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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묶음] 타이거 우즈, 세계 랭킹 111위, “마스터스 골프에서 웃을 수 있을까”

    [포토 묶음] 타이거 우즈, 세계 랭킹 111위, “마스터스 골프에서 웃을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40·미국), 원조 골프 황제라는 별칭이 무색할 정도로 슬럼프다.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등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이후 투어에 불참했다. 타이어 우즈가 돌아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내셔널 골프장에서 공식 연습라운드에 참가했다. 2개월 만이다. 대회는 10일 개막된다. 타이거 우즈의 인기를 여전했다. 팬들은 우즈를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다. 골프장에 도착해 곧바로 칩핑 연습장으로 향해 볼 2박스를 친 뒤 1번 홀로 가 타이거 우즈의 오랜 동료로 알려진 골퍼 마크 오메라(68·미국)와 함께 연습라운드에 들어갔다. 첫 홀 티샷을 할 때 몰려든 팬들의 숫자는 2000명 가량에 달했다. 타이거 우즈의 세계랭킹은 111위다. 18홀 연습을 모두 마친 타이거 우즈는 “느낌이 좋다. 오거스타에 도착해 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주 보다 좀 더 빨리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강타’ 강민호 만루포 등 3홈런·8타점…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프로야구] ‘강타’ 강민호 만루포 등 3홈런·8타점…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강민호(롯데)가 3홈런 8타점의 신들린 방망이를 휘둘렀다. 강민호는 5일 사직에서 벌어진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3방으로 8타점을 쓸어담았다. 한 경기 8타점은 역대 최다 타이 기록으로 강민호를 포함해 역대 12명뿐이다. 롯데가 16-4로 압승했다. 강민호는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두산 선발 장원준으로부터 첫 홈런을 빼앗았다. 0-3으로 뒤진 2회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고 6-4로 앞선 7회 다시 2점포를 뿜어냈다. 이어 12-4로 크게 앞선 8회 무사 만루에서 그랜드슬램을 폭발시켰다. 롯데에서 강민호와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장원준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LG는 잠실에서 삼성에 6-5의 극적인 역전 끝내기승을 거뒀다. LG 정성훈이 5-5 동점을 이룬 9회 말 ‘삼성 수호신’ 임창용을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LG는 1회 손주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4회 선발 루카스가 흔들리며 대거 5점을 내줘 1-5로 끌려갔다. 그러나 LG는 7회 오지환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댕긴 뒤 8회 이병규(9번)의 희생플라이와 또 다른 이병규(7번)의 홈스틸로 점수 차를 4-5로 좁혔다. 9회 이진영의 희생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LG는 정성훈의 회심의 안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KIA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를 4-1로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렸다. KIA 선발 문경찬은 5와3분의1이닝 1실점의 깜짝 호투로 데뷔전 첫 승을 따냈다. 9회 등판한 윤석민은 3자 범퇴로 3세이브째를 챙겼다. 반면 막내 kt는 7전 전패의 수렁에 빠졌다. 개막 7연패는 2013년 9구단으로 1군에 진입한 NC의 신생구단 최다 개막 연패와 타이다. NC는 마산구장에서 한화에 9-2로 이겼다. NC 외국인 거포 테임즈는 1회 솔로포와 6회 스리런포를 날렸고 이호준은 2점 아치를 그렸다. NC 선발 손민한은 6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653일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목동에서는 SK가 최정의 만루포(2회)와 3점포(9회)를 앞세워 홈런 3방으로 추격한 넥센을 13-7로 따돌렸다.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넥센 박병호는 6회 1점포(시즌 2호)를 날렸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레지던트이블’ 밀라 요보비치, 둘째딸 최초 공개

