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퍼포먼스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도로교통법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토론회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기획재정부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01
  • 설현 실신, 헛구역질은 화약 때문? 주최 측 “사용 안 했다”

    설현 실신, 헛구역질은 화약 때문? 주최 측 “사용 안 했다”

    AOA 설현이 무대 위 실신해 주말동안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주최 측이 입장을 전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축하 공연 무대에서 AOA 설현씨가 공연 도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공연 중간에 퇴장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속히 설현씨가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가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저희 행사 전반의 진행을 맡았던 제일기획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무대에 화약을 사용하지 않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FNC측에서도 재차 확인 후 인정을 하고 내용을 정정했다”고 전했다. 화약 논란에 대해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에 무대에 사용된 제품은 ’스파클러(모델명 ZK6200)‘라는 이름의 무색 무취의 무대장치로, 인체에 전혀 무해함을 오랜기간 입증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측은 “자사 행사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서 주고 멋진 퍼포먼스 보여주신 설현씨와, AOA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모쪼록 설현씨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AOA는 1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에 참석했다. 설현은 공연 초반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헛구역질을 하는 등 힘들어하다가 주위의 부축을 받고 퇴장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는 모습까지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와서 쓰러진 것”이라고 정정했다. 설현 또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직접 밝혔다. 또 감기인데 짧은 핫팬츠를 입혔다는 지적에 대해 “실내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겠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오늘 ‘빛이나 예술제’ 열어 추모 글·영상 등 공개…팬 300명 참석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 어르신 노래자랑… 600석 공연장이 좁았다

    [현장 행정] 강서~ 어르신 노래자랑… 600석 공연장이 좁았다

    “하늘로 먼저 간 남편이 좋아하던 노래를 많은 사람 앞에서 부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지난 12일 서울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어르신 사랑방 노래자랑’에 참가한 이명자(71) 할머니는 김연숙의 초연을 열창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 할머니뿐 아니라 다양한 사연을 담은 노인들의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다. 대회에 참가한 노인들은 의상과 소품을 직접 준비해 노래 실력뿐 아니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70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참가했고, 이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 구민회관을 찾은 주민들로 600석이 넘는 회관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제은영 대한노인회 서울 강서구지회장, 김성태 자유한국당(강서구을) 의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강서구갑) 의원, 김병진 강서구의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서구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여가복지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서구 내 노인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은 모두 246곳이고, 이를 이용하는 노인은 1만 1758명이다. 시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특히 노래교실의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노인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노 청장은 “노래교실이 어르신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1년에 한 번쯤 이런 행사를 열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경연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 적극적으로 여가복지시설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발하게 활동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노 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노래라는 공통점으로 한자리에 모인 노인들은 한목소리로 강서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칭찬했다. 주현미의 탄금대사연을 열창한 이정해(72) 할머니는 “구에서 노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런 행사를 열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각장애 경로당인 민들레 경로당 대표로 참가한 이 할머니는 이날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유나의 별난 사람을 열창한 문양일 할아버지에게 돌아갔다. 남상규의 추풍령을 부른 김무웅 할아버지,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부른 신계선 할머니는 우수상을 받았다. 노 구청장은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과 열정에 놀랐다”며 “이번 대회가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벌써 1년… 샤이니 종현 음악에 위로받은 이들 모인다

    샤이니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 1주기가 다가왔다. 실력파로 인정받는 아이돌그룹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 가던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기일 전날 그를 기억하는 추모 예술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다. 빛이나는 지난 9월 종현의 어머니 이은경씨와 가족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수익금을 기반으로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심리상담 치유센터 설립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 암 투병 중인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전태관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예술제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팬들이 보내온 포스터 디자인, 종현에 관한 글, 생전 영상 편집 등 응모작 중 선정된 작품들이 공개된다. 팬 300여명과 예술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예술제에서는 제1회 행사를 기념해 발매된 ‘2019년 다이어리’와 타월 세트 등을 판매한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극찬받은 샤이니는 케이팝 한류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소품집’이라고 이름 붙인 두 장의 솔로앨범에서는 감성 발라드를 노래하면서 샤이니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종현만의 색깔을 표현했고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포토] ‘미스 프랑스’ 후보들의 단체 퍼포먼스

    [포토] ‘미스 프랑스’ 후보들의 단체 퍼포먼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릴에서 열린 ‘2019 미스 프랑스’ 선발 대회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단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1박2일’ 차태현, 트와이스 ‘티티춤’ 공개 “닭발 손 무엇?”

