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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 “이던 열애→일방적 퇴출 발표→합의”

    현아,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 “이던 열애→일방적 퇴출 발표→합의”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26)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 큐브가 일방적으로 현아, 소속 그룹 펜타곤의 이던(본명 김효종·24)의 퇴출을 발표했다가 번복한 지 한 달 만의 결정이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소속사가 즉각적으로 부인하자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며 스스로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후 큐브는 현아의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으며, 이던을 펜타곤 팬미팅은 물론 앨범 컴백 활동에서 배제한 뒤 퇴출을 발표했다. 그러나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몇 시간 만에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결국 계약 해지에 합의 한 것. 이던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큐브와 계약상 정리해야 할 부분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연리뷰] 팬들도, 오빠들도… 90년대 그때처럼 열광

    [공연리뷰] 팬들도, 오빠들도… 90년대 그때처럼 열광

    1990년대 후반 아이돌 팬덤 문화를 이끈 전설적인 그룹 H.O.T.와 젝스키스가 같은 날 콘서트를 열고 오랜 팬들을 만났다. 서울 잠실과 올림픽공원 일대는 하양과 노랑 물결로 물들었다.H.O.T.는 13~14일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를 열었다. 2001년 2월 27일 마지막 콘서트를 연 곳이다. 그해 5월 13일 한국 아이돌 그룹의 시초 H.O.T.는 해체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10만명(하루 5만명)의 팬들은 다섯 멤버와 함께 콘서트의 주인공이 됐다. 17년 만에 다시 열린 기적 같은 콘서트에 ‘클럽 H.O.T.’(팬덤명)는 현역 아이돌 팬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 줬다. 팬덤의 상징과도 같았던 하얀 우비 등 굿즈(기념상품)를 사려고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서는가 하면 공연 내내 흰색 풍선 대신 야광봉을 흔들며 멤버들을 반겼다. 멤버들과 함께 나이를 먹고 어느덧 엄마가 된 팬들이 자녀들의 손을 잡고 와 함께 공연을 보는 모습도 적지 않았다.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다. “아 네가 네가 뭔데!” 장우혁(40)의 외침으로 첫날 공연의 막이 올랐다. 1996년 데뷔곡 ‘전사의 후예’ 도입부를 부르는 강렬한 목소리는 세월의 흐름을 무색하게 했다. 리더 문희준(40)은 “2001년 제가 대표로 ‘우리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하고 이 무대에 다시 서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17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자신의 신곡 ‘핫 나이트’를 발표한 토니안(40)은 무대를 마친 뒤 “5명의 음악이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준비가 덜 된 상황”이라고 말해 콘서트 이후에도 H.O.T.가 활동을 이어 갈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번 콘서트는 상표권을 가진 연예기획자 김경욱씨와의 사용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H.O.T.’라는 약자 대신 ‘Highfive of Teenagers’를 내걸고 진행됐다. 멤버들이 “건장한 다섯 남자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관객들은 하나가 돼 있는 힘껏 “H.O.T.”를 연발했다.같은 날 젝스키스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 지금·여기·다시’를 열고 약 2만명(하루 1만명)의 ‘옐로우키스’(팬덤명)를 만났다. 리더 은지원(40)은 ‘무모한 사랑’ 등 댄스곡 3곡을 소화한 뒤 “초심을 잃지 말자, 다시 한번 비상해 보자는 마음으로 오프닝에 힘을 실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인 동시에 2016년 재결합한 뒤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팀다운 공연을 펼쳐놨다. ‘커플’, ‘예감’ 등 왕년의 히트곡과 ‘슬픈 노래’ 등 최근 앨범 수록곡을 반씩 섞은 무대로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울렀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팬미팅을 둘러싼 횡령·사기 등 논란에 휩싸인 강성훈(38)의 불참 소식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은지원, 이재진(39), 김재덕(39), 장수원(38) 4명만 참여했다. 메인보컬이 빠져 공연 차질 우려도 나왔지만 멤버들의 노력이 빈틈을 메웠다. 노란 조명이 들어오는 미니풍선을 손에 든 팬들은 “젝키 짱”을 외치며 공연을 완성했다. 이틀간의 콘서트를 통해 20여년 전으로 돌아갔던 팬들은 공연장을 나서면서 새로운 추억 하나를 가슴에 새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유규선 컴백, 고독한 팬미팅 현장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유규선 컴백, 고독한 팬미팅 현장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가 컴백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4회에서는 유병재와 매니저가 출연한다.