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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JYP 공식 발표..직접 쓴 편지보니?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JYP 공식 발표..직접 쓴 편지보니?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며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예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와 더불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희는 연기 활동 등에 집중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를 결정했다. 선예 소희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원더풀’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원더걸스 컴백 소식 이후 저의 거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삼스레 다시 한번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해주신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소희는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예 역시 “안녕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한 원더풀! 오늘은 아마도 제가 원더걸스로서 이곳에 남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지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할 것들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선예는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부어주신 사랑과 응원,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도 많겠죠.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겠죠”라며 “지금 그런 이야기들을 다 풀어 놓을 순 없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은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고 곧 여러분 앞에 3년의 시간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들이 된 원더걸스 한명 한명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이야기 입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4인조 체제가 된 원더걸스는 밴드로 변신, 8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예 소희, JYP 원더걸스 탈퇴 발표 팬카페에 장문의 글 남겨..심경 보니

    선예 소희, JYP 원더걸스 탈퇴 발표 팬카페에 장문의 글 남겨..심경 보니

    선예 소희, JYP 원더걸스 탈퇴 발표 팬카페에 심경 남겨.. 선예 소희가 원더걸스를 공식 탈퇴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며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예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와 더불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희는 연기 활동 등에 집중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를 결정했다. JYP는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원더걸스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예 소희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원더풀’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원더걸스 컴백 소식 이후 저의 거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삼스레 다시 한번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해주신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리고 이러한 많은 관심에 직접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는것이 예의라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원더걸스’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수 많은 고민을 하고,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희는 “하지만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만 제 인생의 가장 행복한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온 사랑하는 팬분들께 ‘원더걸스’로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게 연기자 안소희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선예 역시 “안녕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한 원더풀! 오늘은 아마도 제가 원더걸스로서 이곳에 남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지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할 것들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선예는 “그걸 어떻게 하나하나 일일이 말할 수 있겠어요. 함께 해 온 시간들을 추억해 보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종종 떠올려볼 때 그 시간 속에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평생 갚지 못할 양의 은혜와 사랑입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선예는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부어주신 사랑과 응원,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도 많겠죠.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겠죠”라며 “지금 그런 이야기들을 다 풀어 놓을 순 없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은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고 곧 여러분 앞에 3년의 시간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들이 된 원더걸스 한명 한명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이야기 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예는 “지난 시간동안 제가 리더라는 책임을 충분히 다하지 못하고 늘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원더걸스 멤버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저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들을 했고,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깨닫는 여정을 보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제게 바라시는 원더걸스로서의 모습을 보실 수 없겠지만 앞으로 저도 좋은 때에 여러분께 또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4인조 체제가 된 원더걸스는 밴드로 변신, 8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공식 탈퇴하는구나”,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탈퇴 마무리도 훈훈하네”,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그리울 거야”,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앞으로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공식탈퇴 발표..이유는?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공식탈퇴 발표..이유는?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며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예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와 더불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희는 연기 활동 등에 집중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를 결정했다. JYP는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원더걸스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예 소희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원더풀’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원더걸스 컴백 소식 이후 저의 거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삼스레 다시 한번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해주신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소희는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선예 역시 “안녕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한 원더풀! 오늘은 아마도 제가 원더걸스로서 이곳에 남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지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할 것들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선예는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부어주신 사랑과 응원,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도 많겠죠.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겠죠”라며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제게 바라시는 원더걸스로서의 모습을 보실 수 없겠지만 앞으로 저도 좋은 때에 여러분께 또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JYP 공식 발표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JYP 공식 발표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며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예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와 더불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희는 연기 활동 등에 집중하기 위해 원더걸스 탈퇴를 결정했다. 선예 소희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원더풀’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원더걸스 컴백 소식 이후 저의 거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삼스레 다시 한번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해주신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소희는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예 역시 “안녕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한 원더풀! 오늘은 아마도 제가 원더걸스로서 이곳에 남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지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할 것들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선예는 “그걸 어떻게 하나하나 일일이 말할 수 있겠어요. 함께 해 온 시간들을 추억해 보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종종 떠올려볼 때 그 시간 속에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평생 갚지 못할 양의 은혜와 사랑입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선예는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부어주신 사랑과 응원,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말도 많겠죠.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겠죠”라며 “지금 그런 이야기들을 다 풀어 놓을 순 없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은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고 곧 여러분 앞에 3년의 시간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들이 된 원더걸스 한명 한명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이야기 입니다”라고 당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팬으로 시작해 팬으로 끝난 에이핑크 쇼케이스 (종합)

