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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투런 5호포/ NL 홈런선두 4개차 추격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올스타 후보 선정을 자축했다. 최희섭은 27일 콜로라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출장,3-8로 뒤진 8회초 2사1루에서 상대 구원투수 스티브 리드의 5구째를 통타,좌월 2점포(비거리 111m)를 터뜨렸다.이로써 최희섭은 3경기째 연속 홈런을 작성한 지난 18일 신시내티전 이후 9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최희섭은 팀동료인 거포 새미 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홈런 선두 그룹(9개)에 4개차로 다가섰다. 전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최희섭은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 .259,14타점 16득점을 마크했다.그러나 시카고는 추가득점에 실패,5-8로 졌다. 이날 최희섭은 앞선 3타석에서 선발 숀 치콘을 상대로 1회 2루 땅볼,3회 헛스윙 삼진,6회 좌익수플라이로 각각 물러났다. 한편 최희섭은 2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03시즌 올스타전(7월16일·시카고 US셀룰러필드) 투표에서 1루수 부문 후보에 뽑혔다.한국인 선수가 올스타 팬투표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김민수기자
  • NBA올스타전 10일 열려 /별들의 잔치 설레는 팬들

    사상 최대의 ‘별들의 축제’가 펼쳐진다.02∼03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이 10일 오전 10시 미국 애틀랜타의 필립스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동부와 서부콘퍼런스 ‘베스트 5’와 감독 추천 선수 등 최정상급 24명이 최고의 기량을 겨룰 이번 올스타전은 전세계 212개국,31억명에게 총 41개 언어로 생중계되는 등 사상 최대의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팬투표로 뽑는 ‘베스트 5’는 동부에선 득점 선두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올랜도)와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저메인 오닐(인디애나) 벤 월리스(포틀랜드) 빈스 카터(토론토) 등이 포함됐고,서부는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을 중심으로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스티브 프랜시스(휴스턴) 팀 던컨(샌안토니오) 케빈 가넷(미네소타)으로 짜여졌다. ‘베스트 5’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감독 추천 선수도 이들 못지않은 스타.‘영원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워싱턴)과 제이슨 키드(뉴저지)가 동부 선발로,야오밍에 밀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공룡 센터’ 샤킬 오닐(레이커스)과 게리 페이튼(시애틀)이 서부 선발로 각각 코트에 나선다. 가장 관심이 쏠린 것은 14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가 될 조던의 올스타전 통산 득점 경신 여부. 세차례나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통산 242점을 기록한 조던은 역대 통산 최다득점 기록보유자인 카림 압둘 자바(251점)에 9점 뒤져 기록 경신이 확실시된다. 본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8일에는 NBA 옛 스타와 연예인,여자농구(WNBA) 스타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이 경기에서는 NBA 사상 최장신 선수인 매뉴트 볼(231㎝)과 최단신 선수 먹시 보그스(160㎝)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 또 9일에는 3점슛 및 덩크슛 대결이 펼쳐진다.도전장을 낸 선수는 지난해 덩크왕인 제이슨 리처드슨(골든스테이트)을 비롯,데스먼드 메이슨(시애틀) 리처드 제퍼슨(뉴저지) 아메어 스타우더마이어(피닉스) 등 4명.지난해 위력적인 덩크슛을 뽐낸 리처드슨과 2년만에 덩크왕 복귀를 노리는 메이슨의 각축이 예상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황제 조던 14번째 올스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이 통산 14번째로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조던은 팬투표로 선정된 베스트5에는 들지 못했으나 29개 구단 감독들이 콘퍼런스별로 7명씩 뽑아 29일 발표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통산 14번째로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조던은 모두 19차례 선정된 카림 압둘 자바(89년 은퇴)에 이어 칼 말론(유타 재즈) 제리 웨스트(74년 은퇴) 등과 함께 최다 올스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연합
  • Anycall프로농구/이상민 2년연속 ‘왕별’

