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팬들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670
  • 클린스만 “주민규, 나상호 모두 좋은 선수”

    클린스만 “주민규, 나상호 모두 좋은 선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선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K리그를 직관한 뒤 이날 골을 넣은 서울의 나성호, 울산의 주민규 모두 좋은 선수로 평가했다. 나상호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에게 낙점을 받아 2022 카타르월드컵에 다녀왔지만 2021년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던 주민규는 철저하게 외면 받은 바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서울과 울산의 경기가 울산의 2-1 역전승으로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주 좋은 경기였다. 즐겼다”며 “(서울) 골키퍼의 실수로 승부가 갈렸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반적인 경기는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선제골을 넣은 나상호와 동점골을 뽑아낸 주민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는 “모두 좋은 선수”라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이기도 한 차두리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마이클 김 코치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첫 소집에 대해서는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중심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대해 팬들 앞에서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클린스만호 1기는 13일 명단 발표 뒤 20일 소집되어 24일 울산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에서 우루과이와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우루과이전이 예정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대해 “2002 한일월드컵 때도 와봤다. 아주 좋은 경기장”이라며 “대표팀 경기도 꽉 찬 스타디움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이날 새벽 손흥민(토트넘)이 골을 넣은 경기를 봤다며 “어서 한국에 와서 빨리 대화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 미셸 여 ‘화이트 오스카’ 어떤 영향? 블란쳇 세 번째 트로피 노려

    미셸 여 ‘화이트 오스카’ 어떤 영향? 블란쳇 세 번째 트로피 노려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가장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미셸 여(량쯔충, 양자경)의 ‘화이트 오스카’ 비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많은 영화 팬들, 특히 아시아 영화 팬들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열연한 여의 아시아 첫 여우주연상 수상을 응원하는 가운데 지난 8일 ‘화이트 오스카’에 대한 비평을 담은 기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기사에는 “백인이 아닌 이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 20년이 넘었다, 2023년엔 바뀔까”라는 글과 함께 경쟁 후보인 ‘TAR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이에 따라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규정 11항 ‘후보자들은 경쟁자를 특정하면 안된다’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는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고, 아카데미 측은 후보 지명을 취소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빌 크레이머 아카데미 CEO는 “우려를 자아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브리씽’은 제80회 골든글로브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76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 등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 또 할리우드 4대 조합상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뽐냈다. ‘아르고’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슬럼독 밀리네어’, ‘아메리칸 뷰티’까지 할리우드 4대 조합상을 석권한 네 작품이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수상했던 만큼 ‘에브리씽’의 작품상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물론 ‘에브리씽’과 작품상을 겨루는 후보들도 쟁쟁하다. ‘서부전선 이상없다’가 수상하면 1930년 할리우드에서 만든 영화에 이어 92년 만에 독일 작품이 수상하는 진기록이 작성된다. 블란쳇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해도 새로운 역사를 쓴다. 그녀는 ‘에비에이터’로 제77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재스민’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 번째 연기상 트로피를 올리게 된다.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배우도 찾기 쉽지 않다. ‘투 레슬리’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블론드’의 아나 데 아르마스, ‘파벨만스’의 미셸 윌리엄스 등이 후보인데 실제 아카데미 수상 결과와 상당히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골든더비에서는 여의 수상 가능성이 블란쳇보다 약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상을 두고는 ‘에브리씽’을 공동 연출한 대니얼 콴과 데니얼 셰이너트, ‘파벨만스’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거론된다. 스필버그가 트로피를 거머쥐면 ‘쉰들러 리스트’(1994),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에 이어 세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는다. ‘골드 더비’에 따르면 10개 후보작이 경쟁하는 작품상 부문에서는 ‘에브리씽’과 ‘이니셰린의 밴시’,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트로피에 근접한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파벨만스’나 천재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추락을 그린 ‘타르’, 칸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슬픔의 삼각형’ 등의 깜짝 수상 가능성도 있다
  • 한가인 닮은 아들, 연정훈 닮은 딸, “둘다 영재 판정”

    한가인 닮은 아들, 연정훈 닮은 딸, “둘다 영재 판정”

    배우 한가인이 첫째 딸에 이어 둘째 아들도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한가인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이브를 통해 한가인는 팬들로부터 육아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한가인의 첫째 딸이 상위 1% 영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쏟아진 궁금증이었다. 한가인은 “책을 많이 읽어줘서”라고 답했다. 이어 한가인은 “첫째가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를 해봤는데 영재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사실 둘째는 첫째 만큼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바쁘기도 했는데, 책을 많이 읽어준 게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보면 책을 진짜 많이 읽어준 것 같다. 아이들이 놀 때 즐기는 게 책이고,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에도 책을 본다고 한다. 항상 책 보는 게 휴식하는 시간으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가인은 아이들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첫째는 딸이라서 아빠에 더 가깝다”며 “둘째는 아들이라서 나랑 좀 많이 닮았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너무 귀여우니까 기회가 되면 보여드리고 싶다. 영상 찍으면 너무 귀여운 게 많아서 정말 올리고 싶은데 혹시 아이들에게 나중에 내가 피해를 줄 것 같아서 못 올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4월 6일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에 출연한다.
  • 한국서 새로운 별 탄생… 기욤 디옵 ‘에투알’ 승급

