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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도박’ 신혜성 “호기심에 어리석은 행동”

    ‘상습도박’ 신혜성 “호기심에 어리석은 행동”

    상습 도박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은 가수 신혜성(30)이 소속사를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워크스는 1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신혜성은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카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1억 4,000여만 원 어치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소속사 측은 “11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신혜성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는 뭐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신혜성은 지난 2007년 지인들과 함께 휴식 차 마카오 여행을 갔다 우연히 카지노에 출입, 호기심으로 끝내지 못하고 이후 몇 차례 반복하는 바보같은 행동을 범하게 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시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과 지인들은 신혜성을 호되게 꾸짖었다.”며 “신혜성은 지난 2년간 숱하게 후회하며 반성했다. 2008년 4월 이후 단 한번도 그 약속과 다짐을 어긴 바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라이브웍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이킥’ 아역 진지희 “안티팬도 생겼어요!”

    ‘하이킥’ 아역 진지희 “안티팬도 생겼어요!”

    “내 갈비에 손대지마. 이 거지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의 유일한 악역은 10살배기 꼬마다. 극중 이순재의 하나밖에 없는 손녀로 나오는 진지희(10·정해리 역)가 그 주인공. 어리다고 물렁하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 시골에서 상경해 더부살이를 하는 신세경과 신신애(극중 서신애)를 구박할 때는 신데렐라의 언니가 떠오를 정도로 매섭다. 행여 좋아하는 갈비라도 건드릴 때면 고사리 같은 손이 뺨으로 날아오기 일쑤다. 제 나이에 갑절이 많은 친오빠에게 “빵꾸똥꾸”라고 욕하는 연기를 보다 보면 한 대 ‘콕’ 쥐어박고 싶은 욕구를 들게 할 정도다. 실제로 오해할 만큼 사실적인 연기를 펼치는 아역배우 진지희를 15일 MBC 드림센터에서 만나봤다. ◆ “실제로는 신애언니랑 제일 친해요.” 엄마 구유진 씨의 손을 꼭 붙잡고 나온 진지희는 커다랗고 까만 눈망울이 인상적인 소녀였다. 방송 이미지대로라면 대뜸 독설이 튀어나올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기자언니.”라며 먼저 고개를 숙인다. 진지희는 아역배우로는 거의 유일하게 안티 팬이 있다. 짜 맞춘 듯 배역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에 응원을 보내지만 서신애를 구박하는 못된 캐릭터를 실제 성격이라고 오해한 이들이 간혹 시청자 게시판에 악성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일부 시청자들이 오해하는 게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지희는 자못 진지하게 대답한다. “신애언니를 괴롭히는 게 제 배역이니까요. 그냥 전 열심히 할 거예요. 감독님이 100m 달리기를 이제 막 시작했는데 벌써 기죽거나 포기하면 안 된다고 위로해줬어요.” 한 살 차이인 서신애와 가장 친하다고 소개하는 지희는 “외동딸이라 친구들이 너무 좋아요. 만약에 신애언니처럼 어려운 친구가 집에 들어온다면 사이좋게 지낼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 “미달이 언니 닮았다고요? 영광이죠!” 이름 석자를 알린 작품은 ‘하이킥’이지만 진지희는 5년 전 연예계에 입문, KBS 드라마 ‘노란손수건’부터 SBS ‘연애시대’와 ‘자명고’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어린이답지 않은 훌륭한 발성과 연기력으로 진지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하이킥’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했다. 덤으로 김병욱 담당 PD로부터 ‘제2의 미달이’라는 기대까지 받았다. ‘미달이’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했던 개성파 아역배우 김성은이 분한 엉뚱한 배역으로, 10년 넘도록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기억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미달이가 누군지 아냐.”는 질문에 진지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8살 땐가 케이블에서 ‘순풍 산부인과’ 재방송을 봤어요. 예쁘면서 엉뚱하기도 해 정말 귀엽던걸요.”라고 대답했다. ‘제2의 미달이’로 불리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더니 “좋기도 하면서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미달이 언니와 비교해주니 정말 좋지만 그만큼 연기를 잘 하지 못해 실망시키면 어떡하냐며 웃었다. ◆ “나중에 배우나 의상 디자이너 될래요.” 대화한 지 10분 만에 ‘똑순이’의 모습이 겹쳐졌다. 뭘 해도 잘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탓에 연기도, 공부도 놓치고 싶지 않은 10살 소녀다. 지난 학기에는 학급 회장을 할 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요즘은 촬영 때문에 일주일에 세 번밖에 학교를 가지 못한다고 아쉬워했다. 못 다한 공부를 따라 잡으려 촬영장이 독서실이 되기 일쑤다. 촬영 틈틈이 책을 펴서 공부를 한다는 지희는 “요즘 국어랑 영어가 참 재밌어요. 제가 쓴 글을 읽고 영어로 말할 때가 제일 즐거워요.”라고 기특한 대답을 했다. 이순재 할아버지처럼 멋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인 진지희에게 꿈이 하나 더 늘었다. TV에 나오는 예쁜 옷을 디자인 하는 의상 디자이너가 그것. 지희는 “공부도, 연기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나중에 제가 어떤 모습이 될 진 모르지만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멋있어 질 거예요.”라며 방끗 웃었다. 가끔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밉상 연기를 펼치지만 이렇게 가을 하늘보다 더 맑은 미소를 지으니 여느 순수한 소녀의 모습과 같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가지마”…2PM 6인 활동에 4만팬 한 목소리

