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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욕실 습기 꼼짝마’...신우시스템, 스마트 욕실팬 ‘브리앙’ 선보여

    ‘여름철 욕실 습기 꼼짝마’...신우시스템, 스마트 욕실팬 ‘브리앙’ 선보여

    ‘곰팡이 피는 습한 욕실을 가라’ 신우시스템이 욕실 습기와 전쟁을 선포하며 스마트 욕실팬을 선보였다. 특히 유리창 등이 없는 아파트 욕실을 겨냥한 신제품이다. 신우시스템은 오는 8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반 동반성장+건설 특별전 2026’에서 스마트 욕실팬 ‘브리앙(BRIANG, 모델명 SW-SBF25A)’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1990년 설립된 신우시스템은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위한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개발·생산해 온 실내공기질 전문기업이다. 2004년 브랜드 ‘Air&Life’를 선보인 이후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산업기술시험원의 K마크 인증과 열회수형 환기장치 KS 인증, 녹색기술인증 및 2022년 11월 품질 경영 국무총리상을 수상.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공기청정형·바이패스형·무덕트형 등 다양한 환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브리앙’은 단순 환기를 넘어 욕실의 온도와 습도, 위생, 조명 환경을 함께 관리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스마트 욕실팬이다. 환기, 온풍, 제습·건조, 바디드라이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구현했으며, 리모컨 하나로 각 운전 모드와 풍량, 예약, 무드 LED 조명을 조작할 수 있다. 욕실 내 습도와 악취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 상태를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 환기 기능도 적용했다. 습도가 높을 때는 고속으로, 낮을 때는 저속으로 운전하며 감지된 습도 수준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단계별 제어한다. 또한 악취센서가 욕실 내 냄새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환기를 시작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히터·제습·환기 모드는 설정 시간 이후 자동 정지하도록 구성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외출 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 측면에서는 IPX5 방수등급, 메인 PCB 방습 몰딩, 바이메탈, 온도센서 및 과열 차단, PTC 히터, 전류 퓨즈 등 6중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역류방지 전동댐퍼를 탑재해 외부의 찬 공기와 벌레 유입, 악취 역류를 차단하고 불필요한 열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UV-C LED 살균 기능, 은은한 LED 무드라이트를 적용해 위생 관리와 욕실 공간의 사용 경험을 함께 고려했다. 김재환 신우시스템 대표는 “한 분야에 집중하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핵심 기술을 보유 중이라 자부한다. 미래 비전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자연을 닮은 실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우시스템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열회수형 환기장치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공기 관리 기술과 스마트 욕실팬 신제품을 함께 소개하고, 건설사 및 관련 업계와의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우시스템이 참가하는 참가하는 ‘호반 동반성장+건설특별전’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호반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 및 ‘넥스트콘(NextCon)’과 함께 개최된다.또 행사 기간 동안 호반 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 Hi Demo Day, 호반 혁신기술 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되며, 건설사와 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8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8월 4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카카오맵,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전용 지도 선보인다

    지도 앱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알려주던 도구에서 이용자가 현장에서 무엇을 하려는지를 반영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공연장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취향에 맞는 장소를 추천하는 등 지도 앱 경쟁의 중심이 ‘길 찾기’에서 ‘경험 설계’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26일 JYP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전용 지도를 카카오맵에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나 공연명 ‘런 잇 서울’을 검색하면 티켓·공식 상품(MD) 판매 부스와 물품보관소 등 주요 시설 위치,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톡’에서는 팬들이 대기 줄과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대규모 공연과 축제의 경우 목적지에 도착한 뒤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더 어렵다는 점을 겨냥했다. 네이버지도는 지난 3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시 화장실과 출입구, 안내데스크, 도로 통제·대중교통 우회 정보를 한 번에 제공했다. 카카오맵도 대구치맥페스티벌 전용 지도와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지도를 내놨다. 행사나 공간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골라 보여주는 방식이다. 티맵은 이동 전후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 출시한 ‘티맵 숏폼’은 영상으로 맛집이나 여행지를 발견한 뒤 후기와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곧바로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 향후에는 이용자 영상과 리뷰, 실제 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개인화된 장소 추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 새달 제주 달군다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 새달 제주 달군다

