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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한길 “아이유는 좌파라서 나오고 난 잘렸다”…드라마 통편집 주장

    전한길 “아이유는 좌파라서 나오고 난 잘렸다”…드라마 통편집 주장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특별출연했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통편집된 것과 관련, “아이유는 좌파라서 드라마 해도 되고 전한길은 우파라서 (안 되나)”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배우 최준용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드라마 통편집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찍을 땐 몰랐는데 계엄 터지고 난 뒤에 (아이유가) 탄핵 찬성하는 쪽 사람들한테 커피를 돌렸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유를 향해 “지(제) 잘난 듯이 하다가 그 뒤로 미국 CIA(중앙정보국)에 신고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싹 조용해졌다”는 등의 비난 발언도 했다. 전씨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2023년, 한국사 시험 관련 카페를 통해 자신이 해당 드라마에 특별출연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당시 “전씨가 특별출연한 것은 맞다”며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편집과 재촬영을 진행했다”고 했다. 한편 아이유는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음료와 빵 등을 선결제했다. 이를 두고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세력들의 조롱과 공격이 이어졌다. 아이유는 지난해 4월 인터뷰에서 ‘좌이유’(좌파+아이유)라는 조롱을 받은 것에 대해 “그런 것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 “아내 거미 닮길 바랐는데”…조정석 딸들, 아빠 똑 닮은 얼굴

    “아내 거미 닮길 바랐는데”…조정석 딸들, 아빠 똑 닮은 얼굴

    배우 조정석이 둘째 딸이 자신과 똑 닮았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15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서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석은 근황에 대해 “둘째는 잘 크고 있다. 첫째는 유치원 가고 둘째는 자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첫째와 둘째 모두 얼굴 공개를 안 했다. 아이들의 프라이버시가 있고, 크고 나면 자기 의사에 따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딸의 외모에 대해서는 “첫째가 저를 많이 닮았다. 둘째는 거미씨를 좀 닮길 기대했는데 둘째가 첫째보다 저를 더 닮았다. 둘째는 그냥 저다. 깜짝 놀랐다. 저희 집은 조정석이 셋 거미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거미씨가 서운해할 줄 알았는데 좋아하더라. 성격은 둘째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는데 첫째는 제 성격이고, 둘째가 약간 거미씨 같은 느낌이 있다. 신기하다”며 첫째 딸의 이름은 예원, 둘째 딸의 이름은 아연이라고 전했다.
  • 결혼식 힘들었나…‘문원♥’ 신지, 결혼 후 더 마른 모습

    결혼식 힘들었나…‘문원♥’ 신지, 결혼 후 더 마른 모습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결혼식 이후 한층 더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 여름”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이트 민소매 톱에 카키색 팬츠를 매치한 가벼운 차림으로 야외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결혼식 이후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서도 한 줌 허리와 가는 팔다리가 눈에 띈다. 이전보다 더 야윈 모습에 누리꾼들은 “결혼식이 힘들었나 보다”, “행복해 보이지만 너무 말랐다”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지는 결혼 전부터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약 11kg을 감량하며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165cm의 키에 45kg이라는 마른 몸매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지는 지난 2일 7세 연하의 동료 가수 문원과 결혼했다.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많은 동료와 팬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됐다.
  • [우동선]야구 인기에 시장 선거에 소환된 ‘한화생명 볼파크’ 좌석 부족 공방

