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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시선] 이재명, 2박 3일 ‘야권 텃밭’ 호남행 “참여정부 실세 문재인,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

    [대선, 시선] 이재명, 2박 3일 ‘야권 텃밭’ 호남행 “참여정부 실세 문재인,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야권 텃밭’ 호남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광주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선 나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이 (내가) 서울시장 하기로 하고 적당히 페이스메이커를 하기로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럴 생각 전혀 없다. 경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전 대표한테 질문하고 싶다. 높은 자리 많이 하셨는데, 참여정부 주요 실세였는데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법인세율 인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촉구 및 불법 재산 환수에 대한 문 전 대표의 입장을 공개 질의했다. 이 시장은 “문 전 대표가 지난 10일 재벌개혁 정책을 패키지로 내놓으면서도 법인세 인상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자치광장] 제4차 산업 파도, 서울 청년이 넘자/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

    [자치광장] 제4차 산업 파도, 서울 청년이 넘자/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

    청년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의제다. 실업과 주거난이 심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자신들의 자리가 있을까 우려한다. 또한 저성장, 인구 변화,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전환기적인 변화 속에서 청년들은 사회적 불평등의 대가를 온몸으로 혹독하게 겪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청년들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첫 세대’다. 사회적 불평등으로 기회의 문은 닫히고, 사회 이동성은 높은 벽에 막혔다. 개인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도전이 필수적이지만, 생존 문제에 매달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좁은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시험 준비에 매달리지 않을 수 없다. 불평등한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한 경쟁 체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사회적으로 질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정부도 많은 청년 지원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정책과 현실의 거리는 점차 확대돼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현실에 맞춰 정책을 전환하지 않고서는 더는 기대할 것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청년 문제가 단지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가를 핵심적 사안임을 인정해야 한다. 책상 앞에서 세운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의 상황과 욕구에 부합하는 현실적 방법을 찾아 나가야만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청년 정책을 마련해 실천해 가고 있다. 서울시 청년보장정책은 20개의 패키지 정책을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 중이나, 청년수당이 정부와의 갈등 속에서 실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2017년에는 청년이 겪는 불평등을 일부나마 완화하고, 청년들이 자신과 미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 공간, 기회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2017년 서울시는 뉴딜 일자리 사업을 대폭 늘리고, 청년수당 사업을 확대했다. 청년의 부채 문제를 완화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미취업 청년에게까지 늘렸다. 청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려고 다양한 주택공급 정책을 본격화한다. 또한 청년이 공동체의 발전을 자유롭게 모색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확충한다. 청년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도록 청년 프로젝트 투자 사업도 신규로 시작한다. 사회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청년에 대한 지원과 투자에 인색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청년을 위한 사회적 협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결국 청년들에 의해 개선돼 나갈 것이다. 서울시와 청년들의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청년 정책에 사회 구성원들의 응원을 기대한다.
  • 첫 광역단체 화폐 강원상품권 지자체들 보이콧에 반쪽 효과

