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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새 편집본 ‘묘수’인가 ‘악수’인가?

    ‘국가대표’ 새 편집본 ‘묘수’인가 ‘악수’인가?

    지난 6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가대표’가 오는 10일 새롭게 편집된 완결판(부제 ‘못다한 이야기’)을 공개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제작사인 KM컬쳐에 따르면 이번 ‘완결판’은 현재 상영버전에 담지 못했던 15분 분량의 추가 장면들이 삽입되거나 재편집됐다. 또한 올림픽 경기 장면 등의 컴퓨터그래픽도 보완된 일종의 감독판이다.KM컬쳐 관계자는 “완결판은 묻어두기엔 아쉽고 관객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아까운 장면들을 살뜰히 전하고자 하는 김용화 감독의 노력이 있었다.”며 “함께 울고 웃었던 관객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편집, 디지털 상영관을 통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일반적으로 영화제 출품 및 상영 등을 위해 일회적으로 감독판이 상영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상영 중인 영화의 또 다른 버전이 극장에 함께 걸린 적은 없었다.이러한 소식을 접한 영화 팬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영화를 본 700만 관객을 우롱하는 ‘상술’이 아니냐는 것이 이들의 주된 주장이다.네티즌들은 “그럼 내가 본건 뭔가? 미완성품인가?”, “감동의 순간들이 돈 냄새로 바뀌는구나.”, “지금 수정하면 1천만은 채우겠지 심보인가.” 등의 의견을 보이며 이번 ‘완결판’ 상영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아이디 ‘다솜97’은 “개봉 중인 영화를 재편집해서 공개하는 건 이미 700만명이 본 영화를 감독과 제작사 스스로 부정해 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공식팬카페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면 DVD 출시 전 팬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정 스크린 관람을 하면 될 일이다. 이런 식이라면 본래 의도와 상관없이 상업적 이유로 의심 받아도 할말이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아이디 ‘열씨미’는 “재미있게 본 영화라 더 화가 나는 것이다. 재미있게 본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서 상영한다고 하니 그 15분의 완성도를 보기 위해 또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게 바로 유혹이자 배신인 것”이라고 성토했다.반면 제작사 측의 이번 ‘국가대표 완결판’ 상영을 옹호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다.아이디 ‘매스매스’는 “10번도 넘게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1stGoodMan’도 “조금 수정되니까 욕하고 그 전의 작품성까지 폄하할 필요는 없다. 디지탈 상영관만 제한적 개봉이라니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라고 자제를 당부했다.이처럼 영화 팬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가운데 이번 ‘국가대표 완결판’이 1000만 관객을 향한 ‘국가대표’의 묘수가 될지 악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 KM컬쳐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윤권, 3rd 단독공연 대성황… ‘新 발라드 왕자’ 등극

    나윤권, 3rd 단독공연 대성황… ‘新 발라드 왕자’ 등극

    나윤권이 ‘발라드 왕자’ 계보의 확실한 세대 교체를 이뤘다. 나윤권은 지난 5~6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열린 자신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 양일간 일천 오백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 전 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발라드의 계절’ 가을 밤에 어울리는 최고의 감성 공연이었다. 그가 지난 5년 간 발표했던 총 6장의 앨범이 지닌 값어치는 단 이 두 번의 공연으로 입증됐다. 조용히 진한 감동을 안기는 발라드의 매력이 얼마나 다채롭게 해석될 수 있는지 보여준 150분이었다. 앞선 일본 시장 진출로 관객석에는 수십명의 일본 팬들도 눈에 띄었다. 나윤권은 ‘그들이 사는 세상’ OST와 최근 활동곡 ‘미행’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관객석에 조명이 비치자 공연 불경기에도 불구, 전석을 가득 메워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뷔곡 ‘약한 남자’를 선보인 그는 “이 노래는 아픔이 있는 곡”이라며 “데뷔 적 준비가 덜 되어 있었다. 그 때 모습을 보면 지금도 쑥쓰럽다.”며 통통했던 1집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게스트는 별이었다. 유난히 나윤권과 듀엣곡 인연이 많았던 별은 히트곡 ‘안부’와 ‘창문을 열어놓고’ 등을 선사하며 “이 친구를 보면 묘한 전우애를 느낀다. 벌써 4년을 함께 했는데, 앞으로도 앞날이 창창한 친구라 이 다음 앨범에도 잘 두고 써먹을 것”이라고 재치를 발휘했다. 멋진 팝송 듀엣 무대를 선보인 린은 나윤권의 훈훈한 외모를 언급하며 “21살 데뷔적부터 봐왔는데 어쩜 이렇게 잘 자랐는지 모르겠다.”며 “원래 게스트 무대에 잘 서지 않지만 워낙 팬이라 예전부터 꼭 한 무대에 서고 싶었다. 오늘 무대가 너무 뜻깊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외 테이, 아이유, 에이트, 더 레이 등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 전 “지난 두 번의 콘서트가 자신을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었다면, 이번 세 번째 공연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을 만들겠다.”던 그의 약속은 충실히 지켜졌다. 공연 곳곳에는 최대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나윤권의 노력이 돋보였다. ’심장 소리’, 포스트 잇(Post it) 등 잔잔한 곡으로 발라드 특유의 매력을 선사한 나윤권은 “제 노래 중 가장 잘 된 곡”이라고 ‘기대’를 소개하며 관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돌렸다.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한 순서도 마련됐다. 콘서트 전, 연인들의 사연을 응모 받은 나윤권은 커플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직접 선정한 편지를 낭독하며 사연 속 주인공들을 무대 위로 올려 생애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를 선물했다. 발라드 공연은 지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날려버리기 위한 파격적인 퍼포먼스 무대도 준비됐다. 나윤권은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완벽하게 소화, 그루브한 웨이브와 섹시한 무대 연출로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나윤권은 ‘나만 바라봐’를 스페셜 스테이지로 준비한 이유에 대해 “매 앨범마다 공백 아닌 공백이 있었지만 항상 저를 기다리고 바라봐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제가 늙어서 디너쇼를 할 때도 꼭 저만 바라봐 달라.”고 재치 섞인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환호에 에너지를 얻은 나윤권은 이제껏 방송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빠른 비트의 DJ DOC의 ‘런 투유’(Run To You)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의 랩을 200% 소화하는 나윤권의 또 다른 면모에 관객들은 전원 일어나 “나윤권!”을 외치며 뛰어 올랐다. ’뒷모습’을 엔딩곡으로 택한 나윤권이 이별을 청했지만, 관객들은 여전히 그의 이름을 연호할 뿐 단 한사람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뜨거운 앵콜 세례에 다시 무대에 오른 나윤권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나였으면’을 선사했다. 수십번이고 고개를 숙여 작별의 인사를 건네는 가수와 그의 모습이 사라져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 단순히 들려주는 발라드가 아닌, 함께 부르고 느끼는 발라드. 나윤권은 발라드 공연이 나가야할 新 방향을 확실히 제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영원히 잠들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영원히 잠들다

