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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송지효, 에이스의 전락 “파괴지효”[공식]

    ‘런닝맨’ 송지효, 에이스의 전락 “파괴지효”[공식]

    ‘런닝맨’ 송지효가 ‘에이스’에서 ‘파괴지효’로 전락한다. 19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에이스’에서 ‘파괴지효’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런닝맨’ 9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을 위한 ‘런닝맨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9년 만에 첫 국내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된 멤버들은 팬미팅 큐시트 구성을 두고 제작진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9년간 쌓인 의리와 팀워크만 있으면 승리할 수 있는 이번 레이스에서 ‘능력자 김종국’ 위에 ‘에이스 송지효’라 칭할 만큼 런닝맨 ‘게임 강자’ 1순위로 손꼽히는 송지효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 멤버들로부터 ‘파괴지효’라는 굴욕 별명을 얻었다. 송지효는 중요한 순간 미션에 실패하는가하면, 의도치 않게 소품마저 파괴해 그간 보여준 에이스가 아닌 ‘파괴지효’라는 새로운 반전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믿었던 ‘에이스’ 송지효의 반전, ‘파괴지효’와 함께 하는 ‘런닝맨’은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블리’ 임지현 심경 “다시 신뢰 회복하고 싶다”

    ‘임블리’ 임지현 심경 “다시 신뢰 회복하고 싶다”

    온라인 여성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이 ‘가짜 아들’ 루머를 언급하며 처참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임지현 부부의 인터뷰가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인터뷰에서 박 대표는 호박즙 26억원어치를 환불했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 초기 소비자 응대가 잘못됐다. 김재식 헬스푸드에 접수된 2건 중 1건은 공장 측 실수로 제품이 없어졌다. 이런 상황이 임지현 상무에겐 보고 되지 않았다. 그래서 소비자는 의혹을 제기했다”라고 말했다. 임지현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이 불안하다고 하니 너무 죄송했다.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에 전체를 환불했다”면서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고객을 대했던 내 마음이 오해를 받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다. 현재 부건에프엔씨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사업을 접을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 임지현은 “만약 진짜로 속이려고 했고 거짓말을 해왔다면, 아마 못 버텼을 것”이라며 “요즘 할 수 있는 게 생각뿐이라 많은 생각을 하는데 어떤 루머에 대해서는 미칠 것 같다. 우리 아들이 가짜 아들이라는 말이 가장 그랬다. 하지만 내가 접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직원도 어렵게 버티고 있는데, 난 도망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현은 “억울하다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임지현은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내용이 SNS 등에 올라올 경우, 이를 의도적으로 삭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고객을 상대로 적절하지 못한 대응을 보여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럼에도 임지현은 “인스타 소통을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면서 “다만 이번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 향후 달라진 대응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임지현은 명품 카피 논란에 대해서도 “명품을 잘 응용하면 트렌드에 맞는 것이고 아니면 표절이라고 지적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임블리’는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의 애칭을 내건 쇼핑몰로, 인스타그램을 통한 마케팅으로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 2013년 온라인 쇼핑몰을 연 이후 의류와 화장품, 먹거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난해에는 연 매출 1700억원까지 키웠다. 최근에는 ‘임블리 팬미팅’이 1분 만에 1300석 전석 매진되며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최근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검출됐는데 항의하는 소비자에게 ‘환불은 어렵고 그동안 먹은 것은 확인이 안 되니 남은 수량과 곰팡이가 확인된 한 개만 교환해주겠다’고 대응한 점이 알려지면서 거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지난달 29일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임지현은 “고객님들은 점점 실망과 함께 떠나고 한때 VVIP던 고객님은 대표적인 안티 계정을 운영하시고, 저희 제품을 파는 유통사는 고객 항의로 몸살을 앓고, 회사 매출은 급격히 줄어 생존을 걱정해야 하고, 직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뒷수습에 지쳐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 이렇게 됐는지 저는 잘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생각했다”며 “과거의 저는 양쪽 길이가 다른 가방 끈은 잘라 쓰시면 된다, 막힌 단추구멍은 칼로 째서 착용하셔라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댓글들로 고객분들께 상처를 줬고, 듣기 싫은 댓글은 삭제도 했었다. 먹는 제품, 바르는 제품에까지도 ‘내가 썼을때는 괜찮았는데’라며 일부의 불만 정도로 치부했다. 그래도 잘 팔리는데,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은데 그정도는 이해해주시겠지 하며 오만한 생각을 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다시 신뢰를 찾지 못할 것 같아 두렵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규현 열애설 해명 “해당 모델 마주친 적도 없어” [종합]

