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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2015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 목동 - 밤 10시 이후 응원 안돼요~

    [커버스토리-2015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 목동 - 밤 10시 이후 응원 안돼요~

    넥센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목동야구장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스포츠 메카다. 야구장은 물론 목동실내아이스링크, 주경기장 등이 함께 있어 사시사철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목동야구장에서는 바로 한강으로 이어지는 안양천이 흐른다. ●안양천 흐르는 넥센의 홈구장… 사상 첫 ‘무박 2일’ 무대 잠실구장이 타자들의 무덤이라면 목동구장은 투수들의 무덤이다. 홈에서 중앙 펜스까지 거리가 118m, 좌우 폴까지가 98m다. 펜스가 낮고, 좌우중간 펜스가 거의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어 홈런이 많이 나온다. 2014시즌 목동에서 열린 64경기에서 196개의 홈런이 쏟아졌다. 경기당 3.06개로 전 구장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 전광판 뒤로는 경인고속도로가 있어서 외야 관중석은 없다. 투수들은 죽을 맛이겠지만, 덕분에 경기장을 찾은 넥센 팬들은 호쾌한 장타쇼를 즐길 수 있어 신난다. 그러나 팬들은 뻗어 나가는 타구를 보면서도 마음껏 북을 치며 응원할 수 없다. 목동구장의 위치적 특성 때문이다. 목동구장은 양천구 목동에 자리하고 있다. 구장 바로 앞 국회대로를 건너면 아파트 단지다. 주변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넥센은 경기장 내 앰프 최대 출력을 10㎾로 묶었다. 타 구장의 앰프 최대 출력은 15㎾다. 또 밤 10시가 지나면 북이나 앰프를 이용한 응원을 금지했다. 불가피하게 도입된 ‘심야 육성 응원’은 목동만의 독특한 응원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노력과 넥센의 성적 향상이 긍정적인 상승 작용을 일으켰다. 목동 입성 초반까지 싸늘했던 주민의 시선도 차차 누그러졌다. 구단 관계자는 “목동 프랜차이즈 팀인 넥센이 이기는 경기가 많아지자 주민들도 점점 호의적으로 변했다”면서 “팬도 늘어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경기당 홈런 3.06개 최고 수준… 호쾌한 장타쇼 ‘투수들 무덤’ 목동구장은 프로야구 사상 첫 무박 2일 경기가 벌어진 무대이기도 하다. 2008년 6월 넥센(당시 우리)은 KIA를 상대로 목동구장에서 연장 14회 혈투를 벌였다. 자정이 넘어도 경기는 끝날 줄 몰랐다. 12일 오후 6시 32분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이튿날 0시 49분에 끝났다. 6회 말 폭우로 중단된 시간을 뺀 공식 경기 시간은 5시간 22분이었다. 야식을 준비하지 못한 KIA 선수들이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는 웃지 못할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넥센 목동의 추억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넥센은 일단 올 시즌까지는 목동구장에서 마무리한다. 내년 고척 돔구장 이전 여부를 놓고 구단과 서울시가 협의 중이다. 목동 구장은 1987년 착공돼 1989년 준공됐다. 2008년 프로야구가 열리기 전까지는 철거된 동대문 운동장을 대신해 고교야구 경기가 열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새긴다, 불멸의 기록