    팬으로 시작해 팬으로 끝난 에이핑크 쇼케이스 (종합)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이핑크는 새 앨범 수록곡 ‘신기하죠’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데 이어 ‘꽃잎점’으로 아기자기한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의 무대 또한 에이핑크 특유의 청순 발랄함이 유지됐다. 그러나 에이핑크는 ‘순수’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되 멤버들의 앨범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장르에 시도하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어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에이핑크는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발매된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가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에이핑크는 이 같은 결과를 모두 팬들의 덕으로 돌렸다. 에이핑크 박초롱은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팬들 덕분이다. 항상 저희 음원이 나올 때마다 기대해주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1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롱런하는 음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정은지도 “에이핑크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처음부터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는 가수였다. 이번 노래도 사랑해주시는 만큼 앞으로 롱런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에이핑크 팬클럽 ‘판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저희가 이번 리멤버를 통해 여러분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에이핑크가 되겠다”면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질문에 에이핑크의 대답은 항상 팬으로 시작해 팬으로 끝났다. 에이핑크가 거느리는 두터운 팬층과 롱런하는 이유를 재차 알게 하는 대목이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리멤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오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예정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돋보기] 프로는 냉정하다지만… 정대세, 이렇게 보내도 되나요

    프로스포츠의 세계는 냉정하다. 돈값을 못할 때 팀은 선수를 내치고,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선수는 팀을 버린다. 원래 그런 세계이므로 그것이 ‘옳다’, ‘그르다’라고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세련되게 이별하는 방법은 있다. 정대세(수원)의 일본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과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 입단식 소식이 지난 8일 나란히 세간에 전해졌다. 정대세와 수원, 제라드와 리버풀이 헤어지는 모습은 달랐다. 정대세의 이적은 이적설이 피어오른 지 열흘 만에 다급하게 결정됐다. 정대세는 재일동포 3세다. 2010년 북한 대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는 2013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에 입단했다. 수원 팬들은 정대세를 사랑했다. 수원의 스트라이커로서 3년간 23골을 넣었다. 정대세는 한국에서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다. 지난 8일은 수원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과 맞붙는 날이었다. 갑작스러운 이별과 마주한 팬들은 급히 작별의 인사를 현수막에 적어 내걸었다. 정대세는 경기가 끝나고 수원 응원단을 향해 큰절을 했다. 정대세는 “수원과의 계약이 6개월 남았는데, 연장하자는 제의가 없었다”고 굳은 얼굴로 말했다. 정대세와 수원의 계약은 올해 말까지였다. 정대세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토로했다. 시미즈는 두 배의 연봉과 3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보장했다. 같은 날 제라드는 미국 LA의 스티브허브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 입단식에서 “리버풀을 사랑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죽는 날까지 나는 리버풀의 팬”이라며 웃었다. 제라드는 리버풀 유소년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8년 성인 무대 데뷔 후 줄곧 리버풀에서만 뛴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다. 