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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 방문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9일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등과 함께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박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씨드큐브 창동에서 균형발전본부로부터 창동·상계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서울아레나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공정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총사업비 3120억 원이 투입되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19.2%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등을 시공한 ㈜한화 건설 부문이 시공을 맡았으며,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인 카카오가 준공 후 30년간 운영·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박 의원은 “서울아레나는 전 세계 한류팬들이 찾는 K-pop 전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만큼, 중대한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아레나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동북권의 핵심 문화거점이자 K-콘텐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통, 상권 등 지역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정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석 의원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시의회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만 여고생, “K야구 좋아요!”…관광공사, K콘텐츠로 대만 관광객 공략

    대만 여고생, “K야구 좋아요!”…관광공사, K콘텐츠로 대만 관광객 공략

    대만 여고생 100여명이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만 타이베이에선 한국 관광 콘텐츠 축제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관광공사는 “한국 야구 응원문화를 소재로 방한 여행상품을 최초로 출시하고 대만 관광객 104명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야구 응원 방한상품으로 내한한 대만 관광객은 웨슬리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들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아울러 한복 체험, 남산타워 등 명소 방문, 공연 관람 등 한국의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한국 치어리더의 대만 진출과 일명 ‘삐끼춤 챌린지’ 등 한국식 응원문화의 인기에서 착안해 야구 관람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번 웨슬리 여고생 단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당 상품을 8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반호철 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은 “K 응원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스포츠 관광을 통한 방한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엔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ㆍ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관광콘텐츠’ 테마의 B2B 행사로, K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웰니스 등 총 6개 부문의 콘텐츠와 관련한 국내 48개 기업이 참여했다. 관광공사는 “하루 만에 6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관광객은 약 147만 명이다. 중국, 일본에 이어 방한 인바운드 시장 3위다. 대만 소비자의 한국문화경험 비율은 88%로 글로벌 평균 71%를 훌쩍 웃돈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대만 사람들은 특히 드라마, 영화, 대중가요 등의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며 “한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대만 관광객 특성을 고려할 때, 한류·공연 등 관광콘텐츠가 현지 소비자의 재방문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납작 가슴도 섹시하다” 외치더니… 돌연 풍만해져 나타난 인플루언서

