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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을 네모 안에 왜 못넣어”…‘세이브왕’ 마무리의 수상한 투구

    “공을 네모 안에 왜 못넣어”…‘세이브왕’ 마무리의 수상한 투구

    미국 프로 스포츠 전반에 도박 스캔들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프로농구(NBA) 전·현직 선수들이 대거 연루된 스포츠 베팅 조작 및 사기도박 사건이 발각돼 충격을 준 가운데,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도박 의혹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미 연방법원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MLB 소속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와 선발 투수 루이스 오티스는 자신의 투구 정보와 관련된 정보를 스포츠 도박꾼에게 제공한 뒤 수천 달러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두 선수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자신이 던질 투구 유형과 관련해 도박꾼들과 사전 협의한 의혹을 받는다. 이들은 경기 중 고의로 투구 속도를 낮추거나,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벗어난 공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꾼들은 해당 정보를 이용해 특정한 구속이나 구종, 볼이 될지 스트라이크가 될지 베팅했고, 최소 45만 달러(약 6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공항에서 오티스를 체포했다. MLB는 클라세와 오티스의 도박 사기 연루 정황을 포착해 지난 7월 일시적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MLB는 이들이 등판한 경기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베팅이 있었다고 전했다. 클라세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2~2024년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3연속 아메리칸리그 세이브왕을 달성한 정상급 투수다. 오티스는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강속구로 유명하다. 검찰에 따르면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두 선수는 각각 최대 65년 징역형을 받게 된다. NBA는 스타감독·현역선수 등 무더기 체포돼 NBA에 이어 MLB에서도 스포츠 도박 사건이 발생하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달 새 시즌 개막 이틀 만에 도박 사건에 연루된 NBA 전·현직 선수와 감독 30여명이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로 미국 농구계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여기에는 1997~2014년 사이 올스타에 5회 선정되고 지난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타 선수 출신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촌시 빌럽스 감독 등이 포함됐다. 피해액은 최소 700만 달러(약 1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선 프로 스포츠에 대한 사기도박 우려가 상존해왔지만, 2018년 5월 연방대법원이 스포츠 베팅을 금지한 연방법을 위헌으로 판단하면서 온라인에서 경기나 선수 성적 등에 관련한 베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 이 대통령, T1 롤드컵 3연패에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이 대통령, T1 롤드컵 3연패에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한국팀 ‘T1’이 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달성하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극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이끄는 T1은 지난 9일 중국 청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롤드컵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도 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이날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설마설마했는데 페이커 선수가 전설을 넘어 신화를 써냈다”며 “팀과 페이커 선수 모두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실장은 “십수년간 한 분야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며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경신해 낸 페이커 선수를 보면 어떤 경이감도 느낀다”며 “‘빛상혁’의 면모까지 완벽한 결말이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했다.
  • ‘사기 피해’ 성시경 “악플 받아본 적 많지만, 이런 글 받은 것도 인생 처음”

    ‘사기 피해’ 성시경 “악플 받아본 적 많지만, 이런 글 받은 것도 인생 처음”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본 가운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 싶게 악플을 받아 본 적은 많아도 이렇게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하는 글을 많이 받은 건 인생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내가 그리 나쁘게 살지 않았구나 싶고, 진심으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가요 선후배뿐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 연이 한 번이라도 닿았던 거의 모든 분이 힘내라고 다정하게 연락을 주셨다”며 “다들 각자 본인이 경험했던 상처를 공유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어릴 적 사자성어 책에 나오던 새옹지마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소린가 했는데 일희일비하지 말고 모든 일을 담담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그리고 쉽지 않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어른이라고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 인생의 흐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매년 개최해 온 연말 콘서트 진행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던 성시경은 이날 SNS를 통해 공연을 진행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저 자신을 위해서 힘들어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며 “응원해달라”고 했다. 앞서 지난 3일 성시경 소속사 측은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는 10년 넘게 근무하며 성시경의 공연을 비롯해 행사, 방송, 광고 출연 등 실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현아, 다이어트 후 무대서 기절…“아무 기억 안 나” 무슨일

