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팬 사인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고문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부기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현안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 울프
    2026-07-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65
  • ‘해태 타이거즈 전설들’ 충장축제에서 모인다

    ‘해태 타이거즈 전설들’ 충장축제에서 모인다

    프로야구 첫 우승을 차지했던 1983년 해태 타이거즈의 영웅들이 충장축제로 다시 광주를 찾아온다. 1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제18회 충장축제 기간 1983년 대한민국 야구의 새 역사를 썼던 ‘전설의 타이거즈’ 주인공들이 모이는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행사가 열린다. 충장축제 둘째날인 오는 19일 ‘전설의 귀환 선수 토크쇼’가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된다. 토크쇼에는 1983 프로야구 우승 주역인 김응룡 전 감독을 비롯해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한, 김종모, 이상윤, 방수원 선수까지 당시 우승 멤버들이 출연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들려준다. 이어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타이거즈 전설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전설의 타이거즈 멤버들은 이날 오후 2시에는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시민환영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오후 3시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환영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1983년 그 시절을 회고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를 줄 예정이다.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추억의 충장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아래 대면·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치러진다.
  • ‘해태 타이거즈 전설들’ 충장축제에서 모인다

    ‘해태 타이거즈 전설들’ 충장축제에서 모인다

    프로야구 첫 우승을 차지했던 1983년 해태 타이거즈의 영웅들이 충장축제로 다시 광주를 찾아온다. 1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제18회 충장축제 기간 1983년 대한민국 야구의 새 역사를 썼던 ‘전설의 타이거즈’ 주인공들이 모이는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행사가 열린다. 충장축제 둘째날인 오는 19일 ‘전설의 귀환 선수 토크쇼’가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된다. 토크쇼에는 1983 프로야구 우승 주역인 김응룡 전 감독을 비롯해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한, 김종모, 이상윤, 방수원 선수까지 당시 우승 멤버들이 출연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들려준다. 이어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타이거즈 전설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전설의 타이거즈 멤버들은 이날 오후 2시에는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시민환영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오후 3시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환영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1983년 그 시절을 회고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를 줄 예정이다.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추억의 충장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아래 대면·비대면 혼용 방식으로 치러진다.
  • “‘오징어게임 시즌2’ 선택의 여지 없다”

    “‘오징어게임 시즌2’ 선택의 여지 없다”

    “너무나 많은 압박·요청·사랑이 있었다기훈 돌아와 세상 위해 무언가 할 것” 이정재 “길거리서 ‘안녕’ 인사” 인기 실감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드라마 프로모션 행사에서 “시즌2에 대한 너무나 많은 압박과 요청, 사랑이 있었다”며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황 감독과 주연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은 LA 누이하우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고 상영회, 패널 토크 등을 함께 했다. 앞서 제작진 측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가능성을 시사한 적은 있지만 이 작품의 극본을 쓰고 연출한 황 감독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AP는 한국에서 제작되는 드라마 대부분은 한 시즌으로 끝나는 게 일반적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은 새 사건을 예고하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려 그동안 후속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황 감독은 다만 “현재 기획 단계로 (시즌2는) 지금 내 머릿속에 있다”며 “후속작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건 약속하겠다. (주인공) 기훈이 돌아와 세상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자신해 시즌2 제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주 만에 전 세계 1억 40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해 넷플릭스가 제작한 역대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최고의 글로벌 히트작으로 기록됐다. AP는 이 작품의 출연진 또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 정호연은 이번에 LA 공항에 도착해 출입국 관리 직원의 사인 요청을 받는 등 자신의 첫 번째 글로벌 팬을 만났다. 박해수는 전 세계 팬과 소통하기 위해 그동안 신경 쓰지 않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한국에서의 연기 경력만 30년 가까이 돼 가는 이정재는 미국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배우가 됐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면서 ‘안녕’ 하고 인사를 던진다”며 “이 모든 사랑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AP는 또 ‘오징어 게임’의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언젠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AP에 따르면 정호연은 “(캐스팅하고 싶으면) 우리 에이전트에 연락하라”고 농담을 던졌다.
  • ‘오징어 게임’ 시즌2 나온다…황동혁 감독 “구상단계, 이정재 돌아올 것”

    ‘오징어 게임’ 시즌2 나온다…황동혁 감독 “구상단계, 이정재 돌아올 것”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 작품의 감독·극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시즌2에 대한 너무나 많은 압박과 수요, 사랑이 있었다”며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시즌2 제작 계획을 밝혔다. 제작진이 ‘오징어 게임’ 시즌2 가능성을 시사한 적은 있지만, 감독이 이런 구상을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 1편의 마지막 장면도 새로운 사건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이어서 그동안 후속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황 감독은 다만 시즌2에 대해 “지금 내 머릿속에 있다. 현재 구상 단계다”라며 “후속작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건 약속하겠다. 기훈(이정재 분)이 돌아와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P는 이 작품의 성공이 출연진에게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안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여배우인 정호연은 이번에 L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출입국 관리가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첫번째 팬을 만났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도 이제는 미국의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배우가 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고 AP는 전했다. 이정재는 “놀라운 일이다.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면서 ‘안녕’하고 말한다”며 “이 모든 사랑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드라마를 너무도 많이 사랑하고 많이 봐준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건 매우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막대한 부채 등으로 생의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수백억원대 상금을 타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발표된 지 4주 만에 전 세계에서 1억40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면서 넷플릭스가 제작한 역대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를 불러모은 글로벌 히트작이 됐다.
  • 저에게 귀엽고 고마운 ‘차차차’… 부모님 사인 요청 처음 받았죠

