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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대결´ 입장권 구하려면 하늘의 별 따기

     다음달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세기의 대결’을 열흘 앞두고 정작 입장권을 예매하는 곳이 없어 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영국 BBC가 21일 전했다. 파퀴아오측 프로모터인 봅 에이럼조차 어찌된 일인지 설명하지 않은 채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끝낼 정도였다.  둘이 맞붙는 MGM 그랜드 아레나는 1만 6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현재 온라인에 풀린 입장권은 1000여장에 불과하다. 입장권의 액면가는 1500달러(약 160만원)~7500달러(약 810만원)로 책정될 것이라고 했으나 이렇게 구하기가 어려워지다보니 재거래 사이트 등에서 세 배나 폭등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시전 콘시어지 뉴욕’이란 재거래 사이트는 8만 7500달러(약 9400만원)에 입장권이 팔리고 있다.  액면가로만 쳐도 이번 대결의 입장권 수입은 7200만달러(약 779억원)로 추정됐다. 올해 슈퍼볼의 7100만달러는 물론, 지난해 사울 알바레스와 메이웨더가 대결했을 때의 2000만달러도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1만장 가까이의 입장권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사람들로 붐비는 메인 스트립에 들어선 폐쇄회로 방송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왜 이렇게 됐을까. 대회 주최측과 MGM 그랜드 호텔의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MGM의 입장권 판매 분량이 정해지지 않은 데다 미디어 등록 신청이 무려 1만명이나 돼 이를 어떻게 정리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지난주 파퀴아오의 마이클 콘츠 매니저는 메이웨더 측이 가격 폭등을 노리고 입장권을 뒤로 빼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번 대결의 전체 흥행 수입이 4억달러(약 4330억원)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대결의 주심은 케니 베일리스(65·미국)가 맡는다. 그는 앞서 메이웨더와 다섯 차례, 파퀴아오와 일곱 차례 한 링에 올랐던 경력이 있다.  그의 보수는 2만 5000달러(약 2700만원)에 이르며 버트 클레멘트와 데이브 모레티, 글렌 펠드먼 등 세 명의 채점관도 2만달러(약 2150만원)씩을 챙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생생영상] ‘어벤져스2’ 레드카펫 현장… 드론까지 동원

    [생생영상] ‘어벤져스2’ 레드카펫 현장… 드론까지 동원

    ‘어벤져스2’(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감독과 주역들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레드카펫 및 팬 이벤트 행사를 치렀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이 행사는 현장을 가득 매운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약 2시간 20여 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과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배우 수현이 함께했다. 먼저 마블 히어로 팬으로 구성된 코스튬플레이어 들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실제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 복장으로 등장해 본 행사 시작 전부터 열기를 달궜다. 영화의 제목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로고 문양의 레드카펫은 관객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300m에 달하는 레드카펫에서 팬들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으려는 배우들의 팬서비스는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비교적 오랜 시간 진행된 네티즌 Q&A을 통해서 배우들의 새롭고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네티즌의 상상력 가득한 질문도 눈길을 끌었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맨 수트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소환해서 입을 수 있는데,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 불러오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관객들에게 햄버거와 샐러드, 밀크 쉐이크를 전부 나눠주고 싶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방문인 크리스 에반스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년에 영화 촬영하러 한국에 왔을 때도 공항에서 엄청나게 환영해주셨다. 마치 내가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며 함께 한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현은 “세트장에 처음 들어선 날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어벤져스 출연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동받은 수현은 잠시 눈물을 보여 관객들이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 영상=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열애설은 인정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열애설은 인정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열애설은 인정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공식입장 배우 김소연의 소속사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소연 측은 23일 “고소인의 고소내용은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김소연은 고소인의 주장과 달리 회사 ‘퍼프바’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에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라면서 “고소인들과의 접촉점은 함께 피소된 퍼프바 대표 A씨를 통하여 고소인의 누나가 네일샵 오픈 기념 사인을 부탁해 해준 것과, 팬이라며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고소인과 10초가량의 통화를 해 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김소연 측은 이번 고소가 김소연이 유명인이라는 것을 악용해 주장을 이슈화하려는 행위라며 무고죄를 포함해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퍼프바 대표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친구 관계로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어 올해 초까지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사이”라며 사업적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널A는 이날 김소연이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은 전자담배 사업에 9억을 투자한 5명이 냈으며, 이들은 김소연이 투자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계약을 유도하고 인터넷 등에 간접 홍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연 남자친구와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법적대응”

