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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유예 탑, 심경고백…“잘못 반성, 국방 의무에는 최선”(종합)

    집행유예 탑, 심경고백…“잘못 반성, 국방 의무에는 최선”(종합)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부장판사는 “최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증거들에 의하면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양형에 대해 “마약류 관련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 아니라 국민 보건을 해하거나 다른 범죄를 유발하기도 하는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커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국내와 해외의 수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는데도 이런 범행을 해 피고인을 믿어온 가족과 팬들을 실망시켰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이날 선고 결과에 대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판결을) 받아들이겠다.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후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향후 군 복무 문제에 대해 “저에게 주어진 처분에 따른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9∼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씨와 총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차례는 대마초, 다른 2차례는 액상으로 된 대마를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던 최씨는 지난달 29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최씨는 당시 법정에서 “흐트러진 정신상태와 그릇된 생각이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다”며 “인생 최악의 순간이고 너무나도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올해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다. 의경이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면 직위 해제된다는 전투경찰대 설치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다. 이날 집행유예 선고를 받음에 따라 최씨는 소속 지방경찰청 심사를 거쳐 다시 의경 복무가 적절한지 판단받게 된다. 부적절 판정이 나오면 육군본부로 관할이 넘어가고,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V앱’ 김소혜, 김세정 주연 ‘학교2017’ 봤냐는 질문에..

    ‘V앱’ 김소혜, 김세정 주연 ‘학교2017’ 봤냐는 질문에..

    김소혜가 아이오아이 멤버 김세정을 언급했다. 김소혜는 최근 방송된 네이버 V앱 ‘해피벌쓰데이 투 소혜’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은 “‘학교 2017’ 봤느냐”고 물었고, 김소혜는 “‘학교 2017’ 당연히 봤다. 우리 세정이 분명히 잘 할 거다”며 김세정에게 여러 가지 하트를 보냈다. 이날 김소혜는 생일 기념 V라이브를 진행하며 지난해 아이오아이의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다. 김소혜는 당시 일기를 팬들에게 읽어주며 “아이오아이가 아니었으면 받지 못했을 사랑”이라며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오아이 출신 구구단 김세정은 KBS 2TV ‘학교 2017’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원 오연서 ‘엽기적인 그녀’ 종영 소감 “부담감 있었지만 최선 다했다”

    주원 오연서 ‘엽기적인 그녀’ 종영 소감 “부담감 있었지만 최선 다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는 지난 18일 방송된 31,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견우(주원 분)는 정기준(정웅인 분)의 자백과 죽음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꿈에 그리던 어머니 한 씨(이경화 분)와 마주했다. 견우와 혜명은 이별 후의 재회가 이어지며 아름다운 엔딩을 맞았다.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 역을 맡아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 주원은 “첫 사극 연기와 사전제작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선배, 동료 연기자분들과 많은 고민을 하면서 최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작품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사랑 해주셔서 감사하고 전역 후 좋은 작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속사를 통해서 소중한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엽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혜명공주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낸 오연서는 “6개월 동안 너무 즐겁게 찍었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고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이어 “많은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더운 날 추운 날에 너무 고생 많았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그동안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을 맡아 공주의 키다리 무사로서 멋진 순애보를 보여준 이정신은 “‘엽기적인 그녀’는 남다른 각오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작품인 것 같다”며 특별한 의미를 드러냈다. 또한 “함께 했던 좋은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팬 여러분께도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참하고 단아한 외모와 달리 욕망의 화신인 반전 인물 정다연을 연기한 김윤혜는 “그동안 ‘엽기적인 그녀’를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말을 먼저 전했다. 더불어 “처음 해보는 사극이여서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훌륭하신 선배님들,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깊고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 회까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24일부터는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등이 출연하는 ‘조작’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솔로지만 내가 하는 건 밴드음악… 한국 팬들 펑크스러워 너무 좋아”

    “솔로지만 내가 하는 건 밴드음악… 한국 팬들 펑크스러워 너무 좋아”

