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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메이트’ 구하라X태민 깜짝이벤트에 스웨덴 자매 ‘함박웃음’

    ‘서울메이트’ 구하라X태민 깜짝이벤트에 스웨덴 자매 ‘함박웃음’

    ‘서울메이트’ 샤이니 태민이 스웨덴 세 자매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한국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구하라와 스웨덴 세 자매 마틸다, 모아, 아만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구하라는 K팝을 사랑하는 세 자매를 위해 한류 아티스트 기프트샵으로 안내했다. 그는 “언니가 다 쏠 테니까 마음에 드는 거 다 골라라”라며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세 자매는 그룹 샤이니 태민으로 꾸며진 공책, 소녀시대 우산 등을 구경하며 쇼핑 삼매경에 빠졌고, 구하라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빠져나갔다. 이어 비밀리에 태민과 만난 구하라는 “막내가 정말 열성적인 팬이다”라며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후 세 자매와 구하라는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서빙 직원으로 위장한 태민이 이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세 자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해 보는 이마저 웃음 짓게 했다. 사진=올리브,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중국] 6만명 가운데 범인 찾아낸 中 안면인식 시스템

    [여기는 중국] 6만명 가운데 범인 찾아낸 中 안면인식 시스템

    6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린 콘서트 현장에서 경제사범으로 수배 중이던 남성 용의자가 체포됐다.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안면인식 기술 덕분이었다.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경찰은 중국 장시성 난창시에서 열린 홍콩 스타 재키 청(중국명 장쉐유)의 콘서트장에서 수배 중이던 남성 용의자 장씨(31)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콘서트 현장은 재키 청의 팬 약 6만 명이 밀집해 있어 매우 혼잡한 상황이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파견된 중국 공안은 안면 인식 프로그램이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관객의 얼굴 하나하나를 인식하던 중, 공안프로그램에 용의자로 등록된 남성과 동일한 얼굴을 가진 관객이 입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벌인 결과, 이 남성은 광시성에서 경제 관련 범죄를 저지른 뒤 수배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용의자였다. 공개된 동영상은 해당 남성이 몇몇의 경찰에게 체포된 뒤 어리둥절하면서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들과 함께 콘서트 티켓을 구입했으며, 아내와 함께 콘서트를 보기 위해 간 것”이라면서 “(안면인식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곳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씨를 체포한 현지 경찰 관계자는 차이나데일리와 한 인터뷰에서 “콘서트 현장에는 무려 6만 명이 넘는 관객이 있었다. 우리는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티켓을 가지고 입장하는 장소에 여러 대의 안면인식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안면인식 기술의 보안검사 보조 검증 시스템‘이 검수를 통과해 현재 전국 62개 공항의 557개 안전검사 통로에 설치됐으며, 콘서트장과 같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테러 방지나 범인 검거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 안면인식 시스템은 신원 식별률이 99%에 달하고 신분확인 속도도 1초 이내를 자랑한다. 세계에서도 선도적 기술로 평가받는 중국의 안면인식 시스템은 경찰의 용의자 체포나 공공질서 위반 적발 등 치안뿐만 아니라 유통, 금융, 의료, 여행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현정 심경 ‘리턴’ 중도하차 후 그녀의 입을 열게 한 한마디

    고현정 심경 ‘리턴’ 중도하차 후 그녀의 입을 열게 한 한마디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중도하차 하며 논란을 빚은 고현정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고현정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씨네토크에 참석했다. 그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기자간담회에는 논란을 의식해 참석하지 않았으나 관객과의 만남에는 자리했다. 이날 고현정은 “관객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 감사하다”면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관객들의 대부분은 고현정의 팬이었다. 한 남성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절부터 고현정의 오랜 팬”이라며 “올해 구설수가 많지 않았느냐. 그런데 우리 동네 모든 사람들이 누나가 잘해준 것을 기억한다. 힘내라. 여기 많은 팬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왔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고현정은 밝은 미소로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그는 ‘리턴’ 사태에 대해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 오해도 오해지만 없었던 일도 일어날 수 있는구나 싶더라. 가만히 있었더니 그걸로도 말을 들었다. ‘왜 가만히 있느냐’라고 말이다”라고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모든 일엔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말숙이 시절을 기억해주는 팬을 오늘 이 곳에서 만나다니, 내가 잘 살아야 할 이유 중에 하나다. 그게 다이기도 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2일 개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블영화, 미래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