    한국서 새로운 별 탄생… 기욤 디옵 ‘에투알’ 승급

    “파리오페라발레 무용수들의 삶에는 매우 희귀하고 집단적인 순간이 있습니다. 이 순간은 공연 후에 관객들과 공유됩니다. 그것은 바로 꿈의 실현 에투알의 지명입니다. 기욤 디옵을 에투알로 임명합니다.”(호세 마르티네즈 예술감독)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파리오페라발레(POB)의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기욤 디옵(23). 이른 나이에 등급을 한 단계 건너뛴 파격적인 발탁이었다. 마르티네즈(54) POB 예술감독은 1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지젤’의 낮 공연 커튼콜 무대에서 디옵의 에투알 지명 소식을 발표했다. 예상치 못한 깜짝 발표에 디옵은 연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디옵의 승급을 축하했다.POB 무용수들은 ‘카드리유’(군무진), ‘코리페’(군무 리더), ‘쉬제’(솔리스트), ‘프리미에 당쇠르·당쇠즈’(제1무용수), ‘에투알’(최고 수석무용수)의 5등급으로 나뉜다. 프랑스어로 별을 뜻하는 에투알은 다른 등급과 달리 승급 시험 없이 예술감독의 추천을 받아 파리 국립 오페라단 총감독이 지명한다. 마르티네즈 감독도 이날 “파리 국립 오페라단 총감독인 알렉산더 니프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었지만 그의 동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디옵의 승급으로 POB 에투알은 2021년 동양인 최초로 에투알이 된 박세은(34)을 포함해 총 18명이 됐다. 프랑스인 어머니와 세네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기욤은 2012년 파리오페라발레학교에 입학했고 2018년 POB에 입단했다. 어린 나이에도 일찌감치 에투알이 하는 역할을 맡으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다른 단원들이 부상이나 코로나19로 빠진 자리를 대체해 그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돈키호테’의 바질 등을 맡으며 쑥쑥 자랐다.이번 투어 역시 원래 알브레히트 역을 맡기로 했던 위고 마르샹(30)의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역할을 맡게 됐다. 디옵은 대체 발탁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품 속 알브레히트를 훌륭하게 연기해냈다. 특히 2막에서 양발을 앞뒤로 교차하며 뛰는 동작을 반복하는 ‘앙트르샤 시스’는 차원이 다른 탄력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을 본 장인주 무용평론가는 “매끈하고 유연한 근육에서 나오는 디옵의 점프력은 ‘무용의 신’이라 불린 바츨라프 니진스키가 환생한 것 같았다”면서 “최초의 흑인 에투알이 탄생한 건 문화다양성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파리오페라단은 2020년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로 벌어진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을 계기로 내부에서 다양성 부족에 대한 비판 성명서가 발표됐고 이후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에 대한 기회가 꾸준히 확대돼왔다.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발표 직후 디옵은 얼굴을 여러 차례 감싸 쥐며 감격을 표했다. 지젤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도로테 질베르(40)도 디옵을 포옹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POB는 해외 공연이 드물어 에투알 지명이 프랑스 이외 지역에서 이뤄지는 것도 극히 이례적이다. 이번 지명을 본 발레팬들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서은씨는 “오늘 디옵이 2막에서 앙트르샤 하는 걸 보고 ‘미래의 에투알이다’ 생각했는데 바로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만 보던 에투알 승급 장면을 눈앞에서 직접 봐서 감격스러웠다. 무용수가 꿈꾸던 순간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 감동적이었고 저도 덩달아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말했다.
  • JMS 논란 불거진 아이돌 ‘불후의 명곡’ 등장

    JMS 논란 불거진 아이돌 ‘불후의 명곡’ 등장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여파로 화제의 중심에 선 DKZ 경윤이 ‘불후의 명곡’에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DKZ 재찬, 종형, 경윤, 민규가 출연해 YB 명곡 ‘나 어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재찬은 “어렸을 때 YB 노래를 많이 들었다. 오늘도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있었는데 YB 선배님 편이라고 해서 스케줄을 조절했다”라고 말했다. 방송에는 최근 JMS 관련 논란이 불거졌던 경윤의 모습도 보였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는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JMS 총재 정명석을 비롯해 이재록 김기순 박순자에 대한 성범죄 혐의 등 내용이 피해자 증언과 함께 담겼다. 이 과정에서 JMS가 일상에서 운영 중인 교회, 업체 등 리스트가 공개됐고, 그 중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페도 포착 돼 팬들과 네티즌들을 충격케 했다. 이와 관련해 경윤 소속사 측은 “경윤 군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 군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 ‘골프여신’ 브리 테레시, 섹시만점 포즈 ‘남심 저격’

    ‘골프여신’ 브리 테레시, 섹시만점 포즈 ‘남심 저격’