    지난 6월25일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 70일 만인 3일(현지시간) 영원히 잠들었다. AP통신 등은 잭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글렌데일의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에서 잭슨의 가족과 친구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안장식이 진행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날 안장식은 당초 저녁 7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유가족들이 늦게 도착해 1시간 늦게 시작됐다. 잭슨의 어머니인 캐서린은 지인의 부축을 받고 움직일 정도로 깊은 슬픔에 빠져 있었다고 장례식에 참석한 한 인사는 전했다. 또 안장식에는 고인의 절친한 친구였던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비롯해 배우 매컬린 컬킨, 야구선수 배리 본즈,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 등이 참석했다. 붉은 장미가 놓인 금도금 된 잭슨의 관에는 세 자녀가 아버지에 남긴 글과 함께 잭슨이 히트곡 ‘빌리진’을 부를 때마다 끼던 흰색 장갑 한 짝이 함께 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안장식에서는 추모곡으로 잭슨의 히트곡 ‘네버 캔 세이 굿바이(Never can say goodbye)’ 등이 들렸다고 AP는 전했다. 안장식은 지난 7월7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의 성대한 공개 장례식과는 달리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통제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지만 잭슨의 포스터와 꽃 등을 든 팬들은 LA 엔시노의 잭슨가(家) 앞까지 찾아오는 등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잭슨가는 안장식을 마친 뒤 성명에서 “힘든 시기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인이 잠든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는 클라크 게이블과 진 할로, 캐롤 롬바드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묻힌 곳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딴따라 자존심 키워주신 아버지께 감사”

    “딴따라 자존심 키워주신 아버지께 감사”

    “대중음악 하는 사람들을 천시하고 ‘딴따라’로 폄하하던 시절에 아버지는 꿋꿋한 자존심으로 자식의 타고난 재능을 키워 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고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셨죠. 그래서 오늘날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가수 하춘화(54)가 26일 자전적인 에세이집 ‘아버지의 선물’(중앙북스)을 펴내고 서울 홍익대 인근 ‘더 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책에서 구십 세를 앞둔 아버지에게 ‘사부곡’을 바치는 한편, 자신의 반세기 음악 인생을 돌아보고 있다. 2006년 성균관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3년 동안 책 쓰기에 매달렸다고 한다. ●역대 대통령과의 숨은 인연 담아 6살 때인 1961년에 데뷔해 ‘국민 소녀’에서 ‘국민 가수’가 되기까지 아버지의 힘이 컸다. 올곧게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늘 도전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다른 사람을 보는 눈과 가슴을 얻는 방법 등 세상 사는 지혜를 아버지를 통해 배웠기 때문. 하춘화는 이날 “아버지는 앞장서서 보여 주며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다.”면서 “자식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진·나훈아가 주름잡던 1970~80년대에 홍일점이었던 그는 못말리는 인기 덕택에 한 해에 11장의 앨범을 내기도 했다. 133장의 음반을 통해 취입한 2500여곡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첫 히트곡이었던 ‘물새 한 마리’를 꼽았다. 중학교 3학년 때 노래로 지금까지 300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한다. 아버지는 딸이 가수로서 시험대에 올랐던 데뷔 앨범을 지금도 보물처럼 아낀다고 덧붙였다. 열일곱 살 때의 ‘잘했군 잘했어’는 부모뻘 되는 고(故) 고봉산 선생을 ‘영감’이라고 부르기에는 감정이 제대로 살지 않아 녹음 과정에서 야단 맞으며 울다시피 불렀다고 돌이켰다. 가장 힘들었던 노래이기에 요즘도 콘서트에선 정식으로 잘 부르지 않지만 보물처럼 소중한 곡이라고 했다. 이번 에세이집은 하춘화와 그의 아버지 사이의 이야기가 주로 담겼지만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서부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과의 숨은 인연도 실려 있어 흥미를 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박 전 대통령을 꼽은 그는 특히 육영수 여사의 자선행사에 단골 손님으로 초대돼 살가운 인연을 맺은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또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희호 여사가 꾸리던 자선단체를 도우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한 디너쇼에서 김 전 대통령이 즉석에서 ‘목포의 눈물’을 신청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부르게 됐던 일화도 들려줬다. 하춘화는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던 분이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을 애도하는 게 예의일 것 같아 이번 장례 때 조문을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30일까지 ‘더 갤러리’서 소장품 전시회 이밖에 에세이집에는 수많은 공연을 함께한 코미디언 고 이주일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후배 김제동, 강호동, 유재석 등에 대한 이야기들도 곁들여 졌다. 가수로서 장수하는 비결을 ‘자기 절제’라고 강조한 하춘화는 “앞으로 50주년 기념 공연 등을 새로운 노래 인생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중예술 발전에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일까지 하춘화의 소장품 전시회가 ‘더 갤러리’에서 열린다. 48년 동안 발매한 음반들과 수상한 각종 트로피, 기사 스크랩,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 등이 전시된다. 특히 LP의 재킷 디자인 변화에 따라 국내 가요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중가요사를 엿볼 수 있는 이 자료들은 국립도서관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글ㆍ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영애 극비리에 결혼

