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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짜배기 관광 충북서 하셔유”

    “알짜배기 관광 충북서 하셔유”

    수도권 여행사들이 충북 관광활성화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충북도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50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알짜배기 관광상품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의 여행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알짜배기 관광상품은 학창시절 기차여행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청풍호반 유람선과 제천5일장 기차여행(아름여행사)’,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강조한 ‘2010! 체험 충북여행(쏙쏙체험)’,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관음에서 미륵까지 천상으로 가는길…하늘재!(롯데제이티비)‘, 약수와 허브, 약초체험 상품인 ‘충청도 건강웰빙투어(임선수여행사)’ 등 총 10개다. 충북선을 활용한 기차여행 상품, 최근의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체험, 웰빙, 녹색관광 상품, 충북의 중부·북부·남부권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들이 고루 포함됐다. 당일 또는 1박짜리 상품이라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주말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알짜배기 관광상품 가운데 9개가 수도권에 위치한 여행사들이 개발한 상품이라 수도권 관광객 모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다음달부터 여행사들이 이번에 선정된 상품으로 30인 이상을 모집해 충북에서 2곳 이상을 관광하고 한끼 식사 이상을 해결할 경우 하루 기준으로 버스 1대당 임차료 4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5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도가 버스임차료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상품 가격이 인하돼 여행사들은 모객이 쉬워지고,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충북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한 16개 여행사의 77개 상품 가운데 상품의 독창성, 상품운영의 적정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알짜배기 관광상품을 선정했다.”며 “이 상품들을 통해 내륙의 숨은 보석이라는 충북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대전, 충남과 함께 9월과 10월 중에 열리는 충남 세계대백제전, 대전 세계열기구축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연계하는 ‘메가이벤트 패키지투어’ 등 9개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정준호, 한은정, 태진아 등 인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충청도 이름에서 따온 ‘충이 청이’라는 캐릭터도 개발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짧은 설연휴 여기서 즐겨요

    짧은 설연휴 여기서 즐겨요

    설이 코앞이다.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긴 하지만, 그렇다고 방구들만 지고 있을 수는 없을 터. 온 가족이 가까운 놀이공원을 찾아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명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각 리조트, 호텔 등도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앞세워 귀향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인근 온천 테마파크를 찾아 도타운 가족의 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놀이공원 풍성한 설 행사 ▲에버랜드는 13~15일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비나리’와 ‘버나돌리기’ ‘열두발상모놀이’ 등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외국인 관람객이 전통놀이를 배운 뒤,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했다. 매일 30가족에게 아기 호랑이 발도장을 찍어 주는 행사도 벌인다. 미리 홈페이지에 신청해야 한다. 동물원 내 ‘프렌들리 랜치’ 무대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외국인은 2만원, 호랑이띠 1만 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031)320-5000. ▲롯데월드는 13~15일 특집 버라이어티 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권원태 명인의 ‘외줄타기’ 등을 연다. 판타지 퍼포먼스 ‘카르마’와 힙합·비보이 공연, 마술쇼, 가족대항 윷놀이 등이 설 분위기를 더한다. 설 연휴 기간(13~15일) 3대(代)가 함께 방문할 경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행사기간 3~4인 가족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호랑이띠 고객(동반 3인)은 자유이용권 35% 할인. (02)411-2000. ▲서울랜드는 가족대항 대형 윷놀이 배틀, 떡메치기 등 행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외국 민속공연단의 화려한 공연이 열리고, 삼천리동산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국제전화 부스를 운영한다. 20일까지 서울랜드와 아산 스파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트권을 2만 4000원에 판매한다. 호랑이띠 고객(동반 1인)은 자유이용권 50%를 할인받는다. 외국인은 13~15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02)509-6000. ▲63시티는 13~15일 ‘삼색 세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63씨월드에서 색동옷을 입은 자카스 펭귄이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올린다. 씨월드 대형 수조에서는 다이버가 고객들에게 ‘수중 세배’를 올린다. 63왁스뮤지엄에서는 마릴린 먼로, 세종대왕 등 호랑이띠 밀랍인형들이 한복을 입고 관람객을 맞는다. 외국인 50% 할인. (02)789-5663. 한편 한국관광공사도 서울 청계천로 사옥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행사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설 연휴 3일간(13∼15일)은 매일 100명에게 복주머니도 나눠준다. ●리조트·스키장 다양한 할인행사 ▲한화리조트 설악은 13~15일 테마 공연 ‘코믹 애크러배틱& 코믹 마술쇼’를 진행한다. 코믹 저글링, 미녀들의 애크러배틱 쇼 등로 구성되어 있다. 설악씨네라마에서는 북청사자놀이 등 전통 문화공연과 남사당 줄타기 놀이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리조트 내 설악워터피아는 3월1일까지 입장료 할인행사도 벌인다. 호랑이띠 고객은 입장료(정가 4만 8000원)가 3만원, 대학생은 2만 4000원, 군인과 강원도민은 2만 8800으로 각각 할인된다. 또 워터피아 입장객은 설악씨네라마 관람이 무료다.1588-2299. ▲대명리조트는 전국 8개 직영사업장별로 다채로운 설 이벤트를 벌인다.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설날 아침 단체 차례상이 차려지고, 연휴 기간 내내 공연이 이어진다. 쏠비치, 제주 등 각 지역 리조트에서도 신년운세봐주기, 우리집 가훈써주기 등 행사가 열린다. 1588-4888.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13, 14일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떡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13~15일 대한팔씨름협회와 함께 ‘아빠 힘내세요 팔씨름대회’도 연다. 13일엔 리조트 로비에서 키다리 피에로가 펼치는 요술풍선쇼를 진행한다. (031)8026-5000. ▲현대성우리조트는 14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공동 차례상을 마련한다. 대형 윷놀이 대회, 제기왕을 찾아라, 설 맞이 OX 퀴즈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 호박엿 만들기와 떡방아 찧어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033)340-3000.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클럽하우스에서 한지 공예, 사탕으로 만드는 데커레이션, 나무 인형 만들기 등 전통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튼 남해 로고가 새겨진 기념 와인과 유자, 멸치 등 ‘설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055)860-0100. ●스파에서 오붓한 시간을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방문고객 300명을 추첨해 대형TV와 김치냉장고, 정수기 등을 선물한다. 탈의실 라커 안에 깜짝 선물 교환권도 넣어준다. 또 가족대항 댄스경연 수상자에겐 문화공연티켓, 와인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매일 어린이 고객 100명에게는 스콜라스 3D 입체 퍼즐을 선물하고 ‘백호 복주머니’에 소원 쪽지를 적어 걸면 추첨을 통해 스파 초대권을 준다. 3대 가족 방문 시 30% 할인. (031)760-5700. ▲이천 테르메덴은 13~15일 이천·여주 지역주민과 함께 방문할 경우 4인까지 스파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투호 등 민속놀이 게임을 통해 가족여행권· 동화책 등 경품을, ‘사랑해’ 커플 패키지를 구입한 연인들에게는 무료 닥터피시 체험과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홈페이지(www.termeden.com)에 프러포즈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W호텔 숙박권, 커플 스파권을 준다. 노천에서는 2월 내내 초콜릿, 와인, 장미로 구성된 프러포즈 스파탕도 운영한다. (031)645-2000. ▲덕산 스파캐슬은 호랑이띠와 한복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 천천향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실외수영장에서 열리는 ‘오리발 제기차기’ 등 게임을 통해 천천향 무료입장권 등을 상품으로 준다. 연휴기간 매일 신발장 10곳에 마사지 이용권 등 선물도 숨겨 놓는다. 이 밖에 비보이와 걸스 힙합 공연, 칵테일쇼, 마술쇼 등도 준비했다. (041)330-8000. ●밸런타인? NO~ 설렌타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12~16일 ‘2010 설날 패키지’를 출시했다. 슈피리어룸 1박과 룸서비스 조식(사골떡국 정찬 또는 뷔페 레스토랑 킹스) 등으로 구성됐다.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딜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할 수 있다.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6만 1000원(부가세 별도). (02)2275-1101.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은 11~15일 ‘루나 뉴 이어(Lunar New Year) 2010 패키지’를 내놨다. 딜럭스룸 1박에 카페 ‘아미가’의 조식(2인)이 포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은 무료다. 식음업장은 10% 할인. 1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440-8000. ▲서울 신라호텔은 12~15일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명절 떡과 티세트를 증정한다. 체지방 등 건강측정이 가능한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3, 14일은 자녀와 함께 아트북을 만들어 보는 ‘키즈 북클럽’(참가비 1만원)을 운영한다. 14만~29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02)2230-3377. ▲롯데호텔 서울은 ‘테이크 팟 럭(Take Pot Luck)’ 패키지를 연휴 기간 내놓는다. ‘신년 복불복 복주머니’ 안에는 꽝이 없는 상품교환권이 들어 있다. 깜짝 경품도 다양하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커피에서부터 2009년 독일 밀레가이드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의 황홀한 디너까지 다양하다. 설 패키지 이용고객은 피트니스클럽과 실내수영장, 사우나가 무료다. 15만~2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02)771-1000. ▲리츠칼튼 서울은 12~16일 수피리어 딜럭스 1박과 전통 윷놀이 선물세트, 더 가든 조식(2인)이 포함된 ‘루나 뉴이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16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2만원을 추가하면 클럽 라운지(2인)도 이용할 수 있다. (02)3451-8114. ▲메이필드 호텔은 12~16일 수피리어 객실 1박과 아기 백호 인형이 포함된 설날 패키지를 내놨다.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는 50%, 레스토랑과 Par3 골프코스는 10% 할인된다. 13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미슐랭에서의 2인 조식을 포함할 경우 17만 1000원. (02)2660-900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가방]

