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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컴백, ‘LOVE YOURSELF’ 시리즈의 종착점 “해답은..”

    방탄소년단 컴백, ‘LOVE YOURSELF’ 시리즈의 종착점 “해답은..”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LOVE YOURSELF 結 ‘Answer’는 2년 반 동안 이어진 LOVE YOURSELF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수많은 모습의 자아 속에서 나를 찾는 유일한 해답은 결국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7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DOL’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이다. 아프리칸 비트 위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지고, 트랩 그루브의 랩을 최신 유행의 EDM 소스가 받쳐준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 ‘I‘m Fine’은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Save ME’의 가사를 차용해 의미를 뒤집는 독특한 작업으로 방탄소년단의 서사를 따라온 팬으로서는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사랑이 시작되어 가는 풋풋한 감정을 춤에 빗대 표현한 제이홉의 솔로곡 ‘Trivia 起 : Just Dance’, ‘사랑’이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RM의 솔로곡 ‘Trivia 承 : Love’, 랩 뿐만 아니라 보컬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슈가의 솔로곡 ‘Trivia 轉 : Seesaw’가 실렸다. 또한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진의 솔로곡 ‘Epiphany’와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LOVE MYSELF 캠페인 영상에 삽입된 음원을 발전시킨 ‘Answer : Love Myself’가 포함됐다. 이번 앨범은 LOVE YOURSELF 시리즈의 정수를 담은 콘셉트 앨범으로 총 두 개의 CD로 구성됐다. 특히, 트랙리스트 A에 수록된 16곡은 음악, 스토리, 가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만남과 사랑으로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감정의 흐름을 따르고 있어 높은 완성도를 선사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도서관 윰댕 부부, 반려견 IQ 테스트에 충격 “귀족견이라더니..”

    대도서관 윰댕 부부, 반려견 IQ 테스트에 충격 “귀족견이라더니..”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의 아이큐 검사결과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과 윰댕의 생방송 특별 게스트로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가 등장한다. 단추와 꼬맹이는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의 방송에서 많이 소개됐던 두 사람의 반려견이다. 등장할 때마다 마치 카메라를 아는듯 한 사랑스러운 모습과 동작으로 대도서관 윰댕 부부 못지않게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랜선라이프’ 촬영에서 그런 단추와 꼬맹이를 위해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는 특별한 하루를 계획했다.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만들어주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해주기로 한 것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강아지들의 아이큐 테스트를 갑작스레 진행하게 됐다. 평소 “(단추 꼬맹이는) 귀족 강아지다. 천재견이다”라고 자신만만했던 두 사람은 막상 결과를 본 후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검사 과정을 지켜보던 MC 이영자는 “내 반려견에게 해봐야겠다”며 신기해했다. MC 김숙과 종현은 단추와 꼬맹이의 랜선 이모 삼촌이 돼 그들의 일상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드래곤 휴먼 다큐 “전 누구일까요?” 고뇌하는 ‘인간 권지용’

    지드래곤 휴먼 다큐 “전 누구일까요?” 고뇌하는 ‘인간 권지용’

    지드래곤의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콘서트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지드래곤의 휴먼 다큐멘터리 ‘권지용 액트 lll: 모태(Kwon Ji Yong Act lll: M.O.T.T.E)’는 오늘(23일) 오전 9시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으로 일부 베일을 벗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전 누구일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무대 위 화려한 GD의 모습과 함께 본인에 대해 꾸준히 고뇌하는 ‘인간’ 권지용의 모습도 나타나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9월 5일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정식 공개될 다큐멘터리는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콘서트 ‘액트 Ⅲ: 모태: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 The End)’의 현장을 중심으로 지드래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무대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는 ‘스타’ 지드래곤의 자신감 넘치고 화려한 이미지 뒤에 가려진 여리고 고독한 ‘진짜’ 권지용에 주목했다. K팝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갖고 있는 고뇌와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사랑받고 싶어하는 권지용의 솔직한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하고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쳤다.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일본 3개도시의 돔 투어 등 세계 29개도시 36회 공연, 65만 4000여명을 동원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격적인 스케일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인 네이딘 질스트라(Nadine Zylstra)는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설렌다”며 “K팝을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지드래곤의 무대 뒤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정수의 덕업일치] 소방차·젝키부터 카라까지… ‘덕후의 보물섬’ DSP