    이영애 극비리에 결혼

    톱스타 이영애(38)가 미국에서 극비 결혼했다는 사실이 25일(한국시간) 알려졌다. 이영애의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결혼을 공식화 했다.  이영애는 재미교포인 정모씨와 24일(현지시간) 결혼했다.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신랑 쪽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계 IT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그러나 동인은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은 사생활침해의 우려가 있어 미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미국에 신접 살림을 꾸리기로 했지만,작품 활동은 결혼 전과 동일하게 할 예정이다.  1990년 초콜릿 CF로 데뷔한 이영애는 2003~2004년 MBC TV ‘대장금’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 작품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하지만 그 뒤 2007년 MBC TV ‘무한도전’,2008년 9월 MBC TV 스페셜 ‘나는 이영애다’에 출연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영애는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합격, 9월쯤부터 박사 과정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이영애씨는 많은 팬과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서 공식적인 기자 회견을 통하여 결혼을 발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조촐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였기에 공개 발표를 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애씨는 2009년 8월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교포인 정 모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측 가족과 친지가 그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애씨의 결혼 후 생활 근거지는 미국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연기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입니다    신랑 정씨는 미국 교포로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영애씨와 신랑 정씨 가족 측은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은 사생활침해의 우려가 있어 미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동인이 이영애씨 결혼을 발표하게 된 것은 저희 법무법인 동인의 변호사가 이영애씨의 법률자문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법률적 사정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저희 법무법인 동인은 이영애씨의 결혼 발표 외 다른 개인적 사안에 관하여는 정보가 없으므로 답변을 해드릴 수 없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영애씨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인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2009. 8. 25.  법무법인 동 인  변호사 이 종 훈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하지원 “천만이란 숫자가 나를 인정해주는 건 아냐”(인터뷰)

    하지원 “천만이란 숫자가 나를 인정해주는 건 아냐”(인터뷰)

    깊은 강일수록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흐른다. 풍파에 쉬이 굽이치거나 요동치지 않는다. 그렇게 묵묵히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1000만 영화’의 첫 히로인 하지원은 그런 배우다. 깊은 강을 닮은 배우, 하지원을 만났다.자신을 버릴 줄 아는 ‘배우’“맡은 배역을 위해선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진짜 배우죠. 아마 ‘해운대’에서 연희가 진한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었다면 관객들이 연희라는 인물에 몰입하기 힘들지 않았을까요?”흔히 ‘여배우는 어떻게 망가져도 예쁘게 나와야 한다’는 연예계의 철칙이 있다. 그만큼 여배우에게 외적 아름다움이란 절대적인 가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하지원은 ‘여자’이기 이전에 ‘배우’로서의 가치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연희’조차 자기 자신과 다를 바 없는 게 당연할 지도 모르겠다.“어떤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즐기는 편이에요. 배역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듣기도 하고, 실제 캐릭터의 생활 속으로 푹 빠져 들어가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애쓰죠.”사람 냄새를 사랑하는 ‘여자’ 그녀가 강조하는 ‘리얼리티’는 사람에 대한 ‘진정성’으로 이어진다.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에 이어 윤제균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것도 그의 진정성을 좋아하기 때문이란다.“믿음도 크지만 윤제균 감독님의 작품 속에는 항상 사람 냄새가 나서 좋아요. 촬영할 때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함께 영화를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사람에 대한 애정? 그런 거요.”그래서일까. 그녀의 아름다움 속에는 사람 냄새 나는 털털함이 공존한다. 자신을 꾸미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남을 돌아볼 줄 아는 소박함이 없이는 여자로서 갖기 힘든 매력이다.“제 자신은 늘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항상 긴장하면서 촬영에 임해요. 1000만명의 관객분들이 다 저를 인정해주시는 건 아니잖아요. 저보다는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분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죠.”바다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영화 ‘해운대’의 흥행 쓰나미는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까지 덮칠 기세다. ‘해운대’의 히로인 하지원에게는 또 다른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어느 배우나 더 넓은 시장,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작업하는 꿈을 꾸죠. 저 또한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잡고 싶습니다.”깊은 강을 닮은 배우, 하지원에게는 꿈이 있다. 드넓은 바다로 나아가고 싶은 꿈. 그 꿈을 위해 그녀는 묵묵히 자신의 도량을 넓히는 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많기 때문에 계속 더 노력할 수 밖에 없어요. 한참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웃음)”끝으로 ‘1000만 영화’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다는 그녀는 소녀처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 그녀의 마음을 고스란히 옮겨 놓는 것으로 그녀의 설렘을 대신 전한다.“얼떨떨 하지만 일단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리고요. 천만이 되는 영화를 찍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이고 또 행복하고 앞으로 더 좋은 영화 더 좋은 연기로 노력하는 그런 배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늘 행복하세요.”사진제공 = 웰메이드 스타엠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동욱 “팬 여러분 감사해요”

