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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코리아 4총사, 마지막 전력 질주

    PGA 코리아 4총사, 마지막 전력 질주

    ‘코리안 브러더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최종전 티켓을 잡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시작한다. 임성재와 김시우, 김주형은 최종전 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만 한다.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시작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50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이 대회가 끝나면 상위 30명만 참가하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투어 챔피언십 참가는 부와 명예가 약속된다. 지난해 챔피언십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800만 달러(약 240억원)를 받았고,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성재가 받은 상금도 575만 달러(75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면 다음해 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등 주요 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PO 2차전에는 임성재와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 등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는 김시우가 17위로 가장 높고 이어 김주형 18위, 임성재가 28위, 안병훈이 38위다. 지난해 PO 2차전 시작 당시 30위 밖에 있던 선수 중 성적을 30위 안으로 끌어올려 최종전에 진출한 선수는 이경훈 등 4명밖에 없었다. 안병훈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려면 PO 2차전에서 톱10 이상을 기록하고 경쟁자들의 성적도 봐야 한다. 안병훈은 올 시즌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면서 7월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 이달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는 임성재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임성재를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파워랭킹 15명 중 12위로 꼽았다. PGA 투어는 “두 달 동안 맥을 못 췄던 임성재가 적시에 제트엔진을 켰다”며 그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 ‘코리안 브라더스’ PGA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스퍼트

    ‘코리안 브라더스’ PGA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스퍼트

    ‘코리아 브라더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최종전 티켓을 잡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시작한다. 임성재와 김시우, 김주형은 최종전 진출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야만 한다.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시작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50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이 대회가 끝나면 상위 30명만 참가하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투어 챔피언십 참가는 부와 명예가 약속된다. 때문에 골프선수라면 모두가 꿈꾼다. 지난해 챔피언십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800만 달러(약 240억원)를 받았고,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성재가 받은 상금도 575만 달러(약 75억원)에 이른다. 심지어 꼴찌인 30위도 50만 달러(6억 4000만원)나 된다. 여기에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면 다음 해 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등 주요 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선수들이 최종전 진출에 목을 매는 이유다.PO 2차전에는 임성재와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 등 한국선수 4명이 출전한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는 김시우가 17위로 가장 높고, 이어 김주형 18위, 임성재가 28위, 안병훈이 38위다. 지난해 PO 2차전 시작 당시 30위 밖에 있던 선수 중, 성적을 30위 안으로 끌어올려 최종전에 진출한 선수는 이경훈을 비롯해 스콧 스털링스, 에런 와이즈(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까지 4명이었다. 안병훈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려면 PO 2차전에서 일단 톱10 이상을 기록하고, 경쟁자들의 기록도 살펴야 한다. 안병훈은 올 시즌 일명 ‘마법의 빗자루’로 불리는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면서 7월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 이달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하지만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는 역시 임성재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을 내다보면서 임성재를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파워랭킹 15명 중 12위로 꼽았다. PGA 투어는 “두 달 동안 맥을 못 췄던 임성재가 적시에 제트 엔진을 켰다”며 지난해 페덱스컵 최종 2위로 마친 그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 마법 빗자루 든 안병훈 “최근 상승세 가족·코치·팀원 덕분이죠”

    마법 빗자루 든 안병훈 “최근 상승세 가족·코치·팀원 덕분이죠”

