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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사과, 사과도 아니다…분향소도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유가족들 비판

    “박근혜 대통령 사과, 사과도 아니다…분향소도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유가족들 비판

    ‘박근혜 대통령 사과’ ‘박 대통령 사과’ “박근혜 대통령 사과, 사과도 아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 대책회의는 29일 “5000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유가족 대책회의는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분향소에서도 그냥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진정한 대통령 모습이 아니다. 실천과 실행도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발생의 진상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 요청했다. 또 “장례나 추모공원 관심보다는 팽목항의 실종자 아이들을 신경써달라”며 “정부는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더 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정부와 관계기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모금에 대해서는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의 모금은 유가족 의사와 전혀 무관하다. 동의하지 않은 성금모금을 당장 중지해달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하려한다면 투명한 방식으로 핫라인을 구성해 모금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가족 대책회의는 희생학생이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동영상 2편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아이들 마지막 모습에 이상호 기자 폭풍 눈물

    세월호 아이들 마지막 모습에 이상호 기자 폭풍 눈물

    이상호 기자는 25일 밤 11시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배경으로 고발뉴스 팩트TV와 함께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오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석희 옷, 5일째 같은 옷 고수 “겉치레 털고 언론인 진정성 보였다”

    손석희 옷, 5일째 같은 옷 고수 “겉치레 털고 언론인 진정성 보였다”

    손석희 옷, 5일째 같은 옷 고수 “겉치레 털고 언론인 진정성 보였다” 손석희 앵커의 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손석희 앵커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스튜디오를 벗어나 진도 팽목항에서 늘 같은 옷을 입고 ‘뉴스9’을 진행하고 있다. 짙은 회색 재킷에 검정색 셔츠를 코디한 손석희 앵커는 그 흔한 테이블 하나 없이 팽목항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바다 바람을 몸소 맞으며 세월호 침몰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의 이런 모습은 희생자를 애도하는 언론인의 진정성을 엿보이게 한다. 다른 뉴스 앵커들이 스튜디오에서 앉아 매일 다른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의 검소한 성격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7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손석희 앵커의 학교 동기인 장광효 디자이너가 그의 검소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장광효는 “손석희는 대학시절 4년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항상 똑같은 패션을 유지할 만큼 검소함이 몸에 밴 친구였다. 아나운서로 30년을 재직할 당시 거의 단벌에 가까웠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손석희 앵커 앞으로도 좋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JTBC 앵커 뉴스9, MBC 뉴스데스크와 시청률 동률 ‘5.4%’

    손석희 JTBC 앵커 뉴스9, MBC 뉴스데스크와 시청률 동률 ‘5.4%’

    손석희 JTBC 앵커 뉴스9, MBC 뉴스데스크와 시청률 동률 ‘5.4%’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가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에 힘입어 MBC ‘뉴스데스크’와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9’ 시청률은 5.40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던 ‘뉴스9’이 5%대를 돌파, 유지하고 있다. 이는 비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1위의 성적이자 MBC ‘뉴스데스크(5.4%)’와도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JTBC ‘뉴스9’는 진도 팽목항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뉴스를 진행한 지 닷새째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서늘한 바람이 불면 얼마 전까지 좋았다. 이젠 서늘한 바람이 불면 미안해지고 불안하다. 실종자 가족의 글입니다”라고 오프닝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옷, 5일째 같은 옷 “테이블도 없이 묵묵히 보도”

    손석희 옷, 5일째 같은 옷 “테이블도 없이 묵묵히 보도”

    손석희 옷, 5일째 같은 옷 “테이블도 없이 묵묵히 보도” 손석희 앵커의 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손석희 앵커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스튜디오를 벗어나 진도 팽목항에서 늘 같은 옷을 입고 ‘뉴스9’을 진행하고 있다. 짙은 회색 재킷에 검정색 셔츠를 코디한 손석희 앵커는 그 흔한 테이블 하나 없이 팽목항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바다 바람을 몸소 맞으며 세월호 침몰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다른 뉴스 앵커들이 스튜디오에서 앉아 매일 다른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옷, 닷새째 변화 없는 이유는?

    손석희 옷, 닷새째 변화 없는 이유는?