    김소연 남자친구와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법적대응”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열애설은 인정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공식입장 배우 김소연의 소속사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소연 측은 23일 “고소인의 고소내용은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김소연은 고소인의 주장과 달리 회사 ‘퍼프바’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에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라면서 “고소인들과의 접촉점은 함께 피소된 퍼프바 대표 A씨를 통하여 고소인의 누나가 네일샵 오픈 기념 사인을 부탁해 해준 것과, 팬이라며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고소인과 10초가량의 통화를 해 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김소연 측은 이번 고소가 김소연이 유명인이라는 것을 악용해 주장을 이슈화하려는 행위라며 무고죄를 포함해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퍼프바 대표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친구 관계로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어 올해 초까지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사이”라며 사업적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널A는 이날 김소연이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은 전자담배 사업에 9억을 투자한 5명이 냈으며, 이들은 김소연이 투자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계약을 유도하고 인터넷 등에 간접 홍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연 남자친구 퍼프바 대표A씨 “호감있는 사이”

    김소연 남자친구 퍼프바 대표A씨 “호감있는 사이”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허위사실” 열애설은 인정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공식입장 배우 김소연의 소속사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소연 측은 23일 “고소인의 고소내용은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면서 “김소연은 고소인의 주장과 달리 회사 ‘퍼프바’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에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라면서 “고소인들과의 접촉점은 함께 피소된 퍼프바 대표 A씨를 통하여 고소인의 누나가 네일샵 오픈 기념 사인을 부탁해 해준 것과, 팬이라며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고소인과 10초가량의 통화를 해 준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김소연 측은 이번 고소가 김소연이 유명인이라는 것을 악용해 주장을 이슈화하려는 행위라며 무고죄를 포함해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퍼프바 대표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친구 관계로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어 올해 초까지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사이”라며 사업적관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널A는 이날 김소연이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은 전자담배 사업에 9억을 투자한 5명이 냈으며, 이들은 김소연이 투자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계약을 유도하고 인터넷 등에 간접 홍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호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진짜 나 맞아” 셀카 인증샷까지 공개

    이민호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진짜 나 맞아” 셀카 인증샷까지 공개

    배우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열렸다. 그동안 사칭 계정으로 불편을 겪어온 팬들을 위해 고심 끝에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시작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을 뿐인데 팔로워 23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오후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고 첫 사진을 게시했다. “사칭 때문에 나도 시작, 내가 진짜 미노미, 사칭 노노”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중국의 촬영 현장으로 밝혀졌는데 사진 속 이민호는 사칭계정에 대한 생각을 대변하는 듯 살짝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미노미는 이민호의 오랜 별명으로 팬들이 이민호를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그동안 사칭 계정을 보아오던 팬들은 이민호에게 실제 이민호인지 증명하라는 글을 담겼고 이민호는 비하인드 컷으로 보이는 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진짜 나 맞아”라는 글을 올리는 귀여운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그 동안 이민호를 사칭한 계정으로 팬들에게 혼란을 가져왔다”며 “국내 외 팬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이민호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SNS 킹으로 통하는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개설은 의미가 남다르다. 1600만 명의 페이스북 친구와 2750만 명 이상의 중국 웨이보, 250만 명의 트위터 친구가 따르는 이민호의 계정을 연동하면 모든 팬들을 하나로 모아 소식을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중하게 활용해 온 이민호는 인스타그램의 단 두장의 사진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또 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업계관계자는 물론 전 세계의 팬이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매니저 “사진 찍던 팬 뒷머리 때려 전치 2주” 당시에 어떤 상황 있었길래?