    ‘레지던트이블’ 밀라 요보비치, 둘째딸 최초 공개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최근 둘째아이 출산 이후 최초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1일 둘째 딸 대쉬엘 에단을 출산했다고 밝혔으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생후 3일 된 둘째딸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 39세인 밀라 요보비치는 커다란 애완견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기와 아기의 자그마한 발사진 등을 공개하며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둘째딸의 출산 당일, 밀라 요보비치와 남편 폴 앤더슨은 “두번째 딸 대쉬엘 에단 요보비치-앤더슨의 출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밀라 요보비치는 1일 오전 5시 45분 건강하게 대쉬엘 에단을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는 1988년 영화 ‘투 문 정션’으로 데뷔해 ‘제5원소’, ‘잔 다르크’,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인 폴 앤더슨 감독과의 사이에서 2007년 12월 첫째 딸 에버 앤더슨을 낳았으며, 2009년 8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뒤 할리우드 잉꼬부부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레지던트 이블6’ 시리즈는 지난 해 여름까지 제작이 추진되다 밀라 요보비치의 임신으로 제작이 연기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손석희, 알고보니 이문세 팬? ‘좋아하는 음악은..’

    손석희, 알고보니 이문세 팬? ‘좋아하는 음악은..’

    지난 2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앨범을 들고 나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앵커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문세는 “내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 좋아하면 제목을 바로 말해줘라”며 “나에 대해 진짜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손석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인 손석희 앵커는 “진짜 좋아한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이문세의 노래를 나열했다. 손석희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특히 가장 좋아한다”며 “그 노래를 뉴스 끝날 때 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가장 좋아하는 분” …최강 동안들의 ‘훈훈’ 케미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가장 좋아하는 분” …최강 동안들의 ‘훈훈’ 케미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가장 좋아하는 분”…최강 동안들의 ‘훈훈’ 케미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훈훈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여쭙겠다”면서 “혹시 제 음악 중에 좋아하시는 음악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많다”고 했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려달라는 이문세의 질문에 “너무나 유명한 노래는 ‘광화문 연가’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가로구 그날 아래 서면’이다”라고 답했다. 이문세는 서뜻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보이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또 인터뷰 말미에 “시간을 예정보다 더 잡았는데도 너무 아쉽다. 요즘에는 DJ를 안하시기 때문에 매일 노래를 듣지 못한다”며 “예전에 새벽방송을 할 때, 방송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서 늘 이문세씨의 라디오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정말 하루도 안 빼고 들었다”며 평소 이문세의 팬이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문세도 “저 역시 앵커들 가운데서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분과 만났다”면서 “시간이 되면 꼭 더블 MC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중 갑자기 서로 “좋아합니다”…무슨 일이?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중 갑자기 서로 “좋아합니다”…무슨 일이?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중 갑자기 서로 “좋아합니다”…무슨 일이?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훈훈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여쭙겠다”면서 “혹시 제 음악 중에 좋아하시는 음악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많다”고 했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려달라는 이문세의 질문에 “너무나 유명한 노래는 ‘광화문 연가’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가로구 그날 아래 서면’이다”라고 답했다. 이문세는 서뜻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보이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또 인터뷰 말미에 “시간을 예정보다 더 잡았는데도 너무 아쉽다. 요즘에는 DJ를 안하시기 때문에 매일 노래를 듣지 못한다”며 “예전에 새벽방송을 할 때, 방송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서 늘 이문세씨의 라디오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정말 하루도 안 빼고 들었다”며 평소 이문세의 팬이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문세도 “저 역시 앵커들 가운데서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분과 만났다”면서 “시간이 되면 꼭 더블 MC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중 갑자기 서로 “좋아합니다”…무슨 일이?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중 갑자기 서로 “좋아합니다”…무슨 일이?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중 갑자기 서로 “좋아합니다”…무슨 일이?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훈훈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여쭙겠다”면서 “혹시 제 음악 중에 좋아하시는 음악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많다”고 했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려달라는 이문세의 질문에 “너무나 유명한 노래는 ‘광화문 연가’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가로구 그날 아래 서면’이다”라고 답했다. 이문세는 서뜻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보이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또 인터뷰 말미에 “시간을 예정보다 더 잡았는데도 너무 아쉽다. 요즘에는 DJ를 안하시기 때문에 매일 노래를 듣지 못한다”며 “예전에 새벽방송을 할 때, 방송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서 늘 이문세씨의 라디오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정말 하루도 안 빼고 들었다”며 평소 이문세의 팬이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문세도 “저 역시 앵커들 가운데서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분과 만났다”면서 “시간이 되면 꼭 더블 MC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서로 “가장 좋아하는 분”…동안男들의 ‘훈훈’ 케미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서로 “가장 좋아하는 분”…동안男들의 ‘훈훈’ 케미