제라드와 리버풀 역시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갈라섰다. 하지만 리버풀 팬들은 제라드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제라드는 올해 1월 이적을 공식 발표했고, 구단은 지난 3월 고별 자선경기를 열어 줬다. 그리고 제라드는 5월 홈 안필드에서 축복 속에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정대세는 오는 12일 부산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쓸쓸하게 한국을 떠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글로벌 시대] 문화를 알아야 고객 반응도 좋다/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글로벌 시대] 문화를 알아야 고객 반응도 좋다/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2007년 섣달 그믐 즈음 밤늦게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 시간 내내 고민은 사라지지 않았다. 출범하는 오스만튀르크 제국(현 터키)의 법인 대표로서, 유서 깊은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고 현지 고객의 마음속에 어떻게 우리의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연결해 바람직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인가. 신규 법인 조직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서 빠른 시간 내에 본사 기대에 부응하는 매출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고성과 회사로 성장시킬 것인가. 유럽의 관문 아타튀르크 이스탄불 공항 입국 수속 절차를 밟고 있는데 한국에서 온 것을 눈치 채고 웃음을 띠면서 우리말로 짧은 인사를 건네는 공항 직원의 친절함에 피곤이 확 풀렸다. 짐을 찾고 공항터미널을 빠져 나갈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옆에 서 있던 터키 남자가 자신의 담뱃갑 밑을 손바닥으로 툭툭 치며 한 개비를 뽑아 주었다. 푸근하기만 한 터키인의 넉넉한 제스처가 한때 우리 시골 마을에서 담배가 떨어지면 으레 나누어 피우던 그 시절의 정경을 상기시켰다. 반도의 국민들은 감정적인 편이라고 하던데 터키인도 그런 이유에서 예외는 아닌 것 같았다.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까지 사무실 직원들과 상호 교감하며 소통하는 과정만으로는 유구한 역사의 배경을 등 뒤에 안고 있는 터키인들의 사회·문화적으로 내재된 요소를 인지하기에는 너무 부족했다. 약 한 달간의 5성급 호텔 생활을 끝내고 터키인의 집에 들어가 진정한 의미의 “터키 가족의 일원으로서 하숙 생활”을 하기로 했다. 시내 사무실에서 20여분가량 떨어진 중산층 마을인 ‘사리에르’에서 하숙 생활을 했다. 하숙 생활은 경영학이나 마케팅 책에서 결코 학습하기 어려운 높은 차원의 실증적 지혜와 깨달음을 주었다. 새롭고 값진 현지 통찰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었다. 하숙집 주인 위날의 부친은 6·25전쟁 참전 용사다. 위날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것을 자랑스레 여겼다고 한다. 혈맹의 역사적 유대 관계뿐 아니라 축구가 전 국민 생활의 일부이기도 한 터키인들에게 2002년 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의 팬들이 패했음에도 터키를 응원했다는 감동적인 사실은 그들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형제 관계임’을 새겨 놓은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 먼 시골이나 산간 마을에서 만난 촌부도 한국을 우선 ‘형제 우의의 나라’라는 말부터 하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아침 새벽잠을 깨우는 모스크(사원)를 호기심으로 방문해 반갑게 맞는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차 대접을 받고 올 때도 있다. 주말이면 주인 아저씨와 ‘보스 포로스’ 해변가 둑을 따라 하는 조깅도 일상화됐고, 근처 국립공원에서 텐트 치고 ‘망 갈’ (고기 바비큐) 파티도 밤늦도록 하며 도수가 높은 현지의 술 라크를 즐기곤 했다. 바비큐와 라크는 완벽한 궁합이라고 주인집 아저씨는 강조하며 술을 권하곤 했다. 터키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현지 직원과의 업무 보고 및 지시도 전보다 반응도 좋아 자신감이 생겼다. 직원들은 하숙 생활 시도에 대해 “현지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공감하면서 성큼 내편을 들어 줬다. 외부 대형 거래처 사장들도 나의 홈스테이를 좋은 시도였다며 격려의 편지를 보내 주었다. 그들은 우리의 제품을 그들의 매장에서 판매하는 데 성의를 보이며 챙겨 주기도 했다. 비즈니스에서도 터키인들은 감동적이고 정이 많았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 100만 돌파 ‘터미네이터’, 주연배우 팬서비스도 100점