    [우동선]야구 인기에 시장 선거에 소환된 ‘한화생명 볼파크’ 좌석 부족 공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인기가 대전시장 선거에도 소환됐다.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한화생명 볼파크 좌석 부족으로 예매 전쟁이 반복되는 원인을 놓고 여야 후보 간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14일 교통·문화·체육·생활 SOC 공약을 발표하면서 한화생명 볼파크 3000석 확대 계획을 내놨다. 이 후보는 “전임 시정의 잘못된 판단이 시민 불편을 만들었다”며 좌석 부족 원인으로 허태정 전 시장을 직격했다. 그는 “민선 7기 당시인 2022년 실시설계 단계에서 2만 7석 규모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완료돼 증축이 어려웠다”며 “실제 판매 좌석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시민들의 관람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한화생명 볼파크는 전체 면적이 5만 8405㎡ 규모로 2만 7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실제 판매 좌석은 1만 7000석이다. 이 후보는 “구조상 대규모 확장이 쉽지 않지만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빠르게 증설하겠다”면서 “총사업비 97억원을 확보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추진해 시즌에 맞춰 재개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캠프는 발끈했다. 허 후보 측은 “사라진 3000석부터 설명하라”며 반격에 나섰다. 캠프 관계자는 “좌석을 줄인 건 이 후보의 대전시”라며 “티켓 전쟁을 치르던 이글스 팬들의 아우성에도 ‘증축 계획이 없다’더니 선거를 앞두고 3000석 증설을 거론하는 것은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논평에서 “이 후보는 교묘한 말장난으로 팬들의 표심을 사려 하지 말고 사과부터 하라”면서 “한화생명 볼파크를 추진한 허 후보는 반드시 관람석 3000석을 증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 대전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두 사람은 4년 만에 시장 자리를 두고 ‘리턴매치’에 나섰다. 정치권 관계자는 “프로야구 인기에 야구 팬심을 겨냥한 행보”라며 “양 후보가 좌석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네 탓 공방 등 불필요한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 “해킹으로 수십억 빚더미” 고백한 30대 배우, 돌연 은퇴 선언

    “해킹으로 수십억 빚더미” 고백한 30대 배우, 돌연 은퇴 선언

    배우 장동주가 연예계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최근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알린 그가 결국 배우로서의 삶을 정리하기로 결정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장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은퇴를 공식화했다. 그는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며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장동주는 은퇴 심경을 담은 전문을 통해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동주의 은퇴 배경에는 해킹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돌연 잠적해 우려를 샀다. 이후 침묵을 지키던 그는 지난 1월 충격적인 해킹 피해 사실을 밝혔다. 당시 그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고 내 휴대폰이 완벽하게 해킹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해킹범의 협박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 때문에 또 다른 빚이 생기며 수십억을 날렸다. 그리고 빚더미에 앉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었던 소속사와도 한 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1994년생인 장동주는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다. 이후 tvN ‘크리미널 마인드’, OCN ‘미스터 기간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다양한 장르물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여성 3명과 3년째 연애 중” 유명 가수 고백…커플 사진까지 공개 [포착]

    “여성 3명과 3년째 연애 중” 유명 가수 고백…커플 사진까지 공개 [포착]

    세계적인 R&B 스타 니요(Ne-Yo)가 세 명의 여성과 동시에 연애 중인 ‘폴리아모리(Polyamory)’ 생활을 고백하며 이로 인해 비즈니스 계약이 취소되는 등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폴리아모리는 서로를 독점하지 않으며,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을 뜻한다. 15일 미국 피플, E뉴스 등에 따르면 니요는 최근 팟캐스트 ‘쏘리 위어 사이러스(Sorry We’re Cyrus)’에 출연해 현재 여성 3명과 동시 연애를 하며 한 지붕 아래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폴리아모리 생활이 공개된 후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니요는 “세상은 내가 폴리아모리를 추구한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며 “일부 브랜드나 파트너들이 ‘폴리아모리라는 연애법을 지지하기 어렵다’며 계약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이 되고 팬들과 동료에게 예의를 갖춰도, 대중이 동의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순간 곧바로 매장당하는 현실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니요는 전 부인과 이혼한 뒤 폴리아모리 연애 방식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제가 만나고 있는 3명의 여자 중 한 명에게 가서 ‘너를 사랑하지만 너만 사랑하는 건 아니다. 내가 사귀는 다른 여자들을 만나줬으면 좋겠다. 내 세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공존할 거야’라고 말했다”며 여성들에게 선택권을 줬다고 설명했다. 니요는 “여성들 모두 자발적으로 동의해 3년째 조화로운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며 “우리는 가족이고 우리는 서로를 사랑한다”고 부연했다. 방송이 나간 뒤 논란이 일자 니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런 사랑은 환상이겠지만 우리에게는 현실”이라며 “우리 가족이 3년 동안 함께 지내면서 기복이 있었지만 나쁜 날보다 좋은 순간이 훨씬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원하는 대로 떠들게 내버려 둬라. 나는 사랑으로 가족을 이끌 것이고 우리는 서로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행복할 것”이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한편 니요는 ‘So Sick’, ‘Because of You’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3회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전속계약을 맺은 퍼시픽 뮤직 그룹(PMG)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 한 이닝 8점 내주고, 연패 수렁… ‘가성비 외국인’ 골칫거리