    현아, 다이어트 후 무대서 기절…“아무 기억 안 나” 무슨일

    가수 현아(33)가 마카오 워터밤 공연 중 무대 위에서 쓰러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기절했다. 현아는 섹시하게 웨이브를 하며 턴을 하는 과정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당황한 백댄서들이 곧장 달려가 짧은 의상을 입은 현아의 다리 부분을 손으로 가려줬다. 경호원이 달려와 현아를 안고 내려갔는데, 경호원 품에 안긴 현아는 의식이 없는 듯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였다. 정신을 차린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정말 미안해요. 그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나서 계속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꼭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해”라며 “앞으로 더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내가 노력해 볼게”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그리고 나 정말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 잘 자요”라며 놀랐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단기간 10kg 감량…“아직 멀었다” 현아의 실신은 최근 급격한 다이어트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현아는 결혼 후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나며 임신설까지 불거지자 지난달 3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11월 5일에는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라며 49.88㎏이라고 적힌 체중계를 공개하며 단기간 1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인증했다. 50kg대에서 40kg대로 체중을 줄인 현아는 더 감량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자책하기도 했다. 불과 한 달여 만에 1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급격한 체중 감량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연 영상이 퍼진 뒤 현아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걱정 어린 댓글이 쏟아졌다. 팬들은 “건강이 먼저다” “다이어트 안 해도 괜찮다” “건강 잘 챙기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미주신경성 실신…“쓰러질 때마다 죄송했다” 현아는 과거에도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고생한 바 있다. 2016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현아는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이라며 “늘 단단해 왔던 저였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진단이 믿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푹하고 쓰러졌다. 대학병원에서 뇌파 등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된 사실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이 있더라”라며 “푹푹 쓰러질 때마다 광고나 스케줄, 행사 등 믿고 맡겨주시는 많은 분께 죄송했다”고 털어놓았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11번째 뇌신경인 미주신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흔히 말하는 기절이나 졸도를 의미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흥분되고,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반대 작용으로 부교감 신경 또한 흥분된다. 이 때문에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박동수가 느려져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부족해져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특히 미주신경성 실신 환자의 3분의 1은 재발해 반복적으로 쓰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조 증상으로는 토할 것 같은 기분, 하늘이 노래지는 느낌, 하품, 식은땀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이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아 이를 관리해야 하며,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공간을 피하고 전조 증상이 느껴지면 실신을 예방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신체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어 미주신경성 실신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염경엽, 3년 30억원…역대 최고액 재계약

    염경엽, 3년 30억원…역대 최고액 재계약

    염경엽(57) LG 트윈스 감독이 프로야구 KBO리그 사령탑 몸값 30억원 시대를 열었다. LG 구단은 9일 “염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 원·연봉 합계 21억 원·옵션 2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염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020년 두산 베어스와 3년 28억원에 계약하며 기록한 ‘KBO 사령탑 최대 규모 계약’을 경신했다. 또한 염 감독은 1995년 고 이광환 전 감독, 1999년 천보성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재계약에 성공한 LG 사령탑이 됐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일군 염 감독은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신 구단주님, 구단주 대행님, 사장님, 단장님께 감사하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한번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LG 감독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부산 상륙한 남자배구…OK저축은행 개막전 ‘매진’

    부산 상륙한 남자배구…OK저축은행 개막전 ‘매진’

    프로배구가 부산에 상륙했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연고 이전 첫 홈 경기가 열린 9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은 4270명이 입장하며 ‘매진+α’를 기록했다. 3층 관중석까지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고 일부 팬들은 입석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이 맞붙은 이날 경기는 지난 4일 입장권 판매 시작 하루 만에 4067석이 모두 팔렸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현장에 몰려 입석 표를 사기 위해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결국 OK저축은행의 첫 부산 개막전은 입석 200여 명이 보태지며 경기장이 가득 찼다. 부산은 OK저축은행이 경기 안산에서 연고지를 옮기오며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와 프로축구(부산 아이파크), 프로농구(KCC 이지스)에 이어 프로배구까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거느린 도시가 됐다. 서울과 경기 수원시에 이어 세 번째다.이날 체육관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해 OK저축은행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팬들이 직접 배구를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고, 모든 관중에게 응원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날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1-3(22-25 20-25 25-23 22-25)으로 졌다.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내주며 패색이 짙어진 OK저축은행 선수들도 3세트를 잡아내며 쉽게 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4세트에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안방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도약했다. OK저축은행은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연고지 이전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OK저축은행 구단주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연고지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부산시와 논의하며 ‘배구를 사랑하는 도시’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해 ‘읏맨 신드롬’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3년 임기에 통합우승 2회 염경엽, KBO 감독 30억원 시대 열었다

    3년 임기에 통합우승 2회 염경엽, KBO 감독 30억원 시대 열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일군 염경엽(57) 감독이 KBO리그 사령탑 몸값 30억원 시대를 열었다. LG 구단은 9일 “염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 원·연봉 총 21억 원·옵션 2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염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020년 두산 베어스와 3년 28억원에 계약하며 기록한 ‘KBO리그 사령탑 최대 규모 계약’을 경신했다. 또한 염 감독은 1995년 고 이광환 전 감독, 1999년 천보성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재계약에 성공한 LG 사령탑이 됐다. 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신 구단주님, 구단주 대행님, 사장님, 단장님께 감사하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한번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LG 트윈스 감독을 맡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을 목표로 해 LG 트윈스가 명문 구단으로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앞서 2022년 11월 LG와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합해 총액 21억원에 계약했다. 감독 부임 첫해인 2023시즌은 86승 2무 56패를 거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4시즌은 정규 3위(76승 2무 66패)로 마쳤고, 플레이오프(PO)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에 덜미를 잡혔다.
  • “파워포인트로 만들었냐”…티모시 샬라메, ‘충격 비주얼 화보’ 혹평