    서장훈 제치고 올스타 최다득표 페리맨은 외국인선수 1위 올라 이상민(KCC)과 라이언 페리맨(LG)이 02∼03프로농구 올스타 투표에서 각각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 최다득표를 차지했다. 남부선발(LG KCC 동양 코리아텐더 모비스) 포인트가드인 이상민은 20일 한국농구연맹(KBL)이 인터넷 및 현장 팬투표를 통해 발표한 올스타 투표 집계에서 12만 354표를 얻어 센터 서장훈(삼성·10만 5186표)을 1만 5168표차로 제치고 지난 시즌에 이어 거푸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민은 또 98∼99시즌 이후 5회 연속 ‘베스트 5’에 뽑혀 강동희(LG)와 이 부문 타이를 이뤘다. 남부선발 센터로 뽑힌 페리맨은 9만8110표를 얻어 외국인선수로는 1위,전체 순위로는 3위에 올랐다. 중부선발(TG 삼성 SBS SK나이츠 SK빅스)의 ‘슈퍼루키’ 김주성(TG)은 전체 4위인 9만 7242표를 얻어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고,프로 최고참 허재(TG)는 7만 8872표를 얻어 99∼00시즌 이후 3년만에 다시 올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부선발에서는 이상민과함께 김승현(동양·8만 4922표)이 가드진을 구성하고,마르커스 힉스(동양·7만 3098표) 전희철(KCC·7만 9996표)이 포워드로 뽑혔다. 중부선발 가드에는 허재와 함께 주희정(삼성·6만 6843표)이 선발됐고,포워드에는 문경은(SK 빅스·8만 5285표)이 뽑혔다.베스트 5를 제외한 나머지 7명씩은 10개 구단 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추가로 선정,22일 발표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리그/ 첫 라운드 MVP 잡아라

    ‘라운드 MVP를 잡아라.’ 2002프로축구 정규리그가 부천,수원을 제외하고 팀당 9경기씩 치름에 따라 1라운드 최고 스타에게 주어지는 라운드 MVP(최우수선수)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시상은 초대 수상자를 가린다는 의미 외에 시즌 MVP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9일 기자단 투표로 가려질 1라운드 MVP의 유력한 후보는 토종 스타 이동국(포항)과 우성용(부산) 등이다.한결같이 월드컵과는 무관하지만 프로축구 스타로서 올시즌 팀의 기둥 역할을 충실히 해낸 선수들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는 이동국.연맹이 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팬투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7일 현재 투표자 9500여명 중 5000여명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동국은 사실 요즘들어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예전에 받은 “골찬스를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 “수비가담 능력이 떨어진다.”는 등의 평가와는 거리가 멀다.특히 최고 도우미 메도와 호흡을 맞추며 문전에서 공간을 확보해 골찬스를 창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지난 4월까지 태극마크를 유지하다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이 오히려 약이 됐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좀처럼 시도하지 않던 헤딩슛으로 정규리그에서 2골을 뽑은 것을 포함해 4골로 득점 공동3위 그룹을 이룰 만큼 골능력을 뽐내며 호시탐탐 득점왕을 넘보고 있다, 프로 입문 6년만인 지난해 16골-3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끝에 난생 처음 베스트11에 선정된 우성용은 올들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96애틀랜타올림픽 멤버로 활약했으나 부산 입단 초기 샤샤(현 성남)와 안정환에게 밀려 후보에 그친 한을 풀듯 존재가치를 높이고 있다.현재 정규리그 성적은 5골-3도움.득점은 1골차,도움은 2개차로 선두를 쫓고 있다. 그러나 골과 도움을 합친 공격 포인트에서는 8점으로 단독선두다.약점으로 지적된 파워와 투지,근성에서 급속히 발전을 이룬 결과로 평가된다.“훈련때마다 의도적으로 몸싸움을 자처하며 적극성을 띤 것이 주효했다.”는 게 본인의 설명이다. 이밖에 2년여 동안 해외에서 방랑생활을 하다 국내로 복귀한 중고 신인 신병호(전남),용병을 대표하는 다보(부천) 코난(포항) 샤샤(성남) 등도 저마다 라운드 MVP를 노리는 후보군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홍명보 ‘별중의 별’, 올스타 투표 1위 영예