    [커버스토리] 새긴다, 불멸의 기록

    야구 선수는 기록으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 사상 첫 10개 구단이 나서는 2015시즌 프로야구도 숨막히는 우승 레이스와 치열한 개인 타이틀 경쟁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태세지만 ‘기록 잔치’까지 보태져 좀 더 풍성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홈런왕 박병호(29·넥센)가 기록 잔치의 선봉에 선다. ‘현역 레전드’ 이승엽(39·삼성)을 넘어 새 이정표를 세운다는 각오다. 올 시즌 뒤 미국 진출 속내까지 드러낸 터라 시선을 더한다. 박병호는 최초의 4년 연속 홈런왕을 꿈꾼다. 한국프로야구사에서 3년 연속 홈런왕은 박병호를 비롯해 이만수(1983~85년·삼성), 장종훈(1990~92년·한화), 이승엽(2001~3년·삼성) 등 단 4명뿐이다. 박병호는 지난해 52개 홈런으로 11년 만에 ‘50홈런 시대’를 열었다. 외국인 거포들이 변수지만 홈런왕 0순위다. 첫 4년 연속 타점왕도 노린다. 3년 연속 타점왕은 박병호와 이민수, 장종훈 등 3명에 불과하다. 4년 연속 홈런·타점왕 동시 달성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최고령 30홈런(32개)으로 부활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대망의 400홈런을 벼른다. 10개만 때리면 통산 400홈런의 새 역사를 쓴다. 일본프로야구에서의 홈런을 더해 549개를 쏘아올린 그는 한·일 통산 550홈런에도 1개만을 남겼다. 550홈런은 일본에서 3명, 메이저리그에서도 14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두산의 ‘활력소’ 홍성흔(38)은 2000안타를 정조준했다. 43개를 때려내면 역대 5번째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된다. 그동안 양준혁, 장성호(38·kt), 이병규(41·LG 9번), 전준호 등 4명만이 일궜다. 게다가 기존 달성 선수와 달리 첫 우타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kt 유니폼으로 바꿔 입은 장성호는 LG 이병규와 역대 두 번째 2100안타를 놓고 겨룬다. 장성호는 29개, 이병규는 79개가 모자란다. 게다가 2015경기에 출전한 그가 올해 121경기에 나설 경우 양준혁의 최다 경기 출장 기록도 갈아치운다. 마운드에서도 기록 풍년이 기대된다. 이승엽과 동갑내기 한솥밥 임창용은 통산 200세이브 달성이 확실시된다. 1세이브만 올리면 오승환(일본 한신), 김용수, 구대성(호주 퍼스)에 이어 4번째로 200세이브 반열에 선다. 동시에 첫 ‘100승·200세이브’ 클럽도 개설한다. 한·미·일 통산 327세이브를 쌓은 그는 350세이브까지 점쳐진다. 안지만(32·삼성)은 첫 150홀드 사냥에 나선다. 135홀드로 역대 단독 1위여서 올 시즌 15홀드를 보탤 가능성이 높다. 삼성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겨 튼 배영수(34)는 역대 다승 공동 5위를 벼른다. 통산 124승인 배영수는 현재 다승 8위. 2승을 추가하면 김용수, 조계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3승을 올리면 단독 6위, 10승을 작성하면 134승으로 김원형과 공동 5위다. 장원삼(32·삼성)은 100승 고지 등극이 확실하다. 단 1승을 보태면 역대 24번째 100승 투수로 이름을 올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나혼자산다’ 엠버 “요즘 관심 있는 사람 생겼다” 깜짝 고백

    ‘나혼자산다’ 엠버 “요즘 관심 있는 사람 생겼다” 깜짝 고백

    ‘나혼자산다 엠버’ ‘나혼자산다’ 엠버가 “요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썸남이 한명 있었다”라면서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엠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다가 엠버는 친구에게 “요즘 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친구는 ‘누구냐’라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엠버는 “NFL 선수 저스틴 터커”라고 답했다. 엠버는 “엄청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한다”라며 아이돌 팬 못지 않은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엠버는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가 외로움이라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외로우면 남자 사귀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엠버는 “있다. 연애 안한 지 꽤 됐다”면서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다. 썸은 한 명 있었는데”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엠버의 말을 들은 무지개 회원들은 연예인이냐고 추궁을 시작했고, 엠버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제 입으로는 말 안할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프로야구 10개 구단 키플레이어] 이끈다, 승리의 함성

