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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미로, 고민… “나를 움직이는 힘” “권태로 이끄는 덫”

    청춘의 미로, 고민… “나를 움직이는 힘” “권태로 이끄는 덫”

    인간은 누구나 고민을 안고 산다. 눈앞에 닥친 고민을 해결하지 못해 밤낮 끙끙 앓고 애를 태운다. 고민이 심해지면 스트레스로 삶의 활력을 잃게 되거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선을 달리해 보면 고민이 때로는 삶의 방향타가 되기도 한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희망을 얻을 수도 있다. 만약 고민이 없다면 삶은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차츰 권태의 나락에 빠질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싱글들은 고민을 안고 살지만 그들의 고민이 때로는 생산성을 담보하기도 한다. 연애부터 재테크, 직장생활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그들의 고민을 들어봤다. 정현용·백민경·이민영기자 junghy77@seoul.co.kr ■공부·연애 갈림길 선 커플 전전긍긍 싱글들의 고민 1순위는 누가 뭐래도 ‘연애’와 ‘결혼’이다. 술자리에서 누군가의 연애 고민에 귀 기울이다 보면 그가 얼핏 비련의 주인공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루 종일 친구의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느라 달콤한 휴일을 몽땅 다 날리기도 한다. 서울에 사는 대학생 김지섭(25)씨도 여자 친구와의 관계가 큰 고민이다. 휴일도 없이 종일 공부만 하는 취업준비생이기에 생각만큼 여자 친구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매번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김씨보다 네살이나 어린 여자 친구는 시간이 날 때마다 둘만의 시간을 갖자고 졸라대지만 김씨가 시간을 내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 일쑤다. 추석 연휴에도 학교에서 공부하느라 다른 곳에 잠시도 눈 돌릴 틈이 없었다는 그다. 김씨는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연애하기가 정말 힘든 것 같다.”면서 “워낙 취업문이 좁아 하루 종일 모든 에너지를 공부에만 쏟아도 막막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돼 내년 3월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대학원생 이다영(24·여)씨는 남자 친구가 마음에 걸려 잠을 이루지 못한다. 햇수로 2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유학을 가게 되면 관계가 소원해질까 봐 걱정이다. 이씨가 생각하는 유학기간은 최소 5년. 부모도 이씨가 결혼 적령기를 넘길까 봐 유학 전에 결혼을 하고 떠나라고 은근히 재촉한다. 이씨는 “남자 친구가 ‘개미같이 돈을 잘 벌고 있을 테니 걱정 말고 공부하고 오라’고 말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부모님의 말씀도 이해가 되지만 급히 결혼하는 것보다 학위를 딸 욕심이 더 크다.”고 말했다. 반대로 인천에 사는 대학생 김정민(25)씨는 여자 친구와 한번쯤 후회 없이 연애를 해봤으면 하는 고민에 빠져 있다. 최근 2년간 그 흔한 소개팅조차 해보지 못했다. 평소엔 바쁜 일상 때문에 딱히 여자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이면 마음속으로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하며 스스로 되돌아보게 된다. 최근에는 생일에도 교수가 내 준 과제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과 부담 없이 만날 땐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애인에게 얽매인 친구들이 부럽다고 생각할 때도 많다. 주변 친구들이 여자 친구 사귀어 봤느냐고 물었을 때 “고등동물이나 하는 활동을 내가 할 수 있나.”고 스스로를 깎아 내리면서 부끄럽다는 생각도 든다. 그는 “다른 친구들이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때면 내가 ‘잉여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면서 “매번 현실을 자각하면 너무 불행해서 버틸 수 없을 텐데 다행히 그 영역까지 들어간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영선(28·여)씨는 최근 2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의 집을 찾았다가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지게 됐다. 남자 친구의 아버지가 대뜸 “사돈네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라고 질문한 것. 불편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고 밖을 나오는 순간 온 동네 사람들이 주변에서 축하하는 것이 아닌가. 남자 친구의 어머니는 “이 아이가 며느리가 될 아이야.”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김씨는 속으로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의 남자 친구를 사랑하지만 쉽게 결혼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씨는 결혼 후에도 일을 하면서 생활하고 싶지만 대가족인 남자 친구의 집에서 반대할 것이 뻔해 이래저래 속을 태우는 것이다. 특히 시부모와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그는 “남자 친구에게 입장을 전하고 부모님을 설득하기로 했지만 정말 인생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호소했다. ■불투명한 미래… 자기계발로 돌파 싱글들에게는 ‘재테크’도 무시하지 못할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올 2월 유통업체에 입사한 박승종(32)씨의 고민은 ‘목돈 마련’이다. 지난 8월 대학원 후배가 결혼하면서 툭 던졌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후배의 집안은 그리 넉넉하지 못해 결혼자금 총 6000만원 중 4000만원을 처가에서 받았다. 결혼을 하든, 집을 사든 목돈 마련이 중요하다는 게 후배의 조언이었다. 최근 결혼한 고시생 친구도 고시에 합격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혼하느라 부모에게 손을 벌려야 했다. 그는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취업까지 한 상황에서 부모에게 손을 벌릴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이래저래 고민만 늘어간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회 초년생은 정말 돈 쓸 곳이 많다. 입고 다닐 옷이며 구두, 가방을 모두 새로 사야 하고 밥 먹고 술 마시다 보면 남는 돈이 없다.”고 말하며 울상을 지었다. 최근에는 어려운 형편에 매달 100여만원씩을 보험과 정기예금에 넣는 강수까지 뒀다. 그는 “돈이 있어야 어떤 고비든 술술 넘길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미래를 보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권진희(27·여)씨는 업무가 끝나면 영어회화 학원과 중국어 학원에 다닌다. 아침에는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도 한다. 새벽잠과 친구들과의 수다까지 뿌리쳐야 하는 빡빡한 일상이지만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면 요즘에도 잠이 오질 않는다. 권씨가 과거에 다녔던 직장에선 남녀차별이 유난히 심했다. 언젠가 신입사원 면접을 볼 때 한 선배가 “업무를 제대로 시키려고 여자를 뽑는 것은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했다. 그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사회생활이 그렇게 녹록지 않음을 느꼈다. 그는 “나이를 먹으면 점점 경쟁하기가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면서 “하루라도 젊을 때 열심히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인 김주아(27·여)씨는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다. 직업이 교사라고 하면 주변에서는 “직장 잘 얻었다.”느니 “공부 잘했나 보다.”라고 말하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생활의 단조로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씨는 “직장 생활을 하기 전부터 대학원에 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면서 “지금도 대학원에 가는 문제를 두고 얼른 판단이 서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생 장재훈(29)씨의 고민은 좀 별나다. 그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직장으로 갈 것인지, 개인사업을 시작할지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이다. 인생을 좌우할 문제이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매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느라 밤을 지새우기도 한다. 주변에서는 ‘사업을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하지만 개인사업을 하려고 해도 밑천이 없어 이래저래 고민이다. 그는 “지금 직장에 들어가 돈을 모은 뒤 중년이 됐을 때 사업을 할지 지금 바로 사업을 시작할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고민은 그만… 꿈을 위해 전진 하지만 모든 싱글들이 고민에만 얽매여 살지는 않는다. 고민을 통해 인생 진로를 선회, 대반전을 노리는 싱글들도 많다. 배우로 활동하는 이승조(31)씨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뒤늦게 꿈을 이루기 위해 최근 진로를 연극무대로 옮겼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면 낚시터를 찾아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는 요즘 뮤지컬 오디션에 지원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탄탄한 몸을 만드는 데 할애하고 있다. 생활비가 필요할 때면 TV광고의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 고민을 승화시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이씨는 “비록 지금은 팬클럽이 없지만 미래에 무대 위에 서 있는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민(32)씨는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영어를 더 배우기 위해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다 최근 사표를 냈다. 가족은 물론 주변 친구들까지 모두 만류했지만 결심을 굳힌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회사를 나왔다. 대학 시절부터 영국에서 현지 영어를 공부해 영화나 책을 번역하는 일을 해보는 게 꿈이었지만 입사 5년 동안 직장생활에 치여 용기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영국에서 어떻게 유학생활을 할 지 알아보는 데 골몰하고 있다. 김씨는 “공부는 다 때가 있는 법이라는 옛말도 있지 않느냐.”면서 “영국에 가면 음식이나 문화 차이로 힘들겠지만 열정이 크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영호(30)씨는 얼마 전까지 탈모 때문에 고민하다 최근 탈모 예방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호회를 만들어 맹활약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빠지는 머리 때문에 ‘중년이 되기도 전에 대머리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탈모 관리 전문가를 추천해주는 ‘준전문가’가 됐다. 과거 수많은 탈모 예방 치료를 받아보고, 탈모 예방 제품을 사용해본 덕에 그의 조언을 듣기 위해 인터넷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술집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과 단합을 하기도 했다. 그는 “고민이 있다면 무조건 세상 탓만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슈퍼스타K2 충격 탈락 장재인 “예상 우승자는…”