    8월 제주가 김연경과 김민재, 박인비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달아오른다. 제주도는 8월 초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와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 축구 경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먼저 8월 1~2일 한라체육관에서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가 열린다.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출전한다.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김연경이 제주를 찾아 시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SK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 중인 바이에른 뮌헨의 첫 비수도권 친선 경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6~9일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열린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제주 지역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 레슨을 진행하며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 김연경·김민재·박인비… 스포츠 스타들, 8월 제주를 달군다

    김연경·김민재·박인비… 스포츠 스타들, 8월 제주를 달군다

    8월 제주는 김연경과 김민재, 박인비 등 스포츠 스타들의 대형 이벤트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제주도는 8월 초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FC 바이에른 뮌헨 친선경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국내외 스포츠 팬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먼저 오는 8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는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가 열린다.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참가해 동아시아 여자배구 정상급 클럽 간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경이 제주를 찾아 시타 행사에 참여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 FC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이번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이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친선경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열기는 골프로 이어진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최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제주 지역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 레슨을 진행하며 꿈나무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는 “국제 여자배구 대회와 세계적인 축구클럽의 친선경기, 국내 대표 여자프로골프 대회가 짧은 기간 연이어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참가 선수단이 제주 관광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제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제주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여름 스포츠 이벤트의 열기가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HJ중공업 골프단 창단…박지영· 조아연· 홍정민 등 5명

    HJ중공업 골프단 창단…박지영· 조아연· 홍정민 등 5명

    HJ중공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지영, 조아연, 홍정민 등 5명으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HJ중공업 골프단은 계열사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창단했다.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주축 선수 박지영, 조아연, 홍정민이 HJ중공업 골프단으로 넘어왔고, KLPGA 2부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서와 고교생 유망주인 박서진이 새로 합류했다. 골프단 간판인 박지영은 2014년 신인왕에 이어 KLPGA투어에서 10승이나 올렸다. 2019년 신인왕 조아연과 작년 상금왕 홍정민은 각각 4차례씩 우승했다. HJ중공업은 국내 프로 스포츠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올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선수 인수 절차를 밟아 왔다. HJ중공업은 골프단 운영을 단순한 스포츠 후원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선수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프로암 행사, 팬 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고객과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 ‘K팝은 내 삶의 자유’...... 인도네시아를 달군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K팝은 내 삶의 자유’...... 인도네시아를 달군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무더운 날씨도 K팝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막아서지 못했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소통의 장인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현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신문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쇼핑몰 롯데쇼핑에비뉴 ‘코리아360’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참가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뜨거운 함성과 연호로 화답했다. 이상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K팝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재능 덕분에 K팝 아티스트라는 꿈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현실이 되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변함없는 열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발리서 달려온 7인조 ‘엑스나이트’, 서울행 티켓 품어치열한 경연 끝에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최종 우승의 영예는 더킹덤(The KingDom)의 ‘KARMA’와 ‘혼’을 완벽히 재현한 7인조 남성 그룹 ‘엑스나이트(EXNITE)’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화려한 의상과 압도적인 파워풀 무대로 현장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우승을 위해 발리에서 자카르타까지 먼 길을 달려온 엑스나이트의 리더 예후다(28)는 “우승을 바라긴 했지만 막상 팀명이 불렸을 때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격스러웠다”며 “팀원 모두가 세심한 디테일과 콘셉트 완성도를 위해 쏟아부은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K팝은 우리에게 위로와 자유, 그리고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존재”라며 감사를 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엑스나이트는 오는 10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 인도네시아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의 승자들과 최종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댄스 경연을 넘어 전 세계 젊은 세대가 음악과 춤으로 국경을 넘어 교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박성현 광양시장, 고향 출신 임관식 전남드래곤즈 감독과 첫 면담···하반기 선전 기원

    박성현 광양시장, 고향 출신 임관식 전남드래곤즈 감독과 첫 면담···하반기 선전 기원

    박성현 광양시장이 23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임관식 전남드래곤즈 감독을 초청해 환담을 하고, 올 시즌 하반기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면담은 광양시 봉강면 출신인 임 감독이 전남드래곤즈 감독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양시장을 예방하면서 마련됐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임관식 감독을 맞아 “광양의 자랑스러운 아들인 임 감독이 고향 팀을 이끌게 돼 매우 뜻깊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임관식 감독의 고향인 봉강면은 백운산의 정기를 품은 곳이다”라며 “그 기운을 받아 하반기에는 반드시 반등에 성공해 광양시민과 전남드래곤즈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양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전남드래곤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축구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다가오는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는 ‘2026년 광양 축구인의 날’로 운영해 광양시장 특별 시축과 지역 축구인 화합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 “경찰 무차별 폭행에 고환 잃었다” 21세 스페인 학생 날벼락…결국 고소 나섰다