    저에게 귀엽고 고마운 ‘차차차’… 부모님 사인 요청 처음 받았죠

    지난달 17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는 여전히 뜨거운 드라마 중 하나다. 한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상위권은 물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집계하는 세계 TV시리즈 10위를 유지 중이다. 관심의 온도가 식지 않은 건 작품 속 공진시 주민들의 따뜻하고 밝은 호흡 덕분이다. 배우 공민정은 그런 분위기를 더해 준 조연이었다. 서울에서 내려온 치과의사 혜진(신민아)의 친구이자 공진 사람들과 주저 없이 어울리는 치위생사 표미선을 과하지 않은 코믹 연기로 표현했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공민정은 “혜진의 절친으로, 공진 주민으로 잘 어울려야 했기 때문에 실제 그 인물처럼 보이게 살아가려 노력했다”며 “연기 호흡을 따로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촬영장인 경북 포항에는 최근 관광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촬영 당시 현장에도 많은 시민이 몰려 컷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길거리에서 만난 팬들이 “미선 언니”라고 부르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아버지 어머니도 처음으로 딸에게 사인 요청을 했다. 그래서 ‘갯마을 차차차’는 공민정에게 “귀엽고 고마운 작품”이다.TV로 이번에 더 친숙해졌지만 공민정은 스크린에서는 이미 익숙한 배우다.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언니 은영을 비롯해 ‘이장’의 셋째 금희,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희수’의 공장 노동자 희수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독립영화계에서는 스타였다.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와 인기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한 뒤 지난해에는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라이징 스타-공민정 배우전’이 열리기도 했다. 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이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텨 왔다”며 “좋은 동료와 친구들 덕에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고 했다. 친근하고 밝은 친구 같은 이미지를 가졌지만 어릴 때는 굉장히 내성적이었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손 한번 들어 본 적 없었지만 연기가 그 벽을 무너뜨렸다. 공민정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 앞에서 교육 영상 한 장면을 따라해 보여 줬는데 친구들이 웃으니까 그게 연기라는 생각보다 웃겨 주고 싶은 마음에 뭔가를 계속 보여 줬다”며 “그런 마음과 행동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만들었다”고 돌이켰다. 앞으로도 연기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더 발견하고 싶다는 공민정은 “살아 보기 힘든 캐릭터나 보통의 삶과 간극이 있는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달 말 개봉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양한 모습을 드라마와 영화로 보여 줄 예정이다.
  • ‘독립영화 스타’ 공민정 “‘갯마을’ 덕에 ‘미선 언니’로 불려요”

    ‘독립영화 스타’ 공민정 “‘갯마을’ 덕에 ‘미선 언니’로 불려요”

    tvN ‘갯마을 차차차’ 빛나는 조연현장서 주민들이 박수 보내기도“부모님도 처음 사인 요청하셨죠”지난달 17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는 여전히 뜨거운 드라마 중 하나다. 한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상위권은 물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집계하는 세계 TV시리즈 10위를 유지 중이다. 관심의 온도가 식지 않은 건 작품 속 공진시 주민들의 따뜻하고 밝은 호흡 덕분이다. 배우 공민정은 그런 분위기를 더해 준 조연이었다. 서울에서 내려온 치과의사 혜진(신민아)의 친구이자 공진 사람들과 주저 없이 어울리는 치위생사 표미선을 과하지 않은 코믹 연기로 표현했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공민정은 “혜진의 절친으로, 공진 주민으로 잘 어울려야 했기 때문에 실제 그 인물처럼 보이게 살아가려 노력했다”며 “연기 호흡을 따로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촬영장인 경북 포항에는 최근 관광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촬영 당시 현장에도 많은 시민이 몰려 컷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길거리에서 만난 팬들이 “미선 언니”라고 부르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아버지 어머니도 처음으로 딸에게 사인 요청을 했다. 그래서 ‘갯마을 차차차’는 공민정에게 “귀엽고 고마운 작품”이다. TV로 이번에 더 친숙해졌지만 공민정은 스크린에서는 이미 익숙한 배우다.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언니 은영을 비롯해 ‘이장’의 셋째 금희,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희수’의 공장 노동자 희수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독립영화계에서는 스타였다.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와 인기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한 뒤 지난해에는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라이징 스타-공민정 배우전’이 열리기도 했다. 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이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텨 왔다”며 “좋은 동료와 친구들 덕에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고 했다. 친근하고 밝은 친구 같은 이미지를 가졌지만 어릴 때는 굉장히 내성적이었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손 한번 들어 본 적 없었지만 연기가 그 벽을 무너뜨렸다. 공민정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 앞에서 교육 영상 한 장면을 따라해 보여 줬는데 친구들이 웃으니까 그게 연기라는 생각보다 웃겨 주고 싶은 마음에 뭔가를 계속 보여 줬다”며 “그런 마음과 행동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만들었다”고 돌이켰다. 앞으로도 연기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더 발견하고 싶다는 공민정은 “살아 보기 힘든 캐릭터나 보통의 삶과 간극이 있는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달 말 개봉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양한 모습을 드라마와 영화로 보여 줄 예정이다.
  • BTS 굿즈를 디지털 자산으로…하이브, NFT 진출