    슈퍼스타K2 충격 탈락 장재인 “예상 우승자는…”

    지난 15일 밤 9시 경, 경희대 앞 평화의 전당 앞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도 없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바로 ‘케이블 시청률 초대박’의 화제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 생방송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서다. 이날 무대에는 슈퍼스타K2에 참가한 135만 명 중 살아남은 단 세 사람이 함께 섰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만큼 쟁쟁한 재능과 끼를 겨룬 TOP3의 경쟁 현장을 기자가 동행해봤다. ▲최대 반전 탈락자 장재인, 그녀의 선택은? TOP3 준결승 무대가 있기 전, 유력 우승후보였던 장재인은 서울신문 나우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승은 존 오빠나 각 오빠가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바람이 예상치 못하게 사실이 되었지만 장재인은 탈락 확정 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재인이가 우승할 것 같다. 음악성·매력·인기 등 모든 면에서 최고”라고 칭찬한 존 박은 논란의 여지를 안고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 후보로 존 박을 꼽은 허각은 경쟁후보를 모두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치열한 경쟁 펼친 TOP3, 노래 끝나면 무슨 생각할까? 각자 혼신을 다해 무대를 끝마친 세 사람. 까다롭기로 유명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이들은 허탈함과 안도감에 휩싸여 있다. 무대를 내려와 점수를 기다리는 동안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묻는 질문에 장재인은 “사실 무대가 끝나면 멍하게 있어요. 아무 생각도 안 들어요.”라고 대답했다. 세심한 듯 한 존 박은 의외로 “오로지 한 가지 생각뿐이에요. ‘아…90점만 넘어라…90점만 넘어라’”(웃음)라며 다소 ‘집요한’ 모습을 보였고, 반면 털털한 이미지의 허각은 “오늘 후회없는 무대를 만들었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그리고 충분히 즐겼는지를 생각해요.”라며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현장서 직접 보니 가장 파워 강한 후보는… 방송 시작전 TOP3 중 방청객의 가장 큰 응원을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탈락자 장재인이었다. 장재인의 팬들은 인기 아이돌그룹의 팬클럽에서 자주 볼법한 대형 플래카드를 2층 한구석에 내걸었다. ‘한 응원’ 한다는 존 박의 팬들도 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존 박의 팬카페 회원들도 ’갓 블레스 존‘(God bless John)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벌였다. 그렇다면 허각은? 잘 알려진 것처럼 여자친구 김다희씨와 그의 쌍둥이인 허공이 주축이 된 가족 응원단이 주를 이뤘다. ▲장재인 충격 탈락, 방송이 끝난 뒤… 탈락자가 정해진 뒤에도 세 사람은 쉽사리 무대를 떠나지 못했다.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것은 방청객도 마찬가지. 이들인 클로징 화면이 끝나기 전까지 시원섭섭한 얼굴로 연신 서로를 부둥켜안았다. 클로징 화면이 모두 나간 뒤, 무대로 카메라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쉴 새 없는 질문 공세 속 세 사람은 영락없는 ‘스타’ 그 자체였다. 1위 타이틀, 2억 원의 상금보다 더욱 갚진 3 사람의 재능과 우정은 이들을 오랫동안 무대에 머물게 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현장 톡톡 인터뷰]뮤지컬 ‘스팸 어 랏’서 호수의 여인役 배우 신영숙