    “경찰 무차별 폭행에 고환 잃었다” 21세 스페인 학생 날벼락…결국 고소 나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에서 한 청년이 축하 행사를 즐기던 중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고환 1개를 잃는 중상을 입었다.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라 섹스타, 엘 문도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5일 스페인이 프랑스와의 4강전에서 2대 1로 이긴 뒤 벌어졌다. 당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콜론 광장과 레콜레토스 거리 일대에서는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흥분한 일부 팬들이 도로까지 진입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생기자 경찰은 군중 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21세 대학생이 경찰관이 휘두른 경찰봉에 중요 부위를 폭행당했다. 목격자와 피해자 측에 따르면 당시 현장은 시민들이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는 평화로운 분위기였으며, 피해자 일행 역시 별다른 마찰이나 위협적 행동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피해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군중을 벗어나 인도 쪽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관이 뒤에서 자신을 붙잡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극심한 통증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현장 응급요원으로부터 얼음찜질을 하라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다음 날까지 통증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고환이 심하게 손상된 사실이 확인돼 긴급 적출 수술을 받았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스페인 공영방송 TVE 및 라 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평소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라며 “경찰이 영문도 모른 채 아들의 목을 잡아 땅에 내던진 뒤, 방어막과 경찰봉으로 국부 근처를 여러 차례 내리쳤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경찰의 진압 프로토콜상 인체의 민감한 생식기 부위 타격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경찰이 고의로 생식기를 타격해 중대한 신체 손상을 입힌 경우 이는 상해 범죄에 해당하며 6년 이상 1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스페인 전역이 월드컵 승리의 기쁨에 취해 있을 때, 우리 가족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게 됐다”며 “공공질서를 유지해야 할 경찰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다. 아들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외출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극심한 심리적 트라우마와 분노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 가족은 경찰을 고소한 상황이다. 다만 가해 경찰관의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스페인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일관하고 있다.
  • ‘김태용♥’ 탕웨이, 결혼 12년 만에 둘째 출산 “네 식구 여행 시작”

    ‘김태용♥’ 탕웨이, 결혼 12년 만에 둘째 출산 “네 식구 여행 시작”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 탕웨이가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족 모두가 손을 맞잡고 촬영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시지에서 그는 “썸머(첫째 딸)가 망아지(둘째 아들)와 함께 네 식구 여행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유명 화가인 아버지가 손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정성스럽게 그려 선물한 망아지 그림을 함께 게재했다. 탕웨이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눈에 띄는 D라인이 포착되면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정말 깜짝 놀랐고, 매우 기쁘다. 우리 집에 또 다른 망아지가 더 생기게 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며 직접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첫째 딸 출산 10년 만이자 47세의 나이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시아 전역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만삭의 몸인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함께 홍콩으로 향하는 모습이 대중에게 포착되면서 현지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첫째 딸 역시 홍콩에서 출산했던 탕웨이는 둘째도 홍콩에서 출산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다. 감독과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2014년 결혼해 결혼 2년 만인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탕웨이는 출산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앞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인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 [포토] 정호연, 핑크 드레스로 월드컵 결승전 빛내

    [포토] 정호연, 핑크 드레스로 월드컵 결승전 빛내

    배우 정호연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등장해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20일 정호연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결승전 현장에 참석한 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호연은 핑크빛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아우라와 완벽한 비율을 과시하며 경기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정호연은 이날 결승전 직전 열린 트로피 공개 행사에서 공식 트렁크 케이스와 함께 그라운드에 섰다. 한국 배우가 월드컵 결승전 공식 세리머니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정호연은 최근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6’ 7월 30일 마곡서 개최…무료 입장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6’ 7월 30일 마곡서 개최…무료 입장