    첫 광역단체 화폐 강원상품권 지자체들 보이콧에 반쪽 효과

    道, 올해 250억 추가 발행 계획 관광·모바일 쇼핑 연계 확대 강원도가 발행하는 ‘강원상품권’이 반쪽짜리 효과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도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새해 1월 1일부터 지역화폐인 ‘강원상품권’을 발행, 유통에 들어갔다.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앞서 상품권을 유통 중인 8곳 기초지자체에서 가맹점을 내지 못해 초기부터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강원도는 관련 조례 시행규칙 제정·공포와 함께 사용점 모집에 들어가 지난해 말 30억원 규모를 발행했다. 올해 안에 2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 발행은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3종이다. 도는 지역기관·단체 포상금, 시상금, 물품 구매 등 위주로 유통을 늘리고 강원도 발주사업과 주력산업인 관광상품 패키지화, 모바일 쇼핑몰 등과 연계해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경희 강원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가맹점이 700곳을 넘었고 올해 말까지 강원도 내 모든 업소에서 강원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초자치정부와 주민들의 호응이 따르지 않고 있어 반쪽 효과라는 분석도 있다. 10년 전부터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양구·정선·철원·화천·인제·고성군과 삼척·태백시 등 강원 지역 8곳 지자체는 강원상품권 가맹점을 두지 않기로 했다. 기초정부가 발행한 상품권의 유통 효과가 반감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지역 상인들도 강원상품권을 반기지 않는다. 강원상품권을 받아 환전하려면 사용점 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세종문화회관 패키지 티켓 최대 78% 할인가에 판매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3월부터 1년간 공연과 전시를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을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서울시 예술단 한 단체의 전 작품 티켓을 5만원에 살 수 있는 ‘서울시예술단 모아보기 패키지’, 1년간 선보이는 57개 공연·전시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르는 ‘내 맘대로 패키지’, 세종 M씨어터 대표 작품을 모은 ‘M씨어터 개관 10주년 기념 패키지’,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한 작품을 모은 ‘키즈 패키지’ 등이 있다. 모아보기 패키지는 서울시합창단의 경우 전 작품을 정가로 구매하면 23만원이지만 패키지 티켓으로 사면 5만원이다. 할인율이 78%에 달하는 셈이다. M씨어터 개관 10주년 기념 패키지는 서울시 극단의 ‘왕위주장자들’ 등 여러 공연을 볼 수 있다. 키즈 패키지는 어린이 관람가 작품 7개 중 3개를 선택 가능하다. 할인율은 모두 40%이고 세종문화회관 견학 프로그램 참석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IT기업일 뿐이라던 페이스북의 커밍아웃… “페이스북, 언론이다”

    페이스북이 정체성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1일(현지시간) 이용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뉴스 리터러시’(가치판별)에 초점을 맞춘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공개해 언론사의 정체성을 사실상 인정했다. 피지 시모 페이스북 프로젝트 관리 이사는 “이용자들이 알고 싶어 한다는 관점에서 (정보를) 관리하고 이용자들이 뉴스에 대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앞서 CNN 여성 앵커 출신 캠벨 브라운을 뉴스 파트너십 책임자로 임명했다. 페이스북은 우선 비영리단체 ‘뉴스 리터러시’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보도 신뢰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워싱턴포스트(WP)와 폭스뉴스, 복스(VOX)미디어, 버즈피드 등 언론사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언론사 협업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구독할 수 있는 즉석 기사 요약 패키지, 유료 구독을 위한 무료 평가판, 기자용 페이스북 자습서 발간, 뉴스 읽기 능력 증진 및 가짜 뉴스 방지 대책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언론사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뉴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세계 최대 정보유통 사이트이면서도 언론사로서의 정체성은 부정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은 진실을 알려주는 중재자가 되는 것을 꺼린다”며 언론의 책임을 회피했다. 하지만 미 대선 당시 페이스북이 가짜뉴스 유통·확산을 부추겨 결과에까지 영향을 끼쳤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저커버그는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페이스북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18억명 이용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기상청 영향예보 웹툰 홍보 농심켈로그, 환경부장관 표창

    기상청 영향예보 웹툰 홍보 농심켈로그, 환경부장관 표창

    농심켈로그가 기상청의 영향예보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심켈로그는 영향예보의 내용을 쉽게 설명한 웹툰을 개발해 켈로그 콘푸로스트 패키지 뒷면에 소개한 제품 4000개를 기상청에 무상 제공해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푸로스트의 대표 캐릭터 ‘토니’를 활용해 영향예보의 특성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영향예보는 기상현상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재해 발생 위험 등 사회·경제적 영향까지 알려주는 기상예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공연계 ‘큰손’은 30대 여성 관객… 20대 콘서트·30대 뮤지컬 선호