    “재범 가지마”…2PM 6인 활동에 4만팬 한 목소리

    리더 재범이 빠진 그룹 2PM이 활동을 재개했다. 2PM은 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드림콘서트’에 등장해 4만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6명의 2PM 멤버들이 갖는 공식 첫 무대. 이날 멤버들은 ‘어게인 앤 어게인’과 ‘니가 밉다’ 두 곡을 선보였고, 팬들은 “박재범 돌아와”를 연호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일부 팬들은 공연 전 관객들에게 ‘가수는 함부로 갈아 끼울 수 있는 부품이 아니다’란 글이 전단지를 배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날 드림 콘서트 일정에 맞춰 서울 청담동의 JYP사무실 앞에는 재범의 탈퇴를 반대하는 팬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그동안 단체 행동을 자제하던 약 100여명의 팬들은 ‘포스트잇’을 건물 외벽에 붙이며 한 목소리로 재범을 응원했다. 이날 팬들의 보이콧 행동은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팬들은 ‘JYP사옥의 거리는 우리의 얼굴! 우리의 모습은 2PM얼굴!’이라는 팻말을 높이 들고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11일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되지만 2PM의 공연 장면은 편집하기로 했다. ‘드림콘서트’ 측은 “제작사의 요청으로 TV로 방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올해 ‘드림콘서트’는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쥬얼리, 2NE1, 4MINUTE, MC몽, 채연, 휘성, 박효신, 카라, 티아라, F(X), 김태우 등 16개 팀이 출연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챔피언반지 훔친 男 “이보다 멍청할 수 없다”

    챔피언반지 훔친 男 “이보다 멍청할 수 없다”

    미국 뉴저지주 벌린 보로우에 사는 매튜 머빈(22)은 야구광이다.그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이자 박찬호가 몸 담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열렬히 응원한다.그러나 그가 챔피언반지를 훔쳤다가 너무도 손쉽게 경찰에 체포된 사연을 알게 되면 그 멍청함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머빈은 8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롤로라도 로키스와의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응원하러 갔다.그는 해골바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고무 가면을 쓴 채 극성맞은 응원을 했다.관중에게 자신을 ‘로키스 킬러’로 불러달라며 열심히 응원했지만 구단은 그의 응원이 다른 팬들의 관전 분위기를 해친다고 보고 경기장 밖으로 쫓아냈다. 그냥 얌전히 집으로 돌아가 텔레비전 중계를 보든지 했으면 될텐데 그는 구단 사무실로 향했다.마침 구단에서는 자기처럼 소란 피우는 관중을 통제할 직원을 뽑고 있었다.그는 원서를 달라고 해 인적사항을 충실히 적었다.본명과 주소,전화번호도 성실하게(?) 적어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뒤 만들었던 챔피언 반지였다.보통 메이저리그 구단은 우승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챔피언반지를 만들어 선수와 코칭스태프,직원들에게 나눠준다.모조품이 아니다.14캐럿 다이아몬드 100여개와 루비가 들어가는,1만 1000달러 상당의 반지다.필리스 구단은 지난해 우승 뒤 선수와 코칭스태프 몫으로 37개,직원 몫으로 237개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스카우트들아 섭섭해할까봐 1100달러 들여 제작한 것이었다.하지만 미처 전달하지 못한 채 구단 사무실에서 보관 중이었다.모두 세 개였는데 ’아무렴 어때.’라고 머빈은 생각했는지 모를 일이다. 그는 입사원서에 인적사항을 자세히 적은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슬쩍하기로 했다.카메라가 문제였지만 그는 응원할 때 썼던 가면을 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그 가면을 다시 쓰고 입사원서가 들어있던 노란색 서류봉투를 카메라 비치는 각도로 든 채 반지를 슬쩍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차로 귀가한 뒤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경기가 끝난 뒤 구단은 반지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놀랐지만 훔쳐간 용의자를 너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용의자가 성실하게 작성해놓은 입사원서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다음날 새벽 1시15분 그의 집 현관 초인종을 눌렀다.그는 체포됐고 집안에 뒀던 반지 세 개는 곧 구단에 되돌아왔다. 신문은 머빈이 전에도 마약과 자동차절도 혐의 등으로 체포된 경력이 있다는 경찰의 말을 전했다. 필리스 구단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반지가 도난당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지난 8월 말에도 구단의 스포테인먼트 부장인 존 브래저가 화장실에서 반지를 빼놓고 손 씻는 틈을 타 청소부가 슬쩍해 경기장 구석에 숨겨놓은 일이 있었다.이 반지는 1만 1000달러짜리였다.물론 청소부도 경찰에 검거됐고 반지도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경찰, ‘병역비리’ 수사 확대…아이돌 출신 A씨 누구?

    경찰, ‘병역비리’ 수사 확대…아이돌 출신 A씨 누구?

    경찰이 병역비리 사건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사건에 연루된 아이돌 출신 가수 A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깨 탈구 수술’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현재 수사대상자 203명 중 140여명을 조사한 상태로 이번주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들 중 프로 축구선수 B씨 등 축구선수 5명과 현직 프로 배구선수 C씨 등 다수의 운동선수가 포함됐으며, 앞서 연예인 A씨도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 경찰은 혐의 입증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매해 거듭되는 병역 비리 사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아이돌 출신 가수 A씨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는 최근 지드래곤 표절논란, 2PM 재범의 탈퇴, 슈퍼주니어 강인의 폭행사건 등 아이돌 스타들의 문제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더욱 우려를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병역비리 사실여부를 떠나 아이돌 스타들은 많은 청소년 팬들이 응원하는 만큼, 더욱 사생활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환자 바꿔치기’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역시 24일 병무 브로커 윤모(31·구속)씨를 통해 병역을 면제받은 이들을 진단한 병원을 압수수색하기로 하는등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또 다른 병무 브로커 차모(31)씨에게 입영 연기를 의뢰한 97명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 파악을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 18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영 “2PM, 6명으로 활동…재범 입장과 동일”

    박진영 “2PM, 6명으로 활동…재범 입장과 동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2PM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박진영은 17일 오후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공식 입장을 전했다.이 글에서 박진영은 “2PM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한다.”며 “향후 행보에 관해서 회사 관계자 분들, 2PM멤버들, 재범군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재범은 여전히 죄송하고 여전히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가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나머지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자기가 서둘러 2PM을 탈퇴하고 떠난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진영은 최근 팬 클럽들을 중심으로 불거진 재범 탈퇴 철회운동과 보이콧 사태 등과 관련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재범이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말씀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지금 당장 재범군의 탈퇴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고 뜻을 전했다.다음은 박진영이 올린 글 전문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지난 5일 일어난 재범군 관련 사건 이후 그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재범군을 향한 질책의 말씀, 저와 회사를 향한 질책의 말씀,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관용의 말씀까지도 모두 세심히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향후 행보에 관해서도 회사 관계자 분들, 2PM멤버들, 재범군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우선 재범군은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죄송하고 여전히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나머지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자기가 서둘러 2PM을 탈퇴하고 떠난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도 재범군과 같습니다.제가 재범군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재범이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4년동안 준비한 꿈이 무너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재범이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그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재범이가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습니다.재범이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말씀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지금 당장 재범군의 탈퇴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 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도 그 때 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소속 연예인을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고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다시 한 번 모든 말씀 감사드립니다. 2PM은 예정되었던 스케쥴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합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지영, 택연 걱정팬에게 직접 응원쪽지 ‘화제’

