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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르브론 제임스,  NBA 역사가 되다

    ‘킹’ 르브론 제임스,  NBA 역사가 되다

    ‘킹’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가 마침내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역사가 됐다. 제임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홈 경기에서 38점을 넣어 개인 통산 3만 8390점(정규시즌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임스는 ‘전설’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를 넘어 NBA 올타임 득점 1위에 올랐다. ‘38,388’이라는 숫자가 적힌 헤드폰을 쓰고 경기장에 등장해 기록 경신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제임스는 이날 3쿼터 막판 페이드어웨이 슛을 림에 꽂아 압둘자바의 기록을 깼다. 코트 앞 좌석 티켓 값이 8700만원으로 치솟는 등 비싼 입장료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은 제임스가 득점할 때마다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압둘자바도 자신의 기록이 깨지는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활짝 웃었다. NBA 올타임 득점 1위의 이름이 바뀐 것은 약 39년 만이다. 압둘자바는 제임스가 태어난 해인 1984년 4월 6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특유의 스카이 훅 슛을 성공시키며 윌트 체임벌린(3만 1419점·현재 역대 7위)을 제치고 최다 득점 1위로 올라섰고 5년을 더 뛰며 기록을 한껏 늘린 뒤 은퇴했다. 제임스는 특히 압둘자바가 1560경기를 뛰며 작성한 기록을 1410경기 만에 뛰어넘었다. 고교 시절 친구 때문에 선택한 무명의 팀을 전국 최강으로 이끄는 만화 같은 이야기를 쓰며 역대 최고 유망주로 명성이 자자했던 제임스는 고교 졸업 뒤 대학으로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NBA 무대에 뛰어들었다.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마이애미 히트, 레이커스 등을 거치며 20시즌을 소화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3년 10월 30일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25점 9어시스트를 올리며 데뷔한 이래 7041일 만이다. 대기록을 작성한 뒤 눈시울을 붉힌 제임스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와 함께 달려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모두의 열정과 희생이 나를 여기까지 오도록 했다”고 말했다.이미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파이널 우승 4차례에 파이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각 4회를 받았던 제임스가 폭발력보다는 꾸준함으로 대기록을 달성한 점이 흥미롭다. 그가 정규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2007~08시즌 단 한 차례 뿐이다. 득점왕을 10회나 차지한 마이클 조던이 통산 득점 5위(3만2292점)에 그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그러나 제임스는 득점 2위 4회, 3위 5회, 4위 2회, 5위 3회 등 현재 진행 중인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 득점 톱 10에서 밀려난 게 3차례에 불과하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30점을 넘긴 것은 앞서 3차례있었는데 20대 초반 두 차례 이후 마흔을 바라보는 지난해 다시 30점을 넘어섰으며 이번 시즌에도 현재 평균 30.0점을 기록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초창기 미들슛과 달리는 농구로 점수를 쌓았던 제임스는 이후 약점으로 지적되던 포스트업을 보강하며 득점력을 키웠고, 스피드가 줄어든 30대 이후에는 3점슛을 늘리며 꾸준히 득점력을 유지했다.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NBA 사상 최초 3만 득점, 1만 리바운드(1만 583개), 1만 어시스트(1만 354개)를 돌파한 제임스의 전인미답 4만점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 “은혜 갚는 한국”…폭설 갇힌 관광객들 구해준 美부부에 특별 선물

    “은혜 갚는 한국”…폭설 갇힌 관광객들 구해준 美부부에 특별 선물

    지난해 말 미국 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태 당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인 부부가 한국 여행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됐다. 관광공사는 6일(현지시간) 뉴욕주 버펄로 인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에게 선뜻 자신의 집을 내어준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여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 폭설로 인해 고립에 빠진 낯선 관광객들이 2박 3일간 자신의 집에서 대피할 수 있게 해줬다. 이들이 한국 요리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사연은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을 통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이 사연을 전해 듣고 캠파냐씨 부부에게 ‘버펄로 폭설 영웅’ 메달을 수여한 바 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평소 한식 애호가였던 이들 부부는 한국인 관광객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한국 여행을 더욱 희망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초청을 통해 캠파냐씨 부부는 자신들이 구한 한국인 관광객 9명과 재회하고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김치를 비롯한 한국 음식 쿠킹 클래스와 ‘K뷰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박재석 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폭설 속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인 부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초청하게 된 것”이라면서 “은혜를 잊지 않고 반드시 보답하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도 전 세계에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2월 23일 한국 관광객들이 승합차를 타고 워싱턴에서 출발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뉴욕주 윌리엄즈빌에서 차가 눈 쌓인 도로에서 도랑에 빠졌다. 차가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되자 이들은 눈을 퍼낼 삽을 빌리기 위해 주변의 주택 문을 두드렸고 캠파냐씨의 집이었다. 캠파냐씨는 삽을 빌려주는 대신 이들을 즉시 집안으로 안내했고 고립에 대비해 채워둔 식자재로 무려 9명이나 되는 한국인 손님들을 2박 3일간 따뜻하게 대접했다. 특히 캠파냐씨 부부는 한국 음식 팬이어서 김치와 전기밥솥은 물론 맛술과 간장, 고추장, 참기름, 고춧가루까지 있었다. 이에 한국인 손님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등 한국음식을 척척 내놓으며 환대에 보답했다. 캠파냐씨는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독특한 축복이었다”며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험 덕분에 한국 방문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 “3년 연애” 걸그룹 인기멤버 깜짝 ‘결혼’