    작년 공연계에서 막강한 소비력을 자랑한 ‘큰손’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발표한 ‘2016 인터파크 공연 결산’에 따르면 작년 전체 공연 티켓을 구매한 151만 2876명 중 여성 예매자의 비중은 69%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성 관객 수는 연령대별로 30대가 36만 4349명(34.9%)으로 20대(35만 8161명·34.3%)를 처음으로 제쳤다. 뒤를 이어 40대가 17.3%를 차지했고 10대(8%), 50대(4.7%), 60대 이상(0.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좋아하는 장르도 뚜렷하게 구분됐다. 인터파크 웹예매자 324만 7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콘서트 예매자 중 20대 관객이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뮤지컬은 30대 관객이 46.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인터파크는 “뮤지컬은 30대 여성, 콘서트는 20대 여성 비중이 크다”면서 “매년 공연 관객의 여초 현상은 두드러졌지만 지난해 더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공연 시장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공연티켓 판매액은 모두 4271억원으로 2015년 4187억원보다 2% 증가했다. 장르별로는 뮤지컬이 1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 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015년 상반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장기화 영향으로 뮤지컬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였는데, 2016년 중소형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그날들’ 등이 대거 무대에 오르면서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클래식·오페라, 무용·전통예술 장르는 전년 대비 각각 10%, 5.4%씩 감소했다. 클래식의 경우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 사퇴 이후 매년 하반기에 판매하는 차년도 서울시향 시즌 패키지를 구매하는 클래식 인구 수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장르별 가장 많이 판매된 공연은 뮤지컬 ‘팬텀’, 연극 ‘라이어 1탄’(오픈런)·‘카포네 트릴로지’(리미티드), 콘서트 ‘방탄소년단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오페라 ‘카르멘’, 무용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으로 나타났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부산 바닷바람도 쐬고 1박2일로 프로농구 올스타전도

    부산 바닷바람도 쐬고 1박2일로 프로농구 올스타전도

     한국농구연맹(KBL)이 오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6~17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수도권 팬들을 위해 1박2일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KBL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올스타전이기 때문에 스타 선수들과 함께 부산행 KTX에 탑승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올스타전 전날인 21일 오전 11시 서울역에 모여 포토타임, 레크레이션 게임, 즉석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낮 12시 KTX 열차에 함께 오른다. 부산역에 도착한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은 준비된 셔틀버스를 타고 사직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올스타전 전일 행사 ‘토요일 토요일은 농구다(이하 토.토.농) 팬 페스티벌’에 우선 입장한다. ‘토.토.농 팬 페스티벌’ 1부에는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이 준비되며, 2부에는 각 구단에서 선발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KBL 올스타 복면가왕’이 진행된다.  함께 하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두 선수는 다음날 올스타전에서 펼쳐지는 ‘KBL 올스타 복면가왕’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투게 된다. 물론 이 페스티벌은 모든 농구 팬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토. 토, 농 팬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는 사직체육관에서 숙박 호텔로, 이튿날 호텔에서 사직체육관을 거쳐 부산역까지 모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을 오후 6시 30분 출발해 서울역에 밤 9시 17분 도착한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주니어 올스타는 팬 페스티벌이 끝난 뒤 오후 7시부터 ´토.토.농 무빙 올스타´로 주니어 올스타는 광복로 삼거리에서, 시니어 올스타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올스타전을 홍보한다.    일반 티켓 예매 오픈에 앞서 진행 중인 ‘올스타전 패키지 티켓’ 가격은 24만원부터 시작되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신년 업무보고] 65세 이후 취업자도 실업급여

    [신년 업무보고] 65세 이후 취업자도 실업급여

    조선업 특별고용지원 연장 검토청년 일자리에 2조 6000억 투입 정부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65세 이후 취업자도 실업급여 지원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현재는 65세 이후에 취업하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들의 실제 은퇴 연령은 72.1세로, 고령사회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과 고용보험 가입 제한 연령 상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조선업은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지난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유보했던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3사는 경영·고용 상황, 자구 노력 등을 판단해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무급휴직 지원 요건도 완화한다. 대규모 감원 대신 무급휴직을 하면 근로자 1인당 하루 최대 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최소 지급 요건을 무급휴직 90일에서 30일로 줄인다. 60일간 추가로 실업급여를 주는 ‘특별연장급여’는 상반기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에는 올해 2조 6000억원을 투입한다.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올해 5만명, 청년 취업성공패키지는 21만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남성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확산 등으로 내년까지 2만 5000명 이상의 채용 여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임금 체불 등 프랜차이즈 업체별 법 위반 사항을 공개한다. 다단계 하도급이 일반화된 택배·정보기술(IT)·시멘트업종은 상반기, 자동차·전자부품 제조업 등은 하반기에 집중 근로감독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00만원으로 1200만원 마련”…‘청년내일공제’ 5만명으로 확대

