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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콕’ 명절 눈이 즐겁다…온라인 뮤지컬에 랜선 공원산책까지

    ‘집콕’ 명절 눈이 즐겁다…온라인 뮤지컬에 랜선 공원산책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설 명절을 계획한 시민이 많은 가운데 공공기관, 박물관 등에서 마련한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휴 무료 온라인 공연, 행사 참여로 답답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는 온라인 뮤지컬 공연 ‘디스이즈잇(This is It)’을 무료로 볼 수 있다. 13~14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공연이 공개된다. 2015년 초연 이후 매년 동원 관객 수를 갱신하고 있는 해당 공연은 10대들의 꿈과 열정을 표현한 뮤지컬로 지쳐있는 청소년들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 공감을 선물한다. 대사가 없이 홀로그램 기술, 스트릿댄스, 마술, 비트박스, 발광다이오드(LED) 트론댄스, DJ 쇼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넌버벌 융복합 미디어 아트 공연’이다. 특히 3D애니메이션 레이저, EL와이어슈트를 입고 보여주는 다양한 댄스 무대는 요즘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 및 가상 현실세계를 표현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여러 퍼포먼스들로 조화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서울시 역시 같은 기간 시민들이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공원 콘텐츠 10종 148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공원여가문화 사업 결과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하게 전자책으로 묶거나 찾아보기 쉽게 재구성했다.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생태, 별자리, 사진강좌, 그림그리기, 운동기구 사용법 등 학습콘텐츠부터 자연물로 만든 공예작품을 모은 공원수작전(전시), 소나무숲을 걷거나 나무를 바라보는 만으로 힐링이 되는 랜선공원산책 등 다양하다. 특히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을 만들어가는 ‘꿈의 놀이터 일년의 기록’을 담은 미니다큐, 서서울호수공원의 역사와 항공기 소음으로 작동되는 소리분수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 ‘소리분수의 전설 디룡이 이야기’는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또한 공원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11편에서는 새해를 맞아 목욕재계를 하는 까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4일까지 저소득층 자녀 교육자금 후원 통장인 ‘꿈나래 통장’ 참가 가정 20곳과 함께 ‘설맞이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들 가정에 떡 키트를 나눠 준 뒤, 키트를 이용해 떡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1∼14일 유튜브 채널 ‘각(GAC) 나오는 TV’를 통해 국악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같은 기간 ‘설 연휴는 광주 애니메이션과 함께’ 행사를 통해 200여편의 애니메이션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前국가대표 천송이 합류한 ‘인피니티 플라잉’…무대 위 화려하고 역동적 퍼포먼스

    前국가대표 천송이 합류한 ‘인피니티 플라잉’…무대 위 화려하고 역동적 퍼포먼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시작된 ‘플라잉’ 공연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만날 수 있다. 제작사 페르소나는 경주 상설공연 10년째를 맞은 ‘플라잉’을 ‘인피니티 플라잉’이라는 이름으로 5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국가대표 출신 기계체조 및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체조기술 뿐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해 선보이는 역동적이고 코믹한 익스트림 퍼포먼스다. 신라시대 백성들을 괴롭히는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무술훈련을 하는 화랑들 사이로 도깨비가 나타나 무술훈련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도망가게 된다. 화랑 비형량은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로 넘어가고 2020년 한 고등학교에 도착한 둘은 우연히 치어리딩 대회를 앞둔 학생들과 만나며 좌충우돌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2012년부터 상설공연을 시작해 터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공연했고 국내 100여개 지역 문화예술회관 공연 등으로 지방자치단체 상설공연 가운데 최장기간인 10년간 2000여회 이상 공연, 90만명 이상 관람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 ‘플라잉’ 공연보다 더욱 다이나믹한 연출과 무대효과를 극대화하면서 3D영상 및 홀로그램, 로봇 등의 최첨단 공연기술을 접목해 배우의 실연과 영상이 만난 환상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세계 최초로 로봇팔을 활용해 배우가 360도 회전하며 3D홀로그램과 어우러져 극적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국가대표를 지낸 리듬체조 천송이 선수가 합류해 수준 높은 무대를 꾸민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태그호이어,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 공개한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 공개한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태그호이어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해 화제다.이들의 파트너십은 모터스포츠와 레이싱이라는 공통된 DNA로부터 시작됐으며, 레이싱 경기부터 제품 개발까지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두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첫 상징으로 태그호이어는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 까레라의 특별한 버전,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포르쉐 스페셜 에디션은 두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완벽하고 정교한 예시라 할 수 있다. 까레라 호이어02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에 기초한 제품으로, 컬렉션의 독특한 타키미터 베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 본연의 디자인에서 영감 받은 특징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퍼포먼스와 품질, 그리고 혁신을 자랑하는 두 상징적인 브랜드의 유니버스를 강렬하고도 매끄럽게 조화시켰다. 두 브랜드가 보유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훌륭하게 반영해낸 에디션이다.이번 에디션은 베젤에 각인된 ‘포르쉐’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의 정체성을 각인시킨다. 동일한 폰트로 완성된 특별한 인덱스도 눈길을 끄는 요소로, 포르쉐 자동차의 대쉬보드를 떠오르게 한다. 포르쉐의 상징이자 태그호이어의 역사적인 모델들 역시 상기할 수 있는 세 가지 컬러, 레드와 블랙, 그레이 컬러가 제품 전반에 반영된 것도 특징이다. 레이싱 서킷 위에서의 열정을 표상하고자 아스팔트 디테일의 다이얼도 특별히 적용 되었다. 태그호이어와 포르쉐의 파트너십은 이제 막 시작됐지만, 두 브랜드는 같은 관심사와 유사한 헤리티지 아래 과거부터 지금까지 상징적인 기반을 함께 다져오고 있다. 이는 브랜드의 선구적이었던 창립자들의 목표와 열망을 반영시킨 것으로, ‘시간은 절대 멈추지 않고, 우리 역시 멈추지 않는다’는 잭 호이어의 모토가 형상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레이스 트랙들 위와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손목 위에서 수십 년 간 발전해 온 진정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정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상 없이 금지만 하는 방역은 위헌”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들 헌법소원