    ●전국 SK 주유소, 관광안내소 되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SK 주유소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안내소 역할을 할 복합 문화관광 허브로 거듭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4일 SK에너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공사 등은 앞으로 전국 4600개 SK주유소에 관광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SK엔크린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100가족을 추첨해 국내 유적지 여행을 시켜줄 계획이다. ●스키 타고 돈도 벌고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5, 6일 스키월드에서 일반인과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비발디파크 페스티벌 스키대회를 개최한다. 포메이션(스키 단체), 슈퍼파이프(스노보드) 2개 종목으로 열린다. 총상금 2000만원. 접수는 4일까지. www.daemyungresort.com, (033)430-7577. ●터키항공, 이달의 취항지 행사 터키항공(http://www.thy.com/ko-KR)은 3월의 취항지로 파리, 니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런던, 맨체스터, 로마, 암스테르담, 리스본 등 12개 도시를 선정했다. 터키항공은 이들 도시로 가는 왕복항공권을 8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제공한다. ●곤지암 심야스키 1시간 연장 서브원 곤지암 스키리조트가 직장인 스키족을 위한 심야스키 개장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 또 밤샘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백야스키는 오전 5시까지 30분 연장한다. 오후 6시30분~9시30분 운영하던 야간스키는 동일하게 시행하고,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는 정설시간으로 휴장한다. ●말레이시아관광청 새 프로모션 시작 말레이시아관광청은 ‘ACHIM(Amusement, Comfort, Happiness In Malaysia)’이라는 새 브랜드를 론칭, 현대카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로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은 5성급 리조트인 셰라턴 임페리얼 쿠알라룸푸르 호텔,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스파 등을 하루 7만~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5성급 부티크 호텔인 더 클럽 엣 더 사우자나 숙박과 골프 18홀 라운딩이 포함된 골프패키지를 1박당 36만원(동반 1인 무료 라운딩)에 제공한다. 2인1실 기준, 3월31일까지. 홈페이지(http://travel.hyundaicard.com) 참조. (02)2167-5098.
  • [여행가방]

    ●근대 문화유적지 5선 한국관광공사는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천 중구)’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제국의 흔적을 만나다.(서울 정동)’ ‘근대문화유산, 군산의 그날을 이야기하다.(전북 군산)’ ‘황금어장 구룡포의 100년 전 골목여행(경북 포항)’ ‘금강변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빈티지풍 시간여행(충남 논산)’ 등 5곳을 선정, 발표했다. 주제는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다. ●한화리조트 사이버회원 할인 한화리조트는 2월28일까지 전국 체인 리조트를 최고 50%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회원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한화리조트 설악은 숙박과 워터피아 2인 이용권을 묶어 12만 9000~1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부산 해운대와 제주는 숙박과 조식 뷔페, 사우나 등을 묶어 각 11만 9000~14만 9000원과 9만 9000~14만 9000원에 판매한다. 1588-2299. ●캐리비안 베이 이용하면 에버랜드는 5000원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이 에버랜드를 이용할 경우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는 우대 행사를 마련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의 당일 방문에 한한다. 당일 영수증을 에버랜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간회원이나 선물용 티켓을 소지한 고객도 방문 확인증을 받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 1일까지. (031)320-5000. ●‘맘 앤 키즈 패키지’ 판매 롯데월드는 2월12일까지 9세 이하 어린이 1명과 성인 동반 보호자 1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인 자유이용권 ‘맘 앤 키즈 패키지’를 3만 80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격(6만 1000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이다. 패키지 구입시 의료보험증 등을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02)411-2000.
  • [싱글 라이프] 싱글 남녀 여가 100배 활용 이렇게…

    여가를 잘 활용하려면 작은 준비는 기본. 혼자 취미생활을 갖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보람도 있다. 하지만 무리한 취미생활은 금물. 여유를 만끽하기는커녕 몸만 고달파질 수 있다. ●인터넷 동호회를 적극 활용하라 한 가지 일에 집중해 높은 경지에 오르고 싶다면 인터넷 동호회를 찾아나설 필요가 있다. 댄스·요리·여행 등 특정 주제로 모인 동호회가 가장 좋다. 비슷한 여건에 있는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극히 소극적인 사람이라면 오프라인 모임인 ‘번개’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 전문 동호회에 가입한 사람들을 만나 대인관계를 넓히고 전문지식을 보다 쉽게 터득할 수 있다. ●창의적인 여가활동을 찾아라 여가생활이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금상첨화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업무나 생활과 반대되는 여가활동을 갖는 것도 좋다. 특히 매일 반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이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여가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요리나 공예 등의 분야는 건전한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나눔의 기쁨 ‘봉사활동’ 무엇인가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이 있다면 주말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무료한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여가생활로는 안성맞춤이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한달 정도만 지나면 봉사의 참 맛을 알게 된다. 돈을 쓰지 않고 여가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자신에게 의지하는 할머니나 청소년들을 바라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 당신에게는 가장 적당한 여가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은 가장 건전한 취미생활 가장 건전한 취미생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운동’이다. 특히 활동량이 부족한 20~30대 싱글족에게는 주기적인 운동이야말로 보약과 같다. 수영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에 도전해 보자. 마음이 맞는 새 친구도 사귀고 덤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도 익힐 수 있다. ●싱글족을 위한 특별한 혜택 ‘할인’ 최근 공연시장에는 여러개의 공연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재관람률이 높은 싱글족에게 티켓 할인은 기본. 잘 찾아보면 할인율이 50%에 달하는 공연도 있다. 다만 가계 생활에 타격을 줄 수 있을 만큼 무리하게 나서진 말자. 제대로 된 여가생활을 즐기지도 못하고 고달픈 생활전선에 나서야 할 수도 있다. ●인터넷은 양면의 칼 싱글족에게 인터넷은 반드시 필요한 도구일 수도 있고, 시간과 건강을 갉아먹는 독(毒)이 될 수도 있다. 수많은 생활정보에 매료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상황이 되면 ‘여가생활=인터넷’이라는 치명적인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되 가능하면 사람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여가생활을 찾아보자. ●싱글족이여 떠나라 동호회에 가입할 여건이 안 된다면 가까운 곳으로 문화탐방을 다녀 보자. 갑갑한 도시생활에 짜증이 나고 삶에 무료함이 느껴진다면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쐬러 나가는 것도 좋은 여가생활이 될 수 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시골마을을 찾아 잠시 여유를 가져보자. 삶의 피로가 확 풀릴 것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연말연시 가족·친구와 가볼 만한 곳