    “3년 연애” 걸그룹 인기멤버 깜짝 ‘결혼’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민하(31, 박민하)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민하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합니다,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입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사람과 하면 좋을까 다이어리에 적어본 적이 있어요, 연애 초 우연히 예전 그 다이어리를 읽어보니 하나 하나 다 지금 만나는 사람의 모습이더라고요”라며 “그렇게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민하는 “스무살이 되자마자 데뷔해서 나인뮤지스의 멤버 민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스물아홉에 소소하게 시작한 소소사소 채널에서 저의 일상을 나누며 또 한 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어요, 빛나는 시간들에 서로 많은 애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전할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했다. 민하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연인과 함께 한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활짝 미소를 지은 그의 표정에서 결혼을 앞둔 행복한 마음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민하는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소소사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김연경, 입 열었다 “김기현 응원은 사실… 힘내라고 한마디 한 게 전부”

    김연경, 입 열었다 “김기현 응원은 사실… 힘내라고 한마디 한 게 전부”

    배구선수 김연경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김 의원을 응원한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연경은 지인을 통해 “김기현 의원님이 실제 저의 경기들을 기억해 주시고 배구를 좋아하시더라”며 “(저는) 정치를 잘 모르는데 당내에서 경쟁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좋은 분 같아서 잘 되셨으면 좋겠다며 힘내시라고 한마디 한 게 전부”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연경은 김 의원이 페이스북 게시글을 합의하지 않고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자리가 파한 후 (김 의원으로부터) 지인을 통해 페이스북에 올려도 되는지 사진과 문구를 전달받았다”라며 “특별히 정치적 메시지가 아니었고, 내가 응원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러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이 처음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이로써 며칠간 있었던 소동이 진정됐으면 좋겠다”라며 “팬들도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란다. 팬들과는 추후에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이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경 및 가수 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정치권에선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을 보냈다”라며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나 이후 김연경과 남진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국민의힘 지지층인지 몰랐다” 등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 이와 관련 남진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난 정치색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려 당혹스럽다. 그 자리에 김 의원이 갑자기 나타난 것”이라며 “김 의원이 들고 있는 꽃도 그쪽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김 의원은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 그가 올린 사진 때문에 고향 사람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인 초청을 받아 그 자리에 갔고, 거기에 남진과 김연경 두 분이 온다는 말씀을 듣고 간 것”이라며 “꽃다발이 준비돼 있었고 제게 주시기에 받은 것이다. 두 분 다 유명인인데 그분들에게 여러 가지 불편이 생길 것 같아서 그 점에 대해서 안타깝다. 표현 과정에서 다소 오해받을 소지가 있었다면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게 진짜” 윤상현, 친분 인증…‘김연경·남진 꽃다발’ 김기현 저격