    BTS 굿즈를 디지털 자산으로…하이브, NFT 진출

    디지털 포토카드 등 희소성 부여웹툰·웹소설 등 오리지널도 선보여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해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 하이브는 4일 공시를 통해 두나무가 하이브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000억원을 투자하고, 하이브도 같은 방식으로 두나무에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번 지분 투자로 오는 24일 두나무 주식 2.48%를 취득한다. 하이브는 “두나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와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막강한 팬덤을 가진 아이돌 그룹을 거느린 만큼, 이를 활용한 NFT 굿즈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계산이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도 두나무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최근 케이팝 기획사들은 NFT에 주목해왔다. NFT가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을 소유한다는 개념을 가능하게 해 ‘나만의 콘텐츠’라는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어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하이브와 두나무는 새 합작법인을 통해 아티스트 IP 기반 콘텐츠 상품이 팬들의 디지털 자산이 되는 NFT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팬들이 수집하는 포토카드가 디지털상에서 고유성을 인정받아 영구 소장 가능하고 팬 커뮤니티에서 수집, 교환, 전시도 가능해지는 등 다양하고 안전하게 팬 경험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하이브는 하이브는 스토리에 아티스트 IP를 입히는 방식으로 웹툰, 웹소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더 스타 시커스’(THE STAR SEEKERS), ‘다크 문’(DARK MOON), ‘크라임슨 하트’(Crimson Heart), ‘7팩트:CHAKHO’(7Fates: CHAKHO) 등이다.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오리지널 스토리 ‘7팩트: CHAKHO’는 내년 1월 15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론칭한다. 브이 라이브(V-LIVE)와 통합된 팬 커뮤니티 위버스도 내년 상반기로 새로 선보인다. 새 버전에는 생동감있는 팬 경험을 위한 브이 라이브의 스폿 라이브 기능이 추가된다.
  • [영상] “7년간 K팝 춤·노래 독학했어요” 미 전역 K팝 커버댄스 우승자

    [영상] “7년간 K팝 춤·노래 독학했어요” 미 전역 K팝 커버댄스 우승자

    153년 발보아파크 개장 이래 최대 규모 공연우승자 “K팝은 코로나 극복할 삶의 원동력”11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 대표로 참가‘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글로벌 최대 커버댄스 행사인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USA)’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승은 7년 동안 케이팝을 독학하며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커버한 20대 남성 솔로 ‘코이’(KOI)가 차지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과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는 지난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발보아 공원 오르간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고 29일 주최측은 밝혔다. 커버댄스는 가수의 노래나 춤,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장은 케이팝 팬들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대규모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열정적 호응으로 뜨거웠다. LA한국문화원 박위진 원장은 “문화적 의미가 매우 큰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에 한국관이 새로 건립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랫동안 기다린 한류 팬들을 위해 의미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샌디에이고 오르간 파빌리온의 큰 야외 무대에서 케이팝 아이돌 피원하모니(P1HARMONY)는 심사와 함께 세련된 무대를 선보이며 축하공연으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케이팝 페스티벌은 해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일리노이, 미네소타, 버지니아 등 미국 전역에서 지원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팬들의 참여형 축제다. 이 가운데 미국 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샌디에이고에서 무대를 펼쳐 이날 최종 선발된 솔로 코이 ‘KOI’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커버하며 미국 대표로 월드 파이널(World final) 결선에 오르게 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KOI(25·애리조나)는 “현재 배터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7년 동안 독학으로 케이팝 커버댄스를 연마했다”면서 “너무 영광스럽고 설명할 수 없는 행복감과 설레임이 가득하다. 끝까지 열정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KOI는 “케이팝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삶의 원동력”라고 말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그룹 넥스트(N.EX.T)의 김세황은 발보아 파크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기타 연주 무대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레전드급 연주”라며 손을 들고 흔들며 선율에 흠뻑 빠졌다.발보아 공원 내 샌디에이고 한국의집(House of Korea) 개관을 기념해 개최한 ‘코리아 데이 앳 발보아 파크’(Korea Day at Balboa Park)는 미국 시민들뿐 아니라 브라질, 파라과이, 일본 등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늦은 시각까지 객석이 북적였다. 광개토사물놀이도 한국 전통 농악에 비보이와 비트박스를 접목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문객은 1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다시 시작’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축제는 지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한류 대표 콘텐츠로 엮어 만든 종합선물세트라는 평이 나왔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지역 경선은 아직 진행형이다.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차례로 현지의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자를 가린다. 이후 각국의 우승팀은 다음달 20일 열릴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대표로 참가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친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인이 케이팝을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페스티벌 우승팀들은 현지 데뷔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불명예 회복 vs 21세기 첫 우승… ‘월드 챔피언’ 누가 더 절실할까