    대표팀 리베로 홍명보(포항)가 프로축구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홍명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발표한 2002년 K-리그 올스타 팬투표 집계결과 43만 1652명의 전체 투표자 중 38만 433명으로부터 표를 얻어 김남일(전남·37만 315표)을 2위로 밀어내고 ‘별중의 별’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부와 남부팀 각 11개의 포지션에 한표씩만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는 지난달 15일부터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동안 실시됐다. 지난 92년 포항에 입단,6시즌을 뛴 뒤 97년 5월 일본 프로리그에 진출했다가 지난해 말 복귀한 홍명보는 올시즌 정규리그에 5경기째 출장하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올스타전 멤버를 확정하는 이번 팬투표에서 대표팀 수비수들인 최진철(전북) 김태영(전남)도 홍명보와 같은 남부팀 올스타로 뽑혔다. 중부팀 수비라인은 이임생(부천) 이기형(수원) 김상식(성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또 이영표(안양·36만 8484표),송종국(부산·36만 5564표)은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하는 등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컵대표 15명 중 13명이 올스타에 선발됐다. 포지션별 최다 득표의 영예는 골키퍼 이운재(수원·34만 9897표),수비수 홍명보,미드필더 김남일,공격수 최태욱(안양·29만 2892표)이 각각 차지했다.대표팀 골키퍼 김병지(포항)는 득표수에서 이운재에게 밀렸지만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혀 자신이 갖고 있던 올스타전 최다출장 기록(6회)을 갈아치웠다. 중부팀(수원 안양 부천 성남 대전)과 남부팀(포항 전남 전북 부산 울산)으로 갈려 치러질 올스타전 사령탑으로는 각각 차경복(성남),김정남(울산) 감독이 선임됐다. 박해옥기자 hop@
  • 2002 프로야구 올스타전/‘별중의 별’ 오늘 뜬다

    ‘별중의 별’,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노려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팬투표로 선발된 20명과 동·서군 감독 추천을 통해 뽑힌 20명 등 모두 40명의 스타들이 기량을 뽐낸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MVP 경쟁.페넌트 레이스 홈런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승엽(삼성)과 송지만(한화)이 각각 동·서군에 포진해 자존심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개인통산 최다승 기록 행진을 하고 있는 송진우(한화)도 상승세를 몰아 타이틀을 노린다. 지난해 용병으론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에 뽑힌 타이론 우즈(두산)는 2년연속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올스타전 MVP를 2회 연속 수상한 선수는 롯데 박정태(98,99년)가 유일하고 2회 이상 수상은 박정태와 함께 김용희(롯데·82,84년) 등 2명뿐이다.우즈 외에도 다승 선두인 게리 레스(두산·12승)도 토종 스타들을 위협한다. 여기에다 오랜 외국생활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야구천재’이종범(기아)과 ‘야생마’이상훈(LG)도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MVP에 관심을 갖게 하는 또다른 이유는 ‘MVP를 배출한 팀이 그 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다.’는 속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지난 84년부터 88년까지 5년 동안은 이 속설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이후 12년 동안은 올스타전 MVP와 한국시리즈는 엇갈린 행보를 걸었다.그러다가 지난 시즌 우즈가 MVP를 차지한 뒤 소속팀 두산은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오르면서 이 속설을 다시 상기시켰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동군(두산 삼성 SK 롯데)과 서군(기아 현대 LG 한화)의 전력은 마운드와 방망이의 싸움으로 요약된다. 동군은 레스 박명한(이상 두산) 임창용(삼성) 등 다승 1∼5위에 포진한 선발진과 구원 부문 1위 진필중(두산)을 비롯해 전천후 투수인 채병용(SK) 등이 든든한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 서군은 다승 2위 송진우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투수는 없지만 타격 1·2위인 이영우(한화) 장성호(기아) 그리고 8위 이종범이 건재해 타격의 정교함이 돋보인다.여기에다 전체 20명의 선수가운데 기아 선수들이 9명이나 포진해 단일팀에 버금가는 팀워크를 자랑한다. 역대 전적에선 동군이 16승8패로 앞서 있다.승리 팀과 감독에겐 각각 10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석기자 pjs@
  • 올스타전 이모저모/ 신예 28명 첫인사