    “퍼터만 바꿔서 좋은 성적이 난 것은 아니지만, 퍼터를 바꾼 결정은 잘한 것 같다.” 빗자루를 쓸 듯 퍼트하는 브룸스틱 퍼터를 장착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병훈이 최근 자신의 골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8일 밤 한국 언론과 온라인 인터뷰를 가진 안병훈은 “제 느낌에 지금이 골프 선수 경력 가운데 가장 골프를 잘 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더 나아져야 할 부분이 많지만 지금이 제 골프 선수 경력 중에서 가장 잘 치고 있는 것 같다”며 “거리도 늘었고, 정확도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 퍼터 교체가 상승세의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퍼터를 바꾼 뒤 안병훈은 6월 말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과 7월 스코틀랜드오픈, 이달 윈덤 챔피언십 등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상승세의 또 다른 이유로는 2021년부터 호흡을 맞추는 숀 폴리 코치의 도움을 들었다. 그는 “폴리 코치가 하루에 5분 정도 통화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제가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 매일 상기시켜준다”며 “제 실력만 발휘하면 투어 챔피언십까지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폴리 코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스윙 코치를 맡았던 인물이다.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안병훈은 “폴리 코치 외에도 아내나 이제 세 살인 아들, 매니저, 팀원들로부터 모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주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 2024년에는 프레지던츠컵과 파리 올림픽 출전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병훈은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 등 준우승만 통산 4회를 거뒀다. 특히 최근 샷감이 좋다. 7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7월 중순 130위 대였던 세계 랭킹도 57위까지 올려놨다.그 결과 안병훈은 PGA 투어 2022~23시즌 페덱스컵 순위 3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만약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선전하면 상위 30명만 나가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도 나갈 수 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안병훈은 “남은 1, 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최종전까지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2년 전과 비교해 아이언샷은 15야드 정도, 드라이버는 볼 스피드가 10마일 정도 늘었고 정확도는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정신적인 면에서도 2∼3년 전에 비해 성숙해진 느낌”이라며 “투어 카드를 잃었던 경험이 더해지면서 정신적으로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 뒷심의 2타 차, 2위… ‘극강 퍼팅’ 코리안 남매

    뒷심의 2타 차, 2위… ‘극강 퍼팅’ 코리안 남매

    브룸스틱 퍼터를 장착한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빗자루 쓸 듯 치는 긴 퍼터로 바꾼 뒤 물오른 퍼트감을 자랑하고 있어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효주도 대회 마지막 날 폭풍 버디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은 이번 대회로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안병훈은 PGA 투어 178개 대회에 나와 우승은 없고 준우승 네 번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병훈은 “우승을 못 해서 아쉽긴 하지만 공동 2위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며 “올해는 꼭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차지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글로버는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136만 8000달러(약 17억 8000만원)다. 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려 상위 70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2022~23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이 14위, 김시우 18위, 임성재 32위, 안병훈 37위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한편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선 김효주가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했다. 이날 김효주는 14번의 버디 찬스에서 8번을 성공하는 정확한 퍼트를 선보였다.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15언더파 273타로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아림이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4위가 됐다. 김아림은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2주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나흘 뒤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플레이오프서 사고 치나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플레이오프서 사고 치나

    브룸스틱 퍼터를 장착한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물오른 퍼트감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효주도 대회 마지막 날 폭풍 버디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은 이번 대회로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안병훈은 PGA 투어 178개 대회에 나와 우승은 없고, 준우승 네 번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병훈은 “우승을 못 해서 아쉽긴 하지만 공동 2위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며 “올해는 꼭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루커스 글로버(미국)가 차지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글로버는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36만 8000달러(약 17억 8000만원)다. 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려 상위 70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2022~23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는 10일 개막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이 14위, 김시우 18위, 임성재 32위, 안병훈 3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선 김효주가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효주는 14번의 버디 찬스에서 8번을 성공하는 정확한 퍼트를 선보였다. 우승은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가져갔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아림이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4위가 됐다. 김아림은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2주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나흘 뒤 열리는 AIG 여자오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안병훈 생애 첫 우승 가능성…선두 3타차 추격

