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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콧’ 문희준, 방송서 억울한 심경 “부정도, 긍정도 안했다”

    ‘보이콧’ 문희준, 방송서 억울한 심경 “부정도, 긍정도 안했다”

    ‘보이콧’ 문희준이 최근 방송에서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 화제다. 문희준은 최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 아내 소율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아빠의 마음이 무겁다. 억울해서 한 말씀드린다면 (혼전 임신설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희준은 “10년 전이면 몰라도 톱스타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다”면서 “나는 기사를 안 보는 게 습관이 돼 있는데 만삭의 아내가 일일이 봐서 걱정이 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문희준은 팬들에게 “저의 따뜻한 마음을 믿어 달라. 계속 보아왔던 저의 모습을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월 문희준과 소율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식으로 혼전임식 의혹에 휩싸였으나, 소율 측이 “임신이 아니다”고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문희준은 지난해 11월 그룹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했다. 지난 12일에는 예쁜 딸도 얻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혼전 임신을 속인, 이른바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한편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팬 사이트 ‘DC 인사이드 H.O.T 갤러리’는 20일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앞으로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우리는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니다”며, 문희준에게서 팬심을 거두게 된 이유를 다섯 가지로 설명했다.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용품) 판매와 탈세 의혹 등이다. 이들은 다섯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별도의 문서로 첨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주소녀 성소의 ‘성인식’ 무대 인기

    우주소녀 성소의 ‘성인식’ 무대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지난 19일과 20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첫 단독 콘서트 ‘우주 라이크-해피 모먼트’(Would you like-Happy Moment)가 열렸다. 이틀간 2000여명을 동원한 이번 콘서트는 우주소녀의 히트곡은 물론 수록곡, 개인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이중 화제가 된 것은 성소가 커버한 ‘성인식’ 무대였다. 성소는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편 도발적인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성소의 ‘성인식’ 무대를 담은 한 ‘직캠’ 영상은 22일 조회 수 17만을 넘어섰다. 한편 중국 심천무도학원에서 전통무용을 10년 동안 배운 성소는 체조 선수에 버금가는 운동신경과 탄탄한 몸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영상=breathing spa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진모의 테마토크] ‘임을 위한 행진곡’, 신중현, 그리고 르상티망

    [유진모의 테마토크] ‘임을 위한 행진곡’, 신중현, 그리고 르상티망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됐다. 얼마 전 미국 버클리음대로부터 한국인 최초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신중현은 1970년대 초반 청와대의 박정희 찬양 노래 작곡 지시와 협박을 계속 거절했고, 이후 그가 만든 ‘미인’, ‘거짓말이야’(김추자) 등 숱한 곡들이 금지곡이 됐다. ‘아름다운 강산’은 신중현과 엽전들의 2집(1974)에 수록된 곡. 육영수가 TV에서 접한 이 곡과 엽전들에 심한 불쾌감을 드러내자마자 금지곡이 됐다. 박근혜 정권은 그들의 입맛에 안 맞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감시하고 불이익을 줬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에서 제창곡이 아닌, 합창곡으로 격하된 배경과 연계된다. 300~400년 전의 편협했던 유럽의 고전주의 시대에도 없었던 일이다. 문화와 예술을 권력의 입맛 맞춤형 규칙으로 통제하는 건 언로에 재갈을 물리고 창작력과 상상력에 수갑을 채우는 독재적 폭정이다. 동물도 언어 비슷한 걸로 소통을 한다. 사자의 리더는 무리에겐 종교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이유 중 문화와 예술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미국보다 역사가 훨씬 길고, 가깝게 이씨 왕조시대만 하더라도 성군들이 넘쳤던 우리 민족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에선 불행하게도 훌륭한 대통령을 자주 만나지 못했다. 이승만은 종신 집권을 노렸으나 4대 대통령 취임사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4·19혁명에 의해 쫓겨났다. 바로 전 대통령은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의 ‘몸통’이란 혐의로 탄핵당한 뒤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대다수 언론은 전통적 여당 출신 대통령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연일 ‘파격적’, ‘이례적’이란 수식어로 포장한다. 오랫동안 권위적 도그마와 군림의 비정상적 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정상이 생소한 걸까. 최소한 다수의 영화는 그러지 않았다. ‘판도라’(박정우 감독·2016)는 원자력발전소의 폭발 사고가 소재. 실세 국무총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젊은 강석호 대통령의 귀와 눈을 막고 언론과 국민을 거짓말로 통제하려 함으로써 자리보전에 연연한다. 대통령은 뒤늦게 총리의 전횡과 농단을 알아챈 뒤 모든 진실을 낱낱이 국민에게 보고한다. 사태 수습을 위해 현장의 팀장에게 전화한 그의 첫마디는 “저, 강석호입니다”다. “나, 대통령이오”가 아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롤란트 에머리히 감독?2013)의 무대는 백악관. 경호팀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존 케일은 제임스 소이어 대통령의 열렬한 팬인 딸이 크게 실망하자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그날 괴한들에 의해 백악관이 점령되자 케일은 고립무원의 대통령을 구한다. 케일과 고마움의 악수를 나누는 대통령의 첫마디는 “나 제임스 소이어요”다. 괴한들은 동료의 복수를 위해 케일의 딸을 붙잡고 케일에게 나타날 것을 촉구한다. 그러자 대통령은 케일에게 나라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괴한들에게 걸어간다. 국민이 박근혜 정부 때 가장 절실했던 게 경제 살리기라면 답답했던 건 불통일 것이다. 탄핵과 정권 교체의 촉매제는 촛불집회로 대표되는 분노한 민심이었다. 일방통행이 불 지핀 프롤레타리아의 행동은 르상티망이다. 니체는 권력의지에 의해 촉발된 강자의 공격 욕구에 대한 약자의 격정을 르상티망이라고 규정했다. 5·18 정신과 촛불 민심의 근간도 르상티망이었다.
  • 비방전부터 고소·고발까지… 분열된 ‘태극기 집회’