    연말연시 가족·친구와 가볼 만한 곳

    2009년의 마지막 날이다. 12월 내내 한 해를 정리하는 각종 송년모임들로 분주했을 터. 편히 쉬며 마지막 날을 보내자니 어딘가 허전하고, 뭔가 하려니 막상 뚜렷한 이벤트를 찾기 어렵다. 그래서 찾아봤다. ‘아듀 2009’에 적합한 장소들이다. 가족들과 특별한 장소에서 연말을 보내고 싶은 가장들,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종일 꽉 찬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연인들, 친구들과 수다 떨며 한 해를 마감하고 싶은 싱글족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듯하다. ●아빠는 스키, 엄마는 스파, 나는 눈썰매! 스키리조트는 스키와 스파, 눈썰매 등 다양한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공간. 각 스키리조트마다 연말과 새해 첫날을 앞두고 불꽃축제와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이원리조트는 31일 ‘레전드 오브 하이원 2010’ 축제를 마련했다. 테마는 ‘상상 이상’. 10만발이 넘는 불꽃쇼와 퍼포먼스(뮤지컬·화고난타)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찼다. 매주 금, 토요일 펼쳐지는 불꽃 페스티벌은 새해 2월 둘째주까지 이어진다. 금요일엔 리조트 마운틴 베이스, 토요일엔 강원랜드 인공호수 앞에서 펼쳐진다. 1588-7789.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아쿠아동 이벤트 홀에서 새해 2월15일까지 정통서커스 테마 공연 ‘코믹 아크로바틱&코믹 마술쇼’를 진행한다. 회전목마 쇼와 코믹 저글링, 여성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됐다. 새해 1월 말까지는 다양한 경품을 내건 온라인(cafe.naver.com/waterpiastyle) 이벤트도 벌인다. (033)630-5500.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31일 밤 12시 새해맞이 불꽃축제와 함께 리프트 탑승장 등 고객들이 모여 있는 곳마다 게릴라콘서트, 판타스틱페스티벌, 뮤지컬 등 이벤트를 벌인다. 새해 1월1일에는 매봉산 정상에서 신년곤돌라여행, 소망편지쓰기 등의 행사도 연다. 호랑이띠 방문객에게는 리프트 전 권종을 40% 할인한다. 곤지암리조트는 31일 인기 가수 리쌍의 송년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 종료와 함께 패트롤 요원 등 50여명의 스키어들이 횃불스키로 신년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 3시 EW 빌리지 로비에서는 ‘마술&요술풍선 공연’이 펼쳐진다. 리조트 내 갤러리 ‘다르’에선 도자예술로 유명한 백정호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031)8026-5000. 오크밸리는 31일 야외 무대에서 정동하(부활), 길건, 신지(코요테) 등 가수들의 콘서트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보신각종 타종 중계, 횃불 활강식 등도 준비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A·C콘도 앞에서 해맞이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033)730-3981. 현대성우리조트는 새해 1월 말까지 횡성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9시~오후 5시 한 시간 간격. 이용객에게는 본인에 한해 리프트 50%·렌털 60% 할인 혜택을 준다. 눈썰매장 이용시엔 동반 1인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033)340-3000. 휘닉스파크(1577-0069)와 지산포레스트리조트(031-644-1200) 등에서도 31일과 1일 횃불스키, 해맞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허리 시린 ‘골드 미스’들, 지갑 활짝 열다 여성 싱글족들에게 연말연시는‘고민’스러운 대목이다.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우아하게 한 해를 보내고 맞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호텔 겨울 패키지가 좋은 대안이 된다. 도심 속 특급호텔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패키지 기간은 모두 새해 2월28일까지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선보인 ‘윈터 보디 앤드 솔’ 패키지의 테마는 ‘자양(滋養)’. 프랑스 정통 탈라소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와 몸속 독소를 빼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방 사우나, 참살이 아침식사에 보양 저녁식사까지.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겨울에 꼭 필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묶었다. 슈페리어룸 1박과 발네오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 조식뷔페 2인권,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 및 피톤치드 마스크팩 1매, 웰컴드링크 2잔으로 이루어졌다. 26만 9000원. 투숙 7일 전 예약자는 추가 2만원 할인. (02)2270-3111.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귀빈층룸에서의 1박과 귀빈층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가 제공된다. 룸서비스로 와인 1병과 치즈 한 접시를 주문할 수 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 클래스(주말 제외) 등은 무료다. 25만 5000원. (02)317-3000. 그랜드 힐튼 호텔은 ‘My Relaxation’ 패키지를 내놨다.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2인 조식, 해피아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핵심은 라 클리닉 드 파리 휴 패키지 1인 이용권이 주어진다는 것. 60분 상당의 수딩 보습 트리트먼트, 숄더 케어, 풋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와인 1병과 치즈가 제공된다. 24만 5000원. (02)2287-8400. 서울프라자호텔은 ‘프라자 스파 클럽’의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브런치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딜럭스룸 1박과 인삼 보양 프로그램(60분) 2인 이용권, 샌드위치 세트 2개가 포함된다. 27만원. (02)310-7710. 롯데호텔서울의 ‘더 레이디 패키지’는 여성전용층 객실 1박과 10만원 상당의 버커루 청바지 교환권, 에스티로더 트래블키트, 다비도프 커피 등 5종 선물세트가 포함됐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수영장은 무료다. 24만원. (02)759-7311~5 ●가격 싸고 만족도 높은 테마파크로 1박 2일로 떠나기는 어렵고, 신년타종식을 보러 가자니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다. 그렇다면 놀이공원은 어떨까. 아침부터 ‘풀코스’로 놀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니 거리에서 시간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에버랜드는 31일 ‘아듀 2009, 웰컴 2010’ 행사를 연다. 올해 인기를 끌었던 공연들을 모은 갈라쇼와 힙합공연 점프업, 6000발의 폭죽이 터지는 불꽃축제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업시간은 새해 첫날 오전 1시까지 연장된다. 또 호랑이해를 맞아 새해 1월 한달 동안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백호인형을 선물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어린이 자유이용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호랑이띠 고객은 1만 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자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새해 2월15일까지.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31일 ‘카운트다운 대축제’와 새해 1일 ‘해피 뉴 2010쇼’를 준비했다. 수백발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화려한 무용과 무술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 뮤지컬 퍼포먼스 ‘카르마(Karma)’ 공연 등이 펼쳐진다. 31일은 영업시간이 밤 12시30분까지 연장된다. 63시티(www.63.co.kr)는 도심에서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해돋이BIG4 패키지’를 내놨다. 새해 1월1일 60층 63스카이아트에서 해돋이를 보며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63시티 4대 관람업장인 스카이아트·시월드·아이맥스·왁스뮤지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3만 8000원. 새해 1월1일 오전 9시30분까지 현장에서 패키지를 살 경우 50% 할인된다. (02)789-5663.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여행가방]

