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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황희찬, 최우수선수 트로피 조부모에 선물

    [포토] 황희찬, 최우수선수 트로피 조부모에 선물

    벤투호를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올려놓은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포르투갈전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조부모에 선물했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국 후 조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황희찬의 할머니 품에는 월드컵 스폰서인 미국의 주류 회사 버드와이저가 수여하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 트로피가 안겨 있다. 각국 축구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트로피를 받는데, 한국과 포르투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는 황희찬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황희찬은 이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30·토트넘)의 패스를 받아 2-1 승리를 이끄는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을 챙긴 벤투호는 우루과이를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황희찬은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 팬들께도 자랑스러운 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은 조부모와 사이가 각별하다. 2018년 MBC 뉴스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할아버지, 할머니는 저한테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제 인생의 전부고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호날두, 맨유 질문에 굳은 표정…2분 만에 기자회견장 떠났다

    호날두, 맨유 질문에 굳은 표정…2분 만에 기자회견장 떠났다

    “(소속팀과) 관련된 챕터를 끝낸 한 주다. 이제 좋은 발걸음으로 나아가고 싶다.”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자신의 대기록 달성에 기뻐하면서도 계속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련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라운드 가나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19분 상대 위험지역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가나 수비수 살리수와 충돌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 본선 무대에 데뷔한 호날두는 2010년(남아공), 2014년(브라질), 2018년(러시아)에 이어 2022년(카타르)까지 5번의 대회에서 모두 골을 터트리며 통산 8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역사상 5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호날두가 처음이다.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팬 투표로 뽑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호날두는 “아름다운 순간이다. 나의 다섯 번째 월드컵에서 우리 팀은 승리로 기분 좋은 걸음을 뗐다”며 “월드컵에서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기에 무척 중요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5번의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된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어려운 경기였지만, 팀이 좋은 결과를 낸 것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기쁨을 감추지 않는 호날두였지만, 이어진 맨유 관련 질문에 목소리와 표정이 바로 달라졌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방송에 출연해 구단과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고, 맨유 구단은 지난 23일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맨유와 관련한 질문에 “중요한 단계였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챕터를 끝낸 한 주였다”며 “이제 그것은 닫혔고, 좋은 발걸음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팀을 도울 수 있다. 그것 외에 나머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남기고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나갔다. 기자회견은 약 2분 만에 끝나버렸다.
  • ‘우루과이전 MVP’ FIFA는 발베르데, BBC는 손흥민

    ‘우루과이전 MVP’ FIFA는 발베르데, BBC는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BBC가 뽑은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우루과이 전의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반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선정했다. BBC는 24일(한국시간) 한국과 우루과이전이 0-0으로 끝난 뒤 출전 선수들의 평점을 매겨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7.88점으로 가장 높았다. 김승규(알샤바브)가 7.46점, 김문환(전북) 7.34점, 김진수(전북) 7.29점, 김민재(나폴리) 7.23점, 김영권(울산) 7.22점, 황인범(올림피아코스) 7.04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우루과이에서는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가 6.8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는 6.48점, 발베르데는 6.34점으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뽑은 BBC는 “한국이 전반전을 주도했으나, 우루과이가 점차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후반 막판에는 발베르데의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거의 이길 뻔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반에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좋은 빌드업 축구를 선보였다”며 “손흥민은 자주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간을 파고들며 수비 2명을 제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BBC는 특히 이날 무승부로 “H조에서는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의 16강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FIFA가 온라인 팬 투표 등을 통해 선정하는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는 발베르데가 선정됐다. FIFA는 소셜미디어에 수상 사진과 함께 “지금 이 남자를 막을 수 없다. 발베르데는 이런 퍼포먼스를 습관처럼 보여준다”고 적었다.
  •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년 연속 수상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년 연속 수상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BT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버릿 케이팝 아티스트’ 두 부문의 수상자로 이름이 불려 2관왕에 올랐다. BTS는 2018년 ‘페이버릿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AMA와 첫 인연을 맺은 뒤 매년 상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거머쥐었다.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건스, 모네스킨, 원리퍼블릭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2019년 이래 4년 연속 수상하며 1974년 첫 회 시상식 이후 이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AMA는 그래미나 빌보드와 달리 팬들의 투표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면서 대중성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케이팝 부문을 신설해 블랙핑크,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트와이스 등과 BTS가 후보에 올라 있었다.
  •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트로피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KLPGA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민지는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왕과 다승왕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왕 2연패는 2017년과 2018년 상금왕 이정은(26)에 이어 4년 만이고,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34) 이후 14년 만이다. 박민지는 “1년에 한 번 우승해도 행복한데, 올해 많이 행복했다”면서 “혼자 이룬 게 아니다.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또 “처음 프로가 됐을 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할 줄 알았다. 키도 작고, 거리도 안 났다. 하지만 선배들을 보고 배워서 이렇게 성장했다. 나 역시 따라 배우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하던 김수지(26)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았다. 성적이 신통치 않아 시드를 잃고 2020년에 시드전까지 다시 치러야 했던 김수지는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승을 따내며 대상과 평균타수 1위까지 휩쓰는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김수지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지는 “대상을 꼭 받고 싶었다. 골프가 해보니 나 혼자 힘으로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더라. 많은 분 도움을 받았다.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말했다.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이예원은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이예원은 “꼭 받고 싶은 상을 받아 기쁘다. 갈 길이 멀다.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희정(22)은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임희정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정윤지(22)는 골프 기자단이 가장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아서 주는 ‘모스트 임프루브드 플레이어 어워드’(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받았다. 홍정민(20), 정윤지(22), 성유진(22), 한진선(25), 홍지원(22), 황정미(23), 이가영(23), 유효주(25) 등은 이번 시즌 생애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지현(31), 장수연(28)은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의 새 회원이 됐다. 김서윤(20)은 드림투어 상금왕, 김선미(49)는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 오타니 “저지는 즐거움을 준 사람”

