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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 마이웨이’ 최우식 “나 열 번만 만나봐요” 고백의 숨은 반전 ‘소름’

    ‘쌈 마이웨이’ 최우식 “나 열 번만 만나봐요” 고백의 숨은 반전 ‘소름’

    ‘쌈 마이웨이’ 최우식이 등장부터 퇴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애라(김지원)에게 순수한 애정 공세를 펼쳐왔던 박무빈(최우식)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미 결혼을 약속한 정혼자가 있었던 것. 사랑 대신 현실을 선택한 자신에게 일말의 벌을 내리는 듯, 고급 시계와 반지를 내려놓은 무빈은 왠지 모를 여운을 남겼다. 박찬숙(황보라)의 결혼식에서 당당하고 센스 있게 사회를 보는 애라에게 반해버린 무빈. 소심한 자신과 달리, 남자들의 차 백미러를 부숴버리며 속 시원한 응징까지 내리는 애라의 박력에 무빈은 “나 딱 열 번만 만나봐요. 자신 있어요”라며 고백했다. 딱 봐도 연애를 인터넷으로 배운 듯했지만, 순수함과 꾸밈없는 달달함으로 애라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한다고 반드시 헤어져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처음부터 그랬잖아요. 나 열 번‘만’ 만나보라고”라는 무빈은 악의가 느껴지지 않아 더욱 큰 충격을 선사했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무빈의 순수함을 장점이자 반전으로 표현해낸 최우식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우식이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무빈에게 큰 애착을 가졌고, 현실에는 신데렐라보다 ‘자수성가 돌아이형’ 여자들이 많다는 애라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기 위해 함께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비록 병원장 딸인 일본인 여성을 택했지만, 애라를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마지막 장면에서 스스로 패물로 받은 고급 시계와 반지를 내려놓은 것.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은 “‘내가 정말 좋은 여자를 놓쳤구나’하는 뒤늦은 깨달음에 정혼자에게서 오는 전화를 무시한 채 세상을 잃은 듯한 감정을 공허한 눈빛으로 섬세히 표현해줬다. 덕분에 마음속 진심보다는 현실에 순응했지만, 스스로에게 권선징악을 내린 무빈의 이야기가 빛날 수 있었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순수해서 애라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고, 순수해서 예상치 못한 큰 반전을 선사한 최우식. 그의 활약으로 큰 임팩트를 남긴 ‘쌈 마이웨이’는 오늘(13일) 밤 10시 제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쌈 마이웨이’ 안재홍♥송하윤, 판타지 없는 현실 커플 “장기연애의 민낯”

    ‘쌈 마이웨이’ 안재홍♥송하윤, 판타지 없는 현실 커플 “장기연애의 민낯”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의 6년 연애사에 시청자들이 깊은 공감을 보내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6회분에서는 월차까지 내고 남자친구 김주만(안재홍)의 조카 돌잔치에 간 백설희(송하윤)를 예비 시어머니, 시누이가 하인 부리듯 하대하며 6년 연애의 민낯을 담아냈다. 현실적이어서 공감되는 주만, 설희의 연애 키워드를 짚어봤다. #철벽 “설희 쟤랑 결혼할 거야?”라는 누나의 물음에 “그래, 얘랑 결혼 안 할 수도 있지. 근데 얘랑 안 하면, 아무랑도 안 해”라며 설희를 향한 굳은 애정을 표현한 주만. 신입사원 장예진(표예진)이 술 한 잔 사겠다며 대시해도 집안 행사, 축구 중계 시청 등 각종 핑계를 대며 철벽을 치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어쩐지 점점 허물어져 가는듯한 주만의 철벽. 6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의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짠내 대신 끄덕끄덕 지난 4회분에서 원피스 하나로 현실 로맨스를 선보인 주만과 설희. 귀가하던 중 주만이 원피스를 사주겠다고 했지만, 설희는 그가 힘들게 버는 돈이 아까워 불편해했다. 잘난 것 하나 없는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점점 짠순이가 돼가는 설희에게 미안하고 화가 났던 주만은 “나 너무 숨이 막힌다”며 소리쳤다. 시청자들은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짠내도 났지만 끄덕끄덕 공감했다는 반응이다. #리얼리티 오래 함께한 만큼 주만과 설희는 스킨십부터 화해하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고 리얼했다. 원피스 때문에 싸운 다음 날, 주만은 “내가 다 잘못했다”며 사과했고 “백설희 완전 불광 피부!”라는 ‘아무말’로 분위기를 풀었다. 설희 역시 엄마와 누나들에게 “얘 만만히 보면 내가 가만 안 있어”라고 화를 낸 후 말이 없어진 주만을 위해 손등에 뽀뽀 세례를 퍼부었고 사랑스러운 귓속말로 그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월드 식만 안 올렸을 뿐, 6년째 결혼과도 같은 연애 중인 주만과 설희. 서로의 부모님까지 다 아는 사이다 보니, 설희는 예비 시댁 식구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주만 조카의 돌잔치에서 일꾼을 자처했다. 그리고 이를 아주 당연하다는 듯 여기고, 설희가 없는 데에서 “우린 설희 쟤를 설설이라고 불러. 자기가 기우니까 아주 설설 기거든”이라며 흉을 보는 예비 시댁 식구들은 현실의 시월드를 연상케 했다. ‘쌈, 마이웨이’는 오는 12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 제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쌈, 마이웨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태권도 그만 둔 이유 “잔인한 과거”