    “보상 없이 금지만 하는 방역은 위헌”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들 헌법소원

    “자영업자들의 생존·재산·영업권 침해”PC방·볼링 등 6개 업종 2차 소원장 제출 풋살장, 5인 이상 집합금지 강력 반발서울과 경기에서 4년째 야외 풋살장을 운영하는 박상철(31)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 이후 영업을 중단했다. 손님을 받지 못해 월 1000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최근 운영하던 5곳의 풋살장 중 2곳을 폐업했다. 박씨는 “풋살장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는 손님들에게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는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정부가 풋살장 운영 현실에 맞는 방역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풋살장 업계 관계자들의 모임인 전국풋살장연합회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모여 ‘공을 찰 공간이 없다’는 의미로 축구공을 이용한 ‘패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구와 비슷한 풋살은 10명 이상 모여야 경기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23일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된 이후 한 달 이상 개점휴업 상태다. 풋살장 업주들은 실내보다 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야외 체육업을 위한 대책은 전혀 없다며 정부에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헬스장 등 실내 체육업계의 강한 반발이 지속되자 지난달 18일부터 8㎡당 1인·오후 9시까지의 영업을 허용한 바 있다. 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야외 풋살장은 경기장 800㎡ 기준 10~16명 정도 인원만 경기하며 80㎡당 1명꼴이기 때문에 공간별 인원수 등 정부 기준에서 봐도 안전하다”며 “풋살장도 다른 체육시설처럼 업장 크기별 인원을 지정해 운영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중소상인단체 18곳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제한 조치의 근거인 감염병예방법과 지방자치단체 고시에는 손실 보상에 관한 근거 조항이 없어 위헌”이라며 2차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손실 보상법을 만들어도 지금까지 입은 손실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규탄했다. 김남주 참여연대 변호사는 “감염병예방법과 법체계가 유사한 가축전염병예방법 등에도 각종 제한 명령에 따른 보상 규정이 마련돼 있는데 유독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에는 보상 규정이 없다”면서 “이는 평등원칙을 위배한 것이며 자영업자의 생존권과 재산권, 영업권을 침해하는 입법 부작위이자 공익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도를 넘어 과도하게 제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호프집과 PC방 업주들이 손실 보상을 요구하는 1차 헌법소원을 냈다. 이번 2차 헌법소원 주체는 PC방, 코인노래방, 헬스, 볼링, 필라테스, 당구 등 6개 집합금지 업종을 각각 대표하는 6명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황교안 “태생적 정치인 없어…윤석열 의지만 있다면 극복 가능”

    황교안 “태생적 정치인 없어…윤석열 의지만 있다면 극복 가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검찰 후배이자 현재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 경험이 전무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의지만 있다면 이 또한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황 전 대표는 자신의 특별보좌역과 미래통합당 총선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을 지낸 김우석 칼럼리스트가 집필한 ‘황교안 고백록 나는 죄인입니다’를 통해 4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고백록에는 황 전 대표와 김 칼럼리스트가 나눈 대화과 질답 형식으로 담겼다. 황 전 대표는 “검찰조직은 민주주의 제도의 중요한 축이고, 검찰이 무너진다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과 다름없다”며 “윤 총장은 살아있는 권력의 지속적인 핍박에도 불구하고 법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윤 총장은 강단있는 사람이니 국민들께서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치인 윤석열’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황 전 대표는 “윤 총장은 현직 총장이지 정치인이 아니다. 하지만 태생적인 정치인은 없다”며 “필요할 때 여러 이야기를 듣고 준비를 하면 누구라도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윤 총장의 정치 참여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물론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모두 나라를 지키는 것이 ‘제1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황 전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엇갈린 평가도 내놨다. 황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 간에는 정치적 퍼포먼스를 떠나 본질적 차이가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은 욕을 먹더라도 당당히 국민 앞에 나섰지만, 문 대통령은 중요한 문제에는 숨어만 있다. 어떤 분들은 문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진정한 계승자라고 하지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있어 정치적 사익보다 국익에 부합되는 선택을 이어가셨던 분인데, 문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해)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면 노 전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한 분이었는지 새삼 알게 된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조 전 장관은 자유민주주의의 파괴자이자 위선적인 혁명가”라며 “추 전 장관은 조 전 장관이 질러놓은 불에 기름을 부은 인물”이라고 힐난했다. 당 대표 시절 가장 아쉬웠던 점에 대해 황 전 대표는 “역시 총선 패배다. 많은 준비를 했지만 패배를 넘어 참패를 했기에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다”며 “나는 패배한 장수다. ‘제가 죄인’이라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구리시 2021 사랑의 온도탑 2억8000만원으로 115.8℃ 달성

