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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 7년 만에 해체 공식 발표 ‘눈물의 팬미팅’

    스텔라, 7년 만에 해체 공식 발표 ‘눈물의 팬미팅’

    걸그룹 스텔라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약 7년만이다.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직접 개최하고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엔 현 멤버인 효은, 민희, 소영, 영흔 뿐만 아니라 전 멤버였던 가영, 전율도 함께 했다. 이들은 팬들 앞에서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앞으로 새로운 연예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텔라는 지난 2011년 ‘로켓걸’로 데뷔했다. 이후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마리오네트’, ‘찔려’등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팬미팅 개최, 봄을 부르는 심쿵 미소 ‘바.라.봄’

    박보검 팬미팅 개최, 봄을 부르는 심쿵 미소 ‘바.라.봄’

    배우 박보검의 팬미팅이 개최된다.23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보검 배우의 2018 서울 팬미팅 ‘바.라.봄’이 3월 31일과 4월 1일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보검이 꽃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에는 ‘for you to Blossom’이라는 문구가 담겨 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1일 명재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측 “23일 결방, 컬링 여자 대표팀 준결승 응원”

    ‘나혼자산다’ 측 “23일 결방, 컬링 여자 대표팀 준결승 응원”

    ‘나혼자산다’가 오는 23일 결방한다. 22일 MBC ‘나혼자산다’ 측은 “컬링 여자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돼 한 주 휴식하고 다음 주에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혼자산다’ 측은 이어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받아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국가대표 못지 않은 파이팅 넘치는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상하이 싱글라이프 3탄과 전현무의 팬미팅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기장은 콘서트장… 경기 뒤 팬미팅… ‘컬링 앓이’

    경기장은 콘서트장… 경기 뒤 팬미팅… ‘컬링 앓이’

    지방서 하루 전 도착 응원 모드 ‘영미’ 플래카드에 경기장 환호성 경기 뒤 사인 공세 ‘즐거운 비명’평창동계올림픽 빙상 경기를 치르는 강릉은 요즘 ‘컬링 앓이’ 중이다. 한국 금메달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이번 올림픽에서 깜짝 메달을 선사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못잖게 강릉컬링센터는 경기마다 한국 팬들로 꽉 찬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강호 캐나다, 스위스, 영국, 스웨덴에 이어 미국까지 꺾고 연승 행진을 벌이며 메달 가능성을 한껏 높인 덕도 있겠지만, 선수들의 ‘아이돌급 인기’가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모으는 데 한몫 거들고 있다. 한국이 미국과 예선 7차전을 치른 20일 컬링센터는 평일인데도 관객들로 가득 찼다. 태극기뿐 아니라 ‘금빛 스톤 김선영’, ‘영미~’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하던 이들은 선수들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원라경(24·여)씨는 “한국 여자 컬링팀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설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입장권을 예매했다. 선수들이 서로 친하고 팀워크도 단단해 보기 좋다. 선수들이 농담처럼 말했듯이 청소기 광고를 꼭 찍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경기 성남에서 전날 밤에 도착했다는 이민경(26·여)씨는 “김은정 선수의 ‘영미’를 직접 듣기 위해 왔다”며 “선수들이 정말 잘할 뿐만 아니라 사투리 쓰는 게 귀여워서 반했다”고 말했다. ‘영미’란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에게 스위핑을 지시할 때 “영미”를 목놓아 부르는 것을 뜻하는 말로,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가 됐다. 세컨드 김선영 선수와 고등학교 친구라는 여정희(25)씨는 “고등학생 때 선영이는 정말 착하고 순했는데 경기 땐 딴사람처럼 보인다.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경기장이 흡사 아이돌 콘서트장이었다면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은 아이돌 팬미팅 현장이었다. 선수들이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빠져나오자 자원봉사자들이 그들을 에워쌌다. 자원봉사자들은 준비해 온 종이와 목에 걸고 있던 AD 카드에 사인을 받기도 하고 더러는 자신의 유니폼에 사인을 해 달라며 등과 어깨를 내밀기도 했다. 사인회 이후에는 포토 타임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 두연수(19)씨는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남녀 컬링 선수들은 아이돌이다. 특히 김은정 선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투구한 뒤 만족한 듯 씩 웃는 영상을 종일 본다”고 말했다. 여자 컬링 선수들의 인기는 올림픽 경기장을 넘어 인터넷까지 뜨겁게 달구며 대한민국 전역에 걸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영미~’(얍, 스위핑을 시작하라), ‘영미야~’(업, 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려라), ‘영미야!!!’(헐, 더 빨리 스위핑을 하라), ‘영미영미영미~’(워, 더이상 스위핑을 할 필요 없다)라는 ‘한국 여자 컬링팀 용어’라는 글을 공유하는 등 각종 패러디물을 생산·유포하고 있다. 선수들의 인기와 컬링에 대한 관심이 날로 치솟지만 정작 선수들과 감독은 경기력에 지장을 줄까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김민정 감독은 믹스트존 인터뷰 직전 기자들에게 “경기 위주로 질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혹시 인기와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됩니다”라며 정중하게 제지하기도 한다. 선수들도 휴대전화를 자진 반납하고 선수촌에서는 OBS(올림픽 주관 방송사)의 경기 중계만 보기 때문에 경기장 밖 인기는 실감하지 못하는 눈치다. 강릉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사무엘 ‘크로스’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 13일 음원 공개

