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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서 누구나 함께해요! 셰프 요리 맛보고 ‘소통의 축제’ 즐기고

    평창서 누구나 함께해요! 셰프 요리 맛보고 ‘소통의 축제’ 즐기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과 ‘M.C(Memory Creator) Festival’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소를 평창으로 정했으며, 리조트 투숙 및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F&B Competition에 직접 