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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FA컵 16강전 상대는 넌리그 반란 주역인 서턴

    아스널 FA컵 16강전 상대는 넌리그 반란 주역인 서턴

     12차례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이 5000명의 관중만 수용할 수 있는 초라한 인조잔디 구장을 찾아 FA컵 16강전을 치른다. 아스널의 에미레이트 홈 구장에는 6만명이 들어가는데 무려 5만 5000명이 적게 들어가는 구장을 찾는다.   FA가 31일 발표한 2016~17 대회 16강 대진에 따르면 관록의 아스널은 프로와 아마 경계선을 이루는 ´넌리그(5부 리그)의 반란´을 이끈 서턴 유나이티드와 다음달 18일 맞붙는다. 리그2(4부 리그)의 첼튼햄 타운, 리그1(3부 리그)의 AFC 윔블던에 이어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물리친 서턴의 홈 구장을 찾는데 간데르 그린 레인은 5000명만 수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구장이다. 아스널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나란히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호 중의 강호다.    서턴의 미키 스티븐슨 부감독은 BBC 라디오5 인터뷰를 통해 “믿을 수가 없었다. 난 오랜 첼시 팬으로 첼시와 붙기를 손꼽았으나 (아스널과 맞붙은 것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며 ”크레이그 이스트먼드와 로리 디콘은 어릴 적부터 아스널과 연결된 일이 많았는데 그들이 좋아서 그렇게 껑충껑충 뛰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흥분했다.   챔피언십 선두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을 3-1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하며 서턴과 함께 ´넌리그의 반란´을 연출한 링컨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의 번리와 대결한다. 넌리그 선두인 링컨 시티가 번리와 대결하면 이번 대회 여덟 번째 경기가 될 정도로 험난한 길을 걸었다. 대니 코울리 감독은 ”바라건대 우리가 뭔가를 많이 배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블랙번과 첼시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크리스 서턴은 ”서턴에게는 잘 뽑힌 대진이다. 보통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이 홈 개최권을 얻는다. 링컨은 다소 실망스러워 할 수 있는데 번리를 깎아내리지는 않겟지만 만약 번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링컨에 발목에 잡힐 수도 있다. 그들은 용감하고 입스위치와 브라이턴을 충분히 제압할 만했다. 젊고 잘 관리되는 팀이다. 하지만 원정 경기를 벌여야 해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내다봤다.    맨유는 챔피언십 강등 위기에 내몰린 블랙번과 만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는 32강에서 리버풀을 침몰시킨 챔피언십 울버햄프턴과 맞붙는다. 맨체스터 시티의 16강전 상대 역시 챔피언십 5위 허더즈필드로 결정됐다. 토트넘은 다음달 18일 챔피언십 11위에 랭크된 풀럼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FA컵 32강전에서 위컴비 유나이티드를 4-3으로 겨우 꺾었는데 손흥민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추격골을 터뜨린 데 이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16강전으로 한 수 아래 전력인 풀럼을 만나 무난히 8강에 진입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부풀렸다.    또 미들즈브러는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으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이고, 리그원 (3부 리그) 소속 밀월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더비 카운티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 시티 승자를 불러 들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푸른바다의 전설’ 종영, 이민호 “아쉬움 남지만 가슴 벅찼다”

    ‘푸른바다의 전설’ 종영, 이민호 “아쉬움 남지만 가슴 벅찼다”

    배우 이민호가 ‘푸른바다의 전설’과 허준재를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푸른바다의 전설’(연출 진혁, 극본 박지은)이 2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호의 컴백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방영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첫 방송부터 굳건히 1위 자리를 수성, 이민호의 흥행파워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천재사기꾼 허준재로 분한 이민호는 그간의 매력을 집대성한 다채로운 변신과 깊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홀렸다.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폭넓은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고 묵직하게 그려 이민호표 ‘멜로코’의 정점을 찍었고,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갈아입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이민호의 성장과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민호를 향한 반응은 뜨거웠다. ‘HanCinema‘, ’숨피 어워즈‘, ’아이플릭스‘ 등에서 올해의 배우,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 등의 순위를 석권하는 등 여전히 압도적인 위상을 과시하는 중이다. 드라마에서 선보인 이민호의 일거수일투족까지 SNS를 장악하며 인기를 체감하게 했던 중국을 비롯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민호는 이미 한류를 넘어선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민호는 “허준재라는 캐릭터를 처음 마주했을 때 기대와 설렘이 반반이었다. 제 기억 속에 허준재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친구로 남을 것 같다. 온전히 준재이고, 담령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이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푸른 바다의 전설‘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어느 순간이나 지나고 나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준재로 살아온 5개월의 시간은 행복하고 가슴 벅찼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지은 작가님, 진혁 감독님, 즐겁고 유쾌한 현장을 함께했던 선배님, 동료 배우님들, 스태프 여러분,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늘 배우 이민호의 여정을 저보다 더 가슴 졸이며, 뜨거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같다. 나를 나일 수 있게 만들어주시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겠다”고 꼼꼼히 챙겼다. 그는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한령 뚫은’ 공유, 웨이보 검색 1위 ‘광고-차기작-해외 러브콜 봇물’

    ‘한한령 뚫은’ 공유, 웨이보 검색 1위 ‘광고-차기작-해외 러브콜 봇물’