    사무엘 ‘크로스’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 13일 음원 공개

    가수 사무엘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9일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사무엘이 참여한 OST Part 2 ‘Thousand Times’가 오는 13일 정오 발매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사무엘은 솔로 가수로 데뷔해 작년 한 해 동안 첫 미니앨범 ‘식스틴’과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를 발표하며 국내외로 인기를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한류 아이콘이다. 최근 사무엘의 공식 SNS 계정에는 태국 방콕에서의 팬미팅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휴대폰으로 ‘크로스’를 시청 중인 사무엘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드라마에 몰입한 사무엘은 마치 휴대폰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중간중간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은 영락없는 ‘크로스’ 열혈 시청자 그 자체였다. 특히 사무엘이 보고 있던 ‘크로스’ 속 장면에서는 두 번째 OST ‘Thousand Times’ 일부분이 흘러나오고 있어 네티즌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팬들은 가창자의 목소리만 듣고도 주인공이 사무엘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리며, 이번 OST를 향해 더욱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장기이식을 소재로 한 메디컬 드라마라는 독특한 장르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주인공 고경표, 조재현 등 배우들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진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현재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회마다 시청률을 경신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행소녀’ 김지민 “완벽한 내가 비혼인 이유..” 솔직 고백

    ‘비행소녀’ 김지민 “완벽한 내가 비혼인 이유..” 솔직 고백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성격을 비혼의 이유로 꼽아 궁금증을 자극했다.5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선 김지민과 그녀의 절친인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가 출연한다. 이들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옷 방 정리와 더불어 최근 새로운 운동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번지 피트니스’에 도전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김지민은 옷 방을 정리하던 중 오나미와 김승혜에게 자신이 비혼 생활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성격’ 때문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다 준비 되어있다. 완벽한(?) 내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내 성격 때문인 것 같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오나미는 “성격이 너무 신중하니까 그렇다”며 김지민을 위로했다. 자칭 ‘완벽한 결혼상대’라 자부한 김지민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옷을 종류 및 색 별로 정갈하게 정리하며 ‘꼼꼼지민’의 면모를 유감 없이 뽐냈다. 또한 그녀는 “바지를 사면 손수 수선한다. 몸이 왜소해 바지를 몸에 맞게 입으려면 허리를 줄여야 하는데, 수선 비용이 만만치 않아 직접 하게 됐다”며 ‘알뜰지민’의 모습도 어필했다. 이어 그녀는 바지 허리 사이즈를 수선하는 방법을 몸소 보여주었고 마치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결과물에 모두들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나미와 김승혜는 김지민의 알뜰함과 놀라운 손재주에 “지금 당장 결혼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선 조미령과 최현석 셰프가 함께 하는 ‘명절 음식 100% 활용 법’과 데뷔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태임의 첫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재진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 결국...

    이재진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 결국...