    ◇김병현은 경기전 열린 식전행사에서 밝은 표정으로 4만 3000여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김병현은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예비선수와 투수진 소개 때 팀 동료인 주니어 스피비(2루수)에 이어 장내 아내운서가 이름을 부르자 밝은 미소를 지으며 모자에 손을 대고 관중들에게 가볍게 목례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빅스타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나오지 못한 반면 신예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던 이반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는 팬투표에서 탈락해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 해 올스타 선발투수였던 랜디존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톰 글래빈(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에이스 투수들도 부상과 후반기 등판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반면 60명 중 김병현 등 28명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아 90년 이후 대회 중 가장 많은 새로운 선수가 참가한 올스타전으로 기록됐다. ◇이번 올스타전의 MVP상은 지난 7일 타계한 ‘마지막 4할 타자’테디 윌리엄스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테드윌리엄스상’으로 명명됐지만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 바람에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월리엄스를 추모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그라운드에는 윌리엄스의 등번호 ‘9’가 흰색으로 새겨졌고 대형 전광판에서는 윌리엄스의 현역 시절 활약하던 영상물이 계속 방영됐다. 밀워키 외신 종합 연합
  • 병현 ML 3년만에 올스타 영예

    (뉴욕 AP 연합)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메이저리그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김병현은 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10명의 내셔널리그(NL) 투수진에 팀 동료 랜디 존슨,커트 실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지 3년 만에,한국선수로는 처음 2001년 올스타에 선정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두번째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전날 클리블랜드전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세이브기록(20세이브)을 세운 김병현(방어율 2.47)은 리그 구원부문 공동7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12경기 연속 무실점의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NL 올스타 선발권을 가진 보브 브렌리 감독의 신뢰를 바탕으로 영예를 안았다. 일본인 특급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와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73개) 보유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는 각각 AL과 NL 팬투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다득표로 올스타전 티켓을 얻었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10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다. ◆ 내셔널리그 올스타 ◇포수마이크 피아자(뉴욕 메츠)◇내야수 토드 헬튼(콜로라도)호세 비드로(몬트리올)지미 롤린스,스콧 롤렌(이상 필라델피아)◇외야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새미 소사(시카고 커브스)블라디미르 게레로(몬트리올)◇선발투수 랜디 존슨,커트 실링(이상 애리조나)톰 글래빈(애틀랜타)매트 모리스(세인트루이스)오달리스 페레스(LA 다저스)◇구원투수 김병현(애리조나)마이크 윌리엄스(피츠버그)트레버 호프만(샌디에이고)존 스몰츠(애틀랜타)에릭 가니예(LA 다저스) ◆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포수 호르헤 포사다◇내야수 제이슨 지암비, 알폰소 소리아노(이상 뉴욕 양키스)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셰아 힐런브랜드(보스턴)◇외야수 스즈키 이치로(시애틀)매니 라미레스(보스턴)토리 헌터(미네소타)◇선발투수 데릭 로우, 페드로 마르티네스(이상 보스턴)마크 부에레(시카고 커브스)로이 핼러데이(토론토)프레디 가르시아(시애틀)배리 지토(오클랜드)◇구원투수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사사키 가즈히로(시애틀)에디 구아다도(미네소타)
  • 심재학 올스타 투표 선두, 1차 중간집계