    안병훈 생애 첫 우승 가능성…선두 3타차 추격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을 살려갔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와 3타 차 4위다. 2016년 PGA 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아직 우승 없이 준우승만 세 차례 거뒀다. 우승의 문턱에서 번번이 안병훈의 발목을 잡은 것은 퍼트였다. 하지만 최근 긴 빗자루 모양의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면서 약점이던 퍼트가 오히려 강점이 되는 분위기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병훈은 3라운드까지 평균 퍼트 개수 4위(27.33개), 정규 타수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 3위(1.63개)라는 짠물 퍼트를 선보였다. 3라운ㄷ에서도 27개의 퍼트로 18홀을 마무리했다. 버디 6개를 잡아낸 안병훈은 11번 홀(파4)에서 3온 2퍼트로 보기 1개를 곁들인 게 옥에 티였다. 안병훈은 “샷은 어제보다는 좋았고 (버디) 기회도 많이 있었는데, 어제보다는 놓친 (버디) 퍼트가 좀 많았다. 그래도 퍼트 덕분에 오늘 5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면서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이다 보니, 내일도 초반부터 버디를 많이 잡는 게 목표다. 최대한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내일 중요할 것 같다”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선두에는 18언더파 192타를 친 루카스 글로버와 빌리 호셜가 올라 있다. 글로버는 이날 8언더파 62타, 호셜은 7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임성재는 3타를 줄여 공동 16위(8언더파 202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언더파 6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43위(4언더파 206타)에 그쳤다. 페덱스컵 랭킹 79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4타를 줄여 공동 11위(9언더파 201타)로 상승하면서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 출시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을 한정 출시한다. 스카티 카메론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와 함께 전세계 투어의 우승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챔피언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탄생한 퍼터다. 골퍼들의 꾸준한 요청을 받아 2023년형 새로운 한정판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한정판 퍼터에는 스카티 카메론이 최근에 선보여 새로운 퍼포먼스가 입증된 플러스 헤드 디자인과 투어에서 인정받은 버튼백이 합쳐진 ‘버튼백 플러스’ 헤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플러스 헤드는 기존 뉴포트 보다 조금 더 커진 헤드 사이즈로 골퍼들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또 페이스 부분에는 테릴리움 인서트가 적용돼 우수한 타구감을 자랑한다. 또 이번 한정판 퍼터의 헤드에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만의 감각을 살렸다.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동시에 은은한 광택을 유지해주는 실버 컬러 마감에 솔-플레이트에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제품명과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져 있다. 페이스 토우 부분에도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 아울러 헤드는 정교하게 밀링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에 6061 항공소재 알루미늄 솔 플레이트를 적용해 높은 관용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스카티 카메론만의 독특한 디자인 감성으로 수많은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챔피언스 초이스’ 퍼터 4종은 28일부터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 마법 퍼트 장착 안병훈 스코티시 오픈 1R 단독 선두

    마법 퍼트 장착 안병훈 스코티시 오픈 1R 단독 선두

    브룸스틱 퍼터가 안병훈에게 마법 빗자루가 된 것일까. 지난 대회부터 브룸스틱 퍼터를 장착하면서 고질적인 퍼트 불안을 해결한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안병훈은 14일 스코틀랜드 노스버윅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겸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9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9언더파 61타는 2019년 대회 2라운드에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자, 안병훈 개인 18홀 최소타다. 2019년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62타가 그의 종전 최소타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병훈은 “최고의 경기였다”면서 “드라이버, 아이언, 칩샷, 퍼트 모두 잘했기에 깨끗한 스코어카드를 만들었다”며 웃었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13∼1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은 안병훈은 2번(파4), 3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5번 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인 안병훈은 마지막 9번 홀(파3) 버디로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완성했다. 이날 안병훈은 이전과 달라진 퍼트 감각을 선보였다. 그린을 4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이 4번 그린 미스도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특히 14번의 버디 기회에서 9번을 성공시키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안병훈의 홀당 퍼트 개수는 1.36개에 불과했다. 퍼트가 안정되면서 다른 샷도 모두 잘 맞았다. 사실 안병훈은 장타력이 있고 샷도 정확한 선수였다. 하지만 고질적인 퍼트 불안으로 출전한 PGA 175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 차지하고, 아직 우승이 없다. ㅎ 하지만 최근 브룸스틱 퍼터를 쓰면서 퍼트 불안에서 탈출하는 모습이다. 이날 안병훈은 “파세이브도 많았고, 먼 거리에서 두 번 퍼트 마무리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경훈이 5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 5위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던 이경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뒤 “그동안 샷이 나빠서 부진했지만 인내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면서 “오늘도 바람이 심하고 어려운 코스에서 잘 인내했다. 핀을 직접 겨냥하지 않았다. 작년에 한국과 미국 코스와 다른 이곳에서 많이 걸 배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를 했던 김주형은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7위에 자리를 잡았다. 김성현이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공동 74위(이븐파 70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국내파 중에선 김비오가 이븐파 70타를 쳐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영수는 5오버파, 서요섭은 6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언더파 64타로 공동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26위에 자리 잡았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잰더 쇼플리(미국)는 이븐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 캘러웨이 트라이빔 퍼터 6종 출시

