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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연장 승률 9할’ 황제 불패신화 잇나

    ‘하루 더, 불패신화는 이어질까.´ 108번째를 맞은 US오픈골프대회 우승컵의 주인은 나흘간 72홀의 격전을 치르고도 가려지지 않았다.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1·764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잃고도 마지막 18번홀(파5) 천금 같은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45세의 노장 로코 메디에이트(이상 미국)와 극적인 동타(1언더파 283타)를 이뤄 17일 또 한 차례 18홀로 벌어지는 연장전으로 최종 승부를 몰고갔다. 우즈는 13번(파5),15번홀(파4)에서 잇따라 1타씩 잃은 뒤 먼저 경기를 끝낸 메디에이트에 1타 뒤진 채 18번홀 티박스에 섰다. 함께 챔피언조 동반플레이를 펼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는 동타. 페어웨이 벙커와 오른쪽 러프를 전전한 끝에 그린 오른쪽에 공을 안착시킨 우즈는 웨스트우드의 퍼트를 지켜봤다.7m 남짓한 내리막 라인을 구르던 공은 홀을 약 30㎝ 남겨놓고는 힘을 잃은 듯 그만 오른쪽으로 꺾여 흘러내려 갔다. 클럽하우스에서 초조하게 둘의 퍼트를 바라보던 메디에이트의 표정이 웨스트우드의 탈락으로 약간 펴지는 듯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번엔 타이거의 차례였고, 어드레스를 한 차례 풀 만큼 잔뜩 긴장한 우즈였지만 그는 역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했다. 거리는 4m 남짓.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내려가는 라인을 수차례 읽은 우즈의 퍼터를 떠난 공은 홀 언저리를 세게 맞았다 싶더니 곧장 컵 안으로 뚝 떨어졌다. 이어진 ‘어퍼컷 세리머니’와 갤러리의 탄성. 우즈는 “본 대로 들어갔다. 완벽한 퍼팅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반면 우승 문턱까지 올라섰던 메디에이트는 “믿어지진 않지만 타이거가 그런 기회를 놓칠 거라곤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 해낼 줄 알았다.”고 못내 입맛을 다셨다. 이제까지 US오픈에서 연장전을 통해 승부가 가려진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모두 17차례. 지난 2001년 레티프 구센(남아공) 우승 이후 7년 만에 벌어지는 18홀 연장전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시작된다. 1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하면서 최종 라운드 역전패가 한 번도 없었던 우즈의 연장전 승률은 무려 90%에 이른다.45세 6개월의 나이로 지난 1990년 헤일 어윈(미국)의 최고령 우승(45세 15일) 기록 경신에 나서는 메디에이트 역시 투어 통산 6승 가운데 두 번 연장전에 나가 모두 승리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종현의 나이스 샷] 어설프게 ‘탱크샷’ 흉내말고 셋업-그립 기초부터 닦아라

    최근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국내 26번째 골프아카데미를 다녀왔다. 스윙과 퍼팅 등 골프 동작을 분석하는 최첨단 시설이 관심 대상이었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을 길러낸 그의 원포인트 레슨에 더 관심이 쏠렸다. 박세리와 미셸 위, 닉 팔도, 닉 프라이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레드베터를 거쳐갔던 터라 필자는 물론 수많은 일반 골퍼들이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그의 반나절 레슨비용이 무려 1만달러나 됐지만 국내 골퍼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레드베터는 한 명씩 스윙을 시켜 자세를 교정했다.‘특별한 것’을 기대하던 골퍼들은 “별다른 것이 없다.”는 듯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이미 다 알고 있는 이론”이라고 수군댔다. 사실 레드베터의 원포인트 레슨엔 별다른 것이 없다면 없다. 하지만 그의 이론엔 우리 골퍼가 믿는 확신이 있다. 이론보다도 더 무서운 확신이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똑같은 내용으로 말하면 잔소리인데 레드베터가 이야기하면 과학적 믿음으로 변하고 만다. 레드베터의 레슨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 골퍼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스윙에 집착한다. 어설픈 따라잡기는 오히려 자신의 스윙마저도 망가뜨릴 수 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를 어드레스 상태로 자리잡는 셋업의 절차다. 그 결과물이 스윙이기 때문에 셋업은 골프의 1단계다. 올바른 그립도 중요하다. 한국 골퍼들은 대부분 그립을 손바닥으로 하고 있다. 그립을 손바닥으로 할 경우 힘 전달이 부족하다. 그리고 정확한 얼라인먼트. 샷을 날릴 목표지점과 공을 잇는 선, 그리고 몸이 정확히 평행을 이루도록 하는 데는 적당한 스탠스가 필요충분 조건이다. 이날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골퍼들의 문제점은 이 내용 안에 모두 들어 있었다. 문제점은 아주 단순했다. 하지만 쉽게 잊고 플레이를 하는 것이 우리 일반 골퍼들의 특징이다. 올바른 셋업과 그립, 정확한 얼라인먼트와 스탠스를 18홀 내내 기억한다면 훌륭한 스윙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한 골퍼는 “아는 내용인데 왜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날숨을 내쉬었다. 레드베터는 “골프를 아무리 알아도 본인 스스로 체크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초에 더욱 충실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고급 기술이나 고급 이론을 익히기보다 늘 기초에 충실하고 체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의 골프클리닉을 통해서 확인했다. 우리 골퍼들은 과연 얼마나 기초에 충실할까. 머리까지 더 뜨끈뜨끈해지는 계절이다.레저신문 편집국장 huskylee1226@yahoo.co.kr
  • “다음주 메이저대회도 좋은 경기 할게요”