    건담ㆍ원피스ㆍ드래곤볼ㆍ다마고치 등 글로벌 유명 캐릭터 전시 및 관람객 체험형 콘텐츠 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마곡나루역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1층에서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기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기획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무료로 즐기는 대형 이벤트로, 관련 상품 판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건담을 비롯해 원피스, 드래곤볼, 다마고치, 포켓몬, 디지몬, 가면라이더, 슈퍼전대 등 유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초로 공개되는 신상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프라모델 및 피규어 한정판 상품을 시작으로 30주년을 맞이한 다마고치 시리즈의 최신 라인업 ‘다마고치 파라다이스’와 30주년 기념 상품이 현장에서 판매된다. 행사장 내에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는 뉴 건담을 재현한 약 5m 규모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며, 캐릭터별 포토존이 구성된다. 또한 프라모델과 블록 완구 조립, 액션 피규어 포징(자세 연출), 원피스 및 건담 카드게임, 건담과 포켓몬 신작 테이블게임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캡슐토이 전문 브랜드 ‘가샤폰 반다이 공식샵’ 팝업 부스와 꽝 없는 제비뽑기 상품 ‘이치방쿠지’도 만나볼 수 있으며, ‘원피스 카드게임 챔피언십 대회’도 같은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30분’을 테마로 한 프라모델 브랜드 ‘30 MINUTES LABEL FES. ASIA TOUR-SEOUL’도 함께 개최돼 상품 전시와 한정 상품 판매는 물론, 개최 기념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관계자는 “’반다이남코코리아 FUN EXPO 2026‘은 캐릭터와 작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행사로, 프라모델과 피규어 팬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 월드컵 결승 첫 하프타임 쇼 “아미 영향력 덕분…꿈만 같아”

    방탄소년단, 월드컵 결승 첫 하프타임 쇼 “아미 영향력 덕분…꿈만 같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사상 최초로 마련된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은 “전 세계 아미 분들의 영향력 덕분에 이 무대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역사적인 무대에 오른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월드컵은 어려서부터 즐겨보던 경기였는데 결승전 첫 하프타임 쇼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멋진 아티스트,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외치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해 기쁘고 마치 꿈을 꾼 기분이다.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인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 대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공동 헤드라이너로 전격 출격했다. 앞서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로서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붉은악마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24명이 넘는 대규모 메가 크루와 함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빛나는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원곡의 가사를 개사해 ‘킥 더 볼(kick the ball)’, ‘어 게임 오브 풋볼(a game of football)’ 등 축구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노랫말로 바꿔 불러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그라운드 한가운데에는 전 세계의 화합과 평화, 그리고 연대를 상징하는 ‘어스 볼(Earth Ball)’ 이미지가 거대하게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국경과 문화, 세대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가 음악 안에서 하나가 되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어 쇼의 막바지에 다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영국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이번 월드컵을 기념해 특별히 작사·작곡한 ‘위 댄스(We Dance)’ 무대를 합동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를 비롯해 샤키라, 저스틴 비버, 인기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와 머펫, 그리고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공립학교 PS 22 합창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한국 배우 정호연이 공식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최휘영 “매년 12월 K팝 아티스트 서울 총출동…한국판 ‘코첼라’ 만들 것”

    최휘영 “매년 12월 K팝 아티스트 서울 총출동…한국판 ‘코첼라’ 만들 것”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매년 12월마다 K팝 가수들이 국내에 모이는 한국판 ‘코첼라’를 열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내년 12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패노메논’(팬+페노메논)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겠다”며 “미국 코첼라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페스티벌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로, 매년 전세계에서 25만 명 이상이 참가해 인디오시 일대에 수억 달러 규모의 경제효과를 낸다.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외에도 K푸드, K뷰티, 패션, 드라마, 영화, 웹툰 등 K컬처 전반에 걸친 전시와 이벤트로 패노메논 페스티벌을 글로벌 K컬처 팬덤을 겨냥한 대형 축제로 키워낸다는 것이 최 장관의 구상이다. 최 장관은 “2028년부터는 패노메논 페스티벌을 세계 주요 도시와 연계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4대 기획사가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팝 육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그는 “일본 등 주변국에 뒤쳐지지 않는 대형 아레나와 공연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을 K컬처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현재 제작 중인 영화 ‘피그빌리지’의 사례를 언급한 최 장관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실제 촬영은 인천에서 이뤄졌다”며 “AI 기술이 접목되면 제작 방식은 더욱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K컬처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해 관광 산업과도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 장관은 오는 9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 등 지역의 메가 이벤트를 K컬처 콘텐츠와 결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장관은 “메가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지역 투자 산업을 설계하는 관점을 ‘수도권이 100이라면 지역은 120’ 수준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2030년 목표였던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시기를 1~2년 이상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정남진 장흥 물축제, 한류 행사 연계 ‘글로벌 K-축제 도약’