    불명예 회복 vs 21세기 첫 우승… ‘월드 챔피언’ 누가 더 절실할까

    휴스턴 2017년 우승… 사인 훔치기 파문‘실력으로 당당히 가능’ 실력 입증 기회 애틀랜타 지구우승 21회… WS 3회뿐‘어차피 안 된다’ 팬들 인식 전환 꿈꿔사연 많은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27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무대에서다. 우승은 누구에게나 절실하지만 올해 WS의 두 주인공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누가 한을 풀고 왕좌에 오르느냐의 대결로 관심을 끈다. 애틀랜타는 22년 만이자 21세기 처음으로 WS에 오른 자체로도 화제다. 1991~2005년 연속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1번의 지구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지만 WS 우승은 단 3번(1914·1957·1995년)에 불과하다. 지구에서 잘 나가도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하다 보니 애틀랜타는 가을야구 홈 경기가 매진에 실패하는 등 팬들마저 외면하던 아픈 역사도 있다. 그만큼 ‘어차피 안 된다’는 인식이 깊이 박힌 탓이다. 비단 과거의 일만이 아니라 최근 4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도 WS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누구보다 지쳤을 팬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때가 왔다.휴스턴은 2017년 WS 우승을 차지한 그 해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영광의 시간은 2019년 초 사인 훔치기 파문이 불거지며 한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했다. 휴스턴의 주축 선수들은 사인을 훔쳐 우승했다는 비난에 시달려야했다. 당시의 불명예가 이번에 우승한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준우승에 그친다면 ‘사인을 훔치지 않으면 우승할 수 없는 팀’이란 오명이 더 선명해진다.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코레아, 율리에스키 구리엘 등 2017년 우승 멤버가 여전히 팀의 주축인 만큼 실력으로 당당히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할 시간이다.이번 대결을 준비하는 사령탑의 한도 만만치 않다. 1949년생인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과 1955년생인 브라이언 스니커 애틀랜타 감독은 메이저리그 30명의 사령탑 중 각각 나이가 2번째, 4번째로 많다. 야구로 잔뼈가 굵을 대로 굵은 감독이지만 아직 WS 우승은 없다. 특히 베이커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어 휴스턴까지 맡았던 팀을 모두 가을야구에 진출시켰지만 끝내 WS 우승은 못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쉽게 오지 않을 기회인 만큼 맺힌 한을 풀어야 하는 입장이다.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26일 “휴스턴에 랜스 맥컬러스가 손가락 부상으로 빠지면서 두 팀 모두 초특급 투수들이 없어 백중세”라면서 “다만 두 노장 감독 모두 변칙보다는 정석적인 야구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마운드가 조금 더 두텁고 최근 5년 사이 3번째 오른 휴스턴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승 정말 기뻐요, 비바 케이팝!” K팝 칼군무 선보인 멕시코 5인조

    “우승 정말 기뻐요, 비바 케이팝!” K팝 칼군무 선보인 멕시코 5인조

    멕시코 여성 5인조 그룹 ‘옵티뭄’ 우승“팬데믹으로 경연 기회 줄었는데 기쁨 더 커”있지(ITZY)의 ‘마피아 인 더 모닝’ 커버11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 대표로 참가23일 미국, 30일 러시아 등 지역 경연 계속한국 음악인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글로벌 최대 커버댄스 행사인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승은 아이돌그룹 있지(ITZY)의 ‘마.피.아. In the morning’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인 멕시코 여성 5인조 그룹 ‘옵티뭄’이 차지했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박영두)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는 지난 16일(현시지간)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고 22일 주최측이 밝혔다. 커버댄스는 가수의 노래나 춤,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고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박영두 주멕시코한국문화원장은 “멕시코는 굉장히 열정적인 나라이고 열정적인 팬들이 많은데, 한동안 팬데믹 때문에 그런 솜씨나 열정을 뽐낼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 “열심히 연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연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최정예 11팀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우승의 영예는 있지(ITZY)의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커버하며 멋진 칼군무를 선보인 여성 5인조 팀 ‘옵티뭄’(OPTIMUM)에게 돌아갔다.멕시코 우승팀 옵티뭄 멤버들은 수상 직후 “팬데믹으로 인해 연습과 경연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리 팀의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서 “연습을 마음껏 하지 못해 실력이 줄었을거라 생각해 이번 무대 준비 과정이 힘들었는데 우승해서 기쁨이 그만큼 더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멕시코 본선에는 예년 우승팀 뿐만 아니라, 다른 경연대회 결선에도 자주 초청받는 강팀들이 대거 참석해 심사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심사를 맡은 FNC 엔터테인먼트의 이유나 담당자는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무대에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다”면서 “케이팝에 대한 사랑과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을 받았다”며 모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심사는 코로나19인 점을 감안해 줌을 통해 이뤄졌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지역 경선은 아직 진행형이다. 23일 미국 샌디에고,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차례로 현지의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자를 가린다. 이후 각국의 우승팀은 다음달 20일 열릴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대표로 참가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친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인이 케이팝을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페스티벌 우승팀들은 현지 데뷔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파워풀한 안무, 동선까지 완벽 커버” K팝 우승 필리핀 여성 5인조

    “파워풀한 안무, 동선까지 완벽 커버” K팝 우승 필리핀 여성 5인조

    케이팝 이달의소녀 ‘PTT’ 커버한 필리핀 여성 5인조 그룹 ‘알파PH’ 우승11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 대표로 참가“케이팝 애정, 코로나에도 인상 깊은 경연”23일 미국, 30일 러시아 등 지역 경연 계속한국 음악인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글로벌 최대 커버댄스 행사인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이 성황리에 열렸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임영아)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은 지난 16일(현시지간)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고 22일 주최측이 밝혔다. 커버댄스는 가수의 노래나 춤,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고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임영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 같이 모이지 못하지만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줌으로 연결된 참가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지난 2월부터 시작한 필리핀 예선에서는 수많은 팀들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단 10개팀만이 본선에 초청을 받았다. 그 결과 이달의 소녀의 ‘PTT’(Paint the town)를 커버한 필리핀 여성 5인조 ‘알파PH’가 우승을 차지했다. 본래 12명이 합을 맞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원곡을 불과 다섯명이 동선과 안무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커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팀의 리더인 사리나 (26)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가장 큰 커버댄스 대회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세계 무대에 나설 생각에 매우 흥분된다”면서 “필리핀의 커버댄스 무대에 보다 큰 활력과 카리스마를 불어넣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했다는 후문이다.필리핀의 유명 방송인이자 1000만명 이상의 틱톡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다스리 최는 “케이팝에 대한 필리핀 커버 그룹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팬더믹으로 연습이 어려웠음에도 이런 인상 깊은 경연을 보여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각국 경연은 아직 진행형이다. 23일 미국 샌디에고,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차례로 현지의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자를 가린다. 이후 각국의 우승팀은 다음달 20일 열릴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대표로 참가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친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인이 케이팝을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페스티벌 우승팀들은 현지 데뷔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제 여자친구입니다” 마동석 말에...안젤리나 졸리 덥석 안았다