    배우 공유가 웨이보 검색 1위에 오르며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유의 4년 만에 드라마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도깨비’가 지난 21일 16부로 종영했다. 마지막 방송은 평균 시청률 20.5%, 순간 최고 시청률 22.1%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tvN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방극장을 찬란하게 물들이며 종영을 맞이한 ‘도깨비’ 공유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여전히 식을 줄을 모르고 불타오르고 있다. 중국의 SNS 사이트 웨이보 실시간 검색 페이지에는 현재까지도 공유의 이름이 오랜 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한령’(한류콘텐츠금지령)으로 인해 한류가 주춤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공유는 그것마저 이겨내며 중화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지난해 공유를 천만 배우로 등극시킨 영화 ‘부산행’은 중국에서 정식 개봉하기도 전에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알려져 한차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그를 주목 받게 만들었다. 중국의 문화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도우반’에서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2016년 가장 주목 받은 남자 배우 1위로 선정 된 바 있는 공유는 ‘도깨비’ 또한 불법 해적판이 유통될 정도로 중화권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종영 이후에도 계속되는 중화권 팬들의 ‘공유앓이’는 웨이보 검색 1위, 각종 SNS에 넘쳐나는 공유의 사진과 움짤 등으로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이로써 영화, 드라마까지 3연속 흥행을 거둔 공유의 차기 행보에 대해서도 공유를 잡기 위한 업계에 관심이 뜨거운 것이 사실이다. ‘도깨비’를 통해 눈빛과 목소리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며 더할 나위 없는 쓸쓸하고 찬란한 캐릭터를 그려낸 공유는 남녀노소 모두를 ‘공유의 늪’에 빠뜨렸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매료시켰다. 이는 ‘공유 신드롬’으로 이어졌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공유의 매력에 빠졌다. 2016년을 시작으로 2017년을 관통하며 영화 흥행에 이어 드라마 흥행까지 3연속 흥행을 이뤄낸 공유에게 광고계는 물론 차기작에 대한 러브콜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광고계는 드라마 첫 방송 이후 50여 통 이상의 문의가 왔을 정도로 공유의 드라마 출연 자체가 빅 이슈 그 자체였다. 기존의 커피, 아웃도어, 화장품, 가구, 유통, 금융, 캐쥬얼 의류, 통신사, 자동차 등9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던 공유는 작품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수 많은 광고주들이 자사 브랜드의 모델로 모시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또한 공유는 기존 광고 브랜드의 지속적인 장기 재계약으로 업계에서 이미 신뢰의 아이콘으로 이미지가 구축된 상황. 기존에 유지하고 있는 광고 품목의 타 브랜드에서도 엄청난 러브콜은 물론 중화권,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지역을 겨냥하는 광고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공유는 드라마 종영 이후 바로 광고 촬영을 시작해 3월 중순까지 광고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유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미 2015년부터 두문불출 촬영장에서만 열일 하며 2016년 세 편의 영화를 개봉시킨 공유는 드라마 종영 이후 밀린 광고 촬영과 휴식을 겸하며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미 드라마 시작 전부터 장르 불문 다양한 시나리오가 쌓인 가운데, 공유가 차기작에서는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다. 해외 또한 공유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부산행’이 작년 8월부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한국 영화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도깨비’가 방송과 함께 국내에서 각종 신드롬을 일으켰고, 해외 팬들까지 이 열기에 가담해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에서는 화보, 광고, 해외 팬미팅 및 각종 프로모션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쉼 없는 행보를 이어 온 공유는 ‘도깨비’ 종영 이후에도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농구] 부산서 3대3 어떻노

    [프로농구] 부산서 3대3 어떻노

    토종 VS 용병 현란한 테크닉戰 오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대3 경기가 첫선을 보인다.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홍보하는 차원이다. 올스타전 초유의 4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겨냥하는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김종규(LG), 송교창(KCC) 등 국내 선수 팀과 마이클 크레익(삼성), 제임스 메이스(LG), 오데리언 바셋(오리온), 키퍼 사익스(KGC인삼공사) 등 외국 선수 팀이 10분 동안 코트 절반에서 격돌한다. 현란한 테크닉을 뽐내기에 오히려 적합하고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KBL은 기대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덩크 콘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에는 ‘루키’ 최준용과 송교창, 2015년과 2016년 ‘덩크왕’ 정효근(전자랜드)과 김종규 등이 나선다. 외국 선수 부문에서는 찰스 로드(모비스)와 바셋, 크레익, 사익스 등이 맞선다.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이정현(인삼공사), 임동섭(삼성), 김선형, 허웅(동부) 등 10명이 참가한다. 시즌 꼴찌 kt의 연고지이며 ‘야구 도시’로 이름 높은 부산에서 열려 KBL로선 관중 동원에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다행히 부산과 경남 팬들의 반응이 좋아 기대를 부풀린다. 그런데 같은 날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충남 천안에서 열려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다. 21일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서울역을 출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 ‘복면가왕’ 이벤트 등을 함께 벌인다. 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과 광복로 삼거리에서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홍보전도 펼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영화 ‘아무도 모른다’, 재개봉 흥행 이어갈까?

    영화 ‘아무도 모른다’, 재개봉 흥행 이어갈까?

    명작들의 재개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아무도 모른다’가 2017년 그 바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팬들이 스크린으로 만나고 싶던 재개봉 작품들은 신작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은 2015년에 다시 찾아온 미셸 공드리 감독의 ‘이터널 선샤인’으로 32만여명(1월 6일 KOFIC 기준, 이하 동일)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개봉 성적을 가뿐히 제치고 ‘역대 최고의 멜로 영화’(BBC 선정) 타이틀에 걸맞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설렘과 공감을 가득 담은 ‘500일의 썸머’와 평생토록 이어진 운명적 사랑을 그린 ‘노트북’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로맨스, 멜로 장르 외에 진정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로 감동을 전한 피터 위어 감독의 ‘죽은 시인의 사회’는 개봉 4일 만에 2만 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로베르토 베니니의 1999년 아카데미 최고 화제작 ‘인생은 아름다워’ 역시 다시 한 번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기개봉 못지않은 흥행을 이끌어낸 재개봉작들은 대부분 첫 개봉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뛰어난 연출력과 시대를 초월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관객들의 특별한 ‘추억’이 더해져 다시금 사랑을 받는 것이다. 이런 이유를 모두 충족해 2017년 2월 다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재개봉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05년 개봉작 ‘아무도 모른다’다. ‘아무도 모른다’는 겨울이 되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엄마를 기다리는 네 남매의 시간을 그린 애틋한 감성 드라마다. 개봉 당시 칸 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과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었다.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네 남매의 일상을 차분하게 보여주는 그의 방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칸 영화제 역사상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극 대부분을 이끌어간 아역배우들의 놀라운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네 남매는 연기 경력이 없는 신인 아역배우들로 꾸미지 않은 사실적인 연기가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당시 칸 영화제 심사위원이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제 기간 수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건 아키라의 표정뿐”이라고 했을 만큼 장남 ‘아키라’ 역을 맡은 배우 야기라 유야의 연기는 찬사를 받았다. 2005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아무도 모른다’는 오는 2월 9일 재개봉한다. 전체 관람가. 14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잘 나가던 ‘도깨비’·‘푸른바다’ 결방, 왜?