    규현 열애설 해명 “해당 모델 마주친 적도 없어” [종합]

    슈퍼주니어 규현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규현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퍼졌다. 이에 대해 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를 하고 있는 팬분들이 계신 것 같다. 스페셜 영상에 출연한 여성분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자 모델이다.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다”며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규현은 이어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하다. 외롭다. 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 꼭 번역돼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규현은 지난 14일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를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오는 20일 정식 발매되는 규현의 새 싱글 앨범에는 선공개곡을 포함해 타이틀 곡 ‘애월리 (Aewol-ri)’, 수록곡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까지 총 세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의 다음 이야기로, 잠시 떨어져 있던 연인의 재회 순간을 통해 규현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규현은 앨범 발매 전날인 5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5월 25일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재환 콘셉트 포토 공개, 이번엔 은근한 섹시美까지 ‘기대감 UP’

    김재환 콘셉트 포토 공개, 이번엔 은근한 섹시美까지 ‘기대감 UP’

    가수 김재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네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15일 김재환 공식 SNS에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네 번째 콘셉트 포토는 ‘클래시(Classy)’ 버전으로, 한 팔을 머리 뒤로 베고 누워있는 김재환이 지그시 눈을 내리깐 채 풍선껌을 불고 있다. 은근히 풍기는 섹시함으로 묘한 분위기까지 이끌어낸 김재환의 새로운 모습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재환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콘셉트는 ‘Pure(퓨어)’와 ‘Classy(클래시)’로 나뉘어 있으며, 현재 각 콘셉트 당 두 장의 포토가 오픈됐다. 앞서 공개된 ‘퓨어’ 버전 포토 속 김재환은 푸른 나뭇잎 사이로 청량함을 뽐내는가 하면 곱슬머리의 순수한 소년으로 분해 마치 고백하듯 장미꽃을 내밀고 있어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남다른 성숙미를 드러낸 ‘클래시’ 버전 콘셉트 포토는 처음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공개 전부터 김재환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두 가지 콘셉트를 예고한 만큼 그의 소화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이 담겨있을 김재환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또 지난 12일 타이틀 곡명 ‘안녕하세요’와 함께 게재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역시 장안의 화제다. 배우 김유정이 여주인공으로 지원사격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김재환이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환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앞으로 남은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1st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김재환은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성훈 팬들 ‘못생겼어’ 외모비하논란 사과 요구 “참담한 심정”[종합]

    강성훈 팬들 ‘못생겼어’ 외모비하논란 사과 요구 “참담한 심정”[종합]

    디씨인사이드 강성훈 갤러리가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강성훈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강성훈 팬들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강성훈은 아이돌들의 외모에 대해 조롱과 비하가 섞인 발언을 하면서 그들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만큼 조속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샵에서 보면 진짜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이 공개되며 여러 아이돌 팬들은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팬미팅과 관련, 사기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했으며 지난해 12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성훈, 외모비하 망언논란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 없다”

    강성훈, 외모비하 망언논란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 없다”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성훈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8cm 늘려야 되는데. 8cm만 크면 자신 있다”고 말하면서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논하기 시작했다.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샵에서 보면 진짜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10분 영상 중 10분의 1 잘라옴”이라고 덧붙여 추가 영상이 더 있음을 언급했다. 영상을 접한 이들은 “남의 외모를 지적하는 태도가 무례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팬미팅과 관련, 사기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했으며 지난해 12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N스타] 유승호, 시선 집중되는 카리스마 눈빛 ‘남성美 물씬’