    ‘1박2일’ 차태현, 트와이스 ‘티티춤’ 공개 “닭발 손 무엇?”

    ‘1박 2일’ 차태현이 ‘닭발 티티(TT)춤’으로 ‘댄싱머신’ 김종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는 지난주에 이어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의 ‘불혹의 꿈’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걸그룹 트와이스의 티티춤을 추고 있는 차태현의 깜찍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트와이스의 히트곡 ‘티티’의 티티춤을 추며 귀요미 덕후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광대 승천한 모습만으로 트와이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엿보인다. 하지만 엄지와 검지로 영어 대문자 ‘T’자를 만드는 본래 티티춤과 달리 차태현은 검지와 중지로 영어 대문자 ‘V’자를 만든 것. 티티춤을 재창조한 듯 춤의 신기원을 선보인 차태현에게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그우먼 김지민이 “그냥 꼬끼오 닭발이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특히 이 날 차태현은 “내가 다시 댄스하면 코요태보다 성공한다”는 뼈 때리는 발언으로 ‘원조 아이돌’ 김종민을 저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차태현이 즉석에서 만든 닭발 티티춤으로 김종민의 댄스본능에 불을 지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해져 닭발 티티춤 탄생 계기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촬영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트와이스 덕후’ 차태현의 닭발 티티춤 퍼포먼스는 오는 16일 일요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체 고민했다” 방탄소년단, 2018 마마 5관왕 ‘맴찢’ 수상소감

    “해체 고민했다” 방탄소년단, 2018 마마 5관왕 ‘맴찢’ 수상소감

    그룹 방탄소년단이 ‘MAMA 2018’에서 2개의 대상을 거머쥐며 5관왕에 올랐다.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MAMA in HONG KONG’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5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으로 2개의 대상은 물론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까지 차지했다. 올해의 앨범상을 거머쥔 뒤 방탄소년단 RM은 “전세계 아미 여러분들께 큰 영광을 돌립니다. 올해의 앨범상을 영광스럽게 받았다. 이 상은 우리가 다른 아티스트들보다 나아서가 아니다”라며 “방시혁 대표님은 아무 것도 없는 우리를 데리고 작업실, 숙소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줬다. 2014년에 우리가 보잘 것 없을 때 방시혁 대표님이 ‘데뷔 전 부터 대상 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줬다. 그 말을 듣고 당시 우리끼리 웃었다. 그렇게 아무 것도 없는 우리를 믿어준 방시혁 PD님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 사랑하고 존경한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국은 “여러분들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위안과 힘이 되고 싶다. 우리의 마음 속 1위는 아미 여러분들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앨범상에 이어 올해의 가수상까지 받자 감정에 벅차오른 듯했다. 제이홉은 “정말 이 상이..”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이홉은 “진짜 저는 이 상을 받아도 울었을 것이고 안 받아도 울었을 것이다. 올해 너무 많은 고생을 했고, 많은 사랑을 여러분들께 받아서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 RM 등 다른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고 지민은 “힘들 때 정말 우리 뒤, 옆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항상 힘낼 수 있었다. 정말로 이 상을 다시 받고 싶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뷔 또한 “이 상이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 정말 다시 죽었다 깨어나도 아미 분들이 저에게 값진 선물인 것 같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슈가는 “항상 지켜봐주시는 우리 아미 여러분 감사하다. 일곱 형제 낳아주신 부모님들 감사하다. 올해 살면서 이렇게 기쁠 수 있나 싶다. 내년에도 더 기쁠 수 있는 한 해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은 “올해 초 많이 힘들었다. 해체를 할까말까 고민하기도 했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마음을 잡아준 멤버들에게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뷔는 주저 앉아 오열했고 다른 멤버들도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그들의 고백과 멈추지 못하는 눈물은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많은 힘든 시간을 거쳐왔는지 새삼 짐작하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AMA’는 사상 최초로 3개국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음악 축제의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한국에서 신인상과 ‘DDP 베스트 트렌드’ 부문 등을 시상했고, 12일 일본에서는 ‘팬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팬들의 투표를 중심으로 한 시상식을 이어갔다. 그리고 14일 홍콩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등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한 시상을 하고 성대한 축제를 마무리했다. <2018 MAMA 인 홍콩 수상자 리스트> 올해의 가수상: 방탄소년단 올해의 노래상: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올해의 앨범상: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남자 그룹상: 워너원여자 그룹상: 트와이스 남자 가수상: 로이킴여자 가수상: 선미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세븐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트와이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청하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아이콘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헤이즈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JJ Lin(만다린), PECK PALITCHOKE(태국), Afgan(인도네시아), Huong Tram(베트남), DA PUMP(일본) 올해의 발견: 모모랜드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방탄소년단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혁오 ‘러브 야!’(Love Ya!)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 지코 ‘솔메이트’(SoulMate) 틱톡 베스트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아이돌’(IDOL) 틱톡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 갓세븐(GOT7) Mwave 글로벌 초이스: 방탄소년단 뉴 아시안 아티스트: 아이즈원 베스트 OST: 세븐틴 ‘에이틴’ 베스트 유닛: 워너원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MAMA]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앨범’… ‘올해의 노래’는 트와이스