    “드러머는 키스 문(더 후), 리드 기타엔 지미 헨드릭스, 베이스엔 존 엔트위슬(더 후), 또 다른 기타엔 키스 리처드(롤링 스톤스), 그리고 보컬엔 나다. 아, 섹스 피스톨스의 스티브 존스가 해도 좋겠다. 그들과 잘 어울릴 거 같다. 밴드 이름은 오드 스쿼드(Odd Squad)라고 지을 거다. 갓 스쿼드가 아니라.”솔로로 독립한 브릿팝의 아이콘 리엄 갤러거(45)에게 다시 밴드를 한다면 함께 하고픈 멤버를 꼽아 달랬더니 돌아온 답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가 수두룩해 앞으로 밴드는 안 하겠다는 뜻인지 고민이 되기는 하는데, 곧 ‘밴드 찬가’가 보태진다. “지금도 사실 함께하는 (세션) 멤버들이 있어서 무대에서 혼자 음악을 하는 건 아니다. 밴드의 집단 사고방식이 좋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함께하는 것도 좋다. 문밖 현실에 내 이름을 던져놓으면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해 솔로로 나오게 됐지 그렇다고 사운드가 달라진 건 아니다. 여전히 내 음악은 밴드 음악이고, 굉장히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담겨 있다.” 리엄이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브 포에버 롱’ 합동 공연에서 너바나 출신 데이브 그롤이 이끄는 미국 밴드 푸 파이터스, 한국 밴드 더 모노톤즈와 릴레이로 무대에 오른다. 비틀스 이후 최고 영국 밴드라는 평가를 받은 오아시스를 친형 노엘과 함께 이끌며 1990~2000년대를 풍미했던 리엄은 형제간 불화로 2009년 팀이 해체된 뒤에는 자신의 밴드 비디 아이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 언론과 전화로 공동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에 대해 원하는 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세 곡을 녹음하고 그루브와 록 사운드가 좀더 진한 ‘월 오브 글래스’(Wall of Glass)를 공개한 상태다. 아델의 메가히트곡 ‘헬로’를 공동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그레그 커스틴 등이 함께했다. “혼자 모든 걸 해야 하니까 많은 아티스트가 홀로 서기를 하며 다들 힘들다곤 하는데 버틸 만하다. 그게 어떤 일이든 자기가 할 줄 아는 일이면 쉽다. 힘들지 않았다.” 앞서 오아시스로 세 차례, 비디 아이로 한 차례 한국에 왔던 리엄은 한국 팬들을 기억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국 팬은) 미쳤다. 비교하자면 스코틀랜드 팬들과 비슷한 성향인 것 같다. 열광한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 일본에 들렀다가 한국에 갔다. 일본 팬들은 굉장히 느긋하고 조용하다. 그것 역시 좋지만 한국 팬들은 좀더 ‘펑크’스럽다고 해야 할까, 좀더 미쳐 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다.” 지난 6월 고향 맨체스터에서 일어났던 테러의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자선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오아시스의 명곡이자 자신이 가장 아끼는 곡인 ‘리브 포에버’를 불렀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 모두가 타깃이 되어버렸다. 끔찍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겁먹어서 주저하면 안 된다. 같은 날 독일 공연이 있었는데 양해를 구해 조금 일찍 마무리한 끝에 맨체스터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내 고향이고 내가 무대들을 보며 자란 곳에서 그들을 응원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작은 웃음이라도 주고 싶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무성영화에 재즈 앙상블… 라라랜드와 ‘싱얼롱’

    무성영화에 재즈 앙상블… 라라랜드와 ‘싱얼롱’

    ‘라라랜드’(347만명), ‘미녀와 야수’(513만명)가 잇따라 흥행하며 뮤지컬 영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가운데 제2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열린다. 뮤지컬 영화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영화 시장에서 그 저변을 보다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는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축제다. 8개 섹션을 통해 31개 작품을 준비했지만 단순하게 뮤지컬영화를 상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와 공연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융합 작품을 선보인다. 씨네 콘서트와 씨네 라이브가 대표적이다. 젊은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와 손잡고 판소리 춘향가를 재해석했던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은 임권택 감독의 판소리 영화 ‘서편제’(1993)와 ‘춘향뎐’(1993)의 편집 영상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한국 최초의 인형 애니메이션 ‘흥부와 놀부’(1967)도 젊은 국악인들의 거문고, 타악 연주와 사운드 퍼포먼스, 민요, 재담 등이 곁들여지며 가족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한다. 영화제의 막을 올리는 행사는 ‘무성영화 라이브: 시카고 1927’로,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인 무성영화 ‘시카고’(1927)가 상영되는 가운데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이끄는 30인조 세미 심포닉 앙상블이 1920년대 스타일의 재즈 창작곡을 연주한다.‘라라랜드’ 마니아와 올드 영화 팬들이 반색할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사랑은 비를 타고’(1925), ‘파리의 미국인’(195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쉘부르의 우산’(1964) 등 ‘라라랜드’에 영향을 준 고전 뮤지컬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라라랜드’를 관람하며 코러스단과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노래를 신나게 따라 부르는 ‘싱얼롱 상영’도 마련됐다. 뮤지컬 팬들을 위해 공연 영상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공연’(2010)과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2016)이다. 특히 폐막작인 ‘레미제라블 공연’은 2012년 개봉해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던 휴 잭맨·앤 해서웨이 주연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과 비교해 관람할 수 있다. 김홍준 영화제 예술감독은 “올해 21회째를 맞은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국내 호러·스릴러 장르의 활성화에 기여했듯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도 국내 뮤지컬 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상영 일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chimff.com) 참조.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구구단 “클렌징워터·기초화장품 광고 하고 싶어”

