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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엔 측 “JBJ 10월 18일 정식 데뷔, 9월 중 리얼리티 출연” [공식입장]

    로엔 측 “JBJ 10월 18일 정식 데뷔, 9월 중 리얼리티 출연” [공식입장]

    프로젝트 그룹 JBJ가 10월 정식 데뷔한다.30일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 총 6인의 소속사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30일부로 JBJ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JBJ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 중 Mnet M2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음반 활동 데뷔는 10월 18일로 확정됐다. JBJ는 6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투자를, 총괄 매니지먼트는 로엔 산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작 및 마케팅은 CJ &M이 각각 분업 담당해 데뷔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김태동의 합류에 대해서는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최종적인 협의 결과를 기다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BJ(Just Be Joyful)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워너원 멤버로 합류하지 못한 인기 연습생들이 모인 가상의 조합이 실제로 데뷔하게 됐다. 다음은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남성 그룹 JBJ의 출범을 알리는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 총 6인의 소속사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30일부로 JBJ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JBJ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됐습니다. 합의에 따라 JBJ는 9월 중 MNET M2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음반 활동 데뷔는 오는 10월 18일로 확정하였습니다. 6인의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JBJ의 출범을 알리게 된 지금 이 순간, 많은 감회와 기쁨에 놓여 있습니다. JBJ가 이 같은 ‘꿈의 데뷔’를 실현하게 된 것은 멤버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6인의 소속사 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 시간을 빌어 다시 기회를 준 팬분들에게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의 감사 인사를 거듭 전하고자 합니다. JBJ는 6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투자를, 총괄 매니지먼트는 로엔 산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작·마케팅은 CJ E&M이 각각 분업 담당해 이들의 성공적 데뷔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각 소속사는 JBJ 음반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되 독자적으로 진행 중인 멤버들의 개별 활동 역시 꾸준히 지원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JBJ 멤버들의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현재 김태동 군의 사안과 관련해서는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최종적인 협의 결과를 기다릴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멤버들에게 기회를 준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더불어 이제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팬들과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나갈 JBJ의 이번 활동에 대해서도 따스한 시선과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춘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 위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 일동 올림.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친구 유주, 팬사인회 도중 복통 호소하며 퇴장

    여자친구 유주, 팬사인회 도중 복통 호소하며 퇴장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팬사인회 도중 부축을 받으며 퇴장하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유주는 급성 장염 진단을 받았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유주는 금일 팬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급성 장염 진단을 받았다. 의사의 진단 결과 문제가 될만한 이상 소견은 없으며 장염약을 처방받은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신촌 아트레온 무빙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팬사인회에서 유주는 책상에 엎드려 괴로워하다가 이내 멤버들의 부축을 받고 사인회장을 퇴장하는 장면이 목격돼 건강에 대한 우려가 팬들 사이에서 확산했다. 팬들은 “무리한 일정 때문 아니냐”, “건강관리에 신경 좀 써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소속사는 “현장에 계셨던 팬 여러분과 유주와 여자친구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리며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여자친구 버디팬/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결별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진짜 이유는 악플?

    이준기 전혜빈 결별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진짜 이유는 악플?

    배우 이준기 전혜빈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이준기 전혜빈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 전혜빈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이라고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이준기 전혜빈 결별이 알려지자 지난 4월 열애 인정 이후 전혜빈을 향한 악플이 결별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글에는 이준기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전혜빈을 향해 “진정성 없는 여자. 남친에 대한 배려심 제로. 남친 팬들에게 기름 부은 여자. 내배우 인생 망하게 했던 여자..결별 기사 빨리 내라”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러한 일부 팬의 악플에 이준기의 팬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또 이 글은 실제 이준기 ‘팬’이 아니라 ‘안티 팬’이 올렸을 가능성도 있으며, 해외에서 올린 악플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일부 팬들은 이러한 악플을 모아 두 사람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고발까지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기 또한 전혜빈과의 열애가 알려진 당시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비난을 들어야했다. 이준기는 당시 JTBC ‘내 귀의 캔디2’에서 배우 박민영과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기에 열애 소식이 많은 이들을 실망케 한 바 있다.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기 전혜빈은 지난 4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열애 공개 이후 악플과 비난에 시달린 두 사람은 결국 4개월 만에 결별을 알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미 역조공, 이제부터 나도 선미 팬 ‘팬들 위해 이렇게..’

    선미 역조공, 이제부터 나도 선미 팬 ‘팬들 위해 이렇게..’

    선미 역조공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선미가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가시나’(Gashina)‘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 차트들의 1위를 석권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미의 첫 컴백 무대가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 가운데, ’저격춤‘, ’꽃가시춤‘등이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선미는 ’엠카운트다운‘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벌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을 위한 도시락부터 선미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 메시지까지, 역조공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각종 예능과 라디오,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사인 볼트, ‘꾀병’ 의혹에 “저 정말 다쳤어요” 발끈

    우사인 볼트, ‘꾀병’ 의혹에 “저 정말 다쳤어요” 발끈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자신의 부상을 둘러싼 의혹에 발끈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 미국 USA 투데이 등 주요 언론은 18일(한국시간) “볼트가 ‘정말 부상을 당했다’고 강조하고서 곧 글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자신의 SNS에 “나는 부상 등 신체적인 문제는 SNS에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볼트가 정말 부상을 당했는가’라는 의혹에 가만있을 수 없었다”고 운을 뗀 후 “나는 3개월 치료가 필요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단 한 번도 팬을 기만한 적이 없다. 팬들을 위해 런던 세계선수권에 참가했고 최선을 다했다”며 “여전히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내 새로운 인생을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볼트는 13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곧 왼 다리를 절뚝였고 트랙 위로 넘어졌다. 볼트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예전 같은 기량을 선보일 수 없으니 아픈 척 한 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의 퇴장, 뜨거운 시작