    “다들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으니 앞으로 우승 소식을 자주 전할 것이다.” 9타차 역전 우승으로 ‘태극자매’들의 무승 갈증을 푼 이선화는 “타수차가 너무 커서 기대도 않았던 우승”이라면서도 “최선을 다했고, 샷도 좋았고, 그리고 행운이 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한 시름 놓았다. 그동안 고국의 팬들이 기대한 만큼 해 내지 못해 죄송했다. 다음 대회가 메이저대회인데 자신감을 얻게 된 건 더 큰 수확이다. 이제 물꼬를 텄으니 자주 우승 소식이 전해질 것이다. 다들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고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우승을 기대했나. -전혀 아니다. 선두 소피(구스타프손)와의 타수차가 워낙 커서 2등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초반부터 소피가 무너져 기회가 왔다. ▶우승 예감은 언제부터 들었나. -내내 외면했던 리더보드를 13번홀에서 보니까 기회가 있겠다 싶었다. 나와(캐리)웹, 그리고 김송희에게 모두 우승 기회가 주어졌는데 특히 내게는 행운이 더해졌다. ▶퍼팅 감각이 좋았나. -그렇다. 두 세 발짝 거리의 파퍼트는 빠짐없이 다 넣었다. 첫 우승할 때도 마지막 날 8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했는데 그때처럼 모든 샷이 좋았다. ▶연장전 전략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는 무조건 파를 지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웹은 나보다 멀리 치는 선수라서 파를 지키지 못하면 진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샷을 그린에 올려서 두 번 퍼팅으로 파를 하자고 다짐했는데 생각대로 됐다. ▶다음주 LPGA챔피언십 전망은. -자신감이 붙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SBS코리안투어 레이크힐스오픈] 최상호 “나 아직 안죽었어”

    한국프로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최상호(53·카스코)가 최고령 우승 기록에 도전장을 냈다. 최상호는 22일 경남 레이크힐스 함안골프장(파72·7110야드)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레이크힐스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국 골프 최다승(43승)과 최고령 우승(50세)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는 이로써 생애 44번째 우승과 함께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 기회를 맞았다. 국내 최고령 우승 기록은 최상호가 지난 2005년 매경오픈을 제패할 당시 세운 것. “이제 힘이 부쳐 젊은 선수와 경쟁이 어렵다.”던 최상호는 거리 부담이 없는 대신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까다로운 코스를 노련하게 요리했다. 파3홀 네 곳을 뺀 14차례의 티샷을 모두 페어웨이에 안착시켰고,16차례나 버디 기회를 만들어 이 가운데 8개의 버디를 쓸어담았다. 최상호는 “전성기 때 퍼팅 감각이나 다름없었다.”면서 “우승 욕심을 부리기엔 이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38·동아회원권)와 문경준(26·클리블랜드), 박성국(20·테일러메이드) 등이 최상호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강욱순(42·삼성전자)과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이 4언더파로 최상호 추격에 나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이베이스클래식] ‘얼짱’ 최나연 신인왕 보인다

    ‘얼짱 골퍼’ 최나연(21·SK텔레콤)은 17세 때이던 지난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인비테이셔널에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참가, 우승한 뒤 프로무대에 뛰어들었다. 이후 3승을 보탰지만 한 때 슬럼프에 빠진 뒤 미국무대로 눈을 돌렸다. 지난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 예선에선 1위로 통과했지만 본선 20위에 그쳐 17위까지 추린 풀시드 대상에서 탈락, 조건부 시드 4위로 힘겨운 ‘루키 시즌’을 꾸려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는 올해 LPGA 투어 신인왕 후보 1순위를 꿰차고 있다. 좀체로 기복이 없는 성적 덕분이다. 지금까지 출전한 9개 대회에서 ‘톱10’ 성적은 세 차례. 나머지 대회도 30위권을 넘은 성적은 딱 한 번뿐이었다.“미국 가더니 참 많이 좋아졌다.”는 게 주위의 평가. 이 말에 화답하듯 최나연은 19일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비록 준우승이지만 생애 단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나연이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몬트클레어골프장(파72·6413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단 1타가 모자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생애 첫 LPGA 우승 문턱에선 돌아섰지만 간발의 차로 쫓기던 신인왕 레이스에선 포인트 80점을 보태 청야니(타이완)를 59점차로 따돌리고 다소 여유를 찾았다. 준우승으로 11만 4000달러를 챙겨 시즌 상금도 34만 8000달러로 불어나 내년에는 고달픈 조건부 출전권 대신 풀시드(전경기 출전권)를 받을 가능성도 높아졌다.LPGA 투어는 상금랭킹 90위 이내 선수에게 이듬해 전경기 출전권을 부여한다. 최근 우승 소식이 뜸했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이날 지독한 퍼팅 난조 속에서도 1타를 줄인 10언더파 206타로 네 번째 대회 만에 시즌 6승째를 신고, 최다승 행진에 다시 불을 붙였다. 대회 3연패. 상금 30만달러를 보태 상금 랭킹 1위(183만 8000달러)도 굳게 지켰고,LPGA 투어 사상 최단 기간(5년2개월)에 통산 상금 1200만달러를 돌파했다. 종전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9년4개월이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태영배 한국여자오픈]지존이냐 백전노장이냐