    [EN스타] 유승호, 시선 집중되는 카리스마 눈빛 ‘남성美 물씬’

    배우 유승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유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듀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승호가 면도를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다운 매력을 강조한 유승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승호는 최근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돌’ 장범준, 조아·하다와 여수 여행 ‘즉석 팬미팅’

    ‘슈돌’ 장범준, 조아·하다와 여수 여행 ‘즉석 팬미팅’

    가수 장범준이 드디어 여수에 떴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7회는 ‘낯선 세상으로의 수업’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장범준과 조아·하다 남매는 여수를 방문한다. 장범준의 방문에 떠들썩해진 여수의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밤바다’로 여수를 낭만의 도시로 만든 장범준은 그야말로 여수의 아들. 심지어 여수의 한 문어 음식점은 ‘여수를 먹여 살린 장범준 님 방문 시 당일 모든 테이블 공짜!’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장범준은 그렇게 자신을 애타게 기다려 온 여수에 조아·하다 남매와 함께 방문한다. 장범준의 방문에 식당 안은 즉석 팬미팅 현장으로 변한다. 조아·하다 남매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오는 팬들에게 깜찍한 심쿵 애교를 선보인다. 등장만으로도 SNS를 핫하게 달궜던 장범준과 조아하다 남매의 문어 음식점 방문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장범준은 여수 한려동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버스킹까지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범준은 하다를 안은 채 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범준의 감미로운 노랫소리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빠져든다. 이 공연은 하다의 하모니카 피처링이 더해져 더욱 특별해진다. 장범준은 문어 음식점에 이어 거리에서도 여수 시민들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 한편, KBS2 ‘슈돌’은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발매… “성숙해진 소녀의 새로운 시작 기대해달라”

    오마이걸, 첫 정규앨범 발매… “성숙해진 소녀의 새로운 시작 기대해달라”

    “저희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멀리 가고 싶어요.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는 그룹이 되고 싶고요. 음악으로 힘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효정) 7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처음 만난 사랑을 뜻하는 ‘다섯 번째 계절’과 함께 돌아왔다. 오마이걸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새 앨범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 4년 만에 처음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미미는 “다양한 콘셉트를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감사하다.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이번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비니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앨범”이라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에 비유한 노래로 서정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순수한 느낌의 발레복을 입고 찍은 재킷 사진과 아른아른한 춤선을 살린 안무 등에서 한층 성숙해진 오마이걸을 엿볼 수 있다. 유아는 “이번 안무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많이 돋보이게 춤을 준비했다”며 “어떻게 하면 길고 예쁜 춤선이 보일까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첫 정규앨범인 만큼 그간의 오마이걸 음악을 종합하는 느낌의 곡부터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10개 트랙을 꽉 채웠다. 승희는 앨범 수록곡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오마이걸이 불렀을 때 오마이걸이 떠오르는, 어울리는 곡이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효정은 “지금껏 하지 않았던 콘셉트에도 많이 도전했다. 새로운 곡을 녹음하면서 앞으로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인 폭이 넓어진 앨범이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추천하는 곡이 모두 달랐다. 미미는 “가사가 미스터리하고 중간중간 포인트가 많아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며 ‘크라임 신’(Crime Scene)을 추천했다. 지호는 유닛곡인 ‘유성’을 꼽으며 “미미, 효정, 승희 세 명이 불렀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꼭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유아는 “오마이걸이 보여드리지 않았던 강렬하고 쿨한 모습을 보실 수 있다”며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추천했다. 해외투어, 일본 팬미팅, 멤버별 개인 활동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 8개월 만에 돌아온 오마이걸은 “이번 봄은 오마이걸 덕분에 뜨거울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 의지를 밝혔다. 효정은 “해외투어도 했고 정규앨범도 나와서 저희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고 있고 행복을 느껴고 있다”고 말했다. 비니는 “이번 앨범은 많이 깊어지고 성숙해진 소녀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과 수록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 공개한 오마이걸은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공식입장] 규현 측 “‘라디오스타’ MC 최종 고사”

    [공식입장] 규현 측 “‘라디오스타’ MC 최종 고사”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를 최종 고사했다. 7일 규현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복귀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tvN ‘신서유기7’ 출연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 MBC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5년 동안 활약했다. 소집해제를 앞둔 만큼 그의 복귀에 관심이 쏠렸지만 최종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규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7일 오후 소집해제한다.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식] 시우민 입대, 머리 자르기 전,후 보니..