    한 이닝 8점 내주고, 연패 수렁… ‘가성비 외국인’ 골칫거리

    국내 선수 비교 땐 고액 연봉 속해20일 울산 웨일즈 출신 영입 주목 지난 13일 설레는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던 SSG 랜더스 팬들은 경기 초반부터 뒷덜미를 잡아야 했다. SSG 선발투수 타케다 쇼타가 kt 위즈를 상대로 2회에만 8점을 내줬기 때문이다. 결국 SSG는 4-18로 참패했다. 올해 처음 도입돼 ‘가성비 외국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시아쿼터 선수가 일부 구단에게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타케다가 대표적이다. 그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10.21로 부진하다. 국내 선수였다면 진작 2군에 내려갔을 성적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14일 “구위가 나쁜 건 아닌데 경기 운영 면에서 좋지 않았다”면서 “선수를 직접 만나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아직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동행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SSG가 21승 1무 17패로 4위라는 점을 생각하면 타케다의 부진이 유독 아쉽다.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계약 총액 상한이 20만 달러(약 3억원)로 외국인 선수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국내 선수와 비교하면 고액 연봉에 속한다. 2승 2패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 중인 LG 트윈스 라클란 웰스, 3승 2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 중인 한화 이글스 왕옌청처럼 대박이 난 선수도 있지만 아시아쿼터 선수가 부진한 구단들은 스트레스가 크다. NC 다이노스 토다 나츠키도 첫 등판경기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지는 등 고민을 안기고 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성적이 2승 4패 평균자책점 5.29로 아직 불안감은 남아있다. 불펜투수로 영입한 롯데 쿄야마 마사야, 두산 베어스 타무라 이치로도 각각 평균자책점 7.59, 8.10으로 벤치의 속을 썩이고 있다. 유일한 야수인 KIA 타이거즈 제리드 데일은 거듭된 공수 부진으로 지난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타율이 0.136으로 뚝 떨어졌고 34경기에서 9개의 실책을 범하며 실망을 주고 있다. 공교롭게도 올해 창단한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일본인 투수들의 활약이 쏠쏠하다. 각 구단은 20일부터 울산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어 누가 먼저 칼을 빼 들지도 관심이 쏠린다.
  • 이승우 ‘조커’로 뜨나…홍명보호 결단의 시간

    이승우 ‘조커’로 뜨나…홍명보호 결단의 시간

    조현우·송범근·이동경 확실김진규도 합류 가능성 높아이승우, K리그 물오른 화력홍 감독 직관 경기서 득점포조위제, 골 잘 넣는 수비자원이기혁 멀티 플레이어로 주목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홍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제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은 최종 명단 26명 가운데 주전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외파가 아니라 K리그 소속 국내파에서 누가, 몇 명이나 깜짝 발탁될 것인지다. 오는 6월 12일(한국시간)부터 7월 20일까지 월드컵 기간에는 국내 리그가 중단되는 만큼 각 구단 감독들도 소속 팀 선수가 세계 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현재 국내파 가운데 최종명단 합류가 확실해 보이는 건 골키퍼 조현우(35·울산HD)와 송범근(29·전북 현대)이다. 미드필더인 이동경(29·울산)과 김진규(29·전북) 역시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뛰어난 왼발 킥과 창의적인 공격능력을 갖춘 이동경은 올 시즌 5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고, 2선과 3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진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측면 수비수 김문환(30·대전하나시티즌) 역시 두 차례 월드컵 경험과 꾸준한 경기 출전이 무기다. 최근 K리그에서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이승우(28·전북)는 ‘어게인 2018’을 꿈꾼다. 이승우는 신태용 당시 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러시아월드컵 28인의 예비 명단에 포함됐고, 월드컵 본선에선 스웨덴, 멕시코와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손흥민(34·로스 앤젤레스 FC)의 리그 대회 장기 골 침묵 속에 대표팀 공격에 활기를 더해줄 ‘조커’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승우는 전북에서 주로 교체로 뛰면서 올 시즌 3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홍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았던 지난 10일 FC안양과의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수비 진영에서는 조위제(25·전북)와 이기혁(26·강원FC)의 대표팀 승선 기대감이 나온다. 지난달 초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친 김주성(26·히로시마)의 공백을 메울 수비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위제는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전북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면서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정정용 전북 감독 역시 홍 감독이 경기를 직접 관전하러 온 날 취재진에게 “전북에는 골 잘 넣는 수비수가 있다”며 조위제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기혁은 중앙과 측면 수비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상대 전술에 따라 포지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던 권경원(34·안양) 역시 발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앙수비수 가운데 한 명이다.
  • “원팀·유연성, 퍼거슨 리더십 배워야”

