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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심 논란 심판 리스크 KBO의 고민도 커진다

    오심 논란 심판 리스크 KBO의 고민도 커진다

    시즌 초반 스트라이크존 일관성 문제로 논란이 됐던 프로야구 심판이 또다시 황당한 오심을 내놓으며 팬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비시즌 기간 예상치 못하게 퍼진 코로나19에도 땀흘려 시즌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심판의 판정으로 물거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정근우는 4-4로 맞선 3회 유강남의 우익수 방면 희생타 때 홈을 밟았다. 주심이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3루심은 정근우의 태그업이 빨랐다고 판정해 아웃이 됐다. LG 벤치가 술렁였고 류중일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태그업 플레이는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어서 원심 그대로 넘어갔다. 해당 심판조는 개막 시리즈에서 이용규가 스트라이크존 일관성 발언으로 2군으로 강등조치 됐었던 심판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다른 심판조에서 안 생기는 문제가 해당 심판조에서 유독 불거졌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논란에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고민도 커질 수밖에 없다. 사람이 하는 만큼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지만 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KBO는 비시즌기간 심판들이 심판 학교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매년 봄 심판들을 권역별로 나눠 구단의 스프링캠프에 파견하는 등 실전 감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심판들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각 구단의 연습경기에 투입돼 적응 훈련을 하는 한편 시즌 개막 전 자체 교육도 실시한다. KBO가 제공하는 커리큘럼으로는 메이저리그(MLB) 못지 않다. KBO는 지난해 심판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능력 위주의 1군 심판을 기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모색했다. 주로 연공서열 위주인 1군 심판이 시즌 중 고과평가 등을 통해 능력을 우선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변화는 감지됐다. KBO는 시즌 초반 곧바로 강등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허운 심판위원장과 KBO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확실한 신호를 주자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덕분이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도 “심판위원장이 초반부터 확실하게 신뢰를 쌓자고 얘기했다고 들었다”면서 “위축될 순 있겠지만 심판의 숙명이니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지금은 첨단 장비가 있으니 첨단 장비를 통한 시스템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가 적극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대놓고 ‘F’ 욕… KBO “징계 없다”

    대놓고 ‘F’ 욕… KBO “징계 없다”

    더그아웃 들어가던 한화 서폴드 욕설 폭언에 출장 정지·제재금 규정 있지만 KBO “혼잣말”… 시청자 “한국 무시하나”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호주 출신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심판에게 F로 시작하는 심한 영어 욕설을 해 팬들의 비판을 불렀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징계에 나서지 않고 있어 외국인 선수들에게 나쁜 선례를 심어 줄 우려가 제기된다. 서폴드는 4회 말 볼 판정에 불만을 품은 듯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다가 주심에게 욕을 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거리가 떨어져 있었고 영어로 욕을 했기 때문에 주심이 정확히 알아듣지 못한 데다 한용덕 한화 감독이 황급히 주심에게 다가가 양해를 구하면서 주심은 서폴드의 행동을 문제 삼지 않았다. 하지만 서폴드의 욕설은 방송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서폴드의 욕설 행위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 벌칙 내규 7항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 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하였을 때’에 해당해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300만원 이하의 제재금, 출장 정지 30경기 이하의 제재를 당할 수 있다. 또 KBO 규약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에는 ‘심판 또는 리그 비방’이 1회 발생할 시 10경기 이상 출장 정지, 2회 발생 시 출장 정지 20경기 이상 및 제재금 500만원과 유소년 봉사활동 40시간, 3회 이상 발생 시 출장 정지 50경기 이상 및 제재금 1000만원과 봉사활동 80시간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KBO 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주심과 대기심이 욕설을 듣지 못했고 (서폴드가) 혼잣말하고 들어가는 정도로 돼서 특별히 문제가 안 됐다”며 “현재 징계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반면 야구 팬 사이에서는 주심의 오락가락하는 볼 판정에 서폴드의 불만이 누적된 것은 이해하더라도 원색적인 욕설을 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인터넷에서는 “나는 한화 팬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욕을 한 건 너무했다”, “만약 한국 선수가 한국말로 저런 욕을 했다면 중징계를 받았을 것”에서부터 “서폴드가 한국 야구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판까지 나온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타이슨 “복귀전 상대, 홀리필드보다 더 거물”