    이문세 손석희 인터뷰, 서로 “가장 좋아하는 분”…동안男들의 ‘훈훈’ 케미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훈훈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문세는 손석희 앵커에게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여쭙겠다”면서 “혹시 제 음악 중에 좋아하시는 음악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많다”고 했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려달라는 이문세의 질문에 “너무나 유명한 노래는 ‘광화문 연가’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가로구 그날 아래 서면’이다”라고 답했다. 이문세는 서뜻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보이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또 인터뷰 말미에 “시간을 예정보다 더 잡았는데도 너무 아쉽다. 요즘에는 DJ를 안하시기 때문에 매일 노래를 듣지 못한다”며 “예전에 새벽방송을 할 때, 방송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서 늘 이문세씨의 라디오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정말 하루도 안 빼고 들었다”며 평소 이문세의 팬이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문세도 “저 역시 앵커들 가운데서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분과 만났다”면서 “시간이 되면 꼭 더블 MC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국영 사망 12주기, ‘살인 루머’ 당학덕 460억원 상속한 이유는?

    장국영 사망 12주기, ‘살인 루머’ 당학덕 460억원 상속한 이유는?

    장국영 사망 12주기, ‘살인 루머’ 당학덕 460억원 상속한 이유는? 장국영 사망 12주기 4월 1일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은 가운데 장국영이 오랫동안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모순균과 마지막 동성 연인 당학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모순균은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든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적TV’에서 활동할 때 만난 모순규에게 반한 장국영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며 가족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국영은 모순균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모순균이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시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장국영이 사망한 이후 모순균은 토크쇼에서 “지금도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데 화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만 봐도 끊임없이 옛일이 떠올라 심란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국영의 동성 연인 당학덕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6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알려졌다. 또 사망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장국영이 당학덕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괴로움에 자살을 택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장국영은 마흔 여섯 살이던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장국영의 죽음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세간에는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살인극을 벌였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 결국 당학덕은 장국영 사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았다.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으로 아시아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천녀유혼(1987)’, ‘아비정전(1990)’, ‘패왕별희(1993)’, ‘해피투게더(1997)’, ‘이도공간(200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국에 방한했을 당시 초콜릿 CF를 찍을 정도로 그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이 많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죄송하지만 저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에 팬 ‘멘붕’ 알고보니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죄송하지만 저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에 팬 ‘멘붕’ 알고보니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죄송하지만 저 결혼합니다” 깜짝 발표에 팬 ‘멘붕’ 알고보니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가수 김준수가 후쿠오카 공연을 앞두고 만우절 거짓말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사실 저 결혼합니다. 팬분들이 77세 때 결혼하기를 원했지만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저도 제 인생에서 한 가장으로서 꿈과 삶이 있으니 이해해주실거죠? 축하해주세요”라며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만우절’의 사전적 의미가 담긴 창이 뜬다.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였던 것.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에서 총 1만 팬과 함께 한 김준수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달궜다. 후쿠오카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의 피날레인 나고야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의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이어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성공 개최 “사실 저 결혼합니다” 갑자기 왜?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성공 개최 “사실 저 결혼합니다” 갑자기 왜?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성공 개최 “사실 저 결혼합니다” 갑자기 왜? JYJ 멤버 김준수가 만우절을 맞아 팬들을 속여 화제다. 1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사실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팬분들이 77세 때 결혼하기를 원했지만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저도 제 인생에서 한 가장으로서 꿈과 삶이 있으니 이해해주실거죠? 축하해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모바일 청첩장’이라며 링크를 걸어 신빙성을 높였다. 하지만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만우절의 사전적 의미가 담긴 창이 떠 웃음을 준다. 김준수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 ‘플라워(FLOWER)’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월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에서 총 1만 팬과 함께 한 김준수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달궜다”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솔로로서는 처음으로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가진다”는 첫 인사를 건넨 김준수는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시작으로 ‘엑스 송’(X-Song), ‘에프.엘.피’(F.L.P),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리치’(Reach), ‘나의 밤’, ‘나비’ 등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한 뒤 “오늘 분위기 너무 좋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가자”고 전해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국영 사망 12주기, 청혼 거절女 모순균 “장국영 영화 안 봐”