    “납작 가슴도 섹시하다” 외치더니… 돌연 풍만해져 나타난 인플루언서

    가슴확대수술 고백…“구독 취소” 팬들 비판 쇄도 “며칠 전 남자친구랑 통화했는데 ‘너의 납작한 가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도 안 물어봐서 이상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웃으면서 말해줬어. ‘난 납작한 가슴을 단점으로 여기지 않아서 그걸 너한테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이야. 내 몸은 섹시하고, 다른 사람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아.” 볼륨 없는 몸매를 당당히 드러내고 이같은 글들을 올리며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자기 몸 긍정주의)를 주장해 큰 인기를 모아온 여성 인플루언서가 돌연 가슴이 종전보다 풍만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420만명, 틱톡 구독자 290만명을 보유한 동양계 캐나다 여성 클라라 다오(26)의 충격적인 근황은 10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전해지며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클라라 다오는 지난 6년간 ‘보디 포지티브’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사랑받아 왔다. 그가 유튜브 채널에 그간 올린 900여개의 영상 중 최고 인기 콘텐츠 제목부터가 ‘작은 가슴 자신감 | 평평한 가슴을 사랑하는 법’일 정도다. 6년 전 올린 이 영상의 조회수는 250만건에 달한다. 해당 영상에서 클라라 다오는 “저는 가슴이 작다. 보시다시피 LCD TV 스크린이나 다리미판 같다. 하지만 전 제 가슴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과거 얘기를 털어놨다. 그는 10살 때 친구들은 가슴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자신만 변화가 없는 것을 알고 처음으로 자신감을 잃었다고 했다. 그런 상태는 20살이 되기 전까지 이어졌고 클라라 다오는 작은 가슴을 숨기기 위해 두꺼운 패드가 있는 보정 속옷을 착용하고 다녔다. 당시 클라라 다오는 ‘남자들이 작은 가슴을 가진 여자도 좋아하나요?’라고 검색할 만큼 자신의 평평한 가슴이 고민이었다. 소셜미디어(SNS)에 즐비한 풍만한 몸매의 여성들은 그를 더 위축시켰다. 한때 가슴 확대 수술을 고민하기도 했다는 그는 “수술을 받으면 5~10년마다 재수술을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돼서 포기했다”면서 “그날 제 자신과 약속했다. 내 가슴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겠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건 마음가짐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자기애와 자신감은 마음 속에서 나온다”며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영상에는 “자연스러운 여성보다 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런 영상을 10년 동안이나 기다려왔다” 등 찬사의 댓글들이 달렸다. 클라라 다오는 인스타그램에도 “비현실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올해는 우리 몸의 불완전함까지 포용하는 한 해를 보내자. 당신의 몸은 걸작이며, 진심으로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등 글을 올리면서 팬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그랬던 클라라 다오가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가슴과 함께 볼륨을 강조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올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클라라 다오는 “처음부터 저와 함께 해주신 분들께는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어쩌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가슴이 납작한 소녀’였다. 그리고 ‘그 소녀’를 저는 정말 좋아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충분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냐’, ‘단지 돈을 벌기 위해 보디 포지티브를 이용했냐’고 묻는다면 ‘아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수술 결정은 사랑과 기쁨, 자유에서 나왔다”고 해명했다. 클라라 다오는 자신이 보디 포지티브를 통해 “치유됐다”고 강조하면서 “하지만 저는 성장했고, 이제 저는 자신감 있고 호기심 많고 진화하고 자유로워진 여성이 되고 싶다. 치유하던 과거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다. 제겐 그것이 진정한 자신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를 지켜봐 왔던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당신의 콘텐츠를 시청해온 소녀들에게 이런 결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틀렸다”, “당신의 선택 자체를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소녀들이 자연스러운 몸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해온 사람이 수술을 받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가슴 확대 수술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9가지 이유’ 영상을 만들더니 몇 년 뒤에 그걸 했다. 위선적이다” 등 비판 댓글을 달았다. 반면 일부 충성스러운 팬들은 “여전히 당신을 지지한다. 당신이 몸 때문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로서 당신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는 여전히 똑같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정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등 댓글로 옹호했다.
  • [세종로의 아침] 홍명보를 위한 변명