    [이정수의 덕업일치] 소방차·젝키부터 카라까지… ‘덕후의 보물섬’ DSP

    H.O.T. 보다 한 세대 앞선 아이돌 ‘소방차’부터 ‘잼’까지 키운 회사 빌라 개조해 만든 사옥 들어서니 2층 회의실은 방마다 트로피 ‘빽빽’ 곳곳에 이효리 앨범 등 세월 ‘차곡’ 에이프릴·카드 못 만난 기자 ‘맴찢’1990년대 후반 국내 가요계에 1세대 아이돌 시대가 막을 올리기 훨씬 전, 태초에 SM엔터테인먼트(1989년 창립 당시 SM기획)와 DSP미디어(1991년 창립 당시 대성기획)가 있었다. 30대 중반인 기자에게 아이돌 기획사라 하면 ‘3대 기획사’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SM과 대성의 양대 산맥 구도지만, 3세대 아이돌을 통해 ‘덕질’의 세계에 갓 입문한 10대 팬들이라면 DSP라는 이름조차 생소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역사를 잊은 팬에게는 미래도 없는 법. H.O.T.보다도 한 세대 앞선 한국 최초의 아이돌 그룹 소방차가 당시 한밭기획의 매니저였던 고(故) 이호연 DSP 대표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는 것만 생각해 봐도 어느 기획사보다 먼저 찾아야 할 곳이 DSP임은 자명하다.덕후 기자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DSP를 방문한 날은 지난 21일이었다. 7호선 학동역 7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접어들어 완만한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니 DSP미디어 간판이 붙은 회색 빌라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강남권과는 별로 인연이 없지만 이 길이 낯설지 않은 것은 지난 3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설 당시 ‘뻗치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이 동네에 왔던 기억 때문이었다. 이 전 대통령 자택은 DSP에서 모퉁이 하나만 돌면 되는 3분 거리에 있고, 당시 기자는 사회부 소속이었다. 4층짜리 큼직한 건물이라 ‘대문’이 있을 것 같아 두리번거렸으나 커다랗게 뚫린 문은 주차장 입구뿐 건물 한 귀퉁이의 검게 칠해진 현관문이 대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대로변의 빌딩이 아니라 주택가 빌라 건물을 개조해 사옥으로 쓰고 있어서 나타난 특징이었다. 미리 연락한 DSP 관계자가 문을 열어 주러 내려왔다. 인사를 주고받은 후 접한 소식은 현재 DSP의 주력 아이돌 그룹인 에이프릴과 카드(KARD)가 일본 공연을 위해 바로 전날 출국했다는 비보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지난번 큐브엔터테인먼트 때처럼 우연히 아이돌들을 보는 행운이 이날은 따라 주지 않았다.사옥 내부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예쁜 케이크 모형 두 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이맘때 파인에플(에이프릴 팬덤명)로부터 받은 에이프릴 데뷔 2주년 축하 선물이었다. 며칠 뒤면 데뷔 3주년인데 꼬박 1년을 DSP 입구에서 드나드는 이들을 반겼다니, 에이프릴의 팬 사랑이 느껴졌다.2층 회의실들은 방마다 한쪽 벽 전체가 트로피로 꽉 차 있었다. 전통의 아이돌 명가답게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이효리, SS501, 카라 등이 받은 가요 프로그램 1위 트로피가 셀 수도 없었다. 그중 1999년 핑클이 여자 아이돌 그룹 최초로 받은 연말 시상식 대상은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졌다. 같은 해 최고인기가요기획상 등 이호연 대표가 받은 트로피도 여럿. 1993년 혼성 그룹 잼(ZAM)이 받은 ‘신인스타상’ 메달은 DSP의 역사를 실감하게 했다.직원들의 사무 공간인 3층을 지나 녹음실 2개와 작업실 2개가 있는 4층으로 올라갔다. 나뭇결 바닥과 회색 방음벽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꽤 넓은 녹음실 가운데에는 마이크와 간단한 녹음장비가 놓여 있었다. 소리를 모으기 위해 위자 뒤로 펼쳐 놓은 둥근 벽이 인상적이었다. DSP가 현재의 사옥으로 이사를 한 게 2013년 1월이라고 하니 당시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카라도 이 녹음실에 자주 드나들었을 터다. 4층 개인 작업실 중 하나는 카드의 멤버 비엠의 전용 공간이다. 1층에는 안무와 보컬 연습실이 3개씩 있었는데 방문 시간이 일러서였는지 연습생은 보이지 않았다. 옥상 작은 정원 옆으로는 기다란 창고가 있었다. 먼지 낀 유리창 너머로 이효리의 옛 앨범 포스터, 여러 가수들의 앨범 등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 차 있는 게 보였다. 샅샅이 뒤져 보면 DSP의 역사가 깃든 보물도 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지난 2월 별세한 이호연 대표가 뇌출혈로 쓰러진 2010년부터 DSP의 쇠락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많다. 케이팝 열풍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요즘 다른 기획사들에 비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데뷔 3주년을 맞는 에이프릴이 꾸준한 활동으로 팬덤을 모아 가고 있고, 유일한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정식 데뷔한 카드는 ‘믿고 듣는 신용 카드’라는 별명을 얻으며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카드 콘서트에 온 십수명의 연습생들, 내년에 데뷔할지도 모를 그 소년들이 무대 위 선배들을 유심히 지켜보며 눈을 반짝이던 모습에서 DSP의 저력이 다시금 떠올랐다. 글 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군복무 중 근황 공개한 정용화, 팬들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군복무 중 근황 공개한 정용화, 팬들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군 복무 중인 가수 정용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는 ‘특공! 특공병 정용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용화가 쓴 손편지 한 장이 올라왔다. 정용화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이 곳에 모든 간부님들, 동기들, 후임들 모두 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지낸다.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하고 복무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용화는 이어 “연예인 정용화가 아닌 군인 정용화로서 지내면서 활동 하는 동안 놓치며 지냈던 것, 둘러보지 못했던 것들도 느끼며 제 자신도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고 많은 것을 얻어가며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전역 후에 다 되갚아 드릴 것”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아껴달라”고 팬들을 향해 말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3월 5일 입대해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해 복무 중이다. 다음은 정용화 손편지 전문. 특공!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특공대에서 복무 중인 정용화입니다. 3월 5일에 입대해서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들이 지나갔네요. 입대 할 때엔 추웠는데 지금은 무더위의 연속이네요. 여러분! 잘 지내십니까? 건강하십니까? 여러분들도 저의 소식이 궁금할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곳에 모든 간부님들, 동기들, 후임들 모두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지냅니다.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하고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정용화가 아닌 군인 정용화로서 지내면서 활동하는 동안 놓치며 지냈던 것, 둘러보지 못했던 것들도 느끼며 제 자신도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고 많은 것을 얻어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영향들도 받게 되고 정말 좋은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딱딱하게 말을 하는 것 같습니까? 음.. 그럼 좀 밝은 이야기? 신병 교육대대에서 제가 팔굽혀 펴기 2분에 110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120개입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여러분! 늘 저를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껏 받은 사랑 전역 후에 다 되갚아드릴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로 소식 전해드릴게요. 여러분! 특공! From. 특공병 정용화 사진=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일국, 광복절에 공개한 대한민국만세 근황 “베를린장벽 앞에서”