    ‘쌈 마이웨이’ 박서준, 태권도 그만 둔 이유 “잔인한 과거”

    “나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니에요?”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태권도를 그만둔 이유가 오늘(30일) 밤, 드디어 밝혀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태권도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고동만(박서준)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경기장 위에서 무릎 꿇은 모습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 30일 밤, 태권도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동만이 꿈을 포기하게 된 사연이 밝혀질 예정. 소개팅에서 눈치 없는 해맑음의 끝판을 선보이던 중, 운동 이야기가 나오자 “아뇨. 운동 안 했어요”라며 급 어두워진 동만. ‘천방고 옹박’이란 타이틀을 잊은 듯 동만은 과거를 부인했고, 사범이라도 하라는 아버지 형식(손병호)의 말에 “아빠. 인터넷에 내 이름 치면, 아직도 2007년 11월 3일 기사가 떠. 누가 나한테 배우겠어?”라며 10년 전,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가 갈려서가 아니라! 하고 싶을까봐. 환장하게 하고 싶을까봐, 기웃대기도 싫다”며 울컥한 동만은 그가 자의가 아닌, 타의로 태권도를 그만두게 됐음을 짐작게 했다. 또한, 사내 방송을 하게 된 최애라(김지원)에게 “해보고 싶은 거 해보니까 그렇게 좋아?”라고 묻더니, “죽지”라는 대답에 착잡해진 얼굴은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승 황장호(김성오)의 말처럼 태권도가 아니면, 격투기를 해서라도 못다핀 꿈을 이뤄보고 싶지만, “나 울 엄마 집 사주고 싶고요. 울 아빠 똥차 바꿔주고 싶어요. 그게 다 내 맘인데, 다 돈이잖아요”라는 짠한 이유로 “나만 좋자고, 나 하고 싶은 거 하면 안 될 거 같으니까”라며 현실을 직시한 동만. 하지만 지난 3회분에서 장호를 따라간 격투기 경기에서 김탁수(김건우)를 보자 과거의 조각을 떠올리며 격분한 동만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연에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오늘(30일) 밤, 어린 동만에게 잔인했던 과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동만이 꿈을 포기하고 ‘나 하나쯤 꿈 없어도 세상 잘 돌아가더라’며 차가운 현실에 물들게 된 배경과 지난 3회에서 등장한 탁수와의 관계도 담길 예정”이라며 “10년 전, 동만이 꿈을 포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꿈을 잃은 동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쌈, 마이웨이’ 4회는 오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안재홍·송하윤, 위기일발 스틸 공개 ‘무슨 일?’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안재홍·송하윤, 위기일발 스틸 공개 ‘무슨 일?’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의 위기일발 스틸이 공개됐다. 29일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측은 극 중 6년째 연애 중인 안재홍과 송하윤에게 닥친 위기의 순간을 공개했다. 드림 홈쇼핑의 정규직 대리 김주만(안재홍 분)과 콜센터 계약직 상담원인 백설희(송하윤 분). 회사에서는 비밀 연애 중이지만, 주만이 상담 실수로 매니저에게 혼이 나는 설희를 은근슬쩍 도와주고, 설희가 주만의 출장 가방을 꼼꼼히 챙겨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달해주는 등 남들 몰래 달달한 애정 전선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개된 사진 속 ‘드림 홈쇼핑’이라는 글자는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인지, 이로 인해 비밀 연애가 끝나는 건 아닌지, 여러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찰나의 포옹을 하고, CCTV 사각지대에서 손을 잡을 정도로 조심스레 연애 중인 주만과 설희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서로의 존재가 일상이 되어버린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본 방송에 앞서 오후 8시 55분에는 특별판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쌈 마이웨이’ 곽동연, 김지원 남친으로 깜짝 등장..어떤 역할?

