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5-11-12
    검색기록 지우기
  • JTBC
    2025-11-12
    검색기록 지우기
  • 񡩾Ʊ׶25mg-񡩾Ʊ׶ ָ-pom5.kr-񡩾Ʊ׶ǰȮι Visit our website:(xn--365-h98lu49at1jokm.com)
    2025-11-12
    검색기록 지우기
  • 񡩾Ʊ׶ ó-ȭ 񡩾Ʊ׶ -pom5.kr-񡩾Ʊ׶ Visit our website:(xn--365-h98lu49at1jokm.com)
    2025-11-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861
  • “뷔·제니, 파리 데이트 후 각자 차로 떠났다”

    “뷔·제니, 파리 데이트 후 각자 차로 떠났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과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당시 이들을 촬영한 프랑스 기자가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프랑스 기자이자 사진작가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녀가 파리 센강 주변에서 손 잡고 걸어가는 영상을 올렸다. 타우알리트는 “영상에 대한 메시지가 많이 오니 사실을 알려드리겠다”며 “저널리스트로서 잘 알려진 인물을 발견하고 촬영했다. 이 영상은 지난 15일 밤에 촬영한 것이며 그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오늘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에서 볼 수 없었고, 카메라도 없었기 때문에 휴대전화로 촬영해서 화질이 좋지 않다.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찍었다”면서 “제니와 뷔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트 이후 뷔만 단독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동료 사진기자가 찍은 것인데, 뷔를 알아보는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사진 속 남성과 영상 속 남성의 옷차림이 같았다.한 네티즌이 ‘제니와 뷔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느냐’고 묻자 타우알리트는 “산책하고 나서 각자 다른 차를 타고 떠났다”고 답했다. 앞서 뷔는 지난 15일 파리에서 열린 브랜드 C사의 패션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제니 역시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초청돼 파리에 머물고 있다.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처음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아이유 손목 잡은 유명인…쏟아진 비난에 결국

    아이유 손목 잡은 유명인…쏟아진 비난에 결국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무례한 행동을 했던 대만 인플루언서 몰리(Molly Chiang)가 사과했다. 몰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어제 사과문을 보냈다.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다. 다시 한번 이번 일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 연락처를 받았다는 몰리는 “한글을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 아이유에게 보낼 사과문을 번역했다. 영문 버전과 함께 소속사에 보냈다”며 “내 개인적인 잘못이다. 다른 분이나 팬분들이 연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몰리는 “내가 생각한 방식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날 좋아해 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거치며 스스로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 내 방식에 대해서도 재검토하며 행동을 개선해 나가야겠다. 다시 한번 내 행동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다.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몰리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국에서 진행된 구찌 패션쇼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몰리는 옆을 지나가던 아이유의 손목을 갑작스럽게 붙잡았다. 경호원이 막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아이유 손목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아이유 팬들을 포함한 다수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 “온몸에 전율”…활동 중단한 박한별, 근황 전했다

    “온몸에 전율”…활동 중단한 박한별, 근황 전했다

    제주 카페 사장으로 인생 2막을 연 배우 박한별이 팬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려던 설거지 중 어느 컵 밑에 끼워져 있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찾은 한 손님이 남긴 글이 담겼다. 이 손님은 휴지에 “건강해 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거의 10년 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올게요. 별하나 팬클럽 회원”이라고 썼다. 박한별은 “내 첫 팬 카페 별하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 단어”라며 “10년 전에도 어느 행사장 같은 곳에서 거의 10년 만에 뵙는다고 했던 거 같은데 또 10년이 흘러 이렇게 상상도 못할 공간에서, 못 봤으면 버릴 뻔하게 인사도, 말도 없이 조용히 컵 밑에. 보자마자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에 또 감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년째 절대 잊지 못하는 내 소중하고 감사한 팬♥ 다음엔 또 10년 뒤 아닌 1년 안에 꼭 만날 수 있길. 그땐 꼭 가까이 와서 얼굴 보면서 인사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 “친구 없다”…소녀시대 태연 한마디에 동료들 반응

    “친구 없다”…소녀시대 태연 한마디에 동료들 반응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전한 근황에 동료 연예인들이 반응했다. 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태연이 담겼다. 태연은 화장실, 안무 연습실 등 다양한 곳에서 자기 모습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태연은 “거울 셀카밖에 없는 이유, 친구가 없어서”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부터 후배 가수들이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먼저 수영은 “5분 거리에 살아요. 불러줘요 장비들고 갈탱께”라고 말했다. 태연의 팬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헤이즈와 효린 역시 “동생이 찍어줄게요”, “제가 찍어줄게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 박봄, ‘확 바뀐’ 다이어트 근황