    엑소 매니저 “사진 찍던 팬 뒷머리 때려 전치 2주” 당시에 어떤 상황 있었길래?

    엑소 매니저 엑소 매니저 “사진 찍던 팬 뒷머리 때려 전치 2주” 당시에 어떤 상황 있었길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매니저가 공항에서 사진을 찍던 팬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김성진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의 매니저 A(34)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지하 1층 셔틀트레인 승차장에서 엑소 멤버들과 동행하던 중 팬 B씨의 뒷머리를 손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에게 맞아 앞으로 머리가 쏠리면서 들고 있던 카메라와 부딪혔고, 경추부 염좌(목 인대 손상)와 타박상 등으로 전치 2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당시 엑소 멤버들은 중국 난징(南京)에서 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이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당시 피해자를 본 적은 있으나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상해를 가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김 판사는 “증거들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은 엑소는 백현, 루한, 디오 등으로 구성된 12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국내 음반시장의 장기 불황 속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이후 11개월 만인 지난달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엑소 매니저, 엑소 팬 폭행했다? 결국...

    엑소 매니저, 엑소 팬 폭행했다? 결국...

    29일 인천지법 형사14단독(김성진 판사)으로 열린 엑소 매니저의 팬 상해혐의 공판에서 엑소 매니저 A씨는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8월 엑소 매니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엑소 팬을 폭행했다. 당시 엑소 매니저 A씨는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지하1층 셔틀트레인 승차장에서 엑소의 사진을 찍는 팬 B씨의 뒷머리를 손으로 가격해 고소당했다. 엑소 매니저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운드 오브 뮤직’ 7남매 옷 8억원에 경매 나와

    ‘사운드 오브 뮤직’ 7남매 옷 8억원에 경매 나와

    지난 1965년 개봉한 추억의 명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열혈 팬이라면 꼭 갖고싶은 물품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州) 경매회사 '네이트 디 샌더스' 측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한 7명의 아이들이 입었던 의상이 모두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무려 80만 달러(약 8억 7000만원)의 낙찰가가 예상되는 이 의상들은 영화 속 본 트랩가(家) 아이들이 입었던 옷으로 영화 만큼이나 팬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경매 회사 매니저 로라 인테마는 "실제 커튼 직물로 만들어진 매우 흥미로운 옷" 이라면서 "영화 팬이라면 아마도 이 옷을 보는 순간 당시의 추억과 감동이 마법처럼 떠오를 것" 이라고 밝혔다. 경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옷들은 할리우드 영화에 의상을 제공하는 유명 회사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시장에 나온 것은 지난 1990년 대 초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 해군 대령 조지 본 트랩의 딸인 마리아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본 트랩가는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되자 합창단을 만들어 순회 공연을 펼치다 미국에 정착했다. 이후 그녀의 자서전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됐으며 영화 속에서 마리아 역은 루이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본 트랩가의 7남매 중 셋째로 유일하게 생존했던 그녀는 지난해 2월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7남매 옷 8억원에 경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7남매 옷 8억원에 경매

