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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데뷔 17주년에 ‘감성 충만’

    이특, 데뷔 17주년에 ‘감성 충만’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데뷔 17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단체 사진을 올리며 “어느덧 슈주의 데뷔 17주년이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2005년부터 아직도 늘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멤버들, 앞으로도 계속 잘해줄 거라 믿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오랜 시간 달릴 수 있게 사랑과 응원을 전해준 전 세계 엘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특은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걷고 뛰고 달려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이어 게시글을 올리며 “17…믿기 힘든 숫자다”라며 “저 숫자가 잘해왔다고, 잘 버텼다고, 잘 견뎌줬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나이가 든다는 거 참 슬프고 싫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의 흐름과 무게를 잘 견디고 감수하며 모두가 점점 더 멋지게 성장하는 거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 이특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더 감성적이 되어 팬들의 영상 하나하나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그런 이상한 기분이 드는 그런 밤이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미국 래퍼 겸 가수 아론 카터 서른넷 허망한 삶 마쳐

    미국 래퍼 겸 가수 아론 카터 서른넷 허망한 삶 마쳐

    미국의 래퍼 겸 가수이며 1990년대 보이 그룹의 효시 격인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42)의 막내동생인 아론 카터가 서른넷 짧은 삶을 마쳤다. 아론이 5일(현지시간) 아침 캘리포니아주 랭카스터에 있는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의 대변인이 죽음을 확인했다고 연예전문매체 TMZ와 PA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영국 BBC가 전했다. 대변인은 “지금은 정말로 좋지 않은 시간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망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있다”면서 “우리도 모든 사람처럼 당황하고 있으며 팬들이 유족에게 마음을 보태 기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TMZ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이 익사 신고를 받고 오전 11시쯤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수많은 투어와 콘서트에 막을 열면서 가수 경력을 시작했다. 형의 후광을 입었음은 물론이다. 아홉 살 때 첫 앨범을 내고 네 장의 앨범이 수백만장이 팔릴 정도로 솔로 활동도 성공적이었다. 귀여운 용모로 우리 식으로 치면 국민 남동생 대접도 받았다. 나이가 들어 래퍼로 변신했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다수와 TV 예능 ‘댄싱 위드 더스타’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에 견줘 초라한 현실에 못 견뎌하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한때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 등과 교제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것 때문에 결별했다. 형 닉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와주겠다고 하자 “왜 전화로 얘기하지 않고 SNS에다 적는 거냐? 날 이용해 마케팅에 이용하지 마”라고 짜증을 냈던 일이 있다. 친누나 레슬리 카터가 2012년 약물 중독으로 저세상으로 떠나자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지 갑자기 나이 든 얼굴로 나타나 아끼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7년에는 조지아주에서 음주운전과 대마초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2019년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故) 마이클 잭슨이 네버랜드 자택에서 어린이들을 성추행했다는 스캔들이 터진 것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과장하는 것이라면서 자신도 딱한번 부적절한 일을 당했다고 말해 잭슨을 두둔하자는 것인지, 비판하자는 것인지 혼동하게 만들었다. 2020년에는 성매매를 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어머니가 약물중독에 망가졌다며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해 어머니를 돕기 위해 뭐든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2020년 멜라니 마틴과 약혼한 뒤 얼마 안 돼 헤어졌다. 둘 사이에 아들 프린스가 태어났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그는 아들의 양육권을 얻겠다며 올해 초 재활시설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전 약혼녀 마틴은 성명을 내고 “아직도 이 불행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다”고 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같은 시기 커다란 인기를 누린 뉴 키즈 온더 블록은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고 애도했다. 아주 어릴 적에 스타덤에 올라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 일찍 저버린 팝스타의 말로를 지켜보는 것 같아 허망하고 씁쓸하다.  
  • 5인조 인기 아이돌 돌연 3명 탈퇴 발표