    구구단 “클렌징워터·기초화장품 광고 하고 싶어”

    ‘청량돌’로 사랑받는 걸그룹 구구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열리는 2017 홍콩 한류박람회(KBEE)에서 아시아 루키로 선정됐다. 지난해 데뷔한 구구단이 홍콩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구단은 12일 인터뷰에서 “클렌징워터, 기초화장품처럼 맑은 이미지의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프로듀스 101 시즌1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도 활동한 세정은 “메이크업 수정보다는 잠이 더 중요하다”며 특유의 털털한 아재미(美)를 뽐냈다. 다음은 구구단과의 일문일답. -한류박람회 아시아 루키로 선정된 소감은. (하나)데뷔한 지 일주년을 맞이했는데 아시아 루키로 뽑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아시아에서 더 빛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샐리는 홍콩과 가까운 광둥성 출신인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샐리)홍콩에서 처음으로 다 함께 무대에 올랐다. 중국어를 쓰는 지역이라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정말 좋고 편안하다.-세정은 지난해 MAMA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는데... (세정)지난해에는 혼자 왔는데 올해는 구구단 멤버 모두 함께 와서 뜻 깊다.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 한류 화장품 등 제품을 시연해보는 행사가 있어 기대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자리라 더욱 그렇다. 한류가 자리 잡는데 있어 중소기업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구단도 앞으로 서서히 커 갈 것이기 때문에 중소기업도 저희와 함께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 -어떤 한류 제품에 관심이 많은가 (나영)아무래도 여자이다보디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더 피부관리에 신경을 쓴다. 좋은 화장품을 아시아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광고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세정)클렌징워터! 순수하고 깨끗함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나영)그건 화장을 지워야 하는데?(웃음) 저희가 청량돌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이미지에 맞는 스킨, 로션 등 기초제품이 어울릴 것 같다. -최근 들어 한류가 예전만 못 하다, 시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돌로서 어떻게 느끼나. (세정)예전에 비해 유행이라는 단어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한류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유행을 따르지 않고 각자 개성에 맞게 흘러가는 경향이다. 개성이 다양하고 입맞이 맞게 변해갈 뿐, 한류는 계속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에 맞게 다양하게 변신하는 것이 구구단의 숙제인 것 같다. -해외에서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은. (혜빈)아무래도 해외 공항에 도착했을 때다. 출국장을 나올 때 한적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아악”하고 팬들이 소리쳐 주시면 행복하고 신기하다.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할 계획은. (하나)구구단이 미니2집을 냈다. 신규로 정규 앨범을 내고 ‘극단’이라는 뜻의 그룹명만큼 다양한 작품과 앨범을 만들어서 한류를 더 널릴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단짝’ 팬을 찾아 가고 싶다. -‘학교2017’의 주연을 꿰찮 세정에 이어 미나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 아역으로 연기도전을 한다 (미나)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게 살짝 두렵고, 대중의 평가가 걱정되기도 한다. 한예슬 선배님 아역이라 더 떨림이 크다. 어릴 때부터 한예슬 선배님 나오는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봤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 -해외 공연을 나오면 피부관리가 어렵지 않나. (세정)저희는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편이다. 메이크업 수정보다는 잠깐씩이라도 잠을 자는 게 중요해서 멤버들 모두 화장도 별로 고칠 생각을 안 한다.(웃음) 홍콩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은혁, 손하트와 함께 전역 소감 “오늘이 올거라고 상상도 못했다..울컥”

    은혁, 손하트와 함께 전역 소감 “오늘이 올거라고 상상도 못했다..울컥”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팬들의 환영 속 전역식을 마친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소감을 썼다. “오늘이 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라고 말문을 연 은혁은 “정말 많은 분들이 현장에 와 주셔서 감동 받아 그만 울컥했습니다. 1년 9개월 동안 곰신 신고 기다리다가 또 밤 새 위병소 앞에서 기다려주신 우리 엘프들!!!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고!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은혁은 “이제 우리는 꽃길만 걸어가는 걸로!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여러분은 이제 즐기기만 하십시오! 세계 각지에서 제 전역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우리 전 세계 엘프들! 다시 한 번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아침 일찍 나오셔서 좋은 기사 많이 써 주신 기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은혁의 전역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함께 했다.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컴백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콘서트, 인터파크티켓 오픈..7일 고척 스카이돔 “최대규모 데뷔”