    장국영 사망 12주기, 청혼 거절女 모순균 “장국영 영화 안 봐”

    장국영 사망 12주기, 청혼 거절女 모순균 “장국영 영화 안 봐” 장국영 사망 12주기 4월 1일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은 가운데 장국영이 오랫동안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모순균과 마지막 동성 연인 당학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모순균은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든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적TV’에서 활동할 때 만난 모순규에게 반한 장국영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며 가족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국영은 모순균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모순균이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시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장국영이 사망한 이후 모순균은 토크쇼에서 “지금도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데 화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만 봐도 끊임없이 옛일이 떠올라 심란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국영의 동성 연인 당학덕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6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알려졌다. 또 사망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장국영이 당학덕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괴로움에 자살을 택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장국영은 마흔 여섯 살이던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장국영의 죽음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세간에는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살인극을 벌였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 결국 당학덕은 장국영 사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았다.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으로 아시아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천녀유혼(1987)’, ‘아비정전(1990)’, ‘패왕별희(1993)’, ‘해피투게더(1997)’, ‘이도공간(200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국에 방한했을 당시 초콜릿 CF를 찍을 정도로 그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이 많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성공 개최 “사실 저 결혼합니다” 깜짝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성공 개최 “사실 저 결혼합니다” 깜짝

    김준수 후쿠오카 공연 김준수 후코오카 공연 성공 개최 “사실 저 결혼합니다” 깜짝 JYJ 멤버 김준수가 만우절을 맞아 팬들을 속여 화제다. 1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사실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팬분들이 77세 때 결혼하기를 원했지만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저도 제 인생에서 한 가장으로서 꿈과 삶이 있으니 이해해주실거죠? 축하해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모바일 청첩장’이라며 링크를 걸어 신빙성을 높였다. 하지만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만우절의 사전적 의미가 담긴 창이 떠 웃음을 준다. 김준수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 ‘플라워(FLOWER)’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월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에서 총 1만 팬과 함께 한 김준수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달궜다”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솔로로서는 처음으로 후쿠오카에서 공연을 가진다”는 첫 인사를 건넨 김준수는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시작으로 ‘엑스 송’(X-Song), ‘에프.엘.피’(F.L.P),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리치’(Reach), ‘나의 밤’, ‘나비’ 등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한 뒤 “오늘 분위기 너무 좋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가자”고 전해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맡은 역할은 뱀파이어? 외모보니 ‘어울려~’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맡은 역할은 뱀파이어? 외모보니 ‘어울려~’

    배우 이준기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밤을 걷는 선비’에서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남자주인공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장국영 사망 12주기, ‘살인 루머’에도 460억 상속 당학덕 대체 누구?

    장국영 사망 12주기, ‘살인 루머’에도 460억 상속 당학덕 대체 누구?