    [공식] 시우민 입대, 머리 자르기 전,후 보니..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잘랐다. 시우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시우민은 머리카락을 짧게 다듬은 모습이다. 한층 늠름해진 자태가 훈훈함을 더했다. 엑소 맏형인 시우민은 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엑소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도 차례로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우민은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Xiuweet Time’을 열고 팬들에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출신 김재환, 솔로 데뷔일 기습 공개 “궁금증 자극 티저”

    워너원 출신 김재환, 솔로 데뷔일 기습 공개 “궁금증 자극 티저”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첫 솔로 데뷔일을 확정지으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5월 6일 0시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앨범 발매일 및 타이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김재환은 푸른 잎을 매만지고 있는 손을 배경으로한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와 더불어 데뷔일 및 앨범 타이틀만으로도 국내외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첫 티저 이미지는 김재환의 손만 공개된 터라 베일에 감춰진 김재환의 모습과 새 앨범 콘셉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워너원 활동 당시 메인보컬로서 대중에 실력을 입증한 김재환은 활동 종료 이후에도 나날이 늘어가는 춤·노래 실력으로 정식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악 작업기를 공개한 바 있어 업계 안팎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또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에 출연한 김재환은 신승훈의 ‘I Believe’ 무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원곡자 신승훈의 응원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 데뷔에 청신호를 알렸다. 글로벌 팬들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들의 기대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재환의 첫 솔로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환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레tv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공개

    올레tv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 공개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올레tv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핑크퐁 원더스타’를 공개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핑크퐁 원더스타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신규 캐릭터들과 팬미팅을 갖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투자하면 BTS 팬미팅” 중국인 속여 10억 챙겨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가방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나눈 뒤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열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며 중국 투자자들에게 거액을 받아낸 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방 제작 등 미끼로 속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손동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3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연예인과 패션 관련 협업을 해 온 업체 대표인 최씨는 2017년 5월 서울 강남구의 사무실에서 중국 투자회사 직원들에게 “1200만 위안을 투자하면 B브랜드 가방 3만개를 제작, 판매한 뒤 투자 원금과 40% 수익금을 지불하고, 방탄소년단이 2018년 6월까지 중국이나 홍콩, 대만에서 팬미팅을 1회 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고 말해 열흘 뒤 이들과 투자계약서를 작성했다. ●초상권 계약 등 이미 파기 상태 그러나 최씨는 그해 1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의 예명과 초상, 이미지를 사용한 가방과 핸드크림, 손세정제 등의 상품을 판매하기로 한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맺었다가 로열티 3억 9000여만원을 연체해 6월 빅히트 측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중국 투자회사 측은 이 같은 내용을 알지 못한 채 최씨에게 총 600만 위안(당시 환율로 약 10억 2000만원)을 최씨에게 보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을 제작, 판매하고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을 개최해 줄 것처럼 피해자들을 기망해 투자금 명목으로 600만 위안을 편취한 것으로 범행 경위, 피해금액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다”면서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고 피해회복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BTS와 콜라보·팬미팅’ 중국 투자자 속여 10억여원 받아낸 업체 대표 실형