    워너원 콘서트, 인터파크티켓 오픈..7일 고척 스카이돔 “최대규모 데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오는 8월 7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콘서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 티켓이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됐다.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의 티켓은 공식팬클럽 선예매는 7월 12일, 일반 예매는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 예매에 하루 앞서 진행되는 공식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같은 날 오후 11시 59분까지 현재 모집 중인 워너원 공식팬클럽 회원에 한해 1인 1매 구입 가능하며, 워너원 공식팬클럽 가입 시 사용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동일하게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경우에도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1매씩 구입 가능하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데뷔 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등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베일에 가려져 있는 워너원 데뷔 앨범의 신곡들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워너원의 데뷔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 멤버들 역시 그 동안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국민 프로듀서 및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멋지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록밴드 ‘모비딕’ 결성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록밴드 ‘모비딕’ 결성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록밴드 모비딕이 결성 20주년을 맞아 전국 8대 도시 투어에 나섰다. 10일 대전 험블레코딩& Ent(대표 김민호)에 따르면 모비딕은 이번 전국투어를 위해 ‘잔을 채워라’가 타이틀곡인 4집 앨범을 발매, 지난 1월부터 음원 유통을 시작했다.오는 15일 부산 오즈홀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에는 강릉 러쉬, 26일에는 광주 보헤미안, 9월 9일에는 전주 라디오스타, 16일에는 제주 벨롱에서 공연한다. 지난 8일 서울 마포 프리즘홀 공연에서는 20년 지기 팬 2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지난달에는 대전 인터플레이와 대구 헤비 등에서 공연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밴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ndmobydick)를 참조하면 된다. 모비딕은 이번 순회공연에서 ‘꽃이 지다’, ‘화해’, ‘Liar’, ‘moby dick’, ‘잔을 채워라’, ‘월요일이 싫어’, ‘여행을 떠나요’, ‘song of dreaming’, ‘기억상실2’, ‘고집’, ‘black dog’, ‘it is the end’, ‘랄랄라’, ‘come together’, ‘rock’n roll’ 등 15곡을 연주한다. 타이틀곡 ‘잔을 채워라’는 고 노무현 대통령과 1980년대 노동 및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만든 곡이다. 나머지 곡들도 따라 부르기 쉬운 음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문제를 다룬 곡들이 여럿 눈에 띈다. 모비딕 리더로 보컬을 맡은 이시영씨는 “주제가 너무 무거워 공연장에서는 그냥 하루 일과를 끝내고 사랑하는 이와 한 잔 하면서 함께하지 못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곡”이라고 소개한다. 이번 4집 앨범에 담긴 ‘꽃이 지다’는 세월호에서 안타깝게 숨져간 이들을 추모하는 미니 앨범으로도 나왔다.이씨는 1989년 ‘Friday afternoon2’라는 헤비메틀 옴니버스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디오니서스·스트레인저·미스터리 등에서 앨범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시영씨는 개성 강한 곡들을 써 ‘록 보컬의 자존심’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씨가 앞장서 1997년 결성한 모비딕은 2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원조 록밴드 중 한 곳이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멋있으면 다 용서된다? 톱모델 된 ‘미남 범죄자’ 논란