    5인조 인기 아이돌 돌연 3명 탈퇴 발표

    일본의 5인조 보이그룹 킹앤프린스(King & Prince)가 멤버 3명의 탈퇴를 돌연 발표했다. 소속사 쟈니스는 지난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킹앤프린스(King & Prince)가 내년 5월 22일부로 5인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멤버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는 내년 5월 22일 킹앤프린스를 탈퇴함과 동시에 소속사와 계약도 종료한다. 키시 유타는 내년 가을 무렵 소속사를 떠난다. 킹앤프린스는 내년 5월 23일부터 이들을 제외한 2인조 그룹으로 재편된다. 나가세 렌과 다카하시 카이토는 킹앤프린스 멤버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이 공연을 순수하게 즐겨주셨으면 해 라이브 투어가 종료된 후 (탈퇴 소식을) 보고하게 됐다”라면서 갑작스러운 통보를 하게 된 점을 사과했다. 탈퇴한 멤버들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이들은 탈퇴 사유에 대해 “해외에서의 활약을 꿈꿔왔지만, 지금 상태로는 무리라고 생각돼 목표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해외 활동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킹앤프린스는 2018년 5월 ‘신데렐라 걸’로 데뷔한 일본 인기 그룹이다. 일본의 보이그룹 명가인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 ‘이태원 참사’ 충격 아직인데…NCT 127 콘서트장서 30여 명 실신

    ‘이태원 참사’ 충격 아직인데…NCT 127 콘서트장서 30여 명 실신

    그룹 NCT 127이 4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NCT 127은 이날 공연 중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공을 나눠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멤버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팬들이 몰리고 위험한 상황이 되자 리더 태용이 노래를 멈췄다. 도영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밀지 않기로 약속하자”고 당부했지만 소용없었다. 뒤에서 미는 팬들로 인해 펜스가 무너졌고, 이 사고로 30명 이상이 기절해 의료기간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SNS에는 일부 팬들이 가수를 가까이서 보고자 무리하게 안전 펜스를 넘어 무대 인근으로 접근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지 공연 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에 “공연 말미에 예측 못 한 상황이 발생했다. 스탠딩 구역의 관객이 무질서함을 보였고 혼란이 빚어졌다. 결국 안전을 위해 공연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사람들 외에 현장에서 다친 관객은 없었다”면서 “재발을 막기 위해 2회차 공연에서는 구급‧안전 인력을 늘리고, 지역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공연 티켓은 8000장 가량 팔렸고 공연장은 1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역시 지난달 초 축구장 압사 참사를 겪은 바 있다. 지난달 1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말랑 리젠시 칸주루한 축구장에서도 혼란 속에 관중들이 뒤엉키며 최소 135명이 사망하고 약 600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현지 공연 업체 측은 참사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연 중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공연 중 실신하는 관객이 나오기 전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이날 공연이 시작되기 전 공연장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지 경찰이 수색을 펼쳤다. 이후 테러 위협을 가한 범인을 잡고 공연이 무사히 시작됐지만, 이 과정에서 공연이 지연됐다. 관객들은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탈수 증상과 밀치기로 인해 작은 사고들이 이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공연업체는 “막바지에 스탠딩 일부 구역의 질서가 무너져 안전을 위해 콘서트를 중단했다”라며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점과 관련 관객들은 물론 NCT127,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게 사과했다. 한편, NCT 127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연다.
  • “밀지 마세요!”…NCT 127 콘서트 30명 실신 ‘공연 중단’

    “밀지 마세요!”…NCT 127 콘서트 30명 실신 ‘공연 중단’

    그룹 NCT 127이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콘서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도중에 중단됐다. 현지 공연 업체 다이안드라글로벌 에듀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에 “공연 말미에 예측 못 한 상황이 발생했다. 스탠딩 구역의 관객이 무질서함을 보였고 혼란이 빚어졌다. 결국 안전을 위해 공연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현장에서 다친 관객은 없었다. 현지 매체는 NCT 127의 콘서트에서 관중 30명 이상이 실신해 공연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NCT 127은 공연 중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공을 나눠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을 가까이 보기 위해 팬들이 모이고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자 리더 태용은 노래를 멈췄고, 도영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밀지 않기로 약속하자”며 걱정했다. 그럼에도 뒤에서 미는 사람들로 인해 펜스가 무너졌고, 이 사고로 30명 이상이 기절해 의료기간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SNS에는 일부 팬들이 가수를 가까이서 보고자 무리하게 안전 펜스를 넘어 무대 인근으로 접근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업체 측은 이 같은 일의 재발을 막고자 2회차 공연에서는 구급·안전 인력을 늘리고 지역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공연 전폭탄 테러 해프닝도 주최 측은 이날 공연에 앞서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도 받았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수색 결과 수상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후 해당 테러 위협을 가한 범인을 잡아 무사히 공연이 시작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막바지에 관객들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안전을 위해 공연이 중단됐다. 최근 국내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겪으며 압사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었고, 인도네시아 역시 지난달 프로축구 경기 중 대규모 참사를 겪은 바 있어 현지 공연 관계자의 판단에 따라 콘서트는 중단됐다. 현지 팬들은 폭탄테러 위협 해프닝으로 공연 시간이 지체됐고,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의 탈수 증상과 밀치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공연업체는 “막바지에 스탠딩 일부 구역의 질서가 무너져 안전을 위해 콘서트를 중단했다”라며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점과 관련 관객들은 물론 NCT127 멤버들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에게 사과했다. NCT 127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연다. 공연 대행사 측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2일차에는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안전요원을 더 추가할 것”이라며 관객들의 안전에 대한 당부를 더했다.
  • 박은빈, 처음 보는 무표정 출국…검은 옷차림