    “원팀·유연성, 퍼거슨 리더십 배워야”

    한준희 ‘세계의 축구 명장’ 강연“끊임없이 인재 발굴해 팀 개혁”지도자 장기적 안목·철학 강조 “세계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지도자’로 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한 번도 전술적 유행을 선도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축구의 흐름에서 뒤처진 적도 없습니다.” 축구에 관한 역사와 지식으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한준희(56) 쿠팡플레이 축구해설위원이 기업을 비롯한 조직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사점을 ‘세계의 축구 명장’을 통해 풀어냈다. 한 위원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 강연에서 역대 월드컵 우승국을 열거한 뒤 “시대와 국가별 상황은 달라도 이들의 우승 배경에는 언제나 ‘원팀’과 ‘유연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이는 장기적인 안목과 철학을 가진 지도자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프랑스 대표팀은 ‘백인’ 중심에서 벗어나 흑인과 아랍계 등 다인종으로 구성되면서 극우 정당의 거센 비난을 받았지만 결국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스페인 대표팀 역시 물과 기름처럼 서로 절대 섞일 수 없는 앙숙이었던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주축으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우승하며 ‘무적함대’ 시대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두 나라의 성공은 에메 자케(프랑스)와 비센테 델 보스케(스페인)라는 걸출한 감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있더라도 이들을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하나의 팀으로 녹여 내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도자가 없었다면 월드컵 우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위원은 박지성의 스승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리더십의 모범사례로 제시했다. 한 위원은 “퍼거슨 감독은 뛰어난 선수도 아니었고 대단한 전술가도 아니었지만 그 어떤 지도자보다도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면서 “그 비결은 조직을 하나로 아우르고, 외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그의 리더십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은 “그는 매 시즌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인재를 직접 발굴해 영입하며 팀을 개혁했고, 누구보다 세계 축구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맨유라는 클럽은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를 세계 최고의 리그로 올려놨다”고 평가했다.
  • 매크로 돌려 야구표 ‘싹쓸이’… 700% 폭리 취한 40대 덜미

    매크로 돌려 야구표 ‘싹쓸이’… 700% 폭리 취한 40대 덜미

    매크로 프로그램(자동 입력 반복)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최대 7배의 웃돈을 붙여 되판 4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348회에 걸쳐 매크로 프로그램을 동원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입장권 1168장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일반 팬들이 예매 창에서 좌석을 구경도 하기 전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순식간에 입장권을 선점한 것이다. 불법으로 확보한 입장권은 돈이 됐다. A씨는 장당 8000원에서 5만원 사이인 정가 입장권을 온라인 중개 사이트에 올려 많게는 700%까지 가격을 부풀려 판매했다. 경찰은 그가 이런 방식으로 챙긴 부당 이득만 약 4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명의의 계정까지 동원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부정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 매매는 공정한 구매 기회를 박탈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온라인상 암표 거래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가발 쓰고 촬영하며 암 극복했는데…“세 번째 암 재발” 알린 배우