    [커버스토리-프로야구 10개 구단 키플레이어] 이끈다, 승리의 함성

    프로야구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도 외국인 선수와 이적생, 신인 등 새 얼굴들이 레이스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각 팀 사정과 맞물려 각별히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이 있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팀이 웃고 울기 일쑤여서 관심을 더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차우찬(28)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은 배영수가 떠난 5선발 자리가 비어 있다. 5선발의 중책을 떠안을 투수로는 차우찬과 정인욱, 백정현 등이 꼽히지만 류중일 감독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친다. 일단 차우찬이 유력하다. 차우찬은 빠른 공과 자신감 넘치는 투구로 5선발로서 손색이 없다. 2010~2011년과 2013년 세 차례나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려 검증된 상태다. 다만 권혁에 이어 ‘스윙맨’으로 활약한 차우찬이 빠진 불펜이 더욱 헐거워지는 탓에 류 감독은 쉽게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차우찬은 선발과 불펜 어디서든 제 몫을 해낼 자원이어서 그의 활약이 삼성의 통합 5연패에 중대 열쇠가 되고 있다. 차우찬은 지난해 69경기에 나서 3승 4패 21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한현희(22) 지난해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은 넥센은 투타의 핵인 강정호가 미국 진출로 빠졌지만 여전히 삼성에 제동을 걸 선두 주자로 꼽힌다. 지난해 넥센은 막강 화력과 외국인 ‘원투 펀치’를 앞세워 고공비행을 했지만 사실 선발 자원 부족으로 고전했다. 이 탓에 염경엽 감독은 불펜 한현희를 선발로 전환하는 고육책을 단행했다. 성공하면 다행이나 실패하면 불펜에 치명타를 줄 수도 있는 ‘승부수’다. 올 시즌 한현희는 밴헤켄과 라이언 피어밴드에 이어 3선발의 중책을 맡는다. 그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싶다. 길게 던지겠다는 욕심보다는 5이닝씩 꾸준히 잘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2012년에 데뷔한 한현희는 2013년 27홀드, 지난해 31홀드로 2년 연속 홀드왕에 올랐다. ■김종호(31) 정상에 도전하는 김경문 감독은 ‘호타준족’ 김종호의 부활이 절실하다. 김종호는 2013시즌 ‘리드오프’로 맹활약했다. 타율 .277에 50도루를 작성하며 도루왕에도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부상 탓에 타율 .262, 22도루에 그쳤다. 톱타자 자리도 박민우에게 내줬다. 특히 올해는 좌익수를 번갈아 맡았던 권희동의 군 입대로 주전으로 나설 공산이 짙다. 여기에 경기수도 늘어 그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게다가 그의 빠른 발이 살아난다면 박민우, 이종욱 등과 NC의 ‘발 야구’가 빛을 더할 수 있다. 김종호는 미국 애리조나 등에 차려진 스프링캠프에서 방망이를 정교하게 다듬는 데 주력했다. ■최승준(27) 올 시즌 LG에서 기대하는 선수 중 하나가 최승준이다. 일부에서는 그가 ‘제2의 박병호’로 거듭날 것으로까지 점친다. 게다가 좌타자 일색의 LG 중심 타선에서 꼭 필요한 우타 거포다. 기대에 부응한다면 좌투수를 상대로 한 마운드 운영에도 숨통이 트인다. 양상문 감독 등 LG 코칭스태프가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의 최우수선수(MVP)로 그를 선정할 정도로 발전했다. 최승준을 일단 정성훈의 1루 백업으로 기용한다는 게 양 감독의 복안이다. 정성훈이 3루수로 나서면 1루는 그의 몫이다. 동산고 출신인 그는 2006년 신인 2차 지명 7라운드에서 LG에 입단했다. 무명으로 지내다가 지난 시즌 말 1군에 올라 인상적으로 활약했다. ■윤길현(32) ‘가을 야구’ 단골손님이던 신흥 명가 SK가 지난해 마무리 부재에 시달리며 가을 야구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도 박희수의 부상이 이어지고 병역을 마치고 합류한 정우람도 실전 감각을 찾지 못해 김용희 감독의 주름을 깊게 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불펜에서 맹활약한 윤길현을 마무리로 낙점했다. 정우람의 기량이 회복되면 자리를 내줄 수도 있지만 윤길현의 어깨가 무겁다.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초반 판세에서 밀릴 수 있어서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윤길현은 시범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윤길현은 지난해 3승 3패 7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90으로 필승조에서 한몫했다. ■오현택(30) 두산은 장원준 영입 등 모처럼 뭉칫돈을 풀며 올 시즌 우승 각오를 다졌다. 새로 지휘봉을 쥔 김태형 감독은 선발진에 만족을 표시했지만 마무리 감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다. 마무리로 낙점한 노경은이 부상으로 이탈해서다. 두산은 지난해에도 마무리 부재로 속을 태웠다. 하지만 김 감독은 김강률과 함덕주 등이 가능성을 보인 데다 오현택의 몸 상태가 좋아 기대를 건다. 그는 “오현택이 그동안 중간에서 좋은 활약을 해줘 일단 뒤쪽에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직 낙점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마무리 1순위 후보로 올린 것. 오현택은 지난해 4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잠시 마무리로 호투한 경험도 있다. 그가 기대에 부응한다면 두산의 우승 전망은 밝아진다. ■강민호(30) “무조건 강민호가 잘해 줘야 한다.”.지난해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추스르고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이종운 감독은 강민호를 키플레이어로 꼽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강민호에 대해 “지난해보다 자세가 좋아졌고 많은 훈련을 소화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면서 “장성우라는 좋은 포수가 있는 것도 강민호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형 포수 강민호는 2013시즌 뒤 4년간 총액 75억원의 대박을 터뜨렸지만 이듬해 타율 .229에 16홈런의 초라한 성적으로 실망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겨우내 근육량을 늘리고 유연성을 보강하는 데 구슬땀을 쏟아 기대를 부풀린다. 떠나간 롯데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강민호의 활약이 절실하다. ■최희섭(36) 하위권을 맴도는 전통의 명가 KIA는 뚜렷한 전력 보강을 이루지 못했다. 선발과 불펜, 라인업 등 어느 곳도 믿을 만한 구석이 없어 벌써부터 약체로 꼽힌다. 김기태 감독도 답답한 모양이다. 그나마 마운드보다는 방망이가 좋아 ‘화력’에 기대를 건다. 김 감독은 “최희섭의 부활을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수술과 부상 등으로 1군은 물론 2군에서도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개인 훈련과 캠프 훈련으로 몸무게를 크게 줄인 그는 “야구장에서 뛴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각오를 다진다. 한국인 타자 첫 메이저리거인 그가 특유의 파워 배팅을 회복한다면 KIA 타선은 확 달라진다. ■배영수(34) 최근 3년 연속 꼴찌의 수모를 당한 한화는 올 시즌 대변신을 꿈꾼다. ‘야신’ 김성근 감독을 영입하고 자유계약선수(FA) 등을 대거 끌어모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는 각오다. 김 감독은 올 시즌 목표가 ‘우승’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투수 조련으로 명성이 높은 김 감독은 외국인 ‘원투 펀치’와 함께 선발 마운드를 이끌 배영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가 제 몫을 해낸다면 장기 레이스에서 절대 요소인 선발진 운영이 수월해진다. 게다가 배영수는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맛본 베테랑이다. 2012년 12승, 2013년 14승, 지난해 8승(6패, 평균자책점 5.45) 등 삼성 우승에 선발 한 축을 거뜬히 담당했다. 새 유니폼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배영수의 활약 여부가 도약을 염원하는 한화에 최대 변수가 아닐 수 없다. ■박세웅(20) 올 시즌 1군 무대에 첫선을 보이는 막내 구단 kt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지만 전문가들은 최하위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점친다. 조범현 감독도 “겨울 전지훈련에서 신인과 여러 곳에서 모인 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말해 팀 전력이 완성 단계가 아님을 전했다. 하지만 신인 투수 박세웅에 대한 기대는 감추지 못했다. “박세웅이 많이 발전했다. 선발 한 축을 거뜬히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고 시절 유망주로 꼽힌 박세웅은 KT에 1차 지명됐다. 지난해 퓨처스 북부리그에서 다승왕(9승3패)과 탈삼진왕(123개)에 올라 기대가 크다. 당당히 신인왕에 도전장을 던진 그는 제구력이 문제지만 최고 150㎞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가 강점이다.
  • [커버스토리-2015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 인천 - 체육·문화·관광 ‘패키지 레저’