    박은빈, 처음 보는 무표정 출국…검은 옷차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사망했다.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인 가운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세가 된 배우 박은빈이 검은색 옷을 입고 출국하며 애도했다. 박은빈은 4일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EUN-BIN NOTE : BINKAN In Manila’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이었지만, 박은빈은 평소처럼 밝게 웃지 않았다. 검은색 상하의와 같은 색의 운동화를 신고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은빈은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팬에게 목례한 후 공항으로 바로 들어갔다.
  • 올해 월드컵 거리응원 사라진다…축구협회, 거리응원 허가 취소 신청

    올해 월드컵 거리응원 사라진다…축구협회, 거리응원 허가 취소 신청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국민적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카타르 월드컵의 서울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 20일(현지시각) 개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4일 “대한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 광장 사용허가 신청 취소 공문을 공식적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광화문 광장 사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거리응원 행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축구협회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참사가 있은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같은 관내에서 거리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이 시점에서 거리응원 개최를 취소하고 유가족 그리고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분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거리응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4년 주기로 이어져 온 국내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다. 기존에는 단체나 기업 등 산발적으로 진행돼 오다 2018년부터는 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하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이에 더해 주최 측도 참사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대형 인파가 몰리는 행사 개최에 부담을 느껴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새해마다 붐볐던 종각…‘보신각 타종행사‘도 비상

    새해마다 붐볐던 종각…‘보신각 타종행사‘도 비상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인파가 많이 몰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와 보신각 타종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3년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계획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줄곧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시에 따르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953년 처음 시작됐다. 타종행사가 열릴 때 종로구 종각역은 한꺼번에 8만~10만명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 과밀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자만 일단 내부적으로는 취소하지 않기로 했다”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고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서울 거리 응원이 사라진다. 거리 응원은 2002 한일 월드컵 때부터 4년마다 이어져 온 한국 축구 팬들의 최대 잔치다. 거리 응원은 과거에는 후원사, 기업 등 민간이 주도했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부터는 대한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직접 주최했다. 앞서 축구협회는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 신청을 서울시 측에 제출했으나, 신청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태원 참사(사고)가 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같은 관내에서 거리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유가족, 그리고 아픔을 겪는 많은 분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SS501 허영생, 수술 받고 두달째 재활 중

    SS501 허영생, 수술 받고 두달째 재활 중

    가수 허영생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생일을 맞은 허영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글에서 허영생은 “허리디스크 수술로 두 달째 쉬면서 재활하고 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SS501 멤버 김규종은 “축하해”라고 생일 축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1986년생인 허영생은 2005년 보이 그룹 SS501 멤버로 데뷔했으며 멤버 김형준, 김규종과 함께 3인조 유닛 Double S 301로도 활동했다. 2011년 솔로로 데뷔, 뮤지컬 ‘삼총사’ ‘올슉업’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5월 싱글 ‘Don‘t Forget You’를 발매했다.
  • 사랑하는 보스먼 잃은 사람들 ‘와칸다 포에버’로 슬픔 떨치기