    고용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목표를 5만명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15~34세 청년이 2년간 근속하면서 300만원을 모으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같이 적립해 1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시범사업이 실시됐으며 연말까지 5688개 기업이 신청해 6591명의 청년을 채용했다. 지금까지는 청년취업인턴제 참여자가 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취업성공패키지 이수자와 일학습병행제 훈련 수료자까지 확대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청년, 중장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신청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장훈, “1년에 50번씩 태반주사 맞아” 충격고백

    서장훈, “1년에 50번씩 태반주사 맞아” 충격고백

    서장훈이 농구선수 시절 태반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될 MBC ‘닥터고’에서는 태반주사, 백옥주사, 감초주사 등 미용 주사의 실체와 진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MC 서장훈은 “선수 시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다가 결국 1년에 50번 씩 태반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도 피부과 관리를 받으면서 패키지로 미용 주사를 맞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과 전문의가 직접 미용 주사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직접 미용 주사를 맞아보고 그 효과를 검증한다. ‘닥터고’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성주, 사춘기 민국이 “슬슬 반항 시작” 근황 공개

    김성주, 사춘기 민국이 “슬슬 반항 시작” 근황 공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김성주가 일본 패키지여행 중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아들 민국이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은 세 번째 여행지 일본 규슈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는 남자들끼리 여행을 온 일반인 관광객 팀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동안 두 차례의 패키지여행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을 제외하고는 흔치 않았던 케이스다. 그 중 김성주는 ‘9개월 된 딸이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부남 관광객과 서로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성주는 10살 무렵 아빠와 함께 육아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민국이의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민국이가 요즘 엄마에게 살짝 반항하기 시작했다. 동생들도 잘 상대해주지 않는다”고 민국이의 소식을 전했다. 민국이를 그저 어린아이의 이미지로만 기억하던 이들도 쑥쑥 잘 크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80m 눈썰매 슬로프·스노 사파리… 겨울왕국, 핫플레이스