    ‘골프여신’ 브리 테레시가 골프공이 아닌 물고기를 낚았다. 테레시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골프채가 아닌 낚시채를 들고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테레시는 핫팬츠에 낚시용 부츠와 낚시대로 맵시를 뽐내며 골프여신이 아닌 ‘낚시여신’으로 변신했다. 테레시는 사진과 함께 ‘누구든 나에게 낚시하는 법 좀 가르쳐줘요’라는 글도 올려 남성팬들을 심쿵케 했다. 남성팬들은 ‘기꺼이 가르쳐주겠다’, ‘나는 이미 당신에게 낚인 물고기’라는 댓글을 올리며 테레시의 유혹을 뜨겁게 받아들였다. 테레시는 원조 골프여신 페이지 스피리낵과 함께 골프 인플루언서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147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테레시는 자신의 SNS에 골프를 비롯해 여행, 요리, 패션 등의 아이템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유명 사립대학교인 새너제이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재원인 테레시는 자신의 SNS에 섹시만점의 자태로 골프치는 모습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테레시는 뛰어난 골프 실력 뿐 만 아니라 172cm의 큰 키와 넘치는 볼륨감으로 유명 남성잡지인 GQ를 비롯해 맥심, FHM 등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테레시는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로도 나서며 패션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 ‘학폭 논란’ 황영웅, 자선 팬미팅 투어 계획 중

    ‘학폭 논란’ 황영웅, 자선 팬미팅 투어 계획 중

    가수 황영웅의 전국투어 팬미팅이 현재 협의 중에 있다. 모든 수익은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장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영웅의 근황과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영웅 팬카페 회장은 “현재 황영웅이 근심과 걱정 속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그가 직접 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유했다. 메신저 내용 속 황영웅은 “팬분들께 걱정만 드리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 팬분들과 빨리 소통하며 지내도록 마음 다잡겠다”라며 무거운 마음을 엿보였다. 현재 황영웅 팬카페 측은 현재 전국투어 팬미팅을 기획,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 중이다. 회장은 “자선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익 모두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사회 환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해당 계획에 대해 황영웅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팬카페 회장과 소속사 관계자가 협의 중인 가운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회장은 “저희 마음은 황영웅을 살려내고 싶다. 조심스럽게 진행 중”이라 귀띔했다. 한편 학교 폭력 등 각종 의혹과 논란 속 황영웅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했다.
  • 원조 ‘지젤’ 매력 뽐낸 파리오페라발레 “정말 행복했다”

    원조 ‘지젤’ 매력 뽐낸 파리오페라발레 “정말 행복했다”

    “공연이 아니라 우리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는 느낌으로 호흡을 맞췄어요. 정말 행복했습니다.”(제르맹 루베) 전 세계 발레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지젤’의 알브레히트 역할을 맡은 제르맹은 그야말로 왕자님이 따로 없었다. 죽을힘을 다해 숨을 헐떡이며 동이 트기까지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알브레히트 그 자체였다. 182년 전 ‘지젤’을 처음 선보였던 파리오페라발레(POB)가 원조의 매력을 제대로 뽐내며 한국 관객들에게 봄날의 설렘을 전했다. 지난 8일부터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지젤’을 공연 중인 POB의 무대에선 세계 최정상 발레단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젤’은 1841년 6월 프랑스 파리 르펠르티에 극장에서 POB가 초연했다. 사랑스러운 시골 처녀 지젤과 귀족 청년 알브레히트의 사랑을 그렸다. 지젤은 알브레히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배신감으로 죽음에 이른다. 숲속을 지나는 남자를 유혹해 죽을 때까지 춤추게 하는 영혼(윌리)이 되면서도 알브레히트를 끝까지 지키려는 지고지순한 지젤의 사랑이 애절한 작품이다. 호세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이 “‘지젤’은 프랑스 발레를 이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POB의 ‘지젤’은 수준이 남달랐다. 무용수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화려한 몸짓으로 누구 하나 빠질 것 없는 작품을 완성했다. 많을 땐 무대 위에 50명이 넘는 무용수가 올라 공연을 더 풍성하게 했다. 무대 장치도 작품 속 세계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싶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9일 주연을 맡은 두 에투알(수석무용수) 미리암 울드-브라암과 제르맹은 수준 높은 연기력과 발레로 ‘지젤’이 어떤 작품인지 제대로 보여 줬다. 정상급 공연을 경험한 관객들은 무대를 향한 힘찬 박수로 화답하며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POB를 반겼다.이날 공연이 끝나고 POB는 두 주연과 호세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이 나와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했다. 관객들은 직접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오픈 채팅방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며 ‘지젤’이 준 여운을 함께 나눴다. 제르맹은 “‘지젤’은 어렸을 때 파리오페라극장에서 처음 본 공연”이라며 “12~13살 때 느꼈던 감정을 이번 연기에 대입해서 역할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미리암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발레로서 다리의 섬세한 무용을 보여 주려고 했다. 다리의 움직임을 어떻게 하면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중점을 두고 해석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맞춘 호흡에 대해 연기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미리암은 “제르맹과 하면서 춤추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지젤이구나’ 생각했다. 제르맹과 함께 호흡을 맞춘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제르맹 역시 “미리암이 똑같이 느낀 게 놀랍다”면서 “우리 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싶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고 자연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이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질문의 수준도 높았다. ‘발레가 가진 힘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호세 마르티네즈 감독은 “발레가 오래된 장르이긴 하지만 발레의 큰 목표는 감정을 구현해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해석이 각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공연마다 새로운 감정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에도 적합한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객들과 알찬 대화를 마친 이들은 감사인사를 전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제르맹은 “공연할 때 정말 만족했다”고 했고 미리암은 “관객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함을 느꼈고, 여기에서 공연해서 만족스럽고 좋았다. 감사하다”고 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예술감독이 되고 이번이 처음 순회공연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에 대해 뿌듯하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고, 거기에 관객들이 호응을 잘해줘서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오프로드, 11일 김우빈 팬 사인회 개최