    사랑하는 보스먼 잃은 사람들 ‘와칸다 포에버’로 슬픔 떨치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은 결코 슬픔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결국은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다. 9일 개봉(미국은 11일)하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출연진과 제작진이 갖고 있는 수많은 딜레마 중의 하나였다. 찬란한 스타 채드윅 보스먼이 2020년 8월 28일 결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속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트찰라(보스먼) 국왕에 다른 배우를 기용해 계속 그의 활약을 그려야 할까? 영화를 계속 만들기는 해야 할까? 등등이다. 2018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블랙 팬서’의 속편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30번째 영화가 된다. 본편은 아프리카의 최빈국으로 알려진 와칸다는 실은 희귀금속을 잘 다뤄 잘 사는 나라였지만 다른 나라의 침략을 우려해 폐쇄 정책을 편다. 트찰라(보스먼) 국왕은 그러나 이런 정책을 버리고 나라를 개방해 자국의 기술을 다른 나라도 공유하게 함으로써 공영의 길을 모색한다. 이번에 개봉하는 속편은 트찰라 왕이 세상을 떠난 뒤 와칸다의 지도자들이 희소 자원과 기술을 시샘해 침략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뭉쳐 싸우는 것을 다룬다. 본편보다 아주 확장된 동맹과 적들을 묘사한다. 조 로버트 콜과 함께 각본을 쓴 라이언 쿠글러가 연출했고, 러티샤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윈스턴 듀크, 플로렌스 카숨바, 도미니크 손, 미카엘라 코엘, 테노치 우에르타, 마틴 프리먼, 안젤라 바셋 등이 출연한다. 제작자 네이트 무어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트찰라 역에 다른 배우를 기용했더라면 영화 전체를 취소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글러 감독은 보스먼이 우리 곁을 떠난 것을 추모하는 것과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만드는 것의 균형을 잡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보스먼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미 속편 대본 초고가 완성된 상태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코엘, 구리라, 뇽오 등 이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레이체스터 광장에서 유럽 시사회 레드카펫을 밟았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시사회에 얼굴을 내민 유명인으로는 스톰지, 리안느 핀녹, 마야 자마가 있다. 방송은 본편 ‘블랙 팬서’가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의 하나라고 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 영화로 박스오피스 매출을 10억 달러 이상 기록했다. 슈퍼히어로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일곱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려 각본상, 의상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 3개 부문 수상했다. 특히 흑인 캐릭터를 강하게 묘사해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재미있는 것은 ‘와칸다 포에버’의 줄거리와 주요 배역 등 많은 것이 유출됐지만 오히려 팬들의 궁금증과 조바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예고편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1억 7000만명이 시청할 정도였다. 지난주 영국 팝스타 리아나가 6년 만에 싱글 ‘리프트 미 업’을 발표했는데 속편의 사운드트랙에서 뽑아낸 것이었다. 쿠글러 감독은 리아나가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이 보스먼을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솔직히 말해 그것이 채드였다. 일어날 법하지 않은 많은 일들이 필요하면 일어나게 했다. 리아나가 그를 위해 했다는 점은 매우 명백하다.” 여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블랙 팬서’와 ‘와칸다 포에버’ 검색어가 뜰 정도로 속편 개봉에 앞서 본편을 다시 보려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본편을 다시 상영관에서 보고 싶은 이들은 8일까지 CGV 용산 아이파크몰 11관과 대구스타디움 6관을 찾으면 된다.
  • 류지현 감독, 29년 함께한 LG와 이별

    류지현 감독, 29년 함께한 LG와 이별

    류지현(51) 감독이 LG 트윈스 지휘봉을 내려놨다. 프로야구 LG는 4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2020년 11월 제13대 LG 사령탑에 올랐다. 계약 기간은 2년이었다.LG 구단은 빠른 시일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패한 LG는 올해 구단 최다승(87승)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에 패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류 감독도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류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으로 1994년부터 29년 동안 LG와 인연을 이어왔다. 류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29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난다”며 “LG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승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또 “특히 지난 2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우리 선수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다”며 “나는 이제 팀을 떠나지만 내가 사랑하는 LG 트윈스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원픽’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 “해리 포터 팬 여러분, 도비 무덤에 양말 놓아두지 마세요”

    “해리 포터 팬 여러분, 도비 무덤에 양말 놓아두지 마세요”