    이재진이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팬클럽 운영자가 해명에 나섰다.2일 팬클럽 운영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논란이 되고 있는 ‘팬미팅 더치페이’와 관련해 이재진은 기사를 통해 알게 됐고 곧바로 참석자들께서 지불한 비용을 모두 송금해드렸다”는 문장을 시작으로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팬클럽 운영자는 “이번 팬미팅은 애초부터 계획된 자리가 아니었다.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주고 MD까지 많이 사준 팬들이 고마워서, 순수하게 그 마음을 전하려고 마련된 만남이었다”며 해당 팬미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운영자인 제가 ‘이재진’ 이름으로 식당을 예약했고 1차는 아티스트가 계산했기 때문에 이후 자리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더치페이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래서 모든 비용은 운영자인 제가 먼저 결제했고 다음날 참석자들께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또 2, 3차 자리는 모두 참석자들과 사전 동의 하에 마련됐고 이재진은 이러한 과정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이재진의 팬 한 명은 비공개 팬미팅 후기를 트위터에 올렸다. 해당 팬의 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는 이재진의 굿즈를 구매한 팬 10여 명의 비공개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가수 측이 1차를 계산하고 이후 2차, 3차 비용은 팬들과 더치페이를 했다. 다음은 이재진 팬클럽 운영자 입장 전문 JAIJIN FAN CLUB 운영자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팬미팅 더치페이’와 관련해 이재진은 기사를 통해 알게 됐고, 곧바로 참석자들께서 지불한 비용을 모두 송금해드렸습니다. 이번 논란은 운영자인 저의 불찰이었습니다. 아티스트 이재진, 팬 그리고 주위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오해가 있는 부분을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립니다. 이번 팬미팅은 애초부터 계획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주고 MD까지 많이 사주신 팬들이 고마워서, 순수하게 그 마음을 전하려고 마련된 만남이었습니다. 운영자인 제가 ‘이재진’ 이름으로 식당을 예약했고, 1차는 아티스트가 계산했기 때문에 이후 자리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더치페이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비용은 운영자인 제가 먼저 결제했고, 다음날 참석자들께 계좌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또 2, 3차 자리는 모두 참석자들과 사전 동의 하에 마련됐고, 이재진은 이러한 과정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운영자인 저의 미숙한 행동으로 벌어진 일이고 모든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의 아니게 이재진의 이름이 오르내려, 다시 한번 아티스트 및 팬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진 팬미팅 논란, 팬들과 더치페이? 해당 글 보니...

    이재진 팬미팅 논란, 팬들과 더치페이? 해당 글 보니...

    젝스키스 이재진이 더치페이 팬미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1일 한 네티즌은 SNS에 자신을 젝스키스 이재진의 팬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이재진 비공개 팬미팅 후기글을 올렸다. 해당글에 따르면, 현장에는 이재진의 굿즈를 구입한 팬들이 참석했다. 이재진은 팬미팅 1차 비용만 지불한 뒤 이후 비용에 대해서는 더치페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글쓴이는 “이재진이 70만 원이 없어서 더치페이를 시켰을까. 최소 돈 백만 원 갈아부어서 온 팬들에게, 이미 영악하게 예약 해놓고 더치페이를 요구한다는 게 말이다”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글쓴이는 이어 “나는 이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150만원 가량을 썼다. 이 모든 건 현금 입금만 가능했으며, 카드 결제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큰 돈을 들여 팬미팅에 참석했지만 더치페이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더치페이를 위해 공개된 영수증 사진도 첨부했다. 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더치페이 팬미팅 실화냐”, “팬들 사정 알면서 그렇게 하자니”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BTS 제치고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링크 분석 결과 ‘강다니엘’”

    워너원, BTS 제치고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링크 분석 결과 ‘강다니엘’”