    [현장 톡톡 인터뷰]뮤지컬 ‘스팸 어 랏’서 호수의 여인役 배우 신영숙

    뮤지컬 ‘스팸 어 랏’(Spam a lot)에서 ‘호수의 여인’을 소화해낸 배우 신영숙(35)을 얼마 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호수의 여인’은 아서 왕에게 엑스칼리버 검(劍 )을 전해주고 영국 통일을 돕는 인물. 샬랄라~ 나타나서는 주인공을 흐물흐물 녹이는 ‘살인미소’ 한 방 날려줄 것 같았는데 전혀 딴판이다. 완전히 망가진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캣츠’ 최고의 그리자벨라로 꼽혔고, ‘모차르트’에서 관객들의 숱한 기립박수는 물론, 해외 제작진으로부터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그다. 1막에서는 오줌 마렵다고, 입냄새 난다고 노래하고 2막에서는 명색이 여주인공인데 등장하는 부분이 너무 적다며 행패부린다. 거기다 일그러진 표정까지. 아주 골고루다. 괜찮을까. →‘호수의 여인’ 완전 웃겼다. 처음 작품 받아 보고 어땠나.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재밌지 않나요. 곱상하지 않은, 그런 여배우. 덕분에 굴욕사진만 잔뜩 늘게 생겼어요. 슈퍼주니어 예성(갈라하르 경)의 팬클럽 같은 데 보면 예성하고 같이 찍힌 사진이 잔뜩 있는데 제 얼굴은 하나같이 이상해요. 예성 팬들도 미안했던지 밑에다 ‘지못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적어놨더라고요. 하하하. →작품 준비과정은 어땠나. 코미디는 언어와 문화 차이를 넘기 어려운데. -모두가 치열했어요. ‘배틀’이었다고 보시면 돼요. 모두 아이디어 내고, 자기 장면 더 재밌게 하려고 경쟁하고. 편히 쉬자고 모인 회식자리에서도 전부 아이디어 얘기만 해서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자.”고 할 정도였어요. 저도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 밤잠을 설쳤지요. 가령 ‘호수의 여인’이 스캣하는 장면은 온전히 배우 몫이어서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 많이 했죠. →코믹연기가 자연스럽던데, 예전에 경험이 있나. -서울예술단에 있었을 때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코믹한 역을 했죠. 코미디언 김미려씨하고도 코미디물을 했고. 그 뒤 너무 웃긴 역만 들어오는 것 같아 방향을 좀 틀었어요. 백작부인, 남작부인처럼 우아한 역할을 했죠. 그래서 예전 작품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왜 갑자기 고상하냐 그러시고, 최근 작품을 아시는 분들은 왜 갑자기 망가지냐 걱정하세요. →아서 왕 역의 박영규·정성화와의 호흡은 어떤지. -정성화는 주변 사람들 모두를 고루고루 배려하고 다 살려줘요. 박영규 선생님은 항상 “우리가 행복해야 관객이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세요. 연습도 제일 열심이시고요. 사모님이 성악하신 분이라 아침마다 함께 목을 풀고 오신다 그러더군요. 이 작품이 사실 스토리는 약하잖아요. 그냥 웃고 살자는 내용인데, 박영규 선생님은 (사고로 잃은)아드님 일이 있어선지 코미디 같지만 인생이 다 들어있다고 말씀하세요. →2막에 ‘아이돌 캐스팅’을 풍자하는 대목이 있다. 이번에는 예성, ‘모차르트’에서는 시아준수와 함께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이 작품의 풍자가 콕콕 찌르는게 아니예요. 그냥 웃자는 거죠. 뮤지컬 배우만 해 온 입장에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아이돌 캐스팅을 염두에 두는 것을 보면, 이해하면서도 씁쓸하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은 장르 구분이 무너졌잖아요. 뮤지컬 배우들도 TV에 나가고. 그래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시아준수와 예성은 소질과 자세가 너무 좋아요. 저도 처음엔 색안경을 약간 꼈는데 프로다운 처신을 보고 감동했어요. 인간적이고 성실하고. →원래 성격이 굉장히 쾌활한 것 같다. 예전의 진지한 작품이 되레 안 어울려 보이는데. -맞아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거든요. 그래서 괜히 신파 같은 요소가 들어가는 걸 싫어해요. 예전에 ‘캣츠’할 때 유난을 떨었던 것도 그 때문이예요. 그리자벨라가 소외된 고양이라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골방에 숨고, 사람도 안 만나고, 분장실에 불 꺼두고 그랬죠. 그때의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깜짝 놀라세요. 이 작품이 제 성격과 딱인 것 같아요. 출연 안 할 때도 공연을 슬쩍슬쩍 보는데 제가 제일 크게 웃어요. →말장난이 많은 데다 처음부터 코믹으로 밀어붙여서 극 초반에는 관객들이 좀 얼떨떨해하는 것 같았다. -맞아요. 형부와 언니가 처음 보고서는 부부싸움했대요. 형부가 웃질 않으셔서. 저는 도입부에 ‘제비와 코코넛’ 얘기부터 너무 웃기는데, 관객들은 ‘이게 뭐지?’ 싶어서 처음엔 경계하시는 것 같아요. 열린 마음을 가지시라고 부탁드려요. 2~3번, 아니 그 이상 보시면 볼 때마다 ‘아 저게 그거였구나’하고 웃을 부분을 더 많이 찾아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디어 배틀을 했던 배우 입장에서는 커튼 콜 때 관객 눈치를 엄청 살펴요. 행복한 표정을 짓고 계시면 ‘야, 오늘 성공했구나.’ 하는 거죠. 예의 때문에 우리나라 분들은 크게 웃으시는 편이 아닌데, 이번 작품만큼은 극장에 들어설 때부터 마음을 확 열어두시길 부탁드려요. 크게 웃어주시는 게 배우들에겐 최고의 응원이예요.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中미녀교사 인기폭발…“연예계도 러브콜”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와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중국의 한 여교사가 연예계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 대형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따르면 장쑤성 난퉁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20대 주쑹화(朱松花)라는 여교사가 지난달부터 인터넷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형처럼 예쁜 얼굴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가 교사가 되기 전 촬영했던 사진과 최근 일상의 담은 사진들이 유명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된 것.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교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팬클럽을 결성하자.”고 모였으며, 아예 공개구혼을 하는 남성들도 적지 않았다. 참신한 이미지와 영화배우 못지 않은 외모 때문에 광고계와 연예계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보도했다. 그러나 주쑹화에 대한 모든 반응이 호의적인 건 아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교사가 지속적으로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리는 또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으며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사가 외모만 앞세워 유명해지려 한다.”고 날선 시각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주쑹화는 연예계에 진출할 뜻이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최희진 팬카페 회비 모금 논란…“위로에 돈까지?”