    [NOW포토] 이동욱 “팬 여러분 감사해요”

    배우 이동욱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이동욱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약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서울신문NTN(논산 충남)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지난 14일 MBC ‘선덕여왕’ 용인 세트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인터넷 사이트 ‘디씨 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회원들이 200인분의 간식을 들고 촬영장을 방문한 것.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약 3백만 원을 모은 팬들은 샌드위치, 과일, 수건, 부채, 쿠키, 음료수, 아이스크림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액자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 했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 ‘선덕여왕’ 김근홍 PD와 배우, 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알천랑’ 이승효는 촬영 중간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효는 “한번 안아 달라.”는 팬들의 부탁을 웃으면서 모두 들어줬다고. 또 오후 10시가 넘어서 세트장에 도착한 ‘덕만’ 이요원과 ‘비담’ 김남길도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요원은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준 팬들을 만나니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남길 역시 “선덕여왕에 등장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이 날 팬들은 밤 12시까지 촬영장에 머무르며 최대한 많은 배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진평왕’ 조민기, ‘마야부인’ 윤유선, ‘소화’ 서영희, ‘죽방’ 이문식, ‘고도’ 류담, ‘덕충’ 서동원 등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팬들은 “밤낮없이 촬영하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 조금이나마 힘이 돼서 뿌듯하다. 앞으로 선덕여왕을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 데뷔’ 태진아 “아시아의 태진아가 될 것”

    ‘일본 데뷔’ 태진아 “아시아의 태진아가 될 것”

    “저는 죽는 날까지 도전하겠습니다.” ‘트로트의 황태자’ 태진아가 17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일본 데뷔기념 한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태진아는 “일본에 진출하라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상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앨범을 준비할 수 없었다. 작년 10월 오피스 DAIWA 서정일 사장님과 작곡가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일본 데뷔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국내 팬들의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한 태진아는 “저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일교류에 앞장서겠다. 일본 가서도 꼭 성공해서 아시아의 태진아가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솔직히 불안한 것도 있다. 하지만 저 태진아는 죽는 날까지 도전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자리에 참석한 일본 취재진을 위해 일본어로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탤런트 견미리가 기자회견의 사회를 봤으며, 가수 송대관, 마야, 채연, 진미령, 성진우가 참석해 태진아의 일본 데뷔를 축하했다. 태진아는 오는 19일 일본에서 신곡 ‘스마나이’, ‘하나후부키’가 수록된 새 앨범을 발매한다.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트남 휘성’ 당코이, 첫 내한 “난 비·소시 팬” (인터뷰)

    ‘베트남 휘성’ 당코이, 첫 내한 “난 비·소시 팬” (인터뷰)

    ‘베트남의 휘성’으로 불리는 당코이(Dang Khoi)가 ‘2009 음악대향연’ 출연차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첫 방한 소감에서 비와 소녀시대 등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특히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 대중들에 대한 깊은 경애심을 표했다.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두 곡을 열창하고 무대에서 내려 온 당코이는 서울신문NTN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 다음은 당코이와 나눈 일문일답 ] - 첫 번째 방한인가? 그렇다. 예전부터 한국의 문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제야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오늘 하루 일정이 제게는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된 계기는? 베트남 내 한국 가수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보니 공연 중 알게된 한국 가수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 가수들을 통해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음악 대향연’이란 음악 행사를 소개해 줬고 초청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이 어떤가? 베트남에 있을 때는 한국의 말과 음식 등 문화에 관심이 높았지만 직접 와보니 한국이 더욱 인상적이다. 한국인들은 굉장히 친절할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 오늘 공연을 마친 소감은 어떤가? 꿈에 그리던 한국 무대에 서게 된 것이 무척이나 긴장되고 설레였다. 저를 어떻게 맞아 주실까 많이 걱정했는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제 노래를 즐겨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다. - 오늘 무대에 함께 오른 가수 중 어떤 가수를 아는가? 여행스케치, 심신, 은휼 등을 알고 있다. - 베트남에서 좋아했던 한국 가수가 있다면? 비(Rain)와 소녀시대의 팬이다. 소녀시대의 지(Gee)는 베트남에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비의 열렬한 팬이다. 비가 예전에 베트남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던 적이 있는데 현지 연예인들이 모두 관람했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굉장했다. 저는 비의 ‘레이니즘’과 ‘아이 두’(I Do)를 좋아하며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연출과 파워풀한 댄스가 일품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 이외 베트남에서 유명한 한국 스타는 누가 있는가? 보아, 장동건, 배용준, 송혜교, 한지혜 등이 인기가 높다. 베트남에서 워낙 한류 열풍이 거세다 보니 드라마 및 음반, 공연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한국 스타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 남은 방한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3일 동안(12~14일) 머무를 예정이다. 13일과 14일에는 서울을 방문해 비디오와 사진 등으로 한국의 모습을 담아갈 예정이다.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16일과 17일 베트남에서 양일간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떠날 수밖에 없다. 너무 아쉽다. -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한국에서 받은 모든 좋은 인상과 모습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제 노래를 찾고 들어주신다면 음악적 교류가 있는한 다시 한국을 방문할 그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 베트남에 가서도 한국이 많이 그리울 것이다. 제게 베풀어 주신 친절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이 러브 코리아!(I love Korea!) 서울신문NTN 속초(강원)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노래·춤 따라하는 팬들 많이 생겼죠”