    손석희 옷, 닷새째 변화 없는 이유는? 손석희 앵커의 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손석희 앵커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스튜디오를 벗어나 진도 팽목항에서 늘 같은 옷을 입고 ‘뉴스9’을 진행하고 있다. 짙은 회색 재킷에 검정색 셔츠를 코디한 손석희 앵커는 그 흔한 테이블 하나 없이 팽목항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바다 바람을 몸소 맞으며 세월호 침몰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의 이런 모습은 희생자를 애도하는 언론인의 진정성을 엿보이게 한다. 다른 뉴스 앵커들이 스튜디오에서 앉아 매일 다른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의 검소한 성격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7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서 손석희 앵커의 학교 동기인 장광효 디자이너가 그의 검소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장광효는 “손석희는 대학시절 4년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항상 똑같은 패션을 유지할 만큼 검소함이 몸에 밴 친구였다. 아나운서로 30년을 재직할 당시 거의 단벌에 가까웠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좋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20여분만에 다시 ‘물밖’…이상호 “산소 케이블 꼬여”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20여분만에 다시 ‘물밖’…이상호 “산소 케이블 꼬여”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됐지만 20여분 만에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 전날 팽목항을 떠나 사고해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과 사고 선박을 연결하는 버팀줄 등을 설치한 뒤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다이빙벨을 투입했다. 다이빙벨 팀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잠수사 3명이 탄 다이빙벨은 잠수 28분만인 오후 4시 13분쯤 물 밖으로 올라왔다. 현장에서 다이빙벨 투입을 생중계하고 있는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바지선 흔들림이 심해 다이빙벨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이 꼬여 손상됐다”고 전했다. 이날은 물살이 가장 빠른 사리 중 대조기 기간이라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초 이종인 대표는 “조류상태는 다이빙벨 투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빙벨은 현재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호 기자, 세월호 생방송 중 폭풍 눈물 “아이들이 무슨 죄..”

    이상호 기자, 세월호 생방송 중 폭풍 눈물 “아이들이 무슨 죄..”

    이상호 기자는 25일 밤 11시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배경으로 고발뉴스 팩트TV와 함께 합동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 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 밖에 없다”며 오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새끼이기도 하지만 대통령 자식이에요”… 유족은 절규했다

    “내 새끼이기도 하지만 대통령 자식이에요”… 유족은 절규했다

    “지금 사퇴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저희 자식이기도 하지만, 내 새끼이기도 하지만 대통령 자식이에요”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내 자식이 이렇게 됐으면 어떻게 할 건지 그 마음으로 해 주십시오.” 29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주차장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 전날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됐던 임시분향소가 문을 닫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합동분향소가 조문객을 맞았다. 일반인의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9시쯤 박근혜 대통령이 분향소를 찾아 25분가량 조문을 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이 머무는 내내 유족들의 원망 섞인 절규와 애타는 호소가 분향소를 가득 채웠다. 박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서도 유가족들은 “박 대통령은 분향소에 광고 찍으러 온 것 같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박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이 보내온 조화는 “보기 싫다. 치워라”라는 일부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분향소 밖으로 내보내졌다. 검은색 투피스 차림의 박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영정을 둘러본 뒤 헌화와 분향을 했다. 멀리 떨어져 있던 한 유족이 흥분해 “대통령이 와서 가족들한테 인사를 해야 할 거 아니냐”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한 여성 유족은 “대통령님, 우리 새끼들이었어요. 끝까지 있으셨어야지, 현장에 있으셨어야죠”라면서 “지금 바다에 있는 아이들 구조 작업도 대통령님이 내려가서 직접 지휘하세요”라고 절규했다. 이 여성의 친척인 한 남성은 “국민이 우리나라에 안 살고 떠나고 싶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면 안 되잖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쌓여 온 모든 적폐와 이것을 다 도려내고 반드시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서 희생된 모든 것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유가족 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조문과 국무회의에서의 사과는) 진정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다. 실천과 실행도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장례나 추모공원에 대한 관심보다는 팽목항의 실종 아이들을 신경써 달라”면서 “정부는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더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쯤 전날까지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됐던 임시분향소 제단에서 영정 사진과 위패가 조심스럽게 내려졌다. 자식의 영정과 위패를 건네받은 부모들은 차례로 대기하던 자원봉사 택시에 올랐다. 단원고 2학년 김모군의 사진을 받아든 어머니 백모(45)씨는 아들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원래 있던 사진은 아들의 혼이 담긴 것 같아 집으로 가져간다”면서 “이제는 화랑유원지로 옮겨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넓은 곳에 희생자들을 모시자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정해졌으며, 이미 발인이 끝난 희생자 162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됐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유가족대표 기자회견 “대통령 사과, 사과도 아니다…분향소 CF 찍으러 온 것 같아”