    가수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5,534,0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했다. 1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아이유, 레드벨벳, 선미, 오마이걸, 청하, 세븐틴, 싸이, 모모랜드, 태연, 비투비, 블랙핑크, 마마무, 현아, 위너, 인피니트, 거미, JBJ, 지드래곤, 박효신, 윤종신, 김동률, 볼빨간사춘기, 다비치, 이하이, EXID, 황치열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6,277 미디어지수 2,858,439 소통지수 3,863,418 커뮤니티지수 3,027,5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22,236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141,487보다 2.90%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9,876 미디어지수 3,202,104 소통지수 4,839,660 커뮤니티지수 4,030,5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25,730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311,031보다 3.13% 하락했다.3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0,118 미디어지수 2,245,448 소통지수 1,934,829 커뮤니티지수 2,896,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46,881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255,018 보다 10.89 % 하락했다. 4위,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19,240 미디어지수 1,935,176 소통지수 3,578,133 커뮤니티지수 1,979,7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12,266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614,699보다 14.59% 하락했다. 5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8,358 미디어지수 1,275,873 소통지수 1,994,038 커뮤니티지수 2,290,66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38,935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11,037보다 16.1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강다니엘, 팬미팅, 예능’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2.16%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B1A4 진영 “일본 단독 팬미팅, 와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B1A4 진영 “일본 단독 팬미팅, 와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B1A4 진영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B1A4 진영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PIT에서 총 2회에 걸쳐 팬미팅 ‘구르미 그린 달빛’ with 진영(B1A4)’을 열고 약 3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2회차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현지 유력 언론 매체들이 방문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B1A4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인기를 모아왔던 진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또 다시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티켓 예매 때 전석 매진은 물론이고 5배 이상의 가격을 부르는 암표가 나오기도 했다. 더욱이 이번 팬미팅은 B1A4가 아닌 개인으로는 첫 팬미팅이어서 특별함을 더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을 프로듀싱한 진영은 노래를 부르며 드라마의 진한 여운과 감동을 다시 선사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에서는 ‘윤성’ 역으로 다시 분해 검을 잡고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속 명대사를 연기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감동과 환호를 받았다. 진영은 “이번 팬미팅을 앞두고 사실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여기 와계신 팬 분들의 얼굴을 보며 모두 제 편이라는 생각을 하니 든든하고 힘이 났다.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B1A4의 새로운 싱글 앨범이 발매되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더블 플래티넘’ 달성, 해외 아티스트 중 유일

    방탄소년단 ‘더블 플래티넘’ 달성, 해외 아티스트 중 유일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해 화제다.지난 15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여덟 번째 싱글 ‘마이크 드롭/디엔에이/크리스탈 스노우(’MIC Drop/DNA/Crystal Snow)‘는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2017년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한 해외 아티스트 중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골든 디스크‘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으로 선정된다.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으로 구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팬클럽 4기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각나눔] “팬덤” “우상화”…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시끌

    [생각나눔] “팬덤” “우상화”…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시끌

    ‘21세기형 팬덤일까, 20세기형 우상화일까.’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66세 생일을 맞는다. 이에 지지자들이 최근 서울 지하철역의 대형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물을 제작해 공개한 것을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15일 현재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등 18개 주요 지하철역에 게시됐다. ‘열대과일애호가모임’의 이름으로 게시된 이 광고는 문 대통령이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1953년 01월 24일 대한민국에 달이 뜬 날/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HappyMoonRiseDay #해피이니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광고 게시물 외에도 영상 광고도 있으며 광고 비용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지하철 광고뿐만 아니라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도 옥외 생일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국경없는오소리’라는 트위터 이용자는 ‘(광고 게재) 결제 완료했고 계약서 사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는 한국시간 기준 1월 24일 0시 30분에 나간다. 세금 포함 599달러(약 63만원)가 들었다고 공개했다. 정치인, 그것도 현직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는 전례가 없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보수 야당에서는 즉각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문 대통령은 사생 팬들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비판했다. 정호성 부대변인도 “공적인 공간인 지하철은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대통령 팬클럽의 생일축하쇼는 팬미팅에서나 하라”라고 쏘아붙였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북한식 우상화”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정치인에 대한 지지 방식이 6070세대의 눈에 낯설다는 이유로 무조건 비판만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야당이던 시절인 1970~90년대 지지자들은 수십대의 ‘대절버스’를 타고 광장에서 자신들의 열광적 사랑을 표현했다. 문 대통령 지지자의 상당수는 2030세대다. 이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자발적 모금으로 지하철 대형 광고판에 생일 축하 광고물을 내보내는 데 익숙하다. 케이팝 아이돌 생일축하 방식이 정치인들에게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채진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정치 분야에 대한 탈권위, 자발적 참여의 한 모습으로 아직 이런 현상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느끼기엔 생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지지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선거를 앞두고는 간접 선거 운동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성료, 전세계 4만팬 만남 “계속 사랑할게”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성료, 전세계 4만팬 만남 “계속 사랑할게”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네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을 성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4기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를 개최하고 전 세계 4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개그맨 김생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은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그동안 함께 쌓아온 기억들을 추억하고 이야기하며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미가 기억하는 방탄소년단의 최고의 무대 의상을 맞추는 코너를 진행, 스페셜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선보인 후 ‘피 땀 눈물’, ‘I NEED U’ 무대를 꾸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고 아미와 함께 감정 모으기를 하며 리듬 게임을 하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고척돔을 찾은 팬들을 위해 여타 공연이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22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던 ‘Come Back Home’의 단독 무대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였던 ‘Pied Piper’, 그동안 안무 없이 노래만 선보였던 ‘Best Of Me’를 안무와 함께 열창하며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No More Dream’, ‘MIC Drop’, ‘고민보다 Go’, ‘DNA’ 등 히트곡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고척돔을 가득 채운 4만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연말부터 지금까지 매주 고척을 오는 것 같은 데 올 때마다 느낌이 새롭다. 특히 오늘은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가깝게 다가가서 함께 이야기하고 웃고, 점점 친구처럼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아미를 보면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고맙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 이제까지 사랑해왔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거다. 영원히 함께 행복하자”라며 아미에 대한 고마움을 한껏 표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2월 티켓 오픈 당시 4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블랙 지오, 최예슬과 열애 공개 이틀 만에 해명? 무슨 일이길래..