    멋있으면 다 용서된다? 톱모델 된 ‘미남 범죄자’ 논란

    머그샷, 정확히는 범인식별용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남성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의 제레미 믹스(33)는 2014년 불법무기소지 및 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감옥에서 찍은 머그샷이 현지 경찰서의 한 페이스북에 게재되면서 놀라울 정도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짧은 머리의 믹스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머그샷은 게재된 지 일주일 만에 10만 여 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특히 회색과 녹색이 섞인 신비로운 색깔의 눈동자와 구리빛 피부 등은 수많은 여성팬을 양산하기도 했다. 그가 체포됐던 지역에서 가장 무서운 범죄자 중 한 명이라는 경찰의 경고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믹스는 감옥에 있는 내내 그 어느 스타보다도 많은 팬레터와 사랑을 받았다. 여세를 몰아 믹스의 가족이 그를 두고 “하나님을 믿는 독실한 신자가 됐다”, “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적인 남자” 라며 재판 비용 모금 운동을 벌였고, 결국 그는 출소하기도 전 감옥 안에서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2016년 출소한 뒤 그는 독일 고가 브랜드의 모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패션피플들과 동일한 위치에 섰다. 이후 그의 SNS와 잡지에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서 런웨이에 선 모습, 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 요트를 타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모습 등이 꾸준히 공개됐다. 그의 이러한 ‘활약’에 제동을 건 것은 2004년, 15살의 어린 나이로 숨진 사실이 알려진 한 아이의 어머니였다. 최근 카르멜라 카스틸로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의 아들 에릭(사망 당시 15살)이 2004년 믹스가 활동했던 갱단의 조직원들에게 총을 맞아 숨졌다고 주장했다. 카스틸로의 주장에 따르면 에릭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친구들과 농구 게임을 즐기던 중, 믹스가 속했던 악명높은 캘리포니아 갱단 ‘크립스’(Crips)의 조직원에게 총 3발을 맞고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당시 총을 쐈던 조직원은 여전히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비록 믹스가 직접 총을 쏜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 악명높은 갱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믹스에게도 아들을 죽인 책임이 있다는 것이 카스틸로의 주장이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왜 이 남자(믹스)가 (모델이 되는 등 유명한 삶을 사는) 보상을 받는건지 모르겠다. 이러한 현실이 매우 화가 난다”면서 “믹스가 정말 갱단의 활동을 모두 접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가 성공한 모습을 볼 때마다 아들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리미가 구설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에는 8년간 함께 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 불륜을 인정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논란 속 주인공은 영국 유명 패션브랜드 CEO의 딸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오는 12일 티켓 오픈 ‘1인 1매 구입’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오는 12일 티켓 오픈 ‘1인 1매 구입’

    그룹 워너원의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 티켓 오픈일이 확정됐다.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공식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2일, 일반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할 수 있다. 일반 예매에 하루 앞서 진행되는 공식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같은 날 오후 11시 59분까지 현재 모집 중인 공식팬클럽 회원에 한해 1인 1매 구입 가능하며, 공식팬클럽 가입 시 사용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동일하게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경우에도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1매씩 구입 가능하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데뷔 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등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워너원 데뷔 앨범의 신곡들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이들의 데뷔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 역시 그 동안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국민 프로듀서 및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국지로 풀어 보는 法이야기] 찾아가고, 편지 남기고… 유비의 삼고초려도 ‘스토킹’일까