    “한국 팬들이 응원하는 것이 힘이 많이 되니까 많이 격려해주세요. 좋은 소식 갖고 돌아갈게요.” 미국에 진출한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8일(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LA) 시내 한 호텔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그동안 미국 공연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조나스 브러더스’ 북미투어 오프닝 출연 원더걸스는 지난 6월27일부터 미국 인기그룹 조나스 브러더스 북미 투어의 오프닝 특별출연자로 참여, 공연을 시작했고 이달 말까지 미국 각지 총 48회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룹 리더 선예는 “데뷔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미국에 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조나스 브러더스 같은 슈퍼스타에 앞서 오프닝 공연을 하는 기회가 찾아와 감사하게 미국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세 차례 공연하는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언어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면서도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미국에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빈은 “한국에 있는 가족과 팬들이 그립지만 지금 미국에 한국 출신 가수로서 나와 있는 거니까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에 갈 때 더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관객의 반응은. -(예은·유빈) 시간이 가면서 조나스 팬들이 공동체 커뮤니티 같은 데서 우리 영상물도 많이 찾아보고 노래가 따라 하기 쉬운 곡이라서 그런지 많이 따라 한다. 공연 시작 전에 춤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갖는데 그래서인지 춤을 따라하는 팬도 있다. →미국에서 영어로 소통은 잘 되나. -(예은) 지난달 출연한 ‘웬디 윌리엄스 쇼’에서는 별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춤과 노래보다 영어가 우선순위라고 생각할 정도로 틈틈이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가장 큰 장벽은 역시 언어문제 →미국에서 발표한 ‘노바디’ 영어 버전의 반응은. -(선예) 사실 반응은 공연하면서 하루하루 굉장히 많이 느낀다. 우리도 영어 버전이 생소해 많이 긴장했는데 차츰 적응해가면서 이제 공연을 할 때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유빈) 아무래도 언어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미국에 온 지 3개월밖에 안 된 상황에서 언어가 큰 장벽인 것 같다. →미국 내에서 목표는. -(선예) 새로운 팬들에게 우리 노래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무대로 복귀할 계획은. -(선예) 미국 진출을 시작한 단계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많은 분이 한국에서 응원해주고 우리 다섯 명이 아니라 다 같이 힘을 모아서 한다는 생각을 해주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선미) 빨리 더 커서 한국 팬들과 만나 다시 콘서트하고 팬들과 저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국팬들이 응원하는 것이 힘이 많이 되니까 많이 격려해달라.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연합뉴스
  • 박용하, 日 콘서트 2만여 팬 열광 속 성황

    박용하, 日 콘서트 2만여 팬 열광 속 성황

    ‘한류스타’ 박용하가 일본 2만여 명을 열광시켰다. 박용하는 지난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Beautiful days 1873’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2004년 6월 데뷔일로부터 이벤트가 있었던 날까지의 총 합계날 1873일을 기념해 박용하 소속사 YONA 엔터테인먼트와 M.net Japan 주최로 마련됐다. 박용하는 드라마 ‘올인’ 주제곡 ‘처음 그날처럼’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박용하는 일본에서 36만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던 노래 ‘기별’의 새로운 버전과 지난 5년간 발표했던 히트곡 15곡을 불렀다. 이날 공연은 올 라이브 밴드로 구성된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의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박용하는 “단순한 이벤트로 여기지 않고, 지난 5년간 함께 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일본 팬들에게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 2부에서는 지난 7월 29일 발매한 ‘ONCE IN A SUMMER’의 신곡을 처음 선보여 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200여명의 기자들이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이벤트를 지켜본 각 방송사 관계자들은 “박용하는 5년, 10년이 지나도 일본뿐 아니라, 더 넓은 해외 무대에서도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진정한 아티스트인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제공 = YONA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동방신기 계속될 것”…SM “적극대처”

    영웅재중 “동방신기 계속될 것”…SM “적극대처”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속내를 털어놨다. 영웅재중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방신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 멤버 세 명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힌바 있다. 또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된다면 모두가 하나 돼 팬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동방신기 멤버인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건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상혁, 日 오사카 팬미팅… “용기 얻어”