    구리시 2021 사랑의 온도탑 2억8000만원으로 115.8℃ 달성

    경기 구리시는 2일 오전 10시 구리역 광장에서 나눔 목표를 초과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갖고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종료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 목표액 2억5000만원을 넘은 2억8000여만원으로 최종 115.8℃를 달성했다. 이날 폐막식은 희망2021나눔캠페인 경과보고, 안승남 시장과 김형수 시의회의장 인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강주현본부장 감사인사, 온도탑 100도 초과달성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로 감사 퍼포먼스를 펼치며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모금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민, 기업, 단체 등 곳곳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 “메릴린 맨슨이 끔찍하게 학대”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 “메릴린 맨슨이 끔찍하게 학대”

    미국 배우 에반 레이철 우드(34)가 전 연인인 가수 메릴린 맨슨(52·본명 브라이언 워너)에게 과거 성폭행과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우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자신이 성폭력 피해자라는 사실과 함께 가해자 가운데 한 명이 맨슨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10대였을 때 그루밍(길들이기)을 시작으로 수년간 소름끼치게 학대했다. 세뇌당하고 조종당해 복종하게 됐다”며 “보복의 두려움과 중상모략, 협박 속에 살아왔다”고 했다.1987년생인 우드는 1994년 아역으로 데뷔했고, 18세때 36세였던 맨슨과 만나 2010년쯤 잠시 연인관계였다. 2016년 HBO 드라마 ‘웨스트 월드’의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얻었고 최근 영화 ‘겨울왕국2’에서 엘사의 어머니인 이두나 여왕의 목소리를 맡았다. 맨슨은 1970년대 유행한 쇼크록을 부활시킨 ‘쇼크록의 제왕’으로 불리며 기괴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사운드·퍼포먼스로 인기를 누렸지만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앞서 2016년경 우드는 자신이 수년 전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이를 알리며 맨슨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그가 더 많은 이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우드는 맨슨을 ‘위험한 남자’로 지칭하며 “많은 업계가 맨슨을 받아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드는 그간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2019년에는 가정폭력에 대한 공소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피닉스법’을 만들기도 했다.CNN에 따르면 우드의 폭로 이후 최소 4명의 여성이 맨슨에게 성폭력과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전임 비서로 일한 애슐리 월터스는 “맨슨이 자주 폭력적으로 변했고, 무거운 물체를 던졌다”며 “업계 관계자들과의 성적인 만남을 강요하기도 했다”고 했다. 예술가 사우어걸(SourGirrrl)로 알려진 가브리엘라는 “맨슨이 자신과 함께 마약을 복용하도록 강요했고, 반복적으로 묶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PTSD와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한편 맨슨은 2011년부터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어떤 성범죄를 저질렀는지는 특정되지 않았고, 당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우드의 주장에 따라 맨슨의 가장 최근 앨범을 발매한 음반사 로마 비스타 레코딩은 즉시 앨범 홍보를 중단하고 계약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 “마릴린 맨슨, 그루밍 성폭력”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 “마릴린 맨슨, 그루밍 성폭력”

    “10대 때부터 그루밍” 인스타그램 통해 폭로“수년간 끔찍하게 학대…추가 피해 막고파” 미국 드라마 ‘웨스트월드’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가 전 연인인 록스타 마릴린 맨슨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했다. 할리우드리포트 등에 따르면 우드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나를 학대한 사람의 이름은 브라이언 워너다. 마릴랜 맨슨으로도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우드는 10대 때부터 맨슨에게 그루밍(길들이기)을 당했고, 수년간 끔찍하게 학대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나는 세뇌됐고, 맨슨에게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면서 “보복의 두려움과 중상모략, 협박 속에 살아왔다”고 말했다. 우드는 맨슨을 ‘위험한 남자’라고 지칭하며 그가 더 많은 이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을 막고자 성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업계가 맨슨을 받아주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1987년생인 우드는 18세 때 36세였던 맨슨을 만나 2010년쯤 잠시 연인 관계로 지냈다. 이후 우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맨슨은 2011년부터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그가 어떤 성범죄를 저질렀는지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당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배너티페어는 우드의 폭로 이후 최소 4명의 여성이 맨슨에게 성폭력과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1994년 아역으로 데뷔한 우드는 2016년 HBO 드라마 ‘웨스트월드’의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맨슨은 1970년대 유행한 쇼크록을 부활시킨 ‘쇼크록의 제왕’으로 불리며 기괴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사운드·퍼포먼스로 인기와 논란을 동시에 끌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블랙핑크, 밴드와 칼군무로 채운 90분…28만명 끌어모았다