    “파워포인트로 만들었냐”…티모시 샬라메, ‘충격 비주얼 화보’ 혹평

    미국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9)를 모델로 한 화보가 ‘충격적인 비주얼’이라는 이유로 팬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티모시가 모델로 나선 12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티모시가 바라본 우주’(The Universe According to Timothée)라는 이름의 이 화보에서 티모시는 꽃무늬 자수가 새겨진 청바지와 아이보리색 롱코트를 입고 있다. 특히 티모시가 장발 곱슬머리를 자르고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로 나서 시선을 끌었다. 화보 주제에 맞게 우주를 형상화한 컴퓨터그래픽(CG) 이미지가 배경으로 쓰였다. 이 화보는 애초 안나 윈투어(76) 보그 편집장이 37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작업한 표지로 관심을 받았다. ‘패션계의 교황’이라는 별명을 가진 윈투어 편집장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주인공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화보를 향한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우주’라는 키워드를 앞세웠지만 주제가 다소 난해하고, 표지 화보의 CG 배경 역시 어설프고 조악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티모시의 인기 비결이기도 한 장발 곱슬머리가 온데간데없다는 점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미국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혹평을 쏟아냈다. 이들은 “포토샵을 갓 배운 아이가 만든 듯한 화보” “말문이 턱 막힌다” “보그 사상 최악의 표지” 등의 글로 화보를 손가락질했다. 티모시가 이날 SNS에 공유한 화보 게시물 댓글 창에도 날 선 반응은 이어졌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파워포인트로 만든 화보냐” “역겨운 표지다” “표지는 끔찍하지만, 난 티모시가 자랑스럽다” 등 혹평을 남겼다.
  • “컵에 ‘이것’ 비쳤다” 아이돌 연습생,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퇴출’…日 논란

    “컵에 ‘이것’ 비쳤다” 아이돌 연습생,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퇴출’…日 논란

    일본의 10대 여성 아이돌 연습생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에 그룹에서 퇴출 당했다. 4일 다수 일본 연예 매체에 따르면 현지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히로인즈 연구생’의 멤버로 활동 중인 후지사키 아즈(17)는 최근 영화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팝콘과 콜라가 담겨진 쟁반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엑스(X)에 올렸다. 문제는 사진 속 음료 컵에 남성의 실루엣이 비쳐 보였던 것이다. 이를 본 팬들은 곧바로 ‘데이트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진을 찍은 남성이 후지사키의 남자친구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아이돌로서의 ‘순수한 이미지’가 훼손됐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후지사키의 SNS 계정도 사라졌다. 후지사키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심각한 규칙 위반이 확인됐다”며 “후지사키는 즉시 그룹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이나 직접적인 연락, 괴롭힘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후지사키는 소속사의 입장문을 공유하며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탈퇴 발표 후 현지 SNS에서는 “단순 실수로 퇴출은 지나치다”, “아이돌 연습생에게 인권이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반면 일부 팬은 “팬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며 소속사의 결정을 옹호했다.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는 ‘연애 금지’가 암묵적인 규칙으로 여겨지며, 팬들에게 헌신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시된다. 지난해에는 한 아이돌 멤버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유출된 후 1년 동안 취침 전 매일 혼자 있는 사진을 올리도록 소속사로부터 강요받은 사례도 있었다. 일본 매체 톤보리데이는 “일본 아이돌이 이런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은 흔하다”면서 “이렇게 빨리 후지사키를 퇴출시킨 것을 보면 기획사들이 ‘연애 금지’ 규칙을 얼마나 엄격하게 고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아이돌 산업 내 ‘사생활 통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특히 미성년 연습생의 사생활 관리 기준과 퇴출 결정 과정의 투명성 부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아이돌의 연애는 금기시되는 분위기다. 그룹 god부터 걸그룹 블랙핑크, 오마이걸도 계약서에 데뷔 후 특정 기간 연애 금지 조항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는 지난해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했다가 팬들의 비난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당시 BBC는 카리나의 사과를 전하면서 “K팝 아이돌의 열애 인정은 추잡한 일로 여겨진다”면서 “한일 팝스타들은 개인적인 사생활 고백이 어려울 정도로 압력을 가하는 악명 높은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 모델 김성찬, 혈액암 투병 끝 사망… 향년 35세