    [2018 MAMA]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앨범’… ‘올해의 노래’는 트와이스

    올해 10회째를 맞은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8 MAMA)의 주인공은 역시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8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 등 3개의 대상 중 2개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상’은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 ‘Mwave 글로벌초이스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앞서 지난 12일 일본에서 열린 ‘MAMA’에서는 또 하나의 대상인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부문을 포함해 4관왕에 올라 ‘2018 MAMA’에서 모두 9관왕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일 한국 ‘MAMA’에서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등 엔지니어들에게 주어진 4개 부문을 합하면 13관왕에 이른다. 진은 수상 소감에서 “올해 초 저희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해체를 할까 말까 고민도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런데 마음을 다잡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멤버들과 저희를 사랑해주는 아미(팬덤명)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혔다. 리더 RM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에게 “아무것도 없던 연습생이던 저희를 데리고 물심양면 지원해주셨다”며 “2014년에 저희에게 ‘데뷔 전부터 대상가수라고 생각했고 조만간 최고의 그룹이 될 수 있을 거다’ 말씀해 주셨는데 작업실을 나오면서 저희끼리 많이 웃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방시혁 PD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로 한해 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은 노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리더 지효는 “저희가 정말 많이 부족한 팀인데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유난히 우리 멤버들에게 정말 고마웠다”며 “3년간 바쁜 스케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늘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위로가 돼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대상 외에도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부문 과 ‘여자 그룹상’까지 받으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과 워너원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베스트 OST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으로 구성된 유닛 트리플포지션이 ‘베스트 유닛상’을 수상한데 이어 ‘남자 그룹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AMA’는 사상 최초로 3개국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음악 축제의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한국에서 신인상과 ‘DDP 베스트 트렌드’ 부문 등을 시상했고, 12일 일본에서는 ‘팬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팬들의 투표를 중심으로 한 시상식을 이어갔다. 그리고 14일 홍콩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등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한 시상을 하고 성대한 축제를 마무리했다. [2018 MAMA 인 홍콩 수상자 리스트] 올해의 가수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상: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올해의 앨범상: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남자 그룹상: 워너원여자 그룹상: 트와이스남자 가수상: 로이킴여자 가수상: 선미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세븐틴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트와이스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청하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아이콘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헤이즈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JJ Lin(만다린), PECK PALITCHOKE(태국), Afgan(인도네시아), Huong Tram(베트남), DA PUMP(일본)올해의 발견: 모모랜드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방탄소년단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혁오 ‘러브 야!’(Love Ya!)베스트 힙합&어반 뮤직: 지코 ‘솔메이트’(SoulMate)틱톡 베스트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아이돌’(IDOL)틱톡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 갓세븐(GOT7)Mwave 글로벌 초이스: 방탄소년단뉴 아시안 아티스트: 아이즈원베스트 OST: 세븐틴 ‘에이틴’베스트 유닛: 워너원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8 MAMA] 트와이스, 여자그룹·여자댄스퍼포먼스 2관왕 “9명 완전체로 빛나겠다”