    “제 여자친구입니다” 마동석 말에...안젤리나 졸리 덥석 안았다

    예정화, 마동석 손잡고 ‘이터널스’ 美프리미어行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로 마블 세계관(MCU)에 합류한 배우 마동석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마동석의 연인인 방송인 예정화가 함께 해, 남자친구의 도전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 출연진과 마블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마동석은 짙은 블루 톤의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그는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 요청을 적극 받아 팬서비스를 이어갔고, 할리우드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선보였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마동석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뒤쪽에서 인사를 하며 엄지를 들었고, 그를 본 졸리는 그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낸 뒤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마동석은 자신의 스태프들을 졸리에게 소개한 뒤, 연인인 예정화도 ‘예’라고 부르며 소개했다. 이에 졸리는 예정화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포옹을 했다.‘6년째 공개 연애 중’ 마동석, 연인 예정화와 함께 미국 방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6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예정화는 마동석과 함께 미국에 방문,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통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의 가족 또는 연인이 참석하기도 한다. 졸리는 자녀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미국 이름 ‘돈 리’로 소개된 마동석은 “너무 감사하고 신난다. MCU의 한 부분이 되어 영광”이라면서 “지금까지 1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지만, ‘이터널스’는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시작이고,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길가메시에 대해선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하고 힘이 센 캐릭터이면서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타이틀롤(주연)인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3일 개봉.
  • 한 달에 딱 1자책점 ‘언터처블’ 고영표, 생애 첫 월간 MVP

    한 달에 딱 1자책점 ‘언터처블’ 고영표, 생애 첫 월간 MVP

    놀라운 9월을 보낸 고영표(kt 위즈)가 생애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9월 한달 간 평균자책점 0.27을 기록한 고영표는 압도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영표는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6표(83.9%), 팬 투표 331,554표 중 163,114표(49.2%)로 총점 66.53점을 기록하며 2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9.44점)을 제쳤다. 고영표는 지난달 12일 SSG 랜더스와 치른 더블헤더 1차전에서 이번 시즌 1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18일 NC 다이노스전 1실점이 9월의 유일한 자책점일 정도로 고영표의 투구는 완벽했다. 9월 성적은 4경기 33과3분의1이닝 3승 평균자책점 0.27. 이번 시즌 1위를 달리는 kt는 6월에 소형준이 월간 mvp를 수상한 데 이어 고영표까지 수상함으로써 잘 나가는 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영표는 군 제대 후 합류한 이번 시즌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kt의 선두 수성을 이끌며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9월 MVP로 선정된 고영표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프로야구 후원사인 신한은행은 고영표의 모교 광주동성중학교에 고영표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 ‘그것이 알고싶다’ 진수 아버지는 ‘오징어게임’ 유리공이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진수 아버지는 ‘오징어게임’ 유리공이 됐다

    “삶이 잔인한 것 같다. 하루에도 수십 번 아들을 생각한다.”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유리공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상희(56). 이상희는 자신의 첫 작품 감독이었던 황동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출연했다. 어떤 역할, 조건이든 작품을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는 그는 유리공 역할을 위해 머리를 기르고, 생사가 걸린 게임에 임하는 인물에 완전히 몰입했다. 그는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456억이 생긴다면’ 질문을 받고 “그런 일이 생긴다면 학연, 지연, 혈연 없고 영화사, 매니지먼트, 캐스팅 디렉터도 모르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길을 알려주는 배우 학교를 짓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실 이상희는 5년 전 SBS ‘그것이 알고싶다-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배우 이상희 아들 이진수 군 LA 사망 미스터리’에 출연했다. 이상희의 아들 진수 군은 2010년 미국 LA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같은 한인유학생과 몸싸움 끝에 쓰러졌고 뇌사판정 끝에 사망했다. 사건 당시 현지 병원은 뇌사 상태인 이군을 놓고 유족에게 신경·뼈 등을 기증하는 ‘인체조직기증’을 제안했고, 이상희 부부는 증거가 인멸될 수 있다며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진행했다. 부검 결과 이군은 머리를 맞아 뇌출혈로 사망했고, 사인도 심장마비에서 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변경됐다. 이 기록이 법원 판결을 뒤집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LA경찰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요청을 했지만 LA검찰은 정당방위를 인정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 후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를 뒤늦게 안 이상희 부부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재수사가 실시됐다.1심 재판부는 가해자 A씨가 이군을 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죽일 의도가 없었다’며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폭행과 (피해자 이군의)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지만, 2019년 12월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군이 사망한 지 9년 만의 일이었다. 이씨는 어떠한 피해 보상을 하지 않고 있는 A씨를 상대로 민사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희는 당시를 떠올리며 “삶이 잔인한 것 같다. 하루에도 수십 번 아들을 생각한다. ‘가슴에 묻어’라고 하지 않냐. 직업이 광대인데 냉탕 온탕을 들락날락한다”라며 자신을 응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희는 “내 일처럼, 형제처럼 이야기해 준 분들 덕분에 사는 것이다. 댓글을 며칠에 걸쳐서 다 읽고 또 읽었다”라고 말했다. 아들 진수가 살아있었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 이상희는 “아빠가 유리공이라고 난리났을 것”이라며 “아빠한테 술 한잔하자고 했을 거 같다. 아들이 똑똑해서 ‘아빠 이런 책 안 읽었지’, ‘배우가 이런 걸 알아야 한다니까’, ‘아빠 연기하는 게 올드해’라고 했을 텐데, 어떤 때는 환청처럼 들릴 때가 있다. 하늘에서 잘 놀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상희는 끝으로 “더 노력해서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영원한 광대가 되겠다. 고맙고 잊지 않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배우 이상희는 올해 개봉한 영화 ‘내일의 기억’ ‘오늘, 우리 2’ 에서 건물 경비원, ‘미드나이트’에서는 취객을 연기했다. 지난해에도 관리인, 복권방주인, 낚시가게 아저씨 등 주로 단역을 맡았지만 쉬지 않고 연기했다. 많은 팬들이 ‘오징어게임’의 신스틸러 배우 이상희의 다음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 탁현민 “단 한푼도 받지 않겠다는 BTS, 내가 설득했다”