    [세종로의 아침] 홍명보를 위한 변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의사한테 혼났다. 담배 좀 끊어라, 그러다 제명대로 못 산다. 결국 그 감독은 담배를 끊었다. 얼마 뒤 감독의 건강검진을 한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리 담배를 다시 피우는 게 낫겠다. 조직을 이끌고 책임져야 하는 자리는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범위가 넓어질수록 책임과 부담은 제곱에 세제곱으로 늘어난다. 프로축구로 치면 투자 규모가 크고 선수단이 많을수록 감독들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는 고스란히 비판과 지적으로 이어진다. 감독 자리를 더 극한직업으로 만드는 건 시간과 관련한 문제다. 축구팬들이나 구단 수뇌부 모두 갈수록 조급해진다. 패배가 거듭되면 불만이 폭발하고 사퇴 압박도 극심해진다. 현재 K리그 상황을 보면 조만간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수원FC는 7라운드까지 했는데도 아직 승리가 없다. 대구FC는 5연패를 했다. 강원FC는 3연패인데 7경기에서 4득점뿐이다. 어떤 면에선 프로스포츠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항상 눈에 띄는 모순은 이런 것이다. 감독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주변 환경은 감독에게 필요한 시간까지 생각하기엔 여유가 없거나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그 간극이 갈수록 넓어지고 깊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울산HD를 보자. 지난 1일 열린 안방경기에서 울산은 대전하나시티즌에 2-3으로 패배했다. 당시 울산 선발명단을 보면 지난해 우승을 함께했던 선수는 딱 2명이었다. 교체까지 포함해도 경기를 뛴 16명 가운데 5명뿐이다. 울산이 지난 3년 연속 우승을 했다는 것만 떠올리다 보면 지난해 울산에 비해 지금 울산은 거의 새로운 팀이라는 걸 너무 쉽게 잊어버릴 수 있다. 필요한 시간과 부여된 시간 사이에 모순이 가장 커 보이는 건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다. 최근 안방 두 경기에서 모두 비기며 한동안 잠잠했던 불만이 다시 쏟아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이 차고도 넘친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이 높던 2017년 한 축구 전문가와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이런 대답을 들었다. “한국 축구는 아직까지 4년을 한 감독에게 맡기고 월드컵을 준비해 본 적이 없다. 대표팀 감독을 그렇게 자주 바꿔 우리가 얻은 게 아무것도 없다.” 그랬던 분이 유명 유튜버가 된 뒤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앞장서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을 비판했고, 요즘은 거의 비슷한 레퍼토리로 홍명보호를 비난하고 있다. 홍 감독으로선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겠다. 자신이 맡고 있던 팀을 시즌 도중에 버리는 건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상도의에 어긋난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홍명보는 또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다. 너무나 쉽게 ‘홍명보 축구는 전술이 없다’는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 사실 동의할 수도 없을뿐더러 그토록 무능력한 감독이라면 어떻게 대표팀이 현재 4승4무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1위에 올라 있는지 설명이 안 된다. K리그에서 3회 이상 우승해 본 감독은 홍명보와 최강희 2명뿐이다. 어떤 분들은 벤투 전 감독 때를 얘기한다. 그때는 잘했는데. 월드컵 16강도 올랐는데. 하지만 때로는 사람 기억만큼 거짓말을 잘하는 것도 드물다. 2021년 9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예선 1차전에서 대표팀은 이라크와 0-0으로 비겼다. 팬들의 불만이 엄청났다.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상당히 높았다. 또 어떤 분들은 홍 감독이 K리그에서 우승한 건 울산 구단의 투자와 ‘선수발’ 덕분 아니냐는 얘기도 한다. 그 얘기를 처음 들은 건 지난해 말이었다. 그때 이렇게 대답해 줬다. 그런 말은 정말 하는 거 아니다. 전북 팬들 피눈물 난다. 강국진 문화체육부 차장
  • 父 ‘한국 유명가수’인 축구선수…일장기 달고 ‘한일전’ 뛸 수밖에 없는 이유

    父 ‘한국 유명가수’인 축구선수…일장기 달고 ‘한일전’ 뛸 수밖에 없는 이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나선 일본 축구대표팀의 ‘백업 공격수’ 다니 다이치(16·한국명 김도윤)가 국내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니의 한국 이름은 김도윤으로,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정민(56)의 아들이다.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다니 루미코와 결혼해 3명의 아들을 뒀다. 다니는 둘째다. 아버지의 나라 한국과, 어머니의 나라 일본 모두 다니에게는 ‘모국’인 셈이다. 한국에서는 김도윤이라는 이름으로 K리그1 FC서울의 유스팀인 오산중학교에서 선수로 뛰다가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고 현재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U-18세 팀에서 뛰고 있다. 신장 184㎝의 좋은 체격을 가진 다니는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이어서 한국과 일본 국적을 모두 가질 수 있고, 이번 U-17 아시안컵에는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다니는 지난해 10월 펼쳐진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네팔과의 1차전에서 4골을 터트려 팀의 9-2 대승에 힘을 보탰고, 몽골과의 2차전(7-0승)과 카타르(5-0승)와의 3차전에서도 각각 1골씩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1승 1패)은 C조에서 2위를 놓고 예멘과 오는 11일 조별리그 3차전 최종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일본(1승 1무)도 11일 호주와 B조 최종전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다툰다. U-17 아시안컵 8강 진출팀은 모두 올해 11월 펼쳐지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품는다. 팬들의 관심은 이번 대회 4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될지 여부에 쏠린다. 한일전이 성사되면 다니는 중학교 시절 한국에서 경쟁했던 ‘옛 친구’들과 맞대결 기회를 얻는다. 한국은 이미 인도네시아에 C조 1위를 내주고 조 2위를 노리고, 일본은 B조 1위에 도전한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C조 2위, 일본이 B조 1위를 확정하면 두 팀은 준결승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이 B조 2위가 되면 한일전은 결승에서나 치러질 수 있다. 다니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일본 대표팀에서 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김정민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애들의 여권이 2개다. 태어나면서 나라가 2개다. 한국 정서상 반일 감정으로 예민하지만 애들은 모국이 두 나라다. 특수한 입장이라 어떤 편을 들 수 없다. 애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 편이 없다. 일본이 기회를 먼저 준 팀”이라며 “프로도 아니고, 아직 유소년이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성인 국가대표팀은 가고 싶어서 가는 게 아니다.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다. 결국 좋은 기회를 준 팀에서 뛰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열악한 한국의 유·청소년 축구 환경이 꿈나무의 해외 유출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히로야마 노조미 일본 U-17 대표팀 감독은 다니에 대해 “대표팀에 없는 유형이다. 과제는 있는 선수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는 없는 것이 있어서 흥미롭다.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 NPB “직찍 야구 영상 SNS 금지!”… 선수회 “팬 즐거움 뺏는 일” 항의