    타이슨 “복귀전 상대, 홀리필드보다 더 거물”

    최근 지천명의 나이에 링으로의 복귀를 공언해 전 세계 복싱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복귀전 상대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에반더 홀리필드가 아니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타이슨은 24일 미국 라디오에 출연해 ‘홀리필드가 복귀전 상대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은 뒤 “복귀전 상대가 공개되면 믿지 않을 것”이라며 “홀리필드보다 더 거물급(big name)과 복귀전을 추진하고 있다. 많은 선수가 나와 붙고 싶어 한다. 이번 주 안에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슨(헤비급)이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웰터급)와 체급 격차를 뛰어넘는 매치업을 펼칠 것이란 관측에서부터 UFC 출신 코너 맥그리거와 맞붙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온갖 이름이 다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타이슨은 50대 중반의 나이에 복귀전에 나서는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돈을 얼마나 벌든 나는 어떠한 돈도 가져가지 않을 것”이라며 “수익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정근우는 억울하다… 경기 흐름 좌우한 결정적 오심

    정근우는 억울하다… 경기 흐름 좌우한 결정적 오심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정근우에 대해 심판이 석연치 않은 판정을 내리며 또다시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심판조는 SK와 한화의 개막 시리즈에서 스트라이크존 문제로 강등됐던 심판조여서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근우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t의 경기에서 4-4로 맞선 3회 유강남의 희생타 때 홈을 밟았다가 아웃되는 사태를 겪었다. 정근우는 얕은 외야 플라이에 kt 로하스가 공을 잡는 것을 지켜본 뒤 재빠르게 홈으로 쇄도했고 주심이 세이프 판정을 내렸지만 3루심 이기중 심판이 정근우의 태그업이 빨랐다고 판정하며 아웃됐다. 심판의 납득할 수 없는 판정에 LG 벤치가 술렁였고 류중일 감독이 나와 항의했지만 태그업 플레이는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어서 원심 그대로 넘어갔다. LG로서는 정근우의 득점이 제대로 인정됐다면 5-4로 역전할 수 있었던 만큼 더 아쉬운 판정이었다. 정근우는 6회에도 오심을 당했다. 오지환의 타석 때 1루에서 2루로 도루를 시도한 정근우는 최초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LG는 9회말 라모스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9-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해피엔딩이 됐지만 판정 부분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심판 판정에 대해 전례 없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 데다 역전이 걸린 중요한 승부처에서 나온 명백한 오심인 만큼 팬들의 비난도 뜨거운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요리보고 조리봐도’ 둘리가 갈 곳은 NC였네 응원단 합류한 둘리

    ‘요리보고 조리봐도’ 둘리가 갈 곳은 NC였네 응원단 합류한 둘리

    공룡 군단 NC 다이노스가 아기공룡 ‘둘리’를 NC 응원단에 영입했다. NC는 2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둘리 임명식을 연다. 둘리는 NC 마스코트 단디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인터뷰로 새 식구가 된 소감을 팬들에게 전한다”고 밝혔다. 둘리는 둘(2) 이(2)를 합친 22번을 등번호로 받는다. 둘리는 2020시즌 NC의 공식 마스코트로서 다양한 응원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둘리나라 한희창 PD는 “NC 다이노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둘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C 황순현 대표는 “둘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우리 정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곧 창원NC파크를 찾을 야구팬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NC는 둘리 소프트볼, 아크릴 피규어, 유니폼 등 총 21여점의 둘리 굿즈도 판매한다. 둘리 기념상품은 24일부터 창원NC파크 다이노스몰 1층 팀스토어와 구단 라커디움 온라인샵에서 살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5할 사수 걸린 롯데, 박병호 살아난 키움 막아낼 수 있을까