    블랙핑크, 밴드와 칼군무로 채운 90분…28만명 끌어모았다

    강렬한 힘 내뿜은 ‘뚜두뚜두’ 압권“풀 라이브 밴드에 안무·보컬 신선”공연 후 구독자 270만명이나 늘어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한 블랙핑크의 첫 유료 스트리밍 공연은 대형 오프라인 콘서트와 다름없었다. 분할 화면이나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 대신 섬세한 세트와 밴드 연주를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공연 ‘더 쇼’(THE SHOW)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비대면 콘서트 ‘팜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케이팝 기획사와 여러모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공연 연출에서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대신 무대장치와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수록곡 등 20곡을 90분간 펼친 이들은 3개의 세트를 10가지로 바꿔 가며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에서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이 눈길을 끌었고, 네 멤버(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솔로곡에서는 소품까지 신경쓴 모습이었다. 클라이맥스는 이들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린 ‘뚜두뚜두’였다. 타오르는 불꽃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물 위에서 보여 준 ‘칼군무’는 물방울이 튀는 생동감과 함께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반면 마지막 곡 ‘포에버 영’에서는 팬들의 메시지를 인쇄한 종이들을 붙여 관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장비를 줄일 필요가 없고 하나의 공연장에 모든 공력을 쏟을 수 있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최대한 풀었다”는 소속사의 의도가 충분히 드러났다.월드투어를 함께했던 ‘더 밴드 식스’(THE BAND SIX)도 합류했다. ‘마지막처럼’ 등 여러 곡에서 밴드의 장점을 살린 새 편곡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빌보드의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31일(현지시간) 10가지 뛰어난 순간을 꼽으며 “새로운 변주와 요소들을 무대에 불어넣었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풀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팬들이 기대한 안무, 보컬, 랩을 선보였고 음악적으로 신선한 재작업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플랫폼이 유튜브라는 점도 접근성을 높였다. 구독자 5670만명을 보유한 블랙핑크에게 익숙하고 효과적인 채널로, 유튜브가 진행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이기도 하다. YG에 따르면 이날 유료(스탠더드 3만 6000원, 플러스 4만 8000원) 멤버십은 28만개가 판매됐다. 공연 이후 블랙핑크 채널 구독자도 270만명 증가했다. 다만 다른 그룹들이 시도한 화상 연결이나 응원봉 연동 등 실시간 소통은 선보이지 않았다. 대신 팬들은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에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으로 쉼 없이 반응을 보냈다. 멤버들도 “1년여 만에 무대에 서서 팬들을 본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철마로 오지 탈출… ‘서울까지 40분대’ 기적 소리 꿈꾸는 홍천

    철마로 오지 탈출… ‘서울까지 40분대’ 기적 소리 꿈꾸는 홍천

    “강원 홍천~경기 용문(34.2㎞)을 잇는 철길을 놓아 주오.” ‘철길 오지마을’ 강원 홍천군이 철도망 건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홍천군은 면적이 1820.34㎢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넓지만 국가기간망인 철길이 전무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다양한 건강·힐링·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의 도로 교통망으로는 한계가 있다. 홍천군은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2021~2030년)에 홍천~용문을 잇는 철도사업이 포함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노선은 홍천을 수도권과 연계하는 전철 개념의 철길이다. 30년 가까운 주민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빠졌다. 하지만 홍천군은 국토균형발전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국가의 중요 지리적 거점 확보를 위해서라도 홍천을 잇는 철도사업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 양평군과 ‘철도유치 염원 퍼포먼스’도 벌였다. 1일 허필홍(57) 홍천군수를 만나 홍천~용문을 잇는 철길사업의 절실함을 들었다.“홍천~용문 간 30㎞ 남짓 거리에 철길이 놓이고 청량리 등 서울과 연계되면 지역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허 군수는 홍천~용문 간 철길사업 추진에 명운을 걸고 있다. 철길사업이 성사되면 홍천군민의 생활권이 수도권과 곧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홍천~용문 간 철길은 단선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철도망 개념이다. 청량리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용문을 거쳐 홍천읍까지 전철이 이어지면 40~50분대 시간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천읍에서 서울 중심지까지 이동 시간이 웬만한 서울 변두리지역과 비슷해지는 셈이다. 또 2029년 개통하는 서울 남부권인 수서~광주 간(19.2㎞) 철도망이 완공되면 현재의 광주(곤지암)~용문 간(30㎞) 철길과 연계돼 홍천읍까지 역시 40~50분대 거리에 놓이게 된다. 홍천~용문 34.2㎞ 철길만 놓이면 서울 중심지는 물론 서울 강남권까지 철도로 1시간 이내의 수도권 생활이 가능해진다. 홍천~용문 간 철도에는 약 781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후 남북철도의 국제선 연계에 대비해 효율성이 높은 노선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홍천군은 1992년부터 용문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지만 매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가지 못했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용문∼춘천 간 복선전철 노선에 홍천을 경유하는 방안이 잠시 검토되기도 했지만 2016년 제3차 계획에서는 제외됐다.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산악지역이 많고 인구가 많지 않은 홍천군 등 강원 지자체들은 ‘사회간접자본(SOC)이 수요를 만드는 사례가 많다’며 철도사업 관철을 주장해 오지만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영길 홍천군 기획팀장은 “철도사업은 지방분권시대의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공공성과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검토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거시적 안목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홍천군의 철도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홍천군은 철도사업 성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상반기 확정되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대비해 철도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오고 있다. 강원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공약에도 포함된 사안인 만큼 강원도와 긴밀하게 공조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시로 당위성을 피력해 오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도 철도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가 가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철도사업의 양쪽 지자체인 홍천군과 양평군이 함께 모여 철도 유치 염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내륙 산촌마을 지자체들이지만 철도교통의 오지로 남아 있는 양 지역의 의지를 피력하며 제4차 사업 선정에 포함해 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 퍼포먼스와 함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은 강원도·경기도와 협업해 수도권 철도의 강원도 연장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청정지역으로의 운송수단을 마련해 지역균형 뉴딜사업까지 확산시켜 나가자고 선포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동북권의 철도 인프라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반겼다. 허 군수는 “홍천의 소노호텔·리조트에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주말이면 수도권에서 강원 내륙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강원 내륙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 기업 유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노선”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에서도 홍천~용문 간 철도사업에 공감하고 있다. 홍천군은 강원 내륙 중심에 있어 수도권과의 연결 중심축에 놓여 있고, 원주~홍천~춘천~철원을 잇는 내륙종단 철도로 T자형 철도망까지 구축된다면 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경북, 충청권까지 1시간대 생활권 형성으로 교통망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강원지역 관광수요 분산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 마련에도 필수 노선이 될 전망이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홍천~용문 철도사업이 성사되고 내륙종단 T자형 철도망까지 놓이면 통일시대 주요 기간철도망으로 역할이 기대된다”며 “특히 홍천~용문 철도사업은 이번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이 철도 서비스의 소외지역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천~용문 철도사업이 성사되면 기대 효과도 만만찮다. 홍천군민들의 서울 중심 1시간대의 생활권은 물론 빠르고 안전한 친환경 철길을 따라 건강·힐링·내륙관광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천군은 면적의 83%가 산림지역으로 구성돼 있고, 홍천강을 포함한 강이 어디를 가도 풍부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강·힐링관광산업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이 전철망으로 가까워진 홍천의 자연을 찾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희망적인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철도 건설의 밑그림이 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초안 공개를 앞두고 정부가 용문~홍천 철도를 서울 청량리와 직결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역~청량리 등을 지나는 경의중앙선이 용문까지 이어져 있는 만큼 이 노선을 홍천까지 연장하는 개념이다. 이렇게 되면 운행 횟수가 늘어나는 등 장점도 있지만 100% 국비로 진행되는 일반철도와 달리 사업비의 30%를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도 따른다. 용문~홍천 구간의 총사업비 7818억원 가운데 2345억원가량을 강원도와 경기도, 홍천군, 경기 양평군이 분담해야 한다. 허 군수는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홍천군뿐 아니라 중부 내륙지역 국토균형발전의 미래가 달린 핵심 사회기반시설”이라며 “더구나 수도권 2000만 인구가 쉽게 홍천을 찾아오고, 홍천군이 수도권 배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홍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새로운 변주, 신선함 더했다” 차별화된 공연 선보인 블랙핑크