    백지영, 택연 걱정팬에게 직접 응원쪽지 ‘화제’

    가수 백지영이 ‘재범 사태’와 관련, 2PM 택연을 걱정하는 팬에게 따뜻한 답장을 보내 화제다. ’2PM 택연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15일 한 포털 게시판에 백지영에게 직접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지영이 언니’의 감동’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이 글은 2PM 공식 팬클럽인 ‘핫티스트’의 한 회원이 지난 12일 백지영에게 보낸 온라인 상의 쪽지로 백지영은 택연을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직접 답장을 보내는 성의를 보였다. 이 네티즌은 최근 백지영이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택연이 오빠가 많이 힘들꺼니까 옆에서 힘 많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백지영은 이 네티즌에게 “같은 마음을 나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다. (택연이) 부쩍 말수도 줄었다.”며 가까이서 지켜본 택연의 힘든 마음을 대변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하는 활동에 대한 결정은 택연이와 함께 내린 결정이니 꿋꿋하게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세상의 말들에 이리저리 휘청거리는 일은 이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라고 이번 사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완전 감동 받았다. 쪽지를 보자 마자 소름이 쫙 돋았다. 우리 모두 힘내자.”며 백지영의 충고가 큰 도움이 됐음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쪽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돌려주세요”…팬들, 2PM 복귀 운동 분주

    “재범 돌려주세요”…팬들, 2PM 복귀 운동 분주

    2PM 재범을 위한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는 재범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애틋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재범이 출국한 지난 8일 오후부터 국내 각지 및 해외 팬들은 JYP엔터테인먼트를 찾아 건물 출입구와 외벽에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팬들은 ‘같이 걷자 2PM’, ‘리드자(박재범) 가지마’ 등의 플래카드와 함께 ‘재범이를 돌려주세요. 2PM은 리드자가 필요합니다’, ‘7-1=0’, ‘널 응원하는 사람들 봐.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사랑해’, ‘힘내요 박재범’ 등의 메시지를 통해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보다 체계적인 행동도 계획하고 있다. 재범의 탈퇴를 반대하는 탄원서 준비, 신문의 배너 광고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준비중이다. 이같은 행동은 해외에서도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다. JYP USA 소속사 건물 외벽 역시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으로 도배된 상태이며, 시애틀 신문에 광고 게재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범이 연습생 시절 작성해 문제가 됐던 논란의 글귀와 관련, 그동안의 해석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고 새 해석본을 만들어 각 언론사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 또한 손수건과 포스터를 제작해 일반인에게도 이같은 상황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팬들은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재범 오빠가 알아주길 바란다.”며 “꼭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섰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간절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재범은 연습생 시절 작성한 글이 ‘한국 비하 논란’으로 퍼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박재범은 팬카페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전했지만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결국 그룹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신수-원더걸스 만남, 美언론도 관심

    추신수-원더걸스 만남, 美언론도 관심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27·클리블랜드)와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만남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기쁨을 감추지 않은 추신수의 인터뷰로 원더걸스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원더걸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추신수가 뛰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찾아 시구를 하고 공연을 펼쳤다. 구단 측 협조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가졌다. 추신수에게는 직접 사인한 사진과 CD 등 선물을 건넸다. 클리블랜드 지역신문 ‘클리블랜드닷컴’은 인터넷판으로 원더걸스의 시구와 공연을 보도하면서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의 팬을 자처해 온 추신수가 처음으로 그 멤버들을 만났다.”며 추신수에 초점을 맞춰 전했다. 신문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추신수의 응원가로 이미 클리블랜드 팬들 사이엔 잘 알려진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원더걸스를 만나려니 경기를 앞둔 것보다 더 긴장됐다.”면서 “그들은 대단했다. 만나고 나니 경기가 쉽게 느껴졌다.”고 벅찬 기쁨을 표현했다. 또 “원더걸스는 내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포기하지 말고 모두에게 한국인의 힘을 보여달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도 추신수와 만난 원더걸스를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라고 표현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MLB.com은 “갓 태어난 추신수의 아들이 처음 듣게 된 노래는 원더걸스가 부르는 ‘노바디’였을 것”이라면서 “후렴구 발음상(nobody nobody but Choo) 추신수를 꼭 집어 응원하는 듯한 분위기”라고 ‘노바디’를 알렸다. 이어 “이 노래를 좋아한다. 내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곡”이라는 추신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출산휴가로 3경기를 쉬고 출전한 추신수는 이날 미네소타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클리블랜드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 U-20 월드컵대표팀 공격수 일본 니가타 조영철

