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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위 아래로 흔들리는 무도팬 [이슈진단]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위 아래로 흔들리는 무도팬 [이슈진단]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위 아래로 흔들리는 무도팬 [이슈진단]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이 화제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 게시판 ‘아고라’에는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은 얼마 전 불거진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예원과 배우 이태임 사이의 욕설 논란과 함께 광희가 예원과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광희의 인성을 운운하며 광희를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이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황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최종 확정됐다. 하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는 상황. 김태호PD는 식스맨을 선발할 때 SNS을 통해서 시청자와 팬, 방송 관계자, 무한도전 외부 추천을 통해 21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후보 중 제작진은 8명을 추렸다. 이후 투표를 통해서 광희, 장동민,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후 팬들은 무한도전 식스맨을 뽑기 위해 ‘대국민 투표’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영광의 자리’에 한 사람이 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최종 선정된 5명의 후보와 그 선발 과정에 있어서 제기된 문제점은 점점 커져만 갔다. 먼저 증권가 정보지에 장동민의 식스맨 후보 내정설이 돌았다. 당시 내정설은 한 식스맨 후보가 이미 내정되어 있고 다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는 내용이었다. 마침 장동민이 ‘속사정쌀롱’에서 하차하는 소식이 나왔고, 내정설은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장동민 속사정쌀롱 하차’는 장동민 스스로의 하차가 아니라 ‘속사정쌀롱’ 폐지였다. 오히려 식스맨 후보 내정설은 광희에게 맞아 떨어지는 듯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5인 후보에 오른 후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고, 무한도전 식스맨이 되지 않는다면 돌아간다던 SBS ‘스타킹’에서도 하차했다. 당시 광희 소속사는 ‘스타킹 하차’와 ‘무한도전 식스맨’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은 개운치 않았다. 장동민이 하차할 당시 무한도전 제작진의 늑장대응도 한 몫 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장동민 하차’와 ‘식스맨 선정’은 훤히 드러날 결말이고, 시청률의 하락으로 이어질 부담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논란이 되는 연예인에 대한 편집은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지켜왔던 관례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광희 식스맨 반대 논란이 일자, 21일 무한도전 측은 “앞으로 광희가 잘 정착해야할 것”이라며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웃자고 하는 일 맞다.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 선발 과정이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국회 청문회 같은 건 사실이다. ‘무한도전’이 애초에 식스맨을 선정하려 한 것도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현재 상황에서 식스맨이 될 인물은 누구이며, 누가 식스맨에 어울린다는 말은 의미 없어 보인다. 또 광희가 식스맨에서 하차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하지만 공정치 못한 투표 방식과 식스맨 선정 과정은 지금 까지 쌓아온 ‘무한도전 신뢰성’에 큰 위기임엔 틀림없다. 10년 차 골수팬을 거느리고 있는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에 투명성은 꼭 필요한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에 복수 “학교 어디야?” 차에 태운 후…‘깜짝’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에 복수 “학교 어디야?” 차에 태운 후…‘깜짝’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에게 복수 “학교 어디야?” 차에 태운 후… ‘깜짝’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안티팬에게 복수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편으로 진행돼 각자의 절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경규는 김구라 김성주 김태원을 불렀고, 성유리는 정려원과 함께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어딜 가나 욕을 먹었다. 교복 입은 여고생은 다 우리를 싫어했다고 보면 된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교복입은 사람을 보면 아직도 무섭다”고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는데, 그 때 당시 멤버들끼리 안티팬에 분노가 쌓였었다. ‘한 놈만 걸려봐라’했었는데 딱 걸려서 매니저에게 ‘차 돌려’라고 말하고 미용실로 차를 돌렸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유리는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혹시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 스타일리스트 아는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힐링캠프 성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이킴, ‘지구의 날’ 맞아 특별공연 영상 공개

    로이킴, ‘지구의 날’ 맞아 특별공연 영상 공개

    가수 로이킴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진행된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의 공연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은 세계 최대의 빈곤퇴치 촉구 행사로 ‘지구의 날 45주년’을 기념해 환경 운동과 관련해 세계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로이킴과 빅스(VIXX)가 한국 대표가수로 참석했다. 이밖에 윌아이엠, 노 다웃, 어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로이킴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라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불러 행사장에 참석한 25만 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로이킴은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공연 직후 미국의 인기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월아이엠과 함께한 인증샷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로이킴은 행사에 앞서 월드 뱅크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액션 2015 이벤트(Action 2015 EVENT))’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지난 주말동안 미국에서 열린 큰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5월 23일~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 영상=CJ E&M, Global Citize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 무섭다” 이유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 무섭다” 이유보니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편으로 진행돼 각자의 절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어딜 가나 욕을 먹었다. 교복 입은 여고생은 다 우리를 싫어했다고 보면 된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교복입은 사람을 보면 아직도 무섭다”고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장사 망친 심술난 날씨