    지난 1965년 개봉한 추억의 명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열혈 팬이라면 꼭 갖고싶은 물품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州) 경매회사 '네이트 디 샌더스' 측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한 7명의 아이들이 입었던 의상이 모두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무려 80만 달러(약 8억 7000만원)의 낙찰가가 예상되는 이 의상들은 영화 속 본 트랩가(家) 아이들이 입었던 옷으로 영화 만큼이나 팬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경매 회사 매니저 로라 인테마는 "실제 커튼 직물로 만들어진 매우 흥미로운 옷" 이라면서 "영화 팬이라면 아마도 이 옷을 보는 순간 당시의 추억과 감동이 마법처럼 떠오를 것" 이라고 밝혔다. 경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옷들은 할리우드 영화에 의상을 제공하는 유명 회사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시장에 나온 것은 지난 1990년 대 초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 해군 대령 조지 본 트랩의 딸인 마리아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본 트랩가는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되자 합창단을 만들어 순회 공연을 펼치다 미국에 정착했다. 이후 그녀의 자서전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됐으며 영화 속에서 마리아 역은 루이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본 트랩가의 7남매 중 셋째로 유일하게 생존했던 그녀는 지난해 2월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위 아래로 흔들리는 무도팬 [이슈진단]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위 아래로 흔들리는 무도팬 [이슈진단]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위 아래로 흔들리는 무도팬 [이슈진단]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이 화제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 게시판 ‘아고라’에는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은 얼마 전 불거진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예원과 배우 이태임 사이의 욕설 논란과 함께 광희가 예원과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광희의 인성을 운운하며 광희를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이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황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최종 확정됐다. 하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는 상황. 김태호PD는 식스맨을 선발할 때 SNS을 통해서 시청자와 팬, 방송 관계자, 무한도전 외부 추천을 통해 21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후보 중 제작진은 8명을 추렸다. 이후 투표를 통해서 광희, 장동민,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후 팬들은 무한도전 식스맨을 뽑기 위해 ‘대국민 투표’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영광의 자리’에 한 사람이 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최종 선정된 5명의 후보와 그 선발 과정에 있어서 제기된 문제점은 점점 커져만 갔다. 먼저 증권가 정보지에 장동민의 식스맨 후보 내정설이 돌았다. 당시 내정설은 한 식스맨 후보가 이미 내정되어 있고 다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는 내용이었다. 마침 장동민이 ‘속사정쌀롱’에서 하차하는 소식이 나왔고, 내정설은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장동민 속사정쌀롱 하차’는 장동민 스스로의 하차가 아니라 ‘속사정쌀롱’ 폐지였다. 오히려 식스맨 후보 내정설은 광희에게 맞아 떨어지는 듯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5인 후보에 오른 후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고, 무한도전 식스맨이 되지 않는다면 돌아간다던 SBS ‘스타킹’에서도 하차했다. 당시 광희 소속사는 ‘스타킹 하차’와 ‘무한도전 식스맨’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은 개운치 않았다. 장동민이 하차할 당시 무한도전 제작진의 늑장대응도 한 몫 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장동민 하차’와 ‘식스맨 선정’은 훤히 드러날 결말이고, 시청률의 하락으로 이어질 부담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논란이 되는 연예인에 대한 편집은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지켜왔던 관례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광희 식스맨 반대 논란이 일자, 21일 무한도전 측은 “앞으로 광희가 잘 정착해야할 것”이라며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웃자고 하는 일 맞다. 이번 ‘무한도전 식스맨’ 선발 과정이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국회 청문회 같은 건 사실이다. ‘무한도전’이 애초에 식스맨을 선정하려 한 것도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현재 상황에서 식스맨이 될 인물은 누구이며, 누가 식스맨에 어울린다는 말은 의미 없어 보인다. 또 광희가 식스맨에서 하차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하지만 공정치 못한 투표 방식과 식스맨 선정 과정은 지금 까지 쌓아온 ‘무한도전 신뢰성’에 큰 위기임엔 틀림없다. 10년 차 골수팬을 거느리고 있는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에 투명성은 꼭 필요한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에이미 출국명령, 금지약물 복용 외국인 ‘강제퇴거’ 호소했지만..국적 뭐길래?

    에이미 출국명령, 금지약물 복용 외국인 ‘강제퇴거’ 호소했지만..국적 뭐길래?