    잘 나가던 ‘도깨비’·‘푸른바다’ 결방, 왜?

    최근 잘나가던 인기 드라마들의 결방이 잇따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tvN 금토 드라마 ‘도깨비’와 전국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SBS 수목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그 주인공이다. tvN은 ‘도깨비’의 14일 방송분을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당일 방송 예정이던 14화는 오는 20일에 방송되고 21일에는 15, 16화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역시 지난달 29일 14회를 결방하고 1~13회를 버무린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다. 두 드라마 모두 그 주 방송분을 해당 주에 촬영해 내보내는 ‘생방송 드라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견됐던 상황이긴 하지만 방송사에서 결방을 결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편성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인 데다 예정된 광고 물량 취소로 막심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도깨비’의 경우 결방 소식이 알려지자 주연배우 공유의 건강 이상설까지 나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 중국 팬이 많이 몰려오는데 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연배우가 아파서 쓰러졌다는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이 중국 언론에 보도됐고 이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방송사에서 밝힌 결방의 이유는 완성도다. ‘도깨비’ 제작진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고난도 촬영과 컴퓨터그래픽(CG) 등 후반 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 최상의 퀄리티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은 회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S 측은 “타 방송사에서 동시간대에 시상식을 방송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뚜렷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처음부터 3회 분량만 촬영된 채 방송을 시작하다 보니 대본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촬영 지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인기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도 “더 높은 퀄리티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며 2회분을 휴방하기도 했다. 방송 사고보다는 차라리 결방이 낫다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인기 드라마의 결방이 이어지는 데 대한 곱지 않은 시각도 있다. 한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기획팀장은 “결방을 결정하기 쉽지 않지만 스타 작가나 외주 제작사의 입김이 세지면서 벌어진 현상”이라며 “일부 작가는 사전 제작보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작업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대본이 늦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가 소속된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고 있고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가 소속된 문화창고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드라마 평론가 공희정씨는 “결방도 넓은 범주의 방송 사고이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결방을 한다는 것은 기업이 미완의 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과 같다”면서 “편성은 시청자와의 약속이고 작가, 배우, 감독 등이 모든 제작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어반자카파 소원, ‘도깨비’ 등에 업고 6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어반자카파 소원, ‘도깨비’ 등에 업고 6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실력파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가 참여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OST ‘소원’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어반자카파가 지난 8일 오전 0시 드라마 ‘도깨비’의 OST ‘소원’을 발매했다. ‘소원’은 오늘 9일 오전 10시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등 6개의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어반자카파의 ‘소원’은 연인과의 이별 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간절함에 사랑하는 마음조차 부정하고 싶다는 소원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주는 ‘소원’은 시청자들에게 두배의 감동을 선사함에 따라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많은 분들이 이번 OST를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굉장히 기분이 좋다. 어반자카파도 ‘도깨비’의 팬인만큼 잘 어울리는 노래를 준비해봤다”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끌어갈 ‘소원’에 더욱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대급 막내팀[ ] 정상을 꿈꾸다