    전설의 퇴장, 뜨거운 시작

    전광판에 기념 영상 상영… 팬들 환호 응원 메시지 베이스·좌우명 현판 선물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KBO리그 경기. 삼성이 0-4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이승엽(41·삼성)이 첫 타석을 맞이했다. 장내 아나운서는 이례적으로 상대팀 이승엽의 등장을 알렸다. 때맞춰 전광판에는 이승엽을 소개하는 화면이 표시됐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헬멧을 벗고 꾸벅 인사하는 이승엽을 향해 관중들은 자신이 입고 있는 유니폼 색깔과 관계없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과 야구팬들의 뜨거운 작별인사가 시작된 것이다. 이날 대전에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을 위해 특별 행사가 진행됐다. 전설의 퇴장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래고자 10개 구단은 KBO리그 최초로 이승엽에 대한 ‘은퇴 투어’를 준비했는데 그 첫 순번이 한화였기 때문이다. 너무 과할 경우 행사가 끝나고 바로 이어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너무 간소하면 거목의 퇴장에 걸맞지 않을 수 있는데 이를 모두 고심한 흔적이 묻어났다. 깜짝 선물인 만큼 행사 전까지 비밀에 부치며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은퇴 투어’는 기념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는 것에 맞춰 이승엽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됐다.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주장 송광민과 ‘삼성 후배’ 배영수를 비롯해 한화 선수들은 응원 메시지를 적은 베이스를 이승엽에게 건넸다. KBO리그에서 15시즌을 활약한 이승엽이 수없이 밟았을 베이스에 직접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한다. 곧이어 한화의 박종훈 단장과 이상군 감독대행이 대전·청주구장에서 이승엽이 달성한 기록을 모아 새긴 현판을 선물했다. 여기에는 이승엽의 좌우명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함께 담겨져 있었다. 마지막 선물은 한화 출신의 KBO리그 최다승(210승) 투수 송진우 전 야구대표팀 코치가 전달했다. 송 전 코치는 ‘보문산으로 날려버린 남자’라는 문구가 적힌 보문산 소나무 분재를 전달했다. 한화 홈구장에서 보문산 정상(해발 473m)까지는 약 2600m 떨어져 있는데 이승엽이 대전구장에서 쏘아 올린 28개의 홈런을 전부 합치면 이를 넘기고도 남는 거리라고 한다. 한화 선수가 아님에도 홈런으로 보문산을 넘긴 것은 이승엽이 유일한데 이에 착안해 특별 선물을 전달한 것이다. 본 행사가 열리기 전에는 한화키즈클럽 어린이팬 36명을 위한 팬 사인회가 있었다. 이승엽은 어린이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와 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승엽은 이들에게 자비로 마련한 손목 보호대를 선물했다. 경기에서도 이승엽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리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이승엽은 5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홈런에도 경기는 한화가 8-3으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너무 영광이고 감격스럽다. 소나무와 베이스, 현판은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간직하겠다”며 “실제 은퇴 기념식에서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짠해지는 것을 느꼈다. 크게 박수를 보내 주신 한화팬과 원정까지 와 주신 삼성팬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승엽, 은퇴투어에서 ‘보문산 소나무’ 받아…선물의 뜻은

    이승엽, 은퇴투어에서 ‘보문산 소나무’ 받아…선물의 뜻은

    KBO리그 최초로 은퇴 투어를 하는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이 11일 대전구장에서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이승엽은 상대팀인데도 정성스럽게 자신을 위해 행사를 열어준 한화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정말 영광이고 감격스럽다. 부담감을 느낄 정도다.한화 구단과 선수들, 홈 팬과 방문 팬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한화에서 마련해주신 선물은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하고 간직하겠다. 은퇴 투어 행사를 하니 가슴이 찡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엽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구장 홍보관에서 한화키즈클럽 어린이팬 36명을 위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승엽은 어린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와줘서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승엽은 어린이 팬을 위한 손목 보호대를 자비로 마련해 선물하기도 했다. 경기 전 내린 비로 예정보다 20분 늦은 6시 30분부터 이승엽 은퇴 투어 본행사가 시작됐다. 대전구장 전광판에 이승엽 기념 영상이 흘러나오고, 이승엽이 3루 더그아웃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그라운드 위로 걸어 나왔다. 이어 주장 송광민과 이승엽의 동갑내기 친구 박정진, 경북고·삼성 후배 배영수, 대표팀에서 이승엽과 함께 뛴 김태균, 정근우,이용규 등 한화 선수 6명이 그라운드로 나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베이스를 선물했다. 박종훈 단장과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승엽의 등 번호 ‘36’과 한화 홈 대전·청주구장에서 이승엽이 달성한 기록을 새긴 현판을 선물했다. 이 현판에는 이승엽의 좌우명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문구도 새겼다. 깜짝 손님도 등장했다. KBO리그 최다승 투수 송진우 전 야구대표팀 코치가 1루 더그아웃에서 걸어 나와 이승엽에게 보문산 소나무 분재를 안겼다. 한화 구단은 “대전구장 홈 플레이트에서 보문산 정상에 공이 닿으려면 약 2천600m를 날아가야 한다.비거리 115m짜리 홈런 23개가 필요하다”며 “비 한화 선수 중 총 비거리로 보문산 정상에 닿을 만큼 대전구장에서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이승엽뿐이다”라고 선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창의, 딸바보 대열 합류 ‘결혼 1년 만에 득녀’