    [2018 MAMA] 트와이스, 여자그룹·여자댄스퍼포먼스 2관왕 “9명 완전체로 빛나겠다”

    트와이스가 여자 댄스 퍼포먼스상에 이어 여자그룹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8 MAMA)에서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리더 지효는 “정말 멋진 걸그룹들이 많은데 저희에게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올해 앨범을 4개 정도 냈는데 그 많은 곡들을 다 사랑해주신 원스(팬덤명)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까 퍼포먼스상을 받을 때 당황해서 소감을 못 말했다”며 안무를 짜준 스테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연은 “저희 트와이스는 개인으로 있는 것보다 9명 완전체로 더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AMA’는 사상 최초로 3개국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음악 축제의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한국에서 신인상과 ‘DDP 베스트 트렌드’ 부문 등을 시상했고, 12일 일본에서는 ‘팬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팬들의 투표를 중심으로 한 시상식을 이어갔다. 마지막날인 이날 홍콩에서는 ‘올해의 노� �,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등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한 시상이 이뤄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진짜사나이 300’ 셔누, 훈련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 ‘남다른 피지컬’

    ‘진짜사나이 300’ 셔누, 훈련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 ‘남다른 피지컬’

    ‘진짜사나이 300’ 몬스타엑스 셔누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백골 수색부대에서 남다른 피지컬로 지옥의 훈련에 임하는 셔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셔누가 매서운 표정으로 20kg의 군장을 메고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힘겨운 훈련 속에서도 빛나는 셔누의 훈훈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껏 진지한 태도로 수류탄을 던지는 모습은 ‘300워리어’에 대한 셔누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오늘 방송을 통해 셔누는 지옥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백골 수색표 하드 트레이닝인 20kg 완전 무장 무한 뜀걸음과 수류탄 훈련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셔누는 ‘진짜사나이300’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반대인 허당 매력과 수영선수 출신의 강한 승부욕을 모두 보여주며 ‘최정예 전투원’에 대한 욕심을 가득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셔누가 20kg 완전 무장 무한 뜀걸음과 수류탄 훈련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일원으로, 그간 음악과 방송을 오가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왔다. 솔직함과 순수함을 보여줬던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을 비롯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준 ‘힛 더 스테이지’까지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은 프로그램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표한 ‘Shoot Out’(슛 아웃)으로 첫 공중파 1위와 음악방송 4관왕을 이뤘고, 미국 ‘징글볼’ 투어를 성료했으며 ‘2018 MAMA 일본’에서 ‘스타일 인 뮤직’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10’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 300’은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내년 1월 개봉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내년 1월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2019년 1월 26일 스크린X와 2D 콘텐츠로 개봉한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전 세계 20개 도시 41회 공연 규모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 실황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7인 7색의 솔로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스크린X 특별관 개봉을 확정, 스크린X 얼터 컨텐츠 중 역대 최대 규모 콘서트 현장을 스크린X 카메라(ScreenX-CAM)로 직접 촬영해 거대한 스케일과 무대의 열기를 그대로 옮겼다. 총 42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마치 방탄소년단 공연을 현장에서 보는 것 같은 생동감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당시 열기와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한다. 앞서 개봉한 방탄소년단(BTS)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2019년 1월 26일 전국 CGV와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역대급 레드 패션”

    마마무 화사, 공항패션부터 무대 의상까지 “역대급 레드 패션”

    마마무 화사의 파격 그 자체 레드 패션이 화제다. 예능에서 ‘곱창여신’으로 떠올라 이제는 자신감 넘치는 패션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사는 평소에도 걸크러쉬 매력이 느껴지는 시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화사는 일본으로 출국하며 레드 컬러의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 화이트와 레드의 컬러 배색으로 강렬하고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그런 그녀가 지난 12일 2018 MAMA in Japan 무대 위에서는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또 다른 매력의 레드 패션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광택감이 도는 에나멜 소재의 바디수트에 주얼리 버클 장식이 달린 모자와 벨트 그리고 싸이하이부츠까지 함께 매치해 무대 위를 빨갛게 물들였다. 특히 그녀가 무대 위에서 선보인 트월킹 퍼포먼스로 그녀의 강렬한 레드룩이 단숨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화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한 화사의 무대가 포함된 마마무 공연 영상 조회수는 하루가 되기도 전에 10만건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의 니키 미나즈’ 화사의 레드 카리스마… “마마무에겐 한국이 좁다” 찬사 쏟아져