    가발 쓰고 촬영하며 암 극복했는데…“세 번째 암 재발” 알린 배우

    배우 우현주가 세 번째 암 재발 소식을 알리며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한다. 지난 13일 연극 ‘오펀스’의 제작사 레드앤블루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해롤드 역 우현주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공연의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우현주 배우님은 15일 오후 3시 30분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날 우현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저는 두 번의 암을 겪은 암 생존자인데 이번에 또 재발했다는 소식을 어제(12일) 들었다”며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7년과 2017년, 두 차례나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다시 무대로 돌아왔던 그였기에 이번 ‘세 번째 재발’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암 투병 중에도 연기 활동에 매진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2007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그런데 10년 뒤 암이 재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2017년 ‘라이브’ 촬영 중이었는데 재발한 걸 알게 됐다. 하고 있던 공연은 무사히 마쳤는데 드라마는 촬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하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가발을 쓰고 촬영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배우는 흐름을 잘 타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운들이 찾아왔을 때 암 투병이라는 어쩔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었다”면서도 “연기에 신경을 다 써도 모자란데 가발에 신경이 쏠렸다. 그래도 와서 해달라고 해주셨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는 작품 출연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잠시 멈춤을 택했다. 그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펀스’라는 작품은 체력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에 치료 시작 전에 하차하게 됐다”며 “제 욕심으로 공연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차기작 ‘유령들’에 대해서는 “감정 소모는 많지만 러닝타임도 공연 기간도 짧기 때문에 치료를 받은 후 기간만 조정하면 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극단 ‘맨씨어터’의 대표이자 배우인 우현주의 암 재발 소식에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오펀스’ 마지막 출연 무대를 준비하며 “5월 15일 금요일 낮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감정 조절을 잘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도 된다”며 “혹시 저나 동료 배우들이 ‘자제력의 중요성’을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 지효, 여행 중 ‘파격 앵글’ 셀카…정연 “내가 찍어준 거 이쁜데 왜”

    지효, 여행 중 ‘파격 앵글’ 셀카…정연 “내가 찍어준 거 이쁜데 왜”

    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스페인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스페인 여행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스페인의 이국적인 거리와 가우디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한 그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목라인이 깊게 파인 검은색 민소매 베스트에 와이드 핏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그레이 컬러의 가디건을 가볍게 걸쳐 시크하면서도 활동성을 높인 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베이지색 반바지에 블랙 티셔츠로 캐주얼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번 게시물에서 눈길을 끈 것은 지효의 독특한 셀카 각도였다. 그는 카메라를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반대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촬영하는 등 파격적인 앵글의 셀카를 촬영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함께 여행을 했던 멤버 정연은 “내가 찍어준 거 이쁜데 왜 안 올려”라며 애정 섞인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연의 재치 있는 댓글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지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월드투어 ‘디즈 이즈 포(THIS IS FOR)’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럽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밖에도 지효는 최근 미국 라이징 R&B 스타 제네비브(Jenevieve)의 새 음반에 참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지효가 피처링한 제네비브의 신곡 ‘헤븐리(Hvnly feat. JIHYO of TWICE)’는 지난 8일 정식 발매됐다.
  • “중국이 ATM인가”…월드컵 중계권 가격에 中 온라인 반응 ‘싸늘’ [여기는 중국]

    “중국이 ATM인가”…월드컵 중계권 가격에 中 온라인 반응 ‘싸늘’ [여기는 중국]