    ●한화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 인수 한화리조트가 본격적인 해외 리조트 시대를 열었다. 한화리조트는 8일 사이판 수수페 지역 해안가에 위치한 월드리조트를 290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부지 면적 4만 2900㎡에 지상 10층, 총객실 261실 규모의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리조트. 특히 사이판 최고로 평가받는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Wave Jungle)’은 2m 높이의 파도가 몰아치는 파도 풀장을 비롯, 6가지 색다른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스릴 만점의 블랙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자랑이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사이판 국제공항에서는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등 지리적 이점도 많다.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공연 한국관광공사는 18일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공연 행사를 연다. 미술과 무대의 만남 ‘드로잉 쇼’, 대표적인 한류상품 ‘비보이 공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관광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6인조 밴드 ‘관광버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뒤 다과회에서는 이참 관광공사 사장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11일까지 고객만족경영팀(02-729-9623)에서 받는다. 선착순 120명 마감. ●다하누촌 얼음육회 축제 강원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은 19일 ‘얼음육회 축제’를 연다. 이 지역 14개 펜션을 최고 53% 할인받을 수 있는 ‘펜션DAY’와 호랑이묘·쌍섶다리의 전설이 있는 올레길 투어, 한우사골 전국 최저가 장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한우사골을 100g당 1400원에 판매하는 장터에서는 이보다 싼 곳이 있을 경우 차액의 10배를 보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기념품과 무료시식회 참여의 혜택도 받는다. ●쿠폰 가져오면 1일 프리 패스 제공 타이완관광청은 11월 출간된 ‘타이베이 프렌즈’에 첨부된 쿠폰을 갖고 서울사무소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1일 프리패스(Freepass) 교통카드와 무료 온천입욕권을 준다. 관광청은 또 곧 탄생할 400만번째 관광객에게는 40만 타이완 달러(약 1500만원)짜리 현금카드와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경비 최고 30% 할인 12월 특가 혜택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4주 동안 매주 다른 패키지 상품을 최고 30%까지 할인하는 ‘12월 절대특가 혜택’ 이벤트를 벌인다. 새해 1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사카 3일 자유여행’(33만 2000원·21% 할인) 등 인기 여행지가 포함된 서로 다른 5~6개의 상품을 매주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02)2222-7889.
  • 서울동물원 이용권 온라인판매

    개원 100주년을 맞은 경기 과천 서울동물원이 특별 이벤트로 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서울동물원 패키지 이용권’을 온라인 판매한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과 공동 제휴를 맺고 관람객에게 최대 12%까지 이용권 할인 혜택을 준다. 패키지권은 서울동물원 입장권과 돌고래쇼 관람권을 묶은 것이다. 가격은 어른 4400원, 청소년 3100원, 어린이 1800원이며, 현장 판매보다 10∼12% 저렴하다. 또 패키지권을 구입한 고객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열리는 ‘따뜻한 동물원으로의 겨울여행’ 축제행사와 ‘동물나라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연말연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전주 한옥마을서 막걸리 한잔할까요

    전주 한옥마을서 막걸리 한잔할까요

    “막걸리 마시며 한옥마을도 체험하세요.” ‘맛과 멋의 고장’ 전북 전주시가 한옥마을과 막걸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전주시는 4일 해외로 수출되는 전주 막걸리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한옥마을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막걸리 투어는 (주)전주주조 막걸리 공장을 견학해 막걸리 제조과정을 살펴 보고 전통술박물관 전통주 체험, 삼천·평화·서신·효자동 등 전주의 대표적인 막걸리타운 체험, 한옥마을 숙박, 콩나물 해장국과 모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 1박2일 체류형 상품이다. 특히 막걸리를 즐겨 찾는 일본 관광객과 외지 관광객을 겨냥해 20여가지에 이르는 푸짐한 안주를 포함해 막걸리 한상차림을 1인당 1만원 정도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막걸리 투어 상품은 내년 3월부터 전문여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에 판매된다. 또 막걸리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최근 막걸리 홍보를 위해 한글과 일본어로 된 ‘전주여행 막걸리지도’ 2만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세경 전주 부시장은 “막걸리가 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전주막걸리를 세계화하기 위해 한옥마을과 막걸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막걸리는 저온살균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삼천·평화·서신·효자동 등 막걸리 골목에서는 25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푸짐한 안주가 특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여행가방]

    ●스키 타고, 승용차도 타고 하이원리조트는 사용한 리프트권을 반납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기아차 포르테 및 일본 앗피리조트 2인 항공권, 하이원콘도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기간은 12월31일까지. 당첨자는 새해 1월4일 추첨 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빙등 세상으로 변한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의 고장 강원 화천군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에서 5일 오후 3~8시 점등식이 열린다.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산천어등(燈)을 든 지역주민 300여명이 거리 행진을 한 뒤 산천어 소망등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길이 5㎞의 ‘선등거리’는 1만 7000여개의 산천어등을 이용해 15개 테마로 장식된다. 산천어축제는 새해 1월9일 시작된다. ●내일은 ‘RAIL路’ 이용해 볼까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는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내일로(RAIL)路’ 티켓 50%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내일로RAIL路’ 티켓을 구입한 만18세 이상~24세 이하 청소년들은 새마을호 등 열차 티켓 구입 시 지정한 최초 이용일자로부터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10일 오전 10시~11일 모든 기차역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된다. 구입을 원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격은 2만 7300원. 유효기간은 새해 2월10일까지.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패키지 3종’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이 ‘윈터 바디 앤드 솔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의 테마는 자양(滋養). 겉과 속이 풍부하게 영양을 흡수하도록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정통 탈라소 테라피 아로마 마사지와 몸 속 독소를 빼내 주는 한방 사우나, 참살이 아침식사에 보양 저녁식사까지, 겨울철 신체 밸런스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묶었다. 20만 5000원~31만 9000원. 7일 전 예약자는 2만원 할인해 준다. (02)2270-3111.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가방]