    엠블랙 지오, 최예슬과 열애 공개 이틀 만에 해명? 무슨 일이길래..

    엠블랙 지오가 배우 최예슬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팬들에게 해명했다.4일 엠블랙 지오(32·정병희)가 배우 최예슬(25)과 열애를 인정한 뒤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오는 엠블랙 팬카페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화도 나셨을 테고, 서운함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가수이기 전에 평범한 한 사람이다. 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도 제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라며 “이해 하실 수 없다 하여 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있을 때 최예슬을 만났다”며 “한 여자로서 사랑받을 때 친구들이나 여러 사람들에게 자랑하고픈 마음을 이해한다. 그래서 인스타의 글들에 대해 당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가수와 팬은 노래와 무대로 만나야 하고, 사적인 모든 부분들까지 서로 인정할 수 있어야 성립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단 한순간도 A+ 팬들을 망각하거나 기만한 적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오가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은 지난 2일 지오와 최예슬의 열애 사실 공개 이후,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논란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그동안 지오와 최예슬이 몰래 만남을 가져오며 SNS에 본인들만 알게끔 연애 사실을 티냈다며 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조만간 예정된 지오 팬 미팅에 깜짝 게스트로 여자친구인 최예슬을 초청하려던 것이 아니냐며 그를 나무라기도 했다. 한편 지오는 지난 2일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라며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정말 행복하다”라며 배우 최예슬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다음은 엠블랙 지오 입장 전문 이번 일로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도 나셨을 테고, 서운함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좀 더 사적인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저는 인생에 두 번의 큰 좌절을 겪었습니다. 타이키즈와 엠블랙 타인에 의해 제가 좌우되고 멤버들과의 물리적 이별을 겪었던 게두 경험의 공통점입니다. 엠블랙으로 활동하면서 큰 영광을 가졌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무한한 팬분들의 사랑과 어디에서도 두려울 것 없었던 멤버들이 있어서 제 부족함 마저 감출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그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회사의 회계 문제, 잘못된 경영 방식으로 인해 멤버 둘과 이별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을 알지 못한 채 제가 힘든 걸 남 탓하려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남은 저와 승호 미르는 회사의 잘못된 경영으로 도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엠블랙이라는 이름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욕하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오해를 풀어달라고 억측이 난무하는 기사들에 해명기사라도 내달라고 회사에 부탁했지만 회사는 그러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멤버들과 계약을 끝냈다 얘기합니다. 회사의 잘못이었으니까요. 그 당시 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사회에서 한 거라곤 무대에서 노래 불렀던게 전부인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상처였습니다. 아픔은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제 몸과 마음을 지배했고,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마시며 시간을 채우고 살았습니다. 우울함은 집밖을 나가지 못하게 했고, 결국 대인관계도 끊기게 했습니다. 가족들의 전화도 받지 못하고 오랜 시간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나아질 때 쯤 용기를 냈습니다. 거울이라는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여전히 저희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따갑게 느껴졌고, 언론에서는 자극적인 기사만 쏟아냈습니다.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늦은 나이지만 복무를 시작했고 복무하는 동안 내외적으로 지극히 평범한 저로 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너무나 치열했던 시간들을 살아왔고, 부질없었던 감정소모가 아쉬웠습니다. 팬 분들에게도 종종 심경을 밝혀 왔지만 가수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타인에 의해 좌우되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 밤낮으로 신경써주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심지어는 친구들까지 한 순간에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정말 매일 매일 이별하면서 사는 기분이었거든요. 나를 위해 살자 나의 행복이 우선이다. 온전히 나를 위해 살아보고 나의 행복을 찾자. 타인의 행복을 나의 행복이라 착각하지 말자. 진짜 내 사람은 존재할까.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난 꼭 지킬거야. 많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있을 때 최예슬을 만났습니다. 제가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한 여자로서 사랑받을 때 친구들이나 여러 사람들에게 자랑하고픈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인스타의 글 들에 대해 당부하지 않았습니다. 팬미팅은 제 오랜 숙원입니다. 회사와 마지막 까지 싸운 이유가 팬미팅입니다. 돈이 얼마나 들기에, 대관이 얼마나 어렵길래 왜 계속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할까. 제가 직접 하고 싶었습니다. 팬미팅 특별게스트는 미르였습니다. 주말이라 참석이 가능하다 하여 팬 분들께 인사드리려 했습니다. 왜 팬미팅에 여자친구를 공개할거라는 억측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활동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려 했고, 제게 궁금하신 모든 것들에 솔직하게 말씀드리려 했던 게 팬미팅의 내용이었습니다. 단 한명이 오시더라도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저는 가수이기 전에 평범한 한 사람입니다. 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도 제 인생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기회는 원하는 시기와 타이밍에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방식, 순서 모든 것에 기준은 없습니다. 이해 하 실 수 없다 하여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뿐입니다. 신기하게도 1년 전 팬미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말씀 드릴 때에도 보이지 않던, 2년간 제 인스타그램에 댓글 한 번 남기지 않던 분들이 팬이라는 감투를 쓰고 나타나 욕을 하고 공감을 얻어내려 노력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1차원적인 부분에 있어 어떠한 심리 미동도 없습니다. 절 사랑해주는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기에도 충분치 못해 늘 아쉽습니다. 가수와 팬은 노래와 무대로 만나야 하고, 사적인 모든 부분들까지 서로 인정할 수 있어야 성립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 한순간도 A+ 팬분들을 망각하거나 기만한 적 없습니다. 제게 큰 영광을 주신 분들이고 저는 그 영광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이번 일에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진=지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림캐쳐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1분 만에 전석 매진 ‘엄지 척’