    오타니 “저지는 즐거움을 준 사람”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62개)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운 에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AL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저지는 18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30표 중 28표를 싹쓸이 해 총점 410점으로 지난해 만장일치 MVP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를 크게 따돌리고 MVP에 올랐다. 오타니는 1위표 2표와 2위 표 28표를 합쳐 280점을 받았다.리그 홈런과 타점 1위(131개), 타격 2위(타율 0.311)에 오른 저지가 MVP가 될 것으로 일찌감치 예상됐다. 특히 팀 선배인 로저 매리스가 1961년 작성한 AL 한 시즌 최다 홈런(61개) 기록을 새로 썼다. 불법 금지 약물의 시대의 주역들과 달리 저지는 미국에서 진정한 홈런왕으로 추앙하는 베이브 루스, 매리스처럼 깨끗한 홈런왕이었기에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았다. 2017년 AL 신인왕을 받은 저지는 5년 만에 리그 MVP에 올랐다. AL에서 신인상과 MVP를 다 받은 선수는 저지를 포함 12명이다. 투타겸업 ‘이도류’ 오타니도 올해 타자로 리그 홈런 4위(34개)와 타점 7위(95개), 투수로는 리그 다승 공동 4위(15승), 평균자책점 4위(2.33), 리그 탈삼진 3위(219개)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타자로 타율 0.257에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뒤 MVP에 올랐지만, 올해는 규정타석과 규정이닝을 모두 채우고도 60홈런 상징성을 앞세운 저지에 밀렸다. 하지만 오타니는 “저지가 홈런을 칠 때 즐겁게 봤다. 즐거움을 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5년 전 미국에 왔을 때 MVP가 되는 상상을 했었다. 그런 식의 상상을 하면서 매년 훈련을 했다. MVP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다음에도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베테랑 1루수 폴 골드슈미트(35)가 MVP 영광을 차지했다. 골드슈미트는 BBWAA 투표에서 1위표 30표 중 22표를 휩쓰는 등 총점 380점으로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291점), 팀 동료 놀런 에러나도(232점)를 따돌렸다. 골드슈미트는 올 시즌 리그 타격 3위(타율 0.317), 홈런 공동 5위(35개), 타점 2위(115개)를 달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던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나 리그 MVP 투표에서 2위에 머문 골드슈미트는 마침내 MVP에 등극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골드슈미트는 앞서 리그 최고의 타자에게 주는 행크 에런상도 받았다.
  • ‘금강벌괴’ 벌랜더 3번째 AL 사이영상