    모델 김성찬, 혈액암 투병 끝 사망… 향년 35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모델 김성찬(본명 김경모)이 35세를 일기로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7일 고인의 친형은 동생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글을 올려 “경모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저희 곁에서 떠나게 됐다. 경모 지인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 남긴다”며 “부디 동생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은 투병 중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다. 그는 힘든 항암 치료 속에서도 “난 지지 않아”, “다시 태어나는 중”이라며 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올해 초에도 “보시다시피 잘 회복 중이다. 늦었지만 항상 우리 행복하자”는 인사를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고인은 2013년 ‘2014 S/S 언바운디드 어위’ 패션쇼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온스타일 서바이벌 예능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당당하고 유쾌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9년에는 ‘2020 S/S 유저’ 런웨이에 오르며 밀라노 패션위크에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3년부터 암 투병을 이어가면서 SNS 통해 팬들에게 간간이 근황을 전해왔고,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혈액암 일종인 비호지킨림프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에덴추모공원이다.
  • 대표팀 동료 장례식 불참한 호날두…“사실은” 못간 진짜 이유

    대표팀 동료 장례식 불참한 호날두…“사실은” 못간 진짜 이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지난 7월 향년 28세로 사망한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한 이유를 4개월 만에 밝혔다. 당시 호날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추모했지만, 장례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축구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호날두는 6일(현지시간) 유튜브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내가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한 것은 조타와 그의 가족을 위한 행동이었다”며 “사람들은 계속 비판할 수 있지만 나는 내 결정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나는 아버지 무덤에 다시 가지 않았다”며 “내가 어디를 가든, 그곳은 서커스장이 되고 만다. 내가 움직이면 관심이 모두 나에게 쏠린다. 조타의 장례식에서 그런 관심을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료의 엄숙한 장례식이 자신 때문에 자칫 혼란스러워질 것을 우려해 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조타는 지난 7월 3일 스페인 사모라 주(州)의 한 고속도로에서 동생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996년생인 조타는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프턴을 거쳐 2020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호날두와 조타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핵심으로 호흡을 맞추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이 대회 결승전이 조타의 생전 마지막 경기가 됐다. 호날두는 조타가 사망하자 자신의 SNS에 조타의 사진과 함께 “말도 안 된다. 우리는 얼마 전에도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는데”라며 애도했다. 다만 이후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특히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인 그는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던 동료의 장례식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당시 포르투갈 언론은 호날두가 2005년 부친상 당시 언론의 쏟아지는 관심 속에 슬퍼하기조차 어려운 분위기를 경험한 뒤 트라우마로 참석하지 않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쏟아지는 비난에 호날두의 누나 릴리아나 카티아 아베이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버지의 장례식 때 몰려든 군중 탓에 호날두가 겪은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네티즌들을 일침하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처음 조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정말 많이 울었다”며 “여전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충격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타의 장례식에 가지 않아서 사람들이 나를 많이 비판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양심이 선하고 자유롭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 “저분 막아주세요” ‘고척 김선생’에 얼굴 붉힌 김혜성…父 채무 갚아야 하나