    “이게 진짜” 윤상현, 친분 인증…‘김연경·남진 꽃다발’ 김기현 저격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배구선수 김연경·가수 남진씨의 지지를 받은 것처럼 글을 올렸다가 당사자들이 이를 부인하면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또 다른 당권 주자 윤상현 의원이 가수 남진씨와의 ‘인증샷’을 올리며 김 의원을 저격했다. 윤 의원은 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남씨와의 술자리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남진 형님께 ‘김기현 후보가 사과하게끔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 의원은 김 의원의 인증샷 논란에 대해 “남진 측 관계자는 팬이라고 해서 그냥 찍은 사진일 뿐, 지지를 표명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김의원은 사진만 찍고 바로 나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진씨는 김기현 지지자라는 오해로 인해 고향 사람들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정치적 색이 없는데 당혹스러운데다 억울하고 화가 나는 입장이다. 아무리 지지율이 급하다지만 이런 식의 구태의연한 홍보는 오히려 당의 위신까지 떨어뜨리고, 향후 총선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연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대표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사진이 제가 진짜 좋아하는 남진 형님과 찍은 사진이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사진”이라며 “남진 형님께 김기현 후보가 사과하게끔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김연경·남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을 보냈다”며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그러나 남씨는 31일 스포츠경향에 “지인 7~8명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난 자리에 김 의원이 갑자기 나타나 2~3분가량 만나 인사말을 나눴고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며 “김 의원이 들고 있는 꽃도 그쪽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남씨는 또 “김기현 의원은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 그가 올린 사진 때문에 고향 사람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치적 색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려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김연경 선수 측도 31일 연합뉴스에 “가수 남진 씨의 입장과 같다. 당일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김기현 의원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꽃다발도 직접 준비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이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안철수 의원의 경우 이날 오후 강북갑당협 당원연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사실 일어난 것”이라며 “만약에 총선 기간에 이런 일이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그 선거는 완전히 망한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그런 사진을 올리려고 하면 상대와 충분히 서로 소통되고 공감하에서 공개하는 게 맞다”며 “그런 과정이 전혀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사진을 올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회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지인의 초청을 받아서 그 자리에 갔고, 남진·김연경 두 분이 있었고, 꽃다발을 줘서 받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던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남 씨가 자신을 모른다고 한 것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만났으니 모르는 건 아닐 것”이라고 김 의원은 답했다. 김 의원 캠프 관계자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도 되는지 양측에 확인했고, ‘이런 내용으로 쓰겠다’고 말해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꽃다발은 김연경씨인지 남진씨인지 다른 사람이 갖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김 의원이 준비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 측 캠프 김예령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는 두 국민 스타와의 만남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사진과 글 게시에 대해 그 자리를 주선한 지인을 통해 동의를 얻었다”라며 “안(철수) 후보의 네거티브 전략을 볼 때 여전히 민주당의 피가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반박했다. 현재까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의 강신업 변호사 등 6명이다. 이날 ‘비윤계 대표주자’로 거론됐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의 본선 진출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윤 의원과 조 의원, 황 전 대표, 강 변호사가 나머지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김연경과 사진’ 김기현 꽃다발 논란…남진 “갑자기 나타나”

    ‘김연경과 사진’ 김기현 꽃다발 논란…남진 “갑자기 나타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과 가수 남진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저를 응원하겠다며 꽃다발까지 준비해줬다”고 주장한 것을 놓고 진실 공방이 벌어져 논란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김연경 선수와 남진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경 선수와 남진씨가 김 의원을 지지했다는 의미로 읽힌다.이후 김연경 선수와 남진씨의 팬, 그리고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실망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논란이 야기됐다. 그런데 당사자 중 한 명인 남진씨는 김 의원의 주장과 사뭇 다른 내용의 해명을 내놨다. 3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남진씨는 문제의 사진에 대해 “김연경 선수는 나와 같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보름 전에 약속을 해 지인 7~8명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 김 의원이 갑자기 나타나 2~3분가량 만나 인사말을 나눴고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이 들고 있는 꽃도 그쪽에서 가지고 나온 것”이라며 “김 의원이 올린 사진 때문에 고향 사람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치적 색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려 당혹스럽다”고 말했다.당권 경쟁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북구에서 열린 당원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논란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상대와 충분히 서로 소통이 되고 서로 공감 하에서 공개하는 것이 맞을 텐데 그런 과정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사진을 올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만약 총선 기간 동안에 이런 일이 한번이라도 발생하면 그 선거는 완전히 망한다. 이번 사건이 아마 그런 교훈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른 자리에 가서 식사를 했고, 식사 자리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며 “김 선수하고 남 가수가 오실 거라고 얘기를 듣고 갔는데 인사를 나누고 저를 응원한다며 사진도 찍어주시고 또 꽃도 준비해놨다가 저한테 선물로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김연경 선수한테 사진 올릴 거라고 얘기를 하고 올리신 거였나’라고 묻자 “양해를 받고 올렸지 그냥 올렸겠나”라고 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헌정포럼 직후 기자들이 ‘남진씨는 김 의원을 모른다고 한다’고 묻자 “그 자리에서 만났으니까 모르는 사이는 아니겠죠”라고 답했다. ‘꽃다발은 누가 준비한 건가’라고 묻자 “그건 제가 알 수 없다. 지인의 초청을 받아서 그 자리에 갔고 그 자리에 김연경, 남진 두 분이 온다고 들었다. 갔더니 꽃다발을 전달해서 감사히 받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 예비아빠 송중기, 송혜교와 흔적 남겨뒀다