    ‘BTS와 콜라보·팬미팅’ 중국 투자자 속여 10억여원 받아낸 업체 대표 실형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가방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나눈 뒤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열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며 중국 투자자들에게 거액을 받아낸 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손동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 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모(3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연예인과 패션 관련 협업을 주 사업으로 내건 A업체 대표인 최씨는 2017년 5월 서울 강남구의 사무실에서 중국 투자회사 직원들에게 “A업체에 1200만위안을 투자하면 B브랜드 가방 3만개를 제작·판매한 뒤 투자 원금과 40% 수익금을 지불하고, 방탄소년단이 2018년 6월까지 중국이나 홍콩, 대만에서 팬미팅을 1회 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고 말했다. 약 열흘 뒤 투자회사 직원들은 최씨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계약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최씨는 2017년 1월 1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의 예명과 초상, 이미지를 사용 관련 컬래버레이션 계약을 맺었다가 로열티 지급을 연체해 그해 6월 23일 빅히트 측으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B브랜드를 사용해 만든 캐리어와 백팩에 방탄소년단의 예명, 이미지 등을 사용하는 데 매달 2억원, A업체가 개발해 출시하는 손세정제, 핸드크림, 선크림 제품에 방탄소년단의 예명, 초상,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 매달 1억원씩의 로열티를 빅히트 측에 지급하기로 했지만 4월 이후 3억여원을 내지 못한 것이다. 당초 A업체와 빅히트 측 사이의 컬래버 계약에 따르더라도 최씨가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을 개최할 권한도 없었고, 최씨가 팬미팅 개최를 요청했지만 빅히트로부터 거절당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투자회사 측은 이 같은 내용을 알지 못하고 총 600만 위안(당시 한화 약 10억 2000만원)을 최씨에게 보냈다. 최씨는 재판에서 “중국 투자자들에게 A업체와 빅히트와의 컬래버 계약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만약 관련이 있었더라도 이들과의 투자 계약 당시에는 빅히트와의 컬래버 계약도 유효했다”며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빅히트와의 컬래버 계약상 홍보 관련 행사나 런칭 행사 때 방탄소년단이 참가하는 것으로 돼 있어 중국 투자자들과의 투자계약에서 보장한 팬미팅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홍보관련 행사와 팬미팅을 같은 것으로 볼 수 없고 빅히트 측에서는 A업체와 컬래버 계약을 맺으면서 방탄소년단과의 팬미팅은 할 수 없다는 뜻을 명백히 밝혔다며 최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씨가 주장한 빅히트 측과의 계약이 유효했는지에 대해서도 “2017년 4월부터 로열티를 연체해 빅히트로부터 지급독촉을 받았는데 그 당시까지도 컬래버 계약에서 정한 상품들을 출시하지 못했고 자금여력이 없어 로열티를 지급하기 어려웠다”면서 최씨가 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한 정황도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을 개최해 줄 것처럼 피해자들을 기망해 투자금 명목으로 600만 위안을 편취한 것으로 범행 경위, 피해금액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다”면서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고 피해회복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출시하기로 했던 일부 상품들의 경우 빅히트와 제품의 디자인 등을 조율하거나 방탄소년단이 음원 출시 일정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상품 출시가 지연돼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계약상 방탄소년단 팬미팅의 명확한 의미 등에 대해 구체적 협의를 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고 피해자들과 통역 등의 문제로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았던 상황 등이 범행에 이르게 된 유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종합] 배진영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홀로 꽉 채운 무대’

    [종합] 배진영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홀로 꽉 채운 무대’