    오프로드, 11일 김우빈 팬 사인회 개최

    오프로드 ‘더현대 서울 입점 기념 팬사인회’로 팬들과 만나 배우 김우빈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에 참석한다. 이번 사인회는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컨템포러리 테크웨어 브랜드 오프로드(offroad)의 더현대 서울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전속모델인 배우 김우빈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 됐다. 김우빈은 지난해부터 오프로드의 브랜드 전속모델로 활약했다. 하이엔드 퀄리티로 완성된 오프로드만의 새로운 ‘고프코어’(GORPCORE) 룩을 우월한 비주얼과 특유의 힙한 감성으로 표현하며, 오프로드의 정체성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며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오프로드의 고프코어 룩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과 함께한 오프로드의 23SS ‘고프코어 컬렉션’은 오프로드 공식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 수 있다.
  • 아내 살해 연기한 뒤 실제 법정에 섰던 미국 배우 블레이크 사망

    아내 살해 연기한 뒤 실제 법정에 섰던 미국 배우 블레이크 사망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미국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가 지난 9일(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조카딸 노린 오스틴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사망 원인은 심장 질환이며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눈을 감았다고 조카는 전했다. 1970년대 TV 드라마 ‘바레타’에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랐던 그는 당대 최고의 연기자란 찬사를 들었다. 괴짜 형사, 냉혈한 살인범으로 아내를 끔찍하게 살해하는 연기를 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2001년 5월 4일 나이차도 많은 데다 아이 문제로 늘 다퉜으며 가정폭력 갈등을 일으켰던 아내 리 블레이크가 누군가의 총에 맞아 숨을 거뒀다. 스튜디오 시티의 유명 레스토랑 밖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지금도 많은 미국인들은 드라마 ‘바레타’의 남루하며 검정 머리카락의 스타로 기억하기보다 허깨비처럼 흰머리칼의 살인 피고인으로 그를 떠올린다. 2002년 그는 AP 인터뷰를 통해 재판을 기다리며 수감된 동안 팬들과 함께 자신이 나락에 떨어진 것 같아 슬펐다며 “미국이 내가 가진 유일한 가정이었기 때문에 상처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배심원단은 그에게 무죄를 선언했다. 하지만 민사재판 배심원단은 그녀의 죽음에 그가 책임이 있다며 베이클리의 가족에게 30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고, 재판부는 그에게 파산을 선고했다. 부부의 딸 로지 레노어는 다른 친척들이 돌아가며 양육해 몇년이고 블레이크를 만나지 못했다. 두 부녀가 얘기를 나눈 것은 2019년에 이르러서야였다. 그녀는 잡지 피플 인터뷰를 통해 결코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로버트”라고 불렀다고 털어놓았다. 인생 후반은 경멸스러울 정도였지만 어릴 적부터 각광받는 집안에서 자랐다. 어릴 적부터 ‘Our Gang’ 코미디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고전 영화 ‘시에라 마드레의 보물’에 얼굴을 내밀었다. 어른이 돼서는 트루먼 카포테의 범죄물 베스트셀러 ‘인 콜드 블러드’에 그려진 실존인물 살인자 페리 스미스를 실감나게 연기해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연기 정점은 1975년부터 1978년까지 방영된 TV 경찰물 ‘바레타’였다. 어깨에 늘 반려 앵무새를 얹히고 다니며 변장을 즐겨 하는 괴짜 형사 토니 바레타를 그럴듯하게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여린 마음을 숨긴 채 거친 척 굴며 입버릇처럼 “시간을 낼 수 없으면 범죄를 저지르지 마(Don‘t do the crime if you can’t do the time)” 내뱉곤 했다.1975년 에미상을 수상했지만 그의 뒤에는 논란이 늘 따라다녔다. 알코올과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었다. 1993년 ‘심판의 날: 존 리스트 스토리’로 두 번째 에미상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 드라마에서그는 목소리도 나직하고 교회도 열심히 나가지만 아내와 세 아이를 잔혹하게 살인하는 리스트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1980년대 중반 무렵 몇 편 안되는 영화에 얼굴을 내밀었는데 1997년 데이비드 린치의 ‘로스트 하이웨이’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여조카에 따르면 말년의 고인은 “재즈음악을 즐기고, 기타를 연주하며, 시를 읽고, 할리우드 고전영화들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1933년 9월 18일 뉴저지주 너틀리에서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아버지와 이태리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세 자녀 모두 연예계에서 활약하길 바라 블레이크는 두 살 때 형과 누나와 더불어 연기를 시작했다. 가족 전체가 LA로 이주한 뒤 어머니가 아이들의 엑스트라 일을 찾아다녔고, ‘Our Gang’에 발탁돼 5년 동안 출연했다. 1961년 여배우 손드라 커와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으나 1983년 이혼했다. 1999년 두 번째 부인 베이클리를 재즈 클럽에서 만나 외로움에서 벗어나려고 결혼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베이클리가 딸을 낳았는데 그녀는 말론 브란도의 아들을 가졌다고 생각해 크리스천 브란도란 이름을 지어놓고 있었다. 그런데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아버지가 블레이크로 판명됐다. 그는 생후 2개월일 때 딸을 처음 보고 로지란 이름을 붙였다. “로지는 내 핏줄이다. 로지는 날 떠올리게 한다. 나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로지와 함께 해넘이를 보러 함께 외출할 것이다.” 검찰은 딸을 혼자 양육하려고 베이클리를 살해하려고 마음먹고 그 일을 맡길 청부업자를 찾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증거가 오염된 사실이 드러났고, 배심원단은 이런 가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68세였던 블레이크와 44세였던 아내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 먹었다. 그는 차 안에서 아내가 총에 맞았으며, 자신은 레스토랑에 놔둔 권총이 떠올라 다시 찾아 돌아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일년이 되도록 그를 체포하지도 않았다. 한때 부자였던 그는 재판에 수백만 달러를 탕진한 뒤 배우조합의 연금과 정부 보조를 받으며 연명했다. 무죄 방면 일년 뒤인 2006년 AP 인터뷰를 통해 그는 다시 연기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면서 “내 최고의 연기를 해 내가 누구인지 로지에게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다. 아직 반려견과 낚싯대가 준비돼 있지 않다. 다음날 아침 마술이 펼쳐져 있을지 모른다고 간절히 바라며 매일 밤 잠자리에 들곤 한다”고 털어놓았다.
  • 지난해 미국 LP 판매량, 35년 만에 CD 앞질러…“복고 열풍 덕”