    송일국, 광복절에 공개한 대한민국만세 근황 “베를린장벽 앞에서”

    배우 송일국이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8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를린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자녀 민국, 대한, 만세가 독일 베를린장벽 앞에서 태극기를 치켜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빅스 라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떨린다” 사랑 고백

    ’복면가왕‘ 빅스 라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떨린다” 사랑 고백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복면 가수 4인의 2라운드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가왕 ‘동막골 소녀’ 앞에 강력한 라이벌들이 나타나 긴장을 높인 가운데 특히 최종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판정단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중 진중하고 담백한 창법으로 “대화를 하듯이 노래한다”, “정성과 혼이 담겨있는 노래다”라는 칭찬을 받은 한 복면 가수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참여한 빅스 라비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라비는 “나는 이 복면 가수의 오랜 팬이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계속 떨린다”라며 그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털어놨다. 상대 복면 가수 역시 “허스키한 목소리로 끝까지 뻗어내는 고음에 희열이 느껴진다”, “샷을 5~6번 내린 진한 커피에 물 대신 위스키를 탄 느낌”이라는 극찬을 들은 진득한 감성의 소유자. 이를 지켜본 가왕 ‘동막골 소녀’ 역시 당찬 모습 오간 데 없이 긴장해 83대 가왕 자리를 둔 박빙의 대결을 예고했다. 빅스 라비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그리고 두 복면 가수 중 과연 가왕 ‘동막골 소녀’와 대적하게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그 흥미진진한 대결의 결과는 이날(12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 개최

    송중기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 개최

    배우 송중기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배우 송중기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앞서 송중기는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했다. 복귀에 이어 팬미팅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팬들 기대는 커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함께 작품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 지난해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니멀 픽!] ‘너무 커서’ 버려진 유기견, 스타로 거듭나다

    [애니멀 픽!] ‘너무 커서’ 버려진 유기견, 스타로 거듭나다

    개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있지만 사람들은 투견 경기, 학대와 방치 등 개에게 꽤 잔인한 행위를 가하기도 한다. 한 유기견은 주인에게 사랑을 받아야 할 어린 나이에 버림을 당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 판다에 따르면, 포메라니안 종인 버트램(5)은 판매를 목적으로 길러졌지만 생후 5개월 때 ‘너무 커서 팔 수 없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졌다. 한동안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한 보호소에서 지내던 버트램은 운좋게 새 주인 캐시 그레이슨을 만났다. 뉴욕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며 예술가로 활동하는 그레이슨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주선 단체인 펫파인더(petfinder)에서 버트램을 발견했고, 즉시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그녀는 “버트램은 매우 침착하고 조용했지만 호기심이 많은데다 바보 같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버트램의 눈에 나를 사로잡은 무언가가 있었다”면서 “보호소 식구들도 버트램이 떠나는 것을 슬퍼했다. 분명 모두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현재 버트램은 틈틈이 갤러리에서 에스코트로 손님들을 반기며 그레이슨을 돕고 있다. 그레이슨은 “사람들이 버트램을 보러 화랑에 오거나 자신들의 개를 데려와 인사시켜줄 때가 가장 좋다. 많이들 와서 버트램을 쓰다듬으며 특별한 애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슨처럼 네티즌들도 버트램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현재 버트램은 인스타그램에서만 17만 명이 넘는 팬을 둔 스타가 됐다. 이에 그레이슨은 “소셜미디어의 반응이 놀랍지 않다. 버트램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멋진 녀석”이라며 “유기당한 아픈 시절을 극복하고 지금 뉴욕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사진=트위터(bertiebertthepom)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미야자키 미호 3위로 ‘껑충’ 미야와키 사쿠라 1위 “혼돈의 ‘프로듀스48’ 순위”