    ●웨스틴조선·신라 세계 100대 호텔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서울 신라호텔이 세계 유력 금융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주관한 ‘2009년 세계 100대 베스트 호텔’에 선정됐다. 신라호텔은 58위로 3년 연속, 웨스틴조선호텔은 75위로 4년 연속 뽑혔다. 한편 포시즌 밀라노,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파크 하얏트 파리호텔이 1~3위를 차지했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1981년부터 전세계 27개국 고위 금융인 150명이 선호하는 호텔을 조사, 연말에 순위를 발표해 왔다. ●카지노 세븐럭 입장객 100만돌파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이 14일 올해 입장객 목표인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하루 평균 3145명의 고객이 세븐럭 카지노를 찾은 셈이다.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의 연간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세븐럭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87만여명이 다녀갔다. ●캐리비안베이 겨울 시즌권 판매 캐리비안베이가 2009~2010 겨울 시즌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시즌권’을 내놓았다. 내년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은 어른 5만원, 어린이 4만원이다. 두 번만 가도 본전 이상 뽑는 셈. 캐리비안베이는 실외 유수풀과 바데풀은 물론, 실내 파도풀까지 여름 못지 않은 겨울철 물놀이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 land.com)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63빌딩 송년파티 패키지 내놔 한화63시티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30명 이상 단체고객에게 ‘판타스틱’ 공연과 함께 스카이아트 미술관·시월드·왁스뮤지엄 중 1곳에서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송년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송년 모임을 원하는 단체나 부서라면 안성맞춤. 코믹뮤직쇼 ‘판타스틱’ 관람 뒤 오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세 곳 중 하나를 골라 와인과 음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5만 5000원, 8만 5000원 두 가지 코스가 있다. 문의 (02)789-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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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쫄깃한 겨울 꼬막맛?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꼬막의 고향 보성군 벌교에서 꼬막 축제가 열린다.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벌교제일고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존하는 갯벌, 풍경이 있는 문학’을 주제로 꼬막잡기, 꼬막까기, 꼬막 삶고 시식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소설의 무대를 다니며 문학 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꼬막은 예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고 남해안의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헤모글로빈이 많이 함유돼 노약자나 산모 등에게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061)850-5601. ●서울 근처까지 단풍 들었다 곤지암리조트 옆의 노고봉(해발 574m) 등산로 3.8㎞ 주변의 단풍이 다음달초까지 절정이다. 산책로 1.7㎞ 주변 단풍도 훌륭하다. ‘곤지암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곤지암리조트의 ‘스파 라 스파’의 럭셔리 스파를 묶었다. 다국적 푸드 레스토랑인 미라시아에서의 아침 뷔페와 동굴와인카브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의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웰컴와인 1병도 준비됐다. 조금 비싸다. 요금은 42만 2000원부터다. (02)3777-2100, www.konjiamre sort.co.kr ●아시아나 항공권 있으면 물놀이 공원 할인! 서울 용산역 광장 옆에 있는 드래곤힐스파는 이달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국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이란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권을 받은 뒤 7일 간 국내외 53개 제휴사에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 등을 받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드래곤힐스파는 아시아나 탑승권 지참시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주중 1만원이 5000원이 된다. 주말 1만 2000원의 50%면 당연히 6000원. (02)792-0001. ●리조트, 지역과 통하다 안면도 오션캐슬과 덕산 스파캐슬을 운영하는 엠캐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을 ‘리솜리조트’로 바꿨다. ‘리솜(Resom)’은 ‘마음의 평안(RElaxing State Of Mind)’을 뜻하는 영문 약자다. 리솜리조트는 최근 충남 안면도에서 10주년 기념행사 및 법인명 변경선포식을 가졌고 축하쌀 100포대를 안면읍에 기증했다. (02)3470-8055.
  • 샤를리즈 테론의 키스 1억 6550만원에 낙찰

    샤를리즈 테론의 키스 1억 6550만원에 낙찰

    할리우드의 섹시스타인 샤를리즈 테론(34)이 경매에 내놓은 키스가 고가에 낙찰됐다. 놀랍게도 낙찰자는 여성이다. ‘몬스터’ ‘핸콕’ 등 다양한 영화에서 매력을 뽐내고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테론은 얼마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자선경매 행사에 참석했다. 경매장에서는 테론의 조국인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 티켓과 사파리 여행, 넬슨 만델라와 만남 등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이 걸린 경매가 진행 중이었다. 그녀는 이 자선 경매의 원활한 진행과 관심을 끌어내려 ‘7초간의 키스’를 덤으로 내놓는 과감한 결정을 했다. 경매장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14만 달러(약 1억6550만원)를 외친 한 여성이 낙찰에 성공했다. 의외의 여성낙찰자가 나오자 테론은 살짝 당황해 했지만, 이내 “오늘 밤에는 남자친구가 함께 있지 않을 것”이라며 흔쾌히 키스를 허락했다. 낙찰에 성공한 여성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와 무려 27초나 키스를 나누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고창의 성곽 밟으며 느끼는 옛 사람 기운 전북 고창에서 24~26일 제36회 고창 모양성제가 열린다. 모양성은 조선시대 왜군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이 곳에 올라 무병장수를 비는 답성놀이는 차분하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식, 전통무예 재현, 조선시대 병영5종 체험, 전통활 만들기, 모양성 탁본체험, 솟대 장승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고창 옛 장터 재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창 모양성제를 돌아본 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선운산 단풍을 즐겨보는 것도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문의 고창모양성제제전위원회(063-56 2-2999) ●63빌딩, 온갖 것이 무료 한화63시티가 1985년 문을 연 이후 누적 관람객 수 6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63시티의 아이맥스, 스카이아트, 씨월드, 왁스뮤지엄 등 4대 관람장을 돌아가며 무료로 개방한다. 23일에는 아이맥스 영화 ‘옐로우스톤’을, 30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63스카이아트’를, 다음달 6일에는 ‘63씨월드’, 13일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한 ‘63왁스뮤지엄’을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다. 무료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63.co.kr)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관람 당일 티켓박스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문의 (02)789-5663. ●찬바람 불면 역시 냄비 요리 밀레니엄 서울힐튼 일식당 겐지에서는 11월, 12월 두달 동안 ‘홋가이도 나베모노 특선’을 선보인다. 게 냄비 세트(6만 8000원), 해산물 모둠 냄비 세트(8만 5000원), 연어 냄비 세트(6만원), 오리냄비 세트(6만원) 의 4가지가 마련됐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식 뷔페에서 비교적 괜찮은 가격(점심 5만 5000원, 저녁 5만 8000원)으로 40여가지의 깔끔하고 다양한 일식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예약 및 문의 (02)317-3240. ●남해바다로 가을이 스며들다 남해를 바라보고 있는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개관 3주년 기념 패키지’로 디럭스 스위트(45평형)에서의 1박,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브리즈에서의 조식, ‘더 스파 오아시스’의 테라피 10% 할인, ‘3주년 기념 와인’과 1인 무료 세트 메뉴 등을 포함한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은 33만 3000원(2인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문의 (055)860-0100.
  • 생태관광 명소 캐나다 앨버타주를 가다