    프로야구 시즌 초반부터 날씨가 심술을 부리면서 사상 첫 800만 관중을 목표로 한 KBO리그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전날까지 열린 83경기에서 평균 1만 14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지난해 같은 경기 수의 평균 1만 1530명보다 12%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평균 관중 1만 1302명과 비교해도 10.2% 줄었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즌 초반 흥행몰이에 실패한 것이다. 날씨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달 들어 유독 궂은 날씨가 많아 17경기나 취소됐고, 특히 많은 관중이 찾는 주말 경기가 6경기나 열리지 못했다. 일요일인 19일에는 넥센-KIA(광주) 한 경기만 열렸고, 5957명 입장에 그쳤다. 주말에는 5개 구장에서 5만명 이상이 야구장을 찾는 것을 감안하면 ‘장사’를 완전히 망친 셈이다. 경기가 열렸어도 날씨가 흐려 관중이 매우 적은 일도 꽤 있었다. 지난 3일 SK-넥센(목동)전 관중은 금요일이었는데도 2338명에 그쳤고, 삼성-LG전이 열린 잠실 관중석도 절반인 1만 3625석밖에 차지 않았다. TV나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경기를 보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관중 감소를 부채질했다. ‘세이프 캠페인’으로 주류 및 캔과 병, 1ℓ가 넘는 페트병 음료의 반입이 제한되자 야구장 대신 식당이나 주점에서 관람하는 것을 선호하는 팬도 생겨났다. 올 시즌 KBO가 야심 차게 도입한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일요일 특정 경기를 야간에 하는 것)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첫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인 5일 kt-넥센(목동)전을 찾은 관중은 3081명에 그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과거 발언 화제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과거 발언 화제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과거 발언 화제 ‘유리와 열애’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당시 오승환은 “나만 이연희를 좋아하는 거냐. 다들 좋아하지 않느냐”면서 “나는 줄곧 이연희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어느 날 이연희가 시구를 하러 왔는데 자기는 이승엽 팬이라고 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유리는 2013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시골길을 가다 차량의 타이어가 터졌을 때 타이어를 잘 교체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타이어를 잘 교체하는 기술을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게 아니라 상황 대처능력 및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좋은 센스가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밴에 태운 뒤 나눈 얘기가?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밴에 태운 뒤 나눈 얘기가?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밴에 태운 뒤 나눈 얘기가?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핑클 활동시절 한 안티팬을 밴에 태워 타일렀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는 “우리(핑클)는 안티팬에게 복수했다.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눈이 파여있고 편지가 쓰여있더라.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차를 돌려서 다시 가서 ‘팬레터 준 친구? 잠깐 타봐’하고 밴에 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면서 “(안티 팬이)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흔셋 ‘딴따라’ 박진영 신곡 돌풍