    “중국도 월드컵 좀 나왔으면…”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의 공개 발언에 중국 온라인이 시끄러워졌다. 여기에 수천억 원대 월드컵 중계권료 논란까지 겹치면서 “중국을 돈줄로만 본다”는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14일 중국 매체 ZAKER에 따르면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은 최근 베이징 인터뷰에서 “중국 대표팀이 여러 월드컵 무대에 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열리는 U-17 월드컵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남자 대표팀이든 여자 대표팀이든 중국이 월드컵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축구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에서는 “원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실력부터 키워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영화 ‘소림축구’를 빗댄 듯 “중국을 월드컵에 보내려면 최소한 렌치 정도는 들고 뛰게 규칙을 바꿔야 한다”는 자조 섞인 댓글도 올라왔다. FIFA 발언과 별개로 중국에서는 또 다른 논란도 커지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도 중국 내 중계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FIFA는 중국중앙TV(CCTV)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가격으로 2억 5000만~3억 달러(약 3700억~4400억원)를 요구했다. CCTV 내부 예산은 6000만~8000만 달러(890억~119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FIFA 요구액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후 협상을 거쳐 가격은 1억 2000만~1억 5000만 달러(1780억~2200억원)까지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CCTV 예산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결국 중국 온라인에서는 “이번 월드컵을 중국에서 못 보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사실상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첫 월드컵이다. 참가국 수도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세 나라는 총 16개 경기장을 운영하며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진행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왜 중국 중계권만 유독 비싸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앞선 세 차례 월드컵의 중국 중계권 평균 거래가는 약 1억 5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반면 인도에 제시된 중계권 가격은 1750만 달러(2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국 요구액의 약 17분의 1 정도다. FIFA 측은 중국 시장을 “전 세계 유일의 1급 고가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월드컵 시청자 수가 많고 시청 시간도 길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을 ATM으로 본다”, “사실상 독점 장사”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어차피 중국 대표팀도 못 나가는데 FIFA 눈치 볼 필요 있냐”, “중국 슈퍼리그나 동북 지역 리그도 월드컵 못지않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주요 경기 시간이 대부분 중국 기준 새벽 시간대에 몰려 있다. 여기에 중국 대표팀의 본선 진출 실패까지 겹치면서, 4년 전처럼 밤을 새워가며 월드컵을 챙겨보는 분위기가 다시 만들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싸늘하다…트럼프에 ‘피의 복수’ 다짐한 이란 선수들, 살벌한 월드컵 출정식 [핫이슈]

    싸늘하다…트럼프에 ‘피의 복수’ 다짐한 이란 선수들, 살벌한 월드컵 출정식 [핫이슈]

    북중미 월드컵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의 축구 국가대표팀이 출정식을 열고 ‘복수’를 다짐했다. 알자지라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수많은 인파가 테헤란 광장에 모여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테헤란 중심부의 엥겔랍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랐고, 현장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현장에 모인 환영 인파들은 이란 국기를 흔들었고, 그 사이에는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진과 날 선 전쟁 구호도 선명하게 섞여 있었다. 출정식에서 국가가 울리자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거수경례로 전의를 다졌고, 군중들은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사실상 전쟁 지지 집회를 방불케 하는 현장이었다. 한 이란 축구팬은 “미국 땅에서 멋진 경기로 이 모든 것을 되갚아 줘야 한다”면서 “(국가대표팀이) 우리 국민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복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축구 팬들은 이번 월드컵을 적진에서 치러지는 전쟁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란, 미국 땅 밟을 수 있을까?이란 국민들의 뜨거운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이 무사히 미국 땅을 밟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튀르키예에서 대회 준비를 마친 뒤 미국 서부로 넘어갈 계획이지만, 전쟁 이후 아직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월드컵과 관련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관련 인사들의 입국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단 일부는 의무 복무를 마쳤기 때문에 미국행이 차단될 수 있다. 이란은 지난해 12월 조 추첨 결과 G조에 편성돼 미국에서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 묶였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직접 이란 대표팀을 독려하는 등 노력 끝에 이란의 월드컵 출전이 결정됐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란 선수들이 미국 땅에서 경기를 펼치다 미나브 초등학교 오폭 등 미군 공격을 규탄하는 돌발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경기장 안팎의 긴장감이 벌써부터 고조되는 분위기다. 한편 현재 이란 대표팀은 다가오는 월드컵을 대비해 튀르키예에서 진행될 전지훈련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 박유천, 수척해진 모습…아기 품에 안고 “저는 잘 지내요”