    ‘금강벌괴’ 벌랜더 3번째 AL 사이영상

    2022시즌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금강벌괴’ 저스틴 벌랜더(39)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카타라(27)가 받았다. 벌랜더와 알칸타라는 1968년 데니 맥레인(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밥 깁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후 처음으로 양대 리그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됐다.17일(한국시간) MLB닷컴, AP통신 등에 따르면 벌랜더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30표를 모두 휩쓸어 210점 만점으로 AL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딜런 시스(시카고 화이트삭스·97점),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87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82점)를 가볍게 눌렀다. 역대 11번째 개인 통산 세 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한 벌랜더는 39세 227일의 나이로 역대 4번째로 나이가 많은 수상자이기도 하다. 2020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벌랜더는 2시즌 만에 복귀한 올해 28경기에서 175이닝을 던지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특히 AL 다승·평균자책점 1위와 함께 1이닝당 주자 허용률(WHIP·0.83), 피안타율(0.183), 피OPS(출루율+장타율·0.497) 등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위업을 세웠다. 한국 팬들은 30대 중반이 넘어서도 선발투수로 95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는 벌랜더에게 ‘금강벌괴’라는 별명을 붙였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끈 벌랜더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서 초대형 계약을 노리고 있다.NL에서도 알칸타라가 1위 30표를 모두 얻어 210점으로 만장일치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72점), 훌리오 우리아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66점) 등을 멀리 따돌렸다. 마이애미 선수가 사이영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28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 평균자책점 2.28과 탈삼진 207개를 기록했다.
  • 마스크 손, ESPN 선정 월드컵 베스트 13위…亞 유일, H조 최고

    마스크 손, ESPN 선정 월드컵 베스트 13위…亞 유일, H조 최고

    마스크를 쓰고 돌아온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ESPN 선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선수 톱 50’에서 13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톱 50에 포함됐으며 H조 선수 중에는 최고 순위다. ESPN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50을 공개하며 손흥민을 13위에 올려놨다. 그러면서 “한국은 최근 많은 인재를 키웠지만, 슈퍼스타 손흥민은 여전히 조국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며 “손흥민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안와골절로 수술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많은 한국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이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등 힘든 상대와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선 손흥민이 반드시 최상의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SPN은 기사 머리에 붙인 일러스트에 1~4위에 자리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와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 벨기에의 케빈 더 브라위너(31·맨체스터 시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5위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FC바르셀로나), 6위 브라질의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는 일러스트에서 빠졌다. ESPN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미디어 네트워크 투표를 통해 출전 선수 순위를 매겨왔는데 손흥민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37위였다.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것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달라진 위상을 말해준다. 손흥민의 단짝 잉글랜드 해리 케인(29)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같은 H조에선 한국의 첫 상대인 우루과이의 핵심 페데리코 발베르데(24·레알 마드리드)가 14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두 번째 상대 가나는 한 명도 뽑히지 못했다. 반면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은 무려 6명이나 포함됐다. 16위 베르나르두 실바(28·맨체스터 시티)의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17위 주앙 칸셀루(28·맨체스터 시티), 20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3위 후벵 디아스(25·맨체스터 시티), 27위 브루노 페르난데스(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8위 하파엘 레앙(23·AC밀란)이 뒤를 이었다.
  • 우리은행 ‘첫 단비’… 홈 개막전서 33점

    우리은행 ‘첫 단비’… 홈 개막전서 33점

    한국 여자프로농구 간판 스타 김단비(32)는 원래 인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였다. 2007년 데뷔해 내리 15시즌을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모두 495경기(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 포함)를 뛰며 평균 12.6점. 5.5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최근 6시즌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신인 시절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 등 통합우승을 밥 먹듯이 했다. 그러나 김단비가 멀티플레이어로 기량이 만개한 이후 최근 10년간은 무관에 그치며 강호 자리에서 물러났다. 우승이 고파서였을까. 김단비는 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통해 아산 우리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신한은행 13번 김단비가 아닌 우리은행 23번 김단비가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의 홈 개막전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리고 우리은행에 그야말로 ‘단비’가 됐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3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몰아치며 우리은행의 79-54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진이 11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1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박지현도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단비는 1쿼터에서만 BNK의 총득점보다 많은 13점을 혼자 적립하는 등 전반에만 20점을 넣으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전반 20점은 김단비의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이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점수 차가 벌어지자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김단비를 벤치로 불러들였다.BNK에서는 김한별이 10점 9리바운드, 진안이 13점 5리바운드, 이소희가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김단비의 합류로 우승후보 0순위로 부상한 우리은행은 앞으로 흥미로운 매치업이 기다리고 있다. 4일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와 격돌하는 데 이어 7일 김단비의 친정팀 신한은행과 맞닥뜨린다.
  • 혼돈의 코트, 왕좌의 전쟁