    NPB “직찍 야구 영상 SNS 금지!”… 선수회 “팬 즐거움 뺏는 일” 항의

    일본프로야구(NPB)가 관중이 경기 중 직접 찍은 선수 사진과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게 하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과도한 규제가 팬들과의 소통을 막아 프로야구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10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선수회는 전날 이런 규정에 대해 “팬의 즐거움을 빼앗는 조치”라며 NPB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NPB는 무단 라이브 중계로 수익을 올리는 채널을 막고자 올해 2월부터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규정이 복잡하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NPB 규정에 따르면 경기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개인적으로 공유할 수는 있지만 인터넷 공간에는 비공개라도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다만 경기가 끝난 후 마운드에 모인 선수나 투수 교체 중 투구 연습, 파울 직후 스윙하는 선수의 모습 등은 최대 140초까지 올릴 수 있게 했다. 경기 종료 후에 관중석이나 구장 내부를 찍은 사진도 게시가 가능하다. 모호한 규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프로야구 구단 닛폰햄은 “주최자 승인 시 (인터넷 게시를) 허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근거로 팬들에게 인터넷 게시를 일부 허용했다가 지난 7일 입장을 바꿨다. 선수회는 이에 대해 “불명확한 문구로 구단에 혼란을 초래한 NPB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NPB의 행보는 일본프로축구 J리그가 2022년 2월 경기장 촬영물 인터넷 게시 규제를 완화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J리그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이뤄지는 팬들의 자발적인 정보 확산이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 이특, 자택 무단 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이특, 자택 무단 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자택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며 경고장을 날렸다. 10일 이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택 무단 침입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특은 “집안 무단침입”이라며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라며 이번 피해가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을 공개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특은 과거부터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다. 2011년에는 같은 그룹 멤버 김희철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들을 쫓아오던 사생팬들의 차량 때문에 7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2012년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입대 하루 전까지 사생팬들이 날 계속 따라온다. 오늘은 그냥 좀 두지”라고 호소했었고, 2017년엔 사생팬들 때문에 개인 연락처가 노출돼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달샤벳 수빈, 연예계 소문 밝혀 “그분 조심하라고…키 큰 여자 좋아한다더라”

    달샤벳 수빈, 연예계 소문 밝혀 “그분 조심하라고…키 큰 여자 좋아한다더라”

    그룹 달샤벳의 수빈(31)이 방송인 탁재훈(56)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올라온 영상에는 수빈과 달샤벳 우희가 출연해 이야기 나눴다. ‘주변에서 탁재훈을 조심하라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수빈은 “예능에서 (탁재훈을) 처음 만났을 때였다. 회사 사람이 ‘재훈이 형 오면 너 조심해’ 이렇게 얘기했다”라고 답했다. 수빈은 회사 직원에게 “재훈이 형이 키 큰 여자를 좋아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말도 안 돼”라며 폭소했다. 수빈은 “(달샤벳) 멤버가 6명이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키가 컸다”라며 “(탁재훈이) 인사를 하다가 저를 위아래로 훑더니 ‘너는 키가 되게 크다’라면서 지나갔다”고 전했다. 수빈의 키는 173cm이다. 탁재훈은 “키가 큰데 왜 날 조심해. 본인 머리, 천장을 조심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 수빈은 DJ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수빈은 “세계적인 DJ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활동한 지 1년 만에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했다”고 자찬했다. 이어 “최근 코타키나발루에서 디제잉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디제잉 하면서 어떤 옷을 입어요?”라고 묻자 수빈은 “저는 아주 멋지게 입죠”라고 답했다. 전 세계 여성 DJ 순위에서 50위 안에 들었다는 수빈은 “한국에서는 3위”라고 밝혔다. “누가 정하는 거죠?”라는 질문에 수빈은 “전 세계 EDM 팬들, 관계자들이 투표한 결과”라고 답했다. 수빈은 공연 관람객들이 치근덕대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수빈은 “귀찮다”라며 “저를 DJ로 봐주는 게 아니라 술자리 온 친구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사람들 때문에 벽을 많이 친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DJ로 데뷔한 수빈은 지난해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6개 도시에서 클럽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수빈이 소속된 그룹 달샤벳은 지난 1월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달샤벳 멤버들은 소속사 계약 종료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 고소영 맞아? “비율도 표정도 안 좋아” 직접 밝힌 녹색어머니회 비화