    100만 돌파 ‘터미네이터’, 주연배우 팬서비스도 100점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전날 관객수 51만8335명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5만2344명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앞서 주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영화 흥행에 힘을 실었다. 특히 2일 저녁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2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비투비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아놀드 슈왈제너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두 사람은 무대 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가 관객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과 2017년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임스 카메론, 조나단 모스토우, 맥지 등 앞선 4편의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들에 이어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백혈병 투병, 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누구? 동료·팬 쾌유기원

    백혈병 투병, 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누구? 동료·팬 쾌유기원

    백혈병 투병 백혈병 투병, 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동료·팬 응원 잇따라 래퍼 렉스디와 개그맨 정세협의 백혈병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렉스디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SNS를 통해 “최근 렉스디가 ‘쇼미더머니’와 뮤직비디오 작업 등을 하며 유독 피곤해 하길래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해 입원했다”면서 “여러 검사와 골수검사까지 받고 2일전인 월요일에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라고 한다”면서 “렉스디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매드클라운과 라이머, 슬리피 등 동료 가수와 많은 팬들이 렉스디를 응원했다. 25일 소속사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정확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염색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다음 주부터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으로 치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루 빨리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건강하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렉스디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돼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27일 자정에 발표되는 새 앨범은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돼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협도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세협이 출연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측은 25일 “정세협이 백혈병 투병 중”이라면서 “다행히 빨리 발견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정세협이 2주 전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입원했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현재 강남 인근 병원 무균실에서 집중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회는 안 되지만 증상이 초기에 발견돼 희망적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혈병 투병, 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동료·팬 응원 잇따라

    백혈병 투병, 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동료·팬 응원 잇따라

    백혈병 투병 백혈병 투병, 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동료·팬 응원 잇따라 래퍼 렉스디와 개그맨 정세협의 백혈병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렉스디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SNS를 통해 “최근 렉스디가 ‘쇼미더머니’와 뮤직비디오 작업 등을 하며 유독 피곤해 하길래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해 입원했다”면서 “여러 검사와 골수검사까지 받고 2일전인 월요일에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라고 한다”면서 “렉스디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매드클라운과 라이머, 슬리피 등 동료 가수와 많은 팬들이 렉스디를 응원했다. 25일 소속사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정확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염색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다음 주부터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으로 치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루 빨리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건강하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렉스디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돼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27일 자정에 발표되는 새 앨범은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돼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협도 백혈병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세협이 출연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측은 25일 “정세협이 백혈병 투병 중”이라면서 “다행히 빨리 발견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정세협이 2주 전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입원했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현재 강남 인근 병원 무균실에서 집중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회는 안 되지만 증상이 초기에 발견돼 희망적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 In&Out]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미술관에 ‘아이돌 기획자’

    [문화 In&Out]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미술관에 ‘아이돌 기획자’