    에이미 출국명령 정지신청 기각 “에이미 알고 보니 외국인?” ‘에이미 출국명령’ 방송인 에이미 출국명령 정지 신청이 기각됐다.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에이미(33)의 출국명령 정지 신청이 기각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박준석 판사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올해 초 출입국관리소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의 출국명령 처분을 받아들이지 못한 에이미 측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출국명령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낸 바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출입국관리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벌금형이 내려진 외국인에 대해서 출입국관리소가 강제 퇴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가 지난해 9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어 이 같은 선고가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씨에게서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았다.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출국명령, 외국인이었구나”, “에이미 출국명령 정지 신청 기각됐네. 안됐다”, “에이미 출국명령, 그러게 왜 프로포폴을 투약했나”, “에이미 출국명령, 한때 팬이었는데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포츠서울(에이미 출국명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화 정범모, 어이없는 실수에 팬-선수 모두 멘붕

    한화 정범모, 어이없는 실수에 팬-선수 모두 멘붕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수 포수 정범모가 잘못된 판단으로 본헤드플레이를 저질렀다. 이날 LG가 2-0으로 앞선 5회말 수비 상황, 주자 만루 상황에서 LG 이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3-2 풀카운트에서 한화 선발투수 셰인 유먼의 공에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하지 않았고, 이진영이 볼넷을 얻어내며 LG가 밀어내기 1득점을 올렸다. 그 순간, 정범모가 1루수 김태균에게 공을 던지며 덕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스트라이크라는 판단을 한 것. 포수 정범모가 1루로 공을 던지자, 3루까지 진루한 2루주자 정성훈이 재빨리 홈으로 향했고 LG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성근 감독과 한화 선수들은 우효동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그대로였다. 한편 본헤드플레이란, 수비나 주루 플레이를 할 때 판단을 잘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과거 발언에선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과거 발언에선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과거 발언에선 “이상형은 줄곧 이연희” ‘유리와 열애’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당시 오승환은 “나만 이연희를 좋아하는 거냐. 다들 좋아하지 않느냐”면서 “나는 줄곧 이연희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어느 날 이연희가 시구를 하러 왔는데 자기는 이승엽 팬이라고 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유리는 2013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시골길을 가다 차량의 타이어가 터졌을 때 타이어를 잘 교체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타이어를 잘 교체하는 기술을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게 아니라 상황 대처능력 및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좋은 센스가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정범모 본 헤드 플레이, 선수-감독-팬 ‘모두 멘붕’ 본헤드플레이란?

    한화 정범모 본 헤드 플레이, 선수-감독-팬 ‘모두 멘붕’ 본헤드플레이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수 포수 정범모가 잘못된 판단으로 본헤드플레이를 저질렀다. 이날 LG가 2-0으로 앞선 5회말 수비 상황, 주자 만루 상황에서 LG 이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어 3-2 풀카운트에서 한화 선발투수 셰인 유먼의 공에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하지 않았고, 이진영이 볼넷을 얻어내며 LG가 밀어내기 1득점을 올렸다. 그 순간, 정범모가 1루수 김태균에게 공을 던지며 덕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스트라이크라는 판단을 한 것. 포수 정범모가 1루로 공을 던지자, 3루까지 진루한 2루주자 정성훈이 재빨리 홈으로 향했고 LG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성근 감독과 한화 선수들은 우효동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결과는 그대로였다. 한편 본헤드플레이란, 수비나 주루 플레이를 할 때 판단을 잘못해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2015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는 어느 팀에게? “그 전에 셀카는 나랑 먼저”

    [포토] 2015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는 어느 팀에게? “그 전에 셀카는 나랑 먼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사이렌 스튜디오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투어가 열린 가운데 한 팬이 챔스 트로피를 옆에 두고 셀카를 찍고 있다. 올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를 보다] 진짜 어벤저스?…우주서 포착된 ‘토르의 헬멧’

    [우주를 보다] 진짜 어벤저스?…우주서 포착된 ‘토르의 헬멧’