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가 누구도 넘보지 못할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색다른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와 매니저가 공연장의 텅 빈 객석에서 웃음을 ‘빵’ 터트린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들이 함께 있는 곳은 유병재의 첫 팬미팅이 열리는 현장으로, 과연 이들이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유병재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향해 ‘엄지 척’을 하며 뿌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 공개돼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역대급 웃음을 들고 돌아온 두 사람의 모습은 이날(1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데뷔 10주년 팬미팅 “팬들에 감사..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아이유 데뷔 10주년 팬미팅 “팬들에 감사..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와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아이유 플러스(I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차에 걸쳐 열린 이번 팬미팅은 데뷔 10주년에 걸맞게, 그 동안 아이유가 고수해 온 소극장 팬미팅보다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진행되면서 더욱 많은 ‘유애나’들과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아이유는 오후 2시에 열린 1부에서 ‘10대’ 팬들을, 6시에 진행된 2부에서는 20세 이상의 팬들을 각각 초대해 데뷔 이후부터 더욱 폭넓게 뻗어나가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애나’들과 함께 특별한 데뷔 기념일을 자축했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모든 입장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팬클럽 ‘유애나’ 커플링과 ASMR 영상 CD, 양말, 포토카드 등이 담긴 ‘아이유 플러스’ 키트를 증정하는 통 큰 선물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1부에서는 ‘10’이라는 상징적 숫자에 걸맞게 특별히 초청된 10대 팬들과의 훈훈한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앞서 “10대를 위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며 한차례 희망사항을 밝히기도 했던 아이유는 약 2 시간 동안 ‘유애나 동생’들과 함께 생기넘치는 모습으로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특히 아이유는 10대들의 트렌드와 고민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핵인싸 아이유’, ‘유애나 마블’ 코너 등을 통해 연신 소탈하고 개구진 면모로 팬들과 친근감 있게 소통하면서 현장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언니이자 누나, 혹은 친구처럼 10대 유애나들과 다정히 호흡한 아이유는 이날 ‘A dreamer’, ‘Someday’, ‘Teacher’ 등 모든 10대들에게 전하고픈 자신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선사하면서 소중한 팬들을 향한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 20대 이상 팬들이 참여한 2부는 후끈한 열기 속에 아이유 10년의 활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졌다. 2부는 그 동안 아이유의 오랜 팬임을 수 차례 인증해 온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MC로 깜짝 등장,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 시간은 10년간의 아이유를 가장 오래 지켜봐 온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아이유와 ‘유애나’의 진솔한 대화 시간들이 많이 이어지기도 했다. 팬들은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를 변함없는 ‘나무’에 빗대어 헌정하는 축사를, 아이유는 앞으로의 각오를 담은 선언문 형식의 답사를 전하며 서로가 함께 만들어갈 더욱 특별한 ‘다음 10년’을 약속했다. 2부에서 아이유는 ‘가을아침’과 ‘무릎’을 선곡해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래 한 데 이어 깜짝 앙코르 곡으로 ‘을의 연애’와 ‘밤편지’, 그리고 유애나를 향한 팬송 ‘마음’까지 연달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마치며 아이유는 “1부에서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자 했다면, 2부에서는 평소 여러분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팬미팅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뷔 10주년을 맞는 것에 대해서는 “10년이란 세월이 처음엔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특별한 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두 배 세 배 더 씩씩하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해준 팬들에게는 “저를 항상 외롭지 않고, 초라하지 않게 해주는 우리 ‘유애나’ 친구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증발’된 판빙빙 16일 생일···복귀할까 묘연할까