    최희진 팬카페 회비 모금 논란…“위로에 돈까지?”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여온 작사가 최희진이 이번엔 자신의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팬카페 성격으로 유지되고 있는 ‘트라우마 최희진’은 지난달 24일 싸이월드 클럽으로 첫 개설, 현재 가입회원수가 2700명을 넘겼으며 일일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팬클럽 운영방식이 독특하다. 회비를 낸 이들만이 우수회원이 될 수 있고, 최희진의 글과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게시판이 구성돼 있기 때문. 9일 운영자가 회원들을 상대로 회비와 관련한 수정사항을 공지한 이후엔 회원들조차 운영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팬까페 운영자는 “투명한 돈 관리를 위해 회비정책을 수정한다. 현재 최희진이 태진아와의 소송 건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라며 “회비가 쓰이는 명목에 대해서는 크게 네 가지로 소송을 위한 변호사 선임비, 최희진의 생일을 비롯한 기념일, 향후 최희진의 연예계 활동관련 운영비, 고아원 지원비 등으로 동의하지 않을시 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공지했다. 운영자는 회비 모금 방식도 알렸다. 성인일 경우 1만원, 학생은 오천원. 한번 회비를 낸 회원이래도 다음날 다시 회비를 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현재 입금할 계좌번호와 예금주가 최희진 본인으로 돼 있다는 점이다. 이에 팬까페 회원들은 “최희진을 위로하러 온 사람들인데 왜 신상을 공개하냐?”, “편의를 위해 등업양식 대신 회비를 걷겠다니... 위로해주러 온 사람들이 돈까지 내야 하는 건가” 등 운영자의 회비모금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팬카페에 회비를 내고 우수등급 전환시 볼 수 있는 사진들 상당수가 최희진의 노출사진으로 알려져, 회비 모금에 대한 논란의 파장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 클럽 ‘최희진 트라우마’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타진요, 경찰수사결과에 반발…방송조작의혹 근거 제시

    타진요, 경찰수사결과에 반발…방송조작의혹 근거 제시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측이 자신들은 운영자 왓비컴즈의 팬클럽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이 그 수위를 넘어 타진요, 왓비컴즈, 네티즌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그 가운데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오전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발표 이후 왓비컴즈와 카페 타진요를 향한 국내 비난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하지만 타진요 측은 이에 반발하며 “거짓은 거짓일 뿐이다”며 ‘MBC스페셜’의 방송 조작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방송내용이 수많은 의혹과 오류를 낳았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타블로가 스탠퍼드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 중 영문과 동기가 없었다는 점, 행정처 직원을 두고 교수라고 자막처리를 했다는 점, 타블로를 애제자로 생각했다던 토비아스울프 교수가 타블로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점, 타블로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 언급 등을 조작의 근거로 제시했다. 타진요 측은 “MBC 측은 해당 방송을 일주일간 연기하면서 까지 재편집해서 방송했다. 하지만 재편집을 거친 방송내용마저도 수많은 의혹과 오류들이 발생하고 있다. 거짓은 거짓일 뿐이다. 거짓을 진실인양 포장해 눈과 귀를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자 왓비컴즈를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왓비의 엽기행각에 대해 실망하신 점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문을 열며 “왓비라는 사람은 인지도(네티즌 및 언론의 관심)을 얻기 위해 ‘일부러’ 무리수를 두었고 이후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밝혔지만 방송에서는 다루지 않았다”고 논란의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타진요’와 왓비컴즈를 하나로 보는 여론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는 ‘타진요’를 왓비의 펜카페식으로 호도하는데, 타진요는 절대 왓비의 펜카페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복수 타이틀곡’..아이돌, 정규앨범 생존법 ▶ PIFF 레드카펫, 女배우들 ‘베스트 & 워스트’ ▶ ’무도’ 연극 도전…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 파이스트무브먼트, 한국인 최초 美빌보드 1위 눈앞 ▶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한류스타 류시원 26일 웨딩마치 “내년 봄 아빠돼요”

    한류스타 류시원 26일 웨딩마치 “내년 봄 아빠돼요”