    심재학(두산)이 2002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에서 선두로나섰다. 동군(두산·삼성·SK·롯데) 소속인 심재학은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총 4만5892표 가운데 2만6002표를 얻어 팀 동료 정수근(2만5657표)을 제치고 1위가 됐다. 서군(현대·한화·기아·LG) 선수 중에는 개인통산 150승고지에 오른 송진우(한화)가 2만3476표로 1위에 올랐다. 팀 별로는 두산이 외야수인 심재학과 정수근을 비롯해 홍성흔(포수),김동주(3루수),타이론 우즈(지명타자) 등 5명의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를 배출해 가장 많았다. 삼성,기아,LG가 각각 3명씩의 포지션별 1위 득표자를 냈다. 7월17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팬투표는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된다.
  • 프로야구 20년 ‘왕별’ 가리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20년을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 스타를 뽑는 인터넷 팬투표를 1일부터 5월10일까지실시한다.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 또는 www.koreabaseball.or.kr)에서 할 수 있다. 최고 스타 후보는 지난 20년간 통산기록을 토대로 투수는 우완(10명)과 좌완(5명)으로 구분했고 나머지 포지션은외야수(15명),포수,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지명타자(이상 각 5명) 등 총 60명이다.외야수는 3명, 투수는 2명을뽑고 나머지 포지션은 각 1명씩을 가려낸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포지션은 1루수.후보 5명중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 경력자는 김성한(85년·당시 해태) 장종훈(91·92년·한화) 타이론 우즈(98년·두산) 이승엽(97·99·2001년·삼성)등 4명에 이른다.우완투수 부문에서도 원년 MVP 박철순(82년·당시 OB)을 비롯해최동원(84년·당시 롯데) 선동열(86·89·90년·당시 해태)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포지션별 후보. ■우완투수 김시진 김용수 박철순 선동열 윤학길 이강철장명부 정민태 조계현 최동원■좌완투수 구대성 송진우 윤석환 이상훈 주형광■포수 김동수 박경완 유승안 이만수 장채근■1루수 김성한 신경식 우즈 이승엽 장종훈■2루수 강기웅 김광수 박정태 박종호 최태원■3루수 김동주 김용희 이광은 한대화 홍현우■유격수 김재박 류중일 박진만 유지현 이종범■외야수 김광림 김일권 김종모 박재홍 박종훈 양준혁 윤동균 이강돈 이병규 이순철 이정훈 이해창 장효조 전준호정수근■지명타자 김기태 김봉연 김우열 박철우 백인천박준석기자 pjs@
  • 프로농구/ 이상민 최고스타

    이상민(KCC)이 프로농구 최고 인기스타임을 뽐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01∼02시즌 올스타 팬투표에서 이상민이 최다득표(7만2626표)를 했다고 21일 밝혔다.2위는 7만636표를 얻은 김승현(동양)이 차지했다. 이상민과 김승현은 재키 존스(KCC) 전희철 마르커스 힉스(이상 동양) 등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2시 잠실체육관에서열리는 올스타전에 남부선발(LG KCC 동양 모비스 코리아텐더) ‘베스트5’로 출전한다.중부선발(삼보 삼성 SBS SK 나이츠 SK 빅스)에서는 서장훈(나이츠)이 6만9201표로 최다득표선수가 됐고 주희정(삼성) 조동현 문경은(이상 빅스) 우지원(삼성) 등이 ‘베스트5’로 뽑혔다. 한편 첫 실시한 팬투표에 대해 “의도적인 중복투표를 걸러낼 수 없는데다 단순한 ‘인기투표’ 성격이 강해 올스타 선발 방식으로는 적합치 않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곽영완기자
  • 우즈 골프팬 선정 ‘2001 MVP‘

    [폰테베드라비치(미 플로리다주) AP 연합] 타이거 우즈가골프팬이 뽑은 ‘200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인터넷사이트(PGATOUR.COM)는 사상 처음으로 치른 인터넷 팬투표에서 우즈가 필 미켈슨,데이비드 톰스,데이비드 듀발 등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 5,035명이 참가한 팬투표에서 우즈는 60.2%의 지지를받았고 미켈슨은 15%,톰스는 14.2%,듀발은 10.6%를 득표했다. 한편 시니어부문에서는 앨런 도일이 68.3%의 지지를 받아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2부 투어인 바이닷컴 투어에서는 채드 캠벨이 42.6%의 지지를 받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이들 3명은 지난달 PGA 투어 ‘2001 올해의 선수’로 이미 뽑혀 팬들의 안목과 전문가들의 판단이 다름없음을 입증했다.
  • 베컴 “팬사랑은 내가 1위”