    고소영 맞아? “비율도 표정도 안 좋아” 직접 밝힌 녹색어머니회 비화

    개인 유튜브를 시작한 배우 고소영(53)이 녹색어머니회 활동 비화를 풀어놨다.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지난 9일 ‘뜻밖에 마주친 고소영’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 봉사 중인 사진을 보여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녹색어머니회 유니폼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정지선을 지킵시다’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있다. 횡단보도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소영은 “저도 그거 웃겼다. 그 사진 마음에 안 든다. 비율도 안 좋고 표정도 그렇고”라면서 “녹색어머니회 하다가 찍혔다. 지나가던 학부모가 차 안에서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맘카페 커뮤니티에서 유명했다더라. 난 모르겠다. 근데 우리 신랑(장동건)은 이게 ‘은근 매력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또 “이거 하면 사명감이 생긴다. 아이들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는 소감도 남겼다. 고소영은 최근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8일 처음 올린 ‘아직 저 살아 있어요’ 영상에선 “사람들이 안 볼까 봐 걱정이다. 여러분 아직 저 살아 있다”며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53)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공포에 떠는 ‘日 배드민턴 여신’…“중국 갈 때마다 1년 반 동안 당해, 멈춰달라”

    공포에 떠는 ‘日 배드민턴 여신’…“중국 갈 때마다 1년 반 동안 당해, 멈춰달라”

    ‘배드민턴 여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시다 치하루 선수가 일부 중국팬들의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며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 중국 대회 참가 시마다 이어진 스토킹에 대해 공개적으로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10일 재팬타임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현재 중국 닝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인 배드민턴 스타 시다 치하루(27) 선수는 중국 팬들에게 스토킹을 중단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그는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에 중국어로 작성한 글을 올리고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에 감사드리지만 모든 팬 여러분께 부탁드릴 것이 있다”고 시작했다. 이어서 “중국에서 경기할 때마다 스토킹을 당했으며, 이는 이미 1년 반 동안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매우 불편하고 무서운 감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시다 선수는 “모든 팬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저는 정말로 중국을 좋아하고 팬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인정하면서도 “지금부터는 스토킹과 유사한 행동을 즉시 중단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해결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시다는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드민턴 선수”로 칭송받고 있다. 시다 선수가 이번에 처음으로 스토킹 문제를 언급한 것은 아니다. 2023년 11월에는 선전에서 열린 중국 마스터스 대회 중 “스토킹과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에게 “거리를 유지하고 존중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 사건 직후, 중국 올림픽위원회는 ‘집착적인 팬 문화’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런 종류의 ‘저급한 팬’들은 아이돌을 향한 애정에서 비롯된 행동을 한다고 보인다”며 “경기 질서와 공공 관습을 해치는 비이성적 행위로 스포츠 정신과 사회도덕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고소영도 결국 ‘학부모’였다…톱스타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과제는?

    고소영도 결국 ‘학부모’였다…톱스타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과제는?