    ‘한류스타’ 류시원(38)이 오는 26일 무용을 전공한 재원과 결혼할 예정이며 내년 봄 아빠가 된다고 6일 밝혔다. 류시원은 자신이 결혼식을 치르게 될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신부는) 지난해 지인을 통해 만났으며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피부가 하얗고 여성스럽고 차분하며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류시원은 자신의 생일인 이날 팬클럽에 글을 올려 “26일 결혼한다. 내년 봄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39살’ 류시원, 10월 26일 속도위반 결혼…‘내년 봄 출산’

    ‘39살’ 류시원, 10월 26일 속도위반 결혼…‘내년 봄 출산’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는 10월 26일 속도위반 결혼한다. 류시원은 내년 봄 아빠가 될 예정이다. 류시원은 자신의 39번째 생일 10월6일을 기념해 팬클럽에 글을 게재해 가장 먼저 결혼소식을 알렸다.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류시원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일반인 여성과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류시원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 다음은 팬클럽 홈페이지에 올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시워니(류시원 애칭)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어느덧 39번째 10월6일 제 생일을 맞이했네요. 며칠 전 함께 했던 39번째 생일파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함께 해주신 그리고 함께하진 못했지만 멀리서두 늘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기쁜 오늘 여러분께 고백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16년이란 긴 시간동안 참 부족함이 많은 저를 너무 행복하게 너무 많은 사랑으로 감싸 주신거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거 말로 다할 수가 없네요. 그때마다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금도 물론 너무 행복하고요. 오늘 저의 39번째 생일날,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번 달 26일 시워니 결혼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거 같아요.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서 놀라셨을 테지만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 서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할 수 없었던 마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항상 말했던 것처럼 약속했던 거처럼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로 나마 여러분께 가장먼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30대의 마지막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오늘을 계기로…여러분께 지금까지 해온 그 이상의 노력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하늘에서 이 소식을 듣게 될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해 주실 거 같습니다.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들도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그래 주실거죠? 서른아홉의 생일에 여러분께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시워니가.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차예련 "권상우와 생전 처음 만나 키스부터"▶ 최홍만 눈물고백 "내 모든 것 걸어 그녀 되찾을 것"▶ 김성은 "미달이, 내 인생의 독이자 약" 솔직 고백▶ 배다해 "박칼린에 혼날 때 부모님 눈물" 고백▶ 뎅기열이 韓걸그룹 탓?..태국서 핫팬츠 경계령
  • 박보람 “많이 반성..응원글에 행복” 감사글 남겨

    박보람 “많이 반성..응원글에 행복” 감사글 남겨

    ’슈퍼스타K2’ 박보람이 탈락 후 그동안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글을 남겼다. 박보람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2차 본선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최근 팬클럽에 “부족한 나를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글을 남겼다. 박보람은 “솔직히 힘들고 속상했는데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죄송하다”며 “TOP11은 모두 가족 같은 사람들이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탈락한 것에 절대로 불만이 없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은 후보자들에게 욕보다는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응원글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람은 과거 자신과 친구들의 미니홈피를 통해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음주를 즐기고 욕설을 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엠넷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슈퍼스타K2’ 박보람 심경고백 “‘도전자에게 욕보다 응원을”

    ‘슈퍼스타K2’ 박보람 심경고백 “‘도전자에게 욕보다 응원을”

    ‘슈퍼스타K2’ 도전자 박보람이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탈락(9월 24일 2차 본선무대) 후 솔직한 심경을 모두 털어놨다. 박보람은 팬클럽 사이트에 과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이야기와 끝까지 지지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슈퍼스타K2’ 출연과 동시에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받으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생각하고 돌아보게 됐다는 내용. 논란이 된 미니홈피서 친구들끼리 오간 욕설과 음주를 즐기는 사진 등이 과거 부끄러운 행동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또한 2차 본선무대서 강승윤과의 심사 비교 논란에 대해선 “TOP11 모두 가족 같은 사람들이었다. 탈락한 것에 절대로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남은 후보자분들에게 욕보다는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글을 남겨 논란에 대해 개의치 않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람은 ‘슈퍼스타K2’ 1차 본선무대서 ‘세월이 가면’을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 받았으며, ‘이문세 스페셜’로 진행된 2차 본선무대서 아쉽게 탈락,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박보람 팬클럽 사이트, 슈퍼스타K2 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대통령 된 고현정, 쥬얼리도 최고급 ~ ▶ 죽음의 돈가스-최루탄 라면…‘살인적 매운맛’의 비밀 ▶ 日서 카라-브아걸 댄스교본도 등장 ▶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 2NE1 트리플타이틀,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 류시원, 팬미팅서 3천 팬과 신곡제작 이벤트

    류시원, 팬미팅서 3천 팬과 신곡제작 이벤트

    류시원이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신곡제작에 나선다. 류시원은 10월 3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생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팬과의 공감’을 테마로 신곡 ‘그대가 고마워요’를 3000명의 팬들과 합창하여 현장에서 직접 녹음·제작하는 빅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장에서 팬들과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신곡을 제작하는 것은 유래 없는 일로, 이 곡은 팬들이 부르는 부분이 따로 정해져 있어 단순한 합창을 넘어서 스타와 팬이 함께 완성하는 형식의 새로운 시도다. 이 곡은 현장 녹음하여 팬들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획은 평소 팬들과 함께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류시원의 바람으로 이뤄졌다. 팬들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인터넷과 팬클럽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 ‘그대가 고마워요’를 맹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에 앞서 10월 2일 창덕궁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 행사인 ‘류시원의 고궁 알리기’는 한류스타 최초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창덕궁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야 이벤트는 약 2000명의 팬들이 참가 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특히 올해는 팬미팅 전야제를 준비하여 한국 고궁의 가을 정취를 해외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겼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심신 팬클럽, 과거사진 대방출…‘추억 새록새록’