    국대급 막내팀[ ] 정상을 꿈꾸다

    ‘만년 하위팀의 무모한 반란으로 끝날까, 아니면 한국 프로축구계의 신선한 돌풍으로 이어질까.’ 한국 프로축구계에서 미미한 존재였던 강원FC가 올 시즌 최고의 관심팀으로 등극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연말 2부에서 1부 리그로 승격되기가 무섭게 국가대표급 스타 선수를 대거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영입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놀랍다.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근호를 시작으로 오범석, 이범영, 황진성, 정조국 등 국가대표 출신과 김경중, 김승용, 문창진 등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숨가쁘게 진영으로 흡수했다. 쯔엉, 박선주까지 추가로 불러들였다. 갓 1부 리그로 승격한 구단답지 않은 행보였다. 내친김에 올 시즌에는 K리그 3위권에 들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한다는 야무진 목표까지 세워 놓았다. 지난 5일 열린 시무식에서 조태룡(52) 강원FC 사장은 “올해 전북이 1위를 하고 우리가 2위를 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은 ACL에 나가게 될 것이고 아시아에서 유명한 팀이 될 것”이라며 “한국 축구 역사는 앞으로 강원FC 전후로 나뉠 것이다. 그런 결정적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강원FC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놀라움 반, 의구심 반이다. 구단 재정이 넉넉한 것도 아닌데 당장 선수들의 몸값은 어떻게 해결하고, 구단을 어찌 꾸려 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강원도민프로축구단으로 출발한 강원FC는 강원도와 강원랜드의 후원을 받으며 프로축구단이라는 명맥만 겨우 유지해 온 팀이었다. 성적이 좋지 않은 데다 한때 구단 내 비리까지 불거지며 내홍을 겪었다. 강원도 재정으로 연간 수십억원의 후원을 해 오던 터라 차라리 팀을 해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2008년 창단 당시 6만 8990여명의 강원도민으로부터 소액 후원을 받아 만든 도민구단이다 보니 맘대로 해체도 못 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처지였다. ●무모한 도전 우려 속 신선한 돌풍 기대 그러던 강원FC가 1부 리그로 승격하면서 전격적으로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고 나섰으니 구단에서 어떤 도깨비방망이 같은 묘수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모두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금까지 한국 프로축구에서 찾아볼 수 없는 무모한 시도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흥행에 실패한 한국 프로축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 신선한 행보”라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지금이 바닥인데 못 할 것이 무엇이겠느냐”며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같은 논란의 중심에 강원FC 경영을 책임지는 조 사장이 있다. 조 사장은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만큼 K리그 안에서 국가대표급 경기를 갖도록 하며 만족도를 높여 흥행을 이끌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수익을 높이고 지출을 줄이는 기본에 충실한 경영으로 구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올 시즌 강원도로부터 40억원, 강원랜드에서 20억원 후원을 약속받았다. 이는 지난해 2부 리그 때 수준의 후원이다. 이후 1부 리그로 올랐기에 추경예산 등을 통해 후원금이 2배로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2부 리그에 머물며 구단 운영에 86억원이 들었다. 올 시즌에는 1부 리그에서 뛰기 때문에 180억~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강원랜드의 후원이 2배로 늘어 120억원을 확보한다 해도 60억~80억원이 부족한 셈이다. 이런 재정의 부족한 부분을 입장객 수입과 마케팅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이 조 사장의 복안이다. 입장 수입은 시즌권은 판매하며 해결할 작정이다. 입장 수입은 지난해 2억원에 그쳤지만 올 시즌에는 20억~3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할인 폭에 차등을 두는 시즌권은 벌써 판매를 시작했다. 전체 프로축구단 중 최고액인 1장당 20만원에 팔고 있다. 대신 날짜별로 차등을 둬 70%, 60%, 50% 등의 할인 폭으로 판매에 나섰다. 일찍 구입하면 싸게 시즌권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스타급 선수 영입으로 벌써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인기 좌석은 조기 매진될 조짐이다. 일본에서도 시즌권 판매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연간 회원권을 가장 먼저 신청한 박창균(31)씨는 “시즌권 판매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바로 구입했다”며 “창단 때부터 강원FC의 팬이었고 2011년부터 시즌권을 샀다”고 말했다. 올 시즌 강원FC 홈경기장이 평창 스키점핑타워에 마련된 것도 흥미를 더한다. 종전 강릉종합운동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보안시설로 지정되면서 평창으로 옮겨 치러지지만 팬들은 더 반기고 있다. 세계 최초로 스키점프대를 축구장으로 활용한 평창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스키점프대와 폭포, 축구전용구장급 시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올림픽 음향시설 등 최고의 경기 관람 환경을 선보이게 된다. ●시즌권 열흘간 벌써 1200여장 판매 국가대표급 선수를 대거 영입한 강원FC는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FC는 올 시즌 홈에서 19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식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킥오프 1시간 전부터 식전 행사를 열어 팬들에게 3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현용 강원FC 홍보담당은 “기대 속에 시즌권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열흘 남짓 1200여장이 판매됐다”며 “지난해 1년 동안 138장의 시즌권을 판 결과와 비교조차 안 된다. 올 시즌 입석까지 판매하면 30억원 이상의 입장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종전 국내 프로축구단들의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네이밍 스폰서를 염두에 두고 주요 후원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네이밍 스폰서는 기업들과 후원 계약을 맺어 구단 이름을 팔고, 유니폼 광고 등을 유치해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다수의 스폰서를 두고 가장 많은 자금을 댄 후원사가 구단 명칭으로 결정되고 나머지 후원사는 유니폼 등을 이용해 홍보할 수 있다. ●조태룡 사장 “후원사 상대로 네이밍 마케팅” 강원FC는 최대 후원사인 강원랜드를 상대로 이름을 팔겠다는 심산이다. 구단 이름을 아예 강원랜드가 요구하는 것으로 바꿔 달고 대신 거액을 받아 내겠다는 마케팅 전략이다. ‘하이원 강원’이나 ‘강원랜드 FC’ 등으로 구단 이름을 바꿔 강원랜드의 홍보 가치를 높여 주며 윈윈한다는 구상이다. 이름값으로 40억원을 얘기하고 있다. 2월 중에 강원랜드와 다시 협의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지금 영입한 선수들이 ACL에 진출하면 네이밍 홍보 가치는 수백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 사장은 한때 네이밍 마케팅으로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조명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를 네이밍 후원사로 끌어들여 재정이 어려운 프로야구단을 구했다. 넥센 히어로즈 전신으로 당시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은 미국계 투자자문회사가 승계해 재창단된 뒤 히어로즈로 활동해 왔다. 이후 넥센타이어를 만나 이름을 팔아 넥센 히어로즈로 바꾼 뒤 변신에 성공했다. 이런 성공의 경험으로 강원FC도 국내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서울이 고향이고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철강회사와 무역업, 보험회사 판매와 조직관리, 프로야구단 단장을 거쳐 강원FC 프로축구단 사장을 맡은 50대 초반의 조 사장. 그의 변신만큼 강원FC의 변화도 성공할까. 사람들의 의구심과 호기심은 현재진행형이다. 8일 시작하는 울산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조 사장은 “일희일비하지 않고 끝까지 강원FC를 사랑하고 지켜보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하지원 “망가지는 역할 두려움 없어… 평소에도 덤벙거리는 스타일”

    하지원 “망가지는 역할 두려움 없어… 평소에도 덤벙거리는 스타일”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요. 전작들에서 무게감 있는 정극 캐릭터들을 했기 때문에 가벼운 캐릭터를 해 보고 싶었죠. ‘목숨 건 연애’는 로맨틱 코미디이면서도 스릴러가 섞여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2002년 ‘색즉시공’ 이어 웃음보따리 선물 하지원(38)이 14일 개봉하는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에서 헐렁한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웃음보따리를 선물한다. ‘색즉시공’(2002) 등에서 웃음에도 탁월한 감각을 뽐냈던 하지원이다. 5년 전 히트작 하나 내놓고 개점 휴업 상태인 추리소설 작가 한제인을 연기한다. 매사에 의심이 지나쳐 112 범죄 신고를 밥 먹듯이 하다가 연쇄 살인 사건과 마주치며 한바탕 소동을 겪는다. 어려서부터 함께 해 온 경찰관 설록환(천정명)과 FBI 프로파일러 제이슨(진백림)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펼치기도 한다. 귀엽고 엉뚱하고, 섹시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여배우로서는 다소 민망하게 망가지기도 한다. 한제인은 하지원과 얼마나 겹쳐지는 것일까. “인간적이고 털털한 모습이 비슷한 것 같아요. 한제인은 허당끼가 다분한데 저도 덤벙거리는 스타일이죠. 지갑도 자주 잃어버리고요, 해외 팬 미팅을 갔다가 호텔에 옷을 두고 왔는데 한국에 돌아와 일주일이 지난 뒤에야 생각난 적도 있어요.” ●사드 배치로 中 개봉 불투명… 무척 아쉬워 ‘목숨 건 연애’는 개봉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해 말 촬영을 완료한 이 작품은 4월 한 차례 개봉을 미루며 한·중 동시 개봉을 추진했다가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개봉이 불투명해졌다. 최근에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부과 진료를 받으며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을 가명으로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길라임을 연기했던 하지원도 함께 거론된 것.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하지원은 ‘목숨 건 연애’의 제작보고회에서 “한제인 이름은 쓰지 말아 달라”라며 위트 있게 대처해 주목받았다. “중국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장르의 작품이라 무척 아쉬워요. 지난 6월 상하이 영화제 때 현지 반응이 무척 좋았거든요. 저는 성격상 무슨 일이 생기면 발을 동동 구르기보다 해결책을 찾는 스타일이에요. 길라임 논란이 있었을 때도 분명히 질문이 나올 것 같아 먼저 소신 있게 발언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죠.” ●내년이면 마흔… 사람 냄새 나는 배우 될 것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마흔에 접어든다. 배우에게는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 같아 실감 나지 않는다며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하지원이다. “한번에 큰 변신을 한다기보다 조금씩 변화하는 배우이고 싶어요. 그동안 캐릭터가 강한 역할을 많이 해 왔는데, 앞으로는 누군가의 인생을 깊이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조금 더 사람 냄새가 나고 메이크업이 필요하지 않은 그런 역할을 많이 만나 보고 싶네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英 록밴드 콜드플레이 티켓파워

