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팬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커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원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696
  • 상처도 위로도 주고받는다, 인간이니까 [OTT 언박싱]

    상처도 위로도 주고받는다, 인간이니까 [OTT 언박싱]

    올해 74번째 생일을 맞이한 미국의 드라마 축제 에미상 시상식이 한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6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정재의 남우주연상과 황동혁의 감독상 수상 등 한국, 아시아 그리고 비영어권 최초의 기록을 쓰며 화제를 모았다.우리에겐 ‘오징어 게임’에 가려졌지만 올해 에미상에서 갈채를 받은 두 편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한다. 10관왕에 오르며 에미상 TV리미티드 시리즈를 석권한 ‘화이트 로투스’(HBO)는 지상낙원 하와이 해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다. 국내에서는 웨이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총 6부작으로, 회차당 러닝타임은 1시간이다. 원래 단일 시즌으로 마무리되는 리미티드 시리즈였는데 평단의 극찬과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됐고,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화이트 로투스’는 드라마 명가 HBO 특유의 무게감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장르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주목하는 건 인간관계의 영역이다. 서로의 영역이 겹쳐지는 순간 느껴지는 염증을 신혼부부, 가족, 혼자가 된 여성을 통해 보여 준다. 하와이에서 가장 로맨틱한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 모인 이들은 달달한 순간을 공유하는 대신 서로에게 불만을 내비친다. 저널리스트 레이철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부동산 재벌 2세 셰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영역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음을 신혼여행에서 알게 된다. 레이철은 자신의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금전적인 문제에서 해방되는 상황을 꿈꾼다. 반면 셰인은 레이철이 자신에게 충실한 ‘트로피 와이프’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고대한다. 가정을 꾸린다는 건 각자의 영역 안에서 필연적으로 충돌을 겪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잘 보여 주는 게 니콜의 가족이다. 능력 있는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그녀는 정작 가족 내에서는 무시의 대상이 된다. 남편은 열등감을 품고 있고, 딸은 냉소적이며, 아들은 무기력하다. 단란한 가정을 꿈꿨던 니콜의 영역 안에서 가족들은 사랑 대신 공격적인 반응으로 상처를 준다. 레이철과 니콜의 모습만 보면 인간관계의 영역은 염증으로만 가득 찬 것 같다. 어머니를 잃은 타니아가 계속해서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은 그럼에도 우리가 끊임없이 영역의 교집합을 만드는 이유를 보여 준다. 상처를 주는 것이 관계이기도 하지만 치유와 위안을 주는 것 역시 관계이기 때문이다. 맑은 하늘에 번개가 치고, 고요한 해변에 파도가 밀려오듯 위험을 핑계로 자신을 가두면 찬란한 순간과 마주할 수 없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맛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블랙코미디와 가족 드라마의 매력을 동시에 아우른다.애플TV+ ‘테드 래소’는 지난해 7관왕에 이어 올해 4관왕으로 2년 연속 에미상 TV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플랫폼 간판 시리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회차당 30분 분량으로 시즌1 10부작, 시즌2 12부작까지 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소재로 골 때리는 웃음을 선사한다. 아마추어 미식축구팀을 우승시킨 미국인 감독 테드 래소는 EPL 팀 AFC리치먼드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 축구의 ‘축’ 자도 모르는 그의 부임에 팬들은 물론 언론 역시 폭동에 가까운 반감을 보인다. 테드가 부임한 이유는 단 하나. 팀을 망치기 위해서다. 전남편과 이혼하며 새 구단주가 된 리베카는 전남편이 유일하게 사랑한 이 축구팀을 전소시키기 위해 테드를 감독으로 임명한다. 그런데 테드는 전술형 감독이 아닌 관리형 감독으로 팀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한다. 그가 주력하는 건 라커룸의 분위기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선수를 향한 배려로 점점 팀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유쾌한 테드의 성격은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보여 주며 시청자들에게 신박한 재미를 준다. 동시에 선한 사람은 보답을 받는다는 따뜻한 교훈도 전한다. 시즌2에서는 아내와의 이혼, 공황장애 등을 겪는 테드의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화이트 로투스’는 청소년 관람불가, ‘테드 래소’는 12세 이상 관람가.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어둠이 내리면, 후암시장엔 재즈가 흐른다