    혼돈의 코트, 왕좌의 전쟁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가 건강 문제로 잠시 쉬어 간다. 여자농구 톱스타 김단비는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하프 코리안’ 키아나 스미스가 국내 코트에 상륙한다. 어느 때보다 심상치 않은 변화가 많은 2022~23 여자프로농구(WKBL)가 오는 30일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WKBL이 6개 팀 선수 전원과 팬,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아산 우리은행이 우승 1순위다. 디펜딩 챔피언 KB가 그다음 순위에 올라 있다.2012년부터 위성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우리은행은 6시즌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멀티플레이어’ 김단비를 영입했다. 보상 선수로 김소니아를 신한은행으로 보내긴 했지만 김단비와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등 기존 선수들의 시너지가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완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이룬 KB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박지수 없이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 최근 박지수가 팀 연습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는 했으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 위 감독은 “여자농구의 기둥인 박지수가 건강 이상으로 못 나온다고 하니 이런 평가를 받는 것 같다”며 “시즌 뒤 옳은 평가였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비시즌 때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줬기 때문에 (박지수의 부재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외국 국적 동포 선수로는 사상 처음 WKBL 신입 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로 지명돼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가드 스미스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올해 초 루이빌대학을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여자농구 톱4에 올려놓았고, 여세를 몰아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LA 스파크스에 입단해 데뷔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기량은 이미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국 농구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해결사 역할을 기대했다. 임 감독은 “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수 있는 선수”라며 “팀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부분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새 시즌 유일한 신임 사령탑인 김도완 부천 하나원큐 감독은 팀이 최하위 평가를 받자 “뚜껑을 열어 보면 다를 것”이라며 “잡초처럼 어려운 상황을 꿋꿋하게 이겨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대들보 부재, 톱스타 이적, WNBA 상륙…혼돈의 여자농구 왕좌의 게임

    대들보 부재, 톱스타 이적, WNBA 상륙…혼돈의 여자농구 왕좌의 게임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가 건강 문제로 잠시 쉬어간다. 여자농구 톱스타 김단비는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하프 코리안’ 키아나 스미스가 국내 코트에 상륙한다. 여느 때보다 심상치 않은 변화가 많은 2022~23 여자프로농구가 30일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WKBL이 6개 팀 선수 전원과 팬,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아산 우리은행이 우승 1순위다. 디펜딩 챔피언 KB가 그 다음. 2012년부터 위성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우리은행은 6시즌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멀티플레이어’ 김단비를 영입했다. 보상 선수로 김소니아를 신한은행으로 보내긴 했지만 김단비와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등 기존 선수들의 시너지가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완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쓸며 통합 우승을 이룬 KB는 공황 장애 진단을 받은 박지수 없이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 최근 박지수가 팀 연습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는 했으나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 위 감독은 “여자농구의 기둥인 박지수가 건강 이상으로 못 나온다고 하니 이런 평가가 나온 것 같다”며 “시즌 뒤 옳은 평가였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비시즌 때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박지수의 부재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외국 국적 동포 선수로는 사상 처음 WKBL 신입 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로 지명되어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가드 스미스의 활약도 관심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올해 초 루이빌 대학을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여자농구 톱4로 올려 놓았고, 여세를 몰아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LA 스파크스에 입단해 데뷔 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기량은 이미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국 농구에 얼마나 적응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해결사 역할을 기대했다. 임 감독은 “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선수”라며 “팀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부분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새 시즌 유일한 신임 사령탑인 김도완 부천 하나원큐 감독은 팀이 최하위 평가를 받자 “뚜껑을 열어보면 다를 것”이라며 “잡초처럼 어려운 상황을 꿋꿋하게 이겨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태도가 그를 더 발전시킬 것”… 신인상 불발 김주형에 세계랭킹 1·2위 칭찬 세례