    마흔셋 ‘딴따라’ 박진영 신곡 돌풍

    올해 마흔세 살의 댄스가수 박진영. 그는 여전히 ‘딴따라’였다. 지난 12일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표한 그는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8일째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앨범에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노래했었는데 확실히 저는 섹시하고 펑키한 음악을 할 때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웃음) 물론 흥행을 위해 일부러 노선을 바꾼 것은 아니에요. 제 노래에는 인생 굴곡이 담겨 있고 노래를 통해 인생의 기록을 남기죠. 그때그때 솔직한 감정을 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어머님이 누구니’는 펑키한 소울 음악과 재치있는 가사로 가장 ‘박진영다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리는 너무 가는데 힙이 커 맞는 바지를 찾기 너무 힘들어. 어머님이 누구니 도대체 어떻게 너를 이렇게 키우셨니’라는 가사도 독특하다. “저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가사로 쓰는데 이 곡은 퇴폐적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몸매가 본인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어머님이라는 가사가 떠올랐죠.” 그가 뮤직비디오에서 지은 코믹한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조회수는 500만건을 돌파했고 미국 방송사 HBO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빌마어는 “정말 큰 엉덩이를 보고 싶다면 미국으로 오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진출로 ‘제2의 싸이’를 예고하기도 한다. “한국은 뭐든 적당한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서양은 큰 게 좋다고 생각하잖아요. 동서양 가치관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사례죠.(웃음)”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 2PM 등을 거느리고 그가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국내 가요기획사 중에서 대표가 직접 활동하는 회사는 JYP가 유일하다.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감각으로만 유지되는 회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JYP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몇년 전부터 회사 시스템을 다자 의사 결정 시스템으로 바꿨어요.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정할 때도 내부 회의를 거쳐 투표로 결정합니다. 만일 제가 없어도 회사가 잘 굴러가려면 어렵지만 창조적인 작업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나이 들어도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유지하는 그만의 비결은 뭘까. 그는 “감정 표현이 머리에서 그대로 나가는 편이라 필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그래서 말실수가 많은 편이니까 나 스스로 단련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의 꿈은 예순이 돼서도 가장 춤 잘 추고 노래 잘 하는 댄스 가수로 남는 것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다. “저는 지금 20대 때보다 춤 실력이 더 늘었고, 조금도 힘들지 않아요. 저만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죠. 노화가 피의 생성과 순환, 정화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6일은 고통스러워도 저만의 규칙에 따라 삽니다. 그 나이에도 제가 철저히 연습하고 피나는 자기관리 끝에 무대에 섰다는 사실을 안다면 힘든 삶 속에서도 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겠지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에게 복수” 차에 태운 후..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에게 복수” 차에 태운 후..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일본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어딜 가나 욕을 먹었다. 교복 입은 여고생은 다 우리를 싫어했다고 보면 된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교복입은 사람을 보면 아직도 무섭다”고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는데, 그 때 당시 멤버들끼리 안티팬에 분노가 쌓였었다. ‘한 놈만 걸려봐라’했었는데 딱 걸려서 매니저에게 ‘차 돌려’라고 말하고 미용실로 차를 돌렸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과거 안티팬에게 복수 ‘방법은?’

    힐링캠프 성유리, 과거 안티팬에게 복수 ‘방법은?’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편으로 진행돼 각자의 절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는데, 그 때 당시 멤버들끼리 안티팬에 분노가 쌓였었다. ‘한 놈만 걸려봐라’했었는데 딱 걸려서 매니저에게 ‘차 돌려’라고 말하고 미용실로 차를 돌렸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밴에서 안티팬과 무슨 얘기했나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밴에서 안티팬과 무슨 얘기했나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밴에서 안티팬과 무슨 얘기했나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핑클 활동시절 한 안티팬을 밴에 태워 타일렀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는 “우리(핑클)는 안티팬에게 복수했다.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눈이 파여있고 편지가 쓰여있더라.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차를 돌려서 다시 가서 ‘팬레터 준 친구? 잠깐 타봐’하고 밴에 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면서 “(안티 팬이)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시절 안티팬 밴에 태워 나눈 대화가?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시절 안티팬 밴에 태워 나눈 대화가?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시절 안티팬 밴에 태워 나눈 대화가?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핑클 활동시절 한 안티팬을 밴에 태워 타일렀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는 “우리(핑클)는 안티팬에게 복수했다.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눈이 파여있고 편지가 쓰여있더라.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차를 돌려서 다시 가서 ‘팬레터 준 친구? 잠깐 타봐’하고 밴에 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면서 “(안티 팬이)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 차에 태웠다? 이유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시절 안티팬 차에 태웠다? 이유보니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편으로 진행돼 각자의 절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는데, 그 때 당시 멤버들끼리 안티팬에 분노가 쌓였었다. ‘한 놈만 걸려봐라’했었는데 딱 걸려서 매니저에게 ‘차 돌려’라고 말하고 미용실로 차를 돌렸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밴에 태운 이유는?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밴에 태운 이유는?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밴에 태운 이유는?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핑클 활동시절 한 안티팬을 밴에 태워 타일렀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는 “우리(핑클)는 안티팬에게 복수했다.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눈이 파여있고 편지가 쓰여있더라.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차를 돌려서 다시 가서 ‘팬레터 준 친구? 잠깐 타봐’하고 밴에 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면서 “(안티 팬이)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밴에서 안티팬과 무슨 얘기 나눴나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밴에서 안티팬과 무슨 얘기 나눴나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밴에서 안티팬과 무슨 얘기 나눴나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핑클 활동시절 한 안티팬을 밴에 태워 타일렀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는 “우리(핑클)는 안티팬에게 복수했다.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눈이 파여있고 편지가 쓰여있더라.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차를 돌려서 다시 가서 ‘팬레터 준 친구? 잠깐 타봐’하고 밴에 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면서 “(안티 팬이)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대통령, 페루와 원격 의료 진출 논의… K팝 팬들과 깜짝 미팅도