    어둠이 내리면, 후암시장엔 재즈가 흐른다

    ‘라라랜드’ 보고 결심한 김성 대표“돈 없어도 평생 음악 듣고 싶었다”국내외 실력파 뮤지션 매일 공연코로나에도 입소문 ‘재즈성지’로잇단 발걸음에 시장 매출도 늘어가을이 깊어지기 전 찾아온 늦더위에 유난히 해가 길었던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남산 자락에 맞닿은 재래시장인 용산구 후암시장에서 낯선 리듬의 음악 소리가 새어 나왔다. 클래식의 ‘정박’은 분명히 아니었다. 알토 색소폰 멜로디를 받쳐 주는 베이스와 드럼의 리듬은 꼭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프렌치 쿼터를 거니는 흑인들의 자유로운 발걸음을 닮아 있었다. ‘스윙’이었다. 무의식 중에 ‘엇박’에 맞춰 고개를 까딱거리며 음악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헤맸다. 신발가게, 과일가게, 방앗간 등을 지나 뒷골목을 파고들자 ‘사운드독’(Sound Dog) 간판이 나왔다. 주 7회 저녁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리는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한 재래시장 속 ‘재즈바’다. 이날 리허설을 마친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폴 커비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지만 이곳처럼 전통시장 안에 재즈바가 들어선 경우는 지금껏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규모 30석의 이 작은 재즈바는 도심 속 재래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김성(64) 사운드독 대표가 2017년 3월 처음 영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시장은 조용하고 평범했다. 서울 도심의 대표적 ‘달동네’인 후암동·동자동 인근 주민들이 주고객이었다. 당시 모든 재래시장이 그랬듯 인근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상인들은 버티기에 급급했다. 하루 매출에 얽매여 사는 이들에게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는 전통시장 발전 방안 등은 공허한 소리였다. 재래시장은 전통적인 쇼핑 문화를 상징하는 레거시로만 존재하는 것 같았다. 그로부터 5년 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됐다. 코로나19를 거쳐 사운드독이 ‘재즈 성지’로 떠오르자 후암시장의 고객층은 MZ세대로, 전국구로 확장됐다.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시장을 찾는 젊은 사람이 부쩍 늘었다”며 “재즈바에 오는 외부 손님들이 가게의 매출을 파격적으로 올려 주는 건 아니지만 전에 없던 활력이 생긴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전과 핫도그 등을 파는 김모씨는 “공연 시작 전 먹거리를 사서 들어가는 관객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열 손가락 중 한 곳에 반지를 꼈는데 손 전체가 예뻐 보이는 것처럼 음악으로 시장 전체가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국내 재즈 신에서 후발 주자에 속하는 사운드독이 코로나19를 거쳐 살아남은 것은 이례적이다. ‘비주류’인 재즈 뮤지션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기간은 캄캄한 사막과 같았다. 팬들의 발길이 끊기자 서울의 유명 재즈바들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폐업했다. 다만 재래시장의 스윙만큼은 멈추지 않았다. ‘재즈덕후’인 김 대표의 의지와 탄탄한 단골층이 시장을 지켰다. 한 달에 두 번은 퇴근 후 사운드독을 찾는다는 직장인 신모(38)씨는 “재래시장이라는 가장 생생한 공간 속에서 편안하게 ‘살아 있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라며 “이런 장면이 진짜 K재즈”라고 했다. 김 대표는 사실 거창한 계획이 없었다. 빠듯한 자본금을 아낄 요량으로 입지가 좋진 않지만 월세가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시장 뒷골목에 재즈바를 차린 것뿐이었다. 평생 의류 납품업을 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었다.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들어온 어느 날 사랑하는 재즈 음악만 듣고 살 수 있다면 돈을 벌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그는 “그날 밤 펑펑 울었다”면서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30년간 재즈를 들으며 키운 안목으로 유튜브를 뒤져 색깔이 있는 뮤지션을 찾아내 접촉했다. 수익이 나면 뮤지션들의 주머니부터 챙겼다. 재즈에 미쳐 버린 그의 진정성에 거물급 뮤지션들이 자연스레 모여들었다. 그는 “현재 공연 대기 중인 팀만 70개”라고 했다. 사운드독이 ‘찐 재즈’를 들을 수 있는 성지로 거듭난 비결이다. 공연이 절정으로 치달은 오후 9시 블루스가 흘러나왔다. 미 뉴욕의 버클리 음대를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한 천재 이수정(25)의 알토 색소폰 솔로가 끝나자 아주 잠시 관객의 숨소리가 멎었다. 삶의 치열함이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재래시장 한복판에 애달픈 블루스가 다시 울려 퍼졌다. 이곳은 더이상 뉴올리언스를 닮고 싶은 여느 재즈바가 아니었다. 오직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이브가 넘쳐 흘렀다. K재래시장 속에 K재즈가 그렇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 ‘정경호♥’ 최수영, 대놓고 산책 ‘포착’