    김상혁, 日 오사카 팬미팅… “용기 얻어”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일본에서 ‘황태자’ 이미지로 어필하며 새 활동에 기지개를 폈다. 김상혁은 지난 25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김상혁이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마중나온 300여 명의 팬들이 환영을 받았다. 500명 한정으로 이뤄진 팬미팅에서 김상혁은 “너무 감사하다. 일본팬 분들은 저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셨다.”면서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 자리에서는 연예인 김상혁이아닌 여러분과 함께하는 김상혁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본 현지 팬들은 “김상혁의 이미지가 매력적으로 보인다.”면서 “황태자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비록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본교토에 있는 한국교포 노인들이 지내고 있는 양로원 ‘고향의집’을 방문했다. 김상혁은 쌀과 김치를 전달하며 양로원에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김상혁은 일본과 중국에서 방영되는 옴니버스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시온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오빠랑 할래?’ 은지원 한마디에 데뷔”(인터뷰)

    길미 “‘오빠랑 할래?’ 은지원 한마디에 데뷔”(인터뷰)

    “공개된 프로필 보다 2살 많아요.” 연예인들을 인터뷰하면서 레퍼토리로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진짜예요. 저 거짓말 정말 못해요.”다. 본인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며 연예인이기 전에 진실된 사람이라고 목청을 높인다. 하지만 ‘연예인’이란 특수성은 그들이 100% 진실만을 내뱉을 수 없게 한다. 더욱이 신인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이제 막 새 앨범, 첫 작품을 들고 나온 이들에게 무조건 진실만을 바란다는 건 어찌 보면 가혹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사람 너무 거침없다. 단박에 본인 나이가 잘못됐다면서 배시시 웃었다. 신인가수 길미(본명 길미현)는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1985년이라는 프로필이 잘못됐다며 우선 기사로 나마 바로잡아달란다. 연예인 프로필 데이터베이스가 옮겨지는 과정에서 착오가 난 것 같다며 빨리 수정되길 기다린다고. 실제 길미의 나이는 빠른 1983년생. 초등학교를 7살에 입학했으니 1982년생(한국나이 28세)들과 친구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지 한 달 남짓 된 신인가수에게 느낄 수 없는, 만만치 않은 내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길미는 첫 번째 앨범 (The 1st purple dream sound)을 발매하기 전 이미 언더그라운드 활동만 10년을 헤아리는 중견차(?) 가수였다. 뿐 만 아녔다. 길미는 정식 데뷔 전, 은지원·제이워크(J-walk)·낯선·마르코·강현주·제이 등의 노래 피처링을 맡아 본인의 끼를 발산했었다. “피처링의 시대가 도래한 거죠.(웃음) 앞으로도 다른 가수들과 피처링 작업할 기회가 많을 거예요. 저는 피처링할 때 마다 다른 스타일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어느 곡에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오빠랑 할래?” 길미가 여타 신인가수들에 비해서 빠르게 이슈가 된 것도 사실. 길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은지원 사장’이라는 천군만마가 있기 때문이다. 길미는 젝스키스(이하 젝키) 출신 은지원이 직접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려 발굴한 1호 가수다. “(은)지원 오빠가 고정스케줄로 늘 바쁘신데도 제 노래 피처링 때문에 무대에 같이 서주세요. 정말 든든하죠. 사실 그전에는 지원오빠의 자리를 몰랐는데 얼마 전에 오빠 없이 리허설 했는데 너무 뻘쭘했어요. 당연히 지원오빠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니까 너무 허전해서 불안했어요. 그동안 오빠의 마음이 정말 고맙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뭉클해서 순간 울컥했어요.” 길미가 소개한 은지원은 흔히 대중들이 알고 있는 ‘은초딩’이 아니었다. 길미는 “(은)지원오빠 성향을 제가 알기 때문에 정말 감동했어요. 솔직히 눈물까지 나던걸요. 절대 남에게 부탁하거나 아쉬운 소리하는 스타일이 아니세요. 방송에서 제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한 지원(支援)이죠. 지원오빠가 저한테 신경을 쓰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든든해요. 음반활동 잘 해서 오빠한테도 회사에도 보답해야 할 텐데.”라며 웃었다. 학창시절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던 길미는 특히 젝키의 팬이었다는 사실만큼은 정작 본인(은지원)에게 이실직고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말씀드리면 좋아하시겠지만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서 당사자한테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오빠가 전화주셔서 ‘오빠랑 (일) 할래?’라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로 오늘까지 왔어요. 지원오빠의 팬이었던 제가 오빠 덕분에 제 이름으로 된 앨범을 내고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니…정말 생각도 못했던 일이죠.” “에너지 분출하고 싶어요.” 길미의 화려한 경력은 결코 가수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길미는 ‘가창력’이라는 타고난 재능으로 보컬강사로, 2005년에는 뮤지컬 ‘관객모독’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길고 긴 무명시절을 보내며 힘들고 지쳤던 시간도 많았다. 하지만 나 아닌 또 다른 사람을 위해 노래를 가르쳐주고, 관객들에게 가수가 아닌 배우로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솔직히 저는 가수 뿐 만 아니라 더 많은 걸 하고 싶어요. 예전에 뮤지컬 무대에 올라서 얻은 게 굉장히 많았어요. 연기가 재미있다는 건 해본 사람만이 알 거예요. 그때는 모르고 했지만 이제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제대로 준비해서 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공연에 꼭 서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모습과 다르게 길미는 인터뷰 내내 함박웃음을 띠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남자 이상형이 기자와 같다던 길미는 손뼉을 마주치며 한동안 까르르 웃었다. 강하지도, 거칠지도 않던 그녀는 그저 음악적 필이 충만한 아티스트였다. 조금은 늦은 20대 후반의 나이에 데뷔해 조바심을 낼 법도 했지만 길미는 고개를 크게 내저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10년 넘게 기다려서 이제 막 시작했어요. 여전히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아요. 가수들은 자기 이름이 걸린 콘서트를 하고 싶은 게 가장 큰 꿈이에요. 저도 오늘부터 그날을 기다리며 또 다른 열정을 키워나가야죠.(웃음)”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美전역 생중계 ‘노바디’ 열창