    [커버스토리-2015 프로야구 100배 즐기기] 인천 - 체육·문화·관광 ‘패키지 레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 남구 문학동 문학야구장 주변에는 체육시설과 문화·관광시설이 즐비, 야구를 구경하러 온 팬들이 패키지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월드컵축구경기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다. 우리나라가 예선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조 예선 무패를 기록,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곳이다. ●문학구장 바로 옆 복합스포츠 컴플렉스 추진… 박태환수영장 유명세 여기에는 어린이박물관과 월드컵박물관, 종합스포츠센터, 컨벤션센터 등이 있으며 유휴부지에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복합스포츠 컴플렉스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안에 있는 박태환수영장도 유명하다. 지난해 9월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수영 종목을 치르려고 지어졌다. 경기장 이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의 이름을 땄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지난 2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돼 각종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영장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는 인천아시안게임 하키·핸드볼·복싱 3개 종목을 치른 선학경기장과 국제빙상경기장이 있다. 문학야구장에서 차로 5분 가면 인천 문화예술의 총본산인 종합문화예술회관이 있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무용, 콘서트, 오페라 등 공연이 일년내내 펼쳐진다. 인천시립 교향악단과 무용단, 예술극단이 연습하고 공연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술회관 앞뒤로는 인천 최대 공원인 중앙공원이 이어지며, 좌우로는 인천 로데오거리와 먹감골(먹자골목)이 있다. 먹감골에는 강화 특산품인 밴댕이를 비롯해 각종 먹거리를 다루는 200여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다. ●예술회관 부근 밴댕이 음식점 즐비… 소래포구·해양생태공원·염전 탐방 가능 눈을 좀 더 멀리 돌려보면 소래포구가 보인다. 차로 20분 걸리며 다양한 어종이 거래되는 데다 값이 싸 인기가 많다. 어촌계 소속 어선들이 서해 덕적·용유·이작도 해상에서 갓 잡아올린 광어·우럭·새우·꽃게 등은 미식가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각종 회를 비롯한 40여종의 수산물을 다른 곳보다 30∼4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소래포구 옆에는 수도권의 유일한 해양생태공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버티고 있다. 폐염전을 복원, 소금을 생산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자리 잡았다. 면적이 156만㎡에 달하는 이곳에는 3곳의 습지(15만㎡), 탐조대, 갯벌체험장, 탐방로, 갈대밭 등이 조성돼 생태관광을 겸한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전국 지자체 홍보대사 빛과 그림자