    지난해 미국 LP 판매량, 35년 만에 CD 앞질러…“복고 열풍 덕”

    염화비닐로 제작하는 LP 판매량이 지난해 미국에서 35년 만에 처음으로 콤팩트디스크(CD)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100만장의 LP가 미국에서 판매됐지만, CD 판매량은 3300만장 판매에 그쳤다. 미국에서 LP 판매량이 CD를 넘어선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아날로그 저장매체인 LP는 지난 1982년 디지털 저장매체인 CD가 시장에 처음 등장한 이후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잠식됐다. 그러나 음악시장에서 스트리밍이 일반화된 이후 오히려 LP의 인기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WSJ은 인디록 팬들을 중심으로 LP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LP 매출액은 12억 달러(약 1조 5840억원)로 전년보다 17%나 늘어났다. 2년 전에 비해 곱절로 급증한 LP 매출액은 전체 음악시장에서 7.7%라는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확보했다. 이에 견줘 CD 매출액은 4억 8000만 달러(약 6336억원)로 전년(5억 9000만 달러)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 지난해 스포티파이 등 구독자 기반의 스트리밍 매출액은 102억 달러(약 13조 4640억원)를 기록, 100억 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구독자 수는 9200만명으로 전년의 8400만명보다 800만명 가량 늘었다. 구독료를 내지 않고 광고와 함께 듣는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도 18억 달러(약 2조 3760억원)로 성장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리밍 산업의 매출은 음악시장 전체에서 약 84%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 토트넘 ‘잇몸 미소’ 콘테 ‘이젠 안녕’

    토트넘 ‘잇몸 미소’ 콘테 ‘이젠 안녕’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으로 사실상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된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하고 나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 전 바르셀로나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토트넘도 콘테 감독과의 계약 연장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서 “새로운 감독으로 포체티노 전 감독을 비롯해 엔리케 전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등이 꼽힌다”고 전했다. 이어 “몇몇 토트넘 선수들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팀으로 돌아오길 간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시즌 도중 흔들리던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던 콘테 감독은 당시 중위권이었던 토트넘을 4위까지 이끌며 3년 만에 UCL 출전권을 따냈다. 이어 콘테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한 뒤 돌입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토트넘은 UCL에서 탈락했고, EFL컵과 FA컵도 일찌감치 떨어졌다. 특히 FA컵에서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한 셰필드에 충격패했다. 리그 성적도 신통치 않다. 토트넘은 14승3무9패(승점 45)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이기는 하지만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12승6무7패·승점 42), 뉴캐슬(12승6무7패·승점 41) 등의 추격권에 있어서 다음 시즌 UCL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에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새로운 지도자를 물색 중이다. 첫 번째 후보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끈 포체티노 전 감독이다. 포체티노 전 감독은 팀을 떠난 뒤에도 토트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AC밀란전 패배 후 토트넘 팬들이 포체티노 감독을 연호했듯이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긴 지도자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 뿐만 아니라 엔리케 전 감독을 비롯해 올 시즌 EPL에서 중상위권에 올라 있는 브라이튼, 풀럼, 브랜트포드 등의 감독들도 지켜보고 있다고 스카이 스포츠가 전했다.
  •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에 1만㎡ ‘스타숲’ 조성… 이색 명소로 눈길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에 1만㎡ ‘스타숲’ 조성… 이색 명소로 눈길