    영국 웨일스의 펨브록셔주 프레시워터 웨스트 해변에는 연간 7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조개오두막과 그 앞의 무덤을 찾아 추모하기 위해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귀염둥이 집요정 도비의 무덤이다. 말포이 집안의 집요정 도비는 집안 사람들에게 구박당한 설움 때문에 배반하고 해리를 흉계에서 구해내는 캐릭터인데 피규어 인형이 판매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 첫 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 처음 등장해 해리에게 호그와트 학교에 가지 말라고 하는데 해리는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를 구하고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의 단검에 장렬한 최후를 맞는데 영화의 이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기 때문에 그의 무덤이 차려졌다. 그런데 이 무덤에는 해변에서 주운 자갈에 애도 문구를 적어넣거나 양말이나 옷가지, 인형 등을 올려놓는 것이 해리 포터 팬들이라면 당연한 의무로 여겨졌다. 양말은 도비를 비롯한 집요정들이 자유를 되찾고 해방되는 방법으로 소설에 소개됐다. 이 양말이 물개 등의 서식과 생존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프레시워터 웨스트는 특별 과학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곳과 주변은 대형 회색물개와 하버 거북 등이 살고 있고 세계 최대 바닷새 서식지이기도 하다. 내셔널 트러스트 킴루(Cymru, 웨일스)는 환경단체들과 여러 문제를 총체적으로 상의한 끝에 이 무덤을 없애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만 해리 포터 팬들은 더 이상 양말을 도비의 무덤에 놓아두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여졌다. 대변인은 “도비를 추모하는 공간은 그곳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당분간 남겨둘 것”이라면서 야생 환경을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무것도 남기면 안된다”는 철학에 따라 추모하는 물건을 남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사진만 찍어달라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올바른 결정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해서 그것이 당장은 여전히 그곳에 있게 됐다. 방문객들은 주변 지역의 가게들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이 몰려들면 돈이 된다는 이치”라고 반겼다. 하지만 그 무덤이 “눈에 거슬린다”거나 “쓰레기 매립지”처럼 보인다며 못마땅해 하는 사람도 있다.
  • “목화밭”,“노예”…‘손흥민과 충돌’ 음벰바 SNS에 인종차별 악플 세례

    “목화밭”,“노예”…‘손흥민과 충돌’ 음벰바 SNS에 인종차별 악플 세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불과 17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졌다. 안와 골절로 수술까지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흥민과 충돌한 찬셀 음벰바(28·마르세유)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전날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6차전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다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다. 손흥민은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코에서는 출혈이 발생했고, 눈과 코는 심하게 부어올랐다. 결국 손흥민은 전반 29분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수술 소식을 발표했다. 구단은 “손흥민이 안면 골절 수술을 받는다. 왼쪽 눈 주위가 골절됐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손흥민이 20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분노한 일부 축구 팬들은 음벰바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갔다. 그의 최근 게시물에는 약 1만8291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손흥민과의 충돌에 대한 비난이다. 네티즌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축구가 격투기냐”, “더러운 플레이 역겹다”, “너 때문에 SON이 다쳤다”, “손흥민 부상시키고 골까지 넣어서 세레머니를 하네” 등의 댓글을 달았고 각종 이모티콘을 사용해 비난하기도 했다. 문제는 선을 넘는 인종차별적인 댓글도 있다는 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목화밭’, ‘노예’ 등의 단어를 쓰며 인종차별 악플을 달았다. 도를 넘은 댓글을 대신 사과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은 “너희들은 손흥민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욕하는 행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운이 없었을 뿐이다.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하자”고 했다.
  • ‘캐릭터가 기부를?’… LGU+ ‘무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캐릭터가 기부를?’… LGU+ ‘무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기부의 주인공이 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이자 광고모델인 캐릭터 ‘무너(MOONO)’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무너의 팬모임(무너NFT 구매자 모임) ‘홀더랭이’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모임‧단체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이다. 모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한다. 무너와 홀더랭이가 기부한 ‘무너NFT(대체불가토큰)’ 발행수익금 총 2500만원은 무너의 청년 응원 캠페인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단체 등 청년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캐릭터인 무너는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의 캐릭터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열정적인 사원이지만 퇴근 후에는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기도 하고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의 미디어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초년생과 MZ세대에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무너는 팬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소유·소통할 수 있도록 NFT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요일별 직장인의 감정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발행한 무너NFT는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행돼 완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NFT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용권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NFT를 1개라도 사면 홀더랭이로서 무너NFT 커뮤니티 멤버 자격을 얻고 수익금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또 다른 대표 캐릭터 ‘홀맨’은 지난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누적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 “목에 혹 볼록”…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목에 혹 볼록”…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의 건강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몸 상태가 걱정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블랙핑크가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등 북미 7개 도시 14회 공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콘서트에서 촬영된 지수의 사진에는 오른쪽 목에 동전 크기의 혹이 포착됐다. 지수는 과거 콘서트, 방송 등에서도 같은 목 상태가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9월 1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를 발표한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방탄소년단 RM “UN 연설, ‘내가 외교관인가?’ 혼란”