    심신 팬클럽, 과거사진 대방출…‘추억 새록새록’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심신의 팬클럽이 과거 심신의 사진들을 대방출했다.29일 심신의 팬클럽은 과거 학교 앞 문방구에서 스타들의 사진과 브로마이드를 샀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메인클럽 포토뱅크(www.mainclub.co.kr)와 제휴해 ‘심신 포토 아카이브’를 공개했다.‘심신 포토 아카이브’는 언론사 및 팬사이트에 보유 중인 가수 심신의 사진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로 좋아하는 가수의 사진을 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중 심신의 팬클럽이 최초로 개설됐다.메인클럽 포토뱅크는 ‘심신 포토 아카이브’ 오픈을 시작으로 언론사들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사진을 유통판매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포츠서울,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3개사가 1차로 사진을 오픈했다. 메인클럽 포토뱅크에서는 각 언론사별 샘플 사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으며 메인클럽 사진은 모두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메인클럽 측은 “90년 대 초반 문방구에서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가수 심신의 사진을 이제는 온라인에서 쉽게 다운받아 간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론사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사진을 확보해 다양한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심신은 90년대 초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그림자’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 메인클럽 화면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포토] 서우 ‘반짝반짝 속비치는 원피스’▶ 소유진-유진-전소민 웨딩화보…’누가 더 예쁘나’▶ 윤은혜 ‘시스루룩’ 공항패션 공개 "황금비율 각선미"▶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슈퍼스타K2’ 존박 과거사진, ‘아메리칸 아이돌’과 화기애애
  • 최희진 미니홈피 방문객 20만 폭주…문신-비키니 사진 공개

    최희진 미니홈피 방문객 20만 폭주…문신-비키니 사진 공개

    상반신 문신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작사가 최희진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babyjine)에 네티즌의 발길이 폭주,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당일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최희진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일부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전체공개로 전환했다.사진 속 최희진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어 문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알려진 이 문신은 인간과 용을 반반 섞어 놓은 모습으로 등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다.이어 최희진은 비키니를 입은 앞모습 전신사진도 공개했다. ‘완도’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사진에서 그녀는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관리 정말 잘 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해도 되겠다”, “왜 자꾸 이런 자극적인 사진을 올리나요? 관심병 걸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희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에 올린 상반신 누드 사진을 미니홈피에 스크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은 27일 싸이월드측 요구로 삭제한 상태다. 한편 자신의 미니홈피를 찾은 악플러들에 과격한 욕설로 맞대응해 논란을 빚기도 했던 최희진은 지난 27일 서울 방배경찰서를 통해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 신정환 가족, 전세놓고 이사..부모가 무슨 죄 ▶ ’슈퍼스타K2’, 도전자 애창곡 모아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 ’남격 합창단’ 배다해-선우, ‘스타 골든벨’ 친분과시 ▶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 ‘반짝반짝’…”역시 달라”
  • ‘끊임없는 화제’ 최희진, 비키니 입고 용문신 인증샷

    ‘끊임없는 화제’ 최희진, 비키니 입고 용문신 인증샷

    태진아와 마찰을 일으켰던 작사가 최희진이 이번에는 상반신 문신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최희진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일부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전체공개로 전환했다. 사진 속 최희진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어 문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알려진 이 문신은 인간과 용을 반반 섞어 놓은 모습으로 등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다. 이어 최희진은 비키니를 입은 앞모습 전신사진도 공개했다. 그녀는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최희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에 올린 상반신 누드 사진을 미니홈피에 스크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은 27일 싸이월드측 요구로 삭제한 상태. 최희진은 태진아 이루와의 거짓공방을 시작으로 자신의 미니홈피를 찾은 악플러들에 과격한 욕설로 맞대응해 논란을 빚었다. 이어 비키니 차림의 용문신까지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5명의 남자’ 굿 샬롯, 신곡 뮤비서 ‘광란의 파티’ 즐겨▶ 키드 쿠디, 마약 소지 결국 인정…"더 이상 코카인 안해" ▶ 케이티 페리, 통편집된 어린이 프로대신 ‘심슨가족’ 출연▶ 드레이크, 방송서 ‘수감중’인 릴 웨인에게 생일축하 전해▶ 블랙 엔젤, 새 앨범 "언제나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 담아"
  • ‘끊임없는 화제’ 최희진, 비키니 입고 용문신 공개

    ‘끊임없는 화제’ 최희진, 비키니 입고 용문신 공개

    태진아와 마찰을 일으켰던 작사가 최희진이 이번에는 상반신 문신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최희진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일부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전체공개로 전환했다. 사진 속 최희진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어 문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알려진 이 문신은 인간과 용을 반반 섞어 놓은 모습으로 등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다. 이어 최희진은 비키니를 입은 앞모습 전신사진도 공개했다. 그녀는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최희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에 올린 상반신 누드 사진을 미니홈피에 스크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은 27일 싸이월드측 요구로 삭제한 상태. 최희진은 태진아 이루와의 거짓공방을 시작으로 자신의 미니홈피를 찾은 악플러들에 과격한 욕설로 맞대응해 논란을 빚었다. 이어 비키니 차림의 용문신까지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티아라 지연, 투명피부…"역시 달라"▶ 미스코리아 대학원생과 결혼하는 손승락 누구?▶ 신정환 가족, 전세놓고 이사..부모가 무슨 죄▶ 투애니원 박봄 "유명가수 됐어요"…묘지 찾아 오열▶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
  •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

    최희진, 용 문신-비키니 몸매 노출 “관심병 걸렸나?”