    송창의, 딸바보 대열 합류 ‘결혼 1년 만에 득녀’

    배우 송창의가 딸바보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11일 송창의 측 관계자는 “송창의 아내가 지난 9일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며 “아빠가 돼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창의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만에 딸바보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 결혼 당시 송창의는 팬카페에 “항상 함께해 준 소중한 사람과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항상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창의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MBC ‘여자를 울려’ 등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났으며 현재는 뮤지컬 ‘레베카’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n&Out] 한국프로골프의 변화와 미래/김태호 KPGA 부회장

    [In&Out] 한국프로골프의 변화와 미래/김태호 KPGA 부회장

    ‘역시 박진감 넘치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관람한 골프 팬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상상할 수 없는 샷을 역동적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KPGA 투어 대회는 지난해 13개에 그쳤지만 올해 19개를 유치했다. 2008년 이후 가장 많다. 총상금도 144억 5000만원으로 2011년(132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규모다. KPGA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골프 팬과 선수 간 소통과 스킨십 강화를 위해 주관 방송사와 함께 ‘우리 모두 하이파이브 KPGA’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 전후 선수들과 갤러리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 시즌 전에는 선수들과 팬들이 만나 각오를 전하는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고, 시즌 중에는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의 성향을 조사해 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에 광고 효과를 분석해 전달한다. 또 ‘KPGA 스토어’를 열어 수익을 늘리고 10대와 2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KPGA 카툰’도 연재하고 있다. 위치정보장치(GPS)를 활용해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샷 비거리와 남은 거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2015년 안병훈이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엔 왕정훈이 신인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올 시즌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최근에 막을 내린 ‘디오픈’에서는 8명의 우리 선수가 참가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았다.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PGA 투어 ‘CJ컵@나인브릿지’에는 우리 선수 20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PGA 투어로 직행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또 올 시즌 종료 후 ‘최고의 별’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1년 동안 유러피언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이처럼 KPGA는 해외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국내 활약을 발판 삼아 해외로 진출해 국위 선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 남자골프는 달라지고 있다. 대회 수가 늘어남에 따라 선수들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KPGA 사상 최초로 4개 대회 연속 연장전을 벌이는가 하면 김승혁과 이정환이 2주 연속 연장 접전을 펼쳐 1승씩 사이좋게 나눠 갖기도 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상반기 11개 대회에서 11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 우승자의 연령층이 다양했다. 그만큼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됐다는 의미다. 여기에 팬서비스 마인드까지 장착해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사인회나 ‘해피 포토존’(팬과 선수가 함께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액자로 만들어주는 이벤트)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골프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여자 대회가 남자 대회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자 선수들의 다이내믹함보다 여자 선수들의 아기자기한 ‘맵시 골프’가 골프 팬들에게 더 많은 어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골프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남녀 골프가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야 한다. 그래야 전체 골프산업 시장이 활성화되고 선수들의 실력도 더욱 향상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남자골프는 반드시 부흥해야 한다. KPGA 사무국 임직원과 선수들은 한국 남자골프의 매력과 역동성을 전파하기 위해 지금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KPGA가 변화하고 있기에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가 어둡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 “소녀시대 10년, 애정·책임감으로 채웠죠”

    “소녀시대 10년, 애정·책임감으로 채웠죠”

    정규 6집으로 2년 만에 컴백 “서로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모여 10년이라는 시간을 단단하게 채울 수 있었죠.”(유리) “솔로 활동을 할 때도 내가 소녀시대 출신,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소녀시대를 가슴에 품고 노래해요. 요즘 개인 활동도 많은데 그 바탕에는 소녀시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죠.”(태연)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10주년을 맞아 지난주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그간 최고의 성과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을 꼽았다. “2013년 ‘아이 갓 어 보이’로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서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은 게 기억에 많이 남아요. 국내외 팬들의 마음이 합해진 결과였는데 얼마나 열심히 응원해 줬는지 알기에 너무 고맙죠. 세계적으로 저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어요.”(써니·태연) “빌보드에서 저희를 케이팝 최고의 걸그룹으로 선정해 줬어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니 무엇인가 아이콘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져요.”(수영)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선보이며 데뷔했다. 9명으로 출발했고, 2014년 제시카가 탈퇴했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유지해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10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는 데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오랜 연습생 생활 동안 그날만을 기다렸어요. 우리의 목표이자 꿈이었죠. 무대에 서서 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 줬던 그날은 꿈이 이뤄지던 순간이라 기억에 남아요.”(효연) “첫 무대, 첫 신인상, 첫 대상, 첫 콘서트, 첫 미국 무대, 첫 일본 무대, 첫 중국 무대 등 처음 한 모든 순간이 생각나네요.”(티파니) 소녀시대는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준 소중한 곡”이라며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가 된 것 같다”고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베스트 곡으로 꼽기도 했다. 투애니원, 원더걸스, 포미닛, 씨스타 등 2세대 걸그룹이 잇따라 해체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가 건재한 비결로 멤버 간 소통과 이해, 배려와 양보, 사랑을 언급하며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자신감과 자존감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윤아는 “10주년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혼자 스케줄을 할 때도 해외 일정을 소화할 때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은 가장 큰 자부심을 안겨 준 단어”라고 말했다. 효연은 “솔로 활동을 할 때 (우리가) 소녀시대로 모였을 때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덧붙였다. 더블 타이틀곡 ‘올나이트’와 ‘홀리데이’를 앞세운 6집에 대해 티파니는 “초창기 소녀시대를 느끼게 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윤아는 “소녀시대스러운 음악을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뒀는데 멤버들끼리도 ‘1집 같다’, ‘데뷔 앨범 같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효연은 “한마디로 또다시 ‘다시 만난 세계’”라고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종석 입대 연기, 입영통지서 받았지만..‘이유 알고보니?’