    집회도 구치소·대한문서 따로 내일 첫 재판 朴 발언 변수 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앞두고 친박근혜(친박) 세력인 ‘태극기 집회’ 단체들이 3개 파로 갈려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서로를 향한 온·오프라인 비방전부터 고소·고발까지 잇따르는 상황이다. 21일 태극기 집회의 주축이었던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커뮤니티와 새누리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집회를 기획·주도한 정광용 박사모 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박사모와 새누리당이 상당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 회장은 현재 태극기 집회 후원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다른 보수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또 박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집회에서 사망한 참가자 유족들은 지난 19일 정 회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태극기 집회를 함께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새누리당 평당원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겸임하는 정 회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태극기 집회 사회자였던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는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를 따로 만들어 극우 논객 지만원씨를 영입하는 등 또 다른 세몰이에 나선 상태다. 이들 3개 조직은 온·오프라인에서 대통령 선거 실패의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며 갑론을박을 이어 가고 있다. 태극기 집회 측은 탄핵 이후 새누리당을 창당하고 같은 당 조원진 의원을 대선 후보로 추대했지만 조 의원은 득표율 0.1%(4만 2949표)에 그쳤다. 이들 조직은 서로 반목하면서 집회도 따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일 정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이 있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이날 손 대표 측은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구치소 앞에 약 400명, 대한문 앞에 약 3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태극기 집회 구성원들이 박 전 대통령 개인의 ‘팬클럽’ 성격에 가까웠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 구속과 함께 구심점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23일 첫 재판에 출석할 박 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향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문희준 지지 철회, H.O.T. 디시인사이드 “향후 모든 활동에 보이콧”

    문희준 지지 철회, H.O.T. 디시인사이드 “향후 모든 활동에 보이콧”