    박봄, ‘확 바뀐’ 다이어트 근황

    그룹 2NE1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봄은 이마를 보인 채 진한 아이라인과 붉은 립 메이크업을 했다. 박봄은 말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한편 박봄은 2NE1 멤버들과 지난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까지 모두 모이며 4인 완전체가 됐는데, 이는 해체 후 7년 만이었다. 이날 2NE1은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박봄은 지난해 1월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함께 11㎏을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 현상이 온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봄 측 관계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 풍자 “그동안 감사했다”…작별인사 전했다

    풍자 “그동안 감사했다”…작별인사 전했다

    유명 유튜버 풍자가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동안 감사했어요! 우프우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풍자는 “제가 운영하는 애견카페가 문을 닫는다. 애견카페를 운영한 지 2년이 넘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계약 기간이 만료가 돼 문을 닫게 됐다. 사실 제가 (계약 기간을) 연장을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상황인데 6개월 정도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지면서 애견카페에 자주 방문하지 못해 계약 연장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풍자는 “원래는 매일매일 애견카페에 있고, 오시는 팬분들과도 인사하고 카페에서 같이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그랬는데 일이 너무 많아지면서 어느덧 한 달에 한 번 나가기도 너무 힘든 상황이 오더라”라고 설명했다. 애견카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풍자는 “어차피 가게를 많이 못 나가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희 애들 나이가 많아졌다. 반려견 곰순이가 벌써 11살이다. 둘째 빼로는 벌써 7살에 접어들어서 나이가 좀 있다. ‘조금 더 편하게 집에서 안정적이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풍자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들이 주인의 사랑을 오롯이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혹시나 헛걸음하실까 봐 영상으로 남긴다. 이렇게 소통의 창구가 하나 닫히게 됐는데 또 다른 소통의 창구나 루트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 수지, 비키니 입고 ‘첫 수영’… “인어공주인 줄”

    수지, 비키니 입고 ‘첫 수영’… “인어공주인 줄”

    가수 겸 배우 수지(29)가 영상을 통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19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애 첫 수영. 물 공포증 극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분홍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수지가 물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첫 수영’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만큼 우아한 자태로 물살을 갈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인어공주 보러 안 가도 되네”, “물속에서도 예쁘면 어떡해”, “우리랑 똑같이 물안경 끼고 노는데 왜 이렇게 다르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두나!’ 촬영을 마친 상태다. 수지는 드라마에서 전직 케이팝 아이돌인 이두나 역으로 분해 이원준 역을 맡은 양세종과 호흡을 맞춘다.
  • god 박준형, “추해요 아저씨”에 보인 반응

    god 박준형, “추해요 아저씨”에 보인 반응

    그룹 god 박준형이 악플러에게 공격을 당하자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19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G사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박준형은 “요오우. 여욱씨. 꼬맹쓰는 크레이쥐쓰. 모델쓰 비율쓰. 진심쓰 키가 한 2미터 넘는 것 같은 비주얼쓰. 하지만 솔직히 완전 땅콩쓰. 콩알쓰 많나 귀요미. 요종쓰 사이즈이지만 보이긴 완전 길쭉길쭉쓰한 멋쟁쓰. 모델쓰. 차암나. BBBAAAMMM”이라고 특유의 말투로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박준형의 댓글에 “추해요 아저씨”라고 남겼다. 이에 박준형은 “그럼 점퍼 입으세요”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글만 읽었는데 소리가 자동 재생”, “우리보다 주접멘트 더 잘해서 완전 질투쓰”, “빼에에엠”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랜 god의 팬으로 유명하다. 2014년 발매된 god의 정규 앨범 ‘Chapter 8’의 수록곡 ‘노래 불러줘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god 멤버들과도 인연이 남다르다.
  • 53세 최경주, SK텔레콤 오픈 12회 연속 컷 통과