    ‘쌈 마이웨이’ 곽동연, 김지원 남친으로 깜짝 등장..어떤 역할?

    ‘쌈 마이웨이’에 배우 곽동연이 특별 출연한다. 곽동연은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최애라(김지원 분)의 고시생 남자친구 ‘김무기’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애라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는 만년 고시생으로, 극의 전개상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에피소드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위무사 ‘병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곽동연은 ‘쌈, 마이웨이’를 통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게 됐다. 전작의 박력 넘치는 츤데레 모습을 버리고, 여자 친구 애라의 헌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철부지 연하 남자친구로 활약하게 된 것. 특히 오늘 밤, 곽동연이 일으킬 사건은 평소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의 끈끈한 관계를 한 눈에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처음 만났는데 원래 알던 사이 같아”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처음 만났는데 원래 알던 사이 같아”

    ‘쌈, 마이웨이’를 통해 최고의 남사친과 여사친으로 만난 박서준, 김지원이 쌈맨틱 커플의 찰떡같은 호흡 지수를 자랑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쉴 새 없이 싸우지만, ‘까도 내가 깐다’는 정신으로,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로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고동만 역의 박서준과 최애라 역의 김지원. 촬영을 시작한 이후, “박서준은 날아다니고, 김지원은 사랑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서준은 “김지원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촬영을 시작하면서 자주 이야기하다 보니, 지금은 원래부터 알던 사이처럼 편해졌고 그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며 “극 중 워낙 어렸을 때부터 알던 친구 사이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서로를 동만과 애라처럼 편하게 대하게 됐다”고 설명, 현장에서 이미 완성형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케 했다. “박서준이 오빠로서 현장을 잘 이끌어준다”며 훈훈함을 더한 김지원은 “박서준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장면들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박서준의 전작들을 많이 챙겨봤고, 팬이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무한 신뢰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에 설렘을 더했다. 그렇다면 박서준, 김지원이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쌈맨틱 커플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박서준은 “동만과 애라는 만나면 매번 싸우는데 서로를 엄청 아끼고, 내가 괴롭히는 건 되지만, 다른 사람이 괴롭히는 건 절대 못 본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가장 기대된다”고 전했고, 김지원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동만과 애라가 우정에서 로맨스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당황스러움과 갈등, 두근거림을 느낄 것 같다”며 “애라와 동만, 두 사람만 모르는 이 과정을 시청자로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백희가 돌아왔다’로 KBS 단막극의 저력을 알린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드라마 스페셜 – 연우의 여름’, 영화로도 개봉된 ‘눈길’ 등을 통해 젊은 감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한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교복도 완벽 소화 ‘고등학생 뺨치는 풋풋 미모’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교복도 완벽 소화 ‘고등학생 뺨치는 풋풋 미모’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이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운 여자 ‘손여리’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오지은이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첫 촬영인 만큼 살짝 긴장한 기색으로 촬영 중간 대본을 읽는 데 집중해 있는 모습이다. 특히 교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와 브이(V)를 그려 보이며 진짜 고등학생 같은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다룬 작품으로, 시청률 40%대를 기록한 국민드라마 KBS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의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지은은 실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교복을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오지은이 출연 중인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첫 투샷 공개 “로맨틱 아닌 쌈 눈빛?”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 첫 투샷 공개 “로맨틱 아닌 쌈 눈빛?”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커플샷이 첫 공개됐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조금이라도 더 놀리고 약 올리려고 안달이지만, 정작 누군가 욕이라도 하면 “우리 애라, 우리 동만이는 까도 내가 깐다”는 의리 마인드가 폭발하는 세상 최고의 남사친 고동만(박서준)과 여사친 최애라(김지원). 올봄, 유치한 쌈에서 유쾌한 썸으로 발전할 이들의 ‘벚꽃 비기닝’이 포착됐다. 캐스팅 확정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합짤(합성 사진)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던 동만과 애라의 케미는 오늘(19일) 공개된 커플 컷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벚꽃 나무 아래에서 김밥 한 줄씩을 옆에 놓은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눈 맞춤으로 설렘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기 때문. 장난기라고는 1도 없는 진지한 동만과 이를 바라보는 애라는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쌈맨틱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말끔히 차려입은 애라와 달리, 누가 봐도 동네 마트에 마실 나온 듯한 동만의 패션은 허물없이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로의 각종 치부까지 꿰고 있는 친구로서 격식 없이 어울리며 웃음을 선사할 동만, 애라의 골 때리는 우정을 드라마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첫 촬영 전부터 최고의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줬던 박서준, 김지원이 때론 유치하고 때론 설레는 대사들을 찰지게 살려내며 동만과 애라에 몰입하고 있다”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동만과 애라 같은 ‘쌈맨틱’을 겪어본 듯, 기억 조작 로맨스를 펼칠 박서준, 김지원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백희가 돌아왔다’로 KBS 단막극의 저력을 알린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드라마 스페셜 – 연우의 여름’, 영화로도 개봉된 ‘눈길’ 등을 통해 젊은 감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한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5월 방송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공개된 스틸 보니 ‘대본에 집중’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공개된 스틸 보니 ‘대본에 집중’