    [스포츠 라운지] U-20 월드컵대표팀 공격수 일본 니가타 조영철

    “친한 (이)청용 형이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걸 보니 심장이 뛰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조영철(20·알비렉스 니가타)이 까만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말했다. ‘한국축구의 기대주’ 조영철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대표팀에 유일한 10대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9대회에서는 괌을 상대로 혼자 무려 10골을 터뜨리며 28-0 승리의 선봉에 섰다. U-20대표팀 훈련이 한창이던 최근 경상도 억양의 어색한(?) 서울말을 쓰며 조곤조곤 푸른 꿈을 말하는 조영철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만났다. ●“나는 황금세대” 조영철은 울산 학성고 졸업반이던 2007년 ‘제2의 박지성’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일본 땅에 첫 발을 디뎠다. 어린 나이에 말도 통하지 않는 외로운 타지생활이 고될 때도 있었지만 그렇기에 더 도전할 가치가 있었다. 그는 “일본에서 날 원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두려움도 컸지만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지난해까지 J2리그의 요코하마FC에서 뛰던 그는 올 시즌 니가타로 이적, 당당히 J리그에 입성했다. 가장 기다려지는 건 홈경기. 조영철은 “니가타의 홈 경기장에는 매번 4만명 가까운 팬들이 오는데 그 분위기랑 응원이 정말 좋아요.”라며 설레어 한다. 5월에는 이적 후 첫 골이자 J리그 데뷔골을 쏘아 올려 관심도 높아진 상태. 귀여운 외모 덕분인지 ‘욘초르’라고 부르며 쫓아 다니는 여자팬들도 꽤 많다. 그는 우리나라 축구유학 3기다. 고교 1학년이던 2005년 축구협회의 지원으로 조범석(FC서울)·설재문(고려대)과 함께 프랑스로 1년 간 유학을 떠났다. FC메츠 유소년 팀에서 푸른 눈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주전으로 뛰며 U-16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그들의 유연한 발놀림과 볼 센스에 주눅이 들었지만 오히려 오기가 발동했다. 조영철은 “한국에선 잘 한다고 딱 3명 뽑혀서 왔는데 일개 유소년팀 애들보다 못하면 자존심 상하잖아요.”라고 말했다. 1년 간의 유학은 축구인생에 기폭제가 됐다. 한국으로 돌아와 한층 농익은 기량을 선보인 조영철은 학성고를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일본 진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UEFA 챔스리그 우승이 꿈” 요즘 조영철의 머릿속에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이집트 U-20월드컵 생각뿐이다. 독일·미국·카메룬과 같은 조에 속해 가시밭길이 예상되지만 그는 오히려 태연하다. “작년에 올림픽 갈 때도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인데 주눅들면 어쩌지?’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다 똑같은 사람이더라고요. J2리그에서도 J리그가 두려웠지만 잘하고 있고. 어디서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어린 나이지만 똘똘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쐐기를 박는 한마디. “거기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 유럽에 갈 기회가 온다면 더 좋겠죠.” 대뜸 목표를 묻자 “벤치를 지켜도 좋으니 대표선수로 남아공월드컵에 가고 싶다.”고 했다. 현재 A대표팀에서 조영철과 같은 포지션은 이근호와 박주영. 형들과 싸울 자신이 있냐고 하자 “형들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잘하고 싶다는 뜻”이라며 빙긋 웃는다. 이내 “진짜 꿈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는 거예요.”라고 귀띔한다. 여느 선수처럼 그도 축구에 실증을 느낀 적이 있을까. 조영철은 “축구가 정말 재밌어요. 수비수 피하는 것도 신나고 골 넣는 것도 짜릿하고….”라며 화색이 돈다. 어쩌면 마냥 즐거울 만도 하다. 중1 때 2002한·일월드컵을 보며 축구에 올인하기로 한 그에게 ‘한국 축구의 레전드’ 홍명보 감독 밑에서 파주NFC의 잔디를 밟으며 뛰는 것은 ‘로망’이었다. ‘한국의 카카’를 꿈꾸는 겁없는 스무살 조영철이 오늘도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조영철은 누구? ▲출생 1989년 5월31일 울산 ▲체격 183㎝, 70㎏ ▲가족 조재현(51)·변귀옥(47)씨의 1남 2녀 중 막내 ▲학력 내왕초-(울산)학성중-학성고-요코하마 FC-알비렉스 니가타 ▲좋아하는 선수 브라질의 카카(공을 쉽게 차는 모습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닮고 싶다고) ▲별명 욘초르(일본인들의 ‘영철’ 발음인데 친구들도 별명처럼 부른다고) ▲취미 MP3에 넣을 노래 검색(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G-드래곤) ▲이상형 예쁘고 착하고 내조 잘하는 여자. 김사랑·한가인 ▲경력 베이징올림픽대표팀·아시아축구연맹(AFC) U-19아시아선수권대표팀(이상 2008년), 20세이하 대표팀(2009년)
  • 김현기 은빛 비상… 5일은 정상 향해 ‘점프’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김현기(26·하이원)가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현기는 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평창 국제스키연맹(FIS) 콘티넨털컵 K-98(비행 기준거리 98m) 개인전에서 합계점수 230.5점으로 폴란드의 스테판 훌라(242.5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 97m를 뛰며 4위로 감각을 조절한 김현기는 2차 시기에 98.5m를 날아오르며 깜짝 선두에 올랐지만, 마지막으로 뛴 스테판이 100.5m를 뛰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김현기는 지난 2월 하얼빈겨울유니버시아드에서도 K-90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선수. 연습비행에서 102m를 뛰며 쾌조의 감각을 보였던 김현기로서는 다소 아쉬운 표정이었지만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김현기는 “1등을 못해 아쉽지만 5일 경기(K-125)에서는 꼭 우승하겠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평소 기량은 좋은데 바람운이 안 좋았다. 모레는 모두가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김흥수 코치는 “그동안 U-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땄는데도 관심이 없어 속상했던 게 사실이다. 영화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고백했다. 대표팀 ‘맏형’ 최흥철(28·하이원)도 1차 시기 94m, 2차 시기 96m를 뛰며 215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5위로 아쉽게 메달은 놓쳤다. 경기 전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하게 된 건 처음이다. 스키점프의 매력을 보여 주겠다.”고 의욕을 다졌던 그는 “목표는 항상 우승인데 정말 아쉽다. 5일에는 일을 내겠다.”고 말했다. 연습 때 95m를 뛰어 기대를 부풀렸던 강칠구(25)는 합계점수 200.5점으로 15위에 올랐고, 최용직(26·이상 대한스키협회)은 163점으로 24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친지뿐 아니라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모임(동사모), 학생 및 군인 등 3400여명의 관중이 몰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과 하정우, 김동욱, 최재환 등 출연진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단은 5일 K-125 경기를 앞두고 다시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스키점프의 경우 무주 U대회를 유치하며 선수를 발굴한 뒤 10여년간 활성화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시설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만족스럽다.”면서 “2018겨울올림픽 유치를 앞두고 국제무대에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평창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장진영 별세] 故장진영, 그녀의 영화 속 삶을 들춰보다