    “서울시립미술관이 공공미술관으로서의 본령을 망각했다.” “서울미술관의 정체성이 도대체 뭐냐.” 9일 서울 중구 정동의 서울시립미술관(SeMA)에서 열리는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전시회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SeMA와 한국의 메이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동주최 형식으로 마련한 이 전시회는 ‘대중문화의 아이콘’ 지드래곤(27·본명 권지용)이 기획에 참여한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화제가 됐었다. 전시회 오픈을 앞두고 8일 오후 미술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입구의 삼엄한 신분 확인 등 최고 귀빈급 의전 관행으로 진행돼 지드래곤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YG는 전시회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 미술의 사진, 조각, 회화, 설치 등 각 장르의 대표 작가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해외에도 소개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미술관이라면 응당 좋은 전시로 승부를 해야지 아이돌 스타를 데려다가 그 인기에 편승하면서 스스로 기획력 부재를 대외에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예술가는 아예 뒷전으로 밀렸다. YG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의 비용은 작가에게 지급되는 비용과 큐레이팅 비용을 포함해 모두 YG 측이 부담한다. YG는 작가들에게 작품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제작과 관련한 비용을 선지급했고 전시 진행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SeMA 측은 큐레이터가 기획에 참여하고 전시장을 대여하며 전시가 종료된 후 입장료 수입을 계약조항에 따라 나누기로 했다. 입장료는 1만 3000원(청소년 1만 1000원)으로 블록버스터 전시회와 같은 수준이지만 전시장은 지드래곤의 팬들이 채워줄 것이니 SeMA로선 손해볼 것 없는 장사다. 이에 대해 미술계 인사는 “지드래곤이 음악을 넘어 패션,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감각으로 대중 문화를 선도해 온 것은 맞지만 아티스트로서 검증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상업갤러리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공공미술관에서 연예인을 위한 화려한 이벤트를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전시에는 권오상, 방앤리, 박형근, 손동현, 진기종, 마이클 스코긴스, 소피 클레멘츠, 제임스 클라, 유니버설 에브리싱, 파비앵 베르셰, 건축그룹 SoA 등 국내외 현대미술작가 12명이 참여했다. 지드래곤과의 ‘예술적 교감’을 통해 탄생했다는 설치, 조각, 사진, 영상, 회화 작품과 지드래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품과 빈티지 가구 등 총 20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등 해외투어도 예정돼 있다. 예술의 기본은 감동이며 감동은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가능한 법이다. 수억원짜리 슈퍼카를 타고 수백만원짜리 명품 브랜드를 걸치고 다니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호기심을 자극할 수는 있겠지만 예술적 감동으로 연결될리는 만무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김홍희 관장 취임 후 “대관전시를 지양하고 자체 기획전으로 승부하겠다”고 했으나 거대 담론만 내세울 뿐 알맹이 없는 기획으로 관람객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공동기획이라는 이름으로 예술을 조연으로 밀어낸 미술관에 아이돌 스타의 소녀팬들이 밀려온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이승엽 400호 홈런 역사의 순간

    이승엽 400호 홈런 역사의 순간

    삼성의 유니폼 색인 푸른 물결이 출렁인 3일 포항구장.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이승엽(39·삼성)이 3회 2사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프로 2년차 구승민(25·롯데). 지난해 한 경기, 올 시즌 세 차례 등판한 새내기나 다름없는 신예다. 1회에만 5실점하며 한 풀 꺾여 있었다. 구승민의 초구가 가운데로 몰렸지만 이승엽은 흘려보냈다. 그러나 2구째 시속 140㎞짜리 직구도 밋밋하게 한복판으로 쏠리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광석화처럼 바람을 가른 이승엽의 방망이는 ‘쾅’ 하는 굉음과 함께 구승민의 타구를 우측 담장 뒤로 날려보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힘찬 포물선(비거리 120m)이었다. 1만여명의 관중이 들어찬 포항구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에 휩싸였고, 오른쪽 외야석에서 일어나 홈런 타구를 고대했던 팬들은 일제히 공을 쫓았다. 한 관중의 손에 맞고 튕겨 데굴데굴 구르는 공을 줍기 위해 서로 뒤엉켰다. 이승엽은 평소와 다름없이 묵묵하게 다이아몬드를 돌았다. 주먹을 쥐거나 환호하는 등의 제스처는 취하지 않았다. 그라운드 안에서 유일하게 흥분하지 않은 이는 자신뿐이었다. 폭죽이 ‘펑’ ‘펑’ 터지며 밤하늘을 수놓았고 전광판에는 ‘400’이라는 숫자가 새겨졌다. 홈을 밟은 이승엽은 김평호 1루 코치로부터 기념비적인 홈런 배트를 건네받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류중일 감독이 뛰쳐나와 이승엽을 포옹하고 등을 두들겼다.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후배들이 짓궂게 머리를 치며 축하 인사를 날렸다. 외국인 거포 나바로도 이승엽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관중석에서 두 아들과 함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응원하던 부인 이송정(33)씨는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부친 이춘광(72)씨는 손수건으로 촉촉이 젖어든 눈가를 훔쳤다. 이닝이 종료되자 잠시 경기가 중단됐고 축하 이벤트가 펼쳐졌다. 삼성은 물론 롯데 선수들까지 그라운드로 나와 행사에 참가했다. 김인 삼성 사장과 류 감독, 삼성 주장 박석민, 롯데 주장 최준석 등이 차례로 이승엽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이승엽은 롯데 선수단과 1루 측 응원석에 허리를 굽혀 정중히 인사한 뒤 다시 경기에 나섰다. 400호 홈런볼은 충남 천안에 사는 직장인 김재명(43)씨의 손에 들어갔다. LG와 한화 팬인 그는 홈런볼을 잡기 위해 등산복 차림으로 포항을 찾았다. 김씨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기증을 하고 싶지만 아내에게 거짓말하고 (포항에) 내려왔으니 일단 아내에게 보여주고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은 윤성환의 9이닝 1실점 완투와 박석민의 3점포 등에 힘입어 롯데를 8-1로 이겼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 결혼 “신동엽이 사회 못 본 이유는?”