    캘러웨이 트라이빔 퍼터 6종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트라이빔 (TRI-BEAM)’ 퍼터 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트라이빔’은 삼각형을 일컫는 ‘트라이앵글’의 ‘트라이’와 건물의 뼈대와 하중을 지탱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빔’을 합쳐 만든 것이다. 트라이빔 퍼터의 핵심은 트라이앵글 디자인의 ‘라켓호젤’이다. 테니스 라켓 디자인에서 출발한 이 호젤은 일반 호젤보다 훨씬 더 넓게 헤드와 연결되고 지탱해줘 스위트 스폿을 벗어난 퍼팅을 했을 때도 헤드의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삼각형 모양의 호젤은 헤드의 무게중심이 올라가지 않도록 빔 타입으로 크랭크 호젤 즉, 일반적인 호젤과 동일한 무게로 설계됐다. 호젤의 힐 부분을 수직으로 디자인해 셋업 시 어색함이 없는 일반 퍼터와 동일한 수준의 안정감 있는 셋업을 제공한다. 트라이빔 퍼터는 투어와 시장에서 검증된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모델인 블레이드타입에서 말렛타입까지 총 6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오디세이 신형 퍼터 트라이빔은 이미 투어선수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화제의 퍼터”라면서 “특별히 디자인된 라켓호젤로 그린위에서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싶은 골퍼라면 트라이빔 퍼터를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노룩(No look)/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노룩(No look)/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우리 사회에 ‘노룩’(No look)이란 말을 유행시킨 이는 잘 알려진 대로 김무성 전 국민의힘 의원이다. 2017년 5월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그는 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짐을 비서에게 절묘하게 전달했다. 마중 나온 비서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바퀴 달린 캐리어를 논스톱으로 밀어 보내 ‘노룩 패스’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8월 당대표 선거 때 ‘노룩 악수’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당권 경쟁자였던 박용진 후보가 악수를 청하자 시선은 휴대폰에 고정시킨 채 손만 건성으로 내밀었다. 아무리 바쁜 선거철이라지만 무례한 처신이란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로도 유명 인사들의 노룩 악수는 잊을 만하면 소환되곤 한다. 그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SK텔레콤 오픈에서 무명의 백석현 선수가 48전 49기 끝에 국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학교 때 태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난 그는 17살 이른 나이에 프로로 데뷔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을 오가며 출전했는데 늘 퍼팅이 문제였다. 이번에 고민 끝에 찾아낸 해결책이 퍼팅 달인인 조던 스피스 따라하기였다. 미국 프로골프(PGA) 강자인 스피스는 ‘노룩 퍼팅’으로 유명하다. 공을 보지 않고 홀컵만 보고 퍼팅을 한다. 백 선수도 이번 대회에서 3~4m 짧은 퍼팅은 공이 아닌 홀을 보고 했는데 마법처럼 공이 쏙쏙 빨려 들어갔다. 정작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홀의 50㎝ 보기 퍼팅은 너무 떨려서 홀도, 공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퍼터를 잡은 자신의 손만 쳐다봤다며 100㎏의 거구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긴 무명의 설움과 인내의 시간까지 쏟아내는 듯했다. 부진한 성적 탓에 방송카메라가 자신을 잡은 적이 거의 없었다는 말도 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대회 나흘 동안 내리 선두)로 우승한 그는 대회 기간 내내 방송 화면에 노출됐다. ‘노룩’ 비법으로 모두가 바라보는 ‘룩’을 이룬 셈이다. 원래 노룩은 몸싸움이 치열한 농구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교란하기 위해 나온 패스 기법이다. 축구 경기에서도 종종 활용된다. 노룩 패스가 성공하면 경기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가득 찬다. 한동안 조롱과 비난의 수사(修辭)로 전락했던 노룩이 간만에 ‘백 프로’(100%·프로골퍼 백 선수 별명) 본디 영광을 되찾은 듯싶다.
  • 성수이로 91 골프 메카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개관