    ‘정경호♥’ 최수영, 대놓고 산책 ‘포착’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공개 연인 정경호의 반려견과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최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경호의 반려견 ‘호영이’의 근황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영은 호영이와 산책을 즐기는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정경호와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10년 째 공개 열애 중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불러모으고 있다.정경호의 반려견 호영이는 정경호와 최수영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수영은 소속 그룹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수현과 사진 촬영”…태국팬 1억8000만원 질렀다

    “김수현과 사진 촬영”…태국팬 1억8000만원 질렀다

    배우 김수현의 태국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한 현지 팬이 1억800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태국 유통업체 로터스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은 다음달 2일 방콕 무엉텅타니 썬더돔에서 ‘밋 앤 그릿’(Meet & Greet)이라는 제목의 팬미팅을 연다. 해당 팬미팅은 로터스 입점 매장에서 5000밧(약 19만원) 이상 금을 구매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구매액 기준 상위 3800명이 팬미팅에 초대된다. 그중에서도 구매액 상위 100명은 행사장 가장 앞쪽 좌석에 앉아 김수현과의 사진 촬영, 사인 및 기념품 제공 등 VIP 혜택을 받는다. 집계 결과 팬미팅에 초대된 팬들 중 구매액 1위는 470만밧(1억8000만원)을 지출했다.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쓴 팬은 400만밧(1억51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태국 현지에서는 “이번 행사는 역대 한류스타들의 팬미팅 중 가장 비싼 팬미팅”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 KBO 세 번째 150홀드, 뚝심 15년 ‘진해수호신’

    KBO 세 번째 150홀드, 뚝심 15년 ‘진해수호신’

    화려하지 않지만 지난 15년간 전문 계투 요원으로 꾸준히 활약해 한국프로야구 ‘롱런’의 대명사가 된 LG 트윈스의 진해수(36)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역대 세 번째 150홀드 대기록을 작성했다.진해수는 지난 28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홀드 하나를 추가했다. LG가 4-1로 앞선 9회 1사 1, 2루 위기에서 김진성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진해수는 하주석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개인 통산 15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진해수는 2006년 20세에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1군 무대에 처음 올랐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2015년 LG 유니폼을 입은 그는 15년간 계투 요원으로만 뛰었다. SK 시절까지는 좌타자를 상대하는 원포인트 릴리프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LG로 옮긴 뒤에는 제구력에 물이 올라 1이닝을 책임지는 필승조로 올라섰다. 진해수는 홀드왕(24개)을 차지했던 2017년을 제외하고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특출나지 않은 프로 생활을 해 왔다. 프로 데뷔 11년 만인 2017년에야 진해수는 셋업맨 보직을 처음 맡았고, 이후 LG 불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LG팬들은 그를 ‘진해수호신’이라고 부른다. 꾸준함을 무기로 대기만성한 것이다. 진해수는 올 개막 전까지 역대 최다 출장 투수 13위였으나 올 시즌 62경기에 출장하면서 단숨에 임창용까지 제치고 역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현재 통산 768경기를 뛴 진해수는 큰 변수가 없는 한 내년 시즌에 역대 4위인 가득염(800경기)과 3위 조웅천(813경기)까지 제칠 수 있다. 또 홀드 부문에서도 2위인 권혁(159개), 1위 안지만(177개)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다. 최소 2시즌 이상은 더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진해수는 늦어도 2년 뒤엔 KBO 통산 가장 많은 홀드를 쌓은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될 것이다. 롱런으로 강자가 된 진해수가 2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LG의 허리를 꾸준히, 굳건히 지켜내는 활약을 이어 가면서 함께 빛나고 있다.
  • “우승하면 팬들께 한우 대접”… “이기고 같이 캠핑 가시죠”