    안재욱 최현주 결혼 “신동엽이 사회 못 본 이유는?”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신동엽이 사회 못 본 이유는?”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5)가 1일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안재욱은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을 열어 “노총각 축하해주려고 오셔서 감사하다. 막상 이 시간이 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책임감 갖고 예쁜 가정 꾸리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자녀 계획에 관한 물음에는 “하늘에서 주신다면 한명이든 두명이든 최선을 다해서 기르겠다.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혼식 주례는 대학 선배이자 연예계 선배인 박상원이 맡았다. 사회는 이휘재가 진행했다. 안재욱은 “원래 신동엽과 학교 다닐 때부터 서로 결혼식 때 사회를 봐주자고 했는데 신동엽이 방송 녹화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 후배인 이휘재가 대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안재욱의 뮤지컬 출연 일정으로 오는 9월로 신혼여행을 미뤘다. 안재욱은 다음 달 개막하는 ‘아리랑’ 출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장동건, 김민종, 김종국, 차태현, 황신혜, 바다, 소유진 등 연예인 동료와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안재욱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 팬 50여명도 모여들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안재욱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러 모습을 드러내자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빈 이나영 결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원빈 이나영 결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원빈 이나영 결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원빈 이나영 결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 오솔길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취재진과 팬들이 수없이 몰려든 가운데 떠들썩하게 치러졌던 톱스타들의 결혼식과는 완전히 달랐다. 가족과 친지, 소속사 식구들 외 동료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는 단 한 명도 초청되지 않았다. 둘은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 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몇 달간 하나하나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한다. 원빈의 턱시도와 이나영의 웨딩드레스는 이나영과 10년 넘는 친분을 쌓은 디자이너 지춘희씨가 제작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들 부부가 원한 예식은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의 본질적이고도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이었다.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오며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 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결혼서약을 나누는 모습이 그런 것이었다. 둘은 결혼에 대한 증권가 사설정보와 그 밖의 온갖 유언비어들을 뒤로한 채 “이렇게 기다려 온 일생에 한 번 뿐인 오늘(결혼식)에 대해 다른 이의 입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알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배우가 결혼식을 가족 중심으로 조용히 치르기를 원해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사에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는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어 초청된 하객 40여명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눠 먹었다. 결혼식에 초청된 하객 가운데 한 명은 “가마솥 화덕을 만들어 끓인 국수는 소탈하고 진정한 결혼식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예식은 소탈하고 낭만적인 한 편의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들은 각자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신혼여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 어디로 어떻게 신혼여행을 갈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강원도 산골풍경 “신혼여행은 어디로?”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강원도 산골풍경 “신혼여행은 어디로?”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신혼여행은 어디로?”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달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 오솔길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취재진과 팬들이 수없이 몰려든 가운데 떠들썩하게 치러졌던 톱스타들의 결혼식과는 완전히 달랐다. 가족과 친지, 소속사 식구들 외 동료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는 단 한 명도 초청되지 않았다. 둘은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 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몇 달간 하나하나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한다. 원빈의 턱시도와 이나영의 웨딩드레스는 이나영과 10년 넘는 친분을 쌓은 디자이너 지춘희씨가 제작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들 부부가 원한 예식은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의 본질적이고도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이었다.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오며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 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결혼서약을 나누는 모습이 그런 것이었다. 둘은 결혼에 대한 증권가 사설정보와 그 밖의 온갖 유언비어들을 뒤로한 채 “이렇게 기다려 온 일생에 한 번 뿐인 오늘(결혼식)에 대해 다른 이의 입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알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배우가 결혼식을 가족 중심으로 조용히 치르기를 원해 확인을 요청하는 언론사에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는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어 초청된 하객 40여명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눠 먹었다. 결혼식에 초청된 하객 가운데 한 명은 “가마솥 화덕을 만들어 끓인 국수는 소탈하고 진정한 결혼식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예식은 소탈하고 낭만적인 한 편의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들은 각자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신혼여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 어디로 어떻게 신혼여행을 갈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혜 서지영, “철없이 사고 친 서지영과 진심 어린 화해” 무슨 일 있었나?