    ‘지존’이냐, 명예의 전당 멤버의 ‘자존심’이냐. 신지애(21·하이마트)와 줄리 잉스터(미국)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격돌한다. 무대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의 태영골프장(파72·6390야드)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오픈.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유일한 여자 내셔널타이틀대회다. 출전 선수는 아마추어까지 포함, 모두 108명. 지난 13일 일찌감치 입국한 올해 48세의 잉스터는 아마추어 시절 1인자로 군림했던 것만 따지면 영락없이 신지애와 닮은 꼴이다. 1983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성 이후 이듬해 나비스코챔피언십 제패를 시작으로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전신인 뒤모리에클래식,US여자오픈,LPGA챔피언십 등 4개 메이저대회를 7차례 석권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LPGA의 전설. 딸 두 명을 두고도 투어와 가정생활을 잘 꾸리고 있어 ‘가장 모범적인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05년 엑스캔버스대회 이후 4번째 방문으로 ‘단골 손님’이 된 그는 최근 LPGA 투어 셈그룹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면서 입증한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첫 한국 내셔널타이틀을 벼르고 있다.‘대항마’는 2년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신지애다.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최종일 연장 다섯 번째 홀에서 50㎝짜리 보기퍼트를 놓쳐 준우승에 머물렀던 신지애는 “최선을 다해 내셔널 타이틀을 지키고 상금왕 자리도 굳히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애를 먹이고 있는 퍼팅감의 부활 여부가 관건. 송보배(22·슈페리어) 이후 5년 만의 아마추어 챔피언이 탄생할지도 관심거리. 어엿한 고등학생이 된 ‘장타소녀’ 장하나(16·대원외고)를 비롯해 모두 22명의 아마추어가 언니들과 샷대결을 벌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이들과 함께 가볼까요