    H.O.T. 일부 팬들이 리더 문희준 지지 철회 선언을 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갤러리 측은 “특히 작년에는 콘서트와 결혼, 재결합과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적 언행이 잦았다. 팬들은 진정성 있는 해명과 사과를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변명으로 점철된 팬 기만적 편지와 굿즈 문제, 무대 대응, 계속되는 멤버 비하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그는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혼전 임신 사실을 번복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또한 불법적인 굿즈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굿즈 판매 관련 업무 총 책임자인 문희준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이를 방치했다. 갤러리 측은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 철회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디시인사이스 H.O.T.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 전문.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솔로 활동으로 록음악을 시작하면서 대중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고 팬들과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였습니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콘서트와 결혼, 재결합과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적 언행이 잦았습니다. 팬들은 진정성있는 해명과 사과를 기다렸지만, 돌아오는 것은 변명으로 점철된 팬 기만적 편지와 굿즈 문제 무대응, 계속되는 멤버비하 뿐이었습니다. 문희준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들은 팬들의 추억과 그룹의 명성, 타 H.O.T.멤버들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되어 이에 지지철회를 성명합니다. 성명에 앞서,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예능부분을 제외한 가수 활동과 팬클럽 관리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으며, 공연 및 굿즈, 팬클럽과 관련된 모든 업무는 문희준과 팬클럽 임원진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우리는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철회 하는 것이 아닙니다. 1. 팬을 대하는 태도2.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3.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4.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5.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문희준과 그의 팬클럽 임원진은 위 사항들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해명과 개선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H.O.T. 갤러리 회원일동은 지금까지 H.O.T.의 5인 모두를 지지해왔으나, 오늘을 기점으로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4인의 멤버,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만을 지지하며, 향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보이콧 하겠습니다. 2017년 5월 20일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일동 사진제공=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모스크바 개최…7인조 여성댄스팀 ‘이그지스트’ 우승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모스크바 개최…7인조 여성댄스팀 ‘이그지스트’ 우승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스베스티아 홀에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참가팀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즐기기 위해 온 K-POP 팬들이 공연 시작 네 시간 전부터 공연장 주변에 긴 줄을 늘어선 채 오랜만에 찾아온 모스크바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지루한 기색 없이 기다렸다. 1, 2층 객석은 물론 계단까지 가득 들어선 2,500여 명의 관객들은 시작과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을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시종일관 화려한 조명속에서 음악에 맞춰 점프를 하는 등 동작을 따라하며 열띤 응원으로 그 열기를 더 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리허설에는 본인 차례가 끝났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삼삼오오 계속 음악에 동작을 맞춰 보는 등 1년을 기다리며 준비해 온 긴장감이 곳곳으로 스며들었다. 이번 대회에 앞서 500여 개가 넘는 동영상이 접수됐으며, 이중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27개의 커버댄스팀이 러시아 본선 무대에 초대 됐다. 두터운 팬층을 보여주듯 최신 K팝은 물론 추억의 K팝까지 총 말라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모스크바는 물론 상트페테르부르크, 옴스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러시아 전역에서 찾아와 함께 했다. 서울신문과 주러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2017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모스크바’는 러시아 지역의 대표팀을 선발하는 본선으로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 글로벌 도시 서울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전한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김일환 원장은 “서울신문과 한국문화원이 7년간 함께 해온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러시아 청년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다.”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K팝은 한-러 문화교류와 공동의 문화콘텐츠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러시아 무대의 우승은 최근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과 미국 빌보드 ‘트위터 톱 트랙’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그 기염을 토하며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와 ‘낫 투데이(Not Today)’를 믹스하여 커버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7인조 여성 커버댄스팀 ‘이그지스트(X.East)’가 차지했다. 7명 전원이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이라고 전하는 이그지스트는 2011년 첫 해부터 도전해 7년만에 우승을 거머줘 드디어 대한민국 방문과 서울 결선을 눈 앞에 두게 댔다. 