    탁현민 “단 한푼도 받지 않겠다는 BTS, 내가 설득했다”

    탁현민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특사로 유엔을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의 일정과 비용 지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탁 비서관은 BTS에 정부가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계약에 없는 일정에 참여해야 했다는 보도에 대해 특사의 일정은 사소한 것 부터 비공개 일정까지 사전에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BTS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동행한 한국문화원 전시회 방문 모두 함께하길 원했으며 오히려 특사 활동을 더 하기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초에 단 한푼도 받지 않겠다는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최소한이라도 받아야 한다며 설득했던 것도 나였다”며 “그리고나서 규정에 매여 이런저런 영수증과 증빙을 요구한 것은 좀 부끄러운 일이었으나 원칙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또 규정과 원칙을 어기고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면, BTS가 돈 받고 정부일을 했다고 비난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규정을 어긴 더 많은 비용이 실은 상식적인 비용이라고 부연했다. BTS가 단 한순간이라도 이번 특사활동에 불만이 있거나 힘들어서 하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한편 BTS 소속사인 하이브는 대통령 특사로 이들이 발급받은 외교관 여권을 전시했다가, 반납 일정이 변경됐다면서 유료 전시 일정을 이날로 조기 종료했다. 팬들은 하이브 측의 이와 같은 통보에 “대단한 업적을 기념하는 건 좋지만 개인정보가 들어가있는 여권까지 전시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결국…”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번에 BTS가 대통령 특사로 발급받은 외교관 여권은 일회성 공무서류로 원래 국가에 반납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소속사인 하이브는 2만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예약제로 사옥 건물 전시관에 여권을 전시하겠다고 했다가 일정을 철회했다.
  • “립싱크, 인민을 기만하는 것” 중국 연예인 립싱크 전면 금지

    “립싱크, 인민을 기만하는 것” 중국 연예인 립싱크 전면 금지

    외모만 치장한 아이돌 그룹의 립싱크가 법적 규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공연시장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위해 공연 활동 중 배우와 가수가 립싱크로 조작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일절 금지하겠다는 통보를 18일 공고했다. 문화관광부 통지문으로 공고된 이번 ‘립싱크 금지법’에 따라 중국 내 연예 활동 중인 배우와 가수 등 예술가들의 립싱크 공연이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립싱크는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를 본인이 부르는 것처럼 연기하거나 미리 녹음했던 본인 노래를 튼 채 입을 벙긋거리는 것을 의미한다. 또 에이전트가 소속 배우와 가수의 립싱크 등의 행위를 알고도 묵인한 사실이 발각될 경우 문화관광행정부서는 해당 에이전트의 국내 연예 활동 자격을 취소하고 해당 비위 사실을 대중에 공개 하겠다는 입장이다. 만일의 경우 해당 통보문에 따르지 않은 채 무단으로 공연 행위를 한 업체가 발각될 시 자격 정지 및 시장 진입 금지 등의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통보문에는 미성년자의 연예 활동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문화관광부는 미성년자와의 연예 활동 계약 시 에이전트 관계자들은 이들의 초중고교에서의 의무 교육을 지원, 법률에 따라 미성년자의 학습할 권리를 보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에이전트 측은 건전한 팬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해 연예인들을 향한 팬들의 무분별한 선물 공세와 고액의 굿즈 판매 행위 등을 근절토록 관리 감독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됐다.  중국 당국이 모든 에이전트는 공연 현장에서의 팬들의 선물 공세와 고가의 굿즈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팬클럽 운영 등을 불법화한 셈이다.  특히 미성년자의 굿즈 구매 역시 모두 불법화 하면서 이번 규제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다.중국 당국은 미성년자라면 반드시 공연 이외의 활동을 할 수 없으며, 공연장 이외에서 진행되는 팬 클럽 행사 또는 사인회 등에서 참여할 수 없게 됐다. 또, 자신이 응원하는 연예인의 사진 또는 사인이 담긴 굿즈 등의 구매도 불법화된 상태다.  이번에 공고된 통보문에 따라, 중국 시장 내 모든 연예 예술 종사자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상업 공연에서 립싱크를 할 수 없게 됐다. 해당 법규가 통제하는 이들 중에는 일반 대중 가수와 배우 외에도 성악가, 뮤지컬 가수 등도 포함됐다.  단, 공연을 앞두고 음향 설비 및 생방소 공연 시 공연자의 건강에 심각한 훼손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립싱크가 예외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본인의 립싱크 사실을 관객들에게 공표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이 추가된 상태다.  또, 이를 어긴 사실이 적발될 경우 해당 공연에 참여한 배우 또는 가수는 물론이고 립싱크 환경을 조성한 업체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는 내용도 공개된 상태다.   한편, 중국 당국은 중국 국내 연예 시장에서 활동 중인 모든 에이전트와 관련 기업들은 문화관광부에 공연 면허증을 신청, 담당 부처의 허가 후 활동할 수 있다는 내용도 통보된 상태다. 이에 대해 문화관광부는 이번 법규 제정에 대해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에 위배됐던 행위는 관리 감독하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해치는 행위를 배격하기 위한 방침이다”면서 “이 분야 종사 배우와 가수들은 스스로 이번에 공개된 행동 규범을 스스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아르헨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일약 스타된 할머니의 사연