    이종석 입대 연기, 입영통지서 받았지만..‘이유 알고보니?’

    이종석 입대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종석은 최근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영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이미 참여 혹은 예정된 영화와 드라마 등 주연 배우로서 책임 역시 가볍지 않기에 그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오는 10일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은 바 있다. YG는 “이종석이 병역의무기일이 아직 남아 있어 연기가 가능했다”며 “이종석이 입대가 또래들보다 늦어 죄송스럽지만, 해야 할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생각이라며 입대 시기가 되면 팬 여러분께 꼭 먼저 인사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쪼록 그때까지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면서, 이종석이 남은 시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4일 영화 ‘브아이아이피’(VIP) 개봉과 내달 SBS 새 수목극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성 “한국 축구 위기… 극복 가능해”

    박지성 “한국 축구 위기… 극복 가능해”

    “후배들 기대… 팬 지적 돌아봐야”‘영원한 캡틴’ 박지성(36)이 월드컵 9회 연속 본선행에 고비를 맞은 축구 대표팀을 향해 “분위기가 안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3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17 JS컵 U12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참가선수단 환영 만찬회에서 “한국 축구가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단지 대표팀뿐만이 아니라 한국 축구 전반에 대한 문제다. K리그든 유소년 축구든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와 비교했을 때 더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13점으로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과 불과 1점 차이다. 남은 9차전과 10차전이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라 더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위기를 실감한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울리 슈틸리케(63) 감독을 경질하고 신태용(47) 감독을 새로 선임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박지성은 “대표팀 감독이 바뀌었는데 이 분위기가 상황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다는 역사적인 힘, 거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한순간에 얼마나 변할지는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강팀과의 경기가 남은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이 올라갈 것이다.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며 후배들을 응원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서는 “밖에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 모두 프로정신을 갖고 있고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할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을 의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팬들이 (개선해야 한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선수들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상민, 정확한 빚은 69억 8천만 원 “2년 내 청산 할 것”

    이상민, 정확한 빚은 69억 8천만 원 “2년 내 청산 할 것”

    당대를 대표하던 그룹의 리더에서 인간미 넘치는 방송인이 되기까지. 숱한 파도를 거쳐 행복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이상민과 bnt가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는 절제된 포즈와 표정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제일 먼저 바쁜 근황을 전하며 “일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행복한 거니까 열심히 일하고 있다. 7월 한 달 중에서 쉬는 날은 어제 하루 딱 하루였다”라고 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민에게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단순히 빚을 갚기 위함이냐고 묻자 “과거에도 그랬지만 돈을 벌고 싶어서 뭔가를 할 때는 오히려 벌리지 않았고 지금도 빚을 갚기 위해서만 일을 한다고 했다면 절대 많은 일을 할 수 없었을 거다. 아마 돈만 보고 일을 했다면 일을 줄였을 거다. 몸도 생각해야 되고 벌어도 내 돈이 아니니까”라고 전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버텨왔던 이유는 인생의 오점을 남기기 싫어서라고 답한 그는 “사실 69억 8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한순간에 갚을 수 있는 돈은 아니다. 지금까지 많은 액수를 갚지는 못했지만 작년부터는 많이 갚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결과적으로 목표 달성이 되면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그는 애착 가는 프로그램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꼽으며 “‘미운 우리 새끼’는 TV로 어머니를 볼 수 있다는 거에 대한 매력이 있더라. 어떻게 보면 어렸을 때부터 자라던 환경이 어머님하고 살갑지 못한 점이 있었는데 TV로 나마 볼 수 있어서 그런 점이 행복하더라.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은 끈끈하지만 전화 통화를 한다 던지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서툴다”며 스스로를 츤데레 아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김종민, 김일중, 인피니트 성규, 김희철, 서장훈 등 친한 사람들은 많지만 사적인 자리를 거의 만들지 않는다. 알코올 중독 증세와 공황 장애 진단을 받고 술을 끊은 지 4년 정도 됐기 때문에 모임은 거의 회식 자리에서만 하는 편이다. 그리고 워낙 집돌이 스타일이라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최근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후 매출이 10배 이상 뛰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나름대로 집에서 피부 관리를 하고 있고 미스트도 직접 만들어서 써왔다. 광고 촬영 전에 제품을 미리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정말 좋더라. 직접 사용해봤기 때문인지 그런 점이 소비자들한테 어필 됐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진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나를 끌고 갈만한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언제 가는 끌려가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는 일 위주로 하다 보니 그런 감정이 안 생긴 것 같고 언젠간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이 정한 목표가 달성되면 제작자로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던 이상민. 유난히도 떠들썩했던 그의 삶이 잔잔한 바다로의 항해가 되길 대중들이 입을 모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연재, 최종훈과 결별 “열애 공개 후 많은 부담”

    손연재, 최종훈과 결별 “열애 공개 후 많은 부담”