    “저분 막아주세요” ‘고척 김선생’에 얼굴 붉힌 김혜성…父 채무 갚아야 하나

    “저분 좀 막아주시면 (인터뷰) 열심히 할게요.”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데뷔 첫해에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거머쥔 김혜성이 ‘금의환향’한 자리에서 당황스러운 촌극이 벌어졌다. 김혜성의 부친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김혜성을 향해 ‘1인시위’를 이어온 인물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7일 야구계에 따르면 월드시리즈를 마친 김혜성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혜성 부친의 ‘빚투’를 주장해온 김모(62)씨가 등장했다. 김씨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어떤 놈은 LA 다저스 갔고 애비놈은 파산 면책” 등 김혜성과 부친을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쳤다. 이에 인터뷰하던 김혜성은 굳은 표정으로 김씨를 바라보며 관계자에게 “저분 좀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김혜성은 “저 앞에, 보이세요?”라며 손가락으로 김씨가 있는 곳을 가리켰고, 보안 요원들의 제지에 김씨는 밀려났다. ‘금의환향’ 자리에 펼쳐진 ‘빚투’ 현수막김혜성의 부친에게 1억원가량의 채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고척 김선생’으로 유명하다. 김혜성이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듬해부터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등에 등장해 “넥센 김혜성아, 느그 아부지한테 김씨 돈 갚으라고 전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쳤다. 히어로즈의 모기업이 키움증권으로 바뀌자 김씨는 “키움 김혜성”으로 현수막 문구를 바꿔 1인시위를 이어갔다. 한때 김씨가 등장한 경기의 승률이 높아 키움 히어로즈 팬들 사이에서는 ‘승리요정’ 취급받기도 했다. 2019년 김씨는 김혜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고척돔 내에서 ‘빚투’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펼쳐 김혜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와 김혜성에 관한 온라인 기사 댓글에 “내 돈 떼먹는 대신 대가는 치러야지” 등의 댓글을 달아 비방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는 그런데도 1인시위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한국프로야구(KBO)가 무관중 경기를 이어가자 서울 강남역 등지에서 현수막을 펼쳤으며, 고척돔에 “키움빚투김혜성”이라고 적힌 대형 걸개를 내걸기도 했다. 이에 김씨는 6년 뒤인 지난 5월 재차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동종 벌금형으로 처벌된 전과가 있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시했다. 7년간 이어진 김혜성과 ‘고척 김선생’ 간의 갈등을 둘러싸고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수년 동안 억대의 채무를 돌려받지 못한 김씨에게 공감하며 “고액의 연봉을 받는 아들이 갚아주면 되지 않나”고 반문하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유명인인 자녀가 부모의 빚을 갚아주면 이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김혜성을 두둔하는 팬들도 있다. ‘명예훼손’ 두 차례 벌금형민법상 생존해 있는 부모의 채무에 대해 자녀는 연대보증인이거나 함께 대출받은 것이 아니라면 대신 갚아줄 근거나 의무는 없다. 다만 부모가 사망한 뒤 남긴 채무는 부모가 갖고 있던 재산과 함께 자녀가 상속하게 되며, 자녀는 부모의 재산과 채무를 모두 포기하는 ‘상속 포기’나 부모의 재산 범위 내에서만 채무를 부담하는 ‘한정승인’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씨가 김혜성에게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고 요구할 수도 없다. 채권추심법에 따르면 채권자가 채무자의 관계인에게 채무 사실에 대한 말이나 글,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할 수 없으며 파산채권을 추심할 수도 없다. 김씨도 이 점을 고려한 듯 김혜성에게 “아버지에게 돈 갚으라고 전해라”라고 호소해왔다. 한편 김혜성은 올해 1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LA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LA다저스에서 마이너리그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뒤 정규리그 71경기에 출전했고 WS 7차전 무대를 밟았다. 김혜성은 첫 시즌에 대해 “30점 정도”라고 평가한 뒤 “아직 나아질 점이 많기 때문에 잘 메워서 100점을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11월 7일부터 LG트윈스 우승 기념 ‘통 큰’ 가전 할인대전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11월 7일부터 LG트윈스 우승 기념 ‘통 큰’ 가전 할인대전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이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여 대규모 가전 할인 대전을 11월 7일부터 실시한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은 오랜 기간 응원해 준 팬들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특별히 마련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가전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은 이번 할인 대전을 통해 웨딩/이사 고객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이사·입주 고객들은 전문 가전 매니저의 1:1 맞춤 컨설팅과 함께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수 가전과 입주 가전을 한 번에 장만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기회로,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신 프리미엄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 예산 소진이 임박함에 따라 으뜸효율 가전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신속한 구매를 독려한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정부로부터 구매 금액의 10%(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다. 매장에서는 으뜸효율 가전 제품 안내부터 구매, 환급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까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할인전도 진행한다. 매장은 다양한 용량과 기능의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신모델과 전시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치의 맛을 최적으로 보존해주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 시즌이 다가오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고화질 대화면 T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레드 대형 인치 기획전도 마련된다. LG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OLED TV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고객들은 압도적인 화질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형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여름철에 이어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컨 전시 대전도 다시 한번 열린다. 앞서 진행된 1차 전시제품 행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이에 힘입어 매장 측은 2차 물량을 긴급 확보하여 행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전시 대전에서는 스테디셀러 LG 휘센 에어컨의 다양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 한석훈 지점장은 “LG트윈스의 우승 열기를 이어받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대규모 할인 대전을 기획했다”며 “결혼/혼수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고객부터 다양한 필요를 가진 일반 가전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서울양평220점의 LG트윈스 우승 기념 할인대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유산과 야구의 만남…국립박물관문화재단, 야구 국가대표 ‘뮷즈’

    문화유산과 야구의 만남…국립박물관문화재단, 야구 국가대표 ‘뮷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한 ‘야구 국가대표팀 기념상품(굿즈)’을 8일 출시한다. 재단과 KBO는 지난 9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립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스포츠 분야로 협력 영역을 넓혀 추진해왔다. 디자인에는 나전칠로 장식한 연꽃 넝쿨무늬 상자와 십장생무늬 함, 데니태극기, 일월오봉도 등을 활용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까치 호랑이 배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도 포함했다. 품목은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티셔츠, 마킹키트, 키링, 부채, 기념구, 응원배트 등 총 10종이다. 기념품은 8~9일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 외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KBO 마켓, 프로스펙스 용산 직영점,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도 판매한다. 정용석 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국민 스포츠인 야구와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의 결합은 우리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도”라며 “이번 협업이 야구 팬들에게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마인츠 ‘해결사’ 이재성, UECL 데뷔 골로 극장 결승 득점…“황인범 부상 소식, 다치지 않아야”