    ‘증발’된 판빙빙 16일 생일···복귀할까 묘연할까

    중국의 세계적인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의 37번째 생일 하루 전날인 15일 그의 행방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은 1981년 9월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태어났다. 판빙빙의 팬클럽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해시태그 ‘#판빙빙916생일축하’를 붙여 손편지를 보내는 등 그의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하다. 앞서 5월 28일 텔레비전 앵커인 추이융위안(崔永元·55)이 소셜미디어에 판빙빙이 한 계약에서 약 1000만위안(한화 16억여원)을 받았다는 이면계약 서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서류는 거의 대부분이 흐리게 처리돼 있었지만 판빙빙의 이름은 보였다. 그는 또 6000만 위안(약 98억원)의 계약서류를 공개하면서 먼저 공개한 서류와 링크시켰다. 두번째 공개한 서류에서는 판빙빙의 이름이 없었지만 이용자들은 판빙빙이라고 유추할 수 있게 했다고 봉황망 등이 보도했다. 판빙빙과 소속사는 5월 29일 추이 앵커의 거짓말 유포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국가세무총국은 6월3일 공식 웨이보에 “연예계 이중계약 사건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고소득 연예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불법 탈세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그러다 추이융위안이 6월3일 한 인터뷰에서 “두 건의 계약 서류와 판빙빙은 실제로 관련이 없으며 사과한다”며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갱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 앞서 6월2일 판빙빙이 ‘어린이 병원 설립 문제로 티벳을 방문한다. 의료 전문가들과 판빙빙 스튜디오, 자원봉사자들이 라사로 날아가 합류할 것이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뒤 그의 공식 사이트에선 소식이 끊겼다. 판빙빙 소속사는 6월 19일 “판빙빙은 그동안 사이버 폭력에 단호히 대처해왔다”며 “판빙빙에 대한 불법적인 말과 행동에 대해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웨이보에 올렸다. 그 이후 소속사의 웨이보는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정황으로 판빙빙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세무조사로 일단락 지어지는 듯했다. 그러던 와중에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의 개봉이 속속 연기되기 시작했다. 7월 6일 개봉 예정이던 판빙빙 주연의 SF영화 ‘줴지(爵蹟·작적)2’가 6월 27일 개봉일을 무기한 연기했다.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이 감독하고 브루스 윌리스와 송승헌,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 ‘대폭격’은 8월 17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7월 3일 영화 포스터에서 판빙빙 이름을 삭제한 데 이어 개봉일까지 10월 26일로 연기했다. 판빙빙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미국 망명설’ 때문이다. 9월 2일(현지시간) 대만 뉴스비저가 LA월드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LA를 통해 입국, 이민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그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런 와중의 그의 감금설이 나왔다. 중국 공산당 중앙 직속 ‘경제일보’가 발행하는 ‘증권일보’가 9월 6일 “판빙빙은 체포됐으며 법률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판빙빙이 어떤 죄목으로 어디에 감금됐는지에 여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합성된 수갑 찬 사진까지 SNS에 유포되면서 억측이 쏟아졌다.이런 가운데 그의 동생 판청청이 9월8일 팬미팅 도중 “이번을 계기로 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울고 싶지 않았지만,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두 차례 오열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판청청은 누나 판빙빙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의 37번째 생일인 16일 전후에도 판빙빙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거나 중국 당국이 그의 행방을 전하지 않게되면 그의 신변 이상설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판빙빙이 단순한 탈세 문제가 아니라 중국 고위층의 해외 돈세탁에 연류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팬들의 그녀의 조속한 복귀를 바라고 있다. 다음은 국내외의 보도를 통해 본 판빙빙 ‘증발’ 일지 2018년 5월28일 = TV앵커, 판빙빙 이면계약 탈세 의혹 폭로 5월29일 = 판빙빙 소속사 “거짓말 책임 묻겠다” 웨이보 경고 6월2일 = 판빙빙 웨이보에 “티벳 어린이 병원 문제로 방문” 6월3일 = TV앵커 “이면계약 판빙빙 아냐. 사과” 6월3일 = 국가세무총국 “연예계 이중계약 주시” 6월27일 = 7월 6일 개봉 예정 판빙빙 주연 SF영화 ‘줴지2’ 개봉연기 9월2일 = 판빙빙, 미국 LA도착, 정치적 망명설 보도 9월6일 = 中증권일보, 대만 ET투데이 “판빙빙 체포, 사법처리 기다려” 보도 9월8일 = 동생 판청청 팬미팅서 “이런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울음보 9월10일 = 판빙빙 수갑 찬 머그샷 조작 사진 유포 9월11일 = 판빙빙 소식 끊긴지 100일째 되는 날 9월16일 =판빙빙 37번째 생일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사랑한 죄...” 현아♥이던, 소속사 큐브서 퇴출...공개 열애 후폭풍