    미야자키 미호 3위로 ‘껑충’ 미야와키 사쿠라 1위 “혼돈의 ‘프로듀스48’ 순위”

    ‘프로듀스48’이 연습생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일본인 연습생 미야자키 미호의 순위가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Mnet ‘프로듀스48’의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연습생 30명의 실시간 득표 순위가 공개됐다. 그 가운데 미야자키 미호(AKB48)는 1위 미야와키 사쿠라(HKT48), 2위 강혜원(에잇디)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선 두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돼 연습생 30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탈락시켰다. 미야자키 미호는 이번 순위발표식에서 27위에 오르며 아슬아슬하게 생존했다. 그런데 7일 공개된 실시간 투표 순위에서 미야자키 미호는 두 번째 순위발표식보다 순위가 24단계나 상승했다. 데뷔권인 12위 안에도 들었다. 단연 미야자키 미호의 눈에 띄는 약진이다. 미야자키 미호는 이번 ‘프로듀스48’에 참여하는 일본인 연습생들 중 ‘친한(親韓)’으로 유명하다. 한국어를 따로 공부하고, 일본 방송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 왔다. 미야자키 미호가 유창하게 한국어를 하는 모습은 ‘프로듀스48’ 방송에서도 수차례 포착됐다. ‘프로듀스48’은 지난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이후 국민 프로듀서가 1인당 12명씩 뽑던 것에서 2명씩만 뽑을 수 있도록 투표방식에 변화를 줬다. 이번 깜짝 순위 발표는 투표방식 변화 이후 첫 순위 공개로, 해당 순위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진짜 팬심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야자키 미호가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7위를 하며 겨우 살아남자,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 “미호를 살리자”, “한국을 사랑하는 미호가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게 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런 팬들의 투표움직임 때문인지, 미야자키 미호는 쟁쟁한 연습생들을 제치고 현재 순위 3위에 오른 것. 한편 이날 발표된 실시간 투표 순위에선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미야자키 미호 외에도 4위 다케우치 미유(AKB48), 5위 이가은(플레디스), 6위 시타오 미우(AKB48), 7위 야부키 나코(HKT48), 8위 장원영(스타쉽), 9위 혼다 히토미(AKB48), 10위 이채연(WM), 11위 권은비(울림), 12위 김채원(울림)이 데뷔권 안에 진입했다. 13위부터 30위까지는 한초원(큐브), 시로마 미루(NMB48), 타카하시 쥬리(AKB48), 조유리(스톤뮤직), 안유진(스타쉽), 최예나(위에화), 박해윤(FNC), 김나영(바나나컬쳐), 김도아(에프이엔티), 김민주(얼반웍스), 장규리(스톤뮤직), 무라세 사에(NMB48), 고토 모에(AKB48), 허윤진(플레디스), 나고은(RBW), 왕이런(위에화), 이시안(스톤뮤직), 김시현(위에화)이 각각 랭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사랑해’ 데뷔 1주년 기념 실검 이벤트 ‘워너블의 힘’

    ‘워너원 사랑해’ 데뷔 1주년 기념 실검 이벤트 ‘워너블의 힘’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7일 그룹 워너원이 결성된 지 1주년이 됐다. 이날 팬들은 ‘워너원’ 멤버들을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팬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워너원 사랑해’를 올리며 팬심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워너블(팬클럽)’과 함께여서 모든 것이 특별하고 행복했던 1년, 우리 지금처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함께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그룹이다. 1년 동안 활동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다니엘 선글라스 미공개 사진 유출 “법적대응 NO, 자제 부탁”

    강다니엘 선글라스 미공개 사진 유출 “법적대응 NO, 자제 부탁”

    6일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 측은 “지난 5일 밤 키싱하트 선글라스의 단독 모델 워너원 강다니엘의 미공개 사진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키싱하트 단독 모델 발탁 소식이 전해진 후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비공개로 게재돼있던 사진이 지난밤 SNS 상에 먼저 유출된 것. 이에 키싱하트 측은 “최대한 준비된 모습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아쉽다”며 “강다니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고 별도의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지만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강다니엘은 최근 키싱하트 선글라스의 단독 모델로 발탁됐고, 브랜드 측이 아이웨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다니엘 굿즈까지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키싱하트는 전국 20여개 지점에서만 한정적으로 오픈 예정에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만석 매진 파워 레드벨벳, ‘파워 업’으로 ‘빨간 맛’ 흥행 잇는다