    [장진영 별세] 故장진영, 그녀의 영화 속 삶을 들춰보다

    지난 1일 향년 3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고(故) 장진영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필모그래피 또한 주목받고 있다.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했지만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했던 고 장진영은 ‘자귀모’와 ‘반칙왕’에서 주·조연급 활약을 펼친 이후 ‘싸이렌’, ‘소름’ 등 총 7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특히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는 실제 투병 중이던 위암에 걸린 비련의 여주인공 ‘민희재’ 역을 열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장진영은 임종을 앞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짧지만 화려했던 여배우로서의 고 장진영을 영화 속 인물로 재조명 해본다.1. 화끈한 성격의 당차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 고 장진영은 맘에 든 남자(김승우 분)를 당당하고 섹시하게 유혹하는 룸싸롱 아가씨 ‘연아’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고 장진영은 이 작품에서 호연하며 제27회 청룡영화상과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2. 꿈을 향해 사랑을 포기한 여류 비행사 ‘경원’2005년 ‘청연’에서 고 장진영은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여비행사 ‘경원’역을 맡았다.한 남자의 여자로 남기에 꿈을 향한 소망이 컸던 경원은 ‘지혁’(김주혁 분)의 청혼을 거절하고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찬 날개짓을 펴며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줬다.3. 솔직, 씩씩한 개성파 현대 여성 ‘나난’2003년 ‘싱글즈’에서 고 장진영은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하지만 겁도 많은 싱글 ‘나난’역을 맡았다. 나난은 자유연애주의자인 친구 동미(엄정화 분)와 성격이 정 반대인 룸메이트다.애인에게 차인 날, 임신 걱정과 더불어 직장에서도 엉뚱한 발령을 받게 된 나난은 친구들의 엽기 발랄한 응원에 힘입어 씩씩하게 극복해 나가는 현대 여성의 전형을 보여준다.4.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비련의 여인 ‘희재’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고 장진영은 위암에 걸린 여주인공 ‘민희재’역을 연기해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짓게 했다.영화 속에서 인하(박해일 분)와 희재는 뒤늦게 이룬 사랑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희재가 위암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애절한 사랑의 깊이를 더해갔다.실제 이러한 영화 속 슬픈 사랑은 고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와의 아름다운 순애보가 공개돼 세인들의 가슴을 아리게 하고 있다.5. 사랑에 익숙치 않은 풋내기 연인 ‘연희2002년 ‘오버더레인보우’에서 고 장진영은 잃어버린 물건을 보관해두는 지하철 분실물센터 직원 ‘연희’로 분했다.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친구 진수(이정재 분)의 옛 사랑을 찾아주기 위해 돕던 연희는 어느덧 그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연희는 여린 심성에 혼자 가슴앓이 할 수 밖에 없는 순박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6. 마음도 육체도 황폐해진 매 맞는 아내 ‘선영’2001년 ‘소름’에서 고 장진영은 매 맞는 아내 ‘선영’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살인을 저지르는 황폐한 여인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배우 김명민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으로 고 장진영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직도 많은 팬들이 이 작품을 고인의 최고 작품으로 꼽고 있다.7. 불같은 남자를 감싸는 따스한 ‘애련’2000년 첫 주연급 영화 ‘싸이렌’에서 고 장진영은 안전장치도 없이 불 속으로 뛰어드는 준우(신현준 분)를 사랑하는 ‘애련’ 역을 맡았다.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구해준 인연으로 무뚝뚝한 준우를 사랑하게 되지만 다른 복수극에 희생양이 돼 두 눈을 심하게 다친다.장진영은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귀엽기만 한 CF스타 이미지에서 벗어나 멜로 영화의 주인공을 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원더걸스’ 선예 美 메이저리그서 시구한다

    ’원더걸스’의 선예가 국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31일 전했다. 선예가 시구자로 나설 경기는 9월6일 오후 1시5분(이하 현지시간)부터 프로그레시브 필드로 미네소타 트윈스를 불러들여 치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경기.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차세대 슬러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이 이런 이벤트를 마련한 주춧돌이 됐음은 물론이다.  그의 시구 외에도 원더걸스는 ‘세븐스 이닝 스트레치(seventh inning stretch-행운의 숫자 7회에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6회가 끝난 뒤 관중들이 일어서 스트레칭하는 이벤트)’에서 관중들과 함께 ‘나를 야구장에 데려가주오(Take me out to the ballgame)’를 부를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2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찾아 인사말이 담긴 프로모션 영상을 촬영했으며 조만간 이 구장의 광고판과 WKYC 채널3, 스포츠 타임 오하이오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특히 원더걸스는 영상에서 “We want nobody, nobody, but chu!!(위 원트 노바디 노바디 벗 추!)”라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더걸스는 “경기 전 항상 우리 음악을 들으며 힘을 낸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는데, 이번 경기에는 직접 노래를 들려주고 응원할 수 있게 돼 추신수 선수의 팬으로서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날 겅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클리블랜드 지역 은행 Keybank가 진행하는 ‘키즈 펀 데이(Kids fun Day)’ 팬사인회에도 참석한다.  한편 최근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미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 역시 9월11일부터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日 하마사키 아유미 “난 동방신기 열혈 팬!”

    日 하마사키 아유미 “난 동방신기 열혈 팬!”