    마인츠 ‘해결사’ 이재성, UECL 데뷔 골로 극장 결승 득점…“황인범 부상 소식, 다치지 않아야”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에서 교체 투입돼 대회 데뷔 골을 극장 결승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왼 허벅지) 부상 소식을 들었다”며 부상을 경계하기도 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UECL 3연승(승점 9점)을 달린 마인츠는 4골 1실점으로 승점이 같은 삼순스포르(튀르키예·7골 무실점), 첼예(슬로베니아·7골 2실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5분 교체로 출전했다. 스리백을 활용하는 마인츠에서 이재성은 최근 왼쪽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데 이날도 같은 포지션을 맡았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스리백을 배치했을 때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최전방에 올리면 이재성을 왼 측면에 배치하고 있다. 이날 이재성은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넬슨 바이퍼와 공을 주고받으며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진입했고 왼발로 침투 패스했다. 이어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오른발로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1호 도움이자 유럽클럽대항전 본선 첫 공격포인트였다. 경기 종료 직전엔 머리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5분)이 45초 남은 시점에 사노 카이슈가 왼 측면을 돌파했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 안의 이재성은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전방으로 몸을 누이면서 헤더 골을 작렬시켰다. 이재성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팀원들과 기쁨을 나눴다. 리그에서 1골, UECL 플레이오프에서 1골을 넣은 이재성은 시즌 공식전 3호 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경기를 마친 뒤 “(지난 시즌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팀이 UECL에 집중할 상황이 아니라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는데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인범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었다. 소속팀 경기가 많은 만큼 모든 선수가 부상과 싸우고 있다. 다치지 않고 2026 북중미월드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1조원 사나이’ 오타니보다 화제 된 아내…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 뭐길래

    ‘1조원 사나이’ 오타니보다 화제 된 아내…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 뭐길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수들이 지난 3일(현지시간) LA에서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기념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와 아내 다나카 마미코도 이층 버스에 올라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우승 축제를 즐겼다. 당시 다나카가 현장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그가 들고 있던 휴대전화가 뜻밖의 화제를 모았다. 4일 미 퍼레이드 매거진은 “오타니의 아내가 이층 버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야구팬들은 그가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다. 다나카가 들고 있던 기종은 2021년 출시된 ‘아이폰 13 미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다나카의 휴대전화와 관련한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부유한 사람들은 물건으로 과시하지 않는다”, “검소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을 좋아해서 쓸 수도 있다”, “부자라고 최신형 휴대전화만 써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타니는 지난해 3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다나카와 함께했다. 이후 다나카는 남편 못지않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특히 사람들은 그의 검소함에 주목했다. 일본의 한 방송은 당시 다나카가 서울에서 열린 다저스 선수단 저녁 자리에 들고나온 가방이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ZARA)의 5000엔(약 4만 7000원)짜리 가방이라고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다나카가 앉은 경기장 관중석도 눈길을 끌었다. 다나카는 오타니의 부모, 누나 등과 함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를 관람했다. 이때 이들은 스카이박스 등 VIP 좌석이 아닌 1루 쪽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타니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관람할 때 자라의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해당 옷의 가격은 약 7만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타니는 2023년 12월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1조 132억원)에 계약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아내 숨긴다”던 의혹 끝…뉴욕 시장 당선자 곁에 선 28세 여성의 정체