    잉글랜드축구 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팬투표에서 FIFA ‘올해의 선수’인 루이스피구(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를 제치고 오른쪽 미드필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국의 인터넷 사이트 ‘데일리사커(www.dailysoccer.com)’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이 실시한 각 포지션별 팬투표 집계 결과 37.85%의 지지를 받은 베컴이 피구(27.61%)를 따돌리고 이 부문 선두에 올랐다. 공격형 미드필드 분야에서는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프랑스)이 45.81%의 지지를 얻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32.99%),히바우두(11.22%·브라질) 등을 물리치고선두에 올랐다. 중앙과 왼쪽 미드필더 부문 1위는 파트리크 비에이라(아스날·46.46%)와 후안 발레론(데포르티보·46.96%)이 각각 차지했다.
  • “소렌스탐 59타 LPGA 최고기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웨덴출신의 골퍼 애니카 소렌스탐이 올해 기록한 18홀(파72) 13언더파 59타의 신기록이 골프팬들로부터 LPGA 역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LPGA는 물론 세계 여자골퍼 최소타 기록이기도 한 이 기록은 LPGA 홈페이지(www.lpga.com)에서 실시하고 있는 팬투표에서 12일 현재 1만여표 가운데 55%를 얻어 단연 1위로 꼽혔다. LPGA 투어가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68년 캐시 위트워스가 이룬 10차례 우승,7차례 준우승 기록은 13%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달렸고 같은해 캐롤 만의 10차례 우승과 이후10년 동안 깨지지 않은 라운드당 평균 72.04의 최소타 기록이 12%의 팬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3위에 랭크됐다. 50년 베이비 자하리아스가 14개 대회 가운데 거둔 8개 대회 우승과 메이저 3개 대회 싹쓸이 우승이 7%를 얻어 4위에 꼽혔고 5위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63년 미키라이트의 한시즌 최다 우승기록(13회)으로 호응도는 3%다. 한편 소렌스탐은 CNN-SI가 역시 홈페이지(www.cnn/si.com)를 통해 ‘남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소렌스탐 단둘을 놓고 실시한 ‘올해 최고의 골퍼’ 팬투표에서도 54%의 지지를 얻어 46%에 그친 우즈를 압도했다. 곽영완기자
  • 박찬호, ‘AFL 10년 올스타’에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애리조나 가을리그(AFL) 10년 올스타’로 선정됐다. 가을리그 운영본부는 12일 메이저리그 사무국 홈페이지를통해 실시한 ‘애리조나 가을리그 10년 올스타팀’ 팬투표에서 박찬호가 선발투수 부문에서 올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찬호 선발투수 팬투표 1위

    박찬호(LA 다저스)가 최근 10년간 배출된 메이저리그 유망주들을 상대로 실시되고 있는 팬투표에서 선발투수 1위에 올랐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홈페이지(www.mlb.com)에서진행되고 있는 ‘애리조나 가을리그 10년 올스타팀 선정’팬투표에서 7일 현재 2,910표를 얻어 선발투수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애리조나 가을리그는 미국프로야구 더블A이상 유망주들만 모아 매년 10월 치르는 리그전으로 숀 그린(LA),제이슨 지암비(오클랜드) 등 스타들을 배출했다.박찬호는 95년 가을리그에 참가했다.
  • 프로축구 올스타, 이영표 ‘인기는 못말려’

    오는 8월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프로축구 올스타전 베스트11을 뽑는 팬투표에서 이영표(안양)가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영표는 18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중간집계 결과 전체 득표수(17만1,943)의 3.19%인 5,478표를 얻었다.이임생(부천) 고종수(수원) 김병지(울산)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고 용병 가운데서는 샤샤(성남)와 파울링뇨(울산)가 각각10위와 16위를 마크,중부(안양 부천 성남 수원 대전)와 남부(포항 전남 부산 울산 전북)로 나뉘어 치러질 올스타전의 베스트11에 들었다. 인터넷(www.k-leaguei.com)을 통해 지난 9일 시작된 팬투표는 오는 29일 마감된다.
  • 프로야구 올스타들 연봉, 전체선수 평균의 3.4배