    “새로운 변주, 신선함 더했다” 차별화된 공연 선보인 블랙핑크

    YG 첫 스트리밍, 라이브 밴드·화려한 세트 선보여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한 블랙핑크의 첫 유료 스트리밍 공연은 대형 오프라인 콘서트와 다름없었다. 분할 화면이나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 대신 섬세한 세트와 밴드 연주를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공연 ‘더 쇼’(THE SHOW)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비대면 콘서트 ‘팜 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케이팝 기획사와 여러모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공연 연출에서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대신 무대장치와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수록곡 등 20곡을 90분간 펼친 이들은 3개의 세트를 10가지로 바꿔 가며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에서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이 눈길을 끌었고, 네 멤버(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솔로곡에서는 소품까지 신경쓴 모습이었다. ‘휘파람’, ‘붐바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히트곡에서는 화려한 도시의 배경이 분위기를 띄웠다. 아날로그 요소 살려···“인간적 모습·신선함 보여줘”클라이맥스는 이들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린 ‘뚜두뚜두’였다. 타오르는 불꽃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물 위에서 보여 준 ‘칼군무’는 물방울이 튀는 생동감과 함께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반면 마지막 곡 ‘포에버 영’에서는 팬들의 메시지를 인쇄한 종이들을 붙여 관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장비를 줄일 필요가 없고 하나의 공연장에 모든 공력을 쏟을 수 있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최대한 풀었다”는 소속사의 의도가 충분히 드러났다. 월드투어를 함께했던 ‘더 밴드 식스’(THE BAND SIX)도 합류했다. ‘마지막처럼’ 등 여러 곡에서 밴드의 장점을 살린 새 편곡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31일(현지시간) 빌보드를 통해 10가지 뛰어난 순간을 꼽으며 “새로운 변주와 요소들을 무대에 불어넣었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풀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팬들이 기대한 안무, 보컬, 랩을 선보였고 음악적으로 신선한 재작업을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포에버 영’으로 인간적 요소까지 더해져 감격과 감탄을 자아냈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소통 없었지만 28만명 접속플랫폼이 유튜브라는 점도 접근성을 높였다. 구독자 5670만명을 보유한 블랙핑크에게 익숙하고 효과적인 채널로, 유튜브가 진행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이기도 하다. YG에 따르면 이날 유료(스탠더드 3만 6000원, 플러스 4만 8000원) 멤버십은 28만개가 판매됐다. 공연 이후 블랙핑크 채널 구독자도 270만명 증가했다. 다만 다른 그룹들이 시도한 화상 연결이나 응원봉 연동 등 실시간 소통은 선보이지 않았다. 대신 팬들은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에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으로 쉼 없이 반응을 보냈다. 멤버들도 “1년여 만에 무대에 서서 팬들을 본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극장서 선보이는 라이브 개그’…CGV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

    ‘극장서 선보이는 라이브 개그’…CGV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

    CJ CGV는 코미디 공연 프로그램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을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쇼그맨 공연은 이달 5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한다. 경력 20년의 베테랑 박성호와 신인 코미디언들이 공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CGV 측은 “신인 코미디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CGV는 시 낭독회, 북토크, e스포츠 생중계, 콘서트 생중계 등 여러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GV는 신인 코미디언들이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의 무대 저변을 확대하고자 쇼그맨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쇼그맨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부터 전국 각지 공연장을 순회하며 노래, 춤, 개그, 매직, 퍼포먼스 등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여왔다. ‘쇼그맨’은 신인 코미디언들이 관객과 소통하면서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를 메인으로 장식하고, 선배 코미디언들이 이들의 웃음을 지원 사격하려고 로테이션으로 동참한다. 공연이 펼쳐지는 CGV신촌아트레온 8관은 별도로 무대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허위사실 유포”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피소(종합)