    “우승하면 팬들께 한우 대접”… “이기고 같이 캠핑 가시죠”

    “일찍 마무리할 수도 있죠.”(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5전 전승으로 지난해처럼 승점 76을 만들어 역전하겠습니다.”(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2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서로 우승컵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 선수와 감독은 마지막 5경기에 대한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는 1위 울산과 2위 전북 사이엔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현재 울산이 승점 66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전북은 승점 61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홍명보 울산 감독과 김상식 전북 감독 모두 ‘5전 전승’을 목표로 잡았다. 홍 감독은 “‘1위를 지킨다’고 생각하면 어려워진다. 공격적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가겠다”면서 “파이널 라운드 초반 성적에 따라 우리가 일찍 (우승 경쟁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포문을 열었다. 한마디로 지난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울산은 2005년 이후 리그 우승이 없다. 김 감독도 지지 않았다. 그는 “5승이 목표다. 승점 15점을 추가해 지난해처럼 승점 76점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받아쳤다. 여기에 전북 선수 대표인 골키퍼 송범근까지 나서 울산 주장이자 선배인 이청용에게 “우리 전북은 우승하면 현대차를 30% 할인해 준다”고 농담 섞인 도발을 했다.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이 목표인 4~6위 팀들도 ‘입심 대결’을 펼쳤다. 9년 만에 파이널A에 든 인천 유나이티드(4위)의 조성환 감독은 “팬들이 내년에 ACL 원정경기에 가려고 여권을 갱신하고 캐리어를 준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책임지고 여권과 캐리어를 쓸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 유나이티드(5위) 주장 정운은 “그 비행기 저희가 타겠다”고 받아쳤다. 목표 달성에 대한 공약도 쏟아졌다. 김 감독은 우승하면 팬들에게 한우를 대접하겠다고 했고, 이청용은 팬들과의 캠핑을 약속했다. 파이널 라운드인 34~38라운드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울산과 전북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3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한다. 이번 주말 34라운드는 울산-인천, 전북-포항, 강원-제주의 대진으로 치러진다.
  • 고소영, 우애깊은 아들·딸 공개…집 앞에서 산책하는 남매

    고소영, 우애깊은 아들·딸 공개…집 앞에서 산책하는 남매

    배우 고소영이 자녀들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소영이 아들, 딸과 함께 동네 산책을 나선 모습이 담겼다. 딸 윤설 양은 어린이용 킥보드를 타고 있으며 아들 준혁 군은 동생이 걱정되는지 옆에서 그를 챙겨주는 모습이다. 준혁 군은 2010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열 세살이며 윤설 양은 2014년 생으로 올해 아홉살이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51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현재 1남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출연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링걸 이봄이, ‘절정의 섹시함’

    링걸 이봄이, ‘절정의 섹시함’