    “태도가 그를 더 발전시킬 것”… 신인상 불발 김주형에 세계랭킹 1·2위 칭찬 세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록스타’ 김주형의 신인상 수상이 불발됐다. 지난 시즌 너무 늦게 등장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로리 매킬로이는 김주형의 성장세에 감탄을 금하지 못 했다.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더 CJ컵의 대회장’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캐머런 영이 올해의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영은 2021~2022 시즌 신인왕 투표 결과 영이 9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신인왕이 됐다. PGA투어 신인왕은 선수 투표로 뽑는다. 영은 우승컵을 들지는 못 했지만 지난 시즌 25차례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메이저대회 디오픈 등 모두 5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신인왕 획득에 결정적이었다. 시즌 상금 638만 7098 달러(약 19억 9000만원)로 역대 신인 최다 상금이다. 영은 “올해 쟁쟁한 루키들이 많았던 것을 알고, 투표는 동료 선수들이 해준 것도 알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올해를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점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보다 더 어린 나이에 PGA투어 2승을 거둔 김주형은 2021~22시즌 활동 기간이 워낙 짧아 신인왕에 오르지는 못 했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 9개 대회에 초청, 또는 임시 회원 신분으로, 2개 대회에 정식 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1회 우승을 포함해 2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의 2승째는 2022~23시즌에 해당한다.신인왕이 되지는 못 했지만 더CJ컵 미디어데이에서 주인공은 김주형이었다. 매킬로이는 “김주형이 지난 몇 달 동안 보인 성장세는 믿기지 않는다”면서 “스코티시 오픈 준우승과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모든 사람이 김주형의 재능에 주목하게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주형과 함께 9홀 연습 라운드를 했는데, 김주형의 플레이를 옆에서 보는 것만도 즐거웠다”면서 “프레지던츠컵도 열심히 봤다. 김주형의 경기는 정말 흥미진진했고 훌륭했다. 프레지던츠컵 덕분에 전 세계에 김주형의 팬이 많아진 것 같지 않나?”고 기자들에게 되물었다. 매킬로이는 김주형에게 진심이 담긴 충고도 건냈다. 김주형이 “어린 나이에 많은 성공을 거두고, 어떻게 오랫동안 투어에서 많은 일을 해내느냐”고 묻자 매킬로이는 “나는 네 나이 때는 그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어린 나이에 성공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은 건 시간 관리다. (성공하면) 여러 곳에서 끌어당긴다. 너는 벌써 스폰서가 많다. 그건 네가 그만큼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는 뜻이고 연습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얘기”라고 조언했다.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도 김주형에 대해 “투어의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있는데 김주형도 그 중 한 명”이라면서 “지난해 더CJ컵에서 김주형과 같이 경기를 했다. 그의 태도가 가장 먼저 나의 눈에 들어왔다. 재능도 있고 좋은 선수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의 태도가 그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 오픈에서도 김주형과 같이 연습 라운드를 돌았는데 그 때도 코스에서 그의 자세와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김주형의 자세와 태도야말로 그를 다른 선수들과 차별시킬 것”이라고 칭찬했다.
  •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케이팝상 신설, 美 3대 대중음악상 중 처음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케이팝상 신설, 美 3대 대중음악상 중 처음

    미국 3대 대중음악상 중 하나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가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신설했다. AMA는 13일(이하 현지시간) 2022년 시상식의 37개 부문별 후보를 공개하면서 ‘페이버릿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을 신설해 시상한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수상 후보로(알파벳 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 등 다섯 팀을 명단에 올렸다. BTS는 이 부문과 함께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 후보로도 지명됐다. BTS는 팝 듀오·그룹상을 놓고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모네스킨, 원 리퍼블릭과 겨룬다. AMA는 1974년 시작된 권위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기 때문에 대중성을 보여주는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BTS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쟁쟁한 팝스타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을 포함한 미국의 3대 음악상 가운데 케이팝 부문을 만든 것은 AMA가 처음이다. AMA는 음악 장르별로 일반 팝, 컨트리, 힙합, 리듬앤드블루스(R&B), 라틴, 록, 가스펠, 댄스·일렉트로닉 등으로 부문을 나눠 시상해 왔는데 이번에 장르 부문에 케이팝을 추가한 것이다.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케이팝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래미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4대 본상과 함께 장르에서는 8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빌보드도 톱 아티스트 등 일반 부문에다 장르 카테고리를 합쳐 모두 60여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미국 3대 음악상을 제외한 주요 시상식 중에선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와 유럽 음악 시상식인 ‘MTV EMA’가 ‘베스트 이팝’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다음달 20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AMA의 최다 후보 영예를 차지한 주인공은 배드 버니다. 그는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비욘세와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가 나란히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놓고선 아델, 배드 버니, 비욘세, 드레이크,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위켄드가 경쟁한다.
  • ‘트라이 에브리싱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 ‘포디움 스타 웹 3.0’ 성료