    방탄소년단 RM “UN 연설, ‘내가 외교관인가?’ 혼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UN 연설 후 느낀 혼란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은 1일(현지시각) RM과 미국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지난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대미술관에서 만나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RM은 “방탄소년단은 UN에 갔고 바이든 대통령도 만났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자연스럽게 아시아 커뮤니티의 대표자가 된 것 같다. 나는 항상 스스로 ‘내가 그렇게 좋은가? 내가 모든 책임을 질 자격이 있나?’의심하고 있다”면서 윌리엄스에게 도덕적인 책임은 어떻게 지냐고 물었다. 이에 윌리엄스는 “내가 하는 일에는 항상 상황이 있었다. 멍청한 소리를 하고 나중에 후회하거나, 아니면 인구 통계의 특정 부분에 영향을 미친 기록이 있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다르게 생각을 하게 됐고,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내 일부였던 무지에 맞서 행동했다. 그리고 나 자신을 교육하고 나 자신을 계몽한다”고 답했다. RM은 “우리의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사회적인 인물이 되었고, 그것을 받아들였다. K팝 가수로서 UN에서 연설을 하거나 대통령을 만날 때 ‘내가 외교관인가?’ 정말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윌리엄스는 RM에게 “그런 의심이 들 땐 오히려 (사회적 역할에) 더 매진할 때 보다 편히 잠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공인의 자격과 책임감에 의문이 들 때 그런 생각에 잠식될수록 부정적인 에너지만 더 커진다는 것.윌리엄스는 RM과 방탄소년단이 선보여온 무대들에 존경심을 표하고는 압도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마친 뒤 후유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RM은 “팬들은 콘서트 단 하루를 위해 공연장에 온다. 그래서 난 그들에게 최고의 밤을 선사해야 한다”면서 “때때로 우울하기도 하고 에너지에 잠식될 때도 있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팬들의 사랑을 사랑하기에 이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새 앨범 프로젝트 ‘프렌즈’(Phriends)를 제작하면서 방탄소년단과 원격으로 함께 작업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결과물은 아주 놀라웠다”며 방탄소년단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윌리엄스는 RM의 솔로 음반 제작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고 RM은 “15년 동안 당신을 필요로 했다”며 웃었다. 윌리엄스는 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드롭 잇 라이크 잇츠 핫’(Drop It Like It‘s Hot)과 ’해피‘(Happy) 등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의 대표적인 팝스타다.
  • “난 양성애자”…18세 배우, 반 강제로 커밍아웃

    “난 양성애자”…18세 배우, 반 강제로 커밍아웃

    넷플릭스 시리즈 ‘하트스토퍼’로 알려진 영국배우 키트 코너(18)가 반 강제적으로 커밍아웃했다. 코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양성애자다. 18세를 강제로 ‘아웃팅시킨 것을 축하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드라마(’하트스토퍼‘)의 주제를 놓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올해 4월 공개된 ‘하트스토퍼’는 10대들의 학교생활과 풋풋한 사랑을 다룬 성장 드라마 시리즈다. 학교에서 만난 두 소년이 친구에서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아름답게 담아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최근 키트 코너가 동료 여배우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일부 팬들은 킷 코너에게 성적 정체성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소수자가 아닌 배우가 성소수자 역을 하는 것이 맞냐며 논쟁을 벌였다. 코너는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다 어쩔 수 없이 커밍아웃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10기 영식, 대학시절 ‘번개 머리’ 였다

    10기 영식, 대학시절 ‘번개 머리’ 였다

    ‘나는솔로’에 출연한 10기 영식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영식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대들 싸이월드에서 나의 대학 시절 모습을 발견했다네. 대략 14년 전이군? 다행히 이때의 나는 미래를 감지하는 능력이 탑재돼 별다른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더군. 하지만 촌티나는 장발의 헤어스타일. 이때 나는 대학홍보를 수행하곤 했다. 과거 사진이 많이 발굴돼 종종 또 올리도록 하지”라는 글과 함께 그 시절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영식이 2000년대 초반에 찍은 사진으로, 그는 파격 번개 머리를 시도했다. 대학교에서도 홍보 모델로 유감없이 끼를 발산한 영식의 대학 시절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 한편 영식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서 옥순에게 직진했으나, 옥순의 선택 포기로 최종 커플은 되지 않았다.
  • ‘영록바’ 신영록 위해 K리그 스타 뭉친다