    ‘체조요정’ 손연재(23)가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7)과 최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최종훈은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 “팬 여러분에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먼저 말하고 싶었다”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최종훈은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면서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한 최종훈이 되겠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슬프지도 않고 덤덤하다”고 이야기했다. 손연재는 지난 6월 최종훈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손연재는 당시 “서로를 알아가는 조심스러운 단계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신혜, 필리핀 팬미팅 성료… 태풍 뚫고 5천명 운집 ‘인기 폭발’

    박신혜, 필리핀 팬미팅 성료… 태풍 뚫고 5천명 운집 ‘인기 폭발’

    홍콩, 대만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한류여신’ 박신혜의 인기가 뜨겁다. 올해 6월 초 홍콩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를 진행중인 배우 박신혜가 지난 28일, 필리핀 ARANETA COLISEUM에서 ‘2017 아시아투어 Flower of Angel in Manila with Bench’ 를 개최, 무대를 가득 메운 5천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것. 박신혜는 국내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것은 물론 5년째 투어를 이어가며 ‘한류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팬미팅은 2013년 첫 아시아투어 이후 4년 만에 현지 팬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로, 이날 박신혜는 여배우 단독으로 5천석 무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에 국내는 물론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필리핀 현지에 태풍이 온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박신혜를 보기 위해 줄을 지어 공연을 기다리며 열렬한 응원세례를 펼쳐 과히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프닝곡으로 자신의 노래 ‘My Dear’를 부르며 스윗하게 무대에 등장한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 OST ‘사랑은 눈처럼’과 ‘상속자들’ OST ‘Story’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수준급 이상의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무대매너로 팬미팅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필리핀 팬 여러분들과 2013년 처음 만났는데, 4년 만에 다시 인사 드린다. 정말 정말 보고 싶었다.” 라며 밝은 미소로 첫 인사를 전한 박신혜는 MC 없이 직접 팬미팅을 이끌며 다정다감하고 솔직한 매력들로 2시간 여 동안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 또한 공연장이 들썩일 정도로 큰 환호와 함성으로 호응하며 팬미팅 내내 진풍경을 이루어내기도. 또한 박신혜는 필리핀에서 현재 방영 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닥터스’ 관련 명장면들을 돌아보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없이 전해 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 중, 신나는 노래방 열연 장면을 얘기하던 도중에는 트와이스의 ‘Cheer up ‘ 반주에 맞춰 ‘샤샤샤’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박신혜는 빈민층 아이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과 해외 각국 팬들과 함께 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아시아투어 팬미팅 수익금을 5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데, 이날 수익금 또한 기부는 물론 ‘별빛천사 프로젝트’로 2017년 마닐라에 세워진 ‘필리핀 신혜센터’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팬미팅 다음날 ‘필리핀 신혜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의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유명 브랜드 ‘벤치(Bench)’ 행사 참석 및 화보집 촬영, 현지 매체와의 기자회견 등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tudio_apt 김성용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임진록’…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앞두고 전설들 한자리에

    돌아온 ‘임진록’…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앞두고 전설들 한자리에

    ‘임진록’이 돌아왔다. 다음달 15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식 출시를 앞두고 3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리마스터 런칭 이벤트 ‘GG투게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살아있는 히드라’의 국기봉(TheBOy), ‘푸른 눈의 전사’ 기욤 패트리(Grrrr…), ‘천재테란’ 이윤열(Nada)과 ‘프로토스의 황제’ 박정석(Reach), ‘폭군’ 이제동 (Jaedong),‘택신’ 김택용(Bisu), ‘최종병기’ 이영호(Flash)가 총출동했다. 여기에 ‘임진록’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게임팬들에게 숱한 명경기를 연출했던, ‘테란의 황제’ 임요환(BoxeR)과 ‘폭풍 저그’ 홍진호(Yellow)도 함께 했다. 팬들로부터 최고의 주목을 받은 경기 역시 임요환과 홍진호의 경기였다.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신경전을 보이면서 팬들의 관심을 부추겼다. 임요환은 “어느덧 아이의 아빠고, 직장인이니까 오늘은 꼭 이겨보도록 하겠다”면서 “8년 만에 왔는데 (홍)진호를 공개 심판할 수 있게 됐다. 벙커를 좀 더 선명하게 보게 돼 진호가 안 된 것 같다”는 말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관중석에서 ‘준우승’, ‘콩까지마’와 같은 응원 문구를 발견한 홍진호는 “준우승도 훌륭한 것이다. 칭찬한다”면서 “시간이 흘렀지만 오늘 만큼은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면서 물러서지 않았다. 투혼 맵에서 펼쳐진 임진록 1차전 두 레전드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 벌쳐를 생산한 임요환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드랍쉽 플레이’를 통해 홍진호의 본진과 앞마당을 동시에 흔들었다. 하지만 홍진호 역시 집중력 있는 방어 이후 뮤탈리스크 체제가 갖춰지면서 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임요환이 발키리를 생산했지만 홍진호는 저글링과 러커의 조합을 앞세워 앞마당을 ‘폭풍’처럼 몰아쳤고, 그 사이 기지를 늘려나갔다. 이후 임요환이 마린과 메딕, 시즈 탱크, 사이언스 베슬 등 ‘바이오닉 체제’를 앞세워 전진을 시도했지만 하이브 병력 조합을 갖춘 홍진호도 만만치 않았다. 임요환의 공격을 사방에서 둘러싸며 테란 병력을 크게 줄였고, 자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가디언, 울트라리스크 등이 쏟아내며 홍진호가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신 개마고원 맵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임요환이 센터 팩토리를 준비하며 허를 찌르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러나 홍진호가 임요환의 전략을 손쉽게 간파한 뒤 히드라리스크로 방어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임요환이 마린과 메딕 조합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홍진호의 앞마당을 파고들며 홍진호를 무너뜨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시대2’ 한승연, 180도 바뀐 모습 “데이트폭력 트라우마로..”