    원더걸스, 美전역 생중계 ‘노바디’ 열창

    미국에서 활동 중인 그룹 원더걸스가 공중파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원더걸스는 뉴욕 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 미국 전역으로 생방송되는 공중파 채널 FOX의 ‘웬디 윌리엄스쇼’(Wendy Williams Show)에 출연했다. 원더걸스의 이번 방송 출연은 평소 그들의 팬을 자청했던 진행자 웬디 윌리엄스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것과 같은 의상, 무대 장치, 노래로 진행자와 방청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원더걸스가 영어 버전의 ‘노바디’(Nobody)를 열창하자 방청객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웬디 윌리엄스는 “굉장하다.”는 말을 연발하며 멤버들과 포옹했다. 노래를 부른 후 원더걸스는 각자 이름을 영어로 소개했으며 웬디 윌리엄스에게 한국어 인사 “안녕하세요.”를 가르쳐주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웬디 윌리엄스는 “원더걸스는 뉴욕에 살고 있고 브로드웨이 한 레스토랑에서 이들의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모두 이들의 춤을 따라했다.”고 소개했다. 방송을 마친 원더걸스는 “무대를 준비하며 긴장되고 설레였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군, 성공적 첫 日진출 “눈물 감출수 없었다” (인터뷰)

    태군, 성공적 첫 日진출 “눈물 감출수 없었다” (인터뷰)

    태국에 이어 첫 일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온 가수 태군(본명 김태군·23)이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태군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 내 스텔라볼에서 첫 일본 진출을 기념한 팬 미팅 및 미니라이브를 개최, 1천여 전석을 매진시키며 신 한류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며 한층 자신감을 더한 태군은 곧장 안무실로 직행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다음은 태군과 나눈 일문일답] - 첫 일본 진출을 마친 소감은? 아직도 잘 실감나지 않는다. 1천여 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에 설마 했는데 1,2 층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석을 보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팬 미팅 및 미니라이브 일정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하다. 공연 하루 전 날인 10일 오후 일본에 도착해 팬들과 저녁 식사를 나눴다. 11일 미니라이브에서는 토크쇼 형식의 팬 미팅을 가진 후 ‘콜미’와 ‘슈퍼스타’, ‘원투 스텝’, ‘마이 걸’ 등 6곡을 선보이는 무대를 가졌다. - 공연을 관람한 일본 팬들의 연령대는? 연령층이 무척 다양해 놀랐다. 학생들과 아주머니, 간혹 어린 아이들과 할머니 분들도 계셨다. 공연 관계자의 말이 일본에서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공연이나 연예 문화가 하나의 취미 생활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 지난 3월 태국에도 성공적 첫발을 내딛었다. 태국과 일본팬 반응을 비교한다면? 태국은 더운 기후를 띠고 있어선지 관중들의 반응도 열정적이고 뜨겁다. 반면 일본 팬들은 보다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공연을 관람하지만 분위기에 따라 폭발적으로 열광하기도 한다. 두 국가 모두 매력적이다. - 팬 미팅 토크쇼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제 성장기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무용수에서 가수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즉석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 키가 큰 이유를 물어 어머니가 끓여주신 사골국을 먹고 자랐다고 답했다.(웃음) -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무대는? 아무래도 타이틀 곡이었던 ‘콜미’와 ‘슈퍼스타’ 무대의 함성 소리가 가장 컸다. 관중 대다수가 ‘콜미’ 댄스를 알고 계셔서 놀랐다. 또한 ‘원투 스텝’과 ‘네 까짓 게’는 공식 무대에서 처음 부른 자리였는데 한국말로 따라 부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욱 놀랐다. - ‘네 까짓 게’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의 의미는? 만감이 교차했다. 휘성 선배님과 ‘네 까짓 게(휘성 작사·작곡)’를 녹음하던 당시 기억들, 또 가수로 데뷔하기 까지 땀진 기억들이 스쳐지나갔다. 또 타국임에도 불구, 1천여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는 생각을 하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슴이 벅차왔다. 복잡한 마음이 한꺼번에 복받쳐 올라 끝내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일본 팬은? 한국 무대에서 봤던 팬들을 또 다시 현지에서 만났다. 연세대학교 공연 등 국내 무대에서 여러 번 찾아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달라던 일본 팬들이 있었는데 일본에 건너가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이름을 기억하니 너무 좋아하셨다. - 이번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서는? 공연을 마치고 1천여 명의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한 분씩 인사를 나누며 감사함을 전하는 데만 2시간이 꼬박 걸렸다. - 일본 첫 진출을 통해 얻은 수확이 있다면? 자신감이다. 데뷔한지 이제 갓 반년을 넘긴 저에 대해 국외 분이 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6곡을 연이어 선보인 미니라이브 무대도 저에게는 너무 뜻 깊다. 이번 태국, 일본 진출을 계기로 오는 9-10월 선보일 새 앨범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2009년 데뷔한 남성 솔로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태국과 일본 진출을 현실화 시킨 태군이 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명 ‘슈퍼스타’처럼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도약해 나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일본 콘서트 현장) 로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이번엔 中 제패…4만 관객 열광