    ‘한국의 니키 미나즈’ 화사의 레드 카리스마… “마마무에겐 한국이 좁다” 찬사 쏟아져

    마마무의 화사(23·본명 안혜진)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2018 MAMA) 화제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화사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인 재팬’의 마마무 무대에서 솔라, 휘인, 문별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화사는 가슴과 엉덩이 일부가 드러나는 밀착형 레드 보디수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페이 어텐션 투 미”를 외쳤고 단숨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 노래, 랩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상의를 벗고 나온 외국인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상파 음악 방송 등에 비해 한결 자유로운 무대가 펼치지는 케이블 채널 연말 시상식을 기회로 그동안 눌러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놓은 무대였다. ‘한국의 니키 미나즈’를 방불케 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에 방송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화사의 ‘주지마’ 무대가 포함된 영상은 13일 낮 12시 현재 네이버TV 클립 영상 순위에서 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다. 인기 드라마 ‘남자친구’ 클립 조회수를 2배 이상 뛰어넘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한국에만 있기에 아까운 인재다”, “팝스타 같은 무대였다” 등 찬사를 보냈다. 12일 ‘MAMA’에서 멤버 중 첫번째 주자로 나선 솔라의 폴댄스도 마마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솔라는 고난도의 기술을 여럿 선보였고 풍부한 감정 연기까지 곁들였다. 솔라의 무대를 보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MAMA’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상과 함께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 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마무 측 “화사 점프슈트, 곡에 어울리는 의상 선정했을 뿐”

    마마무 측 “화사 점프슈트, 곡에 어울리는 의상 선정했을 뿐”

    마마무 화사의 ‘2018 MAMA’ 무대 의상이 화제인 가운데, 마마무 측이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열렸다. 이날 마마무는 단체 무대와 개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사는 래퍼 로꼬와 함께 작업한 솔로곡 ’주지마‘를 솔로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날 화사는 빨간색 점프슈트를 입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018 MAMA‘ 방송 이후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당하고 멋지다”,“화사라 멋있다”고 했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의상이 민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마마무 측은 13일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랐다.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Mnet ’2018 MAMA‘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무, ‘MAMA’ 2관왕..화사 의상+솔라 폴댄스 “역대급 무대 등극”

    마마무, ‘MAMA’ 2관왕..화사 의상+솔라 폴댄스 “역대급 무대 등극”

    걸그룹 마마무가 ‘2018 MAMA’ 2관왕에 등극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에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은 10대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을 비롯해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FAVORITE VOCAL ARTIST)’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더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MAMA’에 출격한 마마무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후보이자 전 세계 팬들이 직접 뽑은 10대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마마무는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우선 매혹적인 폴댄스를 선보인 솔라는 고난도의 동작과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휘인의 솔로곡 ‘EASY’와 문별의 솔로곡 ‘SELFISH’의 무대가 이어지며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파격적인 바디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화사는 ‘주지마’를 새롭게 편곡해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역동적인 안무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단번에 화제로 떠올랐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 이어 올 상반기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너나 해’, ‘별이 빛나는 밤’으로 완전체 무대까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방송 이후, 마마무 문별과 화사의 개별 무대 영상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공개 11시간 만에 네이버TV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 ‘2018 MAMA’ 무대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MAMA’ 역대급 무대의 탄생이다”, “빌보드 시상식 보는 줄 알았다”, “마마무가 무대를 다 씹어 먹었다”, “마마무는 역시 믿고 본다”, “화사 의상 대박”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서게 됐는데, 2관왕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글로벌 팬분들에게 마마무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AMA’ 화사 솔로 무대 의상 화제, 각선미 드러낸 ‘파격 스타일’

    ‘MAMA’ 화사 솔로 무대 의상 화제, 각선미 드러낸 ‘파격 스타일’