    이지혜 서지영, “철없이 사고 친 서지영과 진심 어린 화해” 무슨 일 있었나?

    ‘이지혜 서지영’ 가수 이지혜가 그동안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지혜입니다. 오랫만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방송을 통해서만 인사드리다가 이렇게 SNS을 통해 글로 말하려 하니... 왠지 떨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라며 “늘 방송에선 짧은 시간을 통해 다 보여드려야 한다는 한계가 있어서 팬 여러분과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기회가 저에겐 다신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은 용기 내어 글을 써 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샵의 이지혜로 17년을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여전히 기억해 주시는 저의 모습은 샵의 보컬로서 또 열심히 하는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일 꺼라 생각합니다. 가수로 홀로서기의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그래서 더더욱 가수로서의 입지는 굳히지 못한 채 여전히 해체한 그룹 샵의 이지혜로 남아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라며 “가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저의 꿈은 현실에서의 내 모습으론 포기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꽤 오랜 시간을 외면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상처와 시행착오들은 저를 다시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통해 처음에 제가 가졌던 열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샵이라는 이름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자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시작점입니다”라고 데뷔 그룹인 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지혜는 샵의 멤버였던 서지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0여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한때의 큰 사건은 이제 시간이 흘러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고.. 돌아보니 소중한 인연들을 놓치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 철없이 사고친(?)저와 제 동생 지영이는 이제 서로의 소중함과 감사함 그리고 진심 어린 화해를 통해 사랑을 배워가는 중입니다”라고 두 사람의 관계가 보다 깊어졌음을 강조했다. 이지혜는 “이런 시간 속에서 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해보겠습니다. 진짜를 노래해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6월 12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지혜 서지영, 이지혜 서지영, 이지혜 서지영, 이지혜 서지영, 이지혜 서지영,이지혜 서지영 사진 = 서울신문DB (이지혜 서지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대상 박진영 이민호 보더니 “어, 잠깐만” 무슨 상황?

    백상예술대상 대상 박진영 이민호 보더니 “어, 잠깐만” 무슨 상황?