    예비아빠 송중기, 송혜교와 흔적 남겨뒀다

    배우 송중기가 재혼과 함께 혼전임신 사실을 밝힌 가운데 송혜교와의 초혼 당시 흔적을 남겨둬 재조명되고 있다. 송중기는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며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장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한가지 눈길을 끄는 게 있다. 해당 글의 제목은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이다. 그런데 2017년에 올라왔던 비슷한 제목의 글이 여전히 팬카페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2017년 7월 5일 게재된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는 과거 송혜교와 결혼을 발표했던 송중기의 입장문이다. 당시 그는 “제겐 또 한 명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고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송혜교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멋진 한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아가겠다”라고 긴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혼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남이 된 두 사람이지만 송중기의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 방식과 이번 재혼 발표 방식이 비슷한 만큼 눈길을 끈다. 특히 글 제목과 본문 일부도 유사하면서 기시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예비아빠 송중기 뉴욕 브이로그♥ 英아내 반한 다정함

    예비아빠 송중기 뉴욕 브이로그♥ 英아내 반한 다정함

    ‘예비아빠’ 배우 송중기가 외국인 팬들에게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1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ENG]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연말 개최된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간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뒤집어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송중기는 스태프들과 함께 뉴욕을 돌아다녔다. 특히 송중기는 “아까 ‘빈센조’ 알아본 것 찍었어야 했는데”라며 “‘빈센조’ 나오는 애 닮았다고 하길래 ‘나도 봤어. 그거 재밌어’라고 했다”고 장난기를 드러냈다. 또 송중기는 “‘성균관스캔들’ 촬영 끝나고 엄마, 동생이랑 뉴욕에 처음 왔다. 타임스퀘어 가서 한국분들이 나를 알아보나 안 알아보나 돌아다녔다. 그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다”며 “너무 감사하게도 알아봐주셨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송중기는 외국인 팬들의 사진 요청에 친절하게 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이탈리아 팬은 뛰어난 한국어 실력도 자랑했다. 송중기는 “미국분들이 어떻게 나를 알아보시지”라며 신기해했다. 송중기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긴 해당 영상은 이날 그가 재혼을 발표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30일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2019년 6월 배우 송혜교와 이혼 후 4년여 만의 재혼이다. 송중기는 이날 오후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과 함께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얻었다.
  • BTS 슈가 ‘막창집’ 오픈?…10년 후 선언 봤더니

    BTS 슈가 ‘막창집’ 오픈?…10년 후 선언 봤더니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10년 전 막창 사업을 다짐에 “창업 불가”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슈가는 최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10년 동안 본업을 이렇게 잘할 줄 몰랐습니다. 막창왕 민슈가 본업이 여전히 너무 잘되는 관계로 당분간은 창업 불가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슈가의 이 같은 말을 한 이유는 10년 전 자신이 한 발언 때문이다. 슈가는 지난 2013년 1월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10년 뒤 ‘대구막창’으로 막창집 차릴 거다”면서 “그리고 난 서울에서 막창왕 슈가로 불리게 되겠지. 10년 뒤 이 트윗 캡처해서 올려줘요. 진짜 진지하니까”라며 글을 올렸던 바 있다. 이후 그는 방탄소년단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뒀고,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당시 “10년 뒤 캡처해서 올려달라”고 했던 슈가의 말을 기억했던 팬들이 이를 언급했던 것이다. 이에 슈가는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 과신하지 말자”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 송중기 “英여친 케이티 임신” 재혼 발표

    송중기 “英여친 케이티 임신” 재혼 발표

    배우 송중기(37)가 재혼을 전격 발표했다. 송중기는 30일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특히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임신 소식도 전했다. 송중기는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알리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송중기는 팬들에게 “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직후인 지난해 12월 영국인 여성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0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송중기는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배우 송혜교와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했으나 2019년 7월 이혼조정이 성립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송중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의 배우 인생 내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키엘 분들의 응원과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재결합설’ 뒤 현아 인스타에 흔적 남긴 ♥던

    ‘재결합설’ 뒤 현아 인스타에 흔적 남긴 ♥던

    6년 열애 끝에 이별을 알렸던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나온 가운데 현아의 인스타그램에 던이 다녀간 흔적을 남겨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현아는 배우로 활동하는 친구의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늘 씩씩한 너의 모습에 배울 점이 정말 정말 많아. 올해는 너의 한 해가 되기를. 사랑해”라는 글로 친구를 응원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현아와 친구의 우정을 응원했는데, ‘좋아요’를 누른 이 중엔 던도 포함돼 있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6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이별을 공식화했다. 당시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던도 ‘좋아요’를 누르며 이별을 인정했다. 그런데 최근 현아와 던이 비슷한 스타일링을 하고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27일에는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최근 재결합을 했으며 해외 스케줄도 동행했다고 보도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다만 두 사람은 재결합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 ‘英여친♥’ 송중기, 뉴욕서 포착