    박유천, 수척해진 모습…아기 품에 안고 “저는 잘 지내요”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상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기다리고 있었나요? 저는 잘 지내요. 여러분 모두 잘 지내나요?”라는 짧은 안부 인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어린 여자아이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아이를 돌보는 모습에서는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가 묻어났다. 사진 속 박유천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이는 친동생 박유환의 딸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환은 별도의 결혼이나 출산 소식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2살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유천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반면 최근 사진 속 눈에 띄게 야윈 비주얼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함께 나오고 있다. 반팔 소매 아래로 드러난 앙상한 팔과 마른 몸, 깊게 패인 볼은 이전과 비교해 확연히 수척해진 모습이다. 박유천의 근황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건강 상태가 괜찮은 거냐”, “너무 말라 보여서 걱정된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또 다른 이들은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팀 탈퇴 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2016년 성추문 사건을 시작으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양성 반응이 나오며 구속 기소됐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주로 일본과 태국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팬미팅과 공연을 열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인생 첫 60㎏” 모델 한혜진, 어디가 살쪘어?

    “인생 첫 60㎏” 모델 한혜진, 어디가 살쪘어?

    모델 한혜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몸무게 60kg대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평생을 ‘마른 몸’으로 살아온 그가 체중 증가를 고백한 가운데 오히려 그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풍자, 엄지윤과 함께한 먹방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캠핑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언급하며 “댓글을 보고 계속 울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캠핑 영상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몸무게 60kg을 찍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177cm라는 큰 키를 고려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모델 식단을 유지해온 그에게는 파격적인 변화였다. 한혜진은 “30년 가까이 모델 했으면 이제는 좀 쪄도 된다는 말을 보고 진짜 눈물이 났다”며 대중의 반응에 감동을 표현했다. 이에 풍자는 “진짜 댓글 좋더라. 모델이고 나발이고 풍자랑 맛있는 거나 먹으러 다니라면서”라고 거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는 과거 홍천 별장에서 어머니와 나무를 심는 영상에서도 체중 증가에 대한 반응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내가 살쪘다고 하니까 구독자들이 예쁘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가스라이팅 같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30년 참았으니 이제 먹으라”는 팬들의 댓글을 전해 듣고는 “불쌍하긴 하다”며 딸의 고충에 안쓰러움을 내비쳤다. 또 다른 영상에서 그는 삼겹살, 미나리, 막걸리 등 고칼로리 음식을 직접 챙겨오며 평소와는 다른 먹성을 보였다. 이를 본 엄지윤이 “언니가 뚱뚱해진 이유가 있네”라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그는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살찐 후도 여전히 예쁘다”, “살이 아니라 행복을 찌운 것”이라며 그의 체중 증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모델로 데뷔해 줄곧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 한·멕시코 정상 “BTS 보러 모인 인파 인상적… 문화교류 협력 강화”

    한·멕시코 정상 “BTS 보러 모인 인파 인상적… 문화교류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은 14일 BTS를 보기 위해 지난 6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앞 광장에 수만 명이 운집한 데 대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셰인바움 대통령과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BTS는 지난 7·9·10일 멕시코시티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하기 앞서 6일 대통령궁 테라스에 셰인바움 대통령과 함께 등장, 소칼로 광장에 모인 현지 팬들에게 인사했다. BTS는 셰인바움 대통령과 40분간 환담을 하고, 멕시코 정부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9년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올해 1월 정상 간 서신 교환을 비롯해 고위급 간 우호적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 국가로서 양국의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필요가 있다”며 “중동전쟁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한 입장인 양국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과의 경제를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에 매우 관심이 크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멕시코가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초청을 수락하면서 실무적인 준비를 잘 진행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더욱 심도 깊게 논의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 골반 맞대고 흔들흔들…이정후가 19금 세리머니를? 논란되자 인사로 변경