    53세 최경주, SK텔레콤 오픈 12회 연속 컷 통과

    최경주(53)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1라운드 잔여 경기 7개 홀과 2라운드 18홀 등 25개 홀을 도는 강행군 끝에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컷 예상 기준 타수를 훌쩍 넘어선 최경주는 이로써 주말에도 라운드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26회째인 SK텔레콤 오픈에 최다 출전(21회)과 최다 우승(3회) 기록을 보유한 최경주는 대회 최다 컷 통과 기록을 20차례로 늘렸다. 2001년 대회 때 단 한 번 컷 통과에 실패한 뒤 12년 연속 컷 통과 기록도 세웠다. 최경주는 24개 홀 동안 파 행진을 벌였다. 아이언 샷이 기대만큼 날카롭지 않아서 버디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다. 하지만 보기 위기를 넘기면서 참고 기다린 최경주는 2라운드 마지막 9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핀 1.5m 옆에 떨궈 버디를 잡았다. 이 버디 한방이 컷 통과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경주는 “핀이 어려운 곳에 꽂혀서 예리한 아이언샷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마지막 버디 하나가 나를 기쁘게 했다. 골프는 역시 참고 인내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세 번째 샷을 치는 순간 이건 버디라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그는 “6, 7언더파 정도를 만들면 3, 4라운드에 우승 경쟁도 하겠지만 선두와 격차가 좀 크다”면서 “순위와 상관없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주말 경기에는 좀 적극적으로 많은 버디 잡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 2라운드를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장타 1위 김비오와 함께 치른 최경주는 “공을 치는 소리가 다르더라. 오랜만에 이런 소리를 들었다. 기뻤다”면서 “정찬민은 어린 선수인데 굉장히 긍정적이더라. PGA 투어에 와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아이언과 퍼트 실수를 돌아보고 다음 라운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체력 회복은 잘 먹는 게 최고인데 오늘은 좋아하는 삼겹살로 체력을 보충하겠다”고 덧붙였다.
  • S.E.S. 바다, ‘♥10세 연하’ 남편 얼굴 공개

    S.E.S. 바다, ‘♥10세 연하’ 남편 얼굴 공개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의 얼굴을 재치 있게 공개했다. 19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신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존윅4’의 포스터를 얼굴에 끼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얼굴이 절묘하게 매치돼 웃음을 안겼다. 바다는 이와 함께 “#영화관 #놀이 #여러분도 #이거 #해보셨나요 #미안해요#키아누리브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바다의 재치 있는 장난에 누리꾼들은 “신랑이 정말 이국적으로 생겼네요”, “신랑분이 더 잘생겼어요. 가리지 마세요”, “팬이라고 꼭 전해주세요”, “국제 커플인지 몰랐어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고 2020년 딸을 출산했다.
  • 박명수 “아이유 표절? 무슨 잘못이 있다고” 발끈

    박명수 “아이유 표절? 무슨 잘못이 있다고” 발끈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의 표절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안타까운 소식인데 아이유씨가 표절 의혹에 시달렸다. 표절을 고발한 사람은 원곡으로 거론된 작가가 아니라 시민인데 아이유의 대표곡 6곡이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면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저작권 침해죄는 원저작권자가 고소해야 사건이 진행된다. 그리고 사실은 아이유씨가 아니라 작곡자한테 걸어야 되는데 이걸 아이유씨에게 거는 바람에 이슈는 됐지만 ‘아이유씨가 무슨 잘못이냐?’ 이런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유가 시켰냐. 아니지 않냐. 곡을 만든 사람에게 따져야지 아이유에게 무슨 잘못이 있냐”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아이유를 비롯한 많은 셀럽들이 K팝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우리나라 문화를 많이 알리고 있다. 그들에게 힘을 줘야 한다”면서 “팬들 수준이 높다. 잘못된 게 있으면 팬들이 가만있지 않을 거다. 요즘은 표절하려야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지난 10일 한 시민은 아이유의 곡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아이유를 고발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지속적으로 표절 의혹과 근거 없는 내용의 간첩 루머, 성적인 비방을 일삼아 오던 세력을 수개월간 모니터링과 수사 의뢰를 통해 대응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들의 일부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했다는 사실에 황당함을 넘어서 충격을 느꼈다”면서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 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하는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분홍신’, ‘좋은날’의 작곡가 이민수, ‘삐삐’의 작곡가 이종훈 역시 “다른 어떤 작업물도 표절하지 않았다”며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 신예은, 팬 선물 잃어버려 거듭 사과