    성수이로 91 골프 메카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개관

    타이틀리스트가 골프 선수들이 받던 서비스를 일반 골프팬들에게도 선사한다. 타이틀리스트는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개관식을 갖고 일반 골퍼들에게도 ‘투어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어밴은 골프 관련 제품 제작사들이 프로골퍼들을 위해 대형 트럭에 클럽, 볼, 피팅, 수리 장비 등을 싣고 다니며 선수들에게 풀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성수동에 마련된 시티 투어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회장에서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이름을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으로 정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1년 골프 브랜드 최초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입성한 타이틀리스트는 이번에 힙스터들의 성지 성수동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선택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MZ세대 골퍼를 겨냥한 것이다.개관식에 참석한 윤윤수 아쿠쉬네트 회장은 “대한민국의 열정적인 골퍼들이 골프를 더 진지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도심 한가운데서 투어밴을 만날 수 있게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출범하게 됐다”면서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골프에 열정적이고, 골프산업과 인구가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에 주목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수이로91에 자리 잡은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에서는 투어 수준의 클럽 피팅과 스카티 카메론 퍼터 점검 서비스 및 66종의 퍼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눈길을 끄는 것은 나만의 볼과 웨지 제작 서비스다. 이곳에서 볼을 구매한 고객은 예약을 통해 맞춤형 로고를 볼에 새길 수 있다. 또 프로골퍼들처럼 자신의 이니셜이나 넣고 싶은 문구를 웨지에 새길 수도 있다. 최인용 아쿠쉬네트코리아 대표는 “방문하는 골퍼들은 이곳에서 타이틀리스트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 ‘퍼트 장인’ 이승현 황금퍼트 들고 은퇴

    ‘퍼트 장인’ 이승현 황금퍼트 들고 은퇴

    ‘퍼트’ 하나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호령했던 ‘퍼트 장인’ 이승현이 은퇴했다. 이승현(32)이 지난 14일 수원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이승현은 2010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 후 2021년까지 12년간 정규투어를 뛰며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 통산 7승을 거뒀다. 이승현은 데뷔 후 2018년도까지 9년 연속 KLPGA 상금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 이승현이 이처럼 화려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퍼트에 있다. KLPGA 투어를 뛰는 동안 이승현은 평균 퍼팅수 5위 이내의 꾸준하게 유지했다. ‘퍼트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그 이유다. 정확한 퍼트를 바탕으로 이승현은 2017 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9타 최다 타수차 우승을 거뒀고, 2018 KLPGA S-OIL 챔피언십에서는 KLPGA 투어 역대 5번째 ‘노 보기’ 플레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아직 KLPGA 투어를 충분히 뛸 수 있는 그지만 2021년 임신과 2022년 아이를 낳으면서 제2의 인생을 걸어보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은퇴식에서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이승현의 별명에 걸맞는 ‘순금 헤드’가 달린 퍼터를 선물했고, 이승현은 많은 동료와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승현의 메인스폰서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인연을 이어온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소속 선수로서 활약해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은퇴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또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퍼팅 장인’ 이승현프로의 은퇴 기념에 걸맞게 황금퍼터를 제작하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이렇게 뜻깊은 은퇴식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응원과 큰 사랑을 받았다. 그것들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 김시우 시즌 두 번째 우승 정조준… AT&T 바이런 넬슨 공동 4위