    ‘청춘시대2’ 한승연, 180도 바뀐 모습 “데이트폭력 트라우마로..”

    ‘청춘시대2’ 한승연이 정예은으로 돌아왔다. 한승연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에서 트라우마로 매사 조심스럽고 혼란스러워진 모습으로 변했다. 1년 전 핑크를 사랑하던 벨에포크의 러블리를 담당했던 정예은. 그러나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에게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었다. 함께 있는 사람과 공간에 따라 가지각색의 변화를 보이는 예은의 불안한 심리가 섬세하게 담길 예정이라고. 크나큰 사건을 겪은 후 1년간 휴학했지만, “평범했던 일상이 컨트롤이 가능하거나 불가능한 경우로 나뉘게 됐고, 상황에 따라 심리 상태도 달라졌다”고 예은의 상태를 알린 한승연은 “벨에포크에 있을 땐 딱히 변한 걸 느끼지 못하지만, 밖에 나가면 겁이 많아지고 남자는 물론 사람 자체가 무서워진 경향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것 자체가 예은이의 새로운 캐릭터가 된 것 같다는 한승연은 “1년 전 예은이는 100%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고, 호불호를 정확히 표현했다. 하지만 현재는 벨에포크에서 하메들과 있을 때와 없을 때, 밖에 나갔을 때도 혼자 있느냐, 혹은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심리 상태를 보인다. 주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집 안에서조차 말수가 줄었다”며 1년 전과 현재를 비교했다. 한승연이 예은이의 각기 다른 심리를 공부하고 있는 이유였다. 이어 한승연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예은이에게 “남들과 다른 경험을 했다고 해서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은데, 어쩌다 사고처럼 두영을 만났던 것”이라며 “괜찮은 세상이란 걸 조금 더 생각하고, 도와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승연은 “‘청춘시대’가 끝날 때쯤 조금만 더 하면 안 아쉬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청춘시대2’로 하메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청춘시대’2의 관전 포인트를 “조은(최아라)과 정어리떼”라고 뽑았다. 현장에서 이태곤 감독이 ‘키 큰 애’ 조은과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4명의 하메들이 정어리 떼들처럼 우르르 같이 다니라고 붙여준 별명이라는 것. 여기에 “아무래도 ‘청춘시대’때 함께 호흡을 맞춰봐서 그런가, 모두 자연스럽게 예전으로 리셋이 됐다. 하메들끼리 콩트를 하는 듯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듀2’ 김태동, 2차 심경 고백 “한밤중에 택시 잡고 집까지..” [전문]

    ‘프듀2’ 김태동, 2차 심경 고백 “한밤중에 택시 잡고 집까지..” [전문]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한 연습생 김태동이 소속사 이탈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태동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저를 걱정하시는 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심을 시켜드리려고 오랜 고민 끝에 제 개인 계정에 사과문 겸 심경을 올렸다. 그런데 너무 사실과 다른 말들이 기사화되는 데에서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고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스케줄이 끝나고 한밤중에 매니저님은 저희 집과 거리가 먼 신사나 한강대교에 내려주시고 저는 그 내린 장소에서 택시를 잡고 집까지 간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그때 기분을 말로 표현하라면 진짜 표현 할 말이 없다.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저는 결국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이야기 드렸고..그러한 이유로 제가 힘들어하니까 아버님의 친한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로펌 명의에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고 그 내용은 돌아오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었지 어떠한 대화나 타협의 내용도 없었다”며 “보잘 것 없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이 답답하고 힘드실까 봐 하는 마음에.. 미안한 마음에 올린 글이 저를 더 아프게 할 줄은 몰랐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아픔을 줄지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동은 최근 소속사 측에 낮은 처우 등을 문제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현재 소속사 측과 해당 사안을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후 김태동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저를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 지금까지 저는 심리적인 고통과 무언의 압박으로 인해 조용히 지낼 수밖에 없었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김태동 소속사 더 바이브 레이블 측은 아티스트 계약을 맺은 김태동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연습생 계약이 아닌 아티스트 계약을 맺은 만큼 법적 분쟁으로 번질 소지도 있는 상황. 더 바이브 레이블 측은 “회사에 섭섭했던 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계약 내용 등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야기를 나눠 잘 풀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이하 김태동 입장 전문 저는 저를 걱정하시는 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심을 시켜드리려고 오랜 고민 끝에 제 개인 계정에 사과문 겸 심경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너무 사실과 다른 말들이 기사화되는 데에서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고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저는 스케줄이 끝나고 한밤중에 매니저님은 저희 집과 거리가 먼 신사나 한강대교에 내려주시고 저는 그 내린 장소에서 택시를 잡고 집까지 간 게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기분을 말로 표현하라면 진짜 표현 할 말이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저는 결국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이야기 드렸고.. 그러한 이유로 제가 힘들어하니까 아버님의 친한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로펌 명의에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고 그 내용은 돌아오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었지 어떠한 대화나 타협의 내용도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하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이 쪽 길을 가려 했을 때 부모님은 허락 하시지 않았지만 제 고집과 하고 싶어 하는 의지 때문에 아버님도 어머님도 결국은 허락하셨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있다면 라면을 먹고살더라도 후회 없습니다. 이 모든 문제가 어른들의 돈 때문이라면 그냥 대놓고 얼마를 달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이 답답하고 힘드실까 봐 하는 마음에.. 미안한 마음에 올린 글이 저를 더 아프게 할 줄은 몰랐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아픔을 줄지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카다 켄타 “뉴이스트 황민현, 가장 많이 도와 준 친구” (인터뷰 ①)