    유가족대표 기자회견 “대통령 사과, 사과도 아니다…분향소 CF 찍으러 온 것 같아”

    ’유가족대표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 사과도 아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 대책회의는 29일 “5000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유가족 대책회의는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분향소에서도 그냥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진정한 대통령 모습이 아니다. 실천과 실행도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발생의 진상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 요청했다. 또 “장례나 추모공원 관심보다는 팽목항의 실종자 아이들을 신경써달라”며 “정부는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더 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정부와 관계기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모금에 대해서는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의 모금은 유가족 의사와 전혀 무관하다. 동의하지 않은 성금모금을 당장 중지해달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하려한다면 투명한 방식으로 핫라인을 구성해 모금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가족 대책회의는 희생학생이 가족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동영상 2편을 공개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유족들이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라는 취지로 비판한데 대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과를 받는 유족들이 사과가 아니라고 말했는데…”라며 청와대의 반응을 요구하자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합동분향소를 떠난 뒤 일부 유가족들의 항의로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 정계 주요 인사들이 보낸 조화가 분향소 밖으로 치워졌다. 다음은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 저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인천발 제주행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 김병권입니다. 저는 지금 세월호 사고의 사망자 학생들의 유가족을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우리는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 발생의 진상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게 요청한다. 2. 우리는 정부의 태만하고 기만적인 구조체계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음에도 구하지 못하고 사고발생 14일이 지나도록 시신마저 수습하지 못한 아직 바다에 남아있는 어린 학생들을 재빨리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변명 없는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한다. 3. 이 사고로 매일 울고 안타까워하는 국민 여러분. 제 자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저희 유가족에게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업무성과와 밥그릇 싸움으로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권력층과 선박관계자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으면서 아이를 찾으려고 허둥대는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정부 및 관계기관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4. 지금 현재 사조직이나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금 모금은 저희 유가족의 의사와 전혀 무관하며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저희들에게 성금은 너무나 국민들에게 죄송한 일임을 알려 드립니다. 만약 이 사고로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하신다면 투명한 사고 진위 파악을 요청하며 동의하지 않은 성금 모금을 당장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바이올라 대학교 합창단, 팽목항 찾아 추모곡 불러..

    미 바이올라 대학교 합창단, 팽목항 찾아 추모곡 불러..

    지난 28일 미국 바이올라 대학교 합창단은 진도 팽목항 구세군 무료급식 천막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성가를 합창했다. 합창단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다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부르며 눈물을 쏟아냈다. 바이올라 대학교 베리 총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든 고통 속에 있을지 헤아리지 못하겠다. 슬픔을 나누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를 찾았다. 귀한 자녀를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 기자 오열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이상호 기자 오열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이상호 기자 오열’ 이상호 기자 오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밤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된 고발뉴스 생방송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친구에게 세월호 침목 직전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단원고 2학년 8반 학생들이 생전 마지막 보낸 카카오톡 사진으로 기울어진 세월호 안에서 학생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버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학생들은 구명조끼도 입지 못한채 기울어진 선체의 한 쪽 구석에 뒤엉켜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아이들은 9시 40분에 마지막 사진을 보냈다. 배가 침몰중이라며 어른들의 세상에 사진을 보내며 호소했다. 그러나 선장은 이미 탈출했다. 저 아이들은 말 잘 듣고 착해서 기다린 죄밖에 없다”며 방송 진행을 못할 정도로 오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딘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법적대응 예고, 손석희 운명은?

    언딘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법적대응 예고, 손석희 운명은?

    언딘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법적대응 예고, 손석희 운명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해양구조업체 ‘언딘’은 29일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JTBC ‘뉴스9’의 전날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면서 “허위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전파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직접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한 JTBC ‘뉴스9’은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민간 잠수부는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민간 잠수부중 다수는 “시신을 언딘이 인양한 것으로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에서 다칠 분들이 많다”고 언딘으오부터 들었다고 증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현장에 울려퍼진 ‘어메이징 그레이스’

    지난 28일 미국 바이올라 대학교 합창단은 팽목항 구세군 무료급식 천막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성가를 합창했다. 합창단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다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부르며 눈물을 쏟아냈다. 바이올라 대학교 베리 총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얼마나 힘든 고통 속에 있을지 헤아리지 못하겠다. 슬픔을 나누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를 찾았다. 귀한 자녀를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딘 기자회견, “JTBC 손석희, 오보…특A급 잠수요원 50명도 안돼” 반박