    [삼국지로 풀어 보는 法이야기] 찾아가고, 편지 남기고… 유비의 삼고초려도 ‘스토킹’일까

    삼형제는 조조를 피해 유표에게 의탁한다. 서서는 조조의 진영으로 떠나면서 유비에게 융중에 사는 복룡한테 가볼 것을 권유한다. 유비는 200리나 떨어진 공명의 집을 찾아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그러곤 자주 사람을 보내 공명이 집에 있는지 확인한다. 눈보라를 헤치며 찾아가 보기도 하지만 역시 만나지 못한다. 꽃피는 봄날 유비는 세 번째로 공명을 찾아간다. 그러곤 낮잠에 든 공명이 깨어나길 기다렸다 조심스럽게 도움을 청한다. 공명은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로 유비를 뿌리치지만 결국 유비의 진심에 감복해 세상을 향해 몸을 일으킨다. ※ 원저 : 요코야마 미쓰테루(橫山光輝) ※ 참고 : 만화 삼국지 30,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역자 이길진유비는 초야에 묻혀 지내는 삼국 최고의 지략가 공명을 얻기 위해 세 번이나 찾아간다. 관우와 장비는 ‘오히려 귀찮아 할 것이다’, ‘행동이 지나치다’며 유비를 말린다. 하지만 유비는 듣지 않는다. 오히려 ‘공명에 대한 나의 정열과 존경심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우리 속담이 맞는 것일까. 공명의 집에 두 번째 찾아갔을 때 유비는 ‘도탄에 빠진 나라를 위해 몸을 일으켜 달라’는 편지를 남긴다. 유비가 실제로 공명을 찾아간 것은 세 번이다. 하지만 편지를 전달한 것은 여러 번일 수 있다. 그런데 만일 공명의 무시에 화가 난 유비가 감정 섞인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면 어떻게 될까. ●삼고초려도 스토킹으로 변질 가능 공명은 유비가 찾아올 것을 아는 듯 집을 비운다. 세상 밖으로 나가는 혼돈이 싫은 것이다. 그럼에도 유비는 세 번이나 찾아간다. 자주 사람을 보내 집에 있는지도 확인한다. 공명의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도 있다. ‘스토킹’에 해당할 수도 있어 보인다. 스토킹은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의도적으로 따라다니면서 정신적·신체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행동이다. 꾸준히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선물을 계속 보내는 것도 스토킹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스토킹은 반드시 폭력적인 행동을 수반하지 않아도 인정될 수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해 면회 또는 교제를 요구하거나 지켜보기, 따라다니기, 잠복하며 기다리기 등을 반복하는 사람’을 처벌하고 있다. ‘지속적 괴롬힘’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다(제3조 1항 제41호). 유비의 삼고초려도 여기에 해당할까. 유비가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해 면회 또는 교제를 요구’한 것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세 번이나 공명을 찾아가고 수시로 공명이 집에 있는지 확인까지 한다. 심지어 관우나 장비도 ‘마치 사랑의 열병에 걸린 것 같다’며 유비를 말릴 정도다. 이 시점에서 생각해볼 것은 이런 행동이 ‘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했는지’ 여부다. 과연 공명의 명시적 의사에 반했을까. 유비가 공명을 직접 만난 것은 한 번에 불과하다. 또 직접 만나기 전까지 공명으로부터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따라서 유비의 행위가 ‘지속적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유비는 두 번째로 공명을 찾아가 편지를 남긴다. 그런데 이런 편지를 자꾸 보내면 어떻게 될까. 요즘으로 치면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문자나 이메일을 자주 보내는 셈이다. 이런 경우는 일종의 ‘사이버스토킹’이라고 할 수 있다.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보’를 유통하는 것이다(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 제1항 제3호). 물론 유비의 편지가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내용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좋은 의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받는 쪽에서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길 수도 있다. ●‘열 번 찍힌 나무’는 너무 아프다 스토킹은 스토킹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스토킹은 ‘상대도 나를 좋아한다거나 좋아할 것’이라는 일방적인 환상에 사로잡힌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나중에는 성범죄나 살인과 같은 중한 범죄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영국 출신의 전설적 밴드인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이 스토커에 의해 살해되기도 했다. 미국 여배우 조디 포스터의 극성 팬은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미국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을 저격했다고 증언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이 있다. 한때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대명사처럼 쓰이던 말이었다. 하지만 이젠 옛말이 됐다. 열 번 아니라 세 번만 찍어도 경찰서에 갈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만큼 상대방의 부담스러운 감정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 아닐까. 유비는 두 번째 찾아갔을 때 공명에게 예를 다해 편지를 남긴다. 그런데 공명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다. 화가 날 수도 있다. 시골 구석의 백면서생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공명에게 ‘가족들의 안위도 생각하라’는 편지를 보냈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보자. 평소에 나와 감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사사건건 시비가 붙어 여러 차례 다툼으로 유치장 신세를 진 적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상대방이 희죽 웃으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은 잘 계시느냐’고 물었다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소름이 쫙 끼칠 것이다. 그런데 생면부지인 사람이 도와 달라고 하기에 무시했더니 갑자기 ‘가족의 안위’를 언급하는 편지를 보낸 것이다. 공명의 입장에서는 소름 끼치는 무서운 일임이 틀림없다. 가족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비가 이런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면 그 자체로 협박죄(형법 제283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만한 해악(害惡)을 고지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하나 더 생각해 보자. 유비가 공명에게 여러 차례 이메일을 보내 때로는 당근을, 때로는 채찍을 보이며 어르고 달래기를 반복했다면 어떻게 될까. 공명의 입장에서는 당근이 당근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리 맛있는 당근이라도 그 안에 독이 들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법으로 해석하면 당근과 채찍이라는 여러 개의 행위가 하나로 합쳐져 ‘사이버스토킹’이라는 하나의 범죄가 성립한다. 하나의 행위가 그 자체로는 범죄가 되지 않더라도 여러 개를 합쳐 놓고 보면 범죄가 되는 것이다. 나아가 개별적인 채찍에 대해서는 따로따로 별개의 협박죄가 성립한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나에게 좋은 것이라고 해서 항상 상대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관계 맺기가 어려운 이유다.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감정까지 배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인다. 내가 좋으면 다 좋을 것이라는 생각, 자칫 오만일 수 있다. 양중진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부장검사)
  • 10cm 윤철종, 건강상 이유로 탈퇴 ‘권정열 1인 체제’

    10cm 윤철종, 건강상 이유로 탈퇴 ‘권정열 1인 체제’