    신예은, 팬 선물 잃어버려 거듭 사과

    배우 신예은이 팬이 준 선물을 잃어버려 사과했다. 18일 신예은은 팬 소통 어플을 통해 “한 친구에게 하는 말”이라고 말문을 열며 “정말 미안해. 예전에 나한테 선물해줬던 제작된 에어팟을 내가 잃어버린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신예은은 “하와이 다녀와서 계속 찾고 매일 찾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다 물어보고 집 계속 청소하면서도 보고 본가에 두고 온 건가 물어보기도 했는데 결국 못 찾았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찾을 거야. 근데 만약 다음에 얼굴 볼 일이 생겼는데 에어팟 잘 쓰고 있냐는 질문 받으면 거짓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것도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하지 하다가 여기다 남겨”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집 강아지까지 그려주고 축구공도 그려줘서 내가 진짜 여기저기 자랑하고 엄청 소중히 여겼는데 왜 없어진 건지 모르겠어”라면서 “내 잘못인데 너무 미안해. 너무 속상하고 기분이 안 좋은데 나보다 선물해준 친구가 더 상처받았을 거 같아서 너무 조심스럽고 미안해. 다 나의 불찰이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편지에도 꼭 잘 써달라고 부탁했었는데 못 지켜서 미안해. 상처받았거나 기분 나쁘면 말해 꼭. 내가 어떻게든 계속 찾아낼게. 정말 미안해”라고 말을 맺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심이 느껴진다”, “팬이 준 선물을 정말 소중히 여기나 보네”, “더욱더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선물을 보내준 팬도 “언니가 얼마나 소중히 여겨줬는지 안다. 고맙다. 신예은 평생 사랑해”라며 신예은이 에어팟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예은은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SBS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다.
  • 조숙한 조카, 외톨이 삼촌과 동거…혈연보다도 진~한 가족의 재발견[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숙한 조카, 외톨이 삼촌과 동거…혈연보다도 진~한 가족의 재발견[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들의 해맑음을 되새기고, 부모의 고마움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스승의 감사함도 잘 표현하라 한다. 또한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며, 부부간의 사랑을 잘 가꾸라고, 그렇게 5월이 흘러간다. 벌써 5월도 반이 지나간 이때 우리 모두에게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웹툰이 한 편 있다.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 레진코믹스에서 첫 연재를 시작한 ‘친하게 지내자‘(글·그림 영일)라는 웹툰이다. 잘 팔리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로맨스 소설을 쓰며 생계를 이어 가는 30대 독신주의자 한수. 그는 ‘누군가를 만나도, 만나지 않아도 사람은 결국 혼자’라고 여기는 독신주의자다. 그러다 한수의 누나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으면서, 누나의 딸인 초등학교 2학년 모나와 함께 살게 된다. 모나의 아빠이자 한수의 매형은 실종 상태였고 모나의 친가 쪽은 아이를 맡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수의 아버지이자 모나의 외할아버지 치범 역시 모나를 돌볼 수 없었다. 결국 뼛속까지 독신주의자 한수가 원룸텔에서 조카 모나를 돌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홉 살 모나는 엄마의 죽음을 겪으며 ‘애어른’이 돼 버렸다. 누구에게도 폐가 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특히 삼촌인 한수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아온 한수는 모나를 키우면서 집을 청소하고, 담배를 끊고, 삼시 세끼를 직접 만들어 먹으려 노력하면서 모나의 교육을 고민한다. 이렇게 너무도 다른 낯선 두 사람이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 주는 웹툰 ‘친하게 지내자’는 두 사람만의 영역을 외부로 확장한다. 한수와 모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수의 이웃집에 사는 공시생 청년 구용, 한수의 팬이자 그의 담당 편집자가 된 송주, 외할아버지로서 한수와 모나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뭔가 잘 안 되는 치범, 모나의 담임선생님 나희 그리고 모나의 친구인 별이와 별이의 가족. 조금은 괴팍한 원룸텔의 주인 할머니까지…. 둘의 만남으로 시작된 관계의 온기가 점점 그들의 주변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만을 가족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작가는 작품 속에서 ‘가족도 평생 서로 이해 못하는 남남’이라고 말한다. 한수와 모나 말고도 작품 속 등장인물들 모두, 크고 작게 가족들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 그들은 가족에게 받은 그 상처를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위로받으며 치유해 나간다. 사실 인생이란 이렇듯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진리를 ‘친하게 지내자’는 작가만의 방식으로 읽는 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6년 가까이 300회 넘게 연재가 진행될 동안 서로에게 매우 미숙했던 한수와 모나는 이제 충분히 친해졌고, 독신주의자 한수에게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등장인물마다 새로운 사연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점점 풍성해지는 중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도 이렇게 오랜 기간 연재하면서 성장해 가는 작품을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자, 과연 한수와 모나는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면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궁금증을 안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작품을 읽는 당신 역시 가족, 동료, 친구, 이웃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그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 학폭 논란 황영웅, ‘복귀각’ 재는 중?