    언딘 기자회견, “JTBC 손석희, 오보…특A급 잠수요원 50명도 안돼” 반박

    언딘 기자회견,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특A급 잠수요원 50명도 안돼”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해양구조업체 ‘언딘’은 29일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JTBC ‘뉴스9’의 전날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며 “허위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전파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JTBC가 당사를 부도덕한 기업을 몰아 전 직원의 정신적 공황이 심하다”면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돌아올 5월2일~10일(조금) 작업 진척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또 “우리는 법무팀도, 대변인도 없는 중소기업일 뿐이라 수색작업과 법적 대응을 함께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수색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직접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한 JTBC ‘뉴스9’은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민간 잠수부는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민간 잠수부중 다수는 “시신을 언딘이 인양한 것으로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에서 다칠 분들이 많다”고 언딘으오부터 들었다고 증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언딘은 “민간봉사잠수팀이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에서 5시21분 사이에 최초로 실종자 시신 3구를 발견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습한 것은 언딘측”이라고 해명했다. 장병서 언딘 이사는 “민간잠수사가 19일 오전 6시쯤 해경측 해머로 유리창을 깨려고 시도했으나 해당 유리창이 탄성을 갖고 있어 깨지 못했다”면서 “이날 밤 11시55분쯤 언딘이 자체 특수제작한 해머로 유리창을 가격해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언딘이 사용하고 있던 한국수중기술2호에는 민간봉사잠수팀과 실종자가족, 해군통제관, 언딘측 잠수팀이 있었다”면서 “3자 대면을 해 사실 확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류를 계산하지 못하고 수색작업을 할 경우 잠수부가 표류할 수 있는 점, 당시 사용하던 11mm 로프로는 배를 붙잡을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언딘은 또 바지선에 관해서는 “언딘 리베로는 3년 전부터 설계됐으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바지선”이라며 “언딘 리베로가 빠지면 수색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잠수 요원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한국에서 특A급이라고 하는 잠수 요원은 50명이 채 안 된다”며 “검증된 특A급 리스트를 가지고 구조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사태 마무리 후 실비 정산 과정에서도 손해 볼 것을 생각하고 투입시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 잠수사, 세월호 브리핑 현장 난입

    민간 잠수사, 세월호 브리핑 현장 난입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한 민간 자원잠수사가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에 나타나 해경이 민간 자원잠수사들을 매도했다며 항의했다. 이 잠수사는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브리핑장 단상에 올라가 사고 당일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장관이 잠수사들을 격려한다며 출항을 5분 이상 지연시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28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정례 브리핑 도중 10시 5분쯤 윤모씨가 발표자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향해 “목포시 예비군 중대장입니다. 민간 (자원) 잠수사들이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는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단상으로 올라갔다. 윤씨는 이어 “사고 당일인 4월 16일 12시 30분쯤 팽목항에서 최초로 출항했고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 잠수사들을 격려하겠다며 출항을 제지했다”며 “저쪽 침몰선에서는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게 장관인가?”라고 말했다. 2분여 동안 발언을 하다가 대책본부 관계자들에게 제지당한 윤씨는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주영 해수부 장관의 사진을 보고는 “이 사람이 아니다. 그때 본 장관이 해수부 장관인줄로만 알았다”고 부인한 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의 사진을 보고 “이 장관이 맞다”고 정정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출항 전 누군가와 악수한 것을 장관인 줄로 착각했다’고 밝혀 결국 ‘장관의 출항 제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윤씨는 “우리가 사진이나 찍고 그랬다고 해경에서 발표해 그것을 해명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6일 낮 해경 상황실의 지시로 해경 함정을 타고 오후 2시께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군함으로 갈아탔는데 6시가 훨씬 넘도록 대기만 하다가 투입이 취소됐다는 전달을 받았다며 “해경관계자에게 돌아가는 배편을 문의했으나 알아서하라고만 해 민간 어선에 직접 도움을 청해 돌아와야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의 성과를 내야 하는 현실과 희생자 가족 대표의 요청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제한하게 됐다”며 “거센 물살과 제한된 시야로 10분도 채 안 돼 나오거나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씨는 군무사무관에 해당하는 예비군 중대장은 아니며 명예직인 특전예비군중대 소속이다. 특전사 출신 예비역으로 구성된 목포시 특전예비군중대는 지난 2012년 창설됐으며 현역 때 익힌 폭파·저격·화기 등의 주특기는 물론 UDT, 고공강하, 스쿠버, 심리전 등의 기술을 활용해 유사시는 물론 재난 발생 등 긴급 상황에도 구조 활동 등을 수행한다. 한편 해수부 측은 “이주영 장관은 지난 16일 낮 12시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무안공항을 거쳐 진도 사고 해역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팽목항에는 오후 4시 이후 도착해 윤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안전행정부 역시 강병규 장관이 당시 낮 12시쯤 인천에서 경찰헬기에 탑승, 오후 1시 10분쯤 목포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도착해 윤씨와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딘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 반박…공개사과 요구·법적 대응 방침