    “허위사실 유포”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이어 위자료 피소(종합)

    박은석 대학선배·캐스팅디렉터 A씨,박은석에 위자료 500만원 청구 소송2017년 단체채팅방서 허위사실 유포 주장A씨 “‘남배우엔 티켓, 여배우엔 술 먹자’ 허위사실 퍼뜨려 100통 넘는 협박 시달려”朴소속사 “소장 받았고 법적 절차대로 대응”SBS TV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로건리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박은석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위자료 5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에 피소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자신을 박은석의 대학교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라고 소개한 A씨는 박은석이 2017년 7월 연극배우와 스태프가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에 자신의 신상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A씨 “극심한 정신적 피해에 3년간 수입 끊겨 생계유지 어려워” A씨는 “박은석이 나에 대해 남자 배우들에게는 티켓을 달라고 위력을 행사하고 여자 배우들에게는 술을 먹자고 하는 ‘사기꾼 캐스팅 디렉터’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 뒤로 하루에 100통 이상 욕설이 섞인 협박 전화와 메시지를 받아 정신적 피해가 극심했을뿐더러 허위 사실로 인해 3년간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박은석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명하면 고소를 취하할 마음도 있지만 계속 사실을 부인한다면 형사 소송까지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은석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최근 소장을 받았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명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박은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한 차례 알려졌던 지난해 12월 “소장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었다.박은석, 반려견과 일상 공개했다가잦은 파양 논란에 결국 사과 동기 “여친 맘에 안 든다고 개 바꿔”소속사 “전혀 사실 아냐, 법적 조치” 한편 박은석은 SBS TV ‘펜트하우스’ 시즌 2를 촬영하고 있으며 최근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은석은 3개월 된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를 공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박은석의 서울예대 동기라고 밝힌 A씨가 SNS 글을 통해 박은석이 과거 수차례 반려동물을 입양했다가 단기간 파양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은석의 소속사는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확인 결과 제기된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배우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글과 관련된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은석 “애들 잘 크고 있는데 당황”→“지인 대신 키워, 파양 부인 안해” 박은석도 당시 자신의 팬카페에 “저희 애들은 잘 크고 있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비난 여론이 가열되자 박은석은 같은 날 오후 본인의 SNS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은석은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기에 파양에 대해 부인하고 싶지 않다”면서 “지인들이 대신 키워준 반려동물이 잘살고 있다고 해서 내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블랙핑크 온라인 공연, 아날로그 ‘역발상’ 선보인다”

    “블랙핑크 온라인 공연, 아날로그 ‘역발상’ 선보인다”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 ‘더 쇼’ 예고정치영 공연 총괄 “가수의 혼 담을 것”그래픽보다 대규모 세트에 공 들여“신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훨씬 더 빛날 수 있는 가수의 무대를 가린다면 그것이 정말 좋은 표현의 방식일까 의문이 든다.”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중인 정치영 YG엔터테인먼트 공연 총괄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공연 콘셉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총괄은 “진짜 가수가 빛나는 쇼다운 쇼를 만들고 싶다”면서 “테크놀로지가 아닌 가수의 혼이 담긴 무대여야 한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오는 31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THE SHOW)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 한 후 첫 온라인 유료 공연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케이팝 그룹들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각종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공연을 선보여왔다. 반면 블랙핑크의 공연은 일종의 역발상을 적용했다. 투어는 디지털의 힘을 많이 빌리지만, 오히려 디지털 플랫폼은 장비를 줄일 필요가 없고 하나의 공연장에 모든 공력을 쏟을 수 있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최대한 풀었다는 것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월드투어 때보다 더 섬세하고 다양해진 대규모 세트를 보고 놀랐다”며 “성격이 다른 3개의 굵직한 메인 세트가 마련됐는데 이는 또 총 10개의 전혀 다른 분위기의 무대로 각각 전환된다”고 예고했다. YG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부터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연습을 거듭해왔다.월드 투어에서 호흡을 맞춰온 라이브 밴드도 11월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튜브 뮤직과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이뤄진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유튜브 뮤직이 제의를 해왔다. 특별한 초대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라임·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 ‘장례식 시위’

    라임·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 ‘장례식 시위’

    라임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해 투자자의 피해를 낳은 IBK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펀드 피해자가 책임자의 중징계를 요구하며 장례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블랙핑크, 미국 토크쇼 출연… 완벽한 퍼포먼스

    [포토] 블랙핑크, 미국 토크쇼 출연… 완벽한 퍼포먼스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CBS 유명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28일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정규 1집 수록곡인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퍼포먼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붉은색 조명과 LED 화면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라이브밴드와 함께 힘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일반적인 공연 때보다 넓은 동선으로 춤을 추고, 카메라 앵글 역시 다양하게 구성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퍼포먼스는 ‘제임스 코든쇼’를 위해 사전 녹화한 영상이어서 콘서트 본 무대와 모두 똑같지는 않다”며 “성격이 다른 굵직한 메인 세트가 여럿 준비돼 있다. 오는 31일 열리는 실제 콘서트 무대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과 화상 연결을 통해 ‘더 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연합뉴스
  • 참석자 아닌 모델로…데미 무어, 파리 패션쇼 런웨이 등장