    “한강공원에 RM숲 보러 왔어요.” 스타와 팬클럽의 기부로 조성된 한강 ‘스타숲’이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관광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스타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스타숲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강공원 총 9곳에 조성됐다. 스타숲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강 시민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다. 한강 시민숲은 일반 시민, 기업, 단체, 팬클럽 등이 나무를 심겠다고 신청하면 한강사업본부가 장소 제공과 함께 삽, 장갑, 거름, 물 등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88곳에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방탄소년단 숲의 경우 각 멤버의 생일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이 기부금을 모아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39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한강사업본부는 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스타숲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금까지 한강공원 곳곳에 소규모로 조성되던 스타숲이 한 공간에서 큰 규모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난지한강공원에 약 1만㎡의 부지를 할애하기로 했다.
  • 전인지 사회공헌 인정받아
LPGA ‘임팩트 어워즈’ 수상

    전인지 사회공헌 인정받아 LPGA ‘임팩트 어워즈’ 수상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초대 수상자가 됐다. LPGA 투어는 팬 투표 결과 전인지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는 사회 환원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올해 창설됐다. 전인지는 2015년 ‘전인지 랭커스터 컨트리클럽 장학 재단’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전인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1만 달러를 기부했다.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위원회는 전인지 랭커스터 컨트리클럽 장학 재단에 10만 달러의 기금을 기부한다. 전인지는 “영광스럽다”면서 “뜻깊은 상을 제정해 다음 세대가 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만들어 준 벨로시티 글로벌과 LPGA, 투표한 팬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 “황영웅 인권사수! 엄마들 다 죽는다” 하차 반대 시위

    “황영웅 인권사수! 엄마들 다 죽는다” 하차 반대 시위

    상해 전과와 학교 폭력, 데이트폭력 논란으로 가수 황영웅이 경연에서 하차하자 일부 팬들이 시위에 나섰다. 9일 황영웅의 팬들은 서울 중구 MBN 사옥 앞에서 황영웅의 ‘불타는 트롯맨’ 하차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황영웅 인권사수! 기자들 마녀사냥 중단하라! 가짜뉴스 엄마들 뿔났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마팬들은 “황영웅이의 시대가 왔다. 인정해라”, “진정한 실력자는 황영웅뿐이다”, “MBN은 황영웅을 복귀시켜라. 엄마들 다 죽는다”라는 메시지를 외치기도 했다. 이번 시위를 주관한 팬은 “팬들은 황영웅의 노래로 정신적인 위로를 받았다. 우리 팬들은 과거의 황영웅이 아니라 현재의 황영웅을 응원하는 것”이라며 황영웅의 과거와 상관없이 그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우즈와 헤어진 애인 “비밀 유지 못 한다”

    우즈와 헤어진 애인 “비밀 유지 못 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5년 넘게 교제한 에리카 허먼과 결별하면서 또다시 구설에 휩싸일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애인이 허먼이 우즈와의 비밀 유지 협약을 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또다시 2009년 성 추문과 같은 사건이 발생 할 경우 그의 재기를 응원하는 팬들의 시선도 바뀔 수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9일 “허먼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순회법원에 ‘우즈와 합의한 비밀 유지 협약이 무효’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허먼은 2017년 8월부터 교제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2019년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우승 당시 그의 옆을 지킨 인물이 바로 허먼이다. 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2009년 성 추문을 일으킨 뒤 이혼했다. 이후 우즈는 스키 선수 린지 본,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틴 스미스와 사귀었고 2017년부터는 허먼과 만남을 이어왔다. 우즈와 허먼이 정확히 언제 결별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문제는 허먼이 비밀 유지를 할 수 없다며 소송을 낸 근거가 미국의 ‘스피크 아웃 액트’(Speak Out Act) 법이라는 점이다. 이 법은 비밀 유지 협약이 성폭행이나 성희롱 등과 관련된 경우 효력을 상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먼이 어떤 내용을 근거로 우즈와 맺은 비밀 유지 협약을 무효로 하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지만, 그가 내세운 근거를 봤을 때 또다시 성 추문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 1975년생인 우즈보다 8살 어린 허먼은 우즈와 교제를 시작한 2017년 8월에 비밀 유지 협약에 서명했다. ESPN은 “허먼의 변호사가 ‘우즈가 비밀 유지 협약을 통해 허먼에게 자신과 관계의 세부 사항을 비밀로 유지하도록 강요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4월 초 마스터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전인지 벨로시티 임팩트 어워즈 초대 수상자로

    전인지 벨로시티 임팩트 어워즈 초대 수상자로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 받아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초대 수상자가 됐다. LPGA 투어는 팬 투표 결과 전인지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는 사회 환원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올해 창설됐다. 전인지는 2015년 ‘전인지 랭커스터 컨트리클럽 장학 재단’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전인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을 우승한 뒤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해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당시 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찾아와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위원회는 ‘전인지 랭커스터 컨트리클럽 장학 재단’에 10만 달러의 기금을 기부한다. 전인지는 “영광스럽다”면서 “뜻깊은 상을 제정해 다음 세대가 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만들어준 벨로시티 글로벌과 LPGA, 투표한 팬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종 후보에는 전인지와 함께 리젯 살라스와 머라이어 스택하우스(이상 미국)이 올랐고, 이 3명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 ‘더 아이돌 밴드 우승’ 하이파이 유니콘 “롤모델은 이홍기·정용화”…글로벌 밴드 탄생 예감 [인터뷰]