    배우 배종옥이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배종옥은 극 중 아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드그룹의 안주인 ‘홍지원’ 역으로 분한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줘도 아깝지 않다는 모성은 그래서 위대하고 숭고하며 감동적이지만, 자식에 대한 본능적이고 집요한 사랑은 때론 이기적이어서 또 다른 이를 잔인하게 위협한다. 아들 때문에 악마와 손을 잡게 되는 홍지원을 배종옥이 어떻게 연기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도 배종옥은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 33년차 ‘연기 장인’이다. 이에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 이후 6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컴백한 그녀의 연기력에는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현장에서도 배종옥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빛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 속 배종옥은 대본을 보는 순간에도 감정을 그대로 가져와 몰입하고 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지난해 부상 거의 완쾌, 체력 관리 중”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지난해 부상 거의 완쾌, 체력 관리 중”

    ‘이름 없는 여자’의 오지은이 도전의 포부를 밝혔다. 최근 배우 오지은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했다. 오지은은 극 중 ‘손여리’ 역을 맡게 됐다. 뜻하지 않게 겪게 된 시련 속에서도 아이를 지키고 자신의 이름 없는 인생을 찾아가려는 여인이다. 오지은은 1년여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7년 전 자신을 발탁해 준 KBS1 ‘웃어라 동해야’ 김명욱 감독을 꼽았다. 또한 “순수하고 맑았던 한 여자가 파란만장한 풍파를 겪으면서 변화해가는 과정을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며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었던 캐릭터 ‘손여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난 해 부상 이후에 대한 소식과 체력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거의 완쾌됐지만, 재활 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고, 무엇보다 6개월간 대장정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 특히 근력 강화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이 끝나면 배우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꼭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윤희, 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이동건과 웨딩촬영 “눈부신 선남선녀”