    타카다 켄타 “뉴이스트 황민현, 가장 많이 도와 준 친구” (인터뷰 ①)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속 유일한 일본인 연습생이었던 타카다 켄타.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는 온데간데 없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스물세 살 청년이 25일 서울신문 사옥을 방문했다. 한국 아이돌의 광팬이었던 그는 프로그램 출연 이후 웬만한 아이돌급 인기를 얻게 됐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직도 신기하다는 그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Q. ‘프듀2’ 종영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프로그램이 끝나고 드라마 OST 한 곡(드라마 파수꾼 OST ‘Wanna be with you’)이 나왔어요. 음원 녹음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습도 많이 하고 있었어요. Q. ‘프듀2’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처음 제가 한국에 왔을 때 ‘프로듀스 101’ 시즌1이 시작했어요. 그 때 방송을 보면서 선배님들 마음이 저랑 너무 비슷했어요. 그래서 만약 시즌2가 제작되면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시즌2 제작 소식을 듣자마자 회사에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Q. 처음에 몇 등 자리에 앉았어요? 11등 자리에 앉았어요. 사실 원래 제 성격이 자신감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도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11등 안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11등 자리에 앉았던 것 같아요. Q. 초반 분량이 적었어요. 기분이 어땠어요? 사실 너무 아쉬웠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무대를 준비해 왔는데 방송이 안 될 때는 정말 아쉬웠죠. (PD님께도 분량 이야기를 해본 적 있나요?) 네. ‘더 나오고 싶어요’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도 PD님께서 저희 101명 모두를 많이 신경 써 주셨어요. 감사했어요. Q. 가장 친하게 지냈던 연습생은 누구였어요? 홍은기 친구랑 뉴이스트 황민현 친구랑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 와서 단체 생활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많이 긴장했는데 민현이가 일본어로 잘 설명해줬어요. 제가 모르는 한국어 단어를 많이 가르쳐줬어요. Q.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그룹 JBJ(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김태동, 노태현, 타카다 켄타)가 결성됐어요. 기분이 어때요? 원래 그 친구들이랑 친했어요. 그래서 같이 데뷔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데뷔하고 싶거든요. 같이 고생했던 친구들이니까 같이 데뷔하고 싶어요.Q. 인피니트 곡 ‘내 꺼 하자’를 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됐어요. 센터는 어떻게 뽑은 건가요? 리더인 나무엑터스 이유진 형이 센터 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모두가 손을 들어서 결국 투표로 정하게 됐어요. 친구들이 ‘내 꺼 하자’ 노래랑 제 이미지가 제일 잘 맞는다고 말해줬어요. 사실 켄타는 잘 알려진 K-Pop 팬이다. 그는 과거 비스트의 팬 미팅에도 참석했을 만큼 열렬한 팬이었다. 또한 틴탑이 나온 한 음악방송에서는 열렬히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Q. 무대 시작 전에 한 남성팬이 ‘스고이’라고 외쳤어요. 혹시 들었나요? 아, 네 알아요. 인이어를 넘어서 소리가 들렸어요. 그 때는 팬분께서 말씀해주신 줄 몰랐어요. 방송을 보고 알게 됐어요. 저도 원래는 K팝을 좋아하는 남자 팬이었잖아요. 그래서 저한테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남자 팬분이 생긴 것 같아서 기쁘고 설레었어요. (인터뷰 ②에서 계속됩니다. ▶타카다 켄타 “최종 순위 24위, 아쉽지만 감사해”)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바비큐존·VR체험…요즘 누가 야구만 보러 가나요