    “마블영화, 미래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

    “수많은 히어로들과 인생들이 스크린 안에서 밖으로 표출되고 대중문화, 사회상, 먼 미래까지 아우르는 대서사시니 놀라울 수밖에요. 내놓는 작품마다 계속 성공하고 있고요. 특히 팬이었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일을 한다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죠. 이런 모험 넘치는 영화 작업을 계속 하고 싶어요.”국내 팬들에게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로 불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말한 ‘마블 영화의 매력’이다.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어벤저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에서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린 그는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지구를 지키는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마블 영화에 합류했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어벤저스:인피니티 워’에서는 그를 비롯해 23명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사상 최강의 악당 타노스에 맞선다. 컴버배치는 이번 작품에 대해 “지난 10년간의 마블 작업 가운데 최고의 정점을 이루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은 마블 스튜디오로선 공들일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 특히 ‘어벤저스’ 시리즈는 3년 주기로 4월 말 국내 극장가에 내걸릴 때마다 관객들을 빨아들였다. 2012년 ‘어벤저스’는 707만명, 2015년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049만명을 모았다. 이는 북미, 중국 시장에 이은 최대 흥행 수치다. 때문에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컴버배치뿐 아니라 톰 히들스턴(로키 역),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등 4명의 ‘어벤저스 군단’이 내한했다. 악당인 로키 역으로 2009년부터 마블 영화에 합류한 히들스턴은 “어벤저스 출연은 내 평생 가장 큰 특권”이라고 했다. 그는 “처음엔 관객이 우주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려했다. 하지만 이젠 마블 영화가 영화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시간을 초월해 우주를 탐험하고, 점점 더 많은 색을 띠고 몸집을 불리며,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이 여정이 점점 설렌다”고 덧붙였다. ‘마블의 클라이맥스’로 꼽히는 작품인 만큼 이날 간담회에서도 배우들은 ‘영화 내용 보안’에 철저했다. 연출을 맡은 형제 감독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타노스가 당신의 침묵을 요구한다’며 비밀 유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홀랜드는 영화 내용을 자주 SNS에 흘려 ‘스포일러 대마왕’으로 불린다. 홀랜드는 이날 “실수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워낙 감독님이 간곡하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찾은 컴버배치는 국내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국에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한국 팬들은 제가 해 온 소중한 역할들, 과거의 다양한 여정을 저와 함께 밟아주신 것 같아요. 실제로 영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제 작품을 봐 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제겐 너무나 예술적이고 열정적인 소중한 팬들입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남 케이팝광장, 별이 뜬다

    강남 케이팝광장, 별이 뜬다

    서울 강남구는 삼성동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 케이팝광장에서 ‘케이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광장은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삼성동 무역센터의 중심으로 인근에는 지난달부터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 SM타운 외벽 미디어, 케이팝광장 미디어 등 대형 전광판들이 설치된 바 있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첫날에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 마이클 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맘마미아’ 등 친숙한 노래들로 1시간가량 무대를 꾸민다. 이튿날에는 무술 발차기, 공중돌기와 비틀기, 다양한 무용 동작 등이 결합된 마셜아츠 트리킹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3일간 각종 버스킹 공연과 함께 장터와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한다. 강남구는 케이팝광장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페스티벌, 6월 러시아월드컵 응원전, 여름과 겨울 시즌의 서머파티 및 윈터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상시적인 버스킹 공연 등도 열어 문화 명소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무역협회, ㈜더블유티씨서울, 코엑스 등 기관들과 협조해 강남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관광특구를 국내외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산업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엉덩이 둘레가 60인치’ 제2의 킴 카다시안