    생태관광 명소 캐나다 앨버타주를 가다

    │앨버타 최여경특파원│캐나다 앨버타주 하면 캘거리를 거쳐 가는 웅장한 로키 산맥이나 밴프의 끝없는 설원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스키 여행이 퍼뜩 떠오른다. 시선을 조금 더 위로 올려 보자. 앨버타 북부로 향하면 웅대하면서도 아름다운, 또 다른 자연이 펼쳐진다. 저 멀리 광활한 평야의 끄트머리 지평선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에 몸을 싣더라도, 자연의 속도로 달리면 곧게 뻗은 자작나무와 은빛 늑대가 반긴다. ‘천혜의 자연’이라는 말이 그대로 실현되는, 인간은 그저 자연의 일부가 되는 그런 곳이다. ■광활한 대자연 품속에서 황홀한 휴식 ●자연으로 가는 길목, 에드먼턴 앨버타주의 수도인 에드먼턴은 캐나다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일조량이 많은 도시다. 서스캐처원 강이 동서로 흐르는 모습은 마치 서울 같다. 다른 점이라면 인간이 자연을 잠시 빌리고 있다는 말을 실천하는 듯 회색의 고층 건물보다 녹지의 비율이 훨씬 높다는 것. ‘로열 앨버타 박물관’에서는 이런 에드먼턴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회색늑대, 아메리카곰, 무스, 바이슨(들소) 등 포유류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곤충, 캐나다의 광물, 원시부터 현대에 이르는 1만여년의 역사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동물전시장이 인상적이다. 로드킬(야생동물이 차에 받혀 죽는 것)당한 동물들을 박제해 놓고, 섬세한 배경과 새끼를 돌보거나 먹이는 노리는 등의 설정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극도의 생동감을 재현했다. 살아 있는 것들을 원한다면 에드먼턴 시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엘크 국립공원으로 가면 된다. 1906년에 만들어진 이곳은 아프리카 세렝게티 공원처럼 야생 그대로다. 엘크, 무스, 비버, 바이슨 등이 자유롭게 노닌다. 차로 공원 안을 다니며 야생동물을 만나고 캠핑도 할 수 있어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 있다. 도심 속 자연을 즐기려면 서스캐처원 강가가 딱이다. 강 주변에 조성된 공원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22배에 달하는 넓이라니 규모를 짐작하기조차 어렵다. 160㎞에 달하는 산책길 주변은 넓은 공원과 바비큐 그릴, 벤치 등이 있는 휴식공간이다. 거버먼트 하우스 파크에서 에드먼턴의 명물로 떠오른 ‘세그웨이’를 타고 여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요즘 강력추천 코스다. 1~2시간 세그웨이를 타고 강가나 산 속 오솔길을 여행하면 몸과 마음이 저절로 상쾌해진다. ●자연과 역사의 만남, 애서배스카 에드먼턴에서 동북 쪽으로 1시간30분 정도 달리면 애서배스카 강가에 조성된, 인구 1만여명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을 만난다. 과거에는 배를 이용한 무역이 활발했던 상업 도시이자 캐나다 북부로 들어가던 모피 사냥꾼들이 쉬어 가는 마을이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자연과 역사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준다. 머스케그 크릭 공원에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하이킹 코스가 있다. 자작나무, 소나무 등 키 큰 나무부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각종 식용 열매들이 즐비하다. 숲 가이드 활동을 하는 마을 주민 제니스 피트먼은 “가지 끝이 거칠게 잘린 것은 곰이 와서 먹었다는 증거”라면서 “이곳의 열매는 모두 동물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종이, 불쏘시개, 약용 버섯인 차가버섯의 토양인 자작나무, 찰찰 소리를 내는 열매, 시냇가에 비버가 만들어 놓은 댐 등이 있는 이곳이야말로 자연이 만들어 놓은 학교다. 애서배스카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이곳에 정착한 이주민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1904년에 지어진 호텔(한때 화재로 전소된 것을 복원했다), 초기에 설립된 공립 학교, 오래된 도서관, 당시 지역 유지의 집 등이 보존돼 있어 마치 과거 속으로 들어간 듯하다. 앤티크 투어, 헤리티지 투어 등을 이용하면 설명을 들으며 여행할 수 있다. ●호수인가 바다인가, 슬레이브 레이크 자연 여행의 절정은 앨버타 북쪽 슬레이브 레이크다. 에드먼턴에서 북쪽으로 2번 고속도로를 타고 쭉 올라가면 거대한 빙하 호수가 나온다. 가로 108㎞, 가장 넓은 세로 폭이 25㎞에 달해 전망대에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못할 것이 없다. 햇살이 따사로우면 해수욕을 하고, 바람이 잦아들면 낚시와 카약을 즐긴다. 겨울이 되면 2~3m 두께로 얼어붙은 호수 위에 오두막을 짓고, 얼음에 구멍을 뚫어 낚시를 한다. 거친 땅에서는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평야에서는 골프를 친다. 캠핑은 기본. 호수 주변에서는 세상의 모든 레저스포츠가 가능하다. 슬레이브 레이크의 지역 관광청 직원인 조지 라이트는 “소금기와 조개껍데기, 갈매기가 없을 뿐 이곳은 ‘해변’과 같다.”면서 “인터넷에서 놀랄 정도로 붐비는 한국의 해변 모습을 봤는데 이곳에 오면 정말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을 찾았다면 ‘보레알 조류 보존센터’도 꼭 들러야 한다. 새가 날개를 편 모습을 본떠 만든 건물이 보여 주듯 캐나다를 방문하는 온갖 종류의 철새들을 연구하는 곳이다. 새의 다리에 가벼운 표지를 달아 새의 건강 상태, 이동 경로, 개체 수 등을 파악하는 게 주요 업무다. 이곳을 방문하면 직접 새를 만져 보고, 마음에 드는 새를 연간 20~100캐나다달러에 입양할 수도 있다. 물론 가져가 키울 수는 없다. 대신 센터에서 알려 주는 ‘그 아이’에 대한 정보와 사진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앨버타 북쪽으로 떠난 여행에서는 마냥 즐거움에만 빠져들지 않는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다. 글 사진 kid@seoul.co.kr ■여행 Tip ●에드먼턴 - 전통적인 화이트街와 현대적인 재스퍼街 에드먼턴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항 셔틀을 이용해야 한다(편도 15캐나다달러). 에드먼턴에서 대표적으로 가볼 만한 곳은 서스캐처원 강 남쪽 ‘화이트가(Whyte Avenue)’와 북쪽 ‘재스퍼가(Jasper Avenue)’가 대표적이다. 화이트가에는 ‘올드 스트라스코나’라는 옛 도시가 남아 있다. 1890년대부터 남아 있는 건물을 그대로 보존한 거리에는 독특한 매장과 커피점 등이 즐비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끝자락에 있는 시장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살 수 있다. 화이트가가 전통적이라면, 강북 재스퍼가는 현대적이다. 앨버타 아트 갤러리, 프랜시스 윈스피어 음악당, 오페라극장,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에드먼턴의 동남쪽 ‘웨스트 에드먼턴 몰’은 세계 최대의 실내공간이다. 800여개 점포, 100여개 식당, 놀이동산 ‘갤럭시 랜드’, 내셔널 하키 리그가 열리는 아이스링크 등이 한 곳에 몰려 있다. 매년 11월 중순 에드먼턴에서는 ‘캐나다 로데오 파이널’이 개최돼 도시가 축제 분위기에 빠진다. www.edmonton.com ●애서배스카 - 가을낚시·카약하기 딱 좋아요 애서배스카 강을 따라 낚시와 카약을 즐기기도 한다. 가을이 낚시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알려져 있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다. 낚시 패키지 가격은 반나절에 100캐나다달러부터 천차만별. 각종 관광 가이드를 담은 홈페이지(athabascacountry.com)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곳에 있는 호텔 4곳 중 3곳의 지배인이 한국인이라니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다. ●슬레이브 레이크 - 보레알 조류 보존센터 꼭 들러보세요 워낙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잘 조성돼 있다. 현지인이 안내한 소리지 인(Saw Ridge Inn) 안에 있는 식당은 서비스와 맛이 일품이다. 이곳 호텔 메뉴 경연대회에서 꾸준히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곳. 호텔보다는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겠다면, 보레알 조류 보존센터의 네스트(nest·둥지)를 이용해 보자. 공동 식당과 거실, 침실 6개, 욕실 2개가 있는 아담한 시설이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기에도 그만. 1박에 성인 35~40캐나다달러, 12세 이하는 17~20캐나다달러. borealbirdcentre.ca
  • 5억8000만원짜리 백화점 경품