    ‘트라이 에브리싱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 ‘포디움 스타 웹 3.0’ 성료

    웹 3.0의 국내외 창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포디움스타 웹 3.0 에디션’(Podium Star Web 3.0 Edition)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디움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해 지난달 21~23일 열린 ‘트라이에브리싱 2022’(Try Everything 2022) 공동 협력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IR 역량 강화 및 데모데이로 구성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웹 3.0을 주제로, 미래를 이끌 NFT(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국내외 창업 생태계 및 네트워킹을 통한 웹 3.0 전문가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3년 만에 온·오프라인 모두 열렸으며 오프닝을 시작으로 패널토론, 스타트업 피칭, 청중 투표 및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크에는 캡제미니 이벤트의 아르밧 키라이, 업랜드미&500의 티무르 다우드포타, 테크스타스의 댄 김 등 해외 투자 및 웹 3.0 분야에 높은 인사이트를 가진 패널들이 출연해 웹 3.0은 무엇인지와 국내외 웹 3.0 창업 생태계의 차이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6개 기업이 참여한 스타트업 피칭은 기업당 5분의 피칭과 3분의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피칭 결과, 라이브 음악 팬들을 위한 웹 3.0 앱을 개발한 ‘사토시댄스’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드레이퍼대의 히어로 트레이닝’ 참석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됐다.끝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네트워킹에서는 창업 관계자와 투자자들 간의 열띤 대화가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100명 이상의 온·오프라인 관객, 10건 이상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를 주관한 파워피티 관계자는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기관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2’에 지역 공동 협력 프로그램 ‘포디움스타 웹 3.0’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사전 행사로 진행된 ‘포디움스타 웹 3.0’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트라이 에브리싱 2022 붐업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라이 에브리싱 2022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담은 축제로, 2019년 ‘스타트업 서울: 테크 라이즈’에 이어,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손예진♥’ 현빈, 또 겹경사…아빠 되더니 매일 ‘좋은 일’

    ‘손예진♥’ 현빈, 또 겹경사…아빠 되더니 매일 ‘좋은 일’

    배우 현빈이 생일을 맞아 기부 천사가 됐다. 최애돌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생일을 맞이한 현빈이 팬들의 화력으로 제31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어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는데, 현빈의 팬들은 하루 동안 무려 114,871,064표를 투표해 기부금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현빈은 기부요정 2회 달성으로 총 1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앞서 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감독 이석훈)는 개봉 16일째인 지난 22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2’는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3개월 만인 6월 말 2세 소식까지 전했다. 결혼, 임신에 이어 영화 흥행, 생일까지 연이어 겹경사를 맞은 현빈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개그가 실화 됐다… 한화 팬, 멍때리기 대회 우승

    개그가 실화 됐다… 한화 팬, 멍때리기 대회 우승

    3년 만에 다시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가 우승 비결에 대해 한화 이글스 팬이라고 밝혔다. 6년 전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연출됐던 장면이 현실이 돼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한강 잠수교에서는 올해 5회째를 맞은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당초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참가자들이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겨루는 대회다. 가장 안정적인 평균 심박수를 기록한 결과와 시민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이날은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에 햇볕 아래 앉아 있던 참가자들의 중도 포기가 속출했다.이번 대회 우승자는 30대 야구팬 김명엽씨로 선정됐다. 김씨는 시민투표 사연에 “10년째 한화 팬이다. 한화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절로 멍이 때려진다”고 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큰 것 바라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몸 건강하게만 뛰어줬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화 팬의 멍때리기 대회 우승은 과거 방송에서 연출된 적이 있다. 멍때리기 대회가 처음 열려 화제가 됐던 2016년 당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권혁수가 한화 팬으로 분해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권혁수는 주변의 온갖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해 우승한 뒤,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슴에 한화 이글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보여줬다. 진행자로 나온 유세윤이 “한화가 이겼다”고 외치자 권혁수는 “악” 소리와 함께 기절하며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한편 올해 대회에는 총 50팀이 참여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현대사회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2016년 시작된 이 대회는 2020·2021년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재개됐다.
  • 해트트릭으로 침묵 깬 ‘손’… “클래스는 영원”

    해트트릭으로 침묵 깬 ‘손’… “클래스는 영원”