    180m 눈썰매 슬로프·스노 사파리… 겨울왕국, 핫플레이스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눈썰매장도 본격 시즌을 맞았다. 각 놀이공원과 스키 리조트들이 다양한 공간을 갖춘 눈썰매장으로 방학 맞은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놀이공원은 스노 사파리, 빙어낚시 등의 겨울 놀이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스키장은 역시 설질이다. 대부분 리조트를 끼고 있어 1박2일 코스로도 적당하다. 눈썰매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눈썰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의 정도는 스키보다 훨씬 덜하지만 빈도는 더 잦다고 한다. 헬멧, 팔꿈치 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잘 따르면 안전하고 재밌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설질은 역시 스키 리조트 수도권의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총길이 110m, 폭 40m 규모의 전용 슬로프로 운영된다. 아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푹신푹신한 튜브 눈썰매를 도입했다. 눈썰매장 상단부까지 올라가는 무빙워크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대인 5회권, 야간별 3시간권, 오전·오후권 등 다양한 입장권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게 장점이다. 전철로 성남, 판교에서 20분, 강남에서 40분 거리다. 수도권 13개 노선 56개 정류장에서 운영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한결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다. 소셜커머스·온라인 쿠폰으로 할인 혜택 한화리조트 양평은 성인용 180m, 유아 및 노약자용 80m 슬로프를 갖췄다. 눈썰매 외에도 토마스 기차, 미니 바이킹, 코브라 미니전동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다. 요금은 대소 구분 없이 1만 2000원이며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쿠폰을 출력하면 25% 할인된다. 소셜커머스에서는 8000원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가족 방문에 혜택의 초점을 맞췄다. 12세 이하 어린이의 입장료가 1만 2000원, 어른이 1만 4000원인데, 보호자가 동승할 경우 1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 구입 시 썰매와 헬멧을 함께 대여해 준다.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운영된다. 어린이 체험 미술교실 ‘다람쥐 미술공방’도 운영한다. 목공예 중심의 DIY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의지를 키워 주는 교육이 진행된다. 휘닉스 평창의 눈썰매 파크는 총길이 90m 슬로프다. 안전 펜스를 별도로 설치하는 어린이 안전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스노 파크’도 개장했다. 내년 3월 5일까지 운영된다. 애니메이션 뽀로로 마을을 재현한 ‘뽀로로 스노 파크’는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과 놀이 체험존, 뽀로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 먹는 쉼터도 마련됐다. 별도 입장료는 없다. 무빙워크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겨 비발디파크 눈썰매장은 경사도가 높다. 폭 30m, 길이 120m 슬로프를 빠르게 질주하는 재미가 남다르다. 스키월드 눈썰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이다. 올해 편의시설 확충에 많은 공을 들였다. 눈썰매 전용 매표소, 외부 휴게실 등을 새로 개설했다.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된다. 36개월 미만 유아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이 제한된다. 4~7세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 사계절썰매장은 눈썰매장 외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풍성하다. 풍선다트, 회전목마, 트랙자동차, 어린이관람차 등의 시설 가운데 세 가지를 골라 패키지로(1회 1만 3000원) 이용할 수 있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눈썰매장은 94m 1개면을 운영한다.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3월 초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다. ●겨울 놀이시설도 함께 즐긴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 등 3개 코스로 구성됐다. 이 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 간 충돌을 방지했고 시속 30∼40㎞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도 설치됐다.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 사파리’도 선을 보였다.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와 7m 높이의 얼음 케이크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겨울방학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아빠가 지갑을 열어야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스노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다. 지프를 타고 눈 덮인 사파리로 들어가 가까운 거리에서 40여 마리의 맹수를 관찰하며 생태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30만원이다. 2월 5일까지 하루 3회 운영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최대 6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라바와 인증샷·빙어축제는 ‘덤’ 서울랜드는 인기 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한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눈썰매장 곳곳을 라바로 디자인했고, 쌓인 눈과 라바를 배경으로 재밌는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스노 아이스존에서는 2월 19일까지 빙어축제도 연다. 빙어낚시장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빙어뜰채 체험장에서는 물속 빙어를 뜰채로 낚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뜰채 체험장에서는 ‘괴발개발 구출 대작전!’을 진행한다. 제한 시간 내 자석 낚싯대를 이용해 물속의 캐릭터를 가장 많이 건져 올리는 이벤트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유료로 운영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공기청정기·노트북이 ‘덤’… 최대 120만원 통 큰 할인