    전국 지자체 홍보대사 빛과 그림자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위촉하는 홍보대사의 효과에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연예인, 운동선수, 저명인사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쏠쏠한 재미를 보는 지자체가 있는가 하면, 홍보대사들이 일회성 행사에 한두 번 참석하는 것이 고작이어서 지역 홍보나 도시 가치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제주도 산하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2013년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인비를 홍보대사로 위촉, 삼다수를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 선수의 왼쪽 어깨와 물병 파우치 등에는 삼다수 로고가 붙어 있고, 특히 경기 도중 삼다수를 마셔 전 세계에 제주 샘물을 알리고 있다. 동시에 ‘골프 천국 제주’의 이미지도 심어 주고 있다. 제주공사 관계자는 “박 선수로 인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국민연예인 송해를 오는 9월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상당수 지자체가 인기 아이돌 그룹이나 젊은 배우를 홍보대사로 내세우지만 도는 서민적인 정감을 주는 송해가 행사 성격에 맞는다고 판단했다. 허경재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유기농 엑스포가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무병장수의 상징인 송씨가 홍보대사로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진해 출신 배우 임대호와 황금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2년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겼다. 군은 예술적 자질이 풍부한 문화예술인 등을 홍보대사로 둘 수 있도록 조례까지 만들어 2006년 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 방송인 김혜영, 가수 신유 등을 잇달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시에서는 최불암과 박칼린 등 26명의 홍보대사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주로 얼굴마담으로 활동하기보다는 다양한 서울시 행사와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박칼린과 김미화 등 5명이 ‘시민에게 힘이 되는 릴레이 특강’을 진행, 회당 1000여명이 모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조세현 사진작가는 하상장애인복지관 소개 사진을 찍었고, 강주배 작가는 고아원 홍보 만화를 그려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관광산업이 주력인 강원 지역 지자체들은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들을 내세워 지역 알리기에 혈안이다. 유명 가수와 탤런트, 방송인, 소설가는 기본이고 파워 블로거들까지 대거 포진한다. 소지섭은 포토 에세이 ‘소지섭의 길’을 펴내 한류 팬들이 강원도를 찾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홍보대사는 화천군의 간판 이외수. 2006년 사내면 다목리 감성마을 촌장으로 정착한 데 이어 2007년부터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맡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겨울축제로 만드는 데 큰 힘을 실었다. 외국인들이 지자체 전도사로 활약하기도 한다. 홍콩 배우 재클린은 홍콩을 비롯한 중국인들에게 부산 지역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대사직을 남발, 형식적으로 운영한다는 지적을 받는 지자체들도 적지 않다. 전남도는 홍보대사를 선정할 경우 추진 사업에 따라 실·과별로 한다. 총괄 부서가 없다 보니 전체적인 통계가 파악되지 않을 정도로 즉흥적이다. 여수시는 2012년 여수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홍보대사를 150명까지 위촉했지만 현재는 128명으로 줄었다. 이들은 특별한 활동이 없이 이름만 알리는 식이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도 90명의 홍보대사를 뒀지만 지금은 5명만 남아 있다. 부산시도 2009년 이후 11개 분야에서 11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지만 대개 바쁜 탓에 적극적인 활동을 못해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위촉 당시 인기에 편승한 반짝 효과에 그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도 홍보대사는 12명이지만 왕성한 저소득층 봉사 활동을 하는 배우 박해미를 제외하면 대개 행사장에 나와 위촉장을 받고 주최 측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에게는 여비 등 필요한 경비만 지급하기 때문에 많은 요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11년 가수 노브레인·호란·휘성·박정민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 지금까지 그 직을 유지시키고 있지만 이를 아는 시민들이 거의 없다. 때로는 홍보대사 활동비가 문제 되기도 한다. 대전시는 2013년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열면서 홍보대사 감우성에게 2000만원을 줬다. 하지만 이듬해 감우성이 2배 이상 활동비를 요구하자 시는 위촉을 해지했다. 시 관계자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큰돈을 들여서까지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은 2013년부터 유명세가 덜한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활용하고 있다. 걸그룹 베스티,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팝페라 가수 이사벨 등으로 계약금 없이 백제문화제와 연꽃축제 등 행사 때 초청비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한 번 올 때마다 교통비조로 200만∼600만원을 지급한다”면서 “유명 연예인 못지않게 주민 만족도가 높아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위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기획사에서 차단을 해 버려 연결 자체가 쉽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전남 순천시 문미정 홍보기획담당은 “굳이 인기 있는 스타에게 매달리기보다는 친근감 있고 시 이미지에 맞는 사람을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보대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되레 지자체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다. 법무부와 경남 하동군 홍보대사인 가수 하동진은 지난해 11월 교도소 수감자를 석방시켜 주겠다며 3300만원을 받았다가 구속됐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릴 당시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혁재는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을 일으켰으며, 문화관광 홍보대사인 비앙카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 대구시가 2013년 홍보대사로 위촉한 프로골퍼 배상문은 최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인천시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대사 활동 강화와 철저한 윤리성 검증 방안 등을 담은 ‘홍보대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걸그룹 피에스타 ‘짠해’ 멀티트랙 영상…원하는 멤버 골라본다