    ‘엉덩이 둘레가 60인치’ 제2의 킴 카다시안

    엉덩이 둘레가 무려 60인치(약 152cm)인 여성이 화제다. 이 여성의 이름은 유도시 야오로 코트디부아르 출신이다. 야오는 유독 굴곡진 몸매로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도 핫스타로 떠오른 야오에 대해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오는 굴곡진 몸매가 성형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단지 유전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성형설을 언급하며 “내 인생에서 절대 성형 수술을 받아본 적 없다. 늘 자연스러웠다”며 선을 그었다. 또 야오는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의 팬임을 밝히며 “나는 그와 비교되고 있다. 카다시안은 나의 롤모델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 외모를 굉장히 섹시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전에는 날씬해 보이는 것만 매력이었다면, 이제 남자들은 곡선이 있는 여자들에게 더 끌린다. 많이 변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다른 몸매로 이름을 널리 알린 야오는 SNS 스타로도 거듭났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로꼬 형 사랑해요” 열혈팬 입증

    워너원 강다니엘 “로꼬 형 사랑해요” 열혈팬 입증

    워너원 강다니엘이 래퍼 로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5일 가평으로 첫 오리엔테이션을 떠난 집돌이들이 하나 둘 숙소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에서는 뒤늦게 숙소에 도착한 집돌이 강다니엘과 집돌이 형들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배우 이이경은 처음으로 만난 강다니엘에게 그의 팬임을 고백했다. 작년 강다니엘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춤 실력에 반해 두 번이나 ‘픽’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강다니엘 역시 이이경의 이름과 작품을 알고 있다는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이경을 알게 된 특별한 이유가 따로 있다고 답해 모두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작 강다니엘의 진짜 ‘픽’은 따로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로꼬였다. 평소 로꼬의 음악을 많이 들어온 강다니엘은 그와의 만남에 물개박수를 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로꼬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로꼬 형 사랑해요”를 외치는 등, 로꼬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고백하며 열혈 팬임을 증명했다. 집돌이들의 관심 인물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모든 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강다니엘과 다른 집돌이 멤버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깜짝 놀란 한국의 화장실(영상)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깜짝 놀란 한국의 화장실(영상)

    ‘스파이더맨’ 역의 배우 톰 홀랜드가 한국 화장실에 강한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한국을 찾은 톰 홀랜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디스코 화장실’이라는 글과 함께 한국의 화장실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톰 홀랜드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좌변기 뚜껑이 저절로 열리며 화려한 불빛이 들어왔다. 팬들은 “톰 홀랜드가 한국 화장실에 문화 충격을 받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11일 한국에 입국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톰 히들스턴(로키),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내한 일정에 들어갔다. 오후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와 코엑스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 입장권 사면 끝? ID 카드 꼭 만드세요