    일본의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동방신기를 향한 애정을 보여 화제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다이어리에 동방신기 공연에 참석해 이들을 응원한 사진과 글을 올리고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아유미는 “동방신기 공연을 보기 위해 갔다. 그곳에서 나는 동방신기의 티셔츠와 타월을 착용했다.”며 “왜냐? 나는 팬이니까! 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빠졌다.”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동방신기의 녹색 티셔츠를 입고, 타월을 목에 두른 채 열렬히 공연을 응원하고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와 동방신기는 일본 내 같은 소속사인 ‘에이벡스’(avex) 출신으로, 현재 두 팀은 소속사 가수들의 여름 축제인 09’에이-네이션’(A-Nation)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제이팝(J-Pop)의 정상급 여가수가 동방신기의 열혈팬이라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동방신기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올해 초 선보인 싱글 ‘룰/스파클’(Rule/Sparkle)로 일본 솔로가수 및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0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 명실상부 J-POP 최정상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바 있다.사진=하마사키아유미 블로그, S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지난 14일 MBC ‘선덕여왕’ 용인 세트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인터넷 사이트 ‘디씨 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회원들이 200인분의 간식을 들고 촬영장을 방문한 것.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약 3백만 원을 모은 팬들은 샌드위치, 과일, 수건, 부채, 쿠키, 음료수, 아이스크림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액자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 했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 ‘선덕여왕’ 김근홍 PD와 배우, 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알천랑’ 이승효는 촬영 중간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효는 “한번 안아 달라.”는 팬들의 부탁을 웃으면서 모두 들어줬다고. 또 오후 10시가 넘어서 세트장에 도착한 ‘덕만’ 이요원과 ‘비담’ 김남길도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요원은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준 팬들을 만나니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남길 역시 “선덕여왕에 등장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이 날 팬들은 밤 12시까지 촬영장에 머무르며 최대한 많은 배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진평왕’ 조민기, ‘마야부인’ 윤유선, ‘소화’ 서영희, ‘죽방’ 이문식, ‘고도’ 류담, ‘덕충’ 서동원 등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팬들은 “밤낮없이 촬영하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 조금이나마 힘이 돼서 뿌듯하다. 앞으로 선덕여왕을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A 현지서 기자가 본 원더걸스의 진짜 인기

    LA 현지서 기자가 본 원더걸스의 진짜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인 미국에 진출한 지 3개월이 흘렀다. 데뷔 이후 3개월은 신인이 얼굴부터 알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 만큼 섣불리 성적표를 들춰 성패를 운운하는 일은 무의미 하다. 그럼에도 원더걸스에 대한 현지 반응이 어떠한지 한국 팬과 언론의 관심은 매우 크다. 2년 전 아시아에 ‘텔미 열풍’을 불러온 주인공인 원더걸스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안착하느냐는 한국 가요계에도 큰 이슈이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매체는 원더걸스가 현지에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도한다. 반면 현지 교포는 원더걸스가 미국인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명가수라는 혹독한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평판이 정반대로 엇갈린 가운데 미국 LA 현지에서 확인한 원더걸스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였다. 가시적인 성과를 운운하기에는 성급한 감이 있으나, 큰 모래성을 쌓는 기초작업을 충실히 한다는 느낌이었다. 현지에서 접한 원더걸스의 미국활동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살펴봤다. ◆ 조나스브라더스 콘서트…순수 원걸 팬은 30명 선 지난 6월 말 첫 영어 싱글앨범인 ‘노바디’를 발매한 원더걸스가 지금까지 한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은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미국 10대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인기 최정상급 아이돌이다. 따라서 초짜에 불과한 원더걸스가 이 무대에 서게 된 건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미국 활동의 노하우와 인맥을 결집해 만든 최고의 성과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에 서긴 하지만 실제로 원더걸스만 보러오는 팬은 극히 드물다.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원더걸스가 직접 밝혔듯 계속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순수한 원더걸스 팬은 한 공연에 20~30명에 불과하다. ◆ 천 여명 모인 현지 팬 사인회…아시아계가 대부분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 외에도 원더걸스는 팬 사인회나 팬 미팅을 열어 팬들과 소통한다.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LA에 있는 한 통신 전문 업체 대리점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몹시 무더운 오후 1시에 열린 행사였으나 통신사 앞에는 5시간 전부터 사인을 받으려는 1000명 가량의 팬들로 붐볐다. 줄은 건물 밖 100m 넘게 이어졌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양산을 받쳐 든 이들 중 상당수는 “원더걸스 사랑해요.”, “우리를 기억해줘요.” 등 응원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었다. 또 행사 시작 전 무료한 시간을 때우려 ’텔미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사인을 받은 한 여성 팬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밝힌 16세 소녀는 “원더걸스 중 소희를 가장 좋아하는데, 소희가 내 손을 잡아줘 감동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중국계 미국 소녀팬은 “원더걸스 사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5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면서 “미국에서 원더걸스도 유명하지만 박진영도 유능한 프로듀서이자 음악천재로 유명하다.”면서 JYP(박진영의 이니셜)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어보였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시아계가 거의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비율로 따지자면 아시아계가 아닌 미국인은10%에 불과했다. 이에 앞선 6일 할리우드 거리에서 만난 대부분의 히스패닉 계나 아프리카 계 등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은 원더걸스를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 원더걸스의 전략은?…다가가는 팬서비스 지난 3개월 간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철저히 신인의 자세로 돌아갔다. 한국에서는 데뷔 3년 차, 인기 정상급 그룹이지만 미국에서는 아니다. 미국 가요계에서 과거 이력으로 그들을 주목하는 이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세운 전략은 ‘다가가는 팬 서비스’다. 원더걸스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팬층을 공략하고 즉석 팬 미팅을 열어 오프라인 팬들을 확보하는 것. 지난 8일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이 끝난 뒤 콘서트장 복도 한편에서 가진 원더걸스 팬 미팅이 오프라인 마케팅에 포함되는 것이었다. 원더걸스는 복도에 포토 존을 마련해 팬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실제로 이 행사로 팬이 된 미국인들도 적지 않다. 미팅 현장에서 만난 마키 코닌(36)는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다가가는’ 팬 서비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 남은 숙제는?…문화 초월할 색깔 찾아야 원더걸스는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이름을 알려야 한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확보한 지명도를 기초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인종으로 그 영역을 넓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원론적이지만 음악 실력과 언어가 바탕이 되야 한다. 거대한 미국 가요 시장에서 실력이 없는 가수는 도태할 수밖에 없다. 제 아무리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스타라 해도 말이다. 또한 언어 장벽을 극복해야만 ‘반짝 스타’의 그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또 하나, 원더걸스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영화 ‘드림걸스’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레트로 섹시 의상과 깜찍한 안무는 시선을 끄는 데는 일단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밀집한 미국 가요계에서 성공하려면 원더걸스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찾아 어필해야 한다. 지난 달 원더걸스는 Fox TV에서 방영하는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했다. 미국 첫 지상파 출연을 한 것도 모자라 ‘노바디’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다. 좋은 징조다. 여기에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눈높이를 확 낮추고 팬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된다면 미국 진출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노래·춤 따라하는 팬들 많이 생겼죠”