    ‘英여친♥’ 송중기, 뉴욕서 포착

    배우 송중기가 미국 뉴욕에서 일상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 참석차 뉴욕을 찾았다. 그는 “신기하다. 외국인이 ‘나 빈센죠 봤는데, 너 거기 나오는 애 닮았어’라고 했다”며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자신을 알아본 팬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이어 뉴욕의 길거리를 걸은 송중기는 사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어떻게 미국 분들이 나를 알아보시지?”라고 재차 신기해 했다. 송중기는 가족과 뉴욕에 처음 왔을 당시를 회상하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엄마랑 동생이랑 뉴욕에 왔었다. 타임스퀘어에 가서 한국 분들이 나를 알아보나 못 알아보나 돌아다녔다. 그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다. 너무 감사하게 알아봐주시더라”라고 말했다.송중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직후인 지난 12월 영국인 여성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 115세 모레라 새 세계 최고령...장수 비결은 “독성 인간 멀리한 것”

    115세 모레라 새 세계 최고령...장수 비결은 “독성 인간 멀리한 것”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올로트의 산타 마리아 델 투라 요양원에 사는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5세로 세계 최고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장수 비결은 뭘까? 다른 여러 가지를 얘기했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좋은 일보다는 나쁜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멀리한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독성 인간(toxic people)’이라고 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1907년 3월 4일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두 달 뒤 116번째 생일을 맞는다. 모레라가 태어난 해는 라이트 형제가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제작해 띄운 1903년으로부터 4년이 흐른 시점이었다. 2200여명을 태우고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비운의 타이태닉호가 건조된 1909년에 그는 벌써 두 살이었다. 모레라가 태어난 해에 한반도에서는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순종이 즉위했다. 종전 최고령 타이틀 보유자는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본명 루실 랑동)로 118세였는데 지난 17일 숨지면서 모레라에게 타이틀이 넘어왔다. 모레라는 고령에도 여전히 정정하며 딸의 도움을 약간 받아 트위터를 이용해 수천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는 “나는 늙었다. 아주 늙었지만, 바보는 아니다”라고 적혀 있다. 그는 가족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지 일년 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그 뒤 가족은 1차 세계대전 와중인 1915년에 고국 스페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선박에 올랐으나, 항해 도중 아버지가 숨지는 비극을 맞았다. 모레라 역시 당시 사고로 한쪽 청력을 잃었다. 모레라는 스페인 내정과 두 차례 세계대전에도 살아남았다.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곧 건강을 회복했다. 78세 막내딸을 비롯해 자녀 3명과 손자 11명, 증손자 13명을 두고 있다. 그는 100세를 넘긴 건강 비결에 대해 트위터에 “항상 소식을 했지만,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다. 또 특별히 병에 걸린 경험도 없다. ‘운’과 좋은 ‘유전적 특성’도 장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했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교류, 자연과의 지속적인 접촉, 정서적 평온 유지 등 생활 방식도 관련있다고도 했다. 모레라는 지난 21일 트위터를 통해 “나에 대한 세상의 관심에 놀랐고 감사하다”면서도 지나친 관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더는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평화와 평온이 필요하다”며 “나는 투라 요양원에서 22년을 살았고, 요양원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과 우리를 돌보는 직원들의 일상이 바뀌지 않길 바란다”고도 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전 세계 역대 최장수 기록은 1875년 2월 21일에 태어나 122세를 넘긴 프랑스인 잔 루이즈 칼망이다. 1997년 세상을 떠났다.
  • ‘오세이사’로 확 뜬 미치에다 슌스케 “‘천년남돌’ 부끄럽네요”

    ‘오세이사’로 확 뜬 미치에다 슌스케 “‘천년남돌’ 부끄럽네요”