    아르헨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일약 스타된 할머니의 사연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아르헨티나 할머니가 일약 스타(?)로 떠올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는 곳마다 사인을 해달라는 사람들이 몰려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할머니는 "찢어지는 듯 마음이 아파 욕을 하고 말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반응이 나와 어리둥절하다"고 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18일(이하 현지시간) 할머니가 운영하는 가게 앞에서 벌어졌다. 행사 참석를 위해 대통령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길에 나와 기다리다 보니 정말 대통령 차량 행렬이 등장했다. 경호차량이 몇 대 앞서 지나고 드디어 대통령이 탄 밴이 등장하자 안나 마리아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세계 어디에서나 통하는 글로벌 손가락 욕설이다.자신에게 욕을 하는 할머니에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몸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라면서 손을 흔들어주었다. 할머니는 계속 손가락을 치켜 세운 채 "그래요, 나도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당시의 상황은 그의 딸이 영상으로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며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일약 전국적 화제의 인물이 된 할머니는 이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가는 곳마다 "함께 사진을 찍자", "사인을 부탁한다"며 몰려드는 팬 들 때문이다. 할머니는 사회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이 미워서 그런 게 아닌데 이런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는 게 불편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할머니는 코로나19 때문에 인생 후반이 꼬일대로 꼬인 자영업자였다. 지난해 9월 할머니는 경찰 출신인 남편을 코로나19로 잃었다. 산소마스크를 한 채 휠체어에 앉아 병상으로 들어가는 남편이 그가 본 남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남편은 열흘 만에 세상을 떴다. 남편의 박봉으론 자녀 셋을 키우기 쉽지 않아 가방 등 가죽제품을 파는 가게를 운영해온 할머니는 코로나19 때문에 빚이 쌓였다.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장사를 제대로 못해 세금이 밀린 것이다. 그는 지난달 세무서에서 독촉장을 받고 회계사와 체납세 분납 방안을 의논하고 있다. 할머니는 11일 보도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이렇게 된 건 정부가 코로나19에 잘못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본다"면서 "대통령에게 손가락 욕을 한 것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분노가 치밀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는 "나의 손가락 욕설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다"면서 "분노만 쌓여가는 사회가 두렵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韓양궁 다음 과녁은 ‘세계선수권’

    韓양궁 다음 과녁은 ‘세계선수권’