    1만석 매진 파워 레드벨벳, ‘파워 업’으로 ‘빨간 맛’ 흥행 잇는다

    지난해 여름 시즌송 ‘빨간 맛’으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레드벨벳(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이 올해는 ‘파워 업’(Power Up)으로 또 다시 여름 사냥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6일 미니앨범 ‘서머 매직’을 발표하고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자신들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레드메어’를 열고 신곡 ‘파워 업’ 등 무대를 ‘레베럽’(레드벨벳 팬덤명)들에게 미리 공개했다.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사운드가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5일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레드벨벳은 ‘빨간 맛’이 큰 사랑을 받아 여름에 발표하게 된 이번 앨범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멤버 조이(22)는 “부담이 컸던 건 사실”이라면서 “녹음하면서 어떤 뉘앙스의 보컬로 부를지 멤버들과 연구를 많이 했고, 녹음을 끝낸 뒤엔 회사 내에서 데모곡보다 신나게 들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했다. 웬디(24)는 “‘빨간 맛‘은 상큼하고 다양한 색깔이 생각난다면 ‘파워 업’은 제목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라며 “이번 앨범에는 레드벨벳의 여름 색깔인 청량하고 시원한 곡들로 가득 찼다”고 소개했다. 슬기(24)는 “가사 중 ‘선생님은 내게 말씀하죠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해’라는 부분이 있는데, 작사를 한 켄지 언니가 워크숍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하신 말씀에 감명을 받아 이 곡에 넣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놀이공원을 주제로 한 콘서트는 ‘판타지 어드벤처’, ‘아마존’, ‘퍼레이드’, ‘호러 어드벤처’, ‘리얼 월드’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아마존’ 섹션에서는 각자의 이미지에 맞춰 토끼, 강아지, 곰, 병아리, 유니콘 등 귀여운 동물로 변신하는가 하면 ‘퍼레이드’ 섹션에서는 화사한 퍼레이드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새 앨범 ‘파워 업’ 외에도 ‘모스키토’, ‘미스터 E‘, ‘히트 댓 드럼’, ‘블루 레모네이드‘ 등 신곡 무대가 화려한 안무와 함께 펼쳐져 공연을 위해 쏟은 멤버들의 노력을 짐작케 했다. 콘서트를 앞두고 처음 나온 공식 응원봉은 장밋빛 불빛 등 다채로운 빛깔을 뿜어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레드벨벳은 “우리 응원봉 이름이 ‘김만봉’이라고 들었다”며 “김치만두봉이라는 뜻인데 처음에는 사람 이름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꽃밭에 온 것처럼 예쁘다”는 멤버들의 말에 팬들은 응원봉을 높이 들어 화답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새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덤덤’, ‘러시안 룰렛’, ‘루키’, ‘피카부’, ‘배드 보이’ 등 히트곡까지 총 22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막바지에 관객들은 레드벨벳의 ‘사탕’을 합창하며 ‘앙코르’를 요청했고 멤버들은 다시 무대에 올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이 객석을 향해 다시 ‘사탕‘을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팬들은 ‘사탕’을 또 한 번 열창해 레드벨벳을 감동시켰다.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말할 때 웬디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이틀간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고 모두 1만명 관객을 모아 한층 높아진 인기를 증명했다. 레드벨벳은 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파워 업’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AM 조권 오늘(6일) 입대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 [소감]

    2AM 조권 오늘(6일) 입대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 [소감]