    연초부터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강력한 판촉 조건을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새해맞이 할인, 설 명절 귀성여비 등 두둑한 현금 지원에 나서는 곳이 있는가 하면, 공기청정기, 맥북 등 전자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노후 경유차 교체 수요를 잡기 위한 ‘통 큰 할인’도 볼만하다. ●노후 경유차 교체하면 할인 팍팍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 10년이 경과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갈아타면 차종별로 50만~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개별소비세(개소세)의 30%를 회사가 부담한다. 정부가 오는 6월까지 개소세 70%를 깎아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완전 면세를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쌍용차도 최대 70만원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침체된 내수 시장을 뚫기 위한 회사별 ‘히든카드’도 눈에 띈다. 현대차는 ‘집토끼’(기존 고객) 사수 작전에 나선다. 가족(직계 존·비속) 중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대가 신차를 구입하면 구매 대수(2~4대 이상)에 따라 20만~5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를 보유한 소비자가 K5 하이브리드·K7 하이브리드 또는 니로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기아차는 또 스포티지를 구입한 고객에게 65만원 상당의 옵션 패키지(후측방 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저금리(최저 1.5%) 할부 및 15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설 명절 맞아 30만~60만원 귀성비 르노삼성은 오는 18일까지 일부 차종 출고 고객에 한해 설 명절을 맞아 귀성 여비를 지원한다. SM3는 50만원, SM6는 60만원, QM6는 30만원이다. QM6는 지난달보다 할부 금리도 낮췄다. 4.0%(36개월) 금리로 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가격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을 결합한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예로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은 80만원 할인 또는 맥북 노트북을 선택한 뒤 4.5%(36개월)와 4.9%(60개월)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오는 16일까지 스파크, 말리부, 올란도를 구입하면 새해맞이 할인 명목으로 3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쌍용차는 티볼리(에어)를 구입한 고객(선착순 1만명)에게 계약금 10만원을 대신 내준다. 여성 고객은 추가 10% 인하 대상이다. 신입생·졸업생, 신규 입사자·창업자, 신혼부부 등이 레저차량(RV)을 구입할 때도 10만원을 더 할인해 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해커스,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해커스,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해커스 공인중개사가 오는 7일 오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2016년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공개하는 합격비법과 합격 노하우를 공개해 수험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 번에 합격하는 2017 공인중개사 수험전략과 공인중개사 교재 저자인 해커스 스타교수진이 공개하는 과목별 학습전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영상 강의로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을 위한 맞춤 전략도 소개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 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석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2017 과목별 기초용어집, 제26회 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2017 합격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해커스 스타트 패키지’ ▲신세계 상품권 5천 원권 ▲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다이슨 v8 무선 청소기(1명) ▲해커스 탭 태블릿 PC(10명) ▲2017년 연간회원반 무료 수강권(5명)도 제공한다. 설명회 당일 해커스 공인중개사 학원·동영상 패키지 강의 등록자 중 1인에게는 ‘삼성 65인치 LED TV’가 주어지며 이외에도 당일 깜짝 공개되는 특별 혜택까지 준비되어 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는 선착순 1,000명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해커스 공인중개사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독] 정규직 100원 받을 때 비정규직 53원 ‘격차 최대’

    [단독] 정규직 100원 받을 때 비정규직 53원 ‘격차 최대’

    정부 “불합리한 구조 본격 개혁… 임금체계 개선·총량 관리 강화” 비정규직 근로자가 13년 만에 18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2009년 국제금융위기 때보다도 더 벌어져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사회의 양극화 핵심 원인이 이런 불합리한 고용 구조에 있다고 보고 본격적인 비정규직 구조개혁에 나설 방침이다. 2일 한국노동연구원의 ‘2016 비정규직 노동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는 644만 4000명으로 2003년과 비교해 183만 8000명이 늘었다. 전체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2.8%로 2014년 이후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기간제·반복갱신 근로자 등 한시적 근로자와 파트타임 근로자를 의미하는 시간제 근로자, 파견·용역·특수형태·단기근로자 등을 통칭하는 용어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은 2003년 6.6%에서 지난해 12.6%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남성은 고졸 미만 저학력자의 비정규직 비중만 늘었지만 여성은 전문대졸 이하 학력에서 모두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으로 고졸 미만 여성의 63.6%, 고졸 여성의 45.6%가 비정규직이었다. 고용 양극화 현상은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2003년 신용카드 부실 사태 당시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61.3%로 2008년까지 6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09년 금융위기를 맞으며 54.6%로 하락한 뒤 지난해는 53.5%로 사상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 그나마 고용 여건이 낫다고 평가되는 ‘기간제 근로자’는 정규직의 59.3%로 2010년 이후 최대, ‘반복갱신 근로자’는 75.9%로 사상 최대 임금 격차를 보였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관리목표를 확정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총량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업주가 비정규직을 일정 비율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각종 지원금을 ‘패키지’ 형태로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년차 직원을 비교하면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이 정규직의 95%이지만 15년차를 비교하면 60%대로 낮아진다”며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비자발적 비정규직은 총량으로 관리해 줄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해커스 아이엘츠 강사진, 고득점 전략 공개