    정남진 장흥 물축제, 한류 행사 연계 ‘글로벌 K-축제 도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축제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 장흥군과 (재)장흥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MyK FESTA)’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연계해 K-컬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탐진강을 중심으로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탐진강과 빠삐용Zip,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수상 레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앞세워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전남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흥군은 세계 한류 팬들과 국내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을 마련한다. 실력파 보컬 그룹 비투비(BTOB)와 솔로 아티스트 청하를 비롯해 킥플립(KickFlip), 브브걸(BBGIRLS),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캡틴크루(Captain Crew), 키빗업(Keep It Up)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물축제의 역동성과 K-POP을 결합한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도 한류 특화 콘텐츠로 새롭게 변신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웹툰 원작 드라마 ‘참교육’ 촬영지로 알려진 빠삐용Zip은 축제 기간 ‘K-DRAMA in Prison’ 콘셉트로 운영된다. 한류 드라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군은 이번 MyK FESTA 연계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살수대첩, 글로벌 수중 줄다리기 등 외국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국어 안내서비스와 K-웰니스 힐링 체험 등 외국인 맞춤형 관광 인프라도 함께 강화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정상급 K-POP 공연과 빠삐용Zip이라는 장흥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여름축제를 만들겠다”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MyK FESTA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장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축제의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韓선 치킨, 日선 꼬치…젠슨 황, 도쿄 이자카야 ‘꼬치 회동’ (종합)

    韓선 치킨, 日선 꼬치…젠슨 황, 도쿄 이자카야 ‘꼬치 회동’ (종합)

    간다역 인근 2000~3000엔대 서민 이자카야日 공급망 기업 관계자들과 저녁 회동 ‘건배’아키하바라엔 50m “젠슨!” 환호 인파 몰려 9개월만에 일본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일 일본 도쿄의 꼬치구이 전문점에서 ‘꼬치 회동’을 가졌다. 한국 방문 당시 치킨집에서 국내 재계 총수들과 이른바 ‘깐부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일본에서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이자카야를 회동 장소로 택했다. 황 CEO는 이날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엔비디아와 세가의 협력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간다역 인근 돼지고기 꼬치구이 전문점 ‘야키톤 산키치 간다 기타구치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녁 자리에는 일본 공급망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곳은 돼지고기와 내장 등을 숯불에 구운 일본식 꼬치 요리 ‘야키톤’(やきとん)을 주로 파는 이자카야다. 1인당 가격대가 수천엔 수준으로,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즐겨 찾는 곳이다. 황 CEO는 지난해 한국 방문 당시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깐부 회동’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치킨을 나눠 먹는 모습도 관심을 끌었다. 황 CEO는 도쿄에서도 회동 도중 잠시 식당 밖으로 나와 취재진과 주변 시민들에게 단팥빵을 직접 나눠주기도했다. 단팥빵은 도쿄 긴자의 노포 제과점 ‘기무라야’ 제품이었다. 한편 앞서 이날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세가 행사장에는 시작 전부터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행사장 주변을 둘러싼 인파가 약 50m에 걸쳐 이어졌고 일부 구간에서는 대기 행렬이 다섯 줄까지 늘어섰다. 검은 가죽 재킷 차림의 황 CEO가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젠슨!”이라는 환호가 터졌다.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치켜들어 황 CEO를 촬영했고, 대만 국기를 들고 그를 기다리는 팬도 눈에 띄었다. 그는 16일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일본이 제조·로봇 산업을 겨냥해 추진하는 ‘피지컬 AI’와 자국 내 AI 개발·운용을 강화하는 ‘소버린 AI’가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소프트뱅크와 NEC, 혼다, 소니그룹 등이 주축이 돼 설립한 국책 AI 기업 ‘노에트라’와 엔비디아의 협력 여부가 주목된다. 엔비디아는 세계 20여개국의 소버린 AI 개발에 참여하며 각국의 ‘국산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공략하고 있다.
  • ‘한화 팬’ 신지, kt 무시 발언? “공연 가지만 시구는 좀”…결국 ‘싹 다’ 무산