    동방신기, 이번엔 中 제패…4만 관객 열광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투어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로틱(MIROTIC)’ 콘서트를 4만 관객의 기립박수 속에 치러냈다. 동방신기는 지난 11일 저녁 7시 30분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MIROTIC in BEIJING’ 공연을 4만 관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공연이 개최된 중국 공인체육장은 중화권 인기스타 유덕화, 주걸륜, 장학우 등 대형가수만이 설 수 있었던 대규모 야외 공연장으로 이날 운집한 관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동원된 중국 경찰 인력만 3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EY!’, ‘악녀’, ‘Rising Su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4집 수록곡들을 비롯해 ‘HUG’, ‘풍선’ 등의 기존 히트곡 무대, 다양한 멤버별 개인 무대까지 총 26곡을 열창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동방신기는 “콘서트로 1년 만에 베이징을 방문했는데 항상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중국 팬 여러분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집 레시피] 보양식 장어

    [우리집 레시피] 보양식 장어

    사위사랑은 장모라는 말, 바로 저희 친정엄마와 남편 이야기 같습니다. 사위를 끔찍이 챙기시는 엄마 덕에 간만에 들른 친정에서 거한 상차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 사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배가 부르다고 하시며, 계속 사위만 챙기시니 딸인 저는 서운할 만도 하겠죠? 나중에 집에 갈 채비를 하자 “남편이 건강해야 네가 편해.”라고 하시며, 언제 챙기셨는지 꼼꼼히 손질해두신 장어를 비롯해 부추며 마늘, 김치를 바리바리 싸주시네요. “엄마, 괜찮아~. 우린 알아서 먹는데 뭐, 엄마아빠 해 드세요.”라고 눈을 찡긋해도 기어이 보자기에 싸주십니다. “누가 너 먹으라고 주는 줄 아니? 전 서방 장어 좋아하니 보양식으로 맛있게 해줘라.”고 하십니다. 장모님 덕에 여름철 장어로 기운이 펄펄 난다고 너스레를 떠는 신랑을 보니, 새삼 친정엄마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재료 중간크기 장어 한 마리, 유장(참기름 1큰술, 간장 1/2큰술), 양념장(고추장 1큰술, 매실액 1/2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다진마늘, 깨, 파 ●만드는 법 1. 장어의 미끌한 부위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적당한 크기로 썰어진 장어는 칼집을 내고 유장을 고루 바른다. 3. 유장이 발린 장어는 약한 불에 1차 초벌구이한다. 4. 1차 초벌구이가 끝나면 양념장1/2을 장어 위에 고루 바르고, 양념이 발라진 부위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장어를 뒤집는다. 5. 팬에 굽거나 그릴에 구울 때는 양념장이 불에 닿으면 탈 수 있으니, 약한 불에서 서서히 굽는다. ●식사 후 반응 신랑은 장어구이 먹는 내내 맛있다며, 기어코 엄지손가락을 세워주더군요. 엄마 덕에 제가 칭찬을 받는 것 같아 쑥스러웠지만,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장모님 덕분에 여름 보양 제대로 했다며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전화하는 남편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정작 저는 엄마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 저 또한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친정 엄마는 내심 맛이 궁금하셨는지 다음에 친정에 오면 장어 준비해 둘 테니, 솜씨 한번 보자고 하시네요. 그때는 꼭 제가 만든 장어구이로 부모님 몸보신시켜 드릴게요! 윤순영(28·광주 북구 각화동) ●청정원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에 사연을 담아 사진과 함께 청정원 홈페이지(www.chungjungwon.co.kr) 가입→ 숟가락 라이프 →식탁이 있는 풍경에 올려주신 뒤 채택되신 분께는 1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선물세트 및 종가집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 2PM, ‘니가 밉다’로 음악프로 1위 석권

    2PM, ‘니가 밉다’로 음악프로 1위 석권

    아이돌그룹 2PM이 케이블,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PM은 타이틀 곡 ‘Again & again’에 이어 후속곡 ‘니가 밉다’로 또다시 케이블 및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PM은 ‘니가 밉다’로 지난 2일과 3일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와 KBS TV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올라 소녀시대와 VOS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PM은 타이틀곡 ‘Again & again’에 이어 후속곡 ‘니가 밉다’로 두 번의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그룹으로 우뚝 섰다. ‘니가 밉다’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증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2PM의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더욱 강조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태국에서 발매된 ‘2PM Thailand Special Edition’ 프로모션 활동으로 태국을 방문중인 2PM은 “바쁜 일정 속에 생각지도 못한 기쁜 소식을 들어서 멤버들 모두 너무 행복하다.”면서 “무엇보다 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쁜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벅찬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PM은 태국 프로모션 활동 후 내주 귀국해 ‘니가 밉다’로 당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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