    배우 고소영이 과거에 화제를 모았던 녹색 어머니회 활동사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도 피할 수 없었던 녹색 어머니회’라는 제목의 선공개 쇼츠(Shorts)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과거에 우연히 찍혔던 녹색 어머니회 활동 사진을 보면서 “아, 저도 그거 되게 웃겼다”라면서도 “그 사진 마음에 안 든다. 비율도 좀 안 좋고, 표정도 그렇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고소영은 아들의 초등학교 앞에서 녹색 어머니회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일상복 차림으로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고 ‘정지선을 지킵시다’가 적힌 깃발을 들고 서 있다. 고소영은 “녹색 어머니 하다가 찍혔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학부모가 찍은 것 같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다”라며 “그런데 이게 맘카페 같은 커뮤니티에서 엄청 유명했다고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이게 은근히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이거 하면 사명감 같은 게 생긴다”라며 “어쨌든 저의 수신호로 의해서 차가 서고, 가니까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라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 “훌륭한 영화 많이 나온 한국서 사랑받아 영광”

    “훌륭한 영화 많이 나온 한국서 사랑받아 영광”

    “‘보헤미안 랩소디’로 받은 한국 팬들의 사랑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죠. 이번엔 스파이로 돌아왔습니다.” 신작 ‘아마추어’로 돌아온 배우 라미 말렉(44)이 2018년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당시를 떠올리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9일 개봉한 영화는 현장 경험이 전혀 없는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아내를 살해한 테러 집단에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말렉이 연기한 헬러는 킬러가 되는 대신 자기만의 방법으로 적들을 제거해 나간다. 이날 한국 기자들과 화상으로 만난 말렉은 “저는 언제나 전형적인 영웅에 도전해 왔는데 그 틀을 깨는 게 예술가로서의 목표”라며 “이번 영화는 ‘첩보물이란 장르를 어떻게 하면 여러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제임스 하위스 감독도 “주인공은 제임스 본드도, 제이슨 본도 아니다”라며 “뜻밖의 영웅이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말렉은 앞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전설적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해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언더독(과소평가된 사람)이 영웅이 되는 이야기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인물의 쇼킹한 여정을 다룬다. ‘아마추어’도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영웅으로 다시 탄생하면서 여러 장벽을 넘고 특별한 일을 하는 이야기”라며 “한국분들도 이 스토리에 공감하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말렉은 또 “한국에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는데 저도 아주 좋아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훌륭한 영화가 나온 한국의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너무나 영광”이라고 전했다.
  • “민주주의·소년·예술… 광주로 초대합니다”

    “민주주의·소년·예술… 광주로 초대합니다”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전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을 공식 초대했다. 지난해 보여 준 ‘광주의 힘’을 원동력 삼아 올해는 지구촌 시민들을 축제의 광장으로 초청해 광주의 맛과 멋, 매력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서울역에서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올해가 광주 방문의 해임을 전국에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선포식에서 ‘2025 광주 방문의 해’ 슬로건과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 슬로건은 ‘광주가 왔다. □가 온다’로 정해졌다. ‘광주가 왔다’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 낸 대한민국 대표도시라는 선언이다. ‘□가 온다’는 광주의 정신과 가치, 문화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선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시기와 주제에 따라 ‘오월광주’, ‘축제’, ‘미식’, ‘스포츠 성지’, ‘청년’, ‘소년’, ‘문화예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만의 자산들로 채워 나간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특히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경험하면서 ‘오월광주’의 아픔에 공감하며 ‘광주에 방문하고 싶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만큼 사계절 축제인 ‘G페스타’와 교통·숙박비 할인 등 풍성한 선물로 이들을 품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광주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도 내놨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소년의 길’, 야구팬들을 위해 준비한 ‘야구광 트립’, 숙박과 교통이 결합된 ‘레일텔’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시는 코레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모객 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 시장은 “2024년 보여 준 ‘광주의 힘’에 이어 올해 광주는 발길 닿는 모든 곳에서 1년 내내 축제가 펼쳐진다”며 “축제의 광장을 우리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에게 내드리겠다. 광주시민은 가장 큰 선물인 ‘따뜻한 정’으로 맞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영화 ‘아마추어’ 라미 말렉 “韓팬 ‘보헤미안 랩소디’ 사랑 감사. 이번엔 스파이”

    영화 ‘아마추어’ 라미 말렉 “韓팬 ‘보헤미안 랩소디’ 사랑 감사. 이번엔 스파이”