    아이들과 함께 가볼까요

    이천 도자기 축제 신나는 체험과 볼거리 넘치는 도자 축제 아름다운 신록, 화사한 꽃그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흥과 멋과 격조 넘치는 축제 한마당을 즐겨보자. 한국도자의 메카로 손꼽히는 경기도 이천에서는 해마다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23일간 설봉공원 및 도예촌 일대에서 제22회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의 기회가 기다리는 도자기 축제는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자기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먼저 전승자기와 생활자기가 선보인 전시장으로 방향을 잡자. 이곳에서는 유려한 빛의 청자에서부터 생활에 빛을 더하는 청화백자, 분청사기, 생활자기까지 150여 도예업체가 자랑하는 다양한 최고의 명품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하다. 또 일정에 맞춰 가면 도자기 명장들의 도자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전통가마에 불 지피는 귀한 장면도 구경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흙으로 체험하는 미술교실과 손·발바닥 찍기, 도자 부조를 통한 천년거리를 함께 조성해 보는 것도 좋다. 물레로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과 도자 위에 그림 그리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자. 거대한 가마 모형은 도자의 역사와 현재를 보여주는 전시실이다.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밖으로 나오면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토야랜드가 기다린다. 도자타일로 만들어진 갖가지 시설들이 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한다. 다양하고 흥겨운 놀이 속에서 흙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게 되는 흙놀이공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오감체험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다. 흙과 불 그리고 예술혼이 만나는 도자예술이 이천에 꽃핀 건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500년 도자기 역사가 이웃 광주에서 꽃피면서 도자기의 원료와 연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천의 입지조건은 광주·여주와 함께 한국 전통도예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했다. 이천시 사음동과 신둔면 수광리 일대에는 80여 업체의 도자기공장이 밀집돼 있다. 서이천 인터체인지에서 이천 시내로 접어들기 전 위치한 신둔면의 도예촌은 예전에 비해 가마 숫자는 줄었지만 도자기의 아름다움만큼은 여느 곳에 뒤지지 않는 곳이다. 자기를 관람하고 구입하는 것 외에도 도자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장이 마련돼 있다. 별미 이천에서는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밥상을 받을 수 있다. 이천쌀로 지은 맛있는 쌀밥에 여러 반찬을 곁들인 푸짐하고 맛깔스런 한정식이 기다린다. 이천쌀밥집(031-634-4813), 정일품(031-631-1188), 한정식 지원(031-632-7230), 본가(031-637-5217) 등이 모두 이름난 맛집들. 위치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에서 빠져나와 행사장 가는 길목에 대부분 자리하고 있다. 가는 요령 서울에서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에서 빠지는 게 가장 가까운 길이다. 인터체인지에서 나와 국도 3번을 타고 미란다호텔, 여주 방향으로 향하면 오른쪽으로 이래탑이 보이는 곳이 설봉공원 행사장 입구다. 가는 길 곳곳에 행사장 이정표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이천IC에서, 수원·용인 방향에서는 국도 42번을, 성남·광주 방향에서는 국도 3번을 이용하면 된다. 파주 하니랜드 자연 속에 어우러진 정겨운 쉼터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여러 기념일이 있는 5월은 사실 어디로 떠나기가 두렵다. 놀이시설이 있는 곳이나 이름난 명승지에는 밀려드는 자동차와 인파로 구경은 고사하고 고생만 하기 일쑤다. 오죽하면 사람 없는 명승지가 으뜸 관광지로 손꼽히는 시대가 되었을까. 요즘은 자유로가 있어 통일로를 이용하는 차들이 많지 않지만 국도 1번인 통일로는 한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혔던 낭만의 길이다. 그 통일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공순영릉과 나란히 자리한 하니랜드 표지판이 보인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이런 곳에 웬 놀이시설이 있을까. 이정표를 따라가면 곧 하니랜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대규모 놀이시설에만 익숙한 이들에겐 얼핏 옹색하게 비춰질 수 있으나 자연 속에 어우러진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그 모습을 눈여겨보면 ‘서울 근교에 이런 멋진 곳이 있구나!’하고 감탄한다. 3면이 짙은 녹음으로 둘러싸였고, 다른 한 면은 12만 평의 커다란 장곡호수를 끼고 있는 하니랜드는 그 자체가 자연의 일부라 할 만큼 자연 속에 어우러진 정겹고 편안한 휴식공간이다. 물론 대형 레저시설에 비해 그 규모는 작고,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이곳에선 ‘여유’가 있고 살아 숨쉬는 ‘자연’이 있다. 인파로 북적거리는 유명 놀이동산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하염없는 줄서기에 지친 아이들에게 이곳은 자신을 위해 준비해 놓은 놀이터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바이킹, 범퍼카, 훼미리 자동차, 점핑스타, 우주비행선, 개구장이버스, 풍선타기, 팡팡코끼리, 회전목마, 꼬마기차, 하늘열차, 입체상영관, 미니바이킹, 키드라이드 등 아기자기한 놀이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미니 골프장은 아빠, 엄마와 함께 퍼팅하는 꼬마 골퍼들로 분주한 곳. 청춘남녀들은 드넓은 호수에 마련된 유선장으로 향한다. 풍성한 물줄기 위에 두둥실 백조보트가 떠 있고, 노 젓는 작은 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여유 있다. 여름이면 문을 여는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도 이곳의 남다른 매력이다. 주위를 에워싼 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면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이 그 그늘 아래서 낮잠을 자기도 한다. 그야말로 자연 속에 어우러진 정겨운 쉼터다. (031-945-2250∼3) 주변 볼거리 하니랜드와 바로 이웃해 있는 공순영릉은 공릉(恭陵)과 순릉(順陵), 영릉(永陵) 등 3기의 능을 합쳐 부르는 이름으로, 조선시대 왕과 왕비를 모신 능이다. 꿩과 까투리가 풀쩍풀쩍 날아다니는 능역은 깊은 숲속을 방불케 한다. 잣나무, 전나무, 밤나무, 참나무 등 여러 종류의 수목들이 울창하게 하늘을 가렸고, 청정한 공기가 깊은 호흡을 내쉬게 한다. 잘 정돈된 묘역 곳곳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많아 가족들이 돗자리를 깔고 책을 읽거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가는 요령 서울 구파발 3거리에서 국도 1호인 통일로를 타고 문산 방면으로 향한다. 벽제 - 장곡리검문소에서 우회전해 3km를 들어가면 하니랜드다. 일산 신도시에서는 봉일천 - 통일로 서울 방향 - 장곡리검문소에서 좌회전 해 3km. 글 김혜숙 여행칼럼니스트 월간 <삶과꿈> 2008년 5월호 구독문의:02-319-3791
  • “샷 삐걱” 최경주, 플레이어스 1R 부진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이상하다.9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220야드)에서 열린 ‘제 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로 140명 가운데 공동 135위로 처진 것.6언더파 66타로 선두로 나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는 무려 13타차. 탱크가 일시적으로 고장난 것인가. 내용은 더욱 안 좋았다. 국내에서 열렸던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한 뒤 3주를 쉬고 투어에 복귀했지만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 퍼팅이 모두 흔들렸다. 이 탓에 보기 8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다.10번홀(파4)과 16(파5),17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기 8개, 특히 파4인 7번홀에선 더블보기까지 기록하는 등 최악의 난조를 보였다. 최경주가 한 라운드에서 79타를 때린 것은 올초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 1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미프로골프(PGA) 데뷔 이후 통산 4번째. 물론 더 나뻤던 적도 있었다.98년과 99년 브리티시오픈에서 각각 80타,81타를 기록했고 2003년 PGA챔피언십에서 80타를 때린 적도 있다. 최경주의 부진은 3월 유럽골프(EPGA)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과 4월 SK텔레콤오픈 등 잇단 국내 대회 참가에 따라 피로가 누적되면서 샷 감각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 더군다나 마스터스 이후 거의 한달 만에 PGA투어에 복귀한 점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은 이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그룹에 포진하며 2주연속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SK텔레콤 오픈] 탱크 ‘폭풍 샷’