    “한국 팬들이 응원하는 것이 힘이 많이 되니까 많이 격려해주세요. 좋은 소식 갖고 돌아갈게요.” 미국에 진출한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8일(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LA) 시내 한 호텔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그동안 미국 공연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조나스 브러더스’ 북미투어 오프닝 출연 원더걸스는 지난 6월27일부터 미국 인기그룹 조나스 브러더스 북미 투어의 오프닝 특별출연자로 참여, 공연을 시작했고 이달 말까지 미국 각지 총 48회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룹 리더 선예는 “데뷔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미국에 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조나스 브러더스 같은 슈퍼스타에 앞서 오프닝 공연을 하는 기회가 찾아와 감사하게 미국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세 차례 공연하는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언어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면서도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미국에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빈은 “한국에 있는 가족과 팬들이 그립지만 지금 미국에 한국 출신 가수로서 나와 있는 거니까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에 갈 때 더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관객의 반응은. -(예은·유빈) 시간이 가면서 조나스 팬들이 공동체 커뮤니티 같은 데서 우리 영상물도 많이 찾아보고 노래가 따라 하기 쉬운 곡이라서 그런지 많이 따라 한다. 공연 시작 전에 춤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갖는데 그래서인지 춤을 따라하는 팬도 있다. →미국에서 영어로 소통은 잘 되나. -(예은) 지난달 출연한 ‘웬디 윌리엄스 쇼’에서는 별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춤과 노래보다 영어가 우선순위라고 생각할 정도로 틈틈이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가장 큰 장벽은 역시 언어문제 →미국에서 발표한 ‘노바디’ 영어 버전의 반응은. -(선예) 사실 반응은 공연하면서 하루하루 굉장히 많이 느낀다. 우리도 영어 버전이 생소해 많이 긴장했는데 차츰 적응해가면서 이제 공연을 할 때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유빈) 아무래도 언어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미국에 온 지 3개월밖에 안 된 상황에서 언어가 큰 장벽인 것 같다. →미국 내에서 목표는. -(선예) 새로운 팬들에게 우리 노래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무대로 복귀할 계획은. -(선예) 미국 진출을 시작한 단계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많은 분이 한국에서 응원해주고 우리 다섯 명이 아니라 다 같이 힘을 모아서 한다는 생각을 해주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선미) 빨리 더 커서 한국 팬들과 만나 다시 콘서트하고 팬들과 저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국팬들이 응원하는 것이 힘이 많이 되니까 많이 격려해달라.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연합뉴스
  • ‘꽃남’주역들, 종영 후 행보 ‘따로 또 같이’

    ‘꽃남’주역들, 종영 후 행보 ‘따로 또 같이’