    드림캐쳐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1분 만에 전석 매진 ‘엄지 척’

    드림캐쳐 데뷔 1주년 팬미팅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드림캐쳐의 데뷔 1주년 기념 팬 미팅이 예매 개시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 미팅을 개최한다.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자신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자는 약속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운 교감을 위해 이번 팬 미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드림캐쳐는 1주년을 기념에 열리는 팬 미팅인 만큼,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 미팅 선물에 대한 힌트가 곧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드림캐쳐 측은 “이번 팬 미팅에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과 지난 추억을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그리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데뷔한 드림캐쳐는 강렬한 록 메탈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악몽’의 악몽헌터와의 치열한 추격전을 담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그리고 ‘소녀는 어떻게 악몽이 되었나’의 해답을 간직한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등을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콘셉트를 발전시켜 왔다. 이같은 드림캐쳐의 독창적인 매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프리퀄’의 경우 아이튠즈 USA K-POP 앨범 차트 1위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에 올랐으며, 이에 힘입어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에 돌입했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새해에도 승승장구...‘마이크 드롭’ MV 유튜브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 새해에도 승승장구...‘마이크 드롭’ MV 유튜브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활약에 이어 새해에도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2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2시 37분을 기점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겼다. ‘마이크 드롭’은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으로, 미국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 신예 래퍼 디자이너와 협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1억 뷰’ 뮤직비디오 총 12편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쩔어’,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상남자’, ‘세이브 미’ 등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총 12편이 1억 뷰를 돌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4기 팬미팅 공연 ‘방탄소년단 네 번째 집결(BTS 4TH MUSTER-Happy Ever After)’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XM 임영민 김동현, 반전 매력 담은 화보 공개 ‘여심 저격 D-8’

    MXM 임영민 김동현, 반전 매력 담은 화보 공개 ‘여심 저격 D-8’