    세계적인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의 링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이봄이가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봄이는 최근 강원도 횡성군의 울창한 산림을 배경으로 ‘나는 자연女다’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10월호는 10월 18일 ‘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자연과 하나가 된 이봄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봄이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숲속에서 모노키니, 비키니 등 아찔한 의상을 입고 자연과 물아일체가 됐다. 꽃과 나뭇잎, 숲의 그림자, 오솔길 등 자연을 소품 삼아 이봄이의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몸매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흑과 백의 컬러 대비를 활용해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된 10월 호 표지에서 이봄이는 청초한 매력과 더불어 와일드한 섹시함까지 표현했다. 15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이봄이는 원챔피언십의 대표 링걸을 비롯해 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의 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지스타, 오토살롱위크 등 굵직한 행사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봄이는 이번 10월호를 포함해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표지를 세 차례나 장식해 남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 “배로 갚을게요” 로이킴, 10월14일 선공개 싱글 공개

    “배로 갚을게요” 로이킴, 10월14일 선공개 싱글 공개

    가수 로이킴이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 로이킴은 2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컴백 일정이 담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SNS에 “오랜만이에요.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작업했고, 온 진심을 담아 준비했어요”라며 컴백 일정도 공유했다. 노을 진 배경으로 로이킴의 낭만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커밍순 포스터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는 10월14일 선공개 싱글, 10월25일 정규 4집을 발매하고 11월19일과 20일 이틀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로이킴은 10월14일 선공개 싱글을 통해 대중과 팬들을 먼저 만난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앨범 ‘살아가는 거야’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깊어진 로이킴의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로이킴은 선공개 싱글에 이어 10월25일 정규 4집을 발매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2015년 정규 3집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4집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4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로이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그 의미가 크다. 로이킴은 11월19일, 20일 콘서트를 예고하며 올 하반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반가운 컴백 소식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예고한 로이킴의 하반기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최종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첫 디지털 싱글 ‘봄봄봄’으로 데뷔한 이후 ‘Love Love Love’, ‘Home’, ‘그때 헤어지면 돼’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 승리, 최종훈 등이 있던 단체 채팅방 멤버라는 의혹에 휩싸였고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해당 채팅방이 아닌 정준영이 포함된 다른 채팅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2020년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후 같은 해 6월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해 12월 만기 전역했다.
  • ‘짝퉁 논란’ 프리지아, ‘70평대 새집’ 공개… 명품백 가득 드레스룸도

    ‘짝퉁 논란’ 프리지아, ‘70평대 새집’ 공개… 명품백 가득 드레스룸도

    ‘짝퉁’(가품) 논란에 휘말렸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70평대 새집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랜선집들이 새로운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나는 사진이 잘 나오는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집 처음 볼 때 셀카를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이트톤이 인상적인 침실, 호텔을 연상케 하는 화장실, 대형 소파가 놓인 넓은 거실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새집을 자랑했다. 프리지아는 “전 집은 되게 좁았다. 짐이 많아서 가득 찼는데 이 집의 거실이 넓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집 평수가 70여평이다. 처음에 엄마아빠가 난리가 났다. 나 혼자 산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넓은 집으로 이사 오게 된 과정을 밝혔다. 프리지아는 또 심혈을 기울인 화장대를 공개하며 “여기가 진짜 포토 스팟이다. 그래서 프링이들(구독자 애칭)과 메이크업 같은 콘텐츠를 꼭 진행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가방이 가득한 대형 드레스룸 등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명품 브랜드의 가품 착용으로 논란을 빚었고, 이에 대해 사과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6월 활동을 재개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윤지성 “‘지가 뭔데 데뷔?’… 워너원 탈퇴시켜달라며 울었다”

    윤지성 “‘지가 뭔데 데뷔?’… 워너원 탈퇴시켜달라며 울었다”