    월드컵 입장권 사면 끝? ID 카드 꼭 만드세요

    VAR 도입·연장 추가교체 가능 실시간 분석·하이브리드 잔디도 보안 우려… 팬 별도 증명서 요구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14일 막을 올리는 러시아월드컵에선 이전 대회와 달라지는 것들이 적지 않다.대한민국 대표들은 5월 28일 온두라스(대구), 6월 1일 보스니아(전주)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3일 장도에 올라 다음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과 평가전을 더 치른 뒤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베이스캠프에 입성한다. 조별리그 준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FIFA는 32개 참가국들이 경기장 도시를 이동할 때 반드시 베이스캠프를 경유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6월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곧바로 베이스캠프에 돌아왔다가 23일 멕시코와의 2차전을 치르는 로스토프로 21일 이동해야 한다. FIFA는 경기 48시간 전 도시 도착을 못박고 있다. 러시아 국내선 항공이 직항편이 많지 않고 대부분 모스크바를 경유해 베이스캠프에 돌아와야 해 불편이 가중된다. 물론 토너먼트에 올라가면 FIFA가 각국 대표팀의 재량권을 인정해 줘 경기장 도시만 이동해도 된다. 경기장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넷으로 정리할 수 있다. 비디오 판독(VAR) 도입으로 골과 페널티킥, 퇴장 여부와 부정확한 판정 정정 등에 활용된다.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시범 도입된 교체카드 추가가 월드컵에도 처음 도입된다. 토너먼트에서 연장에 들어가면 교체카드 한 장이 더해져 4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90분 정규시간에 두 장만 썼다면 연장에서 두 장을 더 써도 괜찮다. 실시간 경기 분석도 가능해진다. 기자석 안에 지정좌석을 만들어 분석관 2명과 의무 1명이 앉고 무선 교신장비로 코칭스태프에게 작전에 참고할 내용을 알리게 된다. 아울러 모든 경기장, 모든 훈련장 잔디는 천연 및 인조 잔디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잔디가 깔린다. 리우올림픽 때도 이렇게 했다. 인조 잔디를 심은 뒤 천연 잔디의 뿌리를 얽히게 만드는 개념이며 천연 잔디끼리 결속력을 강하게 만들고 잔디 관리도 더 쉬운 장점이 있다. 팬들과 관련해서도 달라지는 게 있다. 각국 대표팀은 모든 경기에 앞서 한 경기는 대중 공개 훈련으로 진행해야 한다. ‘신태용호’는 첫 대중 공개 훈련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다음날인 6월 13일에 계획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도 팬 ID 카드를 만들어야 입장할 수 있는, 역대 월드컵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일에 직면한다. 경기장 입장뿐 아니라 러시아 입국 비자를 대신할 수도 있고 경기장 도시를 이동할 때 열차 무료 탑승도 가능하다. 안전 대책에 부심하는 러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시행되며 티켓 구매 후 팬 ID 카드를 별도로 신청해 국내에서 수령한 뒤 지참한 채 출국, 경기장 입장 때 티켓과 함께 보여 줘야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야구공으로 친구 맺은 창원·타이중

    야구공으로 친구 맺은 창원·타이중

    관광 홍보대사 위촉, 관광객 유치… 안상수·린쟈룽 시장 깜짝 시구11일 저녁 6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 홈팀 NC 다이노스와 원정팀 KT 위즈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두 명의 시구자가 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시구자가 두 명인 경우는 이례적이다. 주인공은 안상수 창원시장과 린쟈룽 대만 타이중시장이었다. 두 시장의 시구는 경기에 앞서 낮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창원시와 타이중시의 국제우호도시 교류협정서 체결’ 축하 행사의 한 부분이었다. 두 도시가 특이하게도 야구장에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것은 왕웨이중(26)이라는 대만 야구선수 덕분이다.올해부터 다이노스에서 뛰게 된 왕웨이중은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첫 대만인 선수로 대만 국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류현진 선수 등에게 관심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 왕웨이중은 잘생긴 외모에 빼어난 피칭으로 한국인 팬들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타이중시에 있는 대만체육운동대학 출신이어서 타이중시가 제2의 고향인 셈이다. 타이중시는 대만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274만명, 면적은 2215㎢이다.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IBM으로부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선정된 대만 제2의 도시다. 두 도시는 창원 출신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타이중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교류·협력에 나섰고, 마침 다이노스가 왕웨이중을 영입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우호도시 협정 체결은 급물살을 탔다. 결국 두 도시는 왕웨이중이 홈 구장에서 선발로 등판한 이날에 맞춰 마산야구장에서 교류협정서 체결 행사를 가진 것이다. 안 시장은 “타이중시와의 협약 체결에 따라 대만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특히 왕웨이중 선수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도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대만 현지에서 창원시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린 시장 등 타이중시 방문단 14명은 지난 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창원을 방문해 진해군항제 등을 관광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릴 창원국제사격장을 이날 오전 견학했다. 그보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다이노스 황순현 구단 대표이사와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 등과 함께 대만 관광객 창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왕웨이중 선수를 창원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창원시는 곧 대만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과 창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 관련 박람회에도 참석해 창원 관광을 알릴 계획이다. 다이노스 구단은 야구장을 찾는 대만 단체 관광객에게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전광판에 야구장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내보내는 등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회사 홈페이지에 응원댓글을 남기는 대만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창원 방문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대만인 야구선수 한 명이 대한민국과 대만 사이 훈풍을 불러왔다”면서 “왕웨이중 선수가 다이노스에 입단한 뒤 마산야구장에 대만 관광객 관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테리어용 공룡 사세요”…화석 2점 경매나왔다