    “사랑한 죄...” 현아♥이던, 소속사 큐브서 퇴출...공개 열애 후폭풍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가수인 현아와 이던 퇴출을 알렸다. 큐브 측은 이날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두 사람과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달 초 트리플H로 활동하던 중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초 큐브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현아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당한 사랑 고백에 주변 응원도 잠시 두 사람은 활동 중단 등 후폭풍을 겪어야 했다. 큐브 측은 두 사람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예정된 음악방송과 팬미팅을 일절 취소했다. 이던은 새 앨범 ‘Thumbs Up!’ 활동에도 나서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소속사 대응에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네티즌은 “사랑한 죄냐...퇴출까지야”, “공개 열애 후에 소속사가 이렇게까지 대응하는 건 처음보네”, “활동 중단도 모자라서...너무하다”, “현아 데뷔한지 11년 만에 처음 공개 열애라는데. 응원해주자”, “신경쓰지 말고 계속 사랑 이어가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성훈, 트럭 비하 발언 논란 “청담동에 트럭이 웬 말...시장도 아니고”

    강성훈, 트럭 비하 발언 논란 “청담동에 트럭이 웬 말...시장도 아니고”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최근 대만 팬미팅 취소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청담동 트럭’ 발언이 재점화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한 채널에는 ‘강성훈 청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과거 강성훈 팬카페 ‘후니월드’ 회원전용으로 올라왔던 것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골목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서 강성훈은 길거리 촬영에 나섰고, 그의 옆으로 차들이 연달아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강성훈은 차량이 계속 지나가 영상을 제대로 찍을 수 없자, “죄송하다”면서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옆에 한 트럭이 경적을 울리자 “지금 차가 지나간다고 ‘빵 하네’”라며 “그냥 지나가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무슨. 오해하지마. 여기 지금 청담동이야. 시장도 아니고 무슨...심지어 청담동 숍에서 방금 나왔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청담동엔 트럭 다니면 안 되는 거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본인이 차 다니는 길에서 촬영하면서 왜 큰소리를 치는 건지”, “인성 보이네”, “청담동 부심있나”라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 현지 주최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방부제 미모’ 아이유, 초미니스커트 입고 깜찍

    [포토] ‘방부제 미모’ 아이유, 초미니스커트 입고 깜찍

    데뷔 10년 차 가수 아이유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9일 개최한 ‘뉴발란스 2018 런 온 서울(2018 RUN ON SEOUL)’ 마라톤 행사에는 아이유가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하얀색 후드티와 하늘색 테니스 스커트를 착용한 채 공연을 펼쳤다. 26세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와 앙증맞은 체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질끈 묶은 머리와 반 스타킹으로 귀여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낸 그는 ‘좋은 날’, ‘너랑 나’, ‘금요일에 만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아이유는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팬미팅 ‘IU+(아이유 플러스)’를 개최한다. 팬미팅은 10대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파트1 ‘토크 투 아이유(Talk to 아10유)’와 20대 이상 팬들이 참여 가능한 파트2 ‘인비테이션(Invitat10n)’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 YG 측 “강성훈 팬미팅 취소 사태 유감...해결에 최선 다할 것” [공식]

    YG 측 “강성훈 팬미팅 취소 사태 유감...해결에 최선 다할 것” [공식]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최근 대만 팬미팅을 취소하면서 팬들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YG 측이 입장을 내놨다. 11일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 취소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성훈 단독 팬미팅 취소 등 불미스러운 일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으나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 조속히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훈은 8~9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취소했다. 이에 주최 측으로부터 피소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들 원성을 샀다. 강성훈은 10일 팬클럽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으나 대만 측이 우리 쪽을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다. 정리되면 이야기하겠다”고 일련의 사태에 해명했다. 이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 관련 내용은 소문일 뿐”이라며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만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빙빙은 어디에…남동생 판청청 오열에 의문 증폭