    바비큐존·VR체험…요즘 누가 야구만 보러 가나요

    “만날 야구장에서 치킨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만원만 내면 그릴, 가위, 집게, 젓가락 등도 제공해 줘서 편리하죠. 바비큐 자리엔 처음인데 데리고 온 두 아들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지난 12일 오후 7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외야석에서 만난 권태훈(34·회사원)씨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삼겹살 굽는 냄새가 그득했다. SK와 LG의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보러 온 관객들이 ‘바비큐존’에서 고기를 구우며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테이블이 넓직하고 전기 불판도 미리 설치돼 가족 단위의 관중이나 야구장 회식을 즐기는 회사원이 대부분이었다. 분주하게 구워 입에 넣다가도 그라운드에서 안타가 터지면 벌떡 일어서 환호성을 지르곤 했다. 낯선 풍경이 바로 눈앞에 펼쳐졌다. 지난해 ‘바비큐존’이 112석에 불과했지만 224석으로 늘렸다. 반응이 뜨거웠다. SK 관계자는 “주말에 바비큐존을 예매하려면 젊은이들 말로 ‘광클’(미친 속도의 클릭)을 해야 한다”고 귀띔했다.요즘 야구팬은 경기장에 딱 야구만 보러 가지 않는다. 소풍이나 회식을 나오듯 야구장을 찾아 고기를 구워 먹거나 한쪽에 마련된 펍에서 맥주를 즐긴다. 함께 온 아이들이 야구장에 마련된 놀이 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동안 부모들은 오랜만에 편안히 잔디에 누워 느긋하게 야구를 관람하기도 한다. 야구장을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각 구단이 과거에는 독특한 응원 문화나 특별한 시구 등을 통해 이를 충족시켰다면 이제는 관중들을 위해 좌석을 뜯어고치는 데까지 나아간 것이다. 각 구단이 꾸준히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시도하고 있는 생존 현장이다. 경기장이 야구만 보는 곳으로 머물면 성장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판단해서다.SK의 경우 올 시즌부터 포수석 바로 뒤쪽에 위치한 ‘끼리끼니존’을 내야 지정석 관중에게도 공개했다. 이곳은 본래 그라운드였는데 2015년 땅을 새로 파 새롭게 만든 공간이다. 포수석에서 불과 15m 떨어져 있는 데다가 반지하에 위치했기 때문에 포수와 같은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워낙 가까운 거리여서 투수들이 던진 구종의 차이를 눈으로 뚜렷이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더불어 주자의 홈 쇄도 과정에서 나오는 아슬아슬한 플레이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SK의 몇몇 2군 선수는 가끔 이곳에 들러 1군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관찰하곤 한다. 직장인 권민경(25·여)씨는 “다른 일반 좌석에 앉아 있을 때보다 접전 상황을 생동감 넘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실내이기 때문에 시원한 상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SK팬으로서 다른 건 몰라도 홈 구장 하나만큼은 정말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NC는 편안함으로 승부를 걸었다. NC의 홈인 마산구장 1루 관중석에는 의자 대신 남색 매트리스 26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이 좌석의 티켓을 구매한 관중은 푹신한 매트리스 위에 올라가 다리를 쭉 뻗고 거의 눕다시피 한 자세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내·외야 펜스에 설치한 선수 보호 매트와 같은 제품이라고 한다. 요청할 경우 비치타월과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매트리스석’ 인근에는 ‘버스시트석’도 마련했는데, 2014년 12월 NC 선수단 버스를 교체하면서 버스 좌석을 떼어다가 관중석에 설치한 것이다. NC의 이재학, 김진성, 모창민, 손시헌 선수가 버스로 이동할 때마다 실제로 앉았던 좌석을 옮겨놔 특별함을 더했다. 버스 좌석이기 때문에 경기 중에 좌석을 뒤로 젖힐 수도 있다.NC 관계자는 “선수들의 좌석을 없애지 말고 관중석에 설치하면 팬들에게 한층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이런 서비스를 갖췄다”고 말했다. 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마산구장만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덧붙였다. 각 구단이 최근 가장 신경을 쓰는 게 가족 단위 관중을 위한 좌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족과 야구장에 나들이 나오는 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BO가 지난해 8~9월 ‘더폴스타’에 의뢰해 10개 구단 관중 2171명을 상대로 ‘관람 동행인이 누구인가’를 조사해 근거를 찾았다. 그런데 가족과 함께 온다는 응답이 전체의 40.1%, 친구 31.6%, 연인 15.9%, 혼자 5.3%, 직장 동료 4.1%, 동호회 2.7%, 기타 및 무응답이 0.4%를 차지했다. 가족과 함께 온다는 응답은 2012년 27.4%에 불과했는데, 4년 새 무려 12.7%나 증가한 것이다.가족 관중을 공략하려는 각 구단은 앞다퉈 잔디석을 늘리고 있다. 가족끼리 피크닉 나온 기분으로 돗자리를 펴고 관람할 수 있어서 인기를 누린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잔디석의 경우 지난 시즌 주말 좌석 판매율 86%를 기록할 정도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오래 한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못 참는데 이곳에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씻는다. 자녀를 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올 때마다 좁은 통로를 지나며 옆 관중에게 ‘잠시만 비켜 달라’며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 각 구단에서도 어린이 관중을 공략해 잔디석에는 놀이터나 모래사장을 함께 설치해 놓곤 한다. kt의 경우 기울어져 불편했던 잔디석을 계단식으로 바꿨다. SK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잔디석을 1.5배로 늘리는 등의 개선을 통해 가족 관중을 유혹하고 있다.kt의 잔디석을 이용한 직장인 송창규(34)씨는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편한 데다가 좌석값도 싸서 좋다. 혹시 공이 날아오면 진행요원들이 호루라기를 불어준다. 외야까지 날아온 공은 힘이 빠진 상태여서 안전한 느낌이다. 게다가 평일에는 텐트까지 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말했다.모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적극 활용한 좌석도 눈에 띈다. KIA의 홈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의 스카이박스 테라스석은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승용차인 K3의 차량 시트를 이용했다. 판매 중인 다른 여러 차량도 있지만 시트의 크기 문제와 가격을 고려했을 때 K3를 이용하는 게 적당하다 싶어 적용했다. 자동차 회사인 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다른 좌석들과 차별화를 준 점이 안팎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한화의 대전 홈구장 외야에는 ‘홈클라우드존’이 있다. 인테리어 전문 기업인 한화 L&C의 제품들을 이용해 실제 가정집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끼리 야구장을 찾아 내 집 안방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한화 L&C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애썼다. kt는 모기업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5G존’을 꾸리고 있다. 권철근 SK 마케팅 팀장은 “당장 눈앞의 수익을 떠나 다양한 관중을 경기장으로 이끌어 야구를 경험하고 세대를 이어 찾을 수 있는 경기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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