    英 록밴드 콜드플레이 티켓파워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사상 첫 한국 공연이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 공연으로 치러지게 됐다. 단독 내한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공연을 이튿날 한 회 더 추가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회차 공연은 전날과 동일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공연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2회 공연을 여는 것은 1996년 10월 11·13일 마이클 잭슨 이후 처음이다. 이틀 연속 공연은 최초. 매진 열기가 이어진다면 역대 단독 내한공연으로는 마이클 잭슨 공연(7만 6000여명)을 넘어서 최다 관객(9만명)을 기록하게 된다. 투어 일정 확정 뒤 뒤늦게 공연이 추가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원래 콜드플레이는 싱가포르(2회)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대만(2회)을 거쳐 한국에 왔다가 일본으로 가는 아시아 일정을 계획했다.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받은 콜드플레이가 현대카드의 추가 공연 요청을 고심 끝에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말 현대카드 회원과 일반 관객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한 1회차 공연 예매는 예매 사이트 2곳의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90만명에 달했으며, 이틀 모두 1~2분 만에 총 4만 5000장이 팔려 나갔다.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팬들로 넘쳐났으며, 100만원에 달하는 암표가 등장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2차 공연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오는 21일 낮 12시, 일반 고객 대상으로 22일 낮 12시 시작한다. 가격은 4만 4000~15만 4000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문화마당] 어릴 때부터 아톰의 팬이었습니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어릴 때부터 아톰의 팬이었습니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지난주 일본 교토 이치조지 거리의 서점 게이분샤를 둘러보고 반나절가량 시간을 내서 다카라즈카 시에 있는 데쓰카 오사무 기념관에 다녀왔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20여년을 보냈던 고장에 자리한 이곳은 예전부터 꼭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과연 기대한 대로였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아톰 비전 영상 홀에서 “푸른 하늘 저 머얼리 랄랄라 힘차게 날으으는 우주 소년 아아톰”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멜로디를 듣는 것만으로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오사무가 평생에 걸쳐 그렸지만 결국 미완으로 남은 걸작 SF만화 ‘불새’의 생명유지 장치를 형상화한 캡슐 안에는 만화가로서 오사무의 일생이 소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섯 살 무렵부터 만화를 즐겨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늘 만화책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는 용돈을 챙겨 준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동화를 구연하듯 “악당의 대사는 음험하게, 주인공의 대사는 밝은 목소리로” 만화를 읽어 주었단다. 그걸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흥분으로 몸을 떨기도 했던” 경험 덕분에 아톰이라는 걸출한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기회가 닿으면 오사무의 어머님 무덤을 찾아 뵙고 꽃이라도 바치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아톰의 인기를 발판으로 오사무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설립한다. 사원만 500명이 넘는 규모였다. 그러나 사업가로서의 재능은 낙제여서 금세 부도를 맞은 모양이다. 가깝다고 여겼던 동료들과 잘나가는 동안 사귀었던 친구들은 “데쓰카의 시대가 끝났다”며 모두 등을 돌렸다. 실의에 빠진 데쓰카의 손을 잡아 준 이는 가쓰사이 겐조라는 남자였다. 그는 대만으로 도망치려 한 오사무를 설득하고 채권자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작품의 판권을 보호한 끝에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회사를 정상으로 돌려놓는다. 그렇다면 가쓰사이는 왜 자신의 재산을 내놓으면서까지 이토록 헌신했을까. 오사무의 사후에 발간된 에세이 ‘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에서 가쓰사이가 밝힌 사연은 이러하다. ‘철완 아톰’이 TV로 방영돼 인기를 얻을 당시 가쓰사이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가구 회사는 자금 사정이 악화돼 망하기 직전이었다. 고심 끝에 오사무를 찾아간 그는 아버지의 회사에서 만드는 아동용 책상에 아톰 캐릭터를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사정을 들은 오사무는 흔쾌히 허락했고 아톰의 얼굴이 인쇄된 책상은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다. 아버지의 회사가 다시 일어서고 나서는 인연이 끊겨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오사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은 가쓰사이는 “자신이 보답할 차례”라는 생각으로 곧장 달려간 것이다. “판권을 좀 쓰게 해 주십시오”라는 부탁을 받으면 누구에게라도 방만하게 사용을 허락하는 바람에 회사의 경영이 어려워졌는데 그런 식으로 판권을 사용해 도움을 받은 사람 덕분에 기사회생했다니 아톰의 손가락이 네 개였다가 다섯 개로 바뀐 이유만큼이나 인생이란 묘하다. 데쓰카 오사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 역시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라는 책을 쓴 뒤로 “이러저러한 제목의 한 챕터를 마케팅용 교재로 사용하려는데 원고를 보내 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앞으로는 허락해 줄까 하고 슬쩍 책 홍보를 겸해 생각해 보는 중이다. 요즘처럼 책이 안 팔리다가는 출판사도 금방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질 것 같으니.
  • 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 B1A4, 데뷔 첫 쇼케이스 현장