    “아내 숨긴다”던 의혹 끝…뉴욕 시장 당선자 곁에 선 28세 여성의 정체

    조란 맘다니(34)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28세 부인 라마 두와지가 ‘역대 최연소 뉴욕시 퍼스트레이디’로 주목받는다. 시리아계 미국인 예술가이자 사회참여 활동가인 두와지는 남편의 선거운동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막후에서는 캠페인 정체성과 메시지를 설계한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하야티, 내 인생”…무대 위에서 처음 공개된 동반자 맘다니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나의 놀라운 아내 라마, 하야티(아랍어로 ‘내 인생’이라는 뜻)”라며 “이 순간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순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와지는 선거운동 기간 인터뷰를 거절하고 공식 석상에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승리 행사에서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중동과 여성 연대를 그리는 시리아계 예술가 두와지는 시리아계 미국인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시각예술대에서 일러스트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작품은 BBC,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보그 등에 게재됐고 런던 테이트모던 박물관에도 전시됐다. “남편의 그림자 아닌 독립적 예술가”…캠페인 브랜드 주도그녀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3만 명을 넘는다. 흑백 소묘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등 아랍 세계의 현실을 담아내며 팬들은 “예술과 사회 메시지를 결합한 현대판 다이애나”라고 부른다. “정치 비판은 괜찮지만 가족 공격은 아니다”두와지는 선거 초기에는 공개석상에 서지 않았지만 CNN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맘다니 캠페인의 색상과 서체, 로고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설계했다. 맘다니는 “라마가 나에게 SNS를 더 잘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줬다”며 그녀의 역할을 인정했다. 일부 경쟁자들은 두와지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며 “아내를 숨긴다”고 비난했지만 맘다니는 “죽음의 협박이나 추방 요구는 견디겠지만 가족에 대한 공격은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5월 “석 달 전 사랑하는 사람과 뉴욕 시청에서 결혼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팔레스타인과 미국 사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 부부는 뉴욕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 두와지 가족이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맘다니의 고향 우간다에서 각각 가족 중심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들에게는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말라고 요청했다. 두와지는 지난 8월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기자 5명이 숨졌을 때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학살을 멈춰라’(End the genocide)라는 문구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SNS에 올렸다. 또 팔레스타인 농부를 다룬 잡지 기사에 일러스트를 그리며 “대통령이 바뀌어도 미국 제국주의는 변하지 않는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누구의 집권 아래서도 고통받는다”고 썼다. 예술로 시대를 말하는 젊은 퍼스트레이디 2022년에는 BBC 월드서비스 다큐멘터리 ‘누가 내 할아버지를 죽였는가’ 제작에 참여해 예멘 정치인 암살 사건을 다뤘다. 그녀의 SNS에는 미국의 군사개입과 인종차별, 이스라엘 전쟁범죄를 비판하는 작품이 다수 올라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전 관련 ‘집단학살’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두와지는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사람이 정치적 작품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세상에 대한 반응 자체가 정치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엘리트 가정 출신 남편과 함께 뉴욕의 새 시대를 준비 그녀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9세 때 두바이로 이주하고 카타르 등지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컴퓨터 엔지니어, 어머니는 의사로 알려졌다. 팬데믹 기간 두바이에서 가족과 머물며 예술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뉴욕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다. 맘다니는 1991년 우간다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인도계 이민자인 부모를 따라 뉴욕으로 이주했다. 아버지는 미 컬럼비아대의 저명한 학자 마흐무드 맘다니, 어머니는 인도 영화 ‘살람 봄베이!’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고 ‘몬순 웨딩’으로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감독 미라 나이르다. 그는 비주류 출신이지만 사실상 ‘금수저’로 자랐으며 어린 시절 살던 맨해튼 아파트에는 도어맨이 있을 정도로 유복한 환경이었다. 맘다니는 고등학생 시절 ‘우긴디아’(Ugindia)라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다닐 정도로 자기 뿌리를 숨기지 않았다. 우긴디아는 고향 우간다(Uganda)와 부모의 출신국 인도(India)를 합친 단어다. 그는 브롱크스 과학고에서 남아시아계 학생들과 함께 크리켓팀을 만들고 정식 스포츠 종목 인정을 받아내며 “조직의 힘과 현실을 바꾸는 방법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메인주 사립 명문 보든 칼리지를 졸업한 뒤에는 뉴욕 퀸스의 비영리단체에서 주택 압류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는 상담 활동을 했다. “한 달에 한 건이라도 압류를 막을 수 있다면 그게 정치의 시작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맘다니는 이후 뉴욕 주 하원의원으로 진출해 진보 성향의 개혁정책을 추진했고 올해 뉴욕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최연소 시장 중 한 명이 됐다. 시리아계 예술가 라마 두와지와는 지난해 2월 결혼했으며 현재 자녀는 없다.
  • “숨긴다” 비난받던 뉴욕 시장 28세 아내 정체 알고 보니