    화사의 솔로 무대와 무대 의상이 화제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진행됐다. 이날 마마무는 워너원과 함께 빅뱅 태양의 솔로곡 ’눈코입‘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화사의 솔로 무대였다. 화사는 가슴과 각선미를 노출시킨 빨간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Mnet ’2018 MAMA‘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MAMA]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남녀 댄스 아티스트 부문 수상

    [2018 MAMA]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남녀 댄스 아티스트 부문 수상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남녀 그룹으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2018 MAMA)에서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아미(팬덤명)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려 매년 시상식마다 매 앨범마다 고생하시는 방탄소년단 댄스팀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밤잠도 안 자가면서 안무 짜주시고 시안 짜주시는 분들에게 여러분들의 힘찬 박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민은 “춤선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희 춤을 많이 커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큰상을 받았다. 아미 여러분 사랑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다현은 “JYP 퍼포먼스 디렉팀 언니 오빠들, 뒤에서 항상 고생해주시는 스텝들, 매니저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너무나 부족한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나는 일본어로 “앞으로도 많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노래하고 춤추겠다”며 밝게 웃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AMA’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연 첫 번째 시상식에 이어 이날 일본에서 화려한 축제를 이어갔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오는 14일 홍콩에서 ‘2018 MAMA’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중효 계명대 교수, 한국드라마학회 제8대 회장 선출

    김중효 계명대 교수, 한국드라마학회 제8대 회장 선출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연극뮤지컬전공 김중효(56) 교수가 한국드라마학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1986년에 설립된 한국드라마학회는 2005년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한 한국연극사학회, 영남에서 활동하던 영미드라마학회와 통합하여 출범했다. 한국드라마학회는 한국연극과 외국연극, 영화 및 방송드라마의 이론 연구와 교육 및 실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연 3회 발간되는 등재지 ‘드라마연구’를 통해 연극학, 문화학, 매체학 등의 분야에서 미학적 층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망라할 수 있는 이론과 분석 방법론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165명이며, 전국 대학의 어문학과, 연극, 영화, TV영상 관련학과 교수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 연극관련 교육연구 및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드라마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제주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제주MBC TV편성부에서 6년간 근무했으며 중앙대학교 석사(연극)와 미국 오레곤대학교에서 박사학위(연극학)를 받은 후, 2004년부터 계명대 연극뮤지컬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한류학회 대구지부장, 한국드라마학회 부회장 외에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심사위원, 동아연극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연극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한국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24회 국제퍼포먼스학회(PSi Daegu2018) 컨퍼런스를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한국드라마학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천공항서 펼쳐진 프로같은 연주·퍼포먼스에 감탄했어요”

    “인천공항서 펼쳐진 프로같은 연주·퍼포먼스에 감탄했어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재능있는 청년예술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청년예술가 발굴공모끝에 공연에 참가할 청년예술가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12월7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 노드정원에서 화려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각자의 꿈을 펼쳤다. 19세부터 35세까지 성악과 기악 전공자 2인 1조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들 축제답게 자유로운 곡 해석과 장르를 넘나드는 참신한 시도가 돋보였다. 공연자들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토스티의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등 가곡과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인 미치루 오시마의 ‘바람피리’ 등 여러 장르 곡을 개성 있게 연주해 2터미널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공연에 참가한 바이올린 연주자 백동현(26)씨는 “아름다운 인천공항 무대에서 비행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연주를 선보이고 설렘을 안겨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예술가들이 관객과 만날 기회를 얻고 정상급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박인영(26·여)씨는 “프로 연주팀 같은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에 감탄했는데, 청년예술가 팀의 무대였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이런 공모전과 축제를 많이 개최해 더 많은 신인 예술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에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해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보여주신 덕분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예술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 예산야합 규탄하는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

    [서울포토] 예산야합 규탄하는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

    청년정당 우리미래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의 예산야합을 규탄하는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우리미래 측은 지난 8일 의결된 내년 예산안이 청년예산을 포함한 일자리 예산은 정부 원안에서 6천억원이나 감액되고 민주당, 한국당의 원내대표 등 실세 의원들의 지역민원 예산 등이 증액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예산안 변경안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삶보다는 자신들의 잇속 챙기기에 급급한 행태라고 우리미래 측은 비난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