    참석자 아닌 모델로…데미 무어, 파리 패션쇼 런웨이 등장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2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 무대에 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패션쇼 무대에 오르기 전 데미 무어는 파리에서 딸 스카우트 윌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패션 위크에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런웨이를 걷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2021 펜디 봄 컬렉션’ 무대에 선 데미 무어는 과감한 오프숄더 재킷에 커다란 귀걸이를 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며 쇼에 등장했다. 지난해 그는 가수 리한나가 론칭한 란제리 컬렉션 세비지x펜티(Savage×Fenty) 쇼에서 망사 스타킹에 가슴 라인이 깊이 파인 란제리를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1962년생인 데미 무어는 나이가 무색한 몸매와 패션을 대중에게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펜디의 여성복 아트 디렉터를 맡은 킴 존슨은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강하고 지적인 여성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1980년 프레디 무어와 결혼한 뒤 이혼하고,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재혼했다. 슬하에는 세 딸이 있다. 2000년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후, 지난 2005년 16세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생활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대표작 ‘사랑과 영혼’을 비롯해 ‘위험한 상상’, ‘주홍글씨’, ‘폭로’, ‘어 퓨 굿 맨’ 등에 출연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가사에 시대정신 담은 BTS… 세계가 빠져들다

    가사에 시대정신 담은 BTS… 세계가 빠져들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아이돌 그룹, 보이밴드는 많다. 그런데 왜 유독 방탄소년단(BTS)이 넘보기 힘든 절정의 인기를 끄는 걸까. 동아시아연구원의 ‘BTS의 글로벌 매력 이야기´는 국제정치학, 사회학, 미디어 연구 등 사회과학 분야 교수 8명을 통해 그 비결을 분석해 담았다. 저자들은 미국 팝이 장악한 세계 대중문화 질서 속에 주류로 나서 존재감을 발휘한 방탄소년단을 그저 아이돌 그룹이 아닌 일종의 문화현상으로 봤다. 대중문화나 문화산업 분야의 좁은 연구에서 벗어나 국제정세, 방탄소년단 노랫말 그리고 소통 등으로 연구 주체를 다양화한 이유다. 방탄소년단의 탄생에는 적절한 시류 분석이 한몫했다.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 주도 문화 지형에 변동이 생기면서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위계가 약화했고, 여기에 취향 다변화, 디지털 미디어 개인화 등이 진행돼 한국 아이돌도 세계에 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우선 짚었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성을 지닌 예술가’로서 차별화 전략을 쓴 게 유효했다.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가 미디어로 분석한 ‘문화 다이아몬드 모형’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고른 역량을 보인다. 퍼포먼스와 실력(텍스트), 케이팝 시스템(생산), 팬덤(소비), 밀레니얼 세대(사회), 소셜미디어(분배)가 골고루 어우러진 것이다. 안미향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도 대중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기사 분석을 통해 2017년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차별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며 인기 요인을 풀었다. 전 세계 팬들을 끌어모으는 건 공생과 공감의 영역이다. 히트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비롯한 음악을 분석한 하영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는 진정한 자기애와 공생의 모색, 문명의 자기모순 극복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가치를 담아 공명을 준다고 했다. 김수정 국민대 사회학과 객원교수도 진정성, 유대의식, 향상심과 온전한 삶에 대한 열망을 품은 노랫말이 곧 ‘시대정신’이 됐고, 전 세계 청년세대의 공감을 불렀다고 부연했다.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보편성을 추구하면서도 ‘가끔’ 한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식, 손열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그들이 던지는 보편적 메시지 외에 스토리텔링, 연대의식 고취, 초국적 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 전략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홍보보다 공감과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제2의 방탄소년단도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문] “파양, 부인하고 싶지 않아” 결국 고개숙인 박은석(종합)

    [전문] “파양, 부인하고 싶지 않아” 결국 고개숙인 박은석(종합)

    박은석,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사실 왜곡” 소속사 부인에도 논란결국 본인 SNS에 사과글 올려“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 잘못 맞아”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대해 부인하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사과했다. 박은석은 27일 오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와 제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인들이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렸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내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이라고 했다. 박은석은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이번 의혹은 자신을 박은석의 대학 동기라고 밝힌 A씨가 SNS에 글을 올리며 공론화됐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로건리 역할로 인기를 얻은 박은석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3개월 된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를 공개했다. 몰리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방송 이후 A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고 지적했다. 박은석이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그를 지켜본 팬들 사이에서 이미 지적돼 온 문제라는 의견도 나왔다.“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 법적 조치” 이에 대해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하지만 확인 결과,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박은석 배우는 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우로,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현재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도 친척, 지인분들과 늘 교류하며 동물들과 왕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을 A씨가 재반박하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편 영화 촬영장에 비글을 여러 차례 데려왔다.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촬영장에 온 적도 있었고, 집에 갈 때도 강아지를 품고 다녔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반려동물 여러 마리를 지인이 키우고 있다는 것 자체가 ‘파양’했다는 의미라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다음은 박은석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석입니다. 우선 그 어떤 말을 드리기 전에 이미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 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저와 제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부터 달라져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저처럼 심각성을 몰랐던 분들도 알게될 수 있을테니까요.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입니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제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 이제야 글 올리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멘트란은 열어 두겠습니다. 그 어떠한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습니다. 단 저희 아이들과 현재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잘 살고 있는 아이들의 언급이 아닌 저에 대해서만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을 살고 내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문] ‘강아지 상습파양 의혹’ 박은석 공식 해명 “사실 왜곡”(종합)