    박 대통령, 페루와 원격 의료 진출 논의… K팝 팬들과 깜짝 미팅도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페루의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원격의료와 관련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본격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원격의료를 도입하는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돼 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법안 처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원격의료 양해각서(MOU)는 가천길병원과 페루의 카예타노헤레디아병원이 체결한 것으로 페루에 적합한 원격의료 모형 개발, 원격기기 및 장비 공동 개발,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페루 정부는 인구 3000만명에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6배에 이르지만 의료 인프라 등이 매우 취약한 점을 감안해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두 나라는 페루의 리막강 통합 물관리 협력 MOU, 배전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협력 MOU, 수출입은행과 페루 금융기관 간 금융 지원 MOU를 체결해 2021년까지 108조원의 투자가 예상되는 페루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집중적으로 수주를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는 석유화학 복합단지 조성(133억 달러), 리마전철 3, 4호기(100억 달러), 리막강 복원 사업(7억 달러), 송배전망 개선 계획(30억 달러) 등 29조원 규모다. 특히 “리막강 물관리 협력 MOU는 라틴계 기업의 주 무대였던 중남미 물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한 페루 최대 지상파인 아메리카TV와 우리 아리랑TV 간 방송 콘텐츠 교류 등을 담은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남미 최대의 한류 확산 국가인 페루를 거점으로 중남미 지역에 방송 콘텐츠를 수출하고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며 케이팝을 넘어 케이컬처 붐을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류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페루 현지 케이팝 동호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주페루 대사관에 등록된 페루 내 케이팝 팬클럽은 124개로, 팬 수는 3만∼5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 나라 간에 20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페루의 다목적 상륙모함(LPD)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우리나라를 선정하는 내용의 정부 간 거래(G2G) MOU(코트라·대우인터내셔널-페루 SIMA 국영조선소 간 체결) 등도 성사됐다. 페루 출입국관리 시스템 현대화 사업(400만 달러), 사법행정시스템 현대화 사업(3600만 달러) 등 양국 전자정부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전자정부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리마(페루)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과거 안티팬 밴에 태웠다” 왜?

    힐링캠프 성유리 “과거 안티팬 밴에 태웠다” 왜?

    힐링캠프 성유리 “과거 안티팬 밴에 태웠다” 왜?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핑클 활동시절 한 안티팬을 밴에 태워 타일렀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는 “우리(핑클)는 안티팬에게 복수했다. 미용실 앞에서 팬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눈이 파여있고 편지가 쓰여있더라. 그때 감정이 쌓인 상태라 차를 돌려서 다시 가서 ‘팬레터 준 친구? 잠깐 타봐’하고 밴에 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 그런데 몇 년 뒤에 스타일리스트가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한 아이를 밴에 태운 적이 있냐’고 묻더라”면서 “(안티 팬이) 스타일리스트의 지인이었다.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더라. 우리가 도리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과거 발언 눈길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과거 발언 눈길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과거 발언 눈길 ‘유리와 열애’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당시 오승환은 “나만 이연희를 좋아하는 거냐. 다들 좋아하지 않느냐”면서 “나는 줄곧 이연희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어느 날 이연희가 시구를 하러 왔는데 자기는 이승엽 팬이라고 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유리는 2013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시골길을 가다 차량의 타이어가 터졌을 때 타이어를 잘 교체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타이어를 잘 교체하는 기술을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게 아니라 상황 대처능력 및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좋은 센스가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 무섭다” 이유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 무섭다” 이유 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 무섭다” 이유 보니..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편으로 진행돼 각자의 절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일본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어딜 가나 욕을 먹었다. 교복 입은 여고생은 다 우리를 싫어했다고 보면 된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교복입은 사람을 보면 아직도 무섭다”고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며 반전 성격을 드러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만 보면 무섭다? 알고보니

    힐링캠프 성유리, 교복입은 사람만 보면 무섭다? 알고보니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경규 성유리의 셀프 힐링 특집편으로 진행돼 각자의 절친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정려원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기차에서 걸그룹 활동 시기를 떠올렸다. 성유리는 “어딜 가나 욕을 먹었다. 교복 입은 여고생은 다 우리를 싫어했다고 보면 된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교복입은 사람을 보면 아직도 무섭다”고 입을 열었다. 성유리는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언니 팬이예요’라며 편지를 전해줬다.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있고 욕이 써 있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이어 “미용실에서 팬레터 준 안티 팬한테 잠깐 와보라고 하고 차에 태웠다”며 “멤버 넷이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냐’ ‘학교가 어디냐’고 물은 뒤 학교 담임에게 전화해서 ‘선생님, 어느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직접 말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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