    판빙빙은 어디에…남동생 판청청 오열에 의문 증폭

    중국 톱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수개월째 묘연한 가운데 그의 남동생 판청청이 팬미팅에서 오열하면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말 이중 계약서 파동과 탈세 스캔들이 터진 이후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SNS) 활동도 끊은 채 종적을 감췄다. 지난 7월 1일 중국의 한 네티즌이 그녀가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를 방문한 영상을 올리며 그녀를 봤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초에는 판빙빙이 3년 연예활동 금지를 받았고 연금됐다는 소식이 나돌았다. 판빙빙이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감금설과 호텔 연금설, 미국 망명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이달 초 중국 관영기관지 ‘증권일보’는 판빙빙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판빙빙의 동생인 판청청은 지난 8일 난징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최근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제가 더 민감해진 것 같다”며 두차례 눈물을 보여 그녀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만언론은 판빙빙이 탈세와 은행 불법대출, 부패 사건 등 3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감옥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대만 빈과일보는 그녀가 부동산 개발회사 헝다(恒大)그룹의 대출 사기에 연루되어 있으며, 자신의 몸을 이용해 영화촬영 자금을 마련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중국 연예계에서는 중국 관영매체인 CCTV의 광고부가 “앞으로 판빙빙이 모델인 광고를 모두 방송 금지한다”는 통지를 받았다는 말이 있다고 빈과일보가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판청청 오열, 누나 판빙빙 행방 관련? “최근 일이 많아서...”

    판청청 오열, 누나 판빙빙 행방 관련? “최근 일이 많아서...”

    중국 여배우 판빙빙 동생이자 아이돌그룹 나인퍼센트 멤버인 판청청이 팬미팅 도중 오열했다.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 동생 판청청은 지난 8일(현지시간) 난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참석했다. 그는 팬미팅 현장에서 두 번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청청은 팬들에게 “최근 일이 많아서 민감해진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공격받을 수 있고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며 “앞으로 난 더 용감해질 것이다”라고 다짐하며 오열했다. 그는 이어 “사실 울고 싶지 않다.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판청청이 판빙빙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판청청이 오열하는 모습을 본 팬들은 판빙빙을 둘러싼 소문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판빙빙이 6000만 위안(한화 약 97억원)을 받고난 뒤 이중 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는 것. 판빙빙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판빙빙은 3개월 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판빙빙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그를 둘러싼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던 가운데 최근 중국 한 웹 커뮤니티에는 판빙빙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당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동생 판청청의 오열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판빙빙의 행방에 대한 대중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판빙빙 웨이보,바이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황치열 팬카페‘치열스’, 단독 팬미팅 기념해 푸드스마일즈 우양에 기부

    가수 황치열 팬카페‘치열스’, 단독 팬미팅 기념해 푸드스마일즈 우양에 기부

    가수 황치열의 팬카페 ‘치열스’가 푸드스마일즈 우양에 쌀을 기부했다.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황치열 단독 팬미팅 ‘가을밤 with 치여리더’를 기념하여 팬들이 마련한 것이다. ‘치열스’는 황치열의 이름과 비슷한 발음의 숫자만큼인 710kg의 쌀을 푸드스마일즈 우양에 기부하였으며, 푸드스마일즈 우양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스마일즈 우양 후원팀 신용호 팀장은 “가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으로 이어가 주셔서 감사하다. 황치열 씨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과 선행이 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 지원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1999년부터 독거노인 및 모자가정 등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고 다양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하는 ‘우양 쌀가족’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돌봄활동과 매해 봄, 가을 나들이 및 명절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밥블레스유’ 이영자, 정해인과 영상통화 시도 ‘결과는?’