    조윤희, 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이동건과 웨딩촬영 “눈부신 선남선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37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이 웨딩 촬영에 나선다. 극중 동진의 갑작스러운 웨딩 촬영 제안에 연실은 난감해 한다.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웨딩 드레스로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 동진은 연실의 메이크업 여부를 확인하는 포토그래퍼에게 “워낙에 뛰어난 미모라 메이크업 같은 건 필요없다”며 촬영을 강행한다. 조윤희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뽐냈다. 다수의 화보 촬영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최고의 피사체’답게 신부 화장없이도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동건 역시 매끈한 턱시도 차림으로 전문 모델 뺨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앞서 동진의 어머니 ‘최곡지’(김영애) 여사는 연실에게 동진과 헤어져 달라고 호소했다. 연실은 최곡지 여사의 눈물어린 호소를 받아들여 떠날 것을 마음먹었다. 웨딩 촬영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제작진은 “조윤희 씨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이동건 씨의 턱시도 맵시가 한 편의 웨딩 화보를 보는 것마냥 근사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며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래원 박신혜 ‘닥터스’ 비하인드컷 ‘환하게 웃는 한혜진-섬뜩 조달환’

    김래원 박신혜 ‘닥터스’ 비하인드컷 ‘환하게 웃는 한혜진-섬뜩 조달환’

    김래원 박신혜 한혜진 조달환의 ‘닥터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연배우 김래원 박신혜와 더불어 특별출연한 한혜진 조달환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닥터스’ 비하인드 컷에는 한혜진과 함께 즐겁게 웃고 있는 김래원, 촬영을 기다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다시 봐도 소름 돋는 조달환, 한혜진의 명연기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닥터스’ 12회는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와 연출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별출연 한혜진, 조달환의 연기에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혜진은 대사 없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눈빛 하나로 슬픔, 놀람, 감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 캐릭터의 심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조달환의 사이코패스적 연기도 빛을 발휘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선량한 눈빛과 헌신적인 모습으로 다정한 남편을 연기하다가, 한순간 집착과 광기로 얼룩져 살인마로 돌변한 섬뜩한 연기는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오랜만에 보는 박신혜의 액션 연기에 시청자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혜진을 공격하고 도망치는 조달환을 잡아 엎어칠 때는 통쾌함과 짜릿함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매회 역대급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의 퀄리티는 물론 재미까지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닥터스’가 다음엔 또 어떤 배우의 깜짝 등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닥터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닥터스’ 박신혜, 김래원에 백허그 포착 “키스신 관람 전 심장 준비”

    ‘닥터스’ 박신혜, 김래원에 백허그 포착 “키스신 관람 전 심장 준비”