    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 B1A4, 데뷔 첫 쇼케이스 현장

    B1A4가 1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왔다!에헤라디야~~ 풍악을 울려라♬ 13곡 전부를 자작곡으로 꽉꽉 눌러담은 정규 3집.그만큼 멤버들의 애착이 강하다고.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리더 진영의 자작곡. 겨울느낌이 물씬 나는 서정적인 곡인데,티저 분위기 좀 보세요!!! via GIPHY <잘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에 이어 이번에도 대박 예감. 역시 믿고 듣는 B1A4. 자, 그럼 그들의 컴백 쇼케이스 현장, 함께 보시죠. 엄마 미소가 절로 납니다. via GIPHY 타이틀곡 <거짓말이야>의 포인트 안무. 볼을 톡톡 두 번 치고 쉿!‘거짓말’이라는 수화를 접목시켰다고. via GIPHY 공백기에 개인 활동을 활발히 했던 B1A4.산들과 신우는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삼총사’ 재연 중. 훠우 자세가 남다르다! via GIPHY 하트가 이렇게 예뻤던가요♡ via GIPHY 두성 한껏 뽐내고 계신 막내 공찬(왼쪽), 마이크 씹어드실 듯한 메인보컬 산들(오른쪽) via GIPHY 두성 반응이 폭발적이라, 흉성 한 번 더! via GIPHY 어느덧 데뷔 6년차. 정이 많이 들었고 각자가 서로의 팬이라고 밝혔는데요,공찬(왼쪽)은 진영(오른쪽)의 방송 단독 출연 때 무대 뒤에서 응원도 했다고.그런데 진영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매우 놀란 눈치! via GIPHY 멤버들의 우애가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훈훈하다~ via GIPHY 요즘 신우가 밀고 있는 하트하트♥오늘도 꽃미소 날려주심...뾰로롱☆ via GIPHY 쇼케이스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던 산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via GIPHY 복면가왕 단골손님, 바로. 체육돌인데 또 다람쥐처럼 귀엽다람쥐~ via GIPHY 이런 하트 본 적 있으신가요? 온 몸으로 사랑고백하는 B1A4. 심쿵 심멎 두끈두끈. via GIPHY 너무 격정적인 사랑으로 괴로워하는 산들씨. via GIPHY 수록곡 <Good Timing>의 포인트 안무. 올드팝에 펑크락을 곁들인 매력적인 곡.저도 카메라를 들었지만 절로 어깨춤이 덩실덩실. 들썩들썩. via GIPHY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조심히 돌아가라는 진영의 한 마디. 감동입니다. via GIPHY 덕분에 눈호강도 하고, 귀청소도 제대로 했네요.오랜만의 컴백,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끝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겨울감성을 덧입힌 B1A4의 <거짓말이야>뮤직비디오도 감상하세요. 이지원 기자 leejw88@seoul.co.kr
  • 난생처음 ‘브로콜리’ 먹어 본 아이 ‘눈 번쩍’

    난생처음 ‘브로콜리’ 먹어 본 아이 ‘눈 번쩍’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레몬의 2배나 많으며, 다른 채소류에 비해 철분, 칼슘 등의 함유량이 많아 대표적인 웰빙 식자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브로콜리는 맛이 없다. 아이들 입맛에 그렇다는 말이다. 최근 한 유튜브 이용자가 자신의 딸에게 브로콜리를 먹였다. 특유의 텁텁함을 맛본 아기의 반응이 흥미롭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맑은 얼굴로 브로콜리를 받아먹는 아이의 표정이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얼굴을 쥐어짜며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우리 딸은 브로콜리 팬이 아니었다”며 딸의 귀여운 반응을 재치 있게 전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조회수 5만 8000여회를 기록 중이다. 사진 영상=Rob Hemmerl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친구 신비 공연 중 실신, 당시 상황 보니

    여자친구 신비 공연 중 실신, 당시 상황 보니

    여자친구 신비가 공연 중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최근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공연 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3일 여자친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했다. 이 무대에서 공연 중 신비는 서 있기 힘들어 하더니 이내 주저앉았다. 현재 여자친구 팬 사이트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장에서 찍힌 신비의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여자친구 신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친구 신비..걱정된다”, “좀 쉬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건강에 이상은 없다니 다행이네”, “힘내세요”, “영상보니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Mera/유튜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자친구 신비, 서 있기 힘들어하더니 이내..‘당시 상황 보니?’

    여자친구 신비, 서 있기 힘들어하더니 이내..‘당시 상황 보니?’

    여자친구 신비가 공연 중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최근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공연 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3일 여자친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했다. 이 무대에서 공연 중 신비는 서 있기 힘들어 하더니 이내 주저앉았다. 현재 여자친구 팬 사이트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장에서 찍힌 신비의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여자친구 신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친구 신비..걱정된다”, “좀 쉬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건강에 이상은 없다니 다행이네”, “힘내세요”, “영상보니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박하선 민진웅 황우슬혜 ‘혼술남녀’ 출격 ‘댄스+성대모사’ 초토화

    택시 박하선 민진웅 황우슬혜 ‘혼술남녀’ 출격 ‘댄스+성대모사’ 초토화

    배우 황우슬혜와 민진웅이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를 추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한 배우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드라마 속 춤추는 장면을 재연해 ‘택시’ 첫 등장부터 이목을 끌었고, 민진웅은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춤추는 모습으로 환호를 받았다. 마치 S.E.S로 빙의한 것처럼 안무를 소화한 민진웅은 흥겨운 분위기로 ‘택시’의 포문을 열었다. 황우슬혜와 민진웅은 ‘택시’에서 드라마에 섭외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우슬혜는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준비한 대본이 바뀌는 바람에 당황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오히려 즉석에서 보여준 연기가 큰 호응을 얻어 작가로부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들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에도 황우슬혜의 매력 있고 탄탄한 연기력은 한 번 더 대중들에게도 입증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민진웅은 오디션 당시 무작정 선보인 성대모사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민도리코’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매회 화제성을 몰고 다닌 민진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황우슬혜는 명장면으로 택시 안에서 울던 장면을 꼽았다. 역시나 황우슬혜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별한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끈 ‘역대급 눈물연기’로 통했다. 운명처럼 다가온 ‘혼술남녀’는 황우슬혜에게는 인생캐릭터라는 찬사를, 민진웅에게는 차세대 배우라는 수식어를 선물했다. 이들이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tvN ‘택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캡처를 부르는 촬영 현장 ‘브랜드 캠페인 메이킹 영상엔..’

    박보검, 캡처를 부르는 촬영 현장 ‘브랜드 캠페인 메이킹 영상엔..’