    5할 사수 걸린 롯데, 박병호 살아난 키움 막아낼 수 있을까

    시즌 초반 5연승으로 승승장구했던 롯데가 5할 승률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갈림길에 섰다. 그동안 부진에 빠져 있던 키움 타선의 핵심 박병호가 23일 경기에서 2홈런을 몰아치며 살아나고 있어 두 팀의 맞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롯데는 23일까지 16경기에서 8승 8패를 거뒀다. 키움과의 주말 3연전에 돌입하기 전에도 7승 7패로 5할 승률에 걸려있던 롯데는 22일 경기를 잡고 23일 경기를 내주며 다시 5할 승률을 지키고 있다. 최근 연속해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선 3연패를 당하는 등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던 롯데로서는 키움과의 맞대결마저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 더 긴 부진에 빠질 수 있다. 그만큼 키움과의 승부를 잡고 5할 승률을 지켜내는지 여부가 시즌 초반 성적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키움은 공격력의 팀으로 기대됐던 전망과 달리 박병호 등 주축 타자들이 부진에 빠지며 팀타율 0.264(7위)로 타선이 식어있다.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 코치였던 손혁 감독이 부임해 팀 평균자책점 4.20(3위)로 선방하고 있지만 팬들 사이에선 투수 교체 타이밍이 아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박병호가 23일 경기에서 2홈런을 치는 등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보여주며 부활한 만큼 분위기가 좋다. 반면 롯데는 22일 경기에서 9점을 뽑아내며 타선이 살아나는 듯 했지만 23일 경기에서 4점을 뽑아내는 데 그치며 최근 부진의 원인이었던 방망이의 침묵이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매경기 7회 이후 득점을 집중시키며 돌풍을 일으킨 롯데로서는 방망이의 부활이 절실하다. 연속해서 루징시리즈에 빠졌던 롯데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위닝시리즈 및 5할 승률을 지켜낸다면 다음주 일정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日 여자 레슬러 기무라 하나 스물둘에 극단을 선택한 이유

    日 여자 레슬러 기무라 하나 스물둘에 극단을 선택한 이유

    일본의 여자 프로 레슬러로 넷플릭스의 리얼리티쇼 ‘테라스 하우스’의 최신 시리즈에도 얼굴을 내민 기무라 하나가 스물둘 짧은 삶을 접었다. 고인의 회사 스타덤 레슬링은 23일 성명을 내고 그녀가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며 팬들에게 사생활을 존중하고 사태를 수습할 때까지 시간을 좀 달라고 당부했다. 사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그녀가 일련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자신이 사이버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소연한 점으로 미뤄 극단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녀의 마지막 사진은 고양이와 함께 촬영한 것이며 사진설명에 “안녕”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고인은 전날 트위터에는 자해 사진들을 올리며 “더 이상 인간이고 싶지 않다. 난 살면서 사랑 받고 싶었을 뿐이었다. 모두 감사 드린다. 사랑한다. 안녕”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그녀는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매일 수백 통의 트위터 글로 공격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레슬링계는 사이버 괴롭힘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리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임팩트 세계 챔피언 테사 블랑차드는 “잔인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마음이 진짜 찢어지는 것 같다. 기무라 하나를 알았다는 것은 대단한 영예였다. 따스한 영혼과 엄청난 열정, 직업윤리까지 갖춘 대단한 소녀였다”면서 “이 일로 소셜미디어에서의 상호작용이 어떤 이, 누가 됐든지 간에 정신건강에도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스타덤이 주최한 파이팅 스피릿 상을 수상한 고인은 세 남성과 세 여성이 우연한 계기로 한 집에 모여 사는 얘기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캐스팅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방영이 중단됐다. 어머니 역시 유명 레슬러 기무라 교코다. 유명 레슬러들이 잇따라 추모의 뜻은 전달했다. 영국의 프로 레슬러 제이미 해이터는 “심란하다. 뭐라고 할지 어떤 감정일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미국 레슬러 쑤융은 “널 늘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내 친구, 넌 내 사랑스러운 작은 동생이었다”고 애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토] 이예진, ‘아슬아슬한 노출’ 화보 스페셜컷 공개

    [포토] 이예진, ‘아슬아슬한 노출’ 화보 스페셜컷 공개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화보집 ‘시크릿비’ 4호의 뮤즈 이예진의 스페셜컷이 공개됐다. 이예진은 2019년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 피트니스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머슬퀸’ 반열에 올랐다. 이어 ‘머슬마니아 인 부산’ 대회에서도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머슬마니아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집 스페셜컷에서 이예진은 과감한 노출과 완벽한 몸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맥스큐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레드가 좋아” 파격적 패션 선보인 루나

    [포토] “레드가 좋아” 파격적 패션 선보인 루나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루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레드가 좋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나는 레드 비니와 의상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파격적인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루나는 각종 방송활동과 뮤지컬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의 목소리’ 가수 마테오, 신곡 ‘미안해’로 활동 시작