    냉전기를 겪고 있던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커플의 러브라인에 파란불 신호가 켜졌다. 병원 내의 치열한 권력다툼과 달콤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김래원과 박신혜의 달콤한 스킨십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이 이제 막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하려는 상황에서 각자의 벽에 가로막혀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혜정이 아버지를 잃은 지홍을 위로하며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듯한 장면이 그려져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래원 박신혜의 키스신 관람 전, 심장 준비 운동으로 두 사람의 애틋달달한 백허그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혜커플(지홍+혜정)’의 백허그는 손잡기, 뽀뽀하기에서 한 단계 전진한 스킨십으로 두 사람의 마음의 거리 또한 매우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김래원을 뒤에서 살포시 안으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 잡은 김래원의 로맨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을 ‘심쿵’을 유발한다.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서로를 꼭 붙잡고 온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덥혀준다. 또한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애틋한 ‘백허그’에 시청자들은 벅차오르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지혜커플’의 로맨스에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달달 케미’를 선보였던 ‘지혜커플’이 주춤했던 로맨스에 다시 불이 붙으며 이젠 정말로 꽃길을 걷게 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닥터스’는 오늘 26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닥터스’ 비하인드컷 보니 “실제 회식자리인줄”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닥터스’ 비하인드컷 보니 “실제 회식자리인줄”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등 ‘닥터스’ 국일병원 의국 식구들의 회식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3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방송된 8회 방송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극중 국일병원 의국 식구들의 회식 장면. 왁자지껄한 촬영 현장을 그대로 전달,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이영국(백성현 분)이 진서우(이성경 분)에게 휴대폰으로 전송한 회식 사진. 의사 간호사 할 것 없이 사이좋게 모여 브이를 그리며 웃음 짓고 있는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일명 충성주 제조로 이마가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웃음 짓고 있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은 그야말로 애교 폭탄이다. 이 밖에도 폭탄주를 들고 멋있게 원샷을 준비 하는 정윤도(윤균상 분), 카리스마 넘치던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한껏 진지한 모습으로 랩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김태호(장현성 분), 사발을 뒤집어써도 감출 수 없는 귀여움으로 누나팬들의 무한 사랑을 받은 최강수(김민석 분)의 모습 역시 활력 넘치는 회식 자리를 합작하고 있다. 촬영 당시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실제 회식자리를 즐기는 것처럼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춤추고 노래하며 유쾌한 시간을 즐겨 장시간 촬영에도 전혀 피곤해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의국 배우들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고,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배우들의 호흡도 척척 잘 맞고,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촬영장도 항상 즐겁고 유쾌하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빗속 공중전화 박스 데이트 “로맨틱 폭발”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빗속 공중전화 박스 데이트 “로맨틱 폭발”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의 영화 같은 빗속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5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래원 박신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래원 박신혜는 빗속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극중 지홍(김래원 분)과 혜정(박신혜 분)이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해 전화박스에 들어가 그 상황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 전화박스 창을 통해 보이는 밀착된 이들의 묘한 기류는 맥박지수를 끌어올린다. 특히 지홍이 홀로 빗속에서 춤을 추다 혜정의 손을 이끌어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처음엔 당황하던 혜정이 지홍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너무도 행복해 보여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한다. 이 같은 상황과 지홍의 계속되는 거침없는 고백에 혜정이 마음을 열고 이들의 로맨스가 드디어 핑크빛으로 꽃피우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빗줄기 속에서도 실제 그 상황을 즐기며, 자유롭고 행복한 표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합작했다”며 “13년 전 두 사람이 기차역에서 함께 비를 피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래원과 박신혜의 ‘케미’에 힘입어 ‘닥터스’는 매회 시청률 경신 중이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1%(TNMS 미디어, 전국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유근목(전 알리안츠생명 부장)씨 부친상 육동인(금융위원회 대변인)씨 장인상 15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3)252-0046 ●박종식(전 덕성여대 교수)씨 별세 문희성(전 한국전력 이사장·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씨 부인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10분 (02)2072-2014 ●이상원(창명D&C 대표)금옥(협성중 교사)필여(서초약국 약사)씨 부친상 신태갑(동아대 교수)김만의(대구교대 교수)장익수(사업)씨 장인상 정영미(반송초 교사)씨 시부상 15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53)650-4444 ●김정욱(팬엔터테인먼트 음반본부장)정민(빅피쉬&아라엔터테인먼트 이사)씨 부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58-5940 ●정태성(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씨 별세 종율(광주시립미술관 근무)소윤(광주시청 근무)봉근(광주시청 주무관)씨 부친상 주세현(중흥건설 근무)씨 시부상 15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611-0000 ●박동식(전 조달청 충남지청장)씨 별세 안희옥(전 국회의원·전 서울시 여성정책관)씨 남편상 형준(LG전자 부장)형도(러시아 이르쿠츠크영사관 민원실장)씨 부친상 전필흥(MG신용정보 본부장)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410-6901 ●신동윤(이노션월드와이드 해외사업개발본부 상무)동곤(서울중랑경찰서 정보보안과장)청우(전주대 교수)씨 부친상 박선하(MBC 기자)씨 시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2 ●김성호(전 중앙일보 수석 논설위원)씨 별세 민정(김민정디자인웍스 대표)씨 부친상 전상욱(NS홈쇼핑 이사)박영배(미국 애플 연구원)박우영(선한목자교회 부목사)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02)2227-7580 ●이성인(구리시 부시장)씨 모친상 15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7시 (062)670-0030
  • [부고]