    “이 정도 스피드라면 오거스타에 견줘 덕석(멍석) 정도밖에 안 된다.”SK텔레콤 1라운드에서 퍼팅 부진에 시달렸던 최경주(38·SK텔레콤)는 지난 17일 1라운드 성적이 아쉬운 듯 투정어린 불만을 쏟아냈다. 그리고 18일 2라운드.“그린만 더 빨라지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던 그의 말은 한 치도 틀림이 없었다. ‘탱크’ 최경주가 인천 영종도 SKY72골프장 오션코스(파72·727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때려냈다.‘데일리 베스트’로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선두(9언더파 135타)로 껑충 뛰어올라 2003년과 2005년에 이어 3년 만에 대회 통산 세 번째 패권을 넘보게 됐다. “1라운드 후반부터 아이언샷 감각이 살아났기 때문에 2라운드에선 3∼5m짜리 버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던 예상도 그대로 들어맞았다. 더욱이 ‘스팀프미터’로 잰 그린스피드는 3.0으로 전날과 같았지만 전날와 달리 잔디가 덜 자란 오전조에 출발한 덕에 실제 스피드는 더 빨랐다. ‘버디쇼’는 초반부터 시작됐다.1번홀을 파로 세이브한 최경주는 다음홀 5m짜리 버디를 가볍게 떨구더니 3번홀에서도 3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핀 2m 옆에 붙여 두 번째 버디를 잡아냈다. 그리고 4번홀(파5). 티샷으로 320야드를 날린 최경주는 우드로 친 두 번째샷을 그린에 올린 뒤 5m짜리 이글을 홀에 떨궜다. “4번홀 두 번째샷이 오늘 가장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언더파 행진’은 두 개홀을 더 가서야 끝이 났다.5∼6번홀에서 1m짜리 버디를 내리 뽑아낸 최경주는 “5개홀에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낸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후 3개의 버디를 더 뽑았지만 9번홀 1타를 까먹어 한국프로골프(KPGA) 9홀 최소타 기록(28타)에 못미친 건 아쉬웠던 대목. 전날 단독 선두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였지만 중간합계 9언더파로 최경주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30위권에 머물렀던 레티프 구센(남아공)은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까지 뛰어올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SK텔레콤오픈] 김형성 우승 기대감 형성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38·나이키골프)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형성은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727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지난 2006년 KPGA선수권 우승 이후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 올 시즌 KEB인비테이셔널 4위와 에머슨퍼시픽오픈 7위 등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톱 10’에 든 데다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도 국내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14위)을 올린 터라 “우승할 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번홀 벙커 턱에 박힌 볼을 두 번만에 빼내 곤욕을 치르는 듯했지만 3.5m짜리 까다로운 보기 퍼트를 성공시킨 뒤 신나는 버디 사냥으로 최경주와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을 비롯,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김형성은 “대체로 샷이 좋았고 운도 따른 데다 겨우내 매일 7㎞ 달리기로 체력을 기른 덕에 후반 체력에 대한 부담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마스터스를 마치고 출전한 최경주는 퍼팅 컨디션을 찾지 못해 1언더파 71타, 공동 19위로 다소 부진했다. 최경주는 “경기 지연으로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채 경기를 해 쉽지 않았다.”면서 “마스터스와 그린 스피드가 너무 다른 것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구센은 버디를 6개에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를 섞어치는 ‘롤러코스터’ 플레이 끝에 공동 31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22·신한은행)도 2오버파 74타로 부진, 공동 80위까지 밀려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Local] 완도서 모래밭 골프대회

    프로골퍼 최경주의 고향인 전남 완도군에서 두 번째 모래밭 골프대회가 열린다. 완도군은 15일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장보고 축제(5월2∼4일) 마지막 날인 4일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대결 종목은 장타, 니어핀(짧은 홀 붙이기), 벙커샷(모래밭 탈출), 퍼팅 등이다. 종목별로 1∼3등에게 특산품인 김·미역 등을 상품으로 준다.4종목을 합쳐 종합 1등에는 최 선수의 서명이 들어간 드라이버(50만원)를 준다.2등 우드(30만원),3등에게 퍼터를 준다. 참가자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30일까지 전화(061-550-5189,5266)나 팩스 등으로 선착순 100명이다.완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역전 ‘NO’

    ‘황제의 메이저 역전은 없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14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445야드)에서 막을 내린 마스터스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날 5위로 도약하며 선두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을 6타차까지 추격, 역전승의 불씨를 살렸던 우즈는 그러나 이날 2∼4.5m 안팎의 퍼트가 말을 듣지 않는 통에 타수를 더 이상 줄이지 못하고 이멜만의 ‘우승 들러리’에 그쳤다. 1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하면서도 최종 라운드 역전승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우즈는 결국 ‘메이저 역전 불가’라는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한 시즌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의 꿈도 내년으로 미뤘다. 우즈는 “퍼팅이 안 됐다.”면서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는 법인데 이번 대회는 내겐 안 좋은 경우였다.”고 말했다. “신만이 점지한다.”는 그린 재킷의 주인은 PGA 투어 우승이라곤 단 한 차례(2006년 웨스턴오픈)밖에 없던 이멜만이 됐다.4달 전 횡격막 종양 수술을 받고 투어에 복귀한 그는 올해 8개 대회에서 절반이나 컷오프되고 ‘톱 10’도 없었지만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오거스타에서 일궈내 일약 ‘벼락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최다 출장 기록(51회)을 세운 남아공 ‘대선배’ 개리 플레이어(72)와의 각별한 인연도 화제. 세 차례 마스터스 챔피언이었던 플레이어는 이멜만이 미국에 진출하도록 도운 데 이어 이번 대회 때에도 연습 라운드를 통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멜만은 플레이어가 마지막 정상에 오른 1978년 이후 남아공 골프의 마스터스 제패로 그의 은혜에 보답했다. 탱크 최경주는 4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스포츠서울-김영주오픈] 루키 유소연 “물건이네”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초반부터 ‘루키 바람’에 휩싸였다. 11일 제주 제피로스골프장(파72·6264야드).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스포츠서울-김영주오픈 1라운드에서 ‘새내기’ 유소연(18·하이마트)이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도하아시안게임 개인·단체전 등 2관왕의 국가대표 출신.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그럭저럭했지만 대부분을 핀 2m 안쪽에 떨구는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키 168㎝의 당당한 체격. 프로 무대에 처음 선을 보인 건 지난해 12월 개막전인 차이나레이디스오픈이었지만 당시엔 초청선수였기 때문에 시드 순서대로 나선 이 대회가 사실상 데뷔전이다.KLPGA 사상 데뷔전에서 우승한 선수는 이제까지 아무도 없다. 유소연은 “올해 워낙 강력한 신인선수들이 많아 장담은 할 수 없지만 다승은 물론 신인왕에 도전해 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막판 분발한 안선주(21·하이마트)는 3언더파 69타로 홍란(22·먼싱웨어)과 함께 공동 2위.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얼굴을 비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챔피언 송보배(20·슈페리어)도 후반 선전에 힘입어 공동 6위(2언더파 70타)에 이름을 올렸지만 함께 동반플레이를 펼친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는 퍼터를 38차례나 잡는 퍼팅 난조에 빠져 2오버파 74타로 공동 47위까지 밀려났다. 제주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셸휴스턴오픈] 탱크, 마스터스 샷 조율 끝