    장국영 사망 12주기, ‘살인 루머’에도 460억 상속 당학덕 대체 누구? 장국영 사망 12주기 4월 1일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은 가운데 장국영이 오랫동안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모순균과 마지막 동성 연인 당학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모순균은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든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적TV’에서 활동할 때 만난 모순규에게 반한 장국영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며 가족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국영은 모순균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모순균이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시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장국영이 사망한 이후 모순균은 토크쇼에서 “지금도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데 화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만 봐도 끊임없이 옛일이 떠올라 심란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국영의 동성 연인 당학덕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알려졌다. 또 사망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장국영이 당학덕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괴로움에 자살을 택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장국영은 마흔 여섯 살이던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장국영의 죽음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세간에는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살인극을 벌였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 결국 당학덕은 장국영 사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았다.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으로 아시아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천녀유혼(1987)’, ‘아비정전(1990)’, ‘패왕별희(1993)’, ‘해피투게더(1997)’, ‘이도공간(200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국에 방한했을 당시 초콜릿 CF를 찍을 정도로 그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이 많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하얀피부+최강동안’ 뱀파이어 외모보니 ‘100%싱크로율’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하얀피부+최강동안’ 뱀파이어 외모보니 ‘100%싱크로율’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하얀피부+최강동안’ 뱀파이어 어울리는 외모보니 ‘100%싱크로율’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배우 이준기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밤을 걷는 선비’에서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남자주인공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열은 출중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한 재원으로 정치적 동지이자 벗인 세자와 함께 백성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었으나,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인과 벗을 잃고 뱀파이어가 되는 인물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을 숨긴 채 절대 악에 맞서며 오랜 세월을 ‘밤선비’로 살아간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와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국영 사망 12주기, 460억 유산 상속받은 동성연인 ‘30년 짝사랑 모순균과 결혼했다면..’

    장국영 사망 12주기, 460억 유산 상속받은 동성연인 ‘30년 짝사랑 모순균과 결혼했다면..’

    장국영 사망 12주기, 460억 유산 상속받은 동성연인 ‘30년 짝사랑 모순균과 결혼했다면..’ ‘장국영 사망 12주기 4월 1일 만우절’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장국영이 사망 12주기를 맞았다.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날 장국영은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그의 나이 마흔 여섯이었다. 당시 일부 팬들은 장국영의 죽음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 장국영의 자살과 관련해 두 사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장국영의 동성애인이었던 당학덕과 평소 그가 사랑했던 여배우 모순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일각에서는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살인극을 벌였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경찰은 자살로 결론내렸다. 결국 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여배우 모순균은 장국영이 30여년간 사랑했던 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순균은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든 여인으로도 유명하다. 장국영과 모순균은 과거 ‘여적TV’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고, 모순균에게 반한 장국영은 모순균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는 등 모순균의 마음을 사기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모순균이 장국영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이후 시간이 흘러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한 장국영은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장국영이 사망한 이후 모순균은 토크쇼에서 “지금도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데 화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만 봐도 끊임없이 옛일이 떠올라 심란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신문DB(‘장국영 사망 12주기 4월 1일 만우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배구] 김세진 “위아래춤 곧 춘다” 신치용 “우승할 팀이 우승”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사령탑 데뷔 2시즌 만에 ‘배구의 신(神)’으로 불리던 스승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을 뛰어넘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신 감독의 아래서 배구를 했다. 김 감독은 먼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겪은 경기 안산 홈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와 그 가족들이 겪은 아픔을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보여주기가 아닌 진정성 있는 스킨십으로 함께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또 “가족과 팬 여러분의 기운이 다 모였다. 우승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응원해 주신 힘이 하나가 돼서 기적을 일으켰다”고 감격을 감추지 않았다.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두고두고 보답하겠다”며 고마움도 표했다. 김 감독은 그러나 “삼성의 아성이 깨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더 배워야 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아직은 도전자의 자세를 견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레깅스를 입고 걸그룹 EXID의 ‘위아래’ 춤을 추겠다”는 공약에 대해서는 “곧 우승 축하파티를 할 텐데 최대한 빨리 하겠다. 혹시 EXID와 같은 무대에서 할지도 모른다”며 웃었다. 반면 7년 만에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신 감독은 “한 세트라도 따서 다행이다. 챔프전에 온 것만 해도 잘했다”면서 “우승할 만한 팀이 우승했다고 생각한다”며 쓰게 웃었다. 그러면서도 “공격수가 (레오) 한 명뿐인데 무슨 시합을 하겠나”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신 감독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8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언젠가 지는 날이 올 것이다. 이왕이면 나와 함께했던 사람에게 지고 싶다. 지더라도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장국영 사망 12주기, 청혼 거절女 모순균 “장국영 영화 안 봐” 이유는?