    악플러들과의 전쟁 중인 작사가 최희진이 이번에는 상반신 문신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희진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 일부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전체공개로 전환했다.사진 속 최희진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등을 돌리고 있어 문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으로 알려진 이 문신은 인간과 용을 반반 섞어 놓은 모습으로 등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다.이어 최희진은 비키니를 입은 앞모습 전신사진도 공개했다. ‘완도’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사진에서 그녀는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관리 정말 잘 했다”, “오늘 하루 미니홈피 방문자가 7만 명을 넘었다. 서울시장에 출마해도 되겠다”, “왜 자꾸 이런 자극적인 사진을 올리나요? 관심병 걸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희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팬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에 올린 상반신 누드 사진을 미니홈피에 스크랩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은 27일 싸이월드측 요구로 삭제한 상태다. 한편 자신의 미니홈피를 찾은 악플러들에 과격한 욕설로 맞대응해 논란을 빚기도 했던 최희진은 지난 27일 서울 방배경찰서를 통해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사진 = 최희진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소심’ 산다라박 "문자 답장 안온 멤버번호 삭제" 깜짝 고백▶ 우은미 ‘슈퍼스타K’에 보내는 ‘부탁해’로 가수 데뷔▶ 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내가 역겨워? 님은 깨끗한 인생?"▶ 김소연 ‘강심장’서 노안 굴욕담 공개…"10대 때 이미 30대"▶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 최희진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클럽장은 작곡가

    최희진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클럽장은 작곡가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 이루(본명 조성현)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이며 수차례 주장을 번복해 거짓 논란에 휩싸인 작사가 최희진의 팬카페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싸이월드에는 최희진을 옹호하기 위해 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이 개설됐다. 팬카페는 27일 현재 회원수 950명에 총 방문수 4만명이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클럽장인 이승혜 씨는 “최희진 님께 위로와 희망, 용기를 주세요. 최희진 님과 팬클럽 여러분들이 같이 화목하게 이끌어나가는 곳입니다”라고 클럽을 소개했다. 클럽장 이승혜 씨는 바비킴의 ‘아픔’을 작사, 유승준의 ‘마녀사냥’을 만든 작곡가로 알려졌다. 클럽의 회원들은 “언제나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혼자 맞서는 것이 꼭 여전사 같아요”, “진실이 이깁니다. 응원할께요”, “희진씨를 돕고 싶어요” 등 최씨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모든 자료와 증거 캡처를 정리했고 경찰서로 갑니다. 조사 진행 중에라도 사과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은 제외시켜 드립니다. 왜냐면 난 당신들과 싸울 생각이 없으니까”라며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날 최희진은 서울 방배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을 직접 찾아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클럽 ‘트라우마 최희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 등장…까다로운 가입 절차 ‘눈길’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 등장…까다로운 가입 절차 ‘눈길’

    작사가 최희진을 위한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이 등장했다. 태진아, 이루 부자와 진실공방, 누드사진 공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최희진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눈길을 끈다. 9월 24일 커뮤니티사이트 싸이월드를 통해 최희진을 옹호하는 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이 개설됐다. 팬카페는 개설된지 하루만에 최희진의 상체누드 사진 공개와 맞물려 화제로 떠올랐고 3일 만에 회원수 934명, 전체게시물 77건을 기록했다. 뜨거운 관심과 방문객에 비해 회원수는 많지 않다. 누드 사진 등 논란의 여파로 방문객이 들끓으면서 회원가입 절차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가입을 위해서는 순수한 ‘팬’임을 증명해야 하며 가입신청후 진실성에 따라 추후 승인된다. 절차에 따라 정식 회원이 된 팬들은 카페를 통해 “힘내세요 진실은 언젠가 밝혀집니다”, “마녀사냥에 물든 이 나라가 사람을 망치네요”, “희진언니 파이팅! 용기 잃지 마세요”, “밟으면 밟을수록 푸른” 등 응원글을 전하고 있다. ‘트라우마 최희진’의 운영자는 “최희진 님께 위로와 희망 용기주세요”라며 팬카페가 논란의 공간이 아닌 순수한 ‘팬클럽’으로 개설됐음을 알렸다. 또 클럽의 메인 화면을 통해 “이 클럽은 태진아 선생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최희진, 태선생님께 악플이 달릴 경우 사전 동의 없이 강제퇴장 조치하겠다”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팬들의 응원속에 본격적으로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경대응 의사를 밝힌 최희진은 27일 오전 서울 방배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을 찾아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송중기, 100인분 떡-130인분 식사…‘큰 턱 받은’ 생일파티

    송중기, 100인분 떡-130인분 식사…‘큰 턱 받은’ 생일파티

    생일을 맞은 배우 송중기가 팬들의 큰 턱에 감동이 가득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지난 19일 생일을 맞은 송중기는 공식 팬클럽 키엘로부터 큰 선물을 잇따라 받았다. 생일 당일 팬클럽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촬영 중인 송중기를 직접 찾았다. 이들은 ‘런닝맨’ 출연자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130인분의 식사와 생일상을 마련했다. 덕분에 송중기는 유재석을 비롯한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앞서 팬클럽 측은 송중기가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뮤직뱅크’ 촬영장을 방문해 100인분의 생일 떡과 간식을 전달했다. 송중기는 “팬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뿌듯한, 잊지 못할 생일이었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싸이더스HQ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담양 구들장 소녀, 카이스트 합격 ‘깜놀’▶ 빅뱅-유노윤호-김범 초호화 출연진… ‘하루’ 24일 공개▶ 칼같은 박칼린, 실버합창단 공연보고 눈물 왜?▶ 성유리, 얼굴보다 큰 빙수 ‘쩝쩝’ …“다 먹어도 살 안쪄?”▶ 주진모도 반한 김희선 인형외모…변함없어▶ 후드로 꽁꽁 감춘 신지 생얼…도대체 무슨 일이?
  • 박은태 “본격 가수는 싫어… 뮤지컬 배우가 딱 좋죠”