    “인테리어용 공룡 사세요”…화석 2점 경매나왔다

    이제 공룡 화석도 전세계 부자들이 구매하는 아이템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모양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이날 공룡 화석 2점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오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누군가의 인테리어 소품이 될 이 공룡은 각각 디플로도쿠스(diplodocus)와 알로사우루스(allosaurus)다. 목과 꼬리가 제일 긴 공룡으로 유명한 디플로도쿠스는 후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초식공룡이다. 이에반해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번성한 육식성 공룡인 알로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냥꾼으로 악명을 떨쳤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디플로도쿠스는 12m 길이로 예상 가격은 45만 유로(약 6억원), 3.8m의 알로사우루스는 65만 유로(8억 6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점은 더이상 공룡 화석이 과학자들의 연구용이나 박물관용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경매를 주관하는 비노슈 에 지퀠로 옥션의 라코포 브리아노는 "공룡화석의 전통적인 구매자는 미국과 유럽의 억만장자들"이라면서 "최근에는 중국의 부자들도 공룡 화석에 관심을 두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할리우드 연예인들도 공룡 화석의 팬"이라면서 "점점 공룡은 마치 그림과 같은 데코레이션 목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심멎’ 강다니엘, 한강 나들이 포착...“염색하니 더 잘생겼네 ♥”

    ‘심멎’ 강다니엘, 한강 나들이 포착...“염색하니 더 잘생겼네 ♥”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한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9일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3)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같은 그룹 멤버 김재환과 함께 한강 나들이를 즐겼다. 팬카페에 공개된 사진에는 돗자리를 깔고 한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강다니엘과 김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밝은색 머리를 고수해온 강다니엘이 검정색 머리로 염색해 눈길을 끌었다. 염색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를 본 팬들은 “‘남친짤’ 등극”, “대박. 심멎이다 진짜”, “염색하니까 더 잘생김. 강다니엘은 맨날 잘생김”, “완전 내스타일이야. 사랑해요 강다니엘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주 첫 방영한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고정 출연한다. 그는 앞서 방송을 통해 ‘현실 집돌이’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멍뭉미(강아지처럼 아름답다는 뜻)’ 넘치는 귀여운 행동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강다니엘 공식 팬카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히들스턴 내한, 특급 이벤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히들스턴 내한, 특급 이벤트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 출연진이 특급 내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들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12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영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한국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이어나간다. 이번 간담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하며 ‘어벤져스3’에 관련된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5시50분엔 가수 마이크로닷과 함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여한다. 개성 강한 네 배우의 캐릭터에 대한 얘기와 게임을 진행하며 생중계로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마블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들을 만나고, 영화 및 연예프로그램과 인터뷰도 가진다. 팬들을 직접 만나는 이벤트도 있다. 이날 오후 6시40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행사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로키’ 톰 히들스턴,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강렬한 매력으로 주목 받는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배우들은 레드카펫에 서서 대한민국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한다. ‘어벤져스3’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숲속 낭만 축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올 6월 개막...공식 포스터 공개