    배진영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배진영은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 (BAE JIN YOUNG 1ST ASIA FANMEETING TOUR IN SEOUL ‘IM YOU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워너원이 아닌 ‘솔로 배진영’이 홀로 이끌어간 이번 팬미팅은 그의 놀라운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IM YOUNG’의 시그니처인 핑크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배진영은 사랑스러운 소년미가 느껴지는 동방신기 ‘허그’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미션곡이자 팬들의 ‘입덕’ 영상 단골 소재였던 ‘오 리틀 걸(Oh Little girl)’과 남성적 관능미가 돋보였던 워너원 유닛 앨범 ‘열일(11)’,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등 섹시와 큐트를 아우르는 팔색조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또 배진영은 27일 태민의 ‘무브(Move)’로 섹슈얼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면 28일에는 위켄드(The Weeknd)의 ‘더힐(The Hills)’ 무대로 팬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 양일간 다른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워너원 활동을 함께했던 박지훈과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의리를 지키기도 했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와 토크쇼로 팬미팅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었다. 첫 번째 코너 ‘배진영의 3대 미스터리’는 그만의 셀카 각도와 11등신 설 검증 외에도 ‘전설의 배바스틱’을 소환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배바스틱’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배진영의 자기소개 1분 PR 영상으로, 곤룡포를 입고 붐바스틱 댄스를 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도 워너원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참여로 특별함을 더했다. 배진영을 향한 팬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배진영의 입덕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진영의 매력 타임 ‘소원을 들어줘 Young’과 ‘배배 대답해줘 Young’까지, 팬들과 함께 풍성한 팬미팅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배진영은 팬미팅을 끝맺어야 하는 아쉬움을 담아 최근 발매한 솔로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무대로 마무리했다. 팬들에게 제일 먼저 최초 공개한 신곡 무대는 한층 성숙해진 그의 보컬 실력이 전해졌다. 더불어 그는 공연이 끝난 후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미팅의 여운을 남겼다. 한편, 첫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진영은 필리핀 마닐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대만까지 총 7개국 8개 도시를 잇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식] 두산, 워너원 출신 김재환 시구자로 초청

    [공식] 두산, 워너원 출신 김재환 시구자로 초청

    가수 김재환이 두산 베어스 김재환과 재회한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홈경기 시구자로 김재환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시동을 건 김재환은 이날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평소 두산 베어스의 동명이인 선수 김재환의 팬으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해에도 두산 홈경기를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5월 26일 2시와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합]5월 14일 입대 윤지성 “팬들에게 많이 고마워요”

    [종합]5월 14일 입대 윤지성 “팬들에게 많이 고마워요”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오는 5월 14일 입대한다. 25일 윤지성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윤지성은 이어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라며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우리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 앨범 발매 전에 이런 얘기해서 미안해요”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한다.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솔로 데뷔 이후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으로, 윤지성이 직접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그날그날의 일상을 기록해 완성했다. 윤지성이 5월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이번 앨범이 입대 전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 됐다. 다음은 윤지성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다름이 아니라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겨요. 저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밥알도 있을 테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밥알도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들 걱정 안 해요.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난 걱정 없어요.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남은 이야기는 우리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 앨범 발매 전에 이런 얘기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고마워요. 항상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촬영 없는 날은? “가장 나다운 모습”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촬영 없는 날은? “가장 나다운 모습”

    배우 이시언이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 없는 날은 편안한 복장과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상도목장행! 문득 여러분의 가장 나다운 모습도 궁금하네요! 어떤 모습이든 응원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언은 편안한 옷차림에 수염도 정리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는 모습. 연예인 같지 않은 수더분한 모습이 이시언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오늘 방송에선 이시언의 생애 첫 팬미팅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시언은 오는 5월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에서 ‘순정 마초’ 형사로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종합]강용석 “임블리 임지현, 미성년자 때 동거” 발언에 남편 ‘분노’

    [종합]강용석 “임블리 임지현, 미성년자 때 동거” 발언에 남편 ‘분노’