이그지스트의 멤버 디아나는 우승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K팝 팬으로써 오랫동안 도전해 왔고, 드디어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의 친구들에게 러시아가 한국의 친구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한국과 K팝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가득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다.”고 감동의 소감을 말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 한류를 전하고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세계 최초, 최대의 K팝 팬 케어 캠페인이다.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된다. 올해는 필리핀, 멕시코,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세계 57개국에서 2400여개팀이 참가했다. 지역 본선에서 선발된 우승팀들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청된다. 다음달 2일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한 차례 경쟁을 벌인 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에 앞서 진행되는 최종 결선에 참여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영상)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명길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마라토너 이봉주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때 이른 더위에도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하프(21.0975㎞)코스, 10㎞코스, 5㎞코스 총 3개 부문에서 그간 틈틈이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도 함께해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하프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유진홍씨가 1시간15분0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오순미씨가 1시간29분30초로 제일 먼저 들어왔다. 10㎞에서는 남자 이재응씨와 여자 이지윤씨가 각각 36분05초, 41분02초로 1위를 했다. 10km 우승자 이재응씨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에서 1등을 하게 돼 더욱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지윤씨는 “생각지 못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무엇보다) 지인들과 좋은 날에 함께 달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인사혁신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SK텔레콤, 포스코, GS칼텍스, LG디스플레이, 한화생명, 교원그룹, 노벨이노베이션스, 동아오츠카, 유한양행, 톰톰코리아, 감로수, 골든서울호텔, 아디다스아이웨어, 라쉬반, 셀트리온스킨큐어, K워터 등이 협력 및 협찬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첫 ‘설운도’ 합체 작전 “심장 쫄깃”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첫 ‘설운도’ 합체 작전 “심장 쫄깃”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9회는 3.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3.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액션배우 출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그의 1호팬 매니저 차도하(김민정)가 힘을 합친 첫 번째 비공식 합동 작전이 숨막히게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백사단의 계략에 고스트 요원 Y의 살해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아빠 차명석(김병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도하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운광과 함께 설우를 찾아갔다. 설우는 블랙옥션 작전을 위해 5백만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고 도하는 확실한 담보가 필요하다며 설우에게 신체포기각서와 운광의 밀착 경호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운광은 도하를 위하고 악당들을 무찌르는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쿨하게 승낙했지만 막상 아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진지함 속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목각상이 경매품으로 나와있는 블랙옥션 경매장에서 이들의 첫 번째 작전이 시작되고 설우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운광과 도하는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와 거래를 한 야마토 회장을 따돌리고 낙찰을 받는데 성공, 두 번째 목각상을 손에 넣었다. 설우는 두 초보 요원을 때로는 설레게 때로는 믿음직스럽게 리드하고 또 순간 순간 액션까지 숨가쁘게 펼치며 방송 내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거대 비자금의 실체를 덮을 목적으로 승재가 목각상에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백사단에 등을 돌린 서기철(태인호)은 고스트 요원 Y를 죽인 진범에 대한 증거를 두고 설우와 거래를 했다. 증거를 내주는 대신 누군가의 죽음을 요구했던 기철이 탄 차가 폭발했고 마치 영화와 같은 엔딩으로 끝을 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중기가 설우와 운광이 찾아간 5백만불을 이체하기 위해 찾아간 은행의 직원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반듯한 은행원으로 등장한 송중기는 옥신각신 하던 두 사람의 브로맨스 분위기에 미소로 화답하며 짧은 등장이었지만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방영 전부터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연예 매체 메인을 꾸준히 장식했던 ‘맨투맨’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으로 누적 검색 2억6천만 뷰를 넘어서며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에도 불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TV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맨투맨’은 20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봉준호 감독 ‘옥자’ 칸영화제 첫 상영 후 반응은? “환상적 또는 아쉬움”