    가수 윤지성(31)이 그룹 워너원 활동 당시 탈퇴하고 싶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오케이힐러 윤지성이 고민이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지성은 “힘든 게 있으면 혼자 감내하는 편이다. 제 얘기를 잘 못 하는데 큰 용기를 내서 말해보겠다”고 운을 떼면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윤지성은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부터 워너원 해산 후 지금까지 조롱의 대상이었다”며 “나이 많은 사람(당시 26세)이 데뷔를 했고, 그렇게 노래를 빼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얼굴이 그렇게 잘생긴 것도 아니고, 춤을 그렇게 잘추는 것도 아닌 그런 애가 8등으로 데뷔를 하는 순간부터 ‘지가 뭔데 데뷔를 해?’(라는 일부 사람들의 조롱) 이게 해체하는 순간까지도 계속 이어졌다”고 토로했다.윤지성은 “평생 묻어두고 살려고 했는데”라며 팬인 척 다가와 180도 돌변한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은 일을 회상했다. 자신에게 팬이라며 다가왔던 사람이 인터넷에 ‘윤지성 XX, 팬이라고 하니까 좋다고 악수해주더라’고 글을 쓴 것을 보고 큰 상처를 받은 일이다. 윤지성은 “대표님을 찾아가서 워너원 탈퇴시켜달라고 그랬다. 울면서 빌었다”면서 “그래도 티를 내면 안 됐다. 나를 깎아내리는 말에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약해지는 모습을 팬들이 보면 슬퍼할 테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런 상황에서는 화가 나는 게 맞다. 지성씨 입장에서는 이 상황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다”며 “‘내가’가 중요한 거다. ‘내가 노래를 사랑해, 그래서 나는 작곡을 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내가 불러’라는 거다. 나의 가치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세형은 윤지성에게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제안했고, 윤지성은 “윤지성 안에 있는 윤지성아. 내가 열심히 너를 더 사랑할게”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오케이? 오케이!’ 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12부작 힐링 토크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 팬들의 이강인 연호… 벤투 “귀가 둘이라 안 들릴 수 없었다”

    팬들의 이강인 연호… 벤투 “귀가 둘이라 안 들릴 수 없었다”

    “귀가 두 개여서 안 들릴 수 없었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 평가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연호하는 팬들의 소리를 들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같이 말한 뒤 “잘 들었다. 팬들은 이강인을 사랑하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한다. 좋게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벤투호는 전반 35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평가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던 이강인이 후반 교체 멤버로도 나오지 않자 팬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며, 벤투 감독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그라운드를 밟지 못 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 팀에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분석했는데, 다른 옵션을 선택했을 뿐이다. 전술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한 모든 선수를 출전시키는 게 때에 따라 쉽지는 않을 수 있다. 이번 2경기에서 이강인이 출전하기 좋은 순간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해외파까지 합류한 완전체로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점검하려 한 부분에 대해선 “결과는 조금 달랐지만 좋은 소집이었다. 두 경기에서 다른 전술 시스템을 사용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쓴 전술을 오늘 경기 후반에 가동했는데,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다치면서 다시 (전반전 전술로) 바꿨다”면서 “선수들의 태도는 환상적이었고,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 어떤 부분을 발전시킬지 잘 분석해서 팀을 더 낫게 만들어 본선에 나가겠다”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득점 찬스를 만들고, 경기를 컨트롤하며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상대에 골 기회는 잘 안 내줬다. 전반에 점유율로 컨트롤했다면 후반전에는 수비 조직력으로 컨트롤했다. 승리하기에 마땅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 이강인 질문에 “이강인을 위한 팀이 돼선 안 된다”… 다정하지만 단호한 캡틴 손흥민