    5억8000만원짜리 백화점 경품

    ‘아파트, 마티즈 50대, 인피니티, 그랜저TG….’ 경제가 회복기에 들어선 가운데 산업계에 경품 마케팅이 한창이다. 백화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거는가 하면 아파트 판촉에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놓는 경우도 흔해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11월5일까지 아파트와 여행권·상품권 등 10억 2000만원어치의 경품을 건 행사를 연다. 1등으로 뽑힌 고객 1명에게는 경기 광주 오포읍 롯데캐슬 아파트 158㎡(3층·분양가 5억 7750만원)짜리 1채를 준다. 2등 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억원을, 3등 3명에게는 상품권 3000만원씩을 준다. 또 4등 4명은 ‘독일 괴테 문학기행 5박7일 여행권’을, 5등 10명은 ‘제주 롯데호텔 럭셔리 패키지’를, 6등 100명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씩을 받는다. 정해진 기간 동안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 모두가 응모할 수 있다. 한 사람에 한 번씩 응모할 수 있고, 11월12일 오후 3시에 잠실점 1층 광장에서 당첨자를 가린다. 1등 경품인 아파트는 국내에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백화점 측은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998년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3번째로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경기가 나쁠 때 백화점에 고객들을 유치하고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고가 경품을 내건 사례가 많았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경품행사 외에 전 국민이 축제의 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도 창립 32주년(10월18일)을 맞아 이달 말까지 부산 ‘구서동 예가’와 ‘사직 2차 예가’ 아파트를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900만원 상당의 소형차(마티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내년 10월 입주예정인 구서동 예가는 113·163·164·193·194㎡ 등 5개 주택형 1095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830만~1090만원이다. 쌍용건설은 계약이 끝난 113㎡를 제외한 전 평형 계약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마티즈를 증정한다. 사직 2차 예가는 총 625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1.24㎡(45평) 이상 평형에 한해 행사를 진행한다. 3.3㎡당 분양가는 790만~1000만원대다. 앞서 반도건설은 올 8월 서울 현석동 ‘밤섬 유보라 아일랜드’ 잔여가구 계약시 외제차 인피니티 세단(모델명 New G-37 SPN)을 경품으로 제공했고, 호반건설은 올 4월 강원 춘천 거두지구에서 미분양아파트 판촉을 위해 그랜저TG를 경품으로 내걸었었다. 서울 동선동 1가에서 분양 중인 ‘코아루 센터시아’는 일부 계약자에 한해 10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경품행사는 불황기 마케팅 방안 가운데 하나이지만 제품 선택의 기준은 경품이 아니라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김성곤 홍희경기자 sunggone@seoul.co.kr
  • 경남 남해군 요트학교

    경남 남해군 요트학교

    난데없지만, 퀴즈다. 이것은 최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잠깐 화제에 올랐던 레저 스포츠다. 또한 십수년 전부터 한 개혁적 대통령 후보를 집요하게 공격했던 것이기도 하다. ‘호화 사치스러움, 반 서민적’이라는 이유 등에서였다. 너무 쉽나? 정답은, 바로 요트 세일링이다. 귀족 호사 취미 혐의를 받았던 두 사람 사이에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검찰총장 후보자는 요트가 아닌 다른 숱한 위법, 탈법의 결격 사유들이 총체적으로 작용해 낙마했고, 대통령 후보는 수구 언론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집요하게 ‘개혁을 말하며 호화 요트를 즐기는 이중성’이라며 물고 늘어졌음에도 국민적 지지 속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점이다. 어쨌든 애꿎은 요트만 중간중간 인구에 회자되며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요트는 단언컨대, 결코 호사 취미가 아니다. 그저 대중화되지 않았을 뿐이다. 사람들은 ‘태양은 가득히’나 ‘에덴의 동쪽’같이 진짜 호화 요트가 등장하는 영화를 너무 많이 봤거나 혹은 진실을 애써 외면한 채 정치적 파당에 요트를 때로는 이쪽, 때로는 저쪽 당원으로 가입시켰을 뿐이다. ●요트, 호화·귀족 레포츠 편견을 깨다 전 검찰총장 후보자와 전 대통령 후보자가 즐겼던 요트는 모두 1~2인용으로 ‘딩기 요트(Dinghy Yacht)’라고 부르는 것이다. 엔진 없이 바람의 힘만으로 움직이는 요트다. 이 요트 1척의 가격은 ‘고작’ 550만원이다. 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초고가의 골프 장비는 말할 것도 없고 등산 장비, 마라톤 장비, 낚시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출 때 역시 수백만원이 훌쩍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보통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전직 대통령 후보에게 요트를 가르치기도 했던 국가대표 요트 선수 출신의 오종렬씨는 “귀족 스포츠니 호화 레저니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도 안타까웠다.”고 답답했던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게다가 딩기 요트는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이미 부산에서 요트 관련 교육, 상담 회사(더 위네이브)를 운영하고 있던 오씨는 지난 3월 경남 남해군과 손을 잡고 삼동면 물건리에 요트학교를 열었다. 요트가 얼마나 대중적인 스포츠인지, 세 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에게 요트가 얼마나 적합한 스포츠인지 증명하고, 그래서 사회적 편견에 뒤덮여 있는 요트를 대중 레포츠로서 당당하게 복권시키겠다는 의지였다. 남해군민들은 이곳에서 무료로 요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4시간 남짓의 교육 및 체험을 하는 데 4만원이면 된다. 3~4인이 함께 세일링할 수 있는 요트는 역시 4시간 교육·체험에 6만원이다. 80시간의 기본교육(56만원)을 이수하면 요트 세일링은 언제든지 무료다. 어쨌든 덕분에 남해군에는 마을별 요트클럽만 벌써 3개가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요트가 널리 퍼지고 있다. ●내일부터 사흘간 보물섬 요트축제 어떤 필설도 체험을 대신하기는 어렵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스윔슈트, 구명조끼, 슈즈 등을 갖춰 입는다. 그리고 일단 가장 기본적인 테이킹 동작을 반복해서 배운다. 테이킹은 바람을 거슬러서 전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딩기 요트의 왼쪽 오른쪽에 번갈아 앉으며 돛의 방향을 바꾸면 지그재그로 역풍을 뚫고 나아갈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다. 바람은 초속 1.5~4m 정도. 시속 1~4노트 정도 속력이 나와 초보자들이 딩기 요트를 즐기기에 딱 좋겠다는 오종렬 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뭍 위에서 반복했던 훈련은 거의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우선 러더(방향을 전환하는 키)를 밀고, 뒷발을 내민 뒤 몸을 요트 가운데로 옮겨 웅크렸다가 돛이 머리 위로 지나가면 반대편 뱃전에 앉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데 바다 위에 몸을 띄운 순간부터 순서가 엉키고, 줄을 잡은 손과 러더를 잡은 손이 꼬이며 허둥지둥 제멋대로였다. 나중에는 그저 요트에 퍼질러 앉아 바람이 부는 대로 움직이거나 제자리를 맴도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오 교장과 강사들이 모터보트를 타고 초보자들 주변을 돌며 요령을 거듭 알려주니 조금씩 익숙해진다. 두 시간쯤 지나 조종이 제법 익숙해졌다 싶으면 드디어 진짜 출항이다. 물건항을 벗어나는 것. 참새떼처럼 늘어앉아서 낚싯대를 드리운 이들이 있는 방파제 테두리를 벗어나 망망한 바다로 나간다. 군청색 남해 바다는 푸른 하늘의 흰 구름과 어우러져 숨이 턱 막힐 듯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여기에 해질녘 물건항 뒷산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황금빛 햇살이 남해 바다를 물들이면 남해군 딩기 요트 체험의 정점을 찍는다. 이곳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물건항에서는 9일부터 사흘 동안 ‘2009 보물섬 요트축제’가 열린다. 사실상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2회 보물섬컵 전국 동호인 요트선수권 대회의 체육행사와 함께 요트 모형 만들기, 해양레저체험뿐만 아니라 숲속음악회, 시월愛 가을 소나타, 바다영화제, 문학기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남해군 요트학교 070-7755-5278. ●힐튼 남해골프·스파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하룻밤 요트학교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국내 최고급 리조트임을 자부한다. 가장 작은 스튜디오형 객실(35평)에서 하룻밤 묵는 비용이 40만원을 훌쩍 넘어서니 엄청 비싸다. 그러나 그에 걸맞은 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어느 곳에서나 남해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바다를 바라보는 11개홀, 바다에 접한 7개홀 등 환상적 골프코스는 승부에 연연하는 ‘쩨쩨한 샷’을 떨쳐내 주는 호방함을 안겨준다. 이 밖에 골퍼들을 위해 특화시킨 마사지 등 최고급 스파 시설인 ‘더 스파’ 역시 해외 최고 휴양지 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디럭스 스위트에서의 하룻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개관 3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지만 이 리조트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미덕은 현지와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이다. 생뚱맞은 초호화 리조트가 아닌, 고기잡는 어부의 통통배가 리조트 앞바다를 지나고, 해가 뜨기도 전 농군들은 리조트를 가로질러 논밭을 갈러 간다. 보통 리조트에서 볼 수 없는 ‘자연스러운 낯섦’이 있다. ●여행수첩 ▲먹을 거리 멸치쌈밥의 진짜배기 맛은 오직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다. 제철은 4~5월이지만 요즘은 사철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멸치쌈밥은 어른 손가락 두 개를 합쳐 놓은 정도의 굵은 멸치 수십 마리와 우거지를 듬뿍 넣고 자작자작 조린 뒤 초마늘과 함께 상추, 깻잎에 싸먹는다. 퍽퍽한 고등어조림과 차원이 다르며 뼈를 발라야하는 갈치조림의 번거로움도 없다. 우리식당(055-867-0074)이 유명하다. 물건항 근처의 햇살복집(055-867-1320)은 남해 멸치만 한 크기의 졸복으로 팔팔 끓인 졸복탕이 유명하다. 졸복과 미나리, 콩나물을 건져 밑반찬과 함께 비벼 먹도록 큰 대접도 함께 내놓는다. 남해 마늘과 함께 복어 튀김도 아주 맛있다. 글 사진 남해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캄보디아 경비행기 추락 유족 “여행사 45억 배상을”