    백상예술대상 박진영 이민호 보더니 “어, 잠깐만” 백상예술대상 박진영 이민호 박진영이 ‘백상예술대상’의 축하무대에서 이민호에게 악수를 건네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의 2부의 축하 무대 도중 수지와 열애 중인 이민호에게 다가가 “어, 잠깐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낸 뒤 정중하게 악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호 또한 박진영이 다가오자 바로 일어서 장인어른에게 인사하듯 90도로 깍듯이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개그맨 신동엽은 이민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연애 중인 수지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은 시상식에 앞서 이민호에게 “오늘 수상할 것을 알고 왔냐” 물었고, 이민호는 “하나는 확정인 것으로 알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수지 맞았다는 것인가?”라며 이민호의 공식 연인 수지를 재치있게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어 “상을 받으면 누가 생각날 것 같느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상을 받으면 팬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부모님도 생각날 것 같고, 반려견 초코도 생각날 것이다”고 웃으며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도 멋있다. 이들 손에 달렸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도 멋있다. 이들 손에 달렸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이 13일(현지시간) 레드카펫에 섰다. 심사위원장인 조엘 코엔 감독을 비롯, 심사위원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 영국 배우 시에나 밀러, 캐나다 감독 자비에 돌란, 싱어송 라이터 로키아 트라오레, 멕시코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오른쪽부터) 등이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팬들에 인사했다. 코엔 감독은 ‘바톤 핑크’로 1991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1996년 ’파고’로 감독상을, 2013년엔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드’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From R) US director and President of the Feature Film jury Joel Coen poses with jury members French actress Sophie Marceau, US actor Jake Gyllenhaal, British actress Sienna Miller, Canadian director Xavier Dolan, Malian singer songwriter Rokia Traore and Mexican director Guillermo del Toro as they arrive for the opening ceremony of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3, 2015.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이들 심사위원에게 달렸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이들 심사위원에게 달렸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이 13일(현지시간) 레드카펫에 섰다. 심사위원장인 조엘 코엔 감독을 비롯, 심사위원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 영국 배우 시에나 밀러, 캐나다 감독 자비에 돌란, 싱어송 라이터 로키아 트라오레, 멕시코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오른쪽부터) 등이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팬들에 인사했다. 코엔 감독은 ‘바톤 핑크’로 1991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1996년 ’파고’로 감독상을, 2013년엔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드’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From R) US director and President of the Feature Film jury Joel Coen poses with jury members French actress Sophie Marceau, US actor Jake Gyllenhaal, British actress Sienna Miller, Canadian director Xavier Dolan, Malian singer songwriter Rokia Traore and Mexican director Guillermo del Toro as they arrive for the opening ceremony of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3, 2015.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입대 현장, 전 여친 폭로 다음날 입대..현장사진 보니 ‘수척한 얼굴’ 배용준은 왜?

    김현중 입대 현장, 전 여친 폭로 다음날 입대..현장사진 보니 ‘수척한 얼굴’ 배용준은 왜?

    김현중 입대 현장 배용준과 동행 김현중 입대, 전 여친 폭로 다음날 입대..현장사진 보니 ‘수척한 얼굴’ 안타까워 배용준과 동행하며 입대한 김현중이 화제다. 배우 김현중이 배용준과 동행한 채 입대했다. 김현중은 12일 낮 12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육군 제30사단 기계화보병사단 앞에 검은색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등장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이자 선배 배우인 배용준과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300여 명의 팬들이 훈련소 앞을 가득 메웠지만 김현중은 앞서 약속한 것처럼 동기들처럼 조용히 문을 통과했다. 오후 2시, 입소식이 시작됐고 김현중은 늠름한 자태로 동기들 옆에 섰다. 가족들과 지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덤덤한 표정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경례를 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어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됐고 배용준은 김현중을 안아 주며 격려했다. 배용준과 동행한 김현중은 “다녀오겠다”는 짧은 소감을 남기고 돌아섰다. 김현중 측은 입대에 앞서 입대 소식을 알리며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현중 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다”고 전한 바 있다. 입대한 김현중은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오는 2017년 2월 전역한다. 한편 전날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친 A씨가 지난해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김현중 입대 현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입대 현장, 대단하네”, “김현중 입대 현장, 배용준 다시 봤다”, “김현중 입대 현장, 든든했을 듯”, “김현중 입대 현장, 따뜻한 포옹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김현중 입대 현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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