    김시우 시즌 두 번째 우승 정조준… AT&T 바이런 넬슨 공동 4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공동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1월 소니오픈에서 통산 4승을 거둔 김시우는 2인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 공동7위 말고는 톱10에 들지 못 하는 등 부진이 계속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면서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김시우는 “오늘 전체적으로 좀 아쉬운 점이 많았다. 코스가 버디를 할 수 있는 홀들이 많은데, 샷도 잘 풀리지 않고 퍼터도 잘 되지 않았다”면서도 “그래도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려 했고 보기 없이 마무리를 잘했다.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2, 3타 차이로 시작해서 좋은 경기 한 적이 있다. 내일도 오늘처럼 초반에 안 풀리더라도 욕심부리지 않고 끝까지 잘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강성훈은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8위(13언더파 200타)로 올라서며 시즌 첫 톱10을 노리고 있다. 배상문도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15위(11언더파 202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3타를 줄인 안병훈 역시 공동15위에 합류했다. 2021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경훈은 공동58위(7언더파 206타)에 그쳤다. 사실상 대회 3연패는 물건너갔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를 쳤던 노승열은 이날도 2타를 잃고 공동63위(6언더파 207타)로 내려앉았다. 오스틴 에크로트와 라이언 파머, 더우저청이 16언더파 197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 역시 인기 대회… NH증권 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대박

    역시 인기 대회… NH증권 챔피언십 1라운드부터 대박

    ‘보고, 즐기고 선물도 받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첫날부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선물도 넉넉하게 준비한 탓이다.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 수원 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앞 갤러리 플라자엔 대회를 즐기려는 골프팬들로 북적였다. 이날 입장한 갤러리는 약 2670명이다. 대회 15주년을 맞아 NH투자증권은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코스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약 530평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매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우산과 선수들의 사인 모자 등을 경품으로 내놨다. 아빠, 엄마를 따라 나선 어린이 골프팬들을 위해선 미니 골프 게임과 트램펄린 등으로 구성된 키즈존 도 마련했다. 특히 첫날 오후 1시 40분부터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 박민지의 팬 사인회에는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13일에는 이가영과 정윤지 선수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어 있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대회 중 갤러리가 많이 찾는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해 사흘간 누적 3만 4100명의 골프팬이 대회장을 찾았다. 대회가 열리는 수원CC가 교통 환경이 탁월한 것은 물론 즐길 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대회 마지막 날엔 NH투자증권 골프단 1호 선수인 ‘퍼터 장인’ 이승현의 은퇴식이 열린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한 이승현은 KLPGA 투어 통산 7승 중 6승을 NH투자증권 소속으로 따냈다.
  • ‘퍼터 장인’ 이승현 은퇴… 의리 지킨 NH증권

    ‘퍼터 장인’ 이승현 은퇴… 의리 지킨 NH증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승현(32)이 14년 간의 프로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소속팀인 NH투자증권은 이승현을 위해 특별히 은퇴식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 골프단은 12일 팀의 최고참이 이승현이 14일 은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은퇴식은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경기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 18번 홀에서 시상식 전에 열린다. 정확한 퍼트로 ‘퍼트 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승현은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했다. 2009년 KLPGA 데뷔한 이승현은 통산 7승을 거뒀는데 그 중 6승이 NH투자증권 소속을 따낸 것이다. 하지만 이승현은 2021년 임신을 하면서 KLPGA 정규 투어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어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소속 선수로 뛰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활약을 잊을 수는 없었다”면서 “이승현 선수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은퇴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수에 대한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이다. NH투자증권은 은퇴하는 이승현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제작했다. ‘퍼터 장인’이라는 그의 별명에 걸맞게 헤드를 순금으로 만든 황금 퍼터를 준비한 것이다. 이승현은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한 연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승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 꼼꼼한 장타왕 ‘정 람’ 첫 트로피 ‘봄바람’

    꼼꼼한 장타왕 ‘정 람’ 첫 트로피 ‘봄바람’