    그룹 10cm가 권정열 1인 체제로 변화한다. 4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시작부터 지난 7년간 함께 한 윤철종의 탈퇴가 아쉽지만 본인 의사를 존중하며, 무엇보다 윤철종 개인의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권정열, 윤철종 2인 그룹이던 10cm는 권정열 1인 체제가 됐다. 권정열은 7월부터 계획돼 있는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8월에는 4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입니다. 우선 10cm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cm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말,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멤버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철종의 탈퇴의사를 존중해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쳤고,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상황에 권정열을 당사의 긴 설득으로 10cm의 이름을 지키고자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권정열 1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시작부터 지난 7년간 함께한 윤철종의 탈퇴가 아쉽지만, 본인 의사를 존중하며, 무엇보다 윤철종 개인의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10cm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1인 체제로 변화한 10cm는 7월부터 계획되어 있는 국내외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며 예고해드린 대로 8월 말 10cm 4집 앨범도 변함없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시작점에 선 10cm 권정열에게 큰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결혼, 함께 한 사진 보니 ‘귀요미 커플’

    송중기♥송혜교 결혼, 함께 한 사진 보니 ‘귀요미 커플’

    배우 송혜교(35)와 송중기(31)가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송혜교, 송중기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간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웠다. 이에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수차례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부인했다. 최근에는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 또한 부인했다. 이와 함께 송혜교의 SNS에 올라온 두 사람의 투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방영 전후로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귀여우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양측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입니다. 먼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 해외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英 액센트 쓰는 ‘귀여운 스파이더맨’

    英 액센트 쓰는 ‘귀여운 스파이더맨’

    “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영국 액센트를 쓸 뿐이죠. 하하하.” 영국 출신 배우 톰 홀랜드(21)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스파이더맨의 굉장한 팬이었던 제가 스파이더맨이 되어 영화를 찍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게 된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그는 토비 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에 이어 3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를 맡아 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명맹활약을 펼쳤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이전과는 달리 개구쟁이 소년으로 나온다. 때문에 근육남이 즐비한 마블 슈퍼 히어로 중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홀랜드는 동남아 쓰나미에서 살아남았던 일가족의 감동 실화를 그린 ‘더 임파서블’(2012)에서 이완 맥그리거의 아들 역할을 연기하며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저 그랬던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이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는 “고교 때도 학업과 연기를 병행했는데 인기 있는 학생은 아니었다”며 “그래서 파커에게 더 공감이 가고 스파이더맨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 킹스턴에 살고 있는 제가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할 만큼 제 삶도 많이 변하고 있다”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 되어 삶의 변화를 겪으면서도 자신의 본질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나 또한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홀랜드는 또 “전 세계 투어를 돌며 가본 곳 중 한국이 가장 재미있고 흥분되는 나라”라면서 “어젯밤 레드카펫 행사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아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독특한 목소리 톤과 함께 귀엽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홀랜드는 “캐릭터상 남성미를 풍기면 청소년답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귀엽다는 것은 굉장한 칭찬”이라며 “하이톤의 목소리는 영국 액센트가 있어 그렇게 들렸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기자 회견 중간에 셀프 카메라를 찍거나 사진 기자단에게 카메라를 한꺼번에 터뜨려 달라고 주문한 뒤 이를 스마트폰에 담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자주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함께한 존 와츠 감독은 전작들의 인기에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스탠 리의 원작 만화에서처럼 거대한 슈퍼 히어로 세계 속의 스파이더맨을 청소년 시각으로 그릴 수 있다는 게 이점”이라며 “스파이더맨에게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는 홀랜드라는 매우 재능 있는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제 공항에서 차를 타고 오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촬영한 장소를 보고 신기했다”며 “스파이더맨도 여름방학 버전으로 한국에서 촬영하면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홀랜드는 앤츠맨을 꼽았다. 그는 “발랄하고 즐거운 캐릭터라 굉장히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라면서 “어벤져스 프로듀서에게 마블 영웅 중 곤충을 형상화한 앤츠맨과 스파이더맨 등을 모아 ‘벅스 라이프’를 만들어 보자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고 말했다. 파커의 단짝 네드 역할을 맡아 영화에 웃음 포인트를 늘린 제이컵 배덜런은 블랙 위도를 꼽으며 “슈퍼 파워가 없으면서도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이 아름답다. 초능력이 없어도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완벽한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제이콥 배덜런 내한 “한국팬이 최고”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제이콥 배덜런 내한 “한국팬이 최고”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내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과 존 왓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프레스투어를 하면서 한국이 가장 재미있는 장소였다. 어젯밤에 팬들을 만났다. 열정적으로 사랑을 보여주셔서 좋았다. 성취감도 느꼈다. 한국 문화의 특징인 것 같다. 나 역시 ‘스파이더맨’의 팬인데 이 역할을 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한국 팬들이 최고의 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나 역시 한국이 가장 재미있는 나라인 것 같다. 어제 레드카펫을 했는데 성원에 놀랐고 ‘스파이더맨’을 찍은 우리도 즐거웠던 것 만큼 여러분도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새로운 수트를 선물 받고 세상을 위협하는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발돋움하는 이야기다. 오는 5일 개봉.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랜뉴보이즈의 파워풀 칼군무…‘할리우드’ 안무 영상