    봉준호 감독 ‘옥자’ 칸영화제 첫 상영 후 반응은? “환상적 또는 아쉬움”

    봉준호 감독의 칸 경쟁 초청작 ‘옥자’가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관객들은 상영 후 약 4분 간 기립 박수를 보내며 ‘옥자’에 격려를 보냈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저녁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공식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안서현,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변희봉, 스티븐 연, 폴 다노, 릴리 콜린스 등 출연 배우들은 극장 앞 레드카펫에 올라 칸의 영화 팬들을 만났다. 감독과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지나 극장에 입장하자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서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이들이 모두 착석할 때까지 약 1분 간 박수가 이어졌다. 영화 상영 중 관객들의 반응은 비교적 차분했다. 지난 2016년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부문에 초청된 영화 ‘부산행’이 시종일관 이어진 현지 관객들의 적극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낳았다면, ‘옥자’의 경우 다소 코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면들에서도 크게 웃음이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오전 진행된 기자 시사에서 더 잦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저녁의 공식 상영에서는 극 중 동물보호단체 리더 제이(폴 다노 분)가 엉뚱하게 등장하는 장면, 혹은 동물학자 죠니 윌콕스(제이크 질렌할 분)가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한 채 나타나는 모습 등에서 관객들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영화 본편의 상영이 끝난 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는 다시 1분 간 박수가 이어졌다. 쿠키영상까지 모두 끝난 뒤에는 4분 간의 박수가 다시 터졌다. 관객들은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이 스크린에 담길 때마다 아낌 없는 박수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화 종영 후 대부분의 관객이 자리를 지키며 박수로 존중을 표했다. 영화는 10년 간 함께 자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와 동물 옥자의 이야기다.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자, 미자는 할아버지(변희봉 분)의 만류에도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다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분),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분),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세상은 옥자를 차지하기 위해 탐욕을 부린다.영화 상영 후 현지 관객들은 다소 엇갈린 반응들을 내놨다.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해 아쉽다는 평이 있는가 하면 오락적 요소가 충분한 수작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영화 PD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남성 관객 안토니 제임스 포드는 “봉준호 감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면서도 영화에 대해선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의 리듬감과 캐스팅이 좋았다”며 “스태프들의 노력이 빛나는 부분이 있었다”고 평했다. 그는 “주제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것인데, ‘옥자’는 그것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프랑스 배급사 로스트 필름스의 마크 오를리는 “봉준호의 팬”이라 밝힌 뒤 “넷플릭스와 극장 간 정치적 문제보다는 봉 감독의 작품 자체에 집중했는데, 감동적이고 환상적이었다. 전작들만큼 훌륭했다”고 답했다. 그는 “정치적 요소에 오락적 요소가 가미돼 좋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프랑스 현지의 프로듀서라고 밝힌 남성 데이비드는 “기대에 못 미친다”며 “내용과 음악 등 전반적으로 아쉽고 ‘영화적인’ 작품이라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큰’ 영화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설국열차’를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옥자’에 대해 ‘TV영화 같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그 뜻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알렸다. 익명을 요구한 한국의 영화 수입 관계자 역시 “객석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 놀랐다”며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동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 영화를 싫어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오프닝과 엔딩이 좋았고, 미국 촬영 분 보다 한국 촬영 분이 더 마음에 든다. 배우들 중에선 안서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과 배우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등은 20일 오후 5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작은 거인’ 이승우·방구라 “개막골 주인공은 바로 나”

    ‘작은 거인’ 이승우·방구라 “개막골 주인공은 바로 나”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나.”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작은 거인’들의 발끝 전쟁이 시작된다. 이승우(19·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아프리카 복병’ 기니의 골 사냥꾼 나비 방구라(19·FC비젤라)가 주인공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전 첫 골을 노리는 이승우와 방구라는 키가 각각 170㎝, 168㎝에 지나지 않는 단신이지만 공격력에서는 두 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 6월 1일생인 이승우는 2015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국내 경기에 등장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화려한 발재간과 폭발적인 드리블이 주특기다. 그는 2015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칠레) 때는 ‘도우미’ 역할에 집중, 상대 수비를 몰고 다니며 동료의 침투 루트를 열어주면서 팀의 16강행에 일조했다. 이승우는 2016년 FIFA 이적 규정 위반으로 3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징계가 끝나고 정상적으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면서 기량을 더 늘렸다. 수원 컨티넨탈컵 등을 통해 국제대회 경험도 더욱 쌓았다. ‘스타 탄생’을 꿈꾸는 이승우는 최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다이빙 헤딩 슈팅을 골로 연결하는 등 변함없는 공격 본능을 뽐냈다. 1998년 3월 29일생인 방구라는 U-17 월드컵 잉글랜드전에서 득점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역습 찬스에서 한 번에 찔러주는 동료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아프리카 지역 예선 당시 세네갈과의 준결승에서 0-1로 패했던 기니가 3·4위전에서 남아공을 2-1로 제칠 수 있었던 건 방구라의 페널티킥 득점 덕분이었다. 방구라는 지난 18일 전주에서 진행한 훈련에서도 작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달리고 즐기고… 오늘 하프마라톤 고!