    ‘한화 팬’ 신지, kt 무시 발언? “공연 가지만 시구는 좀”…결국 ‘싹 다’ 무산

    프로야구 kt 위즈 홈경기 행사에 초청된 그룹 코요태 신지가 “한화 이글스 팬이라 시구는 거절했다”고 언급하는 과정에서 보인 태도로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했다. 신지 등 코요태가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던 공연도 취소됐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4일 “당사와 신지는 kt 팬 여러분의 우려와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본 축하 공연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kt 구단 측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코요태는 다음 달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 홈경기에서 특별 축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날 kt의 맞대결 상대는 한화 이글스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kt 측에서) 시구도 부탁했다는데 내가 한화 이글스 팬이라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공연 당일 kt의 상대 팀이 한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경기 볼 수 있냐”, “근데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을 수 없겠네”, “한화랑 경기냐. 곤란한 입장이다”라고 발언했다는 점이다. 영상에는 ‘한화 시구 기다릴게요’라는 자막까지 삽입됐고, kt 팬들 사이에서는 “돈 받고 하는 건데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제이지스타는 “kt 구단으로부터 경기 후 펼쳐지는 코요태의 특별 축하공연 제안을 먼저 받아 해당 행사를 최종 확정 지었다”며 “특정 팀의 팬 여부와 상관없이 가수 코요태로서 야구장을 찾아 주신 모든 관중분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는 자리이기에 참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조율 과정에서 신지 개인에 대한 시구 제안이 추가로 전달됐다”며 “평소 한화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신지가 상대 팀인 kt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홈팀 팬과 원정팀 팬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고, 정서상 불편함을 드릴 수 있다고 판단해 시구 제안만 정중히 고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유튜브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과정에서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의도치 않게 kt 팬들에게 오해와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며 “향후 당사와 아티스트는 대중 및 팬들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22세 공주까지 노 저었다 10만명 운집…역대 최고 성적 거둔 노르웨이 ‘금의환향’

    22세 공주까지 노 저었다 10만명 운집…역대 최고 성적 거둔 노르웨이 ‘금의환향’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거둔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뜨거운 환대 속에 금의환향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간) “10만명이 넘는 팬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거리를 가득 메우며 축구 대표팀을 영웅처럼 맞이했다”면서 “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은 거대한 국가적 축제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7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에서 이라크, 세네갈을 꺾으며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고 32강에서 코트디부아르, 16강에서 브라질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8강에서 접전 끝에 잉글랜드에 패하긴 했으나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선 홀란과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 등 황금세대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노르웨이는 승리할 때마다 함께 앉아 “루”(Ro·노를 저어라)를 외치는 세리머니로 전 세계 소셜미디어(SNS)를 강타하며 화제가 됐다. 노르웨이 국민들은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해준 대표팀을 뜨겁게 맞이했다. 현지시간 13일 귀국한 대표팀을 맞기 위해 오슬로의 왕궁 광장에는 비공식적으로 10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노르웨이의 총인구는 약 560만명이다. 팬들은 왕궁 광장을 가득 메웠고 중심가인 칼 요한스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섰다.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오슬로 공항에 도착하자 소방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세례로 전통적인 환영 인사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왕궁으로 이동해 하랄 5세 국왕과 환담한 뒤 왕실 근위대가 도열한 가운데 왕궁 밖으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다. 호콘 왕세자의 북소리에 맞춰 다 같이 노 젓기 세리머니로 8강 진출의 기쁨을 나눴다. 2004년생으로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잉리드 알렉산드라 공주가 국민들과 함께 노를 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8강 신화의 주역인 홀란은 세리머니에 참여하지 못했다. 미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4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귀국 후 연결 항공편을 타야 했던 홀란과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는 환영 행사에 함께할 수 없었다. 선수단은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환영 행사는 해가 진 뒤에도 계속됐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방송 NRK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광경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처럼 많은 응원을 받고, 온 나라가 우리를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정말 환상적”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 엔플라잉 콘서트도 잠실로…‘올공 시위’ 장기화 여파

    엔플라잉 콘서트도 잠실로…‘올공 시위’ 장기화 여파

    밴드 엔플라잉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대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넘게 이어진 여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5 : 인투 렘’’ 서울 공연을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됐다”며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안내가 늦어진 점을 사과드린다”고 했다. 시위의 장기화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예정됐던 공연들의 ‘대관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하이브의 팬 행사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핸드볼경기장을 팬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위로 인한 출입 통제와 혼잡 우려로 관객 동선과 운영 계획을 행사 직전까지 조정했다.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현장에서는 “올림픽공원이 더 이상 예측 가능한 공연 공간이 아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공연 장소를 전면 변경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넥슨이 준비한 게임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는 지난달 13~14일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위 장기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일산 킨텍스로 무대를 옮겼다. 가수 유노윤호의 서울 콘서트 역시 최근 장소를 변경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U-KNOW PROJECT 26 : SCENE 1 in SEOUL’의 개최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 [지방시대] BTS 부산 공연이 남긴 숙제