    “딱 일년 전 오늘, 이 영화의 대본 리딩이 있었다. 당시에는 일년 뒤 한국에 오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일본 영화로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이래 꾸준히 관객이 들어 100만명을 눈앞에 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주연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을 찾아 이런 소감을 들려줬다. 그는 25일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조금 공부하고 왔다“며 서툰 우리말 인사를 건넸다. 전날 도착했다는 그는 ”굉장히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많은 함성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굉장히 멋진 도시라고 생각해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가 이 영화로 한국에 있는 게 깜짝 놀랄 일인 것 같다. 감독님과 (영화 상대 역인) 후쿠모토 리코를 만나면 한국 얘기로 열을 올릴 것 같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 영화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고교생 마오리(후쿠모토)와 같은 학교 학생 도루(미치에다)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미치에다의 첫 주연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020 여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났다. 그는 “이 작품이 바다 건너 한국까지 오게 되고, 일본 실사 영화 톱(TOP)3에 올랐다는 것도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이 작품이 여러분들의 일상에힘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0년대 개봉한 일본 로맨스 영화 중 흥행 1위를 쓴 데 대해선 “원작 소설이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었다고 들었다. 작품 자체가 가진 힘도 강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미키 다카히로) 감독의 연출 솜씨, 작품을 지탱해준 스태프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미치에다는 약자를 위해 기꺼이 나서지만 문학 소년이기도 한 도루 캐릭터와 실제 본인 모습의 싱크로 비율을 묻는 질문에 “60%정도”라고 답했다. 평소 케이 드라마를 자주 본다고 밝힌 미치에다는 최근 인상깊게 본 작품으로 ‘여신강림’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는 송강을 꼽았다. “송강을 굉장히 좋아한다. 팬으로서 그가 출연한 드라마나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 인기 보이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이기도 한 미치에다는 청량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천년남돌’(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남자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지는 데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동시에 부끄럽기도 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언젠가는 개인적으로, 또는 나니와단시 멤버로 한국을 다시 찾아 공연도 하며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 얼마나 잘생겼길래 별명이 ‘천년남돌’… ‘21세’ 日배우 첫 내한서 보인 반응

    얼마나 잘생겼길래 별명이 ‘천년남돌’… ‘21세’ 日배우 첫 내한서 보인 반응

    ‘오늘 밤, 세계에서…’ 주연 미치에다 슌스케한국에서 흥행 돌풍… 역대 日실사 영화 3위“만나서 사랑 전하고파” 송강 향한 ‘팬심’도 한국에서 잔잔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인공인 배우 겸 가수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21)가 처음 내한했다. 미치에다는 2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흥행 감사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치에다는 이날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 전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조금 공부하고 왔습니다. 여러분을 만나서 기뻐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어제 한국에 왔는데 한국 여러분들이 따뜻하고 굉장한 열기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멋진 도시, 멋진 거리라고 생각해서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치에다가 내한한 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기대 이상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개봉 5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6만명을 돌파했다. ‘러브레터’(1999), ‘주온’(2003)에 이어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3위의 기록이다. 일본에서는 누적 119만 명을 모았다. 미치에다는 작품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60% 정도는 토루 역할과 싱크로율이 있는 것 같다”며 “토루는 가사 일이나 요리를 잘하는데 저는 그런 걸 전혀 못 해서 싱크로율 되지 못하는 점이 있지만, 남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고 강한 마음을 가진 토루 같은 면모들이 제게도 있다”고 답했다. 영화가 특히 한국의 10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10대가 반짝하고 끝나는 시기인데 이렇게 큰 연애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드라마틱한 세계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덧없는 10대의 분위기와 투명감이 돋보이는 영상, 10대만이 맛볼 수 있는 점이 영화에 있기 때문에 한국 관객들이 끌렸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치에다는 한국 남자 배우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 배우 중 송강을 굉장히 좋아하고 팬으로서 출연 드라마나 작품을 보고 있다”라며 “한국에서 송강을 만나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한국 드라마는 많이 보는 편인데 한국 영화는 많이 보지 못했다. 최근에는 ‘여신강림’을 봤다”라며 “요즘 한일 합작 영화도 많아서 기회가 있다면 한국 감독님이 만드는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미치에다는 지난해 일본의 유명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 소속 그룹 나니와단시로 먼저 데뷔했다. 이 때문에 한국 팬들 사이에선 ‘천년남돌’(천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남자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이 같은 수식어에 대해 “감사하고 부끄럽다. 입에 담는 것도 부끄럽다”면서도 “내 외모가 힘을 조금이라도 보탠다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 ‘아침마당’에 견자단 “힘 있는 한 액션을” “집에서 서열 가장 낮아”

    ‘아침마당’에 견자단 “힘 있는 한 액션을” “집에서 서열 가장 낮아”