    ‘더 아이돌 밴드 우승’ 하이파이 유니콘 “롤모델은 이홍기·정용화”…글로벌 밴드 탄생 예감 [인터뷰]

    ‘더 아이돌 밴드’에서 전 세계 K-POP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글로벌 아이돌 밴드가 탄생했다. 지난 4일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씨엔블루 팀 하이파이 유니콘(Hi-Fi un!corn). 이들이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펼쳤던 무수한 경쟁과 감내해야 했던 시간들은 가히 치열했다. 특히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하고 ‘더 아이돌 밴드’를 통해 성장 신화를 이룬 하이파이 유니콘은 프로듀서 팀 씨엔블루의 밀착 프로듀싱 속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완성됐다. 손기윤(베이스), 엄태민(보컬), 후쿠시마 슈토(보컬), 김현율(기타), 허민(드럼)이 뭉친 하이파이 유니콘과 함께 ‘더 아이돌 밴드’에서 우승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각자 우승 소감 하이파이 유니콘 :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너무 멋진 친구들과 데뷔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 멋진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 김현율 : 먼저 생방송 당시 감사 인사 못 드렸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Q. 지금의 밴드가 처음으로 구성 됐을 때 어땠는지, 또 지금의 밴드로 파이널에 진출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엄태민 : 너무 든든했다. 세미파이널 팀이었던 항공모함은 각 파트에서 잘하는 멤버로 뭉쳤었다. 이 멤버 그대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자신감이 있었다. 손기윤 : 첫 라운드 때 같이 했던 후쿠시마 슈토랑 허민이랑 다시 한 번 뭉쳐서 좋았다. 또 오디션 시작부터 제 원픽 보컬은 엄태민이었다. 김현율도 너무 잘생겼다.(웃음) 모두 친해지고 싶었는데 이렇게 모인 것이 아이돌 밴드가 아닐까 생각했다. 김현율 : 지난 라운드에서 씨엔블루 팀에 합류한 적 있는데, 씨엔블루 프로듀서님들이 또 뽑아줘서 너무 감사했다. Q. 멤버들끼리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을 가장 중점으로 뒀는지? 후쿠시마 슈토 : 한국어 발음이 어려웠지만 멤버들과 씨엔블루 프로듀서 님들이 많이 도와줬다. 발음을 가장 신경 썼던 것 같다. 손기윤 : 베이스를 멋있게 치고 싶었으나 이를 해결하기가 어려웠다. 평소 기타 연주를 멋지게 하는 김현율과 씨엔블루 프로듀서 님들이 자신들의 영상까지 보여주면서 도와줬다. 실력도 당연하지만 멋지게 연주하는 방법에 대해 신경 썼다.Q. 결승전에서 다른 팀들 무대 보면서 어땠나? 특히 가장 위협적이었던 팀이 있었다면? 하이파이 유니콘 : FT아일랜드 팀 G.O.P와 키토크 팀 미라클(Miracle)이다. 미라클이 정말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다면, G.O.P는 FT아일랜드의 프로듀싱과 함께 정말 프로 같은 무대들을 선보여서 위협적이었다. Q.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나 위기의 순간이 있었는지? 후쿠시마 슈토 : K-POP 미션에서 2군 갔을 때 힘들었다. 프로듀서 팀도 없고 자력으로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렵고 연습하면서 울었다. 다른 멤버들한테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받아서 극복했다. 손기윤 : 정말 연습 도중 후쿠시마 슈토가 갑자기 울었다.(웃음) Q. 프로그램 진행되면서 멤버들이 만남과 헤어짐을 계속 겪어야 했는데 그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는지? 김현율 : 엄청 아쉬웠다.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정이 들 수밖에 없는데 하루 아침에 경쟁자가 되는 점이 힘들었다. 손기윤 : 저 역시 그 점이 가장 아쉽고 서운했다. Q. 프로듀서 팀에게 배운 점과 특별히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프로듀서가 있다면? 엄태민 : FT아일랜드다. 저를 처음 뽑아 주신 분이 이홍기 프로듀서님이고, 3라운드나 같이 했다. 그 때도 너무 행복했었다. FT아일랜드 팀을 같이 했던 권의빈이 2등해서 자랑스럽다. 김현율 : 엔플라잉이다.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봐주셨다. 합주실도 사용하게 해주고, 기타도 빌려주셨다. 정을 많이 쏟아 주셔서 시간이 갈수록 형들이 보이고 파이널 우승 할 때도 생각이 났었다. Q. 프로듀싱을 받고 싶은 프로듀서가 있다면 이유는? 손기윤 : FT아일랜드다. 씨엔블루를 좋아하면서 그분들 음악도 정말 많이 들었고, FT아일랜드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다. Q. 우리 밴드를 팬들에게 소개한다면? 하이파이 유니콘 : 음악의 진심인 순수한 열정의 상징이 되고자 만든 팀이다. 수준 높은 음악이라는 순수한 이상을 추구하고, 고품질 음악으로 시대의 유니콘이 되고자 하는 팀이다. Q. 롤모델이 있다면? 엄태민 : 정용화, 이홍기 프로듀서 님이다. 허민 : 아버지 허진석과 강민혁 프로듀서 님이다. Q. 팬들에게 한마디 슈토 : 사랑한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현율 : 데뷔하기 전부터 많이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데뷔하고 계속 보자고 했다. 이제 계속 소통하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 “호주전 8연승 잊었다… 목표는 마이애미 진출”