    “‘보헤미안 랩소디’로 받은 한국 팬들의 사랑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죠. 이번엔 스파이로 돌아왔습니다.” 신작 ‘아마추어’로 돌아온 배우 라미 말렉(44)이 2018년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당시를 떠올리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9일 개봉한 영화는 현장 경험이 전혀 없는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아내를 살해한 테러 집단에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말렉이 연기한 헬러는 킬러가 되는 대신 자기만의 방법으로 적들을 제거해 나간다. 이날 한국 기자들과 화상으로 만난 말렉은 “저는 언제나 전형적인 영웅에 도전해 왔는데 그 틀을 깨는 게 예술가로서의 목표”라며 “이번 영화는 ‘첩보물이란 장르를 어떻게 하면 여러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제임스 하위스 감독도 “주인공은 제임스 본드도, 제이슨 본도 아니다”라며 “뜻밖의 영웅이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말렉은 앞서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전설적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해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언더독(과소평가된 사람)이 영웅이 되는 이야기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인물의 쇼킹한 여정을 다룬다. ‘아마추어’도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영웅으로 다시 탄생하면서 여러 장벽을 넘고 특별한 일을 하는 이야기”라며 “한국분들도 이 스토리에 공감하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말렉은 또 “한국에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는데 저도 아주 좋아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훌륭한 영화가 나온 한국의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너무나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키움, 시즌 중 응원단장 교체…‘12년 동행’ 김정석 “젊은 사람 쓰고 싶다더라”

    키움, 시즌 중 응원단장 교체…‘12년 동행’ 김정석 “젊은 사람 쓰고 싶다더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응원단장 교체를 알린 가운데 김정석(41) 전 응원단장이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일 키움은 공식 SNS를 통해 “히어로즈 응원단의 변화를 알립니다. 4월 8일 LG전부터는 박승건 응원부단장이 응원단장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년간 히어로즈의 응원을 함께한 김정석 응원단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김정석 응원단장이 보여준 열정을 기억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응원단장 교체 소식이 알려진 뒤 같은 날 김정석 전 응원단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나 자발적인 의사로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 ‘구단 측에서 젊은 응원단장을 쓰고 싶어 한다. 올 시즌은 시작했으니 박승건 신임 응원단장에 인수인계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했으면 한다’라는 말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젠가는 해고되겠지’라는 생각을 해왔지만, 시즌 중 이별은 바라지 않았다”라며 “올 시즌 몇 경기 더 할 수 있었지만, 이런 기분으로 팬들 앞에 서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거짓된 모습으로 단상에 설 수 없다고 판단해 그만두겠다고 했다”라고 토로했다. 김정석 전 응원단장은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밝히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정석 전 응원단장은 2013년부터 키움 응원단장을 맡아왔다. 응원단장 근속 10년을 맞이한 지난 2022년에는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함께한 응원단장 교체에 팬들은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말도 안 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단 공식 SNS에는 “12년 인연도 헌신짝 취급”, “젊은 게 뭐가 중요하다고 시즌 도중에” 등의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한 키움은 현재 5승 9패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에 로버트 드니로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에 로버트 드니로

    할리우드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82)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는다. 칸영화제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78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로 드니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3일 개최하는 개막식에서 시상 행사가 열린다. 칸영화제는 드니로에 대해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로, 미소 하나 혹은 날카로운 눈빛 하나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전설적인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드니로는 “지금처럼 세상이 서로를 갈라놓고 있는 이 시기에 칸은 우리를 하나로 모은다”며 “마치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968년 데뷔한 드니로는 ‘비열한 거리’(19 73), ‘택시 드라이버’(19 76), ‘뉴욕, 뉴욕’(1977), ‘성난 황소’(1980), ‘코미디의 왕’(1982), ‘좋은 친구들’(1990) 등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명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성난 황소’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함께한 ‘대부2’(1974)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칸과도 인연이 깊다. 주연작인 ‘택시 드라이버’와 ‘미션’(1986)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2011년엔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명예 황금종려상은 세계 영화계에 큰 업적을 남긴 영화인에게 주는 특별상으로 최근에는 조디 포스터, 톰 크루즈, 해리슨 포드, 메릴 스트리프 등이 받았다.
  •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사직구장 뜬다 “고향 부산에서 아버지와 함께”