    ‘영록바’ 신영록 위해 K리그 스타 뭉친다

    급성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던 ‘영록바’ 신영록(35)을 위한 자선 경기가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오는 6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선수협 자선 경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염기훈 부회장을 비롯해 남준재, 배승진, 백성동, 이청용, 정다훤, 조수혁 이사 등 임원진이 총출동하고 김보경, 이정협, 주민규, 양동현, 박진섭, 강현묵, 구자룡, 이명재, 김오규, 신진호, 고명석, 고재현, 김경중 등 K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이 함께한다. 여자축구 윤영글, 강가애 이사 등 WK리그 스타들도 무대를 빛낸다. 선수협은 올해부터 해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선경기를 열기로 하고 그 첫 무대에 지난 2011년 급성 부정맥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던 신영록을 초청했다. 이번 자선 경기의 수익금은 신영록의 재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자선경기는 풋살로 진행된다. 신영록은 직접 경기를 뛰지는 않고 경기를 관전하며 K리그 선후배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오랜 만에 축구 팬들 앞에 선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 ‘영록바’라는 별명을 얻은 신영록은 16세이던 2003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연령별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하며 2008년 팀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하며 잠재력을 터뜨린 뒤 터키 리그에 진출하기도 한 신영록은 2011년 5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나선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쓰러져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K리그에서는 모두 71경기를 뛰며 15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염기훈 부회장은 “영록이는 내 젊은 시절 삼각편대를 이룬 친한 동생”이라며 “어느덧 나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즌에 이렇게 영록이와 함께 자선경기에 참여하니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주는 패스를 마무리하던 영록이의 모습을 기억하던 K리그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호 회장은 “기부를 시작하면서 항상 마음이 가는 친구가 영록이다. 정말 밝고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아이였으며 그라운드에선 누구보다 사자 같았다. 그라운드에서 비보를 접했을 때 정말 앞이 캄캄했다. 기적처럼 살아 돌아왔으니 이제 꾸준히 재활을 통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청용 이사는 “이번 자선경기는 신영록 형 후원 행사뿐만 아니라, 그간 고생했던 선수들의 은퇴식도 겸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후배들의 선배의 제2의 인생을 축복하며 보내주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 김민재, 안필드 상륙…월드컵 전 누녜스 또 잡는다

    김민재, 안필드 상륙…월드컵 전 누녜스 또 잡는다

    김민재(나폴리)가 안필드에 상륙한다. 나폴리(이탈리아)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2~23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 6차전 리버풀(잉글랜드)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중앙 수비수로 출격 준비 중이다. 세리에A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오는 6일 2위 아탈란타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일부 로테이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나폴리와 리버풀은 이미 UCL 16강을 확정해 홀가분한 상태다. 하지만 조 1위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조별리그 5전 전승으로 승점 15점을 쌓았다. 리버풀은 4승1패로 3점 차로 쫓고 있다. 나폴리는 지난 9월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리버풀을 4-1로 격파한 바 있다. 나폴리는 올시즌 공식전 13연승 포함 17경기에서 무패 행진(15승2무)을 달리는 등 안필드를 삼켜버릴 정도로 기세가 대단하다. 리버풀은 지난달 30일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안방 불패(22승7무)가 30경기 만에 깨져 분위기는 좋지 않다. 만약 리버풀이 반격하면 승점이 같아진다. UCL에서는 승점이 같은 팀은 승자승 규정에 따라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리버풀이 조 1위가 되기 위해선 4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3골 차로 이기면 맞대결 골득실, 다득점, 원정 득점 등을 따져봐야 한다.한국 축구 팬들로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우루과이의 신성 다윈 누녜스와 김민재의 재격돌 여부가 관심이다. 벤피카(포르투갈)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이적료 1억 유로(약 1414억 원)에 리버풀에 합류한 누녜스는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6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9월 UCL 1차전에서는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되어 30분가량 뛰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만난다. 김민재와 누녜스는 미리 보는 월드컵을 치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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