    걸그룹 피에스타 ‘짠해’ 멀티트랙 영상…원하는 멤버 골라본다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7일 오전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의 멀티트랙 영상을 공개했다. ‘멀티트랙’이란 영상 재생 중에 다른 앵글의 화면을 선택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된 인터랙션 영상을 일컫는다. 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감상 가능한 영상 서비스로, 직접 공연을 관람하듯이 원하는 부분에서 직접 멤버를 바꿔가며 볼 수 있다. 단,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멀티트랙 영상 시청 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가 설치되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짠해’ 멀티트랙 영상에서는 피에스타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군무뿐 아니라 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루 다섯 멤버 모두의 뛰어난 곡 해석과 감정 표현,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바디 라인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피에스타의 새 타이틀곡 ‘짠해’는 헤어진 후 뒤늦게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느끼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짠해”라는 단어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어반 스타일의 서정적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근 에이핑크, EXID 등의 걸그룹을 연이어 음원 정상에 올린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8일 오후 3시 홍대 앞 야외무대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영상=[멀티트랙] 피에스타 - 짠해/네이버 TV 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혼자산다’ 엠버 “관심 있는 사람 생겨”…스포츠선수 누구?

    ‘나혼자산다’ 엠버 “관심 있는 사람 생겨”…스포츠선수 누구?

    ‘나혼자산다 엠버’ ‘나혼자산다’ 엠버가 “요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썸남이 한명 있었다”라면서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엠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다가 엠버는 친구에게 “요즘 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친구는 ‘누구냐’라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엠버는 “NFL 선수 저스틴 터커”라고 답했다. 엠버는 “엄청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한다”라며 아이돌 팬 못지 않은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엠버는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가 외로움이라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외로우면 남자 사귀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엠버는 “있다. 연애 안한 지 꽤 됐다”면서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다. 썸은 한 명 있었는데”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엠버의 깜짝 발표를 들은 무지개 회원들은 연예인이냐고 추궁을 시작했지만 엠버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제 입으로는 말 안할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럼 연예인이네”라며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버는 2009년 에프엑스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LA chA TA)’로 가요계에 데뷔, 최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엠버 “요즘 관심 있는 사람 생겼다” 누구?