    상쾌한 5월 바람을 가르며 한강변을 달릴 수 있는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유권자의 날’인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과 2001년 보스턴마라톤 금메달에 빛나는 이봉주 선수도 함께 달린다. 팬들은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배번호 뒷면 기록측정용 칩 꼭 붙이세요 한강 방화대교 방면과 하늘공원·노을공원 둘레길을 달리는 대회는 하프(21.0975㎞), 10㎞, 5㎞ 세 코스로 나뉜다. 모든 참가자에겐 공식 기념품으로 스켈리도 기능성 스포츠웨어 상·하의 세트를 제공한다. 오전 8시 경찰악대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이어 치어리더팀 ‘가넷’의 율동 속에 오전 8시 20~40분 준비운동을 한 뒤 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하프, 10㎞, 5㎞ 코스를 출발한다. 단체 참가자가 많은 것도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41명이나 참가해 최다 인원을 뽐낸다. 경찰청동호회 169명, 교원그룹 124명 등도 함께한다. 한강마라톤클럽(90명), 환경부 마라톤클럽(66명) 등도 함께 달린다. 하프 코스를 뛰는 참가자들에겐 기록측정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올해부턴 기록측정용 칩 착용방법이 달라진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까진 신발에 칩을 묶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 배번호 뒷면에 칩을 부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기록 조회 및 모바일 기록증도 제공한다. 일회용 칩으로 대회 후 칩 반납이 필요 없어 참가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경기장 사거리~난지천 통제 원활한 레이스를 위해 오전 8시 50분부터 평화공원 입구를 나와 월드컵경기장 사거리부터 난지천공원 입구 교차로까지 월드컵로가 1시간가량 통제된다. 그러나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에서 구룡사거리 방향 1개 차로는 통행할 수 있다. 난지 한강공원으로 나가는 월드컵대교 갓길 운행도 오전 9시부터 9시 55분까지 통제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장폐색증으로 하차’ 김태민, 포지션 평가 앞두고 ‘연습 매진’ 모습 포착

    ‘장폐색증으로 하차’ 김태민, 포지션 평가 앞두고 ‘연습 매진’ 모습 포착

    장폐색증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하차하게 된 김태민 연습생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연습생들의 릴레이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안형섭, 이광현, 김예현 연습생이 차례로 카메라에 담은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포지션 평가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김태민 연습생은 홀로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형섭이 “어때요 지금?”이라고 묻자 김태민은 “지금 고민이 많아졌어요. 다른 팀들이 다 잘하더라고요. ‘겁’ 팀 사랑하고 미안해. 열심히 할게”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포지션 평가에서 ‘랩’을 선택, 김종현, 라이관린, 장문복과 함께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곡 ‘겁’을 개사해 불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한아름컴퍼니 측은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수술은 끝난 상태이며, 자세한 수술 결과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 하차로 상심한 팬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태민 또한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친구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통령 포토밤’…MLB 텍사스 중계 중 쓰윽 지나간 부시

    ‘대통령 포토밤’…MLB 텍사스 중계 중 쓰윽 지나간 부시

    영미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 중에 ‘포토밤’(photobomb)이라는 단어가 있다. 영어사전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포토밤은 사진 촬영 중 의도치 않은 장면이 포착되거나 장난 칠 목적으로 사진 프레임 안에 쑥 끼어드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추신수가 소속된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진기한 '대통령 포토밤'이 포착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으로 이날 그는 부인 로라 부시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전했다. 흥미로운 장면은 폭스 스포츠 리포터인 에밀리 존스가 방송하던 중 벌어졌다. 리포팅을 하던 존스 뒤로 갑자기 음료수잔을 든 부시 전 대통령이 쓰윽하고 지나간 것. 심지어 부시 전 대통령은 생방송 중인 존스 뒤에서 '헤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잘 알려진대로 부시 전 대통령은 텍사스 주지사 출신으로 레인저스의 공동 구단주도 지낸 바 있다. 이에 현지 언론은 레인저스의 팬인 부시 전 대통령이 한가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평. 경기 후 존스는 트위터를 통해 "역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토밤"이라면서 관련 영상을 링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로농구] 전자랜드, 음주 징계 김지완에 사회봉사 120시간 추가