    그룹 2AM 조권이 오늘(6일) 입대한다. 6일 가수 조권(30)이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날 조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권은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하는 본인 뜻에 따라 이날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조권은 이날 입대를 앞두고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지나, 2AM으로 데뷔해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꼬꼬마 리더였던 제가 서른 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나이 들어간 팬들, 혹은 지금부터 함께 시작하는 팬들 앞에서 이렇게 팬미팅을 하며 편지를 읽는 순간이 굉장히 묘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반복되는 하루에 지치기도 하고 다시 힘을 얻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화나기도 참 여러 가지 감정들이 휩쓸고 간 지난 10년.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괜찮다가도 현타가 온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느리게 가도 밖에 있는 사람들 시간 후딱 가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대, 20대 이젠 30대 어느 때보다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렌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권은 소속 그룹인 2AM 멤버 중 창민, 임슬옹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막내 정진운 입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조권은 오는 2020년 3월 24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하 조권 손편지 전문 사랑하는 팬들에게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7분이네요. 다들 곤히 자고 있는 시간에 저는 빗소리를 들으며 청승맞게 아주 오랜만에 편지를 쓰고 있어요. 며칠 전 라섹 수술을 해서 눈이 아직 침침하고,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 악필이지만, 이시간 이공간 편안한 마음으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지나, 2AM으로 데뷔하여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꼬꼬마 리더였던 제가 서른살이 되어 같이 나이 들어간 팬분들, 혹은 지금부터 함께 시작하는 팬분들 앞에서 이렇게 팬미팅을 하며 편지를 읽는 순간이 굉장히 기분이 묘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그동은 정말 수많은 일들과 추억 속에서 함께 허우적거려 주셔서 언제나 감사할 따름이에요. 함께 시작해주고, 기다려주고, 지켜주고,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보였다 안보였다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지치기도 하고, 다시 힘을 얻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화나기도 참 여러가지 감정들이 휩쓸고 간 지난 10년이었네요. 가수도 팬도 사람도 누구나 완벽할 수 없어요. 그 누구도 100% 만족시킬순 없죠. 서운했던 그마음 어떻게 하면 정화시킬수 있을까 고민하며 이젠 모두가 행복하려면 내가 하고 싶은걸 해야 한다는 아주 크고 소중한 답을 찾았어요. 그전에 여러분을 지켜내야할 아주 중요한 일이 눈앞에 놓여졌답니다. 건강할 수 있게 무사히 절 기다릴 수 있도록 잠시 21개월 간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어요. 우영이가 이런 말을 했더라구요, 잠시 멀리 떨어진 경비아저씨라고요. 그 말에 넘나 공감하고 귀여운 표현이었어요.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지나, 군입대 소식까지 전하니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요즘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괜찮다가도 현타가 오거든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안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느리게 가도 밖에 있는 사람은 시간 후딱 가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기다려주세요. 편지 내용이 갑자기 군입대 발표 기자회견이 된 것 같네요. 하하하 이젠 저의 인생 챕터3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으로요. 10대 20대, 이젠 30대, 어느때보다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입니다. 30대엔 큰일 한번 내려구요. 그렇다고 내는 큰일이 아니라, 진짜 조권이 누구인지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팬분들도 그동안 제가 못가서 많이 슬프고, 기다리셨을 텐데 군대 다녀오고 질리도록 찾아 뵐테니까 기다려주세요. 지금의 조권을 있게 해 준 2AM, 그리고 2AM을 있게 해준 우리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잔잔한 바다 같은 그대들이 있기에 은퇴 안 하고 제가 여기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의 위대함을 앞으로 보여주자고요. 팬미팅 할 수 있게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큐브 식구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모두에게 제가 늘 하는 말, KEEP GOING 그대로 계속 가라. 사랑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를부탁해]‘사랑을 했다’ 떼창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뉴스를부탁해]‘사랑을 했다’ 떼창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초통령’ 아이콘도 당황스러운 어린이 관객“신곡 ‘죽겠다’, ‘좋겠다’로 바꿔 불러달라” 가요보다 더 가요같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동요=아이들 좋아하는 노래” 공식 성립 안해디즈니 ‘렛잇고’처럼 전세대 아우를 노래 필요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랑을 했다’라는 히트곡으로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 대접을 받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개최한 야외 콘서트 ‘피코닉데이(PiKONIC DAY)’입니다. 숨막히는 더위에도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을 했다’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만 무려 3번 불렀습니다. ‘사랑을 했다’ 커버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토브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1번, 아이콘의 특별무대로 1번, 마지막 앵콜곡으로 1번, 모두 3번입니다. 그때마다 관객석의 아이들과 부모, 팬들은 목이 터져라 따라 불렀습니다.흥미롭게도 아이콘은 생전 처음 마주하는 어린이 관중 앞에서 당황하고 난감하고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10대, 20대 팬들과 K팝을 좋아하는 외국인 팬들은 아이콘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석으로 다가갈 때마다 “꺄악” 소리를 질렀지만 아이들은 악수를 청하고 말을 건네는 아이콘 멤버들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사랑을 했다’라는 흥겨운 노래를 좋아하는 것일 뿐,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듯 했습니다. 아이콘은 ‘리듬타’라는 노래를 부르기 앞서 주저하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멤버들은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춤이 있다. 