    ‘몸값도 올스타’-.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의 평균몸값이 전체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의 3.4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오는 20명 가운데 외국인 선수 3명을 제외한 17명의 평균 연봉은 1억6,400만원으로 국내선수평균연봉 4,835만원의 3.4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올스타 팬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1루수 이승엽(삼성)이 3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명타자 양준혁(LG)이 2억7,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 ML 올스타전/ 이치로는 잡았는데…

    ‘홈런 한방에’… 박찬호(LA 다저스)가 ‘일본의 자존심’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를 가볍게 요리했지만 뼈아픈 홈런 한방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박찬호는 11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꿈의 무대’인 미국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등판,1이닝동안 홈런 1개를 허용하며 1탈삼진 1실점했다.박찬호는 ‘별들의 전쟁’에 첫 출전해 패전의 아픔을 맛봤고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철인’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박찬호로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1점홈런을 빼내며 2타수 1안타 1타점을올려 91년에 이어 두번째로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박찬호는 한일 야구팬의 뜨거운 시선을 끈 이치로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위안을 삼았다. 아메리칸리그는 립켄과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마글리오오르도네스(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랑데부 1점포를 앞세워 내셔널리그를 4-1로 제압,올스타전 5연승을 달렸다. 박찬호는 당초 예고된 커트 실링 대신 선발로 나선 랜디 존슨(이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두번째 투수로 0-0으로 맞선 3회말 마운드에 섰다.첫 상대는 무려 17년동안 2,632경기 연속 출장의 ‘불멸의 기록’을 세운 8번타자 립켄.박찬호는 실투나 다름없는 가운데 높은 직구를 초구로 뿌렸고 립켄은 놓치지 않고 좌월 1점포로 연결했다. 박찬호는 얼떨결에 홈런 한방을 얻어 맞았지만 올스타답게막바로 마음을 추스려 9번 이반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다음은 일본인 ‘천재 타자’ 이치로.이치로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강습 타구를 날린 뒤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고 2루까지 훔쳤다.박찬호는 가운데로 높게 초구를 던졌고 이치로는 힘껏 잡아당겼으나 2루 땅볼로 쉽게 물러났다.한일 투타대결은 박찬호의 싱거운 승리로 끝난 것이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선수인 후속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친 뒤 4회 존 버켓(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민수기자 kimms@. ■생애 두번째 올스타 MVP 칼 립켄 주니어. “훌륭한 경기였다.홈런을 칠때 상당히 느낌이 좋았다” 생애 두번째로 올스타전 MVP로 뽑힌 칼 립켄 주니어(40)는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립켄은 메이저리그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립켄은 데뷔 이듬해인 82년5월30일부터 98년 9월19일까지 17년간 단 한 경기도 빠지지않고 출장해 메이저리그 최다인 2,632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다.그래서 그의 별명은 철인(Iron Man)이다. 역대 7번째로 400홈런-3,000안타 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립켄은 82년 신인왕을 차지한 뒤 이듬해인 83년과 91년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MVP에 올랐고 지난 91년 올스타전에서도 홈런을 뿜어내 MVP에 올랐다. 19번째 올스타로 뽑힌 립켄은 이날도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건재를 과시했다.올스타 팬투표에서 3루수로 선발된 립켄은 이날 경기에서는 전성기때의 포지션인 유격수로 출장하는 예우를 받았다. 타석에서도 3회말 첫 타자로 나와 박찬호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는 홈런을 뽑아내며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때린 최고령선수로 기록됐다.올시즌 연봉 630만달러(76억원),타율 .240(4홈런). 깔끔한 매너와 성실한 자세로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로 대접받는 립켄은 ‘명예의 전당’ 가입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은퇴 후에는 고향인 볼티모어 애버딘에서 유소년야구팀을 지도할 계획이다. 박준석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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