    학폭 논란 황영웅, ‘복귀각’ 재는 중?

    가수 황영웅이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 황영웅의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며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팬카페에 황영웅 노래 연습 영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많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황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황영웅은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상해 전과가 드러나 논란에 휩싸이며 종영 1회만을 남기고 하차했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3월 31일 “황영웅씨는 과거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했다. 또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다”면서 “본인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상황을 추스르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요.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손가락 만지작…이미주·이이경, 열애설 부른 장면

    손가락 만지작…이미주·이이경, 열애설 부른 장면

    가수 이미주와 배우 이이경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휘말렸다. 둘이 최근 한 시상식에서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면서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이미주와 이이경이 한 시상식에서 손을 잡고 있는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2월 대중음악 시상식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한 팬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당시 시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한 이미주와 이이경은 무대 뒤편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이미주는 이이경이 내민 손을 잡더니, 엄지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이이경의 손을 살짝 쓰다듬었다. 이후 둘은 팔짱을 낀 채 무대로 향했다. 둘의 스킨십에 온라인에서는 배우 류준열, 혜리가 소환됐다. 앞서 류준열은 혜리와 공개 열애 전 tvN 10주년 시상식에서 혜리의 손을 무심결에 잡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미주는 그간 이이경과 열애설을 극구 부인해 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이이경과 관계를 묻는 말에 “여기서 확실하게 얘기해 드릴 수 있는 게 가능성이 전혀 없다. 오빠 동생”이라고 선을 그었다.
  • 김연아, 다시 빙판 위에 선 이유

    김연아, 다시 빙판 위에 선 이유

    피겨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가 다시 빙판 위에 섰다. 18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년에 얼음 좀 탔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캐나다의 설산을 배경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여전한 실력을 뽐내는 김연아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명예대사로 발탁된 김연아가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촬영한 홍보 영상의 일부다.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곳은 케나다 벤프 국립 공원의 레이크 루이스다. 팬들은 “왕년에 조금 탄 게 아닐 텐데”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22일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8년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축하 공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 외국인 타자가 홈에서 39일 만에 친 안타에 환호한 한화

    외국인 타자가 홈에서 39일 만에 친 안타에 환호한 한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2차전이 벌어진 지난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이날이 31번째 생일이었던 한화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자 1루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은 시끌벅적하게 세레머니를 했고, 대전 홈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한화가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했던 오그레디는 기대와 달리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고, 최근 2군에도 다녀왔지만 야속할 정도로 안타가 터지지 않았다. 타선에서 해결사가 되어야 할 외국인 타자의 대단할 것 없는 안타에 동료 선수들과 한화 팬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이날 오그레디는 지난달 8일 SSG 랜더스와 경기 이후 무려 39일 만에 홈에서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그레디는 20경기 타율 0.122(74타수 9안타) 무홈런 8타점 5볼넷 36삼진에 출루율 0.175, 장타율 0.162, OPS(출루율+장타율) 0.337로 당장 방출해야 할 지경의 최악의 성적이었다. 지난달 23일 오그레디가 2군으로 강등됐을 때 퓨처스 사령탑으로 오그레디를 처음 만났던 최원호 한화 감독은 “처음 내려왔을 때만 해도 ‘진짜 심각하다’ 싶었다. 그래도 연습을 하면서 배팅 타이밍이 좋아졌는데 안타 생산이 잘 안 된다. ‘어떻게 그 흔한 바가지 안타도 안 나오냐’ 싶을 정도다. 그런 안타가 하나만 나와도 조금은 풀릴 텐데…”라며 안타까워했었다. 1군으로 자리를 옮긴 최원호 감독은 어떻게든 오그레디가 타격의 막힌 혈을 뚫기위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오그레디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안타 뒤 대주자와 교체돼 더그아웃에 들어온 오그레디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지만 밝은 표정은 아니었다. 생일에 친 안타와 팀의 2-1 짜릿한 끝내기 승리가 오그레디의 방망이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나치수용소가 ‘외모 관리 중요성’?…해외까지 논란된 드라마 대사