    ‘나혼자산다’ 엠버 “요즘 관심 있는 사람 생겼다” 누구?

    ‘나혼자산다 엠버’ ‘나혼자산다’ 엠버가 “요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썸남이 한명 있었다”라면서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엠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다가 엠버는 친구에게 “요즘 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친구는 ‘누구냐’라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엠버는 “NFL 선수 저스틴 터커”라고 답했다. 엠버는 “엄청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한다”라며 아이돌 팬 못지 않은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엠버는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가 외로움이라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외로우면 남자 사귀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엠버는 “있다. 연애 안한 지 꽤 됐다”면서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다. 썸은 한 명 있었는데”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엠버의 말을 들은 무지개 회원들은 연예인이냐고 추궁을 시작했고, 엠버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제 입으로는 말 안할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럼 연예인이네”라며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엠버 “연애 안한 지 7년…썸은 있었다” 깜짝 고백

    ‘나혼자산다’ 엠버 “연애 안한 지 7년…썸은 있었다” 깜짝 고백

    ‘나혼자산다 엠버’ ‘나혼자산다’ 엠버가 “썸남이 한명 있었다”라면서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엠버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가 외로움이라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외로우면 남자 사귀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엠버는 “있다. 연애 안한 지 꽤 됐다”면서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다. 썸은 한 명 있었는데”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엠버의 말을 들은 무지개 회원들은 연예인이냐고 추궁을 시작했고, 엠버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제 입으로는 말 안할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다가 엠버는 이날 방송에서 친구에게 “요즘 나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란 친구는 ‘누구냐’라고 되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엠버는 “NFL 선수 저스틴 터커”라고 답했다. 엠버는 “엄청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한다”라며 아이돌 팬 못지 않은 설렘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는? ‘대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는? ‘대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는? ‘대박’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독보적 댄스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준수의 모습에 오는 7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개최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1만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당시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전세계 팬 ‘충격’ 현재 상태보니 ‘위독→심각’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전세계 팬 ‘충격’ 현재 상태보니 ‘위독→심각’

    미국 매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각)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그가 타고 있던 경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 측은 해리슨 포드 현재 상태에 대해 애초 생명에 ‘위독’한 상태에서 ‘심각’ 상태로 완화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홀린 퍼포먼스 실제로 보니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홀린 퍼포먼스 실제로 보니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홀린 퍼포먼스 실제로 보니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독보적 댄스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준수의 모습에 오는 7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개최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1만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당시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석민 복귀 “KIA 팬에게 보답할 것”…연봉 살펴보니 ‘억’

    윤석민 복귀 “KIA 팬에게 보답할 것”…연봉 살펴보니 ‘억’

    윤석민 복귀 “KIA 팬에게 보답할 것”…연봉 살펴보니 ‘억’ ‘윤석민 복귀’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결별한 오른손 투수 윤석민이 친청 KIA 타이거즈로 복귀한다. KIA는 6일“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 5000만원 등 총 90억원에 4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1년 만에 KIA로 돌아온 윤석민은 “메이저리그 무대에 계속 도전하고 싶었지만 구단의 적극적인 요청에 다시 KIA에서 뛰기로 마음먹었다”면서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응원해 준 KIA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A 관계자는 “윤석민의 성공적인 복귀 여부가 몸이 아닌 마음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 ‘역시’”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 ‘역시’”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역시 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독보적 댄스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준수의 모습에 오는 7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개최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1만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당시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역시 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역시 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역시 1만여명 일본 팬이 인정한 퍼포먼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독보적 댄스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준수의 모습에 오는 7일에 있을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개최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1만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당시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대체 왜?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대체 왜?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대체 왜?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한편 JYJ의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김준수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 생으로 김재중은 1월생, 박유천은 6월생이다. 김준수는 1987년생이어서 김재중, 박유천과 비교해 입대시기에 여유가 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이유는?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이유는?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이유는?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한편 JYJ의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김준수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 생으로 김재중은 1월생, 박유천은 6월생이다. 김준수는 1987년생이어서 김재중, 박유천과 비교해 입대시기에 여유가 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한편 JYJ의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김준수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 생으로 김재중은 1월생, 박유천은 6월생이다. 김준수는 1987년생이어서 김재중, 박유천과 비교해 입대시기에 여유가 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15일 일본팬 대상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

    김재중 31일 입대 “15일 일본팬 대상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15일 일본팬 대상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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