    [전문] ‘강아지 상습파양 의혹’ 박은석 공식 해명 “사실 왜곡”(종합)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 미안한 마음”의혹 제기한 동창은 재반박 나서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거짓 비방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먼저 박은석 배우를 향해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하지만 확인 결과,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지인에게 보낸 것”의혹이 제기된 반려동물들에 대해 일일이 해명한 소속사는 “박은석 배우는 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우로,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현재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도 친척, 지인분들과 늘 교류하며 동물들과 왕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개, 고양이, 고슴도치 등 상습 파양 의혹드라마 ‘펜트하우스’ 로건리 역할로 인기를 얻은 배우 박은석은 키우던 반려동물을 연달아 파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은석은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3개월 된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를 공개했다. 몰리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몰리, 모해, 모하니의 사진을 올렸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이후 박은석의 서울예대 동기라고 밝힌 한 네티즌 A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나 혼자 산다’)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는 글을 남겨 상습 파양 의혹에 불을 댕겼다. 그는 “그 작은 개는 어쩌고…”라면서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다.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고 지적했다. 박은석이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그를 지켜본 팬들 사이에서도 지적돼온 문제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 팬은 “반지하에 함께 살던 고양이 두 마리는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다. 2016년 토이푸들 로지도 키웠고, 2011년도에는 이사벨라라는 샤페이 종도 키웠다. 대형견 데이지도 있었다. 고슴도치도 있었다. 1~2년씩 키우다가 파양을 반복한 것처럼 보여 무섭다”며 과거 박은석이 올린 사진들 속 반려동물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은석 측 “푸들은 할머니 개…비글 키운 적 없어”소속사는 푸들 로지에 대해 “박은석이 한국에 들어와 살게 된 할머니 집에서 함께 키우던 반려견”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 독립하게 되면서 대형견인 올드잉글리시쉽독과 고양이 2마리를 분양받아 키우게 된 것”이라며 “그러던 중 형편이 어려워 회사 숙소로 들어가게 되었고, 숙소에서는 단체생활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결국 올드잉글리시쉽독은 마당이 넓은 집을 찾아 분양을 보냈고, 고양이도 형편을 잘 아는 지인이 키우고 싶다고 요청해 보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후 회사 숙소에서 나와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를 갔고, 할머니가 연로하셔서 푸들 로지를 박은석이 보호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그곳에서도 오래 키울 수 없는 환경이 되면서 가까운 친척 누나에게 보냈다. 현재도 친척 누나의 사랑 안에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애견숍에서 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의혹이나 비글 관련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비글은 키운 적이 없다. 사실이 아닌 글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다”며 반박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반려동물 여러 마리를 지인이 키우고 있다는 것 자체가 ‘파양’했다는 의미가 아니냐며 “형편이 안 돼서 지인에게 보낸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또 다시 동물을 키우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해명에 대학 동창 재반박 이에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서울예대 동창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은석 소속사의 공식 해명을 재반박했다. ‘비글을 키운 적 없다’는 해명에 그는 “단편 영화 촬영장에 비글을 여러 차례 데려왔다. 저 뿐만 아니라 그 촬영에 함께했던 다른 스태프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시만 해도 촬영장에 데려오기에 강아지를 아낀다고 생각했다.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촬영장에 온 적도 있었고, 집에 갈 때도 강아지를 품고 다녔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2~3주 정도 비글을 계속 봤는데, 어느날 촬영장에서 휴대전화로 소형견을 촬영한 동영상을 보고 있더라. ‘누구네 개냐’고 물었더니 저를 보지도 않고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바꿨어’라고 무심하게 답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박은석 소속사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은석 배우의 반려동물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박은석 배우를 향해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제기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의혹이 있었던 푸들은, 박은석 배우가 한국에 들어와 살게 된 할머니집에서 함께 키우던 반려견입니다. 이후 배우는 독립하게 되었고, 당시 혼자 생활하게 되며 대형견인 올드잉글리시쉽독과 고양이 2마리를 분양 받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형편이 어려워 회사 숙소로 들어가게 되었고, 숙소는 단체생활로 반려동물들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올드잉글리시쉽독은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마음이 아팠지만 깊은 고민 끝에 마당이 넓은 집을 찾아 분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역시 같은 상황입니다. 당시 배우의 형편을 잘 아는 지인이 키우고 싶다고 요청을 하여서 지인에게 보내졌고, 현재도 교류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후 박은석 배우는 회사 숙소에서 나와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할머니가 연로하신 관계로 앞서 언급된 푸들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배우가 보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오래 키울수 없는 환경으로 푸들은 이후 가까운 친척 누나에게 보내졌고, 현재도 친척 누나의 사랑 안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은석 배우는 동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우로,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현재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친척, 지인분들과 늘 교류하며 동물들과 왕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박은석 배우는 이전 일을 초석 삼아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애견샵에서 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의혹과 커뮤니티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비글과 관련된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키우던 반려동물들은 지인과 가정 분양을 통해 입양이 이뤄졌으며, 비글 또한 키운 적 없던 동물로 사실이 아닌 글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한 거짓 글들과 비방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적으로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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