    대표선수 6명, 미국서 열리는 대회 출전안산 “3관왕 생각 안 해… 단체전 金 목표”김제덕 “다 같이 쏠 땐 작게 파이팅할 것”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의 신화를 일군 양궁대표팀이 이제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한다. 선수들은 개인전은 몰라도 단체전만큼은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양궁협회가 9일 공개한 양궁 대표팀 인터뷰에서 대표 선수 6인은 올림픽 이후 바빴던 일상과 다시 훈련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각종 방송과 행사를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낸 선수들은 오는 19~26일 미국 사우스다코다주 양크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올림픽 3관왕 안산(20)은 “소셜미디어에 공식 파란 딱지가 붙었는데 그게 붙으니까 영상통화가 안 되는 게 제일 큰 변화”라며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택배실에 점점 택배가 쌓여간다”고 웃었다. 체력을 회복 중이라는 그는 “3관왕은 생각 안하고 있고 언니들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서 “관심도 많아지고 좋은 성적을 세우다 보니 부담이 될 것 같은데 속으로 부담 갖지 말자고 생각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단체전 9연패를 이끈 주장 강채영(25)은 “남자, 여자 단체 모두 우승했기 때문에 아직 한국 양궁이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면서 “제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고 올림픽을 떠올렸다. 강채영은 “올림픽이 끝났지만 안주하지 않고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2관왕 김제덕(17) 역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김제덕은 “학교에서 환영식 해줬을 때 강당에서 팬 사인회를 했는데 너무 많아서 다 못 해드렸다”면서 “다시 학교에 가면 일단 사인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올림픽 때 경기장이 떠나갈 듯 “파이팅”을 외쳐 화제가 됐던 김제덕은 “세계선수권에서 1대1로 하거나 단체전을 할 때는 올림픽만큼은 할 거고 경기장에서 다 같이 쏘는 순간이 있다던데 그때는 매너에 맞게 작게 팀워크만 맞추는 파이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덕은 “개인전, 혼성전보다는 단체전 금메달이 목표”라고 밝혔다. 맏형 오진혁(40)은 “7번째 세계선수권인데 아시안게임, 올림픽은 했어도 아직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을 못해봤다”면서 “기회가 되면 개인전 우승도 하고 싶다”고 했다. 오진혁은 “단체전은 동생들에게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경기다. 자신 있게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을 많이 한다”면서 “자신 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5060에 영원한 ‘독일 폭격기’ 게르트 뮐러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5060에 영원한 ‘독일 폭격기’ 게르트 뮐러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이며 역사상 최고의 골게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게르트 뮐러가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74년 월드컵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옛 서독 유니폼을 입고 62경기에 출전해 68골을 넣은 뮐러가 15일(현지시간) 눈을 감았다고 바이에른 구단이 밝혔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바이에른 구단주는 “오늘은 FC 바이에른과 팬들에게 슬프고 어두운 날”이라며 “뮐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였으며 세계 축구계의 위인이었다”고 말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2015년 치매 진단을 받은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짐작할 따름이다. 하이너 구단주는 “우리는 그의 아내 우치, 그리고 그의 가족과 함께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며 “그가 없었다면 바이에른은 오늘날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클럽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이름과 그에 대한 기억은 영원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1964년 바이에른에 입단해 1979년 2월 미국 포트로더데일로 이적하기 전까지 15년 동안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594경기에 나서 547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일곱 차례나 됐다. 두 차례나 올해의 독일 축구선수로 뽑혔고 1970년 월드컵 10골을 득점해 골든부트 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발롱도르도 품에 안았다. 2년 뒤 유럽선수권 결승전에서 옛 소련을 상대로 두 골을 넣어 3-0 완승을 이끌었다. 1972년 한 해에 85골을 뽑아 유럽축구 선수로는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2012년 리오넬 메시(당시 바르셀로나, 73골)가 넘어설 때까지 무려 40년을 기다려야 했다. 1971~72시즌에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인 40득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5월 바이에른 후배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41골)가 넘어설 때까지 무려 49년을 기다려야 했다. 올리버 칸 바이에른 최고경영자(CEO)는 뮬러를 “FC 바이에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프란츠 베켄바워도 “게르트의 골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새베너 슈트라세의 오래된 나무 헛간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뮐러는 바이에른에 네 차례 시즌 우승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컵, 세 차례 유로피언컵, 한 차례 유로피언컵 위너스컵과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427경기에 나서 365골을 뽑아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1969~70시즌에 분데스리가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은 아직까지 경신되지 않고 있다. 국내 5060 세대에게는 ‘독일 폭격기’로 각인돼 있는데 저먼컵 최다 득점자를 가리키는 ‘국가의 폭격기(Bomber der Nation)’를 원용한 것이었다. 그는 62경기에 출전해 78골을 몰아넣었다. 독일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는 미로슬라프 클로제인데 71골을 넣어 뮐러(68골)을 앞질렀는데 경기 수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클로제는 뮐러(62경기)의 곱절이 넘는 13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득점이 절반도 되지 않았다. 1945년 11월 3일에 태어난 고인은 작고 다부진 체격이었다. 그의 공식 프로필에 키가 175㎝인 걸 보면 어린 시절만 그랬던 것 같다. 맨처음 그를 발굴했던 즐라트코 카지코브스키 코치가 붙여준 별명이 “작고 뚱뚱한 뮐러”였다니 조금 의외다. 하지만 뛰어난 골 결정력과 판단력으로 명성을 쌓았고, 1969년부터 1974년까지 네 차례나 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같은 바이에른 소속이었던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2015년 그를 “역대 최고, 페널티박스 안의 무하마드 알리”라고 불렀다. 뮐러는 1974년 월드컵 우승 직후 28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대표팀을 물러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9년 포트 로더레일로 이적한 뒤에도 세 시즌을 보내며 80경기 출전에 40골을 기록한 뒤 1982년 은퇴를 선언했다. 플로리다에서 레스토랑 사업을 했으나 실패, 빚에 시달렸고 아내와는 이혼했다.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 스스로 “내 삶을 망쳤다”고 할 정도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손을 내밀어 베켄바워와 울리 회네스가 1991년에 뮐러를 치료시설로 보냈다. 뮐러는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을 견뎌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당시 뮌헨의 단장으로 일하던 회네스가 스카우트 겸 유소년 코치직을 제안해 1992년부터 2014년까지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 일하며 필립 람,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마스 뮐러 등을 길러냈다.
  • 메시~ 파리 피플… 외쳐! ‘M-N-M’

    메시~ 파리 피플… 외쳐! ‘M-N-M’

    프랑스 파리가 메시에 젖었다. 리오넬 메시(34)가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마침내 파리에 입성했다. 지난 10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르부르제 공항에 도착한 그는 ‘여기는 파리(Ici c’est Paris)’라는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의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전날부터 메시를 보려고 공항을 찾은 팬들은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연신 메시 이름을 외치며 ‘황제’의 도착을 기다려 왔다. 파리 16구의 PSG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 앞도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샹젤리제 거리의 PSG 공식 상점도 메시 유니폼을 사려는 팬들로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21년간의 동행을 마친 메시는 파리에 오자마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계약서에 사인했다. 연봉 3500만유로(약 472억원)에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바르셀로나에서 오랫동안 달던 등번호 10번 대신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아든 메시는 “파리에서 내 축구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하고 싶다”며 “PSG와 파리 팬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하고 싶다. 홈 경기에 빨리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2021~22시즌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른 PSG는 오는 14일 스트라스부르를 불러들여 홈 개막전에 나선다. 메시가 10번을 포기한 건 네이마르 때문이다. PSG에서 10번을 달고 있는 선수는 2013년부터 4년간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한 네이마르다. 이브닝 스탠더드 등 유럽 매체들은 “네이마르가 10번을 가져가라고 했지만 메시가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에 밀려 에이스 역할을 못했지만 메시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고, 메시도 네이마르를 배려하는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30번은 메시가 바르셀로나 1군으로 처음 승격했을 당시의 등번호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로도 읽혀진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뱅상 라브륀 회장이 “메시의 PSG 입단은 세계적인 이벤트다. 리그앙에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례적인 환영 메시지를 낸 가운데 50년 구단 역사에서 딱 한 번 유럽 패권에 도전했다 실패한 PSG와 메시의 ‘컬래버’ 결과가 주목된다.2011년 5월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PSG는 2019~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처음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1로 져 유럽 제패 꿈이 무산됐다. 2020~21시즌엔 4강에서 탈락했다. 반면 메시는 네 차례나 유럽 정상에 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