    골반 맞대고 흔들흔들…이정후가 19금 세리머니를? 논란되자 인사로 변경

    ‘모범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동료들이 19금 세리머니를 선보였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들은 세리머니를 곧장 수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이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승리 직후 나온 세리머니가 문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확정되자 외야에 있던 해리슨 베이더, 드루 길버트, 이정후가 외야 가운데에 모여 서로 어깨동무를 한 후 몸을 밀착하고 골반을 흔들었다.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이슈가 됐다. 이전에도 외야진이 모이는 세리머니는 있었지만 서로 끌어안고 자축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작이 격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한국에서는 모범생의 정석이었던 이정후가 장면에 한국 팬들의 충격도 컸다. 미국 현지 팬들은 재밌고 유쾌하다는 반응이 있었던가 하면 부적절하다는 비판 여론이 갈렸다. 그러나 어린이 팬들도 지켜보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컸다. 토니 비텔로 “그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고 감쌌지만 다음 경기 시작 전 외야수들을 향해 골반 세리머니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화는 바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가 6-2로 또 승리하자 외야진 3인방은 나란히 줄을 서서 모자를 벗고 허리를 숙인 채 공손히 인사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4패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반등을 도모하고 있다.
  • 청주 KB, 박지수 WKBL 역대 최고액인 총액 10억 원에 잔류계약…윤예빈도 영입하며 높이와 수비 보강

    청주 KB, 박지수 WKBL 역대 최고액인 총액 10억 원에 잔류계약…윤예빈도 영입하며 높이와 수비 보강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박지수를 WKBL 역대 최고액으로 잔류시켰다. 또 윤예빈을 영입하면서 막강 가드진을 구축하게 됐다. KB는 14일 FA신분인 박지수와 총액 10억원 계약기간 2년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는 이와함께 용인 삼성생명에서 활약하다 FA신분이 된 윤예빈과도 총액 4억5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WKBL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하게 된 박지수는 다음 시즌 팀의 주장을 맡아 코트 안팎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KB는 설명했다. 박지수의 연봉 5억 원은 여자 프로농구 FA 역사에서 2022년 4년간 연간 총액 4억 5000만원의 대우를 받고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단비를 뛰어넘는 최고 대우다. 2016년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의 지명을 받은 박지수는 2023~24시즌 여자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8관왕(정규리그 MVP·득점상·2점 야투상·리바운드상·블록상·윤덕주상·우수수비선수상·베스트5)에 오르는 등 리그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KB는 박지수 잔류와 함께 강이슬의 우리은행행으로 공백이 생긴 자리에 윤예빈을 영입했다. KB는 “윤예빈 선수는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온 선수”라며 “풍부한 경험과 성실함을 겸비한 만큼 백코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함께하는 동료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지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KB에서 10년 가까이 뛰면서 늘 우승 후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신한은행의 ‘레알 신한 시절’과 우리은행 왕조 시절처럼 연속 우승을 달성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시즌 주장으로 팀을 단단하게 만들고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KB는 박지수의 잔류와 함께 윤예빈을 영입해 허예은과 함께 단단한 가드진을 구축하게 됐다. 180㎝인 윤예빈은 장신 가드로 높이와 함께 빠른 스피드를 갖춰 상대팀 가드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장점이 있다. 윤예빈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삼성생명 농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친정 구단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 대한항공 스카이숍, 5~6월 여행 성수기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 스카이숍, 5~6월 여행 성수기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스카이숍(SKY SHOP)’이 가정의 달인 5월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 선물 수요와 여름 휴가철 출국객 증가를 겨냥한 행사다. BTS 진 ‘IGIN’ 스카이숍 단독 에디션 6월 출시 스카이숍은 6월 중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IGIN SKY SHOP 에디션’을 단독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당 제품은 대한항공 스카이숍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에디션으로 전 세계 팬들과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최신 면세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도 추가 공급된다. 온라인 전용 금액권 최대 14% 할인 온라인 전용 결제 수단에 대한 할인도 적용된다. 네이버쇼핑,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 채널을 통해 ‘온라인 스카이숍 전용’ 금액권을 최대 1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권은 출국 전 온라인 스카이숍에서 면세품을 사전 주문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내 직접 구매 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1달러 이상 구매 시 바우처 증정·마일리지 최대 3,000마일 추가 적립 구매 금액별 증정 혜택도 포함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스카이숍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규모의 온라인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한 면세 물품 결제 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최대 3,000마일까지 추가 적립하는 혜택이 적용된다. 대한항공 스카이숍 관계자는 “5~6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트렌디한 신상품 구성과 구매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카이숍이 고객들에게 가장 즐겁고 경제적인 면세 쇼핑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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