    “한 번도 널 의심한 적 없었어.”(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동료) “세상 모든 감독의 꿈.”(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 “클래스는 영원하다.”(영국 BBC) 길었던 골 가뭄만큼 찬사도 뜨거웠다. 2022~23시즌 개막 후 골 가뭄에 시달렸던 토트넘의 손흥민이 드디어 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해트트릭이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세 골을 터뜨리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개막 후 8차례(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주변에서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의문을 나타냈고, 토트넘 공격라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손흥민은 이날 교체 선수로 후반 14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이 리그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건 지난해 4월 뉴캐슬전 이후 1년 5개월 만이었다. 그라운드에 선 손흥민은 골에 굶주린 야수와 같았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후반 39분에는 비슷한 위치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1, 2호 골을 수놓았다. 또 후반 41분 오른발 슛으로 딱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지난 4월 애스턴 빌라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나온 EPL 통산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 또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작성한 토트넘 최초의 선수가 됐다. 손흥민이 골 가뭄을 해트트릭으로 털어내자 깊었던 우려는 뜨거운 찬사로 돌아왔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이번 시즌 경기 전 많은 기자회견에서 여러분은 손흥민이 득점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왜 그를 빼지 않느냐고 물었다. 기억하고 있다”면서 “내게 손흥민은 절대, 절대,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단짝 해리 케인은 “한 번도 널 의심한 적 없었어”라고 밝혔고, 에메르송 로얄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브라질계 한국인 쏘니’(손흥민 별명). 홈팬들 앞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 최고의 친구, 사랑해. 쏘니가 돌아왔다”며 축하했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은 75.8%의 지지를 받아 ‘맨 오브 더 매치’(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나온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평점 9.32점을 줬다. BBC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로 손흥민을 치켜세운 뒤 “오른발로 찬 첫 번째, 왼발로 찬 두 번째 슈팅 모두 골대 상단 구석으로 감겨 들어갔다”고 전했다. 축구 레전드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게 ‘홀 패키지’(모든 것을 갖췄다)라는 표현을 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낸드는 트위터에 손흥민을 언급하며 손뼉을 치는 손 모양의 ‘이모지’(그림 문자)를 올리면서 골 가뭄 당시 자신이 손흥민을 옹호했던 기사 제목을 공유했다.
  • “클래스는 영원하다”, “세상 모든 감독의 꿈”… 해트트릭 손흥민에 찬사 폭격

    “클래스는 영원하다”, “세상 모든 감독의 꿈”… 해트트릭 손흥민에 찬사 폭격

    “한번도 널 의심한 적 없었어.”(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세상 모든 감독들의 꿈.”(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팀 셔우드 전 감독) “클래스는 영원하다.”(영국 BBC 방송) 길었던 골 가뭄 만큼, 찬사도 길었다. 2022~2023 시즌 개막 이후 골을 넣지 못하던 토트넘의 손흥민이 드디어 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해트트릭으로 말이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세 골을 터뜨리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8차례 공식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 했다. 주변에서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의문을 나타냈고, 토트넘 공격라인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그런 이유에선지 손흥민은 이날 교체 선수로 후반 14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이 리그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것은 2021년 4월 뉴캐슬 전 이후 1년 5개월 만이었다.그라운드에 선 손흥민은 골에 굶주린 야수와 같았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후반 39분에는 비슷한 위치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1, 2호 골로 속을 채웠다. 또 후반 41분 오른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지난 4월 애스턴 빌라와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나온 EPL 통산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 손흥민이 골 가뭄을 해트트릭으로 털어내자 깊었던 우려는, 높은 찬사로 돌아왔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이번 시즌 경기 전 많은 기자회견에서 여러분은 손흥민이 득점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왜 그를 빼지 않느냐고 물었다. 기억하고 있다”면서 “내게 손흥민은 절대, 절대,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단짝’인 케인은 “한번도 널 의심한 적 없었어”라고, 에메르송 로얄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브라질계 한국인 쏘니(손흥민의 별명). 홈 팬들 앞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 최고의 친구, 사랑해. 쏘니가 돌아왔다”라며 축하했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은 75.8%의 지지를 받아 맨 오브 더 매치가 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나온 손흥민에게 평점 9.32점을 부여해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도 손흥민은 평점 9점을 받아 맨 오브 더 매치가 됐다.영국 BBC방송은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로 손흥민을 치켜세운 뒤, “오른발로 찬 첫 번째, 왼발로 찬 두 번째 슈팅 모두 골대 상단 구석으로 감겨 들어갔다”고 적었다. 축구 레전드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셔우드 전 감독은 손흥민에게 ‘홀 패키지’(모든 것을 갖췄다)라는 표현을 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리오 퍼디낸드는 트위터에 손흥민을 언급하며 손뼉을 치는 손 모양의 이모지를 올리면서, 골 가뭄 당시 자신이 손흥민을 옹호했던 사실이 담긴 기사 제목을 공유했다.
  • 골든부트에게 ‘벌써 온 견제‘