기타 사운드도 강렬해서 (반응이) 어떨 지 모르겠다”며 멋쩍어 했습니다.아이콘 멤버 바비는 생수병에 들어있는 물을 무대 앞을 향해 뿌리고 빈 생수병을 관객석에 던졌는데, 그 병이 아이 쪽으로 떨어지자 자기 머리를 주먹으로 쥐어박는 시늉을 하며 미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신곡 ‘죽겠다’를 부를 차례가 되자 멤버들의 난감함은 극에 달했습니다. 한 멤버는 “죽겠다는 ‘좋아서 죽겠다’는 뜻이예요. 귀엽게 개사해서 ‘좋겠다’로 많이 불러주길 바라요”라며 “어린이 여러분만 믿고 있어요. 여러분 덕에 우리가 요새 살맛이 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지난 1월 발표된 ‘사랑을 했다’가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떼창곡’으로 사랑받게 된 것은 아이콘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양현석 YG 대표도 지난6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을 했다’ 떼창 영상을 올리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뜻의 “What’ going on?”이란 메시지를 남겨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을 했다’ 신드롬은 부모 입장에서 썩 반갑기만 한 일은 아닙니다. 엄마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아이가 하루종일 사랑을 했다만 부른다”, “한 아이가 부르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따라불러 말릴 수가 없다”,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자꾸 들으니 미치겠다”, “벌써부터 사랑타령 가요를 부르는 게 교육적인지 모르겠다”는 신기함 반, 걱정 반의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24시간 방송되는 케이블 TV, 중독적인 콘텐츠가 수두룩한 유튜브에 친숙한 요즘 아이들은 누구보다 유행에 빠르고 민감합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영화 주제가들만 봐도 가요보다 더 가요같은 노래가 많습니다. ‘신비아파트’, ‘베이블레이드’, ‘공룡메카드’, ‘리루리루 페어리루’, ‘소피루비’ 등의 만화 주제가는 실제 아이돌 가수들이 OST 주제가를 부른 경우도 있습니다.투니버스의 공포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을 예로 들어볼까요. 도깨비와 함께 아파트에 나타나는 억울한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퇴마물 ‘신비아파트’의 오프닝곡 ‘노 컨트롤(No control)’은 아이돌그룹 온앤오프가 불렀습니다. 엔딩곡 ‘플라이 어웨이’(Fly away)는 K팝스타로 유명해진 가수 이진아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신비아파트의 사운드를 담당한 김진아 CJ엔터테인먼트 PD는 “오프닝은 공포물에 어울리는 시원한 락 음악으로, 엔딩은 주인공 ‘하리’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경쾌한 발라드로 만들어 여운을 남기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화 주제가의 콘셉트는 OST 제작 전에 PD와 음악감독이 상의해서 장르부터 곡의 분위기, 템포, 보컬 톤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고 합니다.김 PD는 동요가 아니라 가요에 가까운 주제곡을 만든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만화니까 동요여야 한다고 한정지어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신비아파트 뮤지컬에서도 OST가 나오면 관람석에 있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열창한다. 연령에 관계 없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PD는 더는 “동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트로트를 어르신들만 좋아하는 장르라고 한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김PD는 “즐거운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기쁨과 활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게 정답이지 않을까”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자의 입장을 들어보니 학교 선생님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교대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7년차 초등교사 A씨를 만나봤습니다. A씨는 4학년 이상 고학년을 주로 가르친 경험을 전제로 “교사들마다 생각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젊은 교사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거나 DJ가 되어 아이들의 신청곡을 틀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A씨는 “동요가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태어나면서부터 핸드폰을 보고 자란 아이들한테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라는 동요가 울림을 주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다만 부적절한 가사의 가요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곤란하다고 A씨는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젊은 교사가 2학년 아이들에게 빅뱅의 ‘루저’라는 곡을 가르쳤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하룻밤을 사랑하고 해 뜨면 싫증’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주로 담겼습니다. 노래를 배운 아이들이 서로를 루저라고 놀리는 일이 잦아져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인격이나 감수성 발달을 해칠 수 있는 가요는 걸러 들을 수 있도록 교사들의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빈곤함과 천박함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또다른 초등교사 B씨는 “우리나라 문화는 아이들을 포용하기에는 유행에 너무 민감하며 자극적이고 깊이도 얕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디즈니 만화와 노래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충분히 교육적이다”라면서 “겨울왕국의 렛잇고나 주토피아의 OST 주제가는 유치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이런 콘텐츠가 국내에서도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자들도 이런 고민에 공감했습니다.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의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콘텐츠를 기획한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아이들 보라고 만화 틀어주고 그동안 부모님은 쉬거나 딴일을 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애니메이션이 진화하고 있다”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정확히 그런 방향을 지향한다.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멀리 돌아왔는데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동요 아닌 가요를 떼창하는 자녀가 걱정스러운 부모님들,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불러보면 어떨까요.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같이 하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근희♥고수희 열애, 16세 연상연하+연기파 배우 커플 탄생