    언딘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 반박…공개사과 요구·법적 대응 방침

    언딘 “JTBC 손석희, 명백한 오보” 반박…공개사과 요구·법적 대응 방침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해양구조업체 ‘언딘’은 29일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JTBC ‘뉴스9’의 전날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며 “허위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전파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수 언딘 이사는 “JTBC가 당사를 부도덕한 기업을 몰아 전 직원의 정신적 공황이 심하다”면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돌아올 5월2일~10일(조금) 작업 진척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또 “우리는 법무팀도, 대변인도 없는 중소기업일 뿐이라 수색작업과 법적 대응을 함께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수색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직접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한 JTBC ‘뉴스9’은 구조 업체 언딘이 시신 인양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민간 잠수부는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민간 잠수부중 다수는 “시신을 언딘이 인양한 것으로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에서 다칠 분들이 많다”고 언딘으오부터 들었다고 증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TBC 9시뉴스 앵커, 세월호 소식 전하다 결국..

    JTBC 9시뉴스 앵커, 세월호 소식 전하다 결국..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진도 팽목항 현지에 나간 손석희 앵커를 대신해 김소현 앵커가 스튜디오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승현 군의 아버지는 인터뷰 말미에 “불쌍한 내 새끼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김소현 앵커는 다음 소식을 전하려던 중 울컥하며 힘겹게 진행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TBC 손석희, 언딘 의혹 제기…언딘 간부 “시신 우리가 찾은 것으로 해달라” 언딘 반박

    JTBC 손석희, 언딘 의혹 제기…언딘 간부 “시신 우리가 찾은 것으로 해달라” 언딘 반박

    JTBC 손석희, 언딘 의혹 제기…언딘 간부 “시신 우리가 찾은 것으로 해달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수색을 돕고 있는 민간 잠수사들이 사고 나흘째 첫 번째 시신을 발견했지만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업체 ‘언딘’에서 수습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는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진도 팽목항을 찾은 손석희 앵커가 언딘과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다. JTBC는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8명의 민간잠수사를 통해 확인했는데 복수의 민간잠수사가 언딘의 이 같은 발언을 들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언딘의 고위 간부가 민간잠수사들의 배로 건너온 뒤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달라, 언딘이 한 것으로 해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언딘 측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면 윗선이 다칠 수 있다’며 시신을 인양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간 구조업체 언딘의 김윤상 대표는 현재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총재로 역임하고 있다. 게다가 이 사단법인으로 전 현직 해경 주요 인사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딘의 대표가 현재 해양경찰청 고객평가위원회의 임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언딘과 해경과의 유착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언딘은 이 보도와 관련, “민간잠수부들이 시신을 발견한게 맞고 실력이 좋아 함께 일하자고 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윗선에서 다칠 분이 많다는 등의 발언은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언딘측은 2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JTBC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명백히 잘못된 보도이며 허위사실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전파 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현 앵커 눈물, “불쌍한 내 새끼, 아빠 용서해줘” 세월호 가족 오열에..

    김소현 앵커 눈물, “불쌍한 내 새끼, 아빠 용서해줘” 세월호 가족 오열에..

    JTBC 김소현 앵커가 뉴스 도중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진도 팽목항 현지에 나간 손석희 앵커를 대신해 김소현 앵커가 스튜디오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이승현 군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승현 군의 아버지는 인터뷰 말미에 “불쌍한 내 새끼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인터뷰 후 화면은 JTBC 스튜디오로 전환됐고 김소현 앵커는 다음 소식을 전하려던 중 눈물을 삼키며 힘겹게 진행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김소현 앵커 눈물에 나도 눈물이 났다”, “김소현 앵커 눈물, 안 울 수가 없네”, “김소현 앵커 눈물 참으면서도 침착하게 진행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뉴스 캡처(김소현 앵커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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