    ‘샷 감각 조율은 끝냈다. 이제 마스터스다.’ ‘탱크’ 최경주(38)가 7일 미국 텍사스주 험블레드스톤골프장(파 72·7457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공동 8위(10언더파 278타)에 딱 1타가 모자란 성적. 하지만 1라운드에서 99위까지 떨어진 뒤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팅의 정확도 등을 끌어 올리며 야금야금 따라와 만들어낸 성적인 만큼 다음주로 예정된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의 안정적인 성적을 예고했다. 나상욱(24)은 공동 26위(5언더파), 위창수(36)는 공동 62위에 그쳤다. 한편 대회 우승은 PGA투어 2년차 존슨 와그너(미국)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차지했다. 와그너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제프 오길비(호주)와 채드 캠벨(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며 마스터스 출전권, 그리고 2년간 투어 풀카드를 덤으로 챙겼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오초아 “역전극 보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8년차의 안젤라 스탠퍼드(미국)가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1라운드 선두에 나섰다.‘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시즌 2승과 대회 2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탠퍼드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66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터뜨렸다. 이 타수는 지난 2004년 크리스티 커(미국)가 세웠던 코스레코드 63타를 1타 줄인 새 기록이다. 자로 잰 듯한 아이언으로 무려 15차례나 버디 찬스를 만들었고, 퍼터를 단 25차례만 잡는 ‘짠물 퍼팅’으로 보기 없이 쓸어담은 버디만 무려 10개.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지난 2001년 투어에 데뷔,2년 뒤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첫 우승컵을 품었지만 이후 늘 중위권 성적에 그쳤던 터. 올해에도 상금 랭킹 13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날 스탠퍼드는 시즌 다섯번째 대회 만에 5년 만의 정상을 밟을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그러나 그의 생애 두 번째 우승길은 험난할 전망.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1위 오초아도 7언더파 65타를 때리며 2위에 올라 스탠퍼드를 위협한 것.29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와 예리한 퍼트로 버디 9개를 뽑아냈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플레이로 보기 2개를 범한 건 옥에 티. 대회 관계자들은 물론, 선수들까지도 “순위표 맨 윗줄을 차지한 건 스탠퍼드지만 사실상 선두는 오초아”라며 “남은 라운드는 사실상 오초아가 나머지 선수들을 요리하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즌 마수걸이승을 벼르는 한국 선수들 중에는 ‘장타자’ 이지영(23·하이마트)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4위에 올라 둘과의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조건부 시드로 나선 최나연(21·SK텔레콤)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 장정(28·기업은행) 김주연(27·이상 3언더파 69타)도 무난히 1라운드를 마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슬럼프 딛고 KEB인비테이셔널 공동 6위 강지만