    “호주전 8연승 잊었다… 목표는 마이애미 진출”

    김광현 “변화구 승부 호흡 관건”‘좌완’ 구창모·이의리 제구 과제메인 타격코치 김기태→심재학 “우리는 마이애미로 가는 게 목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14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도전하는 이강철 감독이 8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목표를 밝혔다. 이 감독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호주와의 경기(9일 낮 12시)에 대해 “최근 호주를 상대로 8연승을 거둔 것은 생각 안 한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최근 2년 동안 한국의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표팀에 대해 “장점은 탄탄한 수비와 타격, 빠른 발과 장타력 선수 조화가 잘 이뤄진 것”이라며 “베테랑과 어린 선수의 신구 조화가 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한일전에 대한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는 “한일전이 갖는 무게감을 다들 알 것”이라면서 “첫 경기에서 이겨야 한일전에 편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호주전을 여유 있게 이기면 일본 경기에 올인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B조 ‘복병’인 호주에 덜미를 잡히면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이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수들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무심코 인사할 정도로 호주 선수들의 영상을 숱하게 돌려봤다. 주장 김현수(LG 트윈스)는 “전력 분석을 해 보니 호주는 좌완 투수가 많고 까다로운 거 같아 잘 준비해야 한다. 무조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호주에는 힘있는 선수도, 정교한 타자도 많다. 야구라는 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스포츠다.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광현(SSG 랜더스)도 “모든 타자가 직구에는 좋은 스윙을 하더라. 변화구 승부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호주를 넘어선 다음에는 대망의 한일전(10일 오후 7시)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한일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좌완 영건 구창모(26·NC 다이노스)와 대표팀 최연소인 이의리(21·KIA)의 구위와 제구가 마지막 걱정거리로 남아 있다. 구창모는 전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회말 등판해 2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의리 또한 3분의1이닝 동안 몸 맞는 볼과 볼넷을 내주고 강판됐다. 이에 대해 김광현은 “한두 경기에 실망할 선수들이 아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태극마크를 달지도 못했을 것”이라면서 “한 타자, 공 하나만 잘 던져도 투수는 언제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분명히 이겨 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대표팀 타격코치를 맡았던 김기태 kt wiz 2군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귀국했다. 이에 따라 심재학 퀄리티컨트롤(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 “호주 상대 8연승 잊었다…목적지는 마이애미”

    “호주 상대 8연승 잊었다…목적지는 마이애미”

    “우리는 마이애미로 가는 게 목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14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도전하는 이강철 감독이 8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목표를 밝혔다. 이 감독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호주와의 경기(9일 낮 12시)에 대해 “최근 호주를 상대로 8연승을 거둔 것은 생각 안 한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최근 2년 동안 한국의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표팀에 대해 “장점은 탄탄한 수비와 타격, 빠른 발과 장타력 선수 조화가 잘 이뤄진 것”이라며 “베테랑과 어린 선수의 신구 조화가 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한일전에 대한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는 “한일전이 갖는 무게감을 다들 알 것”이라면서 “첫 경기에서 이겨야 한일전에 편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호주전을 여유 있게 이기면 일본 경기에 올인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B조 ‘복병’인 호주에 덜미를 잡히면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이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수들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무심코 인사할 정도로 호주 선수들의 영상을 숱하게 돌려봤다. 주장 김현수(LG 트윈스)는 “전력 분석을 해 보니 호주는 좌완 투수가 많고 까다로운 거 같아 잘 준비해야 한다. 무조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호주에는 힘있는 선수도, 정교한 타자도 많다. 야구라는 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스포츠다.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광현(SSG 랜더스)도 “모든 타자가 직구에는 좋은 스윙을 하더라. 변화구 승부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데이브 닐슨 호주 대표팀 감독은 한국전 선발 투수로 잭 올로클린을 예고했다. 23세인 올로클린은 현재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리그팀 소속 투수로 신장 1m96㎝, 체중 101㎏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자랑한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싱글A에서 활약했다. 4시즌 통산 61경기를 뛰면서 33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승 8패 평균자책점 3.99다. 겨울에는 고국인 호주로 돌아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몸담았다. 호주를 넘어선 다음에는 대망의 한일전(10일 오후 7시)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한일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좌완 영건 구창모(26·NC 다이노스)와 대표팀 최연소인 이의리(21·KIA)의 구위와 제구가 마지막 걱정거리로 남아 있다. 구창모는 전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회말 등판해 2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의리 또한 3분의1이닝 동안 몸 맞는 볼과 볼넷을 내주고 강판됐다. 이에 대해 김광현은 “한두 경기에 실망할 선수들이 아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태극마크를 달지도 못했을 것”이라면서 “한 타자, 공 하나만 잘 던져도 투수는 언제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분명히 이겨 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대표팀 타격코치를 맡았던 김기태 kt wiz 2군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귀국했다. 이에 따라 심재학 퀄리티컨트롤(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