    골든부트에게 ‘벌써 온 견제‘

    손, 첼시 센터백에게 발 묶여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교체 양 팀 감독 언쟁·몸싸움 ‘퇴장’시즌 첫 런던 더비 2-2 무승부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천적’ 첼시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을 따냈지만 꽁꽁 묶인 손흥민의 발끝은 싸늘하게 식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EPL 2022~23시즌 2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배달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토트넘의 선발 공격진을 이뤄 출격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수비 가담에 대한 아쉬움도 나왔다. 첼시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는데, 옆에 있던 손흥민이 압박하지 않고 그대로 실점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의 짠 점수를 매겼다.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필드 플레이어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왼쪽 윙백 라이언 세시니온(6.2점),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쿨루세브스키(6.3점)만 손흥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후반 23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3점을 받았다. 1라운드 사우샘프턴에 4-1 대승을 거둔 뒤 첼시와 2-2로 비긴 토트넘은 개막 2경기 무패(1승1무·승점 4)를 이어 갔다.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에 실패한 것은 첼시의 ‘맞춤형’ 수비에 고전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 센터백 리스 제임스에게 꽁꽁 묶였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은 리스 제임스에게 막혔다”고 혹평했다. 이어 “제임스는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을 전담 수비했다. 손흥민을 고요하게 만든 선수는 누구나 매우 높은 평점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장 높은 9점을 줬다. 슈팅은 단 2개, 이 가운데 유효슈팅 1개에 그친 손흥민을 무장 해제시킨 제임스는 55.6%의 득표율로 EPL 사무국이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두 차례나 거친 신경전을 벌이며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23분 토트넘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동점골이 터지자 콘테 감독은 격하게 흥분하며 세리머니를 펼쳤고, 콘테 감독이 자신의 벤치까지 다가오자 투헬 감독은 얼굴을 맞대고 언성을 높였다. 보안요원들이 뜯어말렸지만 두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악수하는 과정에서 서로 손을 놓지 않는다며 언쟁을 벌이다 또 험악한 장면을 내보였고, 결국 둘 모두 퇴장 명령을 받았다.
  • 전담 수비 리스 제임스에 꽁꽁 묶인 손흥민, 첼시전 평점 6.4

    전담 수비 리스 제임스에 꽁꽁 묶인 손흥민, 첼시전 평점 6.4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천적’ 첼시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을 따냈지만 꽁꽁 묶인 손흥민의 발끝은 싸늘하게 식었다.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EPL 2022~23시즌 2라운드 원정에 선발로 출전,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배달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토트넘의 선발 공격진을 이뤄 출격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의 짠 점수를 매겼다.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필드 플레이어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왼쪽 윙백 라이언 세세뇽(6.2점),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데얀 쿨루세브스키(6.3점)만 손흥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후반 23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3점을 받았다. 1라운드 사우샘프턴에 4-1 대승을 거둔 뒤 첼시와 2-2로 비긴 토트넘은 개막 2경기 무패(1승1무·승점 4)를 이어갔다.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한 것은 첼시의 ‘맞춤형’ 수비에 고전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 센터백 리스 제임스에 꽁꽁 묶였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전반 45분 동안 최고 활약을 펼친 리스 제임스에게 막혔다. 후반전 1-1 동점 골 상황에 관여하고,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은 게 이날 활약의 전부였다“고 혹평했다. 이 매체는 이어 “제임스는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을 전담 수비했다. 손흥민을 고요하게 만든 선수는 누구나 매우 높은 평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높게 평가하며 가장 높은 9점을 줬다. 슈팅은 단 2개, 이 가운데 유효슈팅 1개에 그친 손흥민을 ‘무장해제’시킨 제임스는 55.6%의 득표율 EPL 사무국이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한편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두 차례나 거친 신경전을 벌이며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23분 토트넘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동점골이 터지자 콘테 감독이 격하게 흥분하며 세리머니를 펼쳤고, 자신의 벤치까지 다가온 콘테를 투헬 감독이 얼굴을 맞대고 언성을 높이며 충돌했다. 보안 요원들이 뜯어 말렸지만 두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악수하는 과정에서 서로 손을 놓지 않는다며 언쟁을 벌이다 험악한 장면을 또 내보였고, 둘은 모두는 결국 퇴장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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