    박보검 G9 ‘쇼핑에 상식을 채우다’ 브랜드 캠페인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31일 G9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유튜브에 박보검 지면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 공개와 더불어 23일까지 SNS 공유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현재까지 총 5만4000여건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열렬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 영상 공유 이벤트도 2주 만에 좋아요 수 6131건, 댓글 4572건과 함께 게시글 3123건이 공유되어 대세 박보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박보검의 친필 사인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는 수천명이 응모했으며, 10월 들어 G9 페이스북 채널의 좋아요 수는 1만명 가량 증가해 놀라운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G9는 올 초 박보검을 모델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박보검으로 모델이 발탁 되자마자 올해 3월 한 달 간 방문자수와 거래액도 전년대비 높은 수치로 상승했다. 메이킹 영상 속에는 박보검이 G9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받고 기뻐하며 감사해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G9 직원들은 박보검을 위해 직접 박보검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케이크, 간식 등과 함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G9는 메이킹 영상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곧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G9 광고가 박보검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는 댓글 등 팬들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 새롭게 온에어 될 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배상권 G9 마케팅실장은 “최근 가장 핫하면서도 바른 이미지의 스타로 떠오른 박보검을 모델로 한 G9의 메이킹 영상과 친필 사인 증정 프로모션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겁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상식적이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쇼핑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0년간 바뀐 감독 韓 23명 vs 獨 6명… ‘독만’ 든 성배인가

    30년간 바뀐 감독 韓 23명 vs 獨 6명… ‘독만’ 든 성배인가

    한동안 뜸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 목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갓틸리케’로 칭송받던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은 요즘 남의 탓만 한다는 ‘탓틸리케’로 불리며 경질 여론에 시달리는 신세가 됐다. 27년 만에 한국을 아시안컵 결승까지 올려놓았고 K리그 경기를 꼼꼼히 챙기며 한국 축구 분위기를 일신했던 업적은 잊은 듯 보인다. 사실 한국에서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논란은 연례행사였다. 오히려 슈틸리케 감독이 2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이례적일 정도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잔혹사를 짚어 봤다. “지난 12년 동안 대표팀 감독이 몇 번이나 바뀌었나. 평균 15개월 정도다. 항상 감독을 새로 선임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동안 감독들이 바뀌면서 경기력 향상이나 K리그 발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나는 내일이라도 나가면 그만이지만 새 감독을 선임할 때는 그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에 0-1 패배를 당한 슈틸리케 감독이 지난 13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1무1패(승점 7)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A조 3위를 기록 중인 대표팀을 향한 질타가 쏟아지는 와중에 경질설까지 나온 데 대한 반응이었다. 경기에 진 뒤 선수들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되긴 했지만 냉정히 보면 ‘말실수’가 없더라도 경질 논란은 나올 법했다. ‘FC코리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축구 국가대표팀은 ‘5000만 축구 전문가’들의 관심에 1년 내내 노출돼 있다. 찬사와 비난은 숙명이나 다름없다. 그나마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은 명단에 들지 못하면 그만이지만 감독은 얘기가 또 다르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창 ‘갓틸리케’로 칭송받던 지난해 11월 18일 기자회견에서 “내가 축구인으로 살아온 지 40년이 넘었다. 아마 앞으로 2연패만 당해도 이런 평가는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슈틸리케의 예언은 현실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그동안 아시아 최강을 자부해 왔다. 1954 스위스월드컵에 출전하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월드컵 진출을 이뤄 냈다. 그리고 1986 멕시코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월드컵에서 치른 12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2002 한·일월드컵에선 4강에 올랐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16강을 이뤘다. 아시아에선 전무후무한 대기록인 건 분명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두운 그림자 역시 짙게 드리워 있다. ●5000만 축구전문가 1년 내내 찬사·비난 무엇보다도 한국 대표팀에선 월드컵이 끝난 뒤 선임된 감독이 다음 월드컵에 나간 적이 한번도 없다. 한국 축구는 4년을 기다려 주지 않았다. 지금은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거스 히딩크 전 감독조차 ‘오대영’이라는 비아냥 속에 빗발치는 경질 요구를 들어가며 월드컵을 준비했다. 전문가들조차 ‘한물간 감독’, ‘언제까지 실험만 할 거냐’, ‘체력훈련은 뭐하러 하느냐’ 등 비난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차범근 전 감독은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5 대패를 당하자 곧바로 경질되는 치욕을 겪었다. 히딩크 감독 이후로도 악순환은 계속됐다. 히딩크 감독에 이어 대표팀을 맡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1년 1개월 만에, 이어 요하네스 본프레러 감독 역시 1년 3개월 만에 경질됐다. 2006 독일월드컵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히 선임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9개월간 대표팀을 이끌었지만 결국 ‘첫 원정 1승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2006 독일월드컵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히딩크·아드보카트 감독 당시 코치로 일했던 핌 베어벡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년 1개월 만에 물러나야 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강력한 수비 전술을 조련한 데다 2007 아시안컵에선 6경기 3실점을 기록하는 등 4백 수비 전술을 완성했다는 업적에도 불구하고 성적 부진이란 화살을 비켜 가지 못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 과정은 더욱더 심각한 난맥상을 보였다. 축구협회는 최종예선을 앞두고 성적 부진을 이유로 조광래 전 감독을 급작스레 경질했다. 조 전 감독은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이 경질됐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축구협회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결국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겼다. 하지만 애초에 국가대표팀 감독에 마음이 없었던 최 감독은 최종예선까지만 감독을 맡겠다고 공언했고 본선 진출을 이루자마자 물러났다. 축구협회로선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쓴 홍명보 감독 말고 달리 대안이 없었다. 냉정히 보면 1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목표를 이루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시간이 부족했던 홍 감독은 자신이 조련했던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런던올림픽 대표팀 위주로 팀을 꾸릴 수밖에 없었다. 홍 전 감독은 최근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 “단기간의 성적을 통해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감독으로서의 기량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미덕도 필요할 것”이라는 말로 논문을 마무리 지었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던 2002년과 2010년, 그리고 저조한 결과가 나왔던 2006년과 2014년은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2002년과 2010년에는 히딩크와 허정무 두 감독이 협회의 지원 아래 장기적인 목표 속에서 월드컵을 준비했고 각각 4강과 16강 진출을 이뤘다. 반면 2006년과 2014년은 모두 4년 동안 감독 세 명이 맡으며 대표팀이 표류했고 성적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짧아 긴 호흡을 갖고 준비를 해야 하는 걸 감안하면 예정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독이 든 성배’를 넘어 ‘독만 든 성배’ 소리를 듣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처한 현실은 축구 강국과 비교해 보면 더 분명히 드러난다. 슈틸리케 감독이 히딩크 이후 9번째 감독이고, 최근 30년간 대표팀 감독을 23명이 거쳐 갔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 영국은 지난 30년 동안 대표팀 감독이 각각 6명과 9명, 13명에 불과하다. 요아힘 뢰프 독일 대표팀 감독은 2006년부터,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일본만 해도 최근 30년간 감독이 12명이다. ●“실언으로 경질?… 축구발전 도움 안돼”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한국 축구는 아직까지 4년을 한 감독에게 맡기고 월드컵을 준비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면서 “대표팀 감독을 그렇게 자주 바꿔서 우리가 얻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문제가 된 슈틸리케 감독의 선수 비난 발언 문제에 대해서도 “그건 본질적인 접근이 아니다. 특정한 발언을 비판하고 경질 여론이 높아지는 전개는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베어벡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면서 했던 쓴소리는 지금도 유효하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 팬이라 주장하는 몇몇 사람은 정말 말도 되지 않는 환상에 젖어 있다. 그들은 평소 축구를 위해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대표팀은 언제나 브라질처럼 플레이하기를 원한다. 또 자국 리그는 외면하면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길 갈망하고 선수들이 목표점에 다다르지 못하면 그들을 범죄자보다 더욱 혹독하게 비난한다. 그리고 그런 자신들의 태도가 굉장히 정당한 것이었다고 믿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3박4일 노숙·日서 사고 다른 색 구매…갤노트 빈자리 어른 줄 세운 ‘아이폰7’