    이강인 질문에 “이강인을 위한 팀이 돼선 안 된다”… 다정하지만 단호한 캡틴 손흥민

    “(이)강인만을 위한 팀이 돼선 안 된다. (오늘) 강인이만 경기를 뛰지 않은 건 아니다. K리그에서 잘 하는 선수들도 분명 경기를 뛰고 싶어서 대표팀에 왔을 텐데, 못 뛰게 돼 얼마나 실망했겠냐.” ‘캡틴’ 손흥민은 다정하지만, 단호했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치른 친선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손흥민은 경기를 뛰지 못 한 이강인(마르요카)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35분 헤딩 결승 골로 카메룬에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모든 집중이 강인이한테만 가면, 강인이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 우리가 강인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 않나 되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이런 경험이 분명히 쌓인다. 나도 그 나이 때 매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나도 분데스리가에서 잘하고 있는데, 뛰어야 하는데, 뛰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강인이가 이런 부분을 통해 더 성장하고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이강인은 1년 6개월 만에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이번 2차례 평가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 했다. 이날 경기장에선 팬들이 벤치를 지킨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고, 이강인을 출전시키지 않은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에게 야유를 보내는 장면도 나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감독님도 그런 결정을 한 이유가 있으실 거로 생각한다”면서 감독을 두둔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손흥민은 “월드컵 전 마지막 출정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승리할 수 있어 기분이 상당히 좋다”면서 “보완해야 할 점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했던 노력은 분명히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 11월 카타르 월드컵 개막 직전에 벤투호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월드컵은 축구의 축제이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우리는 약팀이고 ‘언더독’이지만, 축구가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인 이유는 약한 팀이 강팀을 이길 때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열광하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준비를 해서 강팀을 상대로 놀라운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손예진♥’ 현빈, 또 겹경사…아빠 되더니 매일 ‘좋은 일’

    ‘손예진♥’ 현빈, 또 겹경사…아빠 되더니 매일 ‘좋은 일’

    배우 현빈이 생일을 맞아 기부 천사가 됐다. 최애돌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생일을 맞이한 현빈이 팬들의 화력으로 제31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어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는데, 현빈의 팬들은 하루 동안 무려 114,871,064표를 투표해 기부금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현빈은 기부요정 2회 달성으로 총 1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앞서 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감독 이석훈)는 개봉 16일째인 지난 22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2’는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3개월 만인 6월 말 2세 소식까지 전했다. 결혼, 임신에 이어 영화 흥행, 생일까지 연이어 겹경사를 맞은 현빈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故 정중지, 러빙핸즈·복지관·연탄봉사까지…‘선한 영향력’ 남겨

    故 정중지, 러빙핸즈·복지관·연탄봉사까지…‘선한 영향력’ 남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정중지(30)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선행이 재조명 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중지의 모친은 9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9일 아들 정중지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발인은 지난 11일 엄수됐다. 정중지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듀2’에 출연해 64위를 기록했다. ‘프듀2’를 시청한 이들은 고 정중지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하고 있다.정중지는 생전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돕는 러빙핸즈 봉사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장애인복지관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연탄 배달을 하는 등 선행을 몸소 실천했다. 정중지의 측근은 “정중지가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 외롭고 가난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조용히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생전에 실천했던 선행은 팬들과 대중의 마음 속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여자농구 12년만에 8강 진출 실패… 그래도 4쿼터는 이겼다

    여자농구 12년만에 8강 진출 실패… 그래도 4쿼터는 이겼다

    12년 만에 1승을 거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8강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하지만 패배가 확정됐음에도 끝까지 점수를 좁히기 위해 뛰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5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73-92로 크게 졌다. 이로써 한국은 A조 6개 팀 중 5위(1승 4패)에 그쳐 4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얻지 못 했다. 한국이 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2010년 체코 대회가 마지막이다. ‘빅맨’ 박지수(KB)가 공황장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한국은 대회 내내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힘든 승부를 펼쳐야 했다. 배혜윤(삼성생명), 최이샘(우리은행) 등 다른 핵심 자원들을 대회전 부상으로 잃은 점도 작지 않은 타격이었다. 하지만 대표팀은 3차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제압, 2010년 대회 일본전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하면 8강에 오를 수 있었으나 또 한 번 힘과 높이의 열세를 경험해야 했다. 이날 경기도 초반부터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1쿼터 종료 5분 김단비의 레이업이 들어갈 때까지 1점도 올리지 못 하며 0-18로 끌려가던 한국은 쿼터 후반부터 장기인 3점포를 가동해 격차를 좁히려 했다. 하지만 191㎝에 달하는 푸에르토리코 미야 홀링셰드가 골을 쏟아내며 추격 의지를 껐었다. 이날 홀링셰드는 3점 5개를 포함,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9점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리바운드 12개를 곁들여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한국은 4쿼터를 47-72로 크게 뒤진 채 시작했지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체력이 바닥난 가운데 박혜진(우리은행), 진안(BNK), 강이슬(KB)이 막판에 잇따라 득점하며 19점까지 격차를 좁히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이슬은 3점 6개를 포함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22점을 올렸고, 박혜진이 그다음으로 많은 20점을 넣었다. 정선민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선수 구성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두 달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본인들의 역할을 해줬고, 그 과정에서 귀중한 1승도 거둘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인사이드 자원들이 가진 능력 이상으로 열심히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외곽 선수들도 김단비를 주축으로 모두가 열심히 해줬다. 그런 것들이 모여 1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희망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제시카 “中 걸그룹 재데뷔한 속마음…” 솔직