    장국영 사망 12주기, 청혼 거절女 모순균 “장국영 영화 안 봐” 이유는?

    장국영 사망 12주기, 청혼 거절女 모순균 “장국영 영화 안 봐” 이유는? 장국영 사망 12주기 4월 1일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은 가운데 장국영이 오랫동안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여배우 모순균과 마지막 동성 연인 당학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모순균은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든 여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적TV’에서 활동할 때 만난 모순규에게 반한 장국영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담배와 술을 선물하며 가족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국영은 모순균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모순균이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시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장국영이 사망한 이후 모순균은 토크쇼에서 “지금도 장국영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데 화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만 봐도 끊임없이 옛일이 떠올라 심란해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국영의 동성 연인 당학덕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6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알려졌다. 또 사망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장국영이 당학덕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괴로움에 자살을 택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장국영은 마흔 여섯 살이던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하지만 일부 팬은 장국영의 죽음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세간에는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살인극을 벌였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경찰은 자살로 결론 내렸다. 결국 당학덕은 장국영 사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았다.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으로 아시아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천녀유혼(1987)’, ‘아비정전(1990)’, ‘패왕별희(1993)’, ‘해피투게더(1997)’, ‘이도공간(200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국에 방한했을 당시 초콜릿 CF를 찍을 정도로 그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이 많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CPK 신메뉴 첫선… ‘봄 입맛 깨운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CPK 신메뉴 첫선… ‘봄 입맛 깨운다’

    2007년 한국 진출 이후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이하 CPK, www.icpk.co.kr)이 호두를 메인으로 신메뉴를 출시, 봄 입맛을 깨운다. CPK가 2015년 봄 시즌 출시한 신메뉴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공동 개발한 신메뉴는 호두를 주메뉴로 사용한다. 호두는 뇌 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뇌건강에 좋으며, 아연과 오메가3가 들어 있어 두뇌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좋다. 또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E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나른한 봄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 봄, CPK 호두 신메뉴로 춘곤증을 날려보자. CPK의 첫번째 호두 신메뉴 <월넛 페스토 치킨 피자>는 도우 위에 깻잎 페스토와 마요네즈를 섞어 호두와 모짜렐라, 치킨과 함께 올린 담백한 웰빙 피자다. 깻잎 특유의 향긋함과 호두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자아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퍼 페스토 알리오 올리오>는 호두와 마늘, 말린 토마토, 청양고추 페스토를 넣은 매콤한 스파게티로 호두의 고소함이 매운 맛을 잡아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고르곤졸라 윌넛 치킨 파스타>는 버터를 녹인 팬에 호두와 고르곤졸라 치즈, 파마산 치즈와 함께 졸인 스파게티 면을 구운 치킨과 함께 먹는 메뉴로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 CPK신메뉴, 세트로 부담없이 즐긴다 CPK에서는 3가지 호두 신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인기메뉴와 함께 2~5인용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 크랜베리와 치즈가 조화를 이룬 <허니 크랜베리 고르곤졸라 피자> ▲ 상큼한 맛의 <왈도프 치킨 샐러드> ▲ 쌈 스타일의 <캘리폭니아 쌈 샐러드> ▲ 청포도와 상큼한 소다수가 만난 <청포도 모히토> ▲ 신선한 청포도를 직접 갈아 만든 <리얼 청포도 비타민샷>이 신메뉴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됐다. ◆ 신메뉴 출시 기념 ‘호두 마카롱 증정’ 행사 진행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는 호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전 매장에서 호두 마카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CPK 호두 신메뉴 사진을 찍어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CPK 호두메뉴’ 단어 2가지를 해시태그로 설정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호두 마카롱을 증정(500개 한정)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15개국, 2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CPK는 1985년 캘리포니아 비버리 힐즈에 첫 매장을 설립한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끊임없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CPK만의 독창적인 프리미엄 피자와 파스타를 개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점, 명동점, 청량리역사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잠실 롯데월드몰점까지 총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02- 509- 616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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