    2007년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여행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당시 숨진 여행객 조모씨의 가족 등 유족 21명은 여행상품을 판매한 H여행사를 상대로 45억여원을 물어내라고 소송을 냈다. 2007년6월 여행객들은 H여행사의 기획상품인 ‘앙코르와트 6일 패키지’에 따라 현지항공사의 경비행기를 타고 시아누크빌로 가던 도중 악천후 등으로 비행기가 추락,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 18명과 승무원 4명 등 전원이 사망했다.유족들은 소장에서 “여행약관에 따르면 H여행사는 현지여행업자 등이 고의 또는 과실로 여행자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 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여행업자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을 미리 제거할 수단을 찾거나 여행자에게 이를 알릴 신의칙상의 주의의무가 있는데 H여행사는 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여행가방]

    ●호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개시 추석은 역시 대목이다. 호텔들도 다양한 명품 선물을 들고 추석 선물시장에 뛰어들었다. 갈비, 굴비, 전복 등 제철 음식이 주종을 이루는 속에서 전통의 강호 와인 등을 갖췄다. JW메리어트호텔은 58만~63만원짜리 명품 한우세트(3㎏)는 물론, 완도산 전복세트(30만~45만원), 알배기 굴비 세트(30만~95만원) 등을 준비했다. 올드빈티지 와인 두 병이 담긴 세트는 13만 3000원부터 마련됐다. 호텔 리츠칼튼의 간장게장, 간장전복 선물세트도 돋보인다. 국산 게를 3일간 숙성시킨 뒤 고급스러운 항아리에 담은 2㎏들이가 30만원이다. 완도 전복을 사용한 간장전복은 2㎏에 32만원이다. 와인의 짝궁,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는 오크나무 상자에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함께 담아 30만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서울랜드에서 즐긴다 온라인 최고의 슈팅게임으로 꼽히는 ‘서든어택 얼라이브’ 오프라인 경기장이 19일 서울랜드에 생긴다. 모두 18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는 등 온라인 게임과 똑같이 만든 오프라인 경기장은 맨 먼저 경기장을 만든 인제군과 협약을 통해 갖출 수 있게 됐다. 4~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15분간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용료는 1인 5000원, 4인 이상 팀당 2만원이다. 26~27일에는 온·오프라인 최강팀 초청행사도 가지며, 다음달 중에는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호텔에서 추석 쇠는 세상 추석 연휴가 고작 사흘이다. 고향을 찾기 버거운 이들은 비교적 한가한 도심 호텔에서 추석의 느낌을 대신해도 좋겠다. 세종호텔은 트리플 객실 1박과 캐나다 출신 비눗방울 아티스트 팬 양의 버블쇼 초대권, 와인 1병, 조식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15만원·조식 제외 12만원)을 내놓았다. 문의 (02)3705-9115.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와인·치즈를 룸서비스로 이용하고, 수영장·피트니스센터·VIP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패키지(33만원)와 이 헤택에 조식과 바비큐 뷔페가 포함된 디럭스룸(37만원)을 추석 상품으로 마련했다. 문의 (02)317-3000. 웨스틴조선호텔은 14만 5000원부터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추석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건강발효흑초 2종세트, 전문 트레이너의 체성분 분석 상담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317-0404. 제주신라호텔은 국악뮤지컬공연과 송편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했으며, 제주의 특성에 맞게 올레 트레킹 등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테디베어를 선물로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상품이 30~36만원에 마련됐다. 문의 1588-1142.
  • [유통플러스]

    ●롯데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제품 불새버거를 출시, 전국 78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패티를 나란히 넣은 버거로 단품은 3300원, 감자와 콜라를 곁들인 세트는 5200원이다. 불새버거 구매 고객에게는 7000여원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하이네켄이 추석 패키지를 마련, 다음달 3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330㎖ 6팩을 구매하면,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르까프가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워킹화 닥터세로톤을 출시했다. 르카프는 “세로토닌은 놀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의 폭주를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라면서 “맨발로 걸을 때 세로토닌이 분비된다는 것에 착안해 운동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8만 5000~9만 2000원. ●도미노피자가 빵 안에 파스타를 담은 브레드볼 파스타를 내놓았다. 고구마 무스로 속을 채운 피자 빵 안에 펜네 파스타를 올렸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요리”라고 소개했다. ●대상이 순창 우리쌀 고추장·순창 재래식 된장·소불고기 양념장·햇김 등 4가지를 세계화 4대 식품으로 선정, 수출을 시작했다. 대상은 전 세계 마트 80여곳에 LCD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한식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에서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 브랜드 미샤 옴므 어번소울을 출시했다. 피부 보호와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인 식물줄기세포 추출물과 나노화된 오메가3·6, 항산화 효과를 내는 흑미 추출물 등을 함유시켰다. ●AK플라자는 4일부터 열흘 동안 개점 16주년 이벤트를 연다. AK멤버스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충북 제천 청풍호 테마여행 기회를 준다. 구로점에서 13일까지 여는 대한민국 가구 박람회에서는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지급하고, 에이스·다우닝·장인가구 제품을 15~6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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