    ‘신의 목소리’ 가수 마테오, 신곡 ‘미안해’로 활동 시작

    가수 겸 보컬트레이너 마테오(mateo)가 엑사엔테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앨범을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2일에 공개되는 신곡 ‘미안해’를 발매하며 마테오는 “엑사엔터테인먼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니 팬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안해’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며 겪게 되는 안타까움과 애절함을 담은 곡으로 문준영 대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롭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곡”이라고 밝히며 “마테오의 뿜어내는 감성 발라더로써의 풍부한 표현력이 힘 있는 보컬과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애절함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국의 아이들(ZE:A)’ 리더 문준영이 창립한 ‘엑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탄생한 이번 앨범은 문 대표가 직접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플레이사운드’ 프로듀싱팀 대장 박상준이 직접 나서서 진행했다.본명인 강성호를 두고 ‘마테오’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신의 선물’이라는 뜻이라며 직접 지어준 이름이다. 한편, 마테오는 2016년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 SBS 방송프로그램에서 ‘거미’와의 대결에서도 우승을 해 리벤지 매치에 성공하여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연승에서 5할 승률로… 롯데 5할 승률 사수할 수 있을까

    5연승에서 5할 승률로… 롯데 5할 승률 사수할 수 있을까

    시즌 초반 환골탈태하며 우승후보 떠올라KIA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 당하며 5할로투타 동반 부진… 키움 3연전서 반등 주목시즌 초반 5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롯데가 어느덧 5할 승률로 추락했다. 5할 승률로 떨어지기 전까지 과정이 좋지 않아 5할 사수가 걸린 주말 3연전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21일까지 14경기를 치른 롯데는 7승 7패로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5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어느 팀에게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고, 첫 패배를 당했을 땐 팬들 사이에서 ‘143승 1패’라는 농담도 나왔다. 그만큼 시즌 초반 보여준 임팩트가 강렬했다. 그러나 두산, 한화와의 경기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더니 KIA전에선 스윕패를 당했다. 두산전에선 타선이 불방망이를 자랑했지만 한화, KIA전에선 방망이가 식었다.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던 마운드도 붕괴됐다. 롯데의 팀타율은 0.267(6위), 평균자책점은 4.84(6위)로 현재 롯데의 순위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돌풍을 일으켰던 허문회 감독도 21일 경기를 앞두고 “작년에 3할 4푼한 팀”이라며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시즌 초반엔 매경기 7회 이후 득점을 폭발시키며 ‘롯데시네마’를 연출했던 팀으로서는 아쉬운 성적이다. 통상적으로 프로야구에서 가을야구 마지노선은 5할 승률로 잡는다. 롯데가 부진을 거듭하긴 했지만 아직 5할 승률을 지키고 있는 만큼 이번 키움과의 주말 3연전에서 5할 승률을 사수하느냐, 내주느냐의 갈림길에 놓였다. 관중은 없지만 홈구장에서 하는 만큼 기대를 걸 만하다. 그러나 상대 키움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롯데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키움은 팀타율은 0.260(8위)로 부진하지만 팀 평균자책점 3.99(2위)로 9승 6패(3위)를 기록 중이다. 침묵에 빠진 롯데 타선이 키움 마운드를 넘지 못하면 롯데의 부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NCT 재현 팬들, 싱가포르 대표 신문 공격한 까닭은