    [지방시대] BTS 부산 공연이 남긴 숙제

    지난 6월 12일과 1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보랏빛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3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을 11만명이 직접 관람했고, 공연장 주변은 티켓 없이도 분위기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부산의 메가 이벤트 개최 역량을 입증하는 기회였다. 부산시와 자치구군은 이번 공연을 관광객 확대의 기회로 삼으려고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를 벌였다. 아미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음악 행사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러브송라운지에 10만여명이 방문했고,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미식 축제 ‘포트빌리지 부산’과 광안리해수욕장 드론라이팅쇼에는 각 5만여명이 다녀갔다. 몰려든 인파는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주요 명소에 글로벌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렸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런 성과 이면에 그림자도 짙었다. 일부 숙박업소의 도를 넘은 ‘바가지요금’과 일방적인 예약 취소 사태다. 평소 십여만원인 하루 숙박비가 백만원이 넘는 수준으로 치솟았고 폭리를 취하려 기존 예약을 일방 취소하고 재판매하는 숙소도 있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졌다. 그 탓에 소셜미디어(SNS)에 ‘부산에서는 물 한 병도 사지 않겠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부산이 다년간 공들여 쌓아 온 관광도시로서의 신뢰와 도시 브랜드가 단숨에 깎이는 뼈아픈 결과를 낳았다. 부산시가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숙박 요금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공정 숙박 챌린지’에 지역 종교계, 대학, 민간이 참여해 1800여명의 외국인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숙소를 제공했다. 시민들도 홈스테이에 기꺼이 참여해 방을 내줬다. 하지만 이는 땜질 처방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BTS 공연 같은 수년에 한 번 찾아오는 행사가 아니라도 매년 가을 부산불꽃축제가 열릴 때면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지는 등 숙소 바가지 논란은 매번 반복됐다. 이럴 때마다 기관과 기업, 시민에게 숙소를 내어 달라고 부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바가지 논란이 반복되는 핵심 원인은 일부 업주의 비양심을 통제할 제도적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수요가 폭발할 때 가격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경제 논리라지만 갑자기 요금을 수십 배 올리는 것은 시장 교란이다. 하지만 지자체가 단속에 나서 봐야 미등록 업소거나 미리 게시한 요금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제재 권한이 없다. 이런 제도 공백은 바가지를 방치하고, 양심적인 업주들을 허탈하게 만든다. 늦었지만 다행히 정부가 ‘바가지 안심가격제도’ 도입 등 근절 대책 추진에 나섰다. 숙박업소가 시기별 요금을 신고·게시하고 신고한 요금을 초과해 받으면 영업정지 등 제재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전히 업소가 요금을 미리 부풀려 게시하면 면죄부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바가지 업소가 추후 짧은 영업정지를 받아도 이미 떠난 관광객에 대한 구제책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형 행사가 있거나 성수기가 되면 바가지 논란은 전국 어디에서든 일어난다. 관광 강국이 되려면 찾아온 이들을 합리적으로 맞이하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번 BTS 부산 공연은 당장 뜯어고쳐야 할 낡은 제도의 민낯을 확인시켜 줬다. 이 숙제를 외면한다면 다음 축제에서도 똑같은 부끄러움을 마주해야 한다. 정철욱 전국부 기자
  •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 10~12일 벡스코서 열려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 10~12일 벡스코서 열려

    부산 대표 소비 축제인 ‘2026 부산브랜드페스타’가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87개 지역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명문향토기업관, 베이커리로드, 부산사회적경제기업관 등 9개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부산 대표 커피 브랜드 영커피, 해리단길 감성 편집숍 루프트맨션, 미쉐린 가이드 선정 비건 레스토랑 아르프 등이 참여해 관람객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인 BNK 피어엑스가 참여해 e스포츠 팬들을 만난다. 행사 기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하는 ‘민‧관 통합 지역 상품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지역기업에 더욱 폭넓은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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