    MXM(임영민, 김동현)이 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의 공식 화보를 전격 공개, 오는 10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M버전’과 ‘X버전’으로 명명된 두 가지 패키지 구성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각 패키지마다 상반된 이미지를 연출해 서로 다른 매력과 개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총 4장으로 각 버전당 2장씩 공개됐다. ‘M버전’은 이전에 보여준적 없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트릿 패션으로 MXM의 핫한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했다. ‘X버전’은 기존에 MXM이 가지고 있던 미소년 이미지를 한 층 더 돋보이게 끌어올린 연출로 팬들이 원하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지난 9월 데뷔 미니앨범 ‘UNMIX’로 신인으로는 믿기지 않는 7만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올리며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돌아온 이들은 활동 틈틈히 두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MXM은 오는 10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적극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브랜뉴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생민의 영수증’ 박지선, 의뢰인 덕질 응원 “문희준 때문에 공부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박지선, 의뢰인 덕질 응원 “문희준 때문에 공부했다”

    김생민과 박지선이 ‘덕질’ 비용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31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이날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선이 공감요정으로 출연, 동방신기의 팬인 의뢰인의 영수증에 크게 환호했다. 박지선은 과거 자신의 H.O.T.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굿즈도 무조건 여러개씩 샀다. 공부도 문희준 오빠가 ‘열심히 공부하라’고 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생민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동방신기의 팬미팅을 위해 일부러 응원봉 색깔인 빨간색 의상과 네일을 받는 의뢰인의 소비행태에 “스튜핏”을 외쳤다. 그러나 박지선은 “응당 그래야 하는 일”이라며 의뢰인의 덕질을 응원했다. 박지선은 “팬미팅도 이틀간 하면 이틀 다 가야하는 것이 맞다. 하늘 아래 같은 공연은 없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생민은 “박지선 자체가 스튜핏이다. 이해를 못하겠다. 똑같은 멘트를 하는데 또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공감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생민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다 서서히 팬심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김생민은 “동방신기 팬미팅을 앞두고 한 달간의 소비 행태를 보니 나도 모르게 함께 팬미팅이 기다려지는 마음이 됐다. ‘토지’를 읽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오빠를 응원하는 마음은 중요하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갖고 있는 현 상황에서 비용을 많이 줄일 필요가 있다”라며 “빨간색을 위해 쓰는 소비를 줄이자. 옷이나 네일 대신 김치와 젓갈을 먹으며 오빠들을 생각하며 빨간 저금통에 저금을 하자”고 총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피니트 엘·이성열 개인 티저 공개, 블랙수트 입은 ‘댄디男’

    인피니트 엘·이성열 개인 티저 공개, 블랙수트 입은 ‘댄디男’

    인피니트 엘, 이성열의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정규앨범 ‘TOP SEED’를 들고 돌아오는 인피니트 멤버 엘과 이성열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2장의 이미지 속에는 검정색 코트에 흰 와이셔츠, 붉은색 체크무늬의 넥타이를 착용하고 부드러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엘의 모습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이성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이미지를 통해 댄디한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으며, 오는 27일과 28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나머지 네 멤버의 개인 티저에도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오는 2018년 1월 8일 오후 6시 정규 3집 ‘TOP SEED’를 들고 1년 4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인피니트는 6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후 처음 컴백하는 만큼 더욱 세련되고 정제된 모습, 업그레이드된 음악 및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 2014년 5월 발표한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인 역량과 개성,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인피니트만의 작업물들이 풍성하게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본격 출격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개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구, 한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문 크리스마스 콘서트 ‘Let it snowdrop’ 개최

    강남구, 한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문 크리스마스 콘서트 ‘Let it snowdrop’ 개최

    서울 강남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콘서트를 선물로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23일, 24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열릴 이번 콘서트에서는 북유럽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문이 공연할 예정이다.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준우승자 이태권, 싱어송라이터 준백, 피움, 이규라, 이웅열 등 헤이즈문과 평소 친분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헤이즈문(한신엔터테인먼트 소속)은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팬 분들과 함께 올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류체험관 K홀 관계자는 “헤이즈문 콘서트는 올 한해 힘차게 나아간 국내외 젊은 청년들이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에서는 국내외에 인기 있는 유명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주기적인 한류 콘서트와 함께 팬미팅, 케이뷰티 클래스, 한류 명소 사진전 등을 통해서 국내외 젊은이들이 한류 문화를 상호 교류하고, 감성적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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