    [프로농구] 전자랜드, 음주 징계 김지완에 사회봉사 120시간 추가

    프로농구 전자랜드 구단이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전날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20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 이행 징계를 받은 김지완이 충분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추가 이행하도록 자체 징계했다.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KBL의 징계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소속 선수를 잘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전자랜드 구단의 자체 징계에 따라 김지완은 모두 24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이행해야 하게 됐다. 김지완은 구단을 통해 “프로농구 선수로서 타의 모범을 보이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매우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팬 여러분들에게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으며 이번 징계를 통해서 더욱 자숙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입대 전까지 사회봉사활동을 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새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고개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김태민, 장폐색증으로 하차..어떤 질병?

    ‘프로듀스 101’ 시즌2 김태민, 장폐색증으로 하차..어떤 질병?

    ‘프로듀스 101’ 시즌2 한아름컴퍼니 소속 김태민 연습생이 건강상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9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폐색증이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한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돼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김태민 군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회복한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입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중인 당사 연습생 김태민군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프로놀람러’, ‘밀리는 친구’ 등 반전매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저희 한아름컴퍼니는 더 이상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제작진들과의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열정을 가지고 임하던 김태민군 역시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하루 빨리 회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당사 역시 힘쓸 것입니다.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며, 김태민군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회복한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게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감사합니다. 사진제공=Mnet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약 특집] 1회분 파우치, 나들이 때 챙겨요

    [제약 특집] 1회분 파우치, 나들이 때 챙겨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에는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에 자칫 상처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동화약품에 따르면 1980년 출시 이후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연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후시딘은 퓨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감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연쇄구균에 대해 뛰어난 살균효과를 보인다. 또 뛰어난 피부 침투력으로 깊숙이 위치한 염증까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딱지 위에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후시딘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발육장애, 부신 억제와 같은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신생아(생후 4주 이하)와 미숙아를 제외한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형을 확대 개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해 출시된 ‘후시딘 연고 휴대용’은 개별 파우치에 1회 사용분이 소량 담겨 있어 야외 활동 중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고 위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후시딘 겔’은 연고를 바르기 어려운 얼굴 등 신체 부위에 번들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습윤밴드 ‘후시딘 밴드’는 고분자 친수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해 상처 치료를 촉진하고 흉터를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후시딘은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소비자에게 친숙히 다가가고 있다.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한 후시딘의 페이스북 페이지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는 현재 누적 팬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건강·제약·의학 분야 브랜드 페이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동남아 가는 박원순·한류 스타 “한국 관광 오세요”

    여행사 관계자 등 만나 간담회…미니 토크쇼 공연 열고 서울 알려 서울시가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개척에 나선다. 최근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가 완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 공략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케이팝 한류 스타, 관광 관련 33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사절단이 서울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류 스타들도 대거 동행한다. 레드벨벳, 이루, NCT, 슈퍼주니어 예성 등은 두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미니 토크쇼가 결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 한류 팬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두 도시에서 관광 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자카르타 5대 주요 여행사 대표 간담회,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 회장 면담 등을 한다. 박 시장이 직접 서울 관광정책을 설명하고, 20일 개장하는 ‘서울로7017’ 등 새로운 명소도 적극 알린다. 박 시장은 자롯 샤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권한대행과 다투크 세리 하지 모하메드 아민 노르딘 쿠알라룸푸르 시장 등을 만나 전략적 교류 활성화도 모색한다.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지난해 30만명으로, 전년보다 53% 늘었다. 올해는 3월까지 6만명이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31만명으로, 전년보다 40% 늘었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은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 사드 여파로 다소 위축된 서울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시장 체질을 개선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ASEAN) 국가 수도들과의 교류를 본격화해 2020년까지 전체 회원국 수도와 자매우호도시 협정을 확대,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9~22일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 10개국 여행사와 유관기관 대표·임직원 55명을 초정해 서울 팸투어도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컬투쇼’ 로이킴 “아이돌은 내 꿈, 10대 팬 끌어들이고파”

    ‘컬투쇼’ 로이킴 “아이돌은 내 꿈, 10대 팬 끌어들이고파”