    16언더파 ‘와이어 투 와이어’ 달성“쇼트게임 맹연습·퍼터 바꾼 효과”박보겸, KLPGA 교촌 오픈 정상 덥수룩한 수염과 35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뻥뻥 때리는 것이 욘 람(세계랭킹 1위)과 비슷해 ‘정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일 경기 성남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정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정찬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로 데뷔 이후 1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정찬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 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는 341야드(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37.5%·101위)은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정찬민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든 건 겨우 한 번이었다. 프로 2년차를 맞은 올해도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50위권에 머물며 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받았다. 이날도 정찬민은 자신의 주무기인 호쾌한 드라이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2위와 두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찬민은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4번(파5) 홀에서는 장타뿐만 아니라 달라진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 주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찬민은 “지난겨울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앞두고 퍼터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5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좀더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과 비교해도 비거리가 꿀리지 않는 그는 “올 9월이나 10월쯤 콘페리투어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이정환과 송민혁이 함께 차지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KPGA를 강타한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 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비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면서 공동 6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보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정 람’ 정찬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정 람’ 정찬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덥수룩한 수염과 35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뻥뻥 때리는 것이 욘 람(세계랭킹 1위)과 비슷해 ‘정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이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대회 마지막 날 정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정찬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로 데뷔 이후 1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정찬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341야드로·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37.5%·101위)은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때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정찬민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든 건 겨우 한 번이었다. 프로 2년 차를 맞은 올해도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50위권에 머물며 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 받았다. 이날도 정찬민의 자신의 주무기인 호쾌한 드라이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2위와 두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찬민은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4번(파5) 홀에서는 장타뿐만 아니라 달라진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주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찬민은 “지난 겨울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앞두고 퍼터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5년 동안 KPGA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좀 더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PGA와 비교해도 비거리는 꿀리지 않는 그는 “올 9월이나 10월쯤 콘페리투어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이정환과 송민혁이 함께 차지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KPGA를 강타한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비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면서 공동 6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보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다음달 12일 개막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다음달 12일 개막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다음달 12일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5차례 예선에 이어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본선 대회 일정과 장소는 나중에 결정한다. 6월 12일 1차 예선은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 컨트리클럽,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예정이다. 4차 예선은 9월 18일 전북 임실군 상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고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치른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여야 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에서는 클럽 전부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예선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2위에게는 스텔스2 드라이버, 3위에게는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4위에게는 스텔스2 레스큐, 5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 1더즌, 장갑, 모자, 퍼터를 상품으로 증정하고 테일러메이드 용품 25%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본선 우승자는 10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내년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주어진다. 이밖에 1~3위는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용품 할인권,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 후원제품 아닌데도… KLPGA 선수 10명 중 4명은 캘러웨이 드라이버

    후원제품 아닌데도… KLPGA 선수 10명 중 4명은 캘러웨이 드라이버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가 올 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8년 연속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후원사가 아닌 선수들도 캘러웨이골프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KLPGA 투어 개막전이 열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참가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캘러웨이골프가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씨앤피에스 조사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은 39.2%로, 2위(23.3%)와 16%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다. 캘러웨이골프는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41.0%), 하이브리드(36.0%), 아이언(36.7%), 오디세이 퍼터(43.3%) 사용률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캘러웨이골프의 드라이버 사용자 중 80%(47명 중 38명) 이상의 선수가 개막전부터 신제품 패러다임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는 12년 연속 사용률 1위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KLPGA 국내 개막전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8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도 캘러웨이의 최신 화제작 패러다임과 팀 캘러웨이 선수들이 펼칠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가볍지만 더 멀리 뜬다…마스터스 ‘레이디 클럽’

    가볍지만 더 멀리 뜬다…마스터스 ‘레이디 클럽’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여성들을 위해 가볍지만 비거리는 늘린 ‘2023 온오프 레이디 클럽’을 출시했다. 2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온오프 레이디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에 이르는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마스터스 관계자는 “다이와의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 비거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드라이버는 토우와 힐 부분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는 물론 관용성도 키웠다. 아이언은 대부분 여성 골퍼들이 페이스 하단에 타점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비중 텅스텐을 솔(sole) 부분에 배치하는 저중심 설계를 했다. 이렇게 되면 골프공을 좀더 쉽게 띄울 수 있다. 샤프트는 두 종류로 내놨다. 가볍고 편하게 스윙하기 원하면 ‘L플렉스 샤프트’를, 힘 있고 노련한 여성 골퍼라면 ‘A플렉스 샤프트’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제품에는 젊고, 개성 있는 골퍼들을 위한 컬러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된다. 헤드 3색(퍼플, 블루, 핑크), 샤프트 5색(퍼플, 화이트, 블루, 핑크, 그레이), 그립 4색(퍼플, 핑크, 블루, 그레이)을 조합해 나만의 클럽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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