    ‘숲속 낭만 축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올 6월 개막...공식 포스터 공개

    영화와 함께 숲으로 떠나는 초여름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6번째 문을 연다.11일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오는 6월 21일~25일 열리는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 소식을 알리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제작한 것으로, 영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무주 숲을 향해 걸어가는 주인공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연필로 명상하기’ 측은 “무주산골영화제는 그 자체가 자연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체험형 극장이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영화가 가득한 무주의 숲으로 발을 딛는 순간을 자연의 빛깔과 함께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북 무주 일대에서 열리는 영화 행사로, 무주의 풍광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축제로 통한다. 특히 달빛과 풀벌레 소리 등을 벗 삼아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영화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1일(목)부터 6월 25일(월)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사진=무주산골영화제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류현진 ‘역투’ 6이닝 무실점…“오타니 비켜”

    류현진 ‘역투’ 6이닝 무실점…“오타니 비켜”

    타석에서도 ‘멀티 출루’ 활약시즌 첫 등판 부진 털어내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시즌 두번째 선발로 등판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역투를 펼쳤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냈다. 5회 2사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의 중전안타가 이날 오클랜드의 첫 안타였을 만큼 류현진의 투구는 위력적이었다. 류현진이 날카로운 컷 패스트볼(커터)을 앞세워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력까지 되찾으면서 오클랜드 타자들의 방망이는 헛돌기 일쑤였다. 포수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로 시즌 첫 호흡을 맞춘 가운데 영리한 볼 배합도 돋보였다.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시즌 첫 볼넷과 안타로 멀티 출루를 해내며 활약했다. 9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4-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 때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족 피더슨으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리드를 지키고 승리하면 시즌 첫 승을 올린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올해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3과 3분의2 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3실점으로 부진했다. 등판 일정마저 2차례 변경되는 ‘5선발의 설움’을 겪으며 절치부심했다.더욱이 일본이 자랑하는 ‘야구천재’이자 완벽한 투타 실력으로 ‘괴물’이란 별명을 얻은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시즌 개막 후 10경기 만에 투수로서는 2승, 타자로서는 3홈런을 기록하며 99년만의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류현진의 부진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로 부활을 예고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7.36에서 2.79로 뚝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17∼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3연전 중 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대륙 강한나 열애설? 양측 “열애 아냐..지인들과 함께 있었다”

    왕대륙 강한나 열애설? 양측 “열애 아냐..지인들과 함께 있었다”

    왕대륙, 강한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10일 중국 다수 매체는 대만 주간지 보도를 인용해 대만 배우 왕대륙과 강한나가 최근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과 강한나는 물건을 계산한 뒤 왕대륙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에 대해 왕대륙 측은 현지 매체에 “두 사람과 함께 한 친구 무리가 있다. 마침 두 사람만 사진이 찍힌 것”이라며 “(강한나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강한나 측 또한 “다른 지인들과 같이 밥 먹으려고 장을 본 것이다. 다같이 함께 있었다”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팬에게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도 양측은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자리라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왕대륙과 강한나는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 월드컵 달라지는 것들, 교체 카드 추가, 하이브리드 잔디, 팬 ID 카드