    나치수용소가 ‘외모 관리 중요성’?…해외까지 논란된 드라마 대사

    외모 관리를 아우슈비츠 수용소 일화로 비유한 드라마 측이 사과했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5월 10일 ‘보라! 데보라’ 9회 방송에서 언급된 특정 대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보라! 데보라’ 9회에서는 데보라(유인나)가 이수혁(윤현민)에게 외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보라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자기 배설물 위에 누워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한 컵의 물을 받아서 반만 마시고 나머지 반으로는 세수를 했다. 유리 조각으로 식판 뒤 얼굴을 보면서 면도도 했다. 그리고 살아남았다”면서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건 생존의 문제다. 솔로로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해당 대사가 쓰인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잇달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학살이 자행됐던 강제 수용소에서의 역사적 비극을 외모 관리의 중요성과 연결 지은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해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문제의 대사가 논란이 됐다. 이에 제작진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으로 언급했어야 했는데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다”면서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보라! 데보라’ 측 입장 전문 ENA ‘보라! 데보라’ 제작진입니다. 지난 5월 9일, ‘보라! 데보라’ 9화 방송에서 언급된 특정 대사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에 사과드립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시각으로 언급했어야했는데, 신중하고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제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어들의 대이동…양홍석은 LG로, 문성곤은 kt로

    대어들의 대이동…양홍석은 LG로, 문성곤은 kt로

    프로농구 창원 LG가 2022~23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26)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에 첫 해 보수 총액은 7억 5000만원이다.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지명돼 프로 데뷔한 양홍석은 6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정규리그 298경기에 출전해 평균 12.2점 5.9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FA 시장에 장신 포워드들이 대거 풀린 가운데 중앙대 1학년 때 프로에 입성한 양홍석은 성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23시즌에는 53경기에서 평균 12.6점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홍석은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싶었다. 창원의 열정적인 팬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농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kt는 통합 챔피언 안양 KGC의 수비왕 문성곤(30)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 5년에 첫해 보수 총액 7억 8000만원이다. 문성곤은 최근 4시즌 연속 최우수수비상을 받을 정도로 국내 최고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kt는 문성곤이 다음 시즌 중 군 복무를 마치는 허훈과 팀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15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에 입단했던 문성곤은 “신인 시절부터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KGC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t가 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제가 가진 우승 DNA를 kt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승 반지가 3개인데 앞으로 5개 이상 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성곤을 떠나보낸 KG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자신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던 서울 SK 가드 최성원(28)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 4억원이다. 최성원은 KGC 넘버원 가드 변준형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역시 SK에서 FA로 풀린 가드 최원혁(31)은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
  • “예상가의 20배”…‘스타워즈’ 피규어들, 경매서 5억 여원에 낙찰

    “예상가의 20배”…‘스타워즈’ 피규어들, 경매서 5억 여원에 낙찰

    영화 ‘스타워즈’의 피겨(피규어)를 포함한 오래된 장난감들이 한화로 5억 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  최근 영국 벡티스 경매에 등장한 스타워즈 장난감 컬렉션에는 등장인물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경비원 등의 피겨, 빈티지 칸티나 세트, AT-AT 드라이버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중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것은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 속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피겨로, 낙찰가는 1만 1400파운드(한화 약 19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예상 낙찰가(5000파운드)의 두 배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제다이 경비원의 피겨 낙찰가는 스카이워커보다는 낮았지만, 예상 낙찰가의 20배에 달하는 고가에 낙찰돼 수집가들을 놀라게 했다. 경비원 피겨의 예상 낙찰가는 300파운드(약 50만 원)였지만, 최종적으로 6000파운드(약 998만 원)에 낙찰됐다.  개봉하기 전 완전 새제품 형태의 칸티나 액션 세트의 예상 낙찰가는 500파운드(약 83만원)였고, 이는 실제 경매에서 4320파운드(약 719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에서 낙찰된 스타워즈 피겨와 장난감 등의 낙찰가를 모두 합치면 32만 2000파운드, 한화로 5억 3600만 원에 달한다. 미국 폭스뉴스는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스타워즈’ 컬렉션이 엄청난 가격에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2021년 한 스타워즈 팬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사인 1500개 이상이 적힌 기념품 및 개봉하지 않은 장난감과 피겨 수백 개를 무려 9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뉴질랜드의 한 남성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스타워즈 피겨 세트를 버리기 직전 경매에 내놓았다가 무려 5만 달러가 넘는 고가에 낙찰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