    NCT 재현 팬들, 싱가포르 대표 신문 공격한 까닭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신문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한국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 재현의 팬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았다. 재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인 가운데 서울 이태원의 식당과 바에서 모임을 가졌다가 자필 사과문을 3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난 18일 재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정국, 아스트로의 차은우, 세븐틴 민규가 지난달 25일 이태원 음식점 등에서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연예계 1997년생 모임인 ‘97모임’의 멤버들로 알려졌다. 재현은 이태원에서 모였던 스타들 가운데 처음으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손으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같은 날 “NCT의 보컬리스트 재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긴데 대해 사과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이 사건을 보도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기사는 즉각적으로 재현 팬들의 공격 대상이 됐다. ‘#스트레이츠타임즈이즈오버파티(StaritsTimesIsOverParty)’란 해쉬태그가 재빨리 싱가포르 소셜미디어에서 퍼져나갔고 이러한 현상은 20일까지 이어졌다. 재현의 팬들은 기사에 사용된 사진에 특히 분노했는데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부정적인 인상을 낳기 위해 재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문신 사진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스트레이츠 타임즈가 쓴 사진은 재현이 앞목에 커다란 괴수 형상의 문신을 하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재현은 이 문신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성난 팬들은 재현의 기사를 쓴 기자가 19살의 인턴이라는 사실까지 밝혀냈다. 여러 네티즌들은 재현의 팬들이 과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기사가 재현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의 사과문에 대해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재현 팬의 분노는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아니라 재현 등이 이태원에 간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한국의 디스패치를 향해야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스트레이츠타임즈 대신 한국 언론을 비판하는 ‘#디스패치캔슬드(dispatchcancelled)’란 해쉬태그도 사용됐다. 한편 이태원 클럽에서는 22일까지 7만 7000여명을 검사한 결과 2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한국 보건당국은 대구 신천지와 같은 ‘대규모 확산’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택진이형, 첫 등교하는 초등생에 화분 선물 안긴다

    택진이형, 첫 등교하는 초등생에 화분 선물 안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코로나19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화분 선물을 안긴다. 김 대표는 오는 27일 아이들의 첫 등교일에 맞춰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깜짝 선물은 김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웨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리지’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화분 역시 모두 창원 지역의 화훼농가에서 사들였다. 야구 팬들에게는 김 대표의 꽃 선물이 이어진다.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28일까지 열리는 홈 경기에 함께하는 ‘소환 응원단’에 꽃 목걸이를 걸어준다. NC 다이노스의 ‘소환 응원단’ 프로젝트는 무관중으로 치르는 NC의 홈경기 때 팬의 사진과 응원 문구가 들어간 입간판을 실제 관람객 대신 좌석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26~28일에는 60여명의 NC 다이노스 미국 팬들이 소환 응원단으로 함께한다. 김 대표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모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그는 다음 주자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을 추천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배구 팬 심금 울린 디우프 다시 한국 온다…V리그 드래프트 신청

    배구 팬 심금 울린 디우프 다시 한국 온다…V리그 드래프트 신청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6월 4일 개최득점 1위 디우프 등 기존 선수 4명 포함 45명 대상코로나19 최악일 때 리그 중단된 한국 있던 디우프시즌 조기 종료 후 코로나 확산 중이던 고국으로 가 한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아 리그가 중단됐을 때 한국에 남아 있다가 리그 조기 종료 확정 뒤인 지난 3월 말 당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던 고국 이탈리아로 떠나 한국 배구 팬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했던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가 다음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신청했다.프로배구연맹(KOVO)은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여자부 6개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 신청 74명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거쳐 45명을 추렸다. 이 가운데 지난 시즌 득점 1위(832점)로 걸출한 기량과 또 훌륭한 인성을 보여줬던 디우프를 비롯해 메레타 러츠(GS칼텍스), 헤일리 스펠만(현대건설),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 4명은 지난시즌 V리그에서 뛴 선수들이다. 이들은 전 소속팀과의 재계약 또는 V리그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기대된다. 또 GS칼텍스에서 활약한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알리), IBK기업은행 출신 오카시오 카리나(카리나) 등 국내 배구팬들에게 익숙한 얼굴도 있다. 이밖에 벨기에 국가대표로 터키리그 베스트7에 뽑혔던 엘렌 루소, 태국 국가대표 아차라폰 콩욧, 미국 국가대표 윌로 존슨 등도 V리그를 노크한다.여자부 드래프트도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구슬 확률 추첨 방식을 거쳐 지명 순위를 결정한다. 구슬은 6위 한국도로공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6개, 4위 KGC인삼공사 22개, 3위 흥국생명 18개, 2위 GS칼텍스 14개, 1위 현대건설 10개로 배분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3게임 연속 멀티골 꿈꾸는 ‘골무원’