    ‘폭싹 속았수다’ 문소리, 사직구장 뜬다 “고향 부산에서 아버지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문소리와 그의 아버지 문창준 씨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8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시구자가 문소리 부녀라고 밝혔다. 문소리는 “어릴 적 아버지와 야구를 봤던 추억이 떠오른다”라며 “고향인 부산에서 무엇보다 아버지와 함께 시구를 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출신인 문소리는 아버지를 비롯해 온 가족이 롯데를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문창준 씨는 “제가 100살이 되면 롯데 자이언츠 시구를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문소리는 “롯데는 아직 이 사실을 몰라요”라며 “우리 집에서만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소리 부녀의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아버님”, “꿈을 이루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롯데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미니 영호대제전’으로 개최한다. 헤리티지 시리즈는 롯데와 KIA의 라이벌 교류전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행사 기간에는 양 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사투리 퀴즈와 부산갈매기, 남행열차 라이팅쇼(조명쇼) 등이 진행된다. 롯데는 현재 5승 1무 7패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 제니, 가슴 라인 훤히 상반신 노출… 파격 화보에 또 선정성 논란

    제니, 가슴 라인 훤히 상반신 노출… 파격 화보에 또 선정성 논란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또 한 번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제니는 8일 패션 매거진 옴므걸스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노출 패션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가슴 부위만 소품으로 살짝 가린 채 과감하게 상반신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상의에 카디건만 걸친 채 가슴 밑라인 일부를 노출했다. 제니는 여러 사진에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옴므걸스는 “제니는 힘이자 현상이다.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재정의했다”며 “‘루비’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당당히 발을 내딛고 있다”고 극찬했다. 제니는 지난달 7일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발매, 국내외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제니가 연일 파격적인 노출 화보와 패션 등을 선보이면서 온라인상에선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화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어쩌다 한 번 노출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이러면…”, “예쁜 다른 모습들도 많은데 아쉽다”, “팬들은 노출 별로 안 보고 싶어 하는데”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하이브 떠나 ‘새 출발’ 여자 아이돌, 프로필 싹 바꿨다…“팀명은 유지”

    하이브 떠나 ‘새 출발’ 여자 아이돌, 프로필 싹 바꿨다…“팀명은 유지”

    소속사를 옮기고 5인조로 개편한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기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이후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어센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팀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어센드는 지난달 26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5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소개한 팀명이 ‘프로미스나인’인 점도 이목을 끌었다. 프로미스나인은 팀명 사용을 두고 플레디스와 논의를 이어왔다. 이채영은 지난달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만약 프로미스나인이 아닌 다른 이름이더라도 사랑해 줘야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백지헌 역시 “우리 이름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토로했다. 어센드 측은 “멤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플레디스의 배려와 어센드의 열정이 합쳐졌다”라며 ‘프로미스나인’ 팀명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고 알렸다. 멤버들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본 팬들은 오는 6월 컴백을 예상했다. 프로필 사진에 쓰여 있는 문구의 맨 앞 글자를 순서대로 합치면 ‘A COME BACK IN JUNE’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됐다. 2018년 데뷔 이후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 ‘WE GO(위 고)’, ‘DM(디엠)’ 등으로 사랑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발표한 노래 ‘Supersonic(슈퍼소닉)’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0위 안에 들면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21년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통합 과정에서 플레디스로 이적했다. 플레디스는 그룹 세븐틴 등이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프로미스나인 그룹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새롬, 이서연, 노지선 역시 플레디스와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이새롬은 배우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 “우리 자주 만나요”…고소영, 데뷔 33년 만에 ‘새 출발’ 소식 전했다

    “우리 자주 만나요”…고소영, 데뷔 33년 만에 ‘새 출발’ 소식 전했다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소중한 저의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옵니다”라며 유튜브 채널 링크를 공유했다. 고소영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우리 자주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튜브 채널 홍보에 나섰다.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명은 ‘바로 그 고소영’이다. 유튜브 채널 소개에는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아직 올라온 콘텐츠는 없다. 최근 배우 한가인, 이민정 등 배우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가운데 고소영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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