    “숨긴다” 비난받던 뉴욕 시장 28세 아내 정체 알고 보니

    조란 맘다니(34)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28세 부인 라마 두와지가 ‘역대 최연소 뉴욕시 퍼스트레이디’로 주목받는다. 시리아계 미국인 예술가이자 사회참여 활동가인 두와지는 남편의 선거운동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막후에서는 캠페인 정체성과 메시지를 설계한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하야티, 내 인생”…무대 위에서 처음 공개된 동반자 맘다니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나의 놀라운 아내 라마, 하야티(아랍어로 ‘내 인생’이라는 뜻)”라며 “이 순간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순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와지는 선거운동 기간 인터뷰를 거절하고 공식 석상에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승리 행사에서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중동과 여성 연대를 그리는 시리아계 예술가 두와지는 시리아계 미국인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시각예술대에서 일러스트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작품은 BBC,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보그 등에 게재됐고 런던 테이트모던 박물관에도 전시됐다. “남편의 그림자 아닌 독립적 예술가”…캠페인 브랜드 주도그녀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3만 명을 넘는다. 흑백 소묘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등 아랍 세계의 현실을 담아내며 팬들은 “예술과 사회 메시지를 결합한 현대판 다이애나”라고 부른다. “정치 비판은 괜찮지만 가족 공격은 아니다”두와지는 선거 초기에는 공개석상에 서지 않았지만 CNN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맘다니 캠페인의 색상과 서체, 로고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설계했다. 맘다니는 “라마가 나에게 SNS를 더 잘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줬다”며 그녀의 역할을 인정했다. 일부 경쟁자들은 두와지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며 “아내를 숨긴다”고 비난했지만 맘다니는 “죽음의 협박이나 추방 요구는 견디겠지만 가족에 대한 공격은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5월 “석 달 전 사랑하는 사람과 뉴욕 시청에서 결혼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팔레스타인과 미국 사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 부부는 뉴욕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 두와지 가족이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맘다니의 고향 우간다에서 각각 가족 중심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들에게는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말라고 요청했다. 두와지는 지난 8월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 기자 5명이 숨졌을 때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학살을 멈춰라’(End the genocide)라는 문구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SNS에 올렸다. 또 팔레스타인 농부를 다룬 잡지 기사에 일러스트를 그리며 “대통령이 바뀌어도 미국 제국주의는 변하지 않는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누구의 집권 아래서도 고통받는다”고 썼다. 예술로 시대를 말하는 젊은 퍼스트레이디 2022년에는 BBC 월드서비스 다큐멘터리 ‘누가 내 할아버지를 죽였는가’ 제작에 참여해 예멘 정치인 암살 사건을 다뤘다. 그녀의 SNS에는 미국의 군사개입과 인종차별, 이스라엘 전쟁범죄를 비판하는 작품이 다수 올라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전 관련 ‘집단학살’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두와지는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사람이 정치적 작품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세상에 대한 반응 자체가 정치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엘리트 가정 출신 남편과 함께 뉴욕의 새 시대를 준비 그녀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나 9세 때 두바이로 이주하고 카타르 등지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컴퓨터 엔지니어, 어머니는 의사로 알려졌다. 팬데믹 기간 두바이에서 가족과 머물며 예술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뉴욕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했다. 맘다니는 1991년 우간다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인도계 이민자인 부모를 따라 뉴욕으로 이주했다. 아버지는 미 컬럼비아대의 저명한 학자 마흐무드 맘다니, 어머니는 인도 영화 ‘살람 봄베이!’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고 ‘몬순 웨딩’으로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감독 미라 나이르다. 그는 비주류 출신이지만 사실상 ‘금수저’로 자랐으며 어린 시절 살던 맨해튼 아파트에는 도어맨이 있을 정도로 유복한 환경이었다. 맘다니는 고등학생 시절 ‘우긴디아’(Ugindia)라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다닐 정도로 자기 뿌리를 숨기지 않았다. 우긴디아는 고향 우간다(Uganda)와 부모의 출신국 인도(India)를 합친 단어다. 그는 브롱크스 과학고에서 남아시아계 학생들과 함께 크리켓팀을 만들고 정식 스포츠 종목 인정을 받아내며 “조직의 힘과 현실을 바꾸는 방법을 배웠다”고 회상했다. 메인주 사립 명문 보든 칼리지를 졸업한 뒤에는 뉴욕 퀸스의 비영리단체에서 주택 압류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는 상담 활동을 했다. “한 달에 한 건이라도 압류를 막을 수 있다면 그게 정치의 시작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맘다니는 이후 뉴욕 주 하원의원으로 진출해 진보 성향의 개혁정책을 추진했고 올해 뉴욕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최연소 시장 중 한 명이 됐다. 시리아계 예술가 라마 두와지와는 지난해 2월 결혼했으며 현재 자녀는 없다.
  • 축구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40대 감독…선수들 충격에 ‘오열’

    축구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40대 감독…선수들 충격에 ‘오열’

    세르비아 프로축구 경기 도중 감독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1부리그) ‘라드니치키 1923’의 감독인 믈라덴 지조비치가 지난 3일 열린 믈라도스트 루차니와의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진 후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지조비치 감독은 경기 전반 22분쯤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현장에서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기는 재개됐다. 경기 재개 2분여 뒤 지조비치의 사망 소식이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 전해졌고 경기는 중단됐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당시 경기 영상에는 지조비치의 사망 소식을 접한 양 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비보를 들은 라드니츠키 1923 선수들은 경기장에 주저앉은 채 오열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라드니츠키 1923 선수 메흐메드 코시치는 지조비치 감독이 사망 직전 몸살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지조비치 감독은 지난달 23일 라드니츠키 1923의 지휘봉을 잡아 세 번째 경기 도중 숨을 거뒀다. 라드니츠키 1923 측은 성명을 통해 “믈라덴 지조비치는 에너지, 프로 정신, 인간적인 면모로 모든 선수, 동료, 팬들의 존경을 받았다”며 “축구에 대한 그의 헌신, 경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따뜻한 인간애는 그를 아는 영광을 누린 모든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새겨질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 차은우 전화번호 유출됐다… 소속사 “주의하겠다” 사과

    차은우 전화번호 유출됐다… 소속사 “주의하겠다” 사과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7) 의 새 앨범 홍보 이벤트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에 공식 사과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입대 전 제작해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며,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ELSE’ 발매를 기념해 ARS VOICE #1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은우의 녹음된 음성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차은우는 통화에서 “여보세요? 나 은우야. 잘 지냈어?”라고 인사를 건넨 뒤 “내 앨범 어때? 다음 주에 또 전화할게. 밥 잘 챙겨 먹고 내 생각 많이 하고 있어.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제는 일부 팬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서 발생했다. 판타지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번호를 잘못 눌러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정확한 번호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지는 차은우의 팬 사랑과 이색적인 소통 방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속사는 번호 입력 시 주의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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