    3게임 연속 멀티골 꿈꾸는 ‘골무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주니오(34)가 2주 연속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여세를 몰아 3경기 연속 멀티골에 도전한다. 오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다. 울산 팬들은 내심 해트트릭도 기대하고 있다. 2020시즌 K리그1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는 단연 주니오다. 개막 2경기 연속 2골을 넣으며 단숨에 득점 1위로 치고 나갔다. 특히 지난 17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추격을 시작하고 역전을 완성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정확한 슈팅으로 정평이 난 주니오로서는 이청용, 윤빛가람 등 새 도우미들의 가세로 발끝이 더욱 예리해지는 모양새다. 2017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그해 부상으로 16경기만 소화했으나 12골(1도움)을 넣으며 주목받았다. 이듬해 울산으로 둥지를 옮긴 뒤 본격적으로 득점왕 레이스에 뛰어들었으나 2018년 22골(1도움)로 3위, 지난해 19골(5도움)로 2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기복 없이 묵묵히 골을 넣는다고 팬들이 붙여 준 별명이 ‘골무원’(골+공무원)이다. 그는 ‘멀티골 장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K리그 85경기를 뛰었는데 해트트릭 1회 포함, 멀티골(2골 이상) 경기를 모두 12번 기록하고 있다. FA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합치면 14번이다. 현재까지 2경기 연속 멀티골만 3차례 기록하고 있어 이번에 연속 경기 멀티골 기록을 3경기로 늘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전 세계 골프투어가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챔피언십으로 ‘재개’의 신호탄을 올린 뒤 일주일 만에 골프 팬들을 설레게 할 ‘빅 매치’들이 잇달아 펼쳐진다. 24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이 맞붙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이 열린다. 이 대회는 상금이 걸린 18개 각 홀마다 성적이 좋은 선수가 상금을 가져가는 ‘스킨스 게임’이다. 무관중으로 열리며 TV로만 생중계된다.이튿날 새벽 4시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포 채리티’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 격돌한다. 갤러리 없이 동반자 각 1명과 함께 치러지는 2-2 매치플레이로, 2018년 900만 달러의 상금을 몽땅 빼앗긴 우즈의 설욕 여부와 함께 각자에게 부착된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오는 ‘설전’까지 들을 수 있다. 25일 밤 8시부터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들이 스크린을 통해 펼치는 ‘골프존 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가 시작된다. 박인비(32)-유소연(30), 리디아 고(뉴질랜드)-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등 2개조 4명이 출전한다. 대전 골프존 본사의 조이마루와 미국 플로리다주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들의 샷대결은 스크린 전문 기업인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두 곳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한다. 1라운드 18홀 포섬, 2라운드 18홀은 포볼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는데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월드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96편 안방에서 감상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96편 안방에서 감상하세요

    웨이브 온라인 상영관 28일 열어경쟁부문·거장 신작 등 구매 후 관람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온라인 극장을 운영한다. 국내에서 여는 국제영화제 중 온라인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주영화제 출품 영화와 해외 초청작 등 총 96편을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54편의 한국영화 상영작 중 경쟁작으로는 ‘갈매기’, ‘괴물,유령,자유인’, ‘나를 구하지 마세요’, ‘담쟁이’,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 ‘사당동 더하기 33’, ‘생각의 여름’,‘파견;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홈리스’ 등 9편이 포함됐다. 단편경쟁부문 25편 중 ‘나의 침묵’ 등 24편도 이름을 올렸다. 기성 감독의 작품을 통해 한국 독립 영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코리안시네마’에서는 장편 12편과 단편 9편을 만날 수 있다. 총 42편이 상영될 해외 영화는 국제경쟁 부문에서 알렉스 피페르노 감독의 ‘잠수함이 갖고 싶은 소년’과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의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을 비롯해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마스터즈’ 4편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세계 독립·예술영화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월드시네마’ 19편, 장르극 성격이 강한 영화들을 소개하는 ‘불면의 밤’ 2편, 다양한 연령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네마천국’ 3편, 실험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보다 낯선’ 11편,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9’ 1편도 온라인 상영에 참여한다.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상영작들을 개별구매로 관람할 수 있고 보안 문제에 대해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우선순위에 두고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작은 국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작품별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장편영화와 한국 단편영화(묶음 상영)는 7000원, 해외 단편영화(1편)는 2000원에 제공된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축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게 된 영화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FC서울 ‘리얼돌 논란’ 제재금 1억 역대 최고액 징계