    ‘꽃남’의 주역들이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는 물론, ‘홀로’ 혹은 ‘같이’하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2009년 상반기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주연배우들이 종영 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뜨거운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꽃보다 남자’는 방영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거센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꽃남’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대부분 신인급의 인지도로 방영 전 많은 우려와 걱정을 샀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인기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급기야 ‘톱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F4 전원 한류스타로 발돋움 ‘꽃남’의 F4로 출연한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은 그 인기가 최고치로 치달으며 현재 각종 분야의 ‘톱’을 휩쓸고 있다. 가장 먼저 이민호는 ‘꽃남’ 이후 수 억원대의 CF만 10여개를 촬영해 “TV 틀면 이민호”라는 농담이 오고갈 정도다.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인 이민호는 지난 6월, 첫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1천 여 명의 팬들과 함께 화끈하게 보낸 바 있다. SS501 리더 김현중은 잠시 배우로 외도했던 사이 소홀했던 그룹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민호와 쌍벽을 이룰 만큼 CF섭외가 줄을 이은 김현중은 SS501의 첫 아시아투어 준비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꽃남’ 종영 후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몰두한 김범은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드림’에서 180도 변신했다. 김범은 이전 ‘꽃미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극중 ‘터프남’으로 완벽 변신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꽃남’에 출연하면서 동시에 본인이 몸담고 있는 그룹 티맥스의 인기 역시 한층 끌어올린 김준은 F4 멤버 중 가장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스타 플레이어로, 무대 위에서는 가수이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꽃남’의 여인 구혜선, 감독 작가 뮤지션 도전 ‘얼짱’ 출신 배우 구혜선은 ‘꽃남’ 이후 다방면으로 활동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2002년 데뷔한 그녀지만 사실상 인기의 방점을 찍게 된 작품은 다름 아닌 ‘꽃남’이다. 구혜선은 드라마의 후광을 받아, 그녀가 하는 일 모두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구혜선은 드라마 종영 후 소설 ‘탱고’를 출간했으며 직접 그린 그림들로 전시회를 열었다. 또 얼마 전 열린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감독으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오는 가을께는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으로 뉴에이지 계열의 음반도 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꽃남’에 출연했던 김소은 이시영 이민정 등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은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소은은 현재 방영중인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의 주연으로, 이시영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전진의 가상부인 역과 영화 ‘오감도’에서, 이민정은 여러 광고와 화보촬영을 통해 한껏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독자노선만 고집? NO NO! ‘꽃남’의 출연배우들은 드라마 종영 후 각기 다른 행보로 독자노선을 걸었다. 본업인 가수로 돌아간 멤버, 혹은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는 멤버들로 나뉘었다. 하지만 ‘꽃남’의 주역들은 함께 할 때 더 강렬한 빛을 뿜어냈다. 드라마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모인 멤버들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는 수훈을 세웠다. 이들이 함께 출연한 해외 현지 프로그램 혹은 이벤트 행사는 그 자체만으로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렇다고 이들이 ‘꽃남’에 얽힌 이해타산적인 만남만 유지했던 것은 아니다. ‘꽃남’을 계기로 처음 만난 배우들은 간간히 연락을 주 받으며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룹 SS501의 콘서트에 이민호 구혜선 김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SS501 리더 김현중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찾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중순께 열렸던 이민호의 첫 팬미팅 겸 생일파티 현장에는 김현중 김준이, 이후 7월 1일 진행됐던 구혜선의 그림 전시회에는 이민호 김준이 응원 차 방문해 자리를 빛냈었다. 이밖에도 김현중은 김준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꽃남’의 의리를 드러내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사진 왼쪽부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과의 갈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 ‘전속 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호소하며 “해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의 법무법인 세종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이며 소속사로 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해체를 원하지 않지만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다음은 동방신기 3인의 공식 입장 전문] 김준수(예명 시아준수), 김재중(예명 영웅재중), 박유천(예명 믹키유천)은 2009. 7. 31. (주)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라 합니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1.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습니다.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2004년 초 데뷔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건강은 크게 악화되고 정신적 피로감 역시 극에 달하였으나, SM은 동방신기의 해외 진출을 시도하면서 갈수록 더욱 무리한 활동 계획을 일방적으로 수립하였습니다. 결국 위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2.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전속 계약에 의하면, 계약 기간이 무려 13년에 이르고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15년 이상으로 아직까지도 1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를 의미하였고,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 일실 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어, 수천억 원에 달할 수 있는 위약금 조항으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므로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멤버들이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계약금이 없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멤버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조항은 2009. 2. 6. 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합니다. 4. 멤버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 차례 요구하였으나,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 사람은 SM에 전속 계약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전속 계약의 효력에서 벗어나 각자의 비전에 따른 활동을 하게 해 줄 것을 수 차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번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 투자를 거론하며 본질을 흐리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세 사람은 최대한 원만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최종적으로 양측이 만나 대화를 통해 가장 원만한 사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의 장을 마련하여 줄 것까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조차 응하지 아니한바, 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SM이 보여준 태도는 더 이상 대화를 통한 해결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기에 결국 세 사람은 법원에 이 문제의 해결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입니다. 한편 SM에서는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 투자로 인해 이번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SM이 거론하는 화장품 사업은 중국에 진출하는 화장품 판매 회사에 세 사람이 주주로 투자한 건으로, 연예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재무적 투자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화장품 회사에 1억 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한 것 때문에 그 동안 동방신기로서 일군 모든 성과를 포기하여야 할 수도 있는 이번 일을 감행하였다는 것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멤버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며, SM은 계약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을 거론하여 문제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즉시 중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6. 멤버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우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비록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세 사람만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지만, 멤버들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언제까지나 하나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습니다.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되고 마음껏 우리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모두가 하나되어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7. 더욱 성숙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동방신기를 아껴주시는 팬들께는 세 사람의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크게 놀라고 실망하셨을 수 있어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더 큰 꿈을 위한 도약으로 생각하고 응원해주신다면 더 멋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9. 8. 3. 가수 동방신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한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의 3명은 지난 7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진출 계획을 밝힌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s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기돌’ 동방신기, 드라마 출격… ‘이름값’ 해낼까

    ‘연기돌’ 동방신기, 드라마 출격… ‘이름값’ 해낼까

    그룹 동방신기가 올 하반기 ‘연기돌’로 거듭날 계획을 발표했다. 동방신기의 다섯 멤버 중 최강창민, 유노윤호, 영웅재중 등 세 명이 한꺼번에 국내 드라마 진출을 선언한 것.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유노윤호는 9월 초 MBC 드라마 ‘맨 땅에 헤딩’으로, 영웅재중은 10월 SBS ‘텔레시네마’로 브라운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3인 ‘동반 출격’… 관심 폭발적 그간 국내외 음반 활동에만 전력을 쏟아왔던 동방신기가 연기자로, 그것도 세 명이나 동반 출격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유노윤호와 영웅재중의 경우, 정식 드라마 출연이 처음으로 알려져 이들이 거둘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빅뱅 등 여타 아이돌 그룹들에 비해 한걸음 늦은 행보다. 데뷔 5년차에 ‘가수-연기 겸업’을 결정할 때는 무엇보다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신중한 의견 조율이 있었을 터. 이들의 선택을 믿는 팬들의 기대치도 폭발적이다. 29일 오전 현재까지 동방신기의 공식 팬사이트 게시판에는 이들의 드라마 진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봇물을 이뤘다. 팬사이트의 방문객도 하루 평균 기준 약 3배에 육박, 이번 드라마 건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男 윤아’ 사례 적용될까 같은 소속사 소속 소녀시대 윤아의 드라마 진출 성공 사례도 동방신기에게 힘을 더했다. 지난해 KBS 1TV 가족 드라마 ‘너는 내운명’을 대박으로 이끈 윤아는 최근 MBC ‘신데렐라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아직 동방신기가 ‘남자 윤아’로 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 다만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은 ‘동방신기’라는 브랜드 네임 밸류(Brand Name Value)가 드라마 영역까지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의심치 않는 눈치다. ◆ ”동방신기 브랜드 파워, 한류 전방위 나타날 것” 28일 만난 KBS 드라마 제작자는 “동방신기가 각자 자신들의 캐릭터에 가장 부합한 캐릭터를 찾은 점과 상대 여배우가 한효주, 아라 등의 흥행 카드라는 점으로 미뤄보아 신중한 결정을 내린 듯 하다. 플러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요 관계자들의 추측은 더욱 간단 명료했다. 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방신기는 국내 그룹 중 최다의 팬을 보유한 아이돌”라며 “이들이 드라마에 진출하면 말그대로 브랜드 파워를 무시 못한다. 팬들만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해도 타 드라마에 비해 경쟁력을 갖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들의 드라마 진출이 끌어 올 한류 성과에 주목했다. 그는 “한류 시장에 확실한 팬층을 구축해 놓은 동방신기가 ‘연기돌’로 전향한다는 것은 한류 전방위 활동에 뛰어들겠다는 움직임”이라며 “세 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섬으로써 이러한 한류 파급 효과는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분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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