    해커스 아이엘츠 강사진, 고득점 전략 공개

    해커스어학원이 '아이엘츠 Final 적중노트(비매품)'을 통해 아이엘츠 고득점 전략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집은 ‘영역별 스타강사의 고득점 전략’과 ‘빈출보카 300선’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강남역 해커스어학원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존에 수강혜택으로 제공되던 ‘아이엘츠 Final 적중노트’를 매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함시윤 강사는 “아이엘츠 리스닝은 대부분이 주관식 답을 적어야 한다는 것이 다른 공인영어 시험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스펠링 오류나 불가산 명사/가산 명사의 형태, 동사의 시제 등 문법적 오류가 없도록 응용해서 적어야 한다. 특히 Sentence Completion 문제의 경우,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답을 적어야만 정답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기본 문법과 어휘를 탄탄하게 다져야 리스닝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아이엘츠 리스닝은 4가지 섹션과 8가지 문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세션과 문제 유형별로 전략이 따로 있다”며 “일단 귀가 열리고 단어와 문장이 들리는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전략과 노하우를 습득해 나가면서 요령 있게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고득점 팁을 제시했다. 해커스는 1월 2일 주중반과 1월 7일 주말반 개강을 앞두고 1월 강의 수강신청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아이엘츠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수강료 지원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우선 아이엘츠 종합반 현장등록 시 친구와 함께 등록하거나 직장인, 타 아이엘츠 학원 수강생, 2017년 1~2월 연속반 수강 시에는 수강료 10%를 지원한다. 1월 31일까지 ‘IELTS+유학패키지’를 등록할 경우에는 ▲회원교에 한 해 영국&호주 1개 대학 수속비 무료 ▲아이엘츠 한 달 수강료 50만 원 지원 ▲해커스유학 수속 상품권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유학 혜택을 제공 한다. 해커스 아이엘츠학원은 레벨별·영역별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와 수업 전후 이루어지는 밀착 스터디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 수업 제공되는 고퀄리티의 부교재와 학습자료 ▲실제 시험과 유사한 Trial test ▲무료 배치고사를 통한 맞춤 반 배정 ▲라이팅 과제 1:1 첨삭서비스를 통해 아이엘츠 단기 고득점 달성을 돕는다. 아울러 유학정보 커뮤니티인 ‘고우해커스’에서는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IELTS 공부전략’ 영상을 비롯해 아이엘츠 실전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IELTS 리스닝/리딩 풀기’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엘츠 Final 적중노트’와 관련된 ‘스피킹&라이팅 모범답안 가이드 영상’과 ‘빈출보카 워크북 답안’도 무료로 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취향-예산 맞춤형 신혼여행... ‘신혼여행박람회’ 7일 개최

    취향-예산 맞춤형 신혼여행... ‘신혼여행박람회’ 7일 개최

    요즘 신혼부부들은 개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한다. 스몰 웨딩, 다이렉트 웨딩, 셀프 웨딩 등 최근 부각된 웨딩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읽히는 키워드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때문에 신혼 여행도 그들만의 취향, 예산을 고려해 깐깐하게 고르는 커플이 많아졌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를 일일이 검색해 본인들만의 워너비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같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리조트나 패키지, 교통 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으로 갈린다. 맞춤형 신혼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신혼여행박람회에 방문, 직접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결정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러한 가운데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앤씨와 신혼여행전문여행사 여행앤라이프가 함께하는 ‘제42회 2017 S/S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럽을 비롯해 몰디브, 하와이, 푸켓, 발리, 롬복, 칸쿤 등 허니문 인기지역 최저가 및 특별혜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니문 특전이 포함된 합리적 가격의 신혼여행패키지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관계자는 “인기 허니문 여행지의 리조트별, 예산별 허니문 상품이 한 눈에 비교 가능할 뿐 아니라 최저가 및 특별혜택으로 예산에 맞춘 예약이 가능한 것이 신혼여행박람회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예비부부들을 위한 이벤트와 선물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신혼여행 상품 계약 시 화물용 캐리어, 이태리 지아레티 라치오 전기그릴, 레꼴뜨 샌드메이커, 독일 기펠 스타크 원터치 중형믹서기, 레꼴뜨 팟듀오 에스프리 중 1가지를 계약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1시간마다 게릴라 추첨 이벤트를 통해 TV, 냉장고, 루이비통 가방, 샤넬 지갑, 몽블랑 명함지갑, 타미 힐피거 캐리어, 맞춤정장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생명 부스에서는 동부케어 서비스, 건강체크 서비스, 5종 생활용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양한 신혼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신혼여행박람회는 초대권 사전 신청 시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톡!톡! talk 공무원] “유도 배우며 늘 겸손한 공무원 각오 다지죠”