    ‘리얼돌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축구 FC서울이 제재금 1억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FC서울이 지난 17일 홈경기에서 성인용품으로 사용되는 인형을 관중석에 비치해 물의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 이 같은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상벌위는 이번 사건이 K리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했다고 보고 역대 최고액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마네킹 제공 업체를 처음 FC서울에 연결해 준 연맹 직원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상벌위는 FC서울이 고의성이 없었고 마네킹 제공 업체에 대가를 받지도 않았지만 업무 처리에 중대한 과실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K리그에 많은 성원을 보내 줬던 여성팬들과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큰 모욕감과 상처를 줬다”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고 향후 유사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무거운 징계가 결정됐다”고 했다. 이날 FC서울은 이 업체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관련 업무를 맡았던 직원들을 대기발령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떡’하니 회복 중

    ‘떡’하니 회복 중

    지난 17일 강습 타구로 머리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승헌(22)의 근황이 공개됐다. 롯데는 지난 19일 구단 인스타그램에 충남대병원 병상에서 떡볶이를 앞에 놓고 젓가락을 든 이승헌의 사진과 함께 “이승헌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를 먹으며 기운을 차리는 중이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떡볶이 협찬: @processung”라고 쓰며 성민규(38) 롯데 단장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스카우터 출신인 성 단장은 평소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선수·직원들과 데이터에 기반해 소통하는 등 ‘과정’(process)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채로운 것은 ‘떡볶이’다. 롯데 관계자는 20일 “성 단장이 이승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미리 물어보고 갔다”고 했다. 30대의 젊은 단장이 20대 선수에게 뭐가 먹고 싶은지를 물은 뒤 그것을 사들고 가는 훈훈한 그림이 떠오른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타이거 vs 필’… 널, 긁어주마

    ‘타이거 vs 필’… 널, 긁어주마

    24일 다시 마이크 낀 채로 2대2 경기 “말싸움할 것” “호랑이 잡겠다” 시동미국 골프채널은 2018년 11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의 첫 라이벌 맞대결인 ‘더 매치, 타이거 vs 필’을 ‘올해 골프팬들을 실망시킨 이벤트14’ 가운데 으뜸으로 꼽은 바 있다. 빈약한 경기 내용, 말썽을 부리다 결국 무료화된 19.99달러의 ‘페이 퍼 뷰’ 등 이유는 여러 가지였지만 우즈와 미컬슨의 ‘김빠진 설전’이 가장 큰 이유였다. 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 골프장에서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첫 대결에 앞서 각자 골프복 셔츠에 핀 마이크를 달았다. 경기를 주관한 터너스포츠는 “마이크를 통해 우즈와 미컬슨의 흥미로운 말싸움이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홍보했지만 정작 둘은 ‘승자 독식’의 900만 달러 상금에 긴장한 탓인지 경기 내내 말을 아꼈고 TV 앞을 지킨 팬들은 비난을 퍼부었다. 오는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 골프장에서 18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둘의 맞대결 ‘챔피언스 포 채리티’에서 우즈와 미컬슨은 다시 마이크를 셔츠에 낀다. 서로는 물론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쿼터백 출신인 페이턴 매닝(우즈), 톰 브래디(미컬슨) 등 각자의 파트너에게 하는 조언까지 낱낱이 시청자들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터너스포츠는 또 장담하고 있다. 경기는 우즈와 매닝, 미컬슨과 브래디가 한 조를 이뤄 전반 9개홀은 포섬, 후반 9개홀은 포볼로 경기하는 ‘얼터너티브 샷’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둘의 ‘트래시 토크’(상대를 격분시키기 위한 거친 표현)가 난무할까. 우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첫 경기 때의 비난을 의식한 듯 “경기와 함께 말싸움도 시작될 것이다. 물론 문자메시지로 주고받던 수준은 넘어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컬슨도 20일 “호랑이(타이거 우즈)의 (단골 연습장소인) 홈 코스에서 호랑이를 잡겠다. 우즈가 자신의 홈 코스에서 안 좋은 기억을 갖게 될 것”이라고 도발했다. 골프는 경쟁자가 샷을 할 때 절대 소음을 내서는 안 되는 대표적 매너 스포츠이지만, 아마추어 골퍼 중 친한 사이끼리는 신경에 거슬리는 말을 해서 상대방의 페이스를 흔드는 ‘더티한 전략’을 쓰기도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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