    러 월드컵 달라지는 것들, 교체 카드 추가, 하이브리드 잔디, 팬 ID 카드

    비디오 판독(VAR)이 처음 도입되는 것은 물론, 오는 6월 러시아월드컵은 이전 대회와 달라지는 것들이 적지 않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4일 예비 엔트리(35명)를 발표하고 21일 소집 훈련을 시작해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6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3일 장도에 오른다. 다음날 최종 엔트리(23명)을 제출하는 신태용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 뒤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조별리그 세 경기 준비에 들어간다. 그런데 조별리그 준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엄격한 통제 아래 들어간다. FIFA는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는 32개 참가국들이 경기장 도시를 이동할 때 반드시 베이스캠프를 경유하도록 했다. 다시 말해 6월 18일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곧바로 베이스캠프에 돌아왔다가 23일 멕시코와의 2차전을 치르는 로스토프로 21일 이동해야 한다. FIFA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 도시 도착을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돼 대표팀은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게 됐다. 더욱이 러시아 국내선 노선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편이 매우 적고 대부분 모스크바를 경유하게 돼 공항 대기시간이 길어지게 됐다. 물론 토너먼트에 올라가면 FIFA가 각국 대표팀에 재량권을 인정해줘 경기장 도시만 이동해도 된다. 경기장에서는 크게 달라지는 점을 넷으로 정리할 수 있다. VAR이 도입돼 골 여부, 페널티킥 여부, 퇴장 여부, 부정확한 판정 정정 등에 활용된다.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시범 도입한 교체선수 증원이 성인 월드컵에도 처음 도입된다. 토너먼트에서 연장전에 들어가면 교체 카드 한 장이 더해져 4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90분 정규시간에 두 장만 썼다면 연장에서 두 장을 더 쓸 수 있다. 실시간 선수 분석도 가능해진다. 기자석 안에 분석용 지정좌석을 만들어 분석관 2명과 의무 1명이 분석하고 라디오 커뮤니케이션장비로 코칭스태프에게 작전에 참고할 내용을 교신하도록 한다. FIFA는 메인과 골대 뒤 카메라 영상, 노트북, 커뮤니케이션 장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모든 경기장, 모든 훈련장 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잔디가 깔린다. 리우올림픽 때도 이렇게 했다. 인조잔디를 심은 뒤 천연잔디의 뿌리를 얽히게 만드는 개념이며 천연 잔디끼리 결속력을강하게 만들고 잔디 관리도 더 쉬운 장점 때문이다. 팬들에 대해서도 달라지는 것도 있다. 각국 대표팀은 모든 경기에 앞서 한 경기는 대중 공개 훈련으로 진행해야 한다. 신태용호는 첫 대중 공개 훈련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다음날인 6월 13일 예정하고 있다. 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도 팬 ID 카드를 만들어야 입장할 수 있는, 역대 월드컵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일에 직면한다. 경기장 입장 뿐만아니라 러시아 입국 시 비자를 대신할 수도 있고 경기장 도시를 이동할 때 열차 무료 탑승도 가능하다. 안전 대책에 부심하는 러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시행되며 티켓 구매 후 팬 ID 카드를 별도로 신청해 국내 수령 후 지참하고 경기장에 입장할 때 티켓과 함께 보여줘야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워너원 포토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진입 ‘뜨거운 관심’

    워너원 포토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진입 ‘뜨거운 관심’

    워너원 포토에세이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10일 서점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의 포토에세이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 베스트셀러 1위 소식과 함께 “현재 추세라면 밀리언셀러 진입도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10일 오전 11시, 판매 개시 1분 만에 교보문고 모바일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또한 주문 폭주로 초도 물량 품절 초읽기에 돌입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각 서점별 이벤트 문의 등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본 도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고화질 비하인드 사진을 300여 컷 수록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쓴 손 편지와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인터뷰는 멤버별로 진행돼 각자의 색깔, 생각,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보다 워너블에 대한 이들의 진심 어린 애정이 묻어 있어 출간 이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국악인 남상일, 초보 신랑 분투기 ‘어서와, 결혼은 처음이지’

    ‘사람이 좋다’ 국악인 남상일, 초보 신랑 분투기 ‘어서와, 결혼은 처음이지’