    ‘밥블레스유’ 이영자, 정해인과 영상통화 시도 ‘결과는?’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배우 정해인에 팬심을 드러내며 전화 연결을 시도,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술을 잘 못 마시기로 알려진 밥블레스유 출연자들이 안주 털이를 위해 꼬치구이 맛집인 일본 선술집을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탄다. 정해인 팬에게 온 사연을 소개하던 중 출연자들이 정해인과의 친분을 과시한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송은이는 “해인이는 보면 볼수록 너무 괜찮은 아이”라며 사적인 친분들 드러내 출연자들이 “성을 떼는 사이냐”며 놀라움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최화정 역시 라디오에서 정해인과 함께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불렀다고 고백했고 김숙도 송은이를 통해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영자를 망연자실하게 했다. 특히 송은이는 정해인과의 일로 “팬미팅 사회를 봐줬더니 밥을 사준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답했다”고 해 크게 실망한 이영자는 “네 평생 한 결정 중 가장 잘못된 결정”이라며 송은이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해인과의 친분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 통화 연결에 나선 송은이는 과연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지, 이영자는 꿈에 그리던 정해인과 통화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영자는 지난 7회 방송에서 직접 동태포를 뜰 수 있다고 밝힌 바, ‘동태포 뜨기’의 현란한 기술을 직접 시전한다고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영자는 동태포 껍질을 능숙하게 벗겨낸 후 재빠른 손길로 포뜨는 장면을 연출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급기야 김숙은 “평생 다시는 못 볼 광경일 것 같다”며 자신의 휴대폰으로 영상 촬영에 나섰다. 완성된 동태전을 먹은 출연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이영자는 동태의 남은 부분을 이용해 동태탕 한 솥을 뚝딱 만들어내며 ‘영장금’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출연, 母벤저스 “저런 막내아들 있었으면”

    ‘미운우리새끼’ 이승기 출연, 母벤저스 “저런 막내아들 있었으면”

    ‘미운우리새끼’ 이승기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원조 엄친아 이승기가 母벤저스와 의외의 찰떡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녹화 날, 스튜디오에 ‘국민 훈남’ 이승기가 들어오자 녹화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어머니들의 뜨거운 애정 표현이 이어졌다. 이승기는 “이렇게 주목 받는 게 오래간만이다” 라며 몹시 기뻐했다. 그러나 폭풍처럼 쏟아지는 질문과 관심에 “질문을 200개 받았는데 대답은 2개밖에 못했다” 며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어머니들의 ‘승기 앓이’ 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저런 막내 아들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진심 가득한 소망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어머니까지 등장했다고. 이승기 역시 이에 보답하듯 짓궂은 질문에도 쿨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응수해 녹화장이 마치 ‘이승기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밀착 청바지’ 베리굿 조현, 반전볼륨핏 자랑

    [포토] ‘밀착 청바지’ 베리굿 조현, 반전볼륨핏 자랑

    그룹 베리굿 조현의 직캠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에는 베리굿의 미니 팬미팅 치킨 이벤트 직캠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조현이 크롭티에 청바지를 입고 팬들과 함께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현은 초밀착 청바지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16일 새 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풋사과’를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김우빈-이종석 목격담, 하와이 여행中 “건강 많이 호전돼 보여”

    김우빈-이종석 목격담, 하와이 여행中 “건강 많이 호전돼 보여”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이종석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스타뉴스 측에 따르면 김우빈(30·김현중)은 최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평소 절친한 이종석과 함께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은 김우빈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종석 소속사 A-MAN프로젝트 측은 다수 매체에 “이종석이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화보 촬영 차 해외로 떠났다. 김우빈과 일정이 맞아 함께 만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 역시 “하와이 여행 중인 게 맞다. 김우빈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 컴백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이달 초 이종석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카페에서 포착돼 팬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당시 김우빈은 긴 머리에 활동 당시보다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김우빈의 외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면서 그의 복귀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카랑 자카르타] “오빠” 손하트♥… 인니서도 한류 실감하는 국대