    ‘컬투쇼’ 로이킴이 아이돌의 꿈을 갖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그룹 빅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이킴은 지난 16일 발매된 자신의 첫 미니앨범 ‘開花期(개화기)’를 소개하며 “정규 3집까진 어쿠스틱, 포크만 했다. 이번엔 분위기를 바꾸려고 탈색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아이돌 같다’는 DJ 컬투의 반응에 로이킴은 “사실 (아이돌이 되는 게) 제 꿈이다. 현재 제 팬층은 20대 중후반인데, 이번엔 10대 팬들을 끌어들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연에서 랩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빅스에게 “아이돌이 되려면 뭐가 필요하냐”고 물었고, 빅스는 “애교”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로이킴은 “괜찮다. 역시 아이돌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빈블로우, 데뷔 1주년 맞아 신곡 발매+첫 쇼케이스+팬미팅까지

    빈블로우, 데뷔 1주년 맞아 신곡 발매+첫 쇼케이스+팬미팅까지

    데뷔 1년을 맞는 ‘발라돌’ 남성 듀오 빈블로우(BINBLOW)가 오늘(18일) 저녁 6시 신곡 ‘아 다르고 어 다른’ 발매와 함께 첫 프레스 쇼케이스와 첫 팬미팅을 갖는다. 지난 16일 빈블로우(BINBLOW)는 신곡 ‘아 다르고 어 다른’의 발매를 앞두고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쓸쓸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과 컬러 이미지에서 흑백으로 전환되며 제목 ‘아 다르고 어 다른’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빈블로우의 새 싱글 ‘아 다르고 어 다른’은 기본 발라드와 차별화 된 EDM 악기편성을 떠올릴 만큼 발라드로선 상당히 신선하고 유니크한 사운드의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프리코러스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 위의 후렴 부분이 빈블로우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을 한층 살려주고 있다. 후렴 후반에서 수많은 싸움과 다툼에도 너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콰이어 사운드와 함께 노래함으로써 한층 웅장하고 스케일 있는 면모를 보여준다. ‘아 다르고 어 다른’ 은 남녀관계에서는 무수히 일어나는 대화의 장벽을 이야기하는 곡으로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고 할 만큼 극명히 다른 남녀간의 이해, 대화의 차이, 한마디로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 전하고 있다. 마음과는 다른 말이 나오고, 힘든 순간이 있지만 마음 속에는 오직 ‘너 뿐이야’ 라는 일편단심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지난 2016년 6월에 국내 첫 데뷔한 빈블로우(BINBLOW)의 네번째 싱글이다. 함께 수록한 기발표곡 ‘I DO’는 빈블로우의 풋풋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모든 커플에게 어울릴 수 있는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곡의 달달함을 더 해주고 있다. 여기에 빈블로우만의 감성 보컬이 얹어지며 선선한 봄에 딱 맞는 꽁냥송 으로 자리잡기 좋은 곡이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발라돌 다운 ‘남자’ 음악을 들고나온 빈블로우는 최지빈, 현우빈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지난해 5월 ‘친구 맞니’와 ‘다이어트’를 10월에는 ‘안된다고 해’와 ‘I DO’를 발표했으며 올 1월 ‘하지 못했어’를 발표하고 4개월만의 컴백이다. 본명이 빈으로 끝나는 동갑내기 빈블로우는 빈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로 팀명을 정했다. 한편 빈블로우는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TT’ 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절묘하게 매쉬업 해 알앤비로 커버한 영상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등 연이은 영상컨텐츠를 선보이며 SNS 단일 영상 조회수 수십만, SNS 팬 페이지 누적 조회수 수백만을 넘기며 입소문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개리, 비밀 결혼 후 포착된 근황 ‘환한 미소로 팬서비스’

    개리, 비밀 결혼 후 포착된 근황 ‘환한 미소로 팬서비스’

    가수 개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인스타그램에는 한 해외팬이 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편안한 옷차림에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개리는 여성팬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함께 찍은 이 해외팬은 하와이의 포카이베이 비치에서 그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 팬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런닝맨’ 개리. 거의 울 뻔 했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개리는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 소식과 함께 방송 활동을 모두 접은 그의 근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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