    홍콩의 액션 스타 견자단(60)이 23일 KBS-1TV ‘아침마당’에 전격 출연해 “액션 영화를 찍으며 몸이 너무 아파 그만 두고 싶을 때가 적지 않다. 하지만 다음날이면 몸이 나아져 다시 영화를 찍으러 나간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서 아내와 딸 다음으로 서열이 가장 낮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표현하기도 했다. 견자단은 또 60대에도 어려운 스턴트를 소화하는 할리우드 액션배우 톰 크루즈를 언급하며 “인생은 짧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 있으면 영화를 찍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협액션영화 레전드로 꼽히는 견자단은 홍콩 영화계 대부이자 총감독인 왕정 감독과 2023년 외국 배우로는 처음 한국을 찾아 25일 개봉하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견자단의 한국 방문은 13년 만이다. 견자단은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영화 ‘엽문’의 대사인 ‘아내를 겁내는 남편은 없다. 존중하는 남자만 있을 뿐이다’를 언급하며 “‘절대 동의’한다”라고 답해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배역이 내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 영화 속에서 견자단의 표현이 곧 아내에 대한 사랑을 그린 캐릭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왕정 감독은 “(배역이) 현실의 견자단과 똑같다. 아내에게 잘해준다”고 동의했다. 견자단은 또 ‘딸바보’인지 묻는 질문에 ‘맞다’면서 “내가 우리 집에서 가장 서열이 낮다. 아내와 딸이 있는데 내가 가장 서열이 낮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언제까지 액션을 선보일 것 같냐’는 물음에 “몸이 젊을 때와 같지는 않겠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영화는 올림픽이 아니어서 5분 안에 기록을 깨는 게 아니다, 스킬이나 연기력 등 모든 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나는 지금이 내 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가 60대인데도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는 액션을 하지 않나. 나는 액션은 의지라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 있으면 영화를 찍겠다, 너무 피곤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도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팬 여러분이 지지해 주시는 걸 보면 더 열심히 계속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견자단은 ‘태권도 무술에 대해 아느냐’는 물음에 “쿵푸 영화를 보는 걸 좋아했는데 이소룡이 발차기를 하는 게 너무 멋있더라”며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에 가서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3주 만에 거기 있는 사람들보다 발차기를 더 잘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가수 나태주가 태권도 무술을 선보인 뒤 견자단에게 ‘액션스타 견자단’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검은띠와 도복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견자단은 “검은 띠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마음을 받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중화권 언론인이기도 했던 김용(1924~2018) 작가의 명작 소설 ‘천룡팔부’ 가운데 교봉이란 인물을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왕정 총감독은 “대본이 어떻게 쓰여지건 천룡팔부 가운데 교봉이란 캐릭터를 다룬 작품이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 ‘갑상샘암’ 박소담 향해 끔찍한 악플 보낸 네티즌

    ‘갑상샘암’ 박소담 향해 끔찍한 악플 보낸 네티즌

    배우 박소담이 설에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 이미지에는 박소담에게 지속해서 악담을 보낸 한 네티즌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 네티즌은 2020년 9월 19일 “○○○ 팬인데 너 때문에 안 본다 못생긴 ×아. 진짜 와× 개빻았네. 저 얼굴이 여주인공이라니 양심 좀 가져라. 악플(악성 댓글) 감수하고. ○○○이가 남주(남주인공)라 좋더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2020년 9월 30일에도 “못생긴 게 꼴에 여주인공”이라며 “상대가 ○○○이니 욕심날 만하지. ‘기생충’ 덕으로 본인 주제를 모르네. 넌 인터넷에서 다 까이는 거 모르냐. 현실 직시 좀 하자”며 도를 넘은 인신공격을 했다. 이 네티즌은 22일 오전에도 “그냥 암 전이돼서 죽지, 못생긴 게 무슨 배우를 한다고”라며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부었다. 박소담은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주시고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라며 응수했다. 이어 “원본은 저장해 둘게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소담의 소속사는 지난 2021년 말 박소담이 갑상선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박소담은 최근 복귀작인 영화 ‘유령’ 인터뷰에서 “혹을 10개 정도 떼어내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며 “목소리 신경을 잃을 뻔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서인영 결혼♥ 예비신랑 공개

    서인영 결혼♥ 예비신랑 공개

    가수 서인영이 2월 예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1일 서인영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예비 신부의 설레임을 전했다. 서인영은 머메이드 드레스부터 A라인 드레스까지 모두 소화하며 원조 패셔니스타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턱시도를 입은 예비신랑의 목을 껴안은 서인영의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낀 큰 다이아 반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서인영은 결혼 소식이 보도된 뒤 자필 편지로 결혼 과정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 분들과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4년째 유기견 봉사하는 야구선수[김유민의 노견일기]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4년째 유기견 봉사하는 야구선수[김유민의 노견일기]