    3박4일 노숙·日서 사고 다른 색 구매…갤노트 빈자리 어른 줄 세운 ‘아이폰7’

    이통3사 주요 매장 볼거리 화려해져 쓰던 폰 반납 땐 남은 할부금 면제 등 애플 충성 고객 유지에 마케팅 집중 KT의 아이폰7 1호 개통자인 유병문(25)씨는 3박 4일 동안의 노숙 기다림 끝에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플러스 128기가바이트(GB)를 손에 쥐었다. 유씨 뒤로 줄을 선 100여명 중엔 한국보다 먼저 아이폰이 출시된 일본에서 아이폰7을 샀지만, 제트블랙 색상도 갖고 싶어 줄을 선 KT 고객도 있었다. 서울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SK텔레콤 직영점에서도 80여명이 아이폰7을 기다렸다. SK텔레콤의 아이폰7 1호 개통자로 여행권(200만원) 경품을 받은 박성기(31)씨는 “갤럭시S6와 아이폰6를 사용 중”이라며 아이폰7 제트블랙을 구매했다. LG유플러스가 아이폰7 출시 행사를 연 전국 9개 매장에서도 수백명이 줄을 섰다. 애플이 국내 온·오프라인으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정식 출시한 21일 오전 8시를 전후해 이통사 주요 매장에서 출시 이벤트가 열렸다. 전작 출시 때보다 줄을 선 인파는 줄었지만 출시 카운트다운을 센 가수 우주소녀(KT)와 솔비(SK텔레콤), 개그맨 정성호(LG유플러스)의 팬까지 몰린 행사는 화려해졌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한 달 이상 최신형 프리미엄폰 공백기를 보냈던 이통3사가 아이폰7 출시 행사에 화력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7 사전예약자를 분석해 “2030 고객 비중이 전체의 약 90%이고, 남성이 약 60%”라면서 “기존에 아이폰6 64GB를 쓰다 아이폰7 128GB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월 6만 5000원 이상 고액 요금제를 쓰는 이들이 많았다. 이날 아이폰7 개통 현장에서도 20% 요금할인(24개월 약정)을 받으며 5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았다. 대부분 애플 충성고객이란 얘기다. 애플 제품에 관한 ‘팬덤’ 현상과 관련, 2011년 BBC는 “애플 팬들이 신제품을 볼 때 뇌가 신도들이 신 관련 이미지를 봤을 때처럼 반응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프리미엄폰으로 분류되는 아이폰에 대한 고객 충성이 이어지자, 이통 3사는 아이폰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통신사별로 기기를 최대 50만~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내놓은 데 이어 이통 3사는 이날 쓰던 아이폰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정책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T아이폰클럽’은 12개월 이후 새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때 잔여 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 최대 50% 한도 안에서 면제해 준다.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최파타 수란, 매력 보이스로 ‘질투의 화신’ 라이브 “여자 자이언티”

    최파타 수란, 매력 보이스로 ‘질투의 화신’ 라이브 “여자 자이언티”

    독특한 음색과 소울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여자 자이언티’ 수란이 ‘최파타’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낮 1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의 ‘사연 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에 가수 수란이 B1A4의 산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여자 자이언티’”라는 소개와 함께 물오른 미모로 등장한 수란은 시종일관 유쾌한 토크는 물론 매력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수란은 자신 이름의 뜻, 참여한 드라마 OST, 이상형, 실제 성격 등의 주제들로 이야기하며 털털한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유재석의 팬이어서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에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SBS ‘질투의 화신’ OST로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텝 스텝(Step Step)’과 마마무 화사의 피처링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화제가 되었던 ‘땡땡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음색 여신’다운 매력적인 보이스와 마치 음원을 틀어놓은 것 같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에 DJ 최화정과 산들은 아낌 없는 박수와 함께 ‘무한 칭찬’을 쏟아냈으며, 청취자 역시 ‘동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목소리이다’, ‘녹아 내릴 것 같다’, ‘라이브 정말 잘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같은 활약에 라디오 시작 직후 국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섭렵하고,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 곡 역시 음원 사이트 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란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팔색조 매력과 독보적인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새로운 ‘R&B신 핫 아이콘’의 등극을 예고했다. 수란은 그 동안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을 구축하면서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의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등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불려왔다. 또한, 프라이머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예림, 김준수 등의 앨범 작업의 작∙편곡에 참여,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한편, 수란은 올 겨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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