    유럽우주기구(ESA)가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팬인 것 같다. 최근 ESA측이 '토르의 헬멧'(Thor‘s Helmet) 이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발광성운 'NGC 2359'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큰개자리에 위치한 NGC 2359는 마치 북유럽 신화 속 토르가 쓰고 나오는 헬멧의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이같은 재미있는 별칭이 붙었다. 지구에서 1만 5000광년 떨어져 있는 NGC 2359는 그 길이가 30광년에 달해 인간의 상상으로는 짐작하기도 힘든 크기다. 특히 이 성운 중심에는 '울프-레이에별'(Wolf-Rayet Star)인 HD 56925이 있다. 울프-레이에별은 우리 태양 질량의 20배 이상 되는 극대거성으로 자체 ‘연료’를 빠르게 소모하는 탓에 결국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서 찬란한 최후를 맞는다. ESA가 공개한 이 사진은 한 장이지만 사실 두 장의 이미지가 합성된 것이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X선 방출은 ESA의 XMM-뉴턴(XMM-Newton)망원경이 촬영한 것이며 산소와 질소로 표현된 빨간색과 녹색 모습은 칠레에 위치한 세로토로로 범미주천문대(CTIO)가 포착한 것이다. ESA 측은 "성운 중심부에 위치한 거주민 HD 56925가 강력한 힘으로 마치 토르 헬멧의 날개같은 모습을 만들어 낸다" 면서 "중심 온도가 너무 뜨거워 아마 토르도 살기 힘들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英축구선수, 금발 미녀와 경기 중 성관계 파문

    英축구선수, 금발 미녀와 경기 중 성관계 파문

    영국의 축구선수가 경기 중 여성팬과 선수 대기석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있다.최근 영국 인디펜던트등 현지매체는 세미리그인 넌 리그 1부 소속 클리테로이 FC의 스트라이커 제이 하트(24)가 물의를 일으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다소 황당한 이번 사건은 경기중 벌어졌다. 하트가 자신의 팬이라며 찾아온 한 금발 여성과 아무도 없던 선수 대기석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 두 사람의 은밀한 행각은 그러나 몰래 지켜본 다른 팬의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장면을 스마트폰에 담아 SNS를 통해 공유했기 때문이다. 곧바로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고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하트는 팬은 물론 가족에게도 버림받을 처지에 놓였다. 하트는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 면서 "클럽의 팬들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구단측은 곧바로 하트를 해고하는 단호한 조치를 내렸다. 구단주 앤 바커는 "우리 클럽 유니폼을 입고 추악한 짓을 저질렀다" 면서 "팬과 구단을 모욕한 혐의로 즉각 그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메이웨더 파퀴아오, ‘세기의 빅매치’ 전 세계 복서 팬 ‘기대 폭발’

    메이웨더 파퀴아오, ‘세기의 빅매치’ 전 세계 복서 팬 ‘기대 폭발’

    필리핀의 복서 영웅 매니 파퀴아오(37)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가 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는 현역 최고의 복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스타덤에 오른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다. 이에 맞서는 메이웨더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직후 프로복싱으로 전향해 19년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무패복서.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대결은 명성에 걸맞게 대전료도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총 대전료는 2억5천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양측의 사전합의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5천만 달러, 파퀴아오가 1억 달러를 받는다. 판정까지 간다고 가정할 경우, 1초당 1억2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흥행수입도 역대 최고인 4억 달러(4300억원)로 예상된다. 전 세계 복서 팬들을 들끓게 하고 있는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경기는 21일 밤 11시 15분 SBS 특집 스포츠다큐 ‘세기의 대결’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이웨더 파퀴아오, 역대급 대결에 복서 팬 ‘기대 폭발’

    메이웨더 파퀴아오, 역대급 대결에 복서 팬 ‘기대 폭발’

    필리핀의 복서 영웅 매니 파퀴아오(37)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가 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는 현역 최고의 복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스타덤에 오른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다. 이에 맞서는 메이웨더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직후 프로복싱으로 전향해 19년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무패복서.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대결은 명성에 걸맞게 대전료도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총 대전료는 2억5천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양측의 사전합의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5천만 달러, 파퀴아오가 1억 달러를 받는다. 판정까지 간다고 가정할 경우, 1초당 1억2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흥행수입도 역대 최고인 4억 달러(4300억원)로 예상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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