    제시카 “中 걸그룹 재데뷔한 속마음…” 솔직

    가수 제시카가 의미심장한 속내를 전했다. 제시카는 26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브이로그를 통해 “진짜 속마음을 말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시카는 브이로그를 통해 중국에서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기 위해 쏟은 시간, 중국에서 일상 등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팬들에게 편지를 쓰다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진짜 속마음을 말을 잘 못한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혼자 간직하려고 했다. 왜냐면 몇년 동안 그게 나한테 최선이라는 걸 배웠다”라면서도 “하지만 팬들이랑 함께라면 뭐든 말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최종 데뷔조 멤버로 뽑혔다. 최종 2위로 현재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 인기 걸그룹 멤버 유흥업소 근무 인정했다

    인기 걸그룹 멤버 유흥업소 근무 인정했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전 멤버 시다 마나카 (23)가 유흥업소 직원이 됐다. 시다 마나카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검정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에 캬바쿠라(캬바레와 클럽의 합성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놀란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실 오랫동안 일하고 싶었지만 관련 없는 직업이라 생각해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하지만 응원하는 지인들도 많았고, 인생은 한 번 뿐이지 않나. 그래서 그것을 하기로 결정했다.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정말 원했던 직업이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드디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여성들이 오는 것도 환영한다”며 팬들에게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충격적인 근황 소식이지만 시다 팬들은 달랐다. 팬들은 “어느 쪽이든 지지하겠다”, “행운을 빌겠다”라며 응원했다. 시다 마나카는 2016년 ‘케야키자카46’ 멤버로 데뷔했지만 2018년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 같은 해 11월에 그룹을 나갔다.
  • ‘김태희 올케’ 이보미 “운 안 따라줬다”…골프 경기 결과에 속상

    ‘김태희 올케’ 이보미 “운 안 따라줬다”…골프 경기 결과에 속상

    골프선수 이보미가 자신의 경기에 캐디로 나선 남편 이완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이보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보미는 “오빠와 함께해서 시합 자체를 즐기고 너무 재밌었다. 성적은 아쉽고 속상하지만 둘이 함께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도 덤덤히 받아들이게 된다”며 골프 경기 후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메시지에서 이보미는 “오빠가 도와줘서 더 잘하고 싶었지만 요즘 참 운이 안따라주는 거 같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그래도 코스에서 오빠랑 한 시간이 너무 즐거워 다음 시합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생긴 거 같다”며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오빠에게 고맙다”라고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도 멀리서 응원와주신 팬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고맙고 남은 4개 대회 잘 마무리 하도록 또 노력할게요”라며 감사의 말과 함께 남은 시합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이보미는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과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앞으로 더 힘낼게…너무 행복해”

    블랙핑크 제니 “앞으로 더 힘낼게…너무 행복해”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팬 사인회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를 향한 하트. 오늘 블링크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더 힘내서 해볼게.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 두 장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지난 25일 진행된 블랙핑크 팬 사인회 직후 팬들을 위해 볼하트 포즈를 취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제니는 ‘오늘 새로 배운 젠냥이다’, ‘블링크를 향한 하트’ 등의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제니는 “오늘 블링크 만나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 더 힘내서 해볼게! 고마워요”라는 글을 더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제니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