    ‘사람이 좋다’ 국악인 남상일 부부의 달콤 살벌한 신혼 일기가 전격 공개된다.10일 오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41), 이원아 (34)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 장가가던 날 최초 공개!국악인 남상일은 걸음마를 떼자마자 4살에 판소리를 시작하더니 최연소 국립창극단에 입단, 최단기 주연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신동이다. 이제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구라도 혀를 내두른 화려한 입담과 특유의 넉살로 어머니 팬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한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이지만 37년간 오로지 국악만 바라보느라 어언 40살이 된 그. 일이 좋아 결혼 생각이 없다며 어머니의 마음을 애태우던 그가 지난 3월 드디어 신명 나는 소식을 알렸다. 무려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간 비밀 연애 끝에 지난 3월 깜짝 결혼 발표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의 결혼 소식에 홍경민, 선우용녀, 송소희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어머니 팬들의 원성을 뒤로 하고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 남상일의 결혼식 현장과 꽁꽁 숨겨왔던 미모의 새신부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과 포항을 잇는 3년간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 남상일과 경상도를 떠나본 적 없는 아내 이원아는 3년 전 지방 공연을 위해 들른 포항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지금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호감을 느낀 남상일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꼬박꼬박 짬을 내 먼 길을 내달린 끝에 원아 씨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다. 3년 동안의 서울과 포항을 잇는 장거리 연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하지만 결혼하고 보니 두 사람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이었다. ‘조선에서 온 남자’ 남상일 VS ‘럭비공 같은 여자’ 이원아 2G 전화기를 목숨처럼 아끼며 011 번호를 21년째 사용하는 남상일의 취미는 다도와 서예다. 어머니 이명순 여사 말에 의하면 ‘양반 놀음’만 잘하고 집에선 못 한 번 박아본 적 없다는데 이 정도면 조선시대에서 냉동됐다 깨어난 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 정도다. 반면 아내 이원아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노래는 물론이고 춤까지 꿰고 있는 흥 많은 신세대다. 즐겨듣는 음악부터 성격, 패션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 꿀이 떨어져도 모자란 신혼이건만 결혼 일주일 만에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상일은 목숨같이 아끼는 자신의 한복을 아내에게 넘겨주지만 아내의 한복 다림질이 성에 찰리가 없다. 폭발한 잔소리에 대응하는 아내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된다. ‘어서 와, 결혼은 처음이지?’ 남상일의 초보 신랑 분투기 남상일은 사위 노릇도 남다르다. 장인어른과 어깨동무는 물론이고 ‘처가 예쁘니 아파트 정문도 예뻐 보인다’는 농담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능글맞은 사위다. 하지만 천하의 남상일도 식은 땀 뻘뻘 흘리는 자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내와 어머니의 ‘시월드’ 현장이다. 아직 어색한 시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선 초보 신랑 티가 역력하다. 고부 사이에 껴서 어쩔 줄 모르다 그가 꺼내 든 카드는 다름 아닌 다도와 가야금?! ‘국악계 싸이’답게 사위 노릇도, 신랑 노릇도 평범함을 거부하는 남상일. 그의 범상치 않은 초보 신랑 분투기가 10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훌리건, 월드컵 방문 英훌리건에 선전포고

    러시아 훌리건, 월드컵 방문 英훌리건에 선전포고

    러시아의 악명높은 훌리건이 잉글랜드 축구팬들을 향해 공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러시아 훌리건들이 6월 월드컵 때 자국을 찾는 잉글랜드 팬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잘 알려진대로 훌리건은 축구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무리를 일컫는 말로 그 원조는 바로 잉글랜드 축구팬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러시아 훌리건이 원조가 울고갈 정도로 조직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러시아 최대 소셜미디어 ‘브콘탁테'를 통해 퍼져나갔다. 러시아 훌리건들이 SNS를 통해 이번 월드컵을 찾는 잉글랜드 축구팬들을 어떻게 공격할 지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 것. 실제 게시글에는 공격 방법을 모의하거나 훈련하는 사진까지 버젓이 올라와 있다. 특히나 잉글랜드와 러시아 훌리건들은 이미 원수관계다. 2년 전 '유로 2016'이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두 훌리건이 맞붙어 길거리를 피로 물들인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양 국가 훌리건들은 쇠파이프 등을 휘두르고 싸워 35명 이상이 다쳤으며 대부분의 부상자는 영국인이었다. 또한 최근에는 영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 독살시도 사건으로 양국 관계가 최악이라 불난 곳에 기름을 부은 상태다.   현지언론은 "영국 외교부는 러시아월드컵 기간 중 자국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미국은 영국 축구팬들의 안전문제를 거론하며 러시아 방문을 만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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