    [스포츠 라운지] 슬럼프 딛고 KEB인비테이셔널 공동 6위 강지만

    |상하이 최병규특파원|“인터뷰요? 신문에 내 주시려고요?”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인근 쿤샨의 실포트골프장 연습그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4라운드를 모두 마친 강지만(32·토마토저축은행)은 “얘기 좀 하자.”는 말에 의외라는 듯 화들짝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강지만은 기자들 앞에 서 본 지 꽤 오래됐다. 게다가 별반 신통치 않은 성적인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한 터. 그러나 그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우승보다 더 값진 것이었다.“사실 마음고생이 많았어요. 아직 다 떨쳐 버린 건 아니고요.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한때 대선배인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를 잡은 ‘5번 아이언의 귀재’ 강지만은 “상하이는 거쳐 가는 투어 장소가 아니라 내 골프인생의 새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때 최경주 이긴 ‘5번 아이언의 귀재’ 지난 2006년 신한동해오픈 우승 얘기를 꺼내자 그는 아직도 그때의 감격이 가시지 않은 듯 입가에 미소를 흘렸다.“말할 수 없이 기뻤죠. 생애 최고로 기쁜 날이었습니다.” 강지만은 당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US오픈 챔피언 마이클 켐벨(뉴질랜드), 그리고 최경주를 상대로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승을 올렸다.“‘멘털’에 관한 한 밑바닥으로 평가됐지만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서적을 잠자리에까지 끌어당기며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과 견줘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뚝심을 길렀다.”고 그는 기억을 더듬었다. 삼성베네스트오픈과 코오롱하나오픈에서 공동 4위와 2위에 오르는 등 물만난 고기처럼 기량이 상종가를 쳤지만 2007년 시즌에 접어들자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우승은커녕 단 한 차례의 ‘톱10’ 성적도 내지 못했다.3위였던 상금 순위는 68위로 곤두박질쳤다.“스윙을 바꿔 보려다 망가졌어요. 욕심이 지나쳤던 거죠. 스윙이 안 되니까 주눅들고, 소심해지니까 스윙도 안 따라주고….” 그러나 강지만은 “이제 슬럼프는 바닥을 쳤다.”고 힘을 주었다.“순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대회 4라운드 내내 이곳 강풍을 얼굴에 맞으면서 지금 내 발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 “골프는 인내심” 강지만은 첫 우승까지 무려 7년의 ‘무명’을 감내했다. 그에겐 골프의 은인이 두 명 있다. 현역 최고령인 최상호(53)와 작은 아버지 강해룡 프로. 중2때 골프채를 쥐어준 강 프로가 그를 ‘낳아준´ 사람이라면 최상호는 ‘길러준´ 사람이다. 무명시절 강지만에게 끊임없이 조언과 질책을 쏟아부었던 최상호는 그에게 천금과도 같은 한 마디를 머릿속에 남겨 줬다.“골프는 인내심의 또 다른 이름이다.” “1년7개월 동안 그 말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사실 재능은 많지 않지만 노력만으로 골프를 쳐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자만’이란 놈이 끼어 들더라고요.” 우승 뒤 그에게 붙여진 수식어.‘대기만성’의 그 길을 다시 걷기 시작한 강지만은 미국프로골프 퀄리파잉 스쿨 통과를 목표로 잡고 올 시즌을 시작했다. 이미 노총각 대열에 끼어 들었지만 ‘새로운 자신’을 찾기 전까지는 미루기로 했다.“최상호 선배처럼 손바닥이 찢어지도록 하루 1000번씩 아이언을 때릴 겁니다. 첫 우승에 7년 걸렸는데, 다음 우승은 훨씬 빨리 앞당겨야죠.“ 글 사진 cbk91065@seoul.co.kr ■ 강지만은 누구 ▲생년월일 1976년 2월21일 서울생 ▲체격 173㎝ 75㎏ ▲프로입문 1999년 ▲특기 5번 아이언 ▲우승 신한동해오픈(2006년) ▲2007년 주요기록 상금 68위(2393만원)평균타수 75.2타 드라이버 276.96야드 페어웨이 55.02% 그린 61.01% 평균퍼팅 1.86개
  • [발렌타인챔피언십] “No, bogey” 앤서니 김, 발렌타인 2R까지 무결점

    “KJ(최경주)가 퍼트하고 난 뒤 갤러리가 쫙 빠져나간 덕에 차라리 내 퍼팅이 자유로웠다.” 이틀 동안 36개홀에서 무보기 플레이를 펼친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은 14일 “제주 강풍이 워낙 거세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를 펼쳤다.”면서도 동반플레이를 펼친 최경주에 대한 팬들의 인기가 도리어 자신에겐 도움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 2라운드가 벌어진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골프장(파72·7345야드). 앤서니 김은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에 버디 4개를 솎아내며 1라운드 때와 똑같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동안 보기를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은 앤서니 김은 “캐디의 도움이 컸다.”고 공을 돌렸다. 2라운드의 ‘주제’는 역시 바람. 밤새 내린 비는 그쳤지만 이번엔 제주 특유의 강한 바람이 새벽부터 불어대 경기 시작은 2시간이나 늦어졌다. 이 탓에 이날 라운드는 일몰에 걸려 3분의1 이상의 선수들이 셋째날 잔여경기까지 소화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앤서니 김은 강풍에 맞서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샷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이라면서 “마지막날까지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치고 싶다.”고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바람을 평정한 건 앤서니 김만이 아니었다. 프로 데뷔 8년차의 김형태(31·테일러메이드)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한때 단독선두까지 올라간 뒤 막판 요동치는 선두 다툼의 와중에도 선두권을 점령, 첫날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에 이어 국내 골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을에만 2승을 올린 ‘가을 사나이’. 이번에는 제주도의 궂은 봄날 거센 바람을 꿰뚫는 샷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앤서니 김과 이틀째 동반플레이를 펼친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2∼3m짜리 버디 퍼트를 몇 차례 놓쳐 아쉽지만 컨디션은 여전히 좋기 때문에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서귀포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FBR오픈] 퍼팅 쏙쏙… 탱크 재시동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시즌 2승째를 위한 시동을 다시 힘차게 걸었다. 최경주는 1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FBR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비록 순위는 공동 14위지만 공동선두 찰스 워런, 케빈 서덜랜드(이상 6언더파 65타·미국) 등에 3타 차이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기회를 잡게 됐다. 코스와의 악연을 떨친 건 눈여겨볼 대목. 이전까지 다섯 차례 스코츠데일TPC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 딱 한 차례 컷을 통과했던 최경주의 이날 성적은 이 대회 역대 1라운드 최소타다. 뷰익인비테이셔널에서 발목을 잡았던 퍼트가 이번엔 효자였다. 티샷이 자주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퍼터를 사용한 건 24차례에 불과했다. 홀당 퍼트 수도 1.444개에 그쳐 전체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짙은 안개로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일몰에 걸려 13개홀만 치른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는 상승세를 탔다.5개홀을 남기고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려 시즌 첫 ‘톱10’ 입상에 청신호를 켰다. 나상욱(24·코브라골프)도 13번홀까지 1언더파 70타를 쳐 잔여홀에 희망을 걸게 됐다.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69타의 그럭저럭한 성적으로 공동 30위권에 자리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필 미켈슨(미국)은 최경주와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쳤지만 비제이 싱(피지)은 이븐파 71타로 부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최고성장 책임자 겸한 김신배 사장