    [스카랑 자카르타] “오빠” 손하트♥… 인니서도 한류 실감하는 국대

    인니 팬 환대에 홈인 듯 든든한 기분‘도대체 어떻게 한국인인 줄 알았을까.’ 물어보니 “헤어스타일이 한국인이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의 인기가 높다 보니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꿰고 있는 것이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경기장 주변에서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자주 듣게 된다. 같은 동양권인 일본인이나 중국인과 헷갈리는 사람들 때문에 ‘니하오’ 혹은 ‘곤니치와’라는 인사를 받곤 했지만, 이곳에서는 많은 이들이 한국인을 정확히 알아본다. 10~20대 여성들에게는 ‘오빠’라는 말도 유행어처럼 퍼져 있어서 길 가다가 갑자기 손가락 하트(엄지와 검지만 이용해 하트 모양을 만드는 것)와 함께 ‘오빠’라 부르는 현지인을 마주하기도 한다. 한국인 아니냐고 묻고는 같이 사진을 찍자는 이도 적지 않다. 한국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선수들에게도 이어진다. 배드민턴이 최고 인기 스포츠인 인도네시아에선 이용대(30)가 한국에서보다도 큰 인기를 누린다. 이용대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출전할 때면 팬들이 그를 둘러싸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22일에도 정확한 발음으로 ‘이용대’를 언급하며 “혹시 은퇴한 것이냐”고 물어온 이도 있었다. ‘선수 은퇴는 아니고 국가대표에서만 은퇴했다’고 설명해 주자 “이용대는 잘생기고 실력도 좋아서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많다. 이번에 못 봐서 슬프다”며 안타까워했다. 오상욱(22)은 지난 20일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이 끝난 뒤 현지 팬들에게 20여분간 둘러싸여 ‘미니 팬미팅’을 열어야만 했다. 은메달리스트 오상욱에게 사진을 같이 찍자는 요구가 빗발쳤던 것이다. 곁에 있던 관계자가 곤란하다며 막아서기도 했지만 인도네시아 ‘소녀팬’들의 열정은 막을 수가 없었다. 시합이 끝난 직후라 피곤했을 법하지만 오상욱은 수십 장의 사진을 일일이 찍어 준 뒤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인도네시아 대학생 나디라 아유 푸스피타(20)는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한국이 좋다. 한국의 은메달리스트와 사진을 찍어서 너무 영광이다. 오상욱은 너무 잘생긴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손흥민(26)도 경기가 끝나면 현지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들에게 둘러싸여 한동안 사진을 찍곤 한다. 이미 은퇴한 박지성(37)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도 인지도가 굉장히 높다. 현지에도 도장이 여러 곳인 태권도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록 타지에 있지만 인도네시아인들의 따사로운 환영 덕분에 선수들이 마치 홈에서 뛰는 듯한 든든한 기분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글 사진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일본 인기 성인배우 하마사키 마오, 윤제문과 정사신

    [포토] 일본 인기 성인배우 하마사키 마오, 윤제문과 정사신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의 성인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오는 29일 개봉하는 수애, 박해일 주연의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했다. 하마사키 마오는 영화에서 재벌회장으로 분한 윤제문과 격렬한 정사신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 영화 속의 주요 설정을 담아내기 위해 섭외했다“고 전했다. 하마사키 마오는 지난해 한국에서 팬미팅을 여는 등 한국 팬들과 친숙하다. 2012년 성인 배우로 데뷔한 하마사키 마오는 데뷔한 지 채 3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2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한국 팬들에게는 ‘하드코어 장르 혁신의 역사’라는 찬사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적극성과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親韓派인 하마사키 마오는 인터넷 방송 VJ로 한국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기획 단계부터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예고한 작품으로,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경제학 교수(박해일)와 그의 아내이자 미술관의 부관장(수애)이 상류사회 입성을 위해 재벌과 정치인들과 벌이는 추악한 이면을 그렸다. 스포츠서울
  • 티아라 출신 지연, 건강 문제로 팬미팅 연기 “죄송한 마음뿐”

    티아라 출신 지연, 건강 문제로 팬미팅 연기 “죄송한 마음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건강 문제로 생애 첫 솔로 팬미팅을 미루게 됐다. 21일 지연(26·박지연)이 SNS를 통해 오는 9월 예정된 팬미팅 연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달 예정됐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연은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면서 “하지만 건강 상태로 인해 연기하게 돼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지연은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지연은 최근 중국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고 올 9월 솔로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었다. 이하 지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좋은 소식만 들고 찾아뵙고 싶은데 또다시 기다림을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9월에 예정되어있던 저의 홍콩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 이름만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솔로 팬미팅이라 저도 팬분들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 개최

    송중기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 개최

    배우 송중기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배우 송중기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우리 함께한 날’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앞서 송중기는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했다. 복귀에 이어 팬미팅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팬들 기대는 커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함께 작품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 지난해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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