    반려견을 키우실 분들은 꼭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키움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1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아지네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지영은 2019년부터 4년째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인들과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이지영은 사료 배급,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을 하며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동료 선수들과 일일 자선카페를 열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700만원과 사료, 동물의약품, 영양제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지영은 “2019년부터 시작한 유기견 봉사활동이 4년째 접어들었다. 이번 행사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자선카페에 방문해 주시고 애장품 경매에 참여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유기견 보호소들이 그렇듯 ‘아지네 마을’ 역시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할 때”라며 “반려견을 키우실 분들은 꼭 입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애들을 자꾸 내다 버리니 어쩌겠어요. 큰 개는 입양하려는 사람들도 없고….” ‘아지네 마을’은 박정수(77) 소장이 2015년부터 200여 마리의 오갈 데 없는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발견된 유기유실 동물 중 농림축산검역부가 운영 중인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모두 94만 908마리. 하루 평균 258마리가 신고된다. 신고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동물은 대부분 ‘인식표’나 ‘칩’(무선식별장치)이 없어 주인을 찾는 경우는 12%대에 불과하다. 유기유실 동물 중 생후 1년 미만이 약 40%를 차지한다. 지자체 소유가 된 유기동물 중 49.8%는 안락사 또는 자연사한다. 새 주인을 만나는 입양은 30.6%, 주인에게 돌아간 경우는 12.3%에 그친다. 박정수 소장은 “대부분 유기견 보호소의 운영 취지는 생명을 지키자는 취지며 비영리적으로 운영해 돈이 없다”며 “수억원을 들여 땅을 사고 건물을 지을 형편이 못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반려동물 테마파크·공원·문화센터 등을 경쟁적으로 만들지만 유기견 관련 행정은 인색하다”며 “거액이 드는 유기견 보호시설은 정부와 지자체가 만들고, 운영은 민간에 맡겨야 한다”고 말한다.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NCT 드림, 서울가요대상서 대상…BTS, 최고앨범상 등 3관왕

    NCT 드림, 서울가요대상서 대상…BTS, 최고앨범상 등 3관왕

    그룹 NCT 드림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NCT 드림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서 “이렇게 큰 상을 받으면서 올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CT 드림의 제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즈니(팬덤명)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 NCT 드림과 함께 성장해 갑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5월 리패키지 음반 ‘비트박스’(Beatbox), 12월 겨울 음반 ‘캔디’(Candy)를 내놓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최고음원상’은 걸그룹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아이브는 지난해 발표한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모두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음반 부문 최고 상인 ‘최고앨범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로지(선집) 음반 ‘프루프’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발매 후 현재까지 31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고앨범상’ 외에도 ‘본상’, ‘아이돌플러스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리더 RM은 영상을 통해 “항상 방탄소년단을 사랑해주시는 아미(팬덤명)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하다”며 “저희의 영광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K팝 특별상’은 지난해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그룹 카라가 수상했다. 카라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수상한 건 2012년 시상식에서 ‘한류 특별상’과 ‘본상’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카라의 한승연은 “이 자리에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며 고(故) 구하라를 기렸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갓 더 비트, 블랙핑크, 지코, 태연,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아이들, 에스파, NCT 드림, 김호중, 싸이, 강다니엘,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등이 ‘본상’을 받았다. 싸이는 ‘본상’과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싸이는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후 “올해 목표하는 바는 저 같은 댄스가수의 수명도 길어지는 것”이라며 “저도 열심히 무대에서 춤추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로 연타석 홈런을 쳤던 (여자)아이들은 ‘본상’과 더불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팬들의 모바일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의 국내 부문은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해외 부문 인기상인 ‘한류대상’의 트로피는 엑소의 수호가 거머쥐었다. ‘발라드상’은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으로 차트 역주행 기록을 쓴 윤하에게 돌아갔으며 ‘RꎦB힙합상’은 빅나티와 비오가 공동 수상했다. 신인상은 TNX, 뉴진스, 르세라핌의 세 팀에 돌아갔다. ‘트로트상’을 받은 영탁은 “제가 안동 촌놈으로, 서울 올라 온 지 19년 정도 됐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주변에서 사람 냄새나고 실력 있는 선배와 동료분들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2022년 한 해 음반과 음원을 발매한 가수들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본상과 각 부문 수상자는 조직위원회 및 심사위원 평가 점수 40ꎥ와 음반과 음원 판매량 점수 30ꎥ, 모바일 투표 점수 30ꎥ를 반영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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