    최고성장 책임자 겸한 김신배 사장

    골프 핸디 15인 최고경영자(CEO)가 회의석상에서 골프 격언을 인용했다. 신규 사업 참여를 놓고 갑론을박하던 시점에서다.“네버 업(never up), 네버 인(never in)입니다.”골프에서 퍼팅을 할 때 홀컵을 지나칠 정도로 과감하게 치지 않으면 공이 절대로 홀컵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참여´로 결론났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회의를 골프 격언 ‘한방’으로 정리해낸 주인공이 바로 SK텔레콤의 김신배(54) 사장이다. 김 사장의 경영 철학은 ‘도전’이다. 골프처럼 도전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가능성은 ‘제로’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 사장은 지난 2004년 3월부터 국내 1위 이동통신사를 이끌고 있다. 이 기간은 위험을 무릅쓴 도전의 연속이었다. 안정적인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 개척에 팔을 걷은 이유도 이런 맥락이다. 이동통신시장이 기간산업이라는 특성상 해외에선 성공하기 힘들다는 우려섞인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베트남, 미국 등으로 달려갔다. 당장의 수익보단 미래의 달콤한 열매에 관심을 둔 원모심려(遠謀深慮)였다.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엔 중국 차이나유니콤의 2대 주주가 됐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힐리오도 독자 경영권을 확보했다. 베트남 시장 가입자는 350만명을 넘었다. 국내 성적도 남부럽지 않다.2005년엔 국내 이통사로는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성장은 이어졌다.2006년엔 10조 6000억원, 지난해엔 11조원 시대를 열어젖혔다.2006년 9월엔 가입자 2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가입자는 2196만명으로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의 50.5%다. 김 사장은 토종 SK맨은 아니다.1978년 삼성물산과 삼성그룹 비서실,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등을 거쳐 1995년 SKT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 기획조정실에 입사했다. 무선사업부문 수도권 지사장, 신세기통신 경영지원단장, 전략기획부문장, 정보시스템실장 등 경영전략과 마케팅부문을 두루 거쳤다.2001년 신세기통신 인수 및 합병(M&A)을 비롯한 KT와의 지분 맞교환,2003년 하나로통신의 외자유치 등 SKT의 사운이 걸린 현안들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때문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신임은 토종 SK맨보다 각별하다. 최 회장 측근임을 표시하는 증표이기도 한 다보스포럼 명단에 김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라 있다.22일 스위스 다보스로 출발한다. ‘스피드’는 김 사장의 독특한 업무스타일이다. 보고서도 2장을 넘지 않도록 주문한다.SKT 관계자는 “김 사장은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의사결정을 하지만 한번 결정된 사항에 대해선 단호하고 과감하게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이 올해 던진 화두는 ‘성장’과 ‘조정’이다.“최고경영자가 아니라 최고성장책임자(CGO)로 불러 달라.”고 강조한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CGO를 겸하고 있다. 기존 사업이 아닌 새 사업을 발굴, 성장시키는 역할이다. SKT 내 4개의 독립된 사내회사들을 조정하는 일도 김 사장 몫이다. 김 사장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선 난쟁이가 더 멀리 본다.”고 강조한다. 팀워크에 의한 시너지효과를 강조한 말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책꽂이]

    ●2010 버블붐(해리 S 덴트 지음, 최태희·김중근 옮김, 청림출판 펴냄) 경제예측 전문가인 저자가 국제 유가와 주택가격 급등세 등을 심도있게 분석한 투자 지침서. 몇년전 국제유가가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한 저자는 2010년까지 사상 유례없는 경기호황이 지속되는 만큼 일생 일대의 투자 기회를 맞고 있다고 단언한다.1만 8000원.●여자로 태어나 위대한 승자로 사는 법(신시아 커시 지음, 나혜목 옮김, 한스미디어 펴냄) 컨설턴트인 저자가 여성들이 일과 생활에서 성공하는,‘두마리 토끼 잡는’ 방법을 제시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수백명의 여성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성공 비결과 자질, 여성 내면의 힘을 밝힌다.1만 2000원.●모빌 골프이론(이종병 지음, 도서출판 토토 펴냄) 프로골퍼인 저자가 인체의 동작 원리를 중심으로 설명한 골프 이론서. 인체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움직임을 분석, 운동에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법을 소개. 골프의 기본 자세부터 어프로치, 벙커샷, 퍼팅에 이르는 실전응용까지 총망라했다.3만원.●아이윌(메리 제인 라이언 지음, 윤정숙 옮김, 리더스북 펴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라이프 코치인 저자가 자신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방법을 제시했다.‘2008년 나는 꼭 성공할 거야!’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다이어트·금연·연애 등 자신의 결심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48가지의 지침을 내놓았다.1만 1000원.●당당함이 내인생을 결정한다(프레데리크 팡제 지음, 장명환 옮김, 북하우스 펴냄)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의사소통 안내서. 의사소통 부재나 오해에서 생기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내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소개.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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