    브랜뉴보이즈의 파워풀 칼군무…‘할리우드’ 안무 영상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그룹 브랜뉴보이즈의 안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브랜뉴보이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은 ‘할리우드‘(Hollywood)라는 곡의 안무 연습 영상이다. 이 곡은 ‘프로듀스101 시즌2’ 등급평가 당시 공개됐던 이대휘의 자작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한 브랜뉴보이즈 멤버들(임영민,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은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인다.해당 영상은 30일 현재 17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는 상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랜뉴보이즈도 어서 정식 데뷔하면 좋겠다”, “브랜뉴뮤직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브랜뉴보이즈 멤버 중 이대휘와 박우진은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투표에서 각각 3등과 6등을 기록해 11인조 그룹인 ‘워너원’(Wanna-One)의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사진·영상=BRANDNEW BOY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송백경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는 오로지 김구라 “#방송의 신 #성지순례”

    송백경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는 오로지 김구라 “#방송의 신 #성지순례”

    원타임 송백경이 ‘김구라빠’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송백경, 신화 전진, god 박준형 김태우가 출연했다. 생후 5개월 된 아들 루빈 군과 MC 김구라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는 송백경은 “김구라 씨를 ‘씨’라고 하는 것도 그렇다”라며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썼고 “방송의 신(神)적인 존재다”라며 김구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송백경은 녹화장에 아내와 아들이 함께 출동한 것에 대해 “김구라 선생님과 인증샷을 찍으려고 데려 왔다”고 밝혔는데 이에 김구라는 부끄러운 듯 “적당히 거리를 둡시다. 부담스럽네”라며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날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제 라스 출연 목적은 바로 이 사진이었습니다”라며 김구라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성지순례하는 이 짜릿한 기분. 이 사진 오늘 인스타에 올리려고 그간 꾹꾹 참아왔네요. 여러분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 있으시길 바라요”라며 “#구라형님 #내가제일좋아하는방송인 #김구라디오스타로프로그램이름바꿔야함 #성지순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김구라의 열혈 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지혜 냉동 난자, 사실은 가슴성형 위한 돈

    이지혜 냉동 난자, 사실은 가슴성형 위한 돈

    이지혜와 사유리가 강렬한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1회가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 채연, 이지혜, 홍윤화, 중국 대표 차오루, 일본 대표 사유리가 지치지 않는 수다 본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이지혜는 특집명답게 강렬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지혜는 과거 자신을 ‘난자왕’이라 자랑하며 ‘정자왕’ 김구라의 아성에 도전한 바 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이지혜의 절친 사유리는 “이지혜가 얼린 난자만 26개다, 사실 그 돈은 나와 1+1 가슴 성형을 하기 위한 돈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자연산”이라며 연신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비스’에서는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사랑받았던 방송인 사유리가 테이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데뷔 전부터 테이의 팬이었다”고 밝힌 뒤, “(테이의)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에도 뚫어져라 쳐다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유리는 “그 당시 용기 내서 전화한 적이 있다”고 말한 뒤, “게임하느라 바쁘다더니 6년간 연락이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뉴턴·헤밍웨이·처칠… 고양이를 사랑한 캣맨

    [그 책속 이미지] 뉴턴·헤밍웨이·처칠… 고양이를 사랑한 캣맨

    그 남자의 고양이/샘 칼다 지음/이원열 옮김/북폴리오/101쪽/1만 5000원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고양이들을 자주 불러낸다. ‘해변의 카프카’ 속 인물 나카타는 기억을 잃고 고양이들과 대화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1Q84’에서는 고양이들이 사는 마을에서 밤을 보내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년 전 팬들의 질문을 받는 임시 웹사이트에는 고양이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법을 일러 달라는 한 독자의 말에 하루키는 이렇게 답했다. “고양이는 가끔 그냥 없어집니다. 주위에 있을 때 사랑해 주고 고마워해야 합니다.” 최근 국내 최초의 퍼스트 캣이 된 고양이 ‘찡찡이’가 화제가 되면서 ‘집사’ 문재인 대통령의 고양이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책은 고양이를 사랑했던 역사 속 ‘캣맨’들의 이야기를 도회적이면서도 다감한 일러스트와 함께 짝지웠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과학자 아이작 뉴턴, 작가 마크 트웨인·어니스트 헤밍웨이, 작곡가 모리스 라벨,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배우 말런 브랜도,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 등 유명 캣맨 30명의 고양이 예찬을 위트 있는 에세이로 들려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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