    ●유근목(전 알리안츠생명 부장)씨 부친상 육동인(금융위원회 대변인)씨 장인상 15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3)252-0046 ●박종식(전 덕성여대 교수)씨 별세 문희성(전 한국전력 이사장)씨 부인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10분 (02)2072-2014 ●이상원(창명D&C 대표)금옥(협성중 교사)필여(서초약국 약사)씨 부친상 신태갑(동아대 교수)김만의(대구교대 교수)장익수(사업)씨 장인상 정영미(반송초 교사)씨 시부상 15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53)650-4444 ●김정욱(팬엔터테인먼트 음반본부장)정민(빅피쉬&아라엔터테인먼트 이사)씨 부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58-5940 ●정태성(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씨 별세 종율(광주시립미술관 근무)소윤(광주시청 근무)봉근(광주시청 주무관)씨 부친상 주세현(중흥건설 근무)씨 시부상 15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611-0000 ●박동식(전 조달청 충남지청장)씨 별세 안희옥(전 국회의원·전 서울시 여성정책관)씨 남편상 형준(LG전자 부장)형도(러시아 이르쿠츠크영사관 민원실장)씨 부친상 전필흥(MG신용정보 본부장)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410-6901 ●신동윤(이노션월드와이드 해외사업개발본부 상무)동곤(서울중랑경찰서 정보보안과장)청우(전주대 교수)씨 부친상 박선하(MBC 기자)씨 시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62
  • [부음] 안희옥(전 국회의원)씨 남편상 외

    ●박동식(전 조달청 충남지청장)씨 별세, 안희옥(전 국회의원)씨 남편상, 박형준(LG전자 부장)·형도(러시아 이르쿠츠크 영사관 민원실장)·형주(주부)씨 부친상, 전필흥(MG신용정보 본부장) 빙부상, 양희옥(주부)씨 시부상 = 15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18일, 02-3410-6901 ●유순영씨 별세, 유근목(전 알리안츠생명 부장)씨 부친상, 육동인(금융위원회 대변인)씨 장인상 = 15일 오전 5시,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7일 오전 9시. 033-252-0046 ●김승년씨 별세, 김정욱(팬엔터테인먼트 음반본부 본부장)·정민(빅피쉬&아라엔터테인먼트 이사) 씨 부친상 = 15일 오전 8시30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20분, 02-2258-5940 ●이창우씨 별세, 이상원(창명D&C 대표)·미화·금옥(협성중 교사)·필여(서초약국 약사)씨 부친상, 신태갑(동아대 교수)·김만의(대구교육대 교수)·장익수(기업 대표)씨 장인상, 정영미(반송초등 교사) 시부상 = 15일 오전 5시35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 특 5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 [부고]

    ●최동주(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인주(미국 거주)문주(일호 사장)연심(심연테크 대표이사)연화(광동중 교사)씨 부친상 백경선(전 동국대 전산원장)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000 ●김도훈(산업연구원장)씨 모친상 6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본부 향적당, 발인 8일 오후 4시 (063)850-3365 ●정명규(군산여자상업고 교사)용규(고려대 팀장)상규(한국전력기술 부장)문규(한국언론진흥재단 매체1팀장)씨 모친상 홍인표(88컨트리클럽 전무)씨 장모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063)250-1439 ●곽세욱(대광기업 중국지사장)세윤(엠크로스 대표)씨 모친상 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923-4442 ●이진수(기암 회장)씨 별세 희권(기암 대표이사 사장)병헌(한국SC은행 마케팅부 팀장)씨 부친상 이상호(송파성민의원 원장)김구철(문화일보 문화부 부장)김지한(한국바스프 상무)조성준(팬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 연예계 취업 완벽 가이드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스테이지’ 개최

    연예계 취업 완벽 가이드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스테이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후원하는 <2014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스테이지>가 오는 7월 19일(토) 코엑스 3층(307호, 308호)에서 개최된다.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이번 행사는 가수와 연기자가 되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있는 연예인 지망생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오디션(가수․연기자 부문)과 세미나, 진로상담, 체험 등을 통해 연예․음악 산업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가 제공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데뷔하는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4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스테이지>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소속 회원사(팬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제이튠캠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버튼숲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썬앤스타 등)에서 K-POP과 드라마 분야 현업 최고 엔터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망생 오디션과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오디션 이란, “ 장르별 데뷔방법과 트레이닝 시스템, “기획사 선택요령과 전속계약시 유의사항”,“선배 연예인과의 대화”등 총 4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세미나를 통해 멘토링 스테이지 참가자들에게 엔터테인먼트에 직접 뛰어들고자 하는 지망생들을 위한 유익하고 생생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창조경제를 일선에서 움직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집약해 놓은 산업임을 뜻한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예전과 달라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반을 경험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한류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갈 동량들을 준비시킬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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