    이근희♥고수희 열애, 16세 연상연하+연기파 배우 커플 탄생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일 한 매체는 연기파 배우 고수희(43)와 이근희(59)가 연인으로 발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 이근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수희와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연극도 같이 보러 다니고 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며 “일도 바쁜데 나이도 훨씬 많은 나와 만나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수희 측 역시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왔다. 특히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 단원으로 연기에 첫발을 디뎠다. 연극으로 실력을 다진 그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과거 더피움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고수희는 올해 초 더퀸AMC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속사를 옮겼다. 1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기 열정’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이들 열애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극 ‘라쁘띠뜨위뜨’, 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인 제트기에 벵거 감독 전화까지 인생이 달라진 게라인트 토머스

    개인 제트기에 벵거 감독 전화까지 인생이 달라진 게라인트 토머스

    “어제 파리에서 런던까지 개인 제트기를 탔고, 럭셔리 호텔에 묵고,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축하 전화도 받았다. 내 인생이 달라졌다.” 11년 전 141명의 완주자 가운데 140위였다가 지난 29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막을 내린 2018 투르 드 프랑스를 처녀 우승한 게라인트 토머스(32·웨일스) 얘기다. 평생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공항에서 벵거 전 감독이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두 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이클계에선 제법 이름을 알렸지만 세계 최고의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우승하자 정말 격이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벵거 감독 외에도 (뉴질랜드 럭비 영웅인) 댄 카터, 티에리 앙리, (웨일스 배우 겸 작가인) 롭 브라이던 등으로부터 동영상 메시지를 받았다. “어릴 적 TV에서나 봤던 (호주 배우) 라이언 존스, (영국 영화감독) 셰인 윌리엄스 같은 사람들이 내게 문자를 보내 내가 자신들을 고무시켰으며 내 경기를 보느라 무척 즐거웠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몸은 지칠대로 지쳤지만 자신의 성취가 가져온 기쁨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하고 여러 감정들을 주체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고도 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이나 커먼웰스 게임 같은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했지만 가장 큰 대회의 도우미 역할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며 인생이 바뀌는 황홀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웨일스인 최초, 영국인 세 번째 대회 우승자란 점도 많은 축하가 쏟아지는 이유로 꼽힌다. 여기에 그는 하나를 더 보탰다. “이렇게 근사한 대우를 받게 된 이유로는 아마도 언더독 현상 같은 것일 수도 있겠다. 영국인들은 언더독을 사랑한다. 그렇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그가 무엇보다 기쁜 건 팀 스카이가 대회 초반 약물 논란 때문에 관중들의 야유나 듣다가 자신의 우승으로 많은 갈채 속에 대회를 마무리한 것이었다. 또 누구보다 동료, 다른 팀의 전혀 알지 못했던 선수로부터 받은 축하가 값진 것이었다고 돌아봤다. 다니엘레 벤나티(모비스타·이탈리아)가 구간 우승을 차지한 뒤 펠로톤 행렬 속에서 자신에게 축하한다고 말을 건넸을 때 소름이 돋았다고 털어놓았다. 평소 존경했던 벤나티에게 그런 반응을 들은 것은 미칠 것 같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팀 스카이와의 계약이 올해까지다. 그는 마음을 열어놓고 모든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다만 17세 이후로 자신의 부친보다 더 많이 얼굴을 본 데이브 브레일스퍼드 팀 총장과 헤어지는 일은 생각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2010년 팀 스카이가 출범했을 때 멤버 가운데 현재 남은 이는 크리스 프룸과 이언 스태너드, 토머스 등 셋 뿐이다. 브레일스퍼드 경이 같은 웨일스인이란 이유도 더해진다. “이렇게 적게 알려진 나라에서 사이클로 웨일스를 대표하게 됐고 이렇게 지도 위에 우리를 각인시켰으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단한 일인지 말로 표현하기가 정말 어렵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개그맨 이용진♥” 자이언트 핑크 돌직구 고백 후 “성덕” 인증

    “개그맨 이용진♥” 자이언트 핑크 돌직구 고백 후 “성덕” 인증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31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을 오랜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척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시고, 따로 슬쩍 볼 수 있다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에는 이용진과 자이언트 핑크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이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른 것을 캡처해 올렸다. 자이언트 핑크는 “#실검1위 #덜덜 #두시탈출컬투쇼 #팬이예요 정말로 #성덕”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신다면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따로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 이용진 측 “여자친구 있다”

    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 이용진 측 “여자친구 있다”

    래퍼 자이언트 핑크(Giant Pink)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이용진이 입장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28·박윤하)가 출연,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개그맨 이용진을 오랜 이상형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자이언트 핑크는 “어렸을 때부터 이용진 씨 팬이었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너무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용진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하자, 그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척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시고, 따로 슬쩍 볼 수 있다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직후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이언트 핑크 고백에 이용진은 한 매체를 통해 “누군가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신다면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따로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용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웅이 아버지’ 등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 우승자 출신으로, 실력파 래퍼다. 사진=인스타그램,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펙트럼 故 김동윤 오늘(30일) 부검 “정확한 사인 밝힌다”

    스펙트럼 故 김동윤 오늘(30일) 부검 “정확한 사인 밝힌다”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신인 아이돌그룹 스펙트럼(SPECTRUM) 故 김동윤 부검이 오늘(30일) 진행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스펙트럼 멤버 故 김동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 동의로 부검을 한다. 앞서 지난 27일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故 김동윤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러 의혹을 낳았다. 이에 유가족은 어렵사리 부검을 결정,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故 김동윤은 1998년생으로, 올해 21세다.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 5월 정식으로 데뷔해 무대에 섰다. 하지만 데뷔 두 달 만에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소속사 측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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