    [톡!톡! talk 공무원] “유도 배우며 늘 겸손한 공무원 각오 다지죠”

    “새내기 중압감 운동으로 날려 취업 지원하며 업무 자부심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 최동현(32)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무관은 지난 5월부터 지인의 추천으로 배우기 시작한 유도에 푹 빠졌다. 그는 일주일에 2~3번 꼭 도장을 찾아 1~2시간씩 유도기술을 익힌다고 했다. 아직 새내기여서 평소 업무에 대한 중압감이 많지만 “운동으로 부족한 체력을 기르고 마음가짐도 다잡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 주무관은 28일 “유도를 보면 과격하기만 한 운동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유연성을 바탕으로 강한 상대를 이기는 기술을 배우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도를 배우면서 늘 겸손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주변에 관심 있는 공무원이 있다면 맡은 업무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3년 이상 책에 파묻혀 공무원시험 공부에만 몰두했다고 했다. 이후 어렵게 합격의 기쁨을 맛봤지만 본격적으로 업무를 맡으며 ‘공직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유도를 배우면서 스트레스에서 차츰 벗어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최 주무관은 “업무를 시작할 때 몸무게가 68㎏이었는데 운동을 많이 하고 근육이 붙으면서 73㎏으로 늘었다”며 “관절 운동도 많이 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 주무관은 현재 가정 형편이 좋지 않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돕는 ‘취업성공패키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민간위탁기관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고용부 업무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됐다고 했다. 그는 “취업성공패키지 업무를 하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장년층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는데 다행히 도움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는 분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대구고용센터의 성과도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다만 “민간위탁기관 직업훈련 상담사들이 가끔 악성 민원인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며 “어려운 사정이 있겠지만 상담사들도 누군가의 가족이라고 생각해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 줬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전문성을 더 높이고 싶다는 희망도 전했다. 최 주무관은 “가능하다면 노무사 자격시험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국민들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2016 히트상품] 매일유업 앱솔루트 본, 내 아기에게 최고의 밥상을

    [2016 히트상품] 매일유업 앱솔루트 본, 내 아기에게 최고의 밥상을

    매일유업은 매일맘마 제품을 ‘앱솔루트 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30년 아기 분유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매일맘마가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인 앱솔루트 이름을 달고 영양성분과 패키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새로 선보인 앱솔루트 본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다년간 모유 및 아기 똥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기의 두뇌와 시력 발달 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인 DHA를 15㎎/100㎖ 모유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다. 자사 매일맘마 제품 대비 DHA 함량을 약 4배가량 높인 것이 특징. 또한 아기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고려한 멀티플 이펙트(Multiple Effect) 영양 설계에 따라 신경관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 두뇌 발달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한 콜린과 타우린, 건강한 세포 성장을 돕는 뉴클레오타이드 성분 등 아기에게 꼭 필요한 핵심 영양성분을 빠짐없이 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소화흡수와 장 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도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앱솔루트 본은 균형 있는 영양 설계에 더해 분유 숟가락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분유 캡과 스푼 일체형 클린캡을 갖추고 있다. 영양성분과 패키지가 업그레이드됐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같은 1만 원대로 출시돼 합리적인 엄마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앱솔루트 오리지널 본 1단계(0~6개월), 앱솔루트 시작부터 바르게 본 2단계(6~12개월), 앱솔루트 시작부터 바르게 본 3단계(12개월~24개월) 등 총 3종으로 선보이며 전국 대형 마트, 유통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본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총 5000명을 선발해 제품 체험 기회는 물론 후기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 청소기, 야마토야 식탁의자, 매일포인트 5만점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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