    박은태 “본격 가수는 싫어… 뮤지컬 배우가 딱 좋죠”

    “저의 경쟁력이요? 가격경쟁력이죠. 흐흐흐. 그러니까 소극장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에서도 저를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지난 7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인공 김생 역을 맡은 배우 박은태(29)를 만났다. 그 전에 겸손하고 열성적이라는 말은 이미 들었던 터다. 오디션 때 이미 모든 곡을 완벽히 분석해 외워서 불렀을 정도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아르 역을 잘 소화해내 팬들 사이에서 ‘은태그랭’이란 애칭이 붙었고, 아이돌스타 시아준수와 번갈아 ‘모차르트’ 무대에 오른 덕에 동방신기 팬들에게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팬클럽까지 만들어진 배우다. ‘피맛골 연가’는 서울시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작품. 덕분에 배우들의 역량이 뛰어나다. 주연 박은태로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한다. →상당히 템포도 빠르고 변화도 심한 작품이다. 직접 해보니 어떤가. -생각보다는 잘 나왔다. 처음 접했을 때 표현해야 할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이게 가능할까 싶기도 했다. 연습하면서 춤이나 노래가 차츰 자리잡아 가면서 안도감이 들었다. 특히 2막에서 쥐떼들이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장면은 배우들도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자는 거였다. 초연 치고 이 정도면 잘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소프라노에게 집중레슨… 목소리 고와 →저런 앙상블팀이 다시 구성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앙상블의 능력이 탁월하다. 주연으로서는 묻힐 수 있다는 부담도 있을 것 같다. -연습 때 앙상블이 하는 거 보고 이거 대충하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었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까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생이라는 역은, 돋보이는 주연이기보다 극 중 이야기를 풀어내는 정도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 욕심으로 따지면 나도 배우인데 당연히 내가 잘 나오고 싶다. 극 전체가 살아나야 한다. 1막에서 ‘피맛골’을 부르는 걸 볼 때면 내가 가슴이 떨리고 뿌듯하다. 부담된다기보다 너무너무 고맙다. →목소리가 참 고와서 놀랐다. -원래 가수를 준비했다. 그때는 좋은 소리 못들었다. 고만고만하다는 평가, 개성있다기보다 그냥 흔히 잘 부르는 수준이라 그랬다. 그런데 뮤지컬로 오니까 그게 장점이 되더라. 참 신기했다. 원래 고음을 잘냈던 건 아니다. 여자 소프라노에게서 집중 레슨을 받았다. 그래서 미성이라는 평가가 좋다. 이제는 남자 성악가에게서 목소리를 두텁게 하는 연습을 받아볼 생각이다. →고교 동기인 후배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학교 때는 의협심이 강하고 스포츠를 사랑하고 교실 뒤에서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는 등 몹시 터프했다고 들었다. 미성과 어울리지 않는다. -크크크. 맞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고등학교 때 김정민이나 넥스트 노래 참 많이 불렀다. 조용한 교실 뒤에 앉아서 노래 크게 부르니 시끄러워서라도 미성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스포츠와 의협심 부분은. -좋은 말이니 그렇다 아니다 부연하지 않겠다. 다만, 그 녀석은 참 좋은 친구다. 하하. →고교 동기 모임에 잘 안 나온다는 얘기 들었다. 모임 같은데 잘 안 가나. -아니다. 원래 술 마시고 그런 거 좋아한다. 근데 이 직업 때문에 자꾸 낯을 가리게 된다. 지난 월드컵 때만 해도 맥주 한 잔에 통닭 한 마리, 그거 얼마나 간절했나.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그런 걸 먹을 때 심사숙고하게 되더라. 목소리에 신경쓰다 보니. 그러니 자연스레 멀어졌다. 또래 남자들 모이면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인데, 거기다 대고 목 관리 때문에 못 먹겠어 이러면 얼마나 재수없겠나. →무대에서는 여성적이라 매력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소리나 선이 곱다는(덕분에 이번 공연에서 티켓파워가 제법 있었다는 귀띔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가 좀 여성적인 캐릭터였다. ‘모차르트’는 약간 모성애를 자극하는 캐릭터였고. 묘하게 맞았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는 보톡스 맞아라, 턱을 깎아라 그런 소리 한다. 여성성을 더 어필하라고. 정말 진지하게 그런 얘기 한다. 물론 할 생각은 전혀 없다. ●“악역 맡아 무한한 가능성 시험해보고 싶어” →도전하고픈 역할이 있나. -해보고 싶은 역은 악역이다.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 연극이나 소극장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 내년 1월 모차르트 재공연 때까지 일정이 없기 때문에 그 사이에 한 번 해보고 싶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어 보인다. -사실 노래에 대해서라면, 못하건 잘하건 10년 넘게 한 거라 할 말은 있다. 그런데 연기는 이제 겨우 4년째다. 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다.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지금 연기는 솔직히 말해 그냥 막 하는 거다. ‘잘’ 안 되니까 ‘그냥 열심히’ 하는 거다. 더 배우고 싶다. 그런데 연기는 배운다기보다 다양한 캐릭터에 부딪쳐 봐야 하는 것 같다. →연극 무대에선 뮤지컬 배우의 연기력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배우고 싶은 거다. 뮤지컬을 오래 하신 선배님들을 보면 노래나 춤도 물론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는 연기가 되시더라. 배우를 오래 하려면 연기를 잘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가수의 꿈은 완전히 접은 셈인가. -기념삼아 음원으로 보관하는 의미라면 해보고 싶지만, 본격 가수는 싫다. ‘모차르트’ 때 시아준수 보니 불쌍하더라. 무대에서는 스타 기분을 마음껏 느끼다가 분장 지우고 집에 가면 아무도 못 알아보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뮤지컬 배우가 딱 좋다. 글 사진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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