    유명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남편이자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이사가 강용석 변호사의 발언에 분노했다. 박준성 대표이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유튜브에서 강용석씨를 포함한 패널들이 얘기를 나누는 도중 제 아내를 주제로 올렸다. 지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무거운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강씨와 일행은 제 아내를 미성년자일 때부터 동거하고, A(전 남자친구)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아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빌린 돈을 갚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 지현이와 동생들은 학비를 A씨로부터 지원받은 사실 또한 없다. 입에 담기도 싫고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이 모든 말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계속되는 거짓말로 A씨는 민사재판에서 패소하고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 등으로 현재 구속돼 있다”며 “강용석씨가 했던 말은 사실이 아니다. 심지어 당시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서 이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오해할 수 있게끔 말하고 이 이야기를 흥미 유발 소재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지현이에겐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야 할 20대의 소중한 시간이 아프고 힘든 시간으로 남았다. 제 아내 지현이가 또 다른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임블리 씨가 굉장히 어려서부터 어떤 분하고 동거를 했다. 임지현이 A씨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았고, 그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했다”면서 “빚투다. 빚 문제”라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임블리는 인스타그램 스타 임지현 상무의 인기와 함께 유명세를 얻은 쇼핑몰이다. 옷 뿐 아니라 ‘블리블리’라는 이름으로 화장품 판매까지 나섰고, 최근엔 호박즙, 샤워기 필터, 유아용 매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블리’ 임지현은 지난 2015년 박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하 박준성 대표이사 글 전문> 임지현의 남편 박준성입니다. . 어제 저녁, 유튜브에서 강용석씨를 포함한 패널들이 얘기를 나누는 도중 제 아내를 주제로 올렸습니다. . 지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무거운 글을 올립니다. .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전 남자친구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조차 싫고 A씨라고 칭하겠습니다. . 강씨와 일행은 제 아내를 미성년자일 때부터 동거하고, A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아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빌린 돈을 갚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습니다. 지현이와 동생들은 학비를 A씨로부터 지원받은 사실 또한 없습니다. 입에 담기도 싫고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이 모든 말들은 사실이 아닙니다. . 지현이를 처음에 만났던 때는 제가 제일 힘들던 때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회사가 제일 힘들었던 그때 멋남이 어려웠으며 빚이 수억에 달했고 가지고 있던 차까지 팔았던 때네요. 회사가 힘들어지니 많은 직원들이 떠났고, 주변에 친구들도 많이 떠나갔습니다. 그때 제 옆을 지켜줬던 사람이 지현이었습니다. . 시장에 돈을 갚지 못했던 그때, 저 대신 멋남 사입도 나가고, 저를 돕겠다며 시작했던게 ‘임블리‘였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 처음 만났을 때 지현이는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던 평범한 사람이었어요. 지현이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피팅모델이라 그렇게 저를 돕겠다고 저와 함께 이 일을 시작한 거였어요. 처음 출장 가서 사진을 찍을 때 엠디도 없이 지현이 혼자 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렇게 임블리를 시작했습니다. . 근데 임블리가 자리를 잡아갈 즈음, 지현이 앞으로 본인도 모르는 신용카드, 대출미납 독촉장이 날아왔습니다. 사귀던 당시 지현이가 A씨의 요청에 의해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었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지현이와 헤어진 이후에도 A씨는 지현이의 명의를 이용해 카드 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업을 이유로 지현이, 그리고 가족들 명의로도 카드를 비롯한 사업자 명의까지 여러 장 만들었더라고요. . A씨가 지현이 명의로 남긴 1억에 가까운 빚을 저희 어머니와 제가 갚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냥 돈을 주고서라도 연을 하루 빨리 끊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지현이가 이 일을 하루라도 빠르게 잊길 바랐습니다. . 그 이후 저희는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임블리도 자리를 잡아가고 저희는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 2015년 7월, 저희가 결혼하기 1주일 전.. 갑자기 지현이 통장이 차압이 된 일이 있었어요. 알아보니 지현이 앞으로 차용증과 함께 수억의 돈을 갚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17년도에는 일면식도 없는 A씨가 저에게 임블리 사업을 위해 돈을 빌려줬다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으로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 A씨가 주장하는 차용증은 모두 위조된 것으로 판결났습니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A씨는 민사재판에서 패소하고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 등으로 현재 구속돼있습니다. . 소송기간중 장모님은 암투병을 하셨고, 지현이는 임신 중에도 법원에가야했습니다. . 강용석씨가 했던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심지어 당시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서 이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오해할 수 있게끔 말하고 이 이야기를 흥미 유발 소재로 이용했습니다. . 이 모든 일들은 지현이를 포함한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아픈 기억이고 큰 상처입니다. 최근 사업적 이슈로 지현이가 많은 구설수에 오르는 틈을 타 세간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극적인 허위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언급하는 행위를 보니 마음이 정말 찢어지는 듯합니다. . 지현이에겐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야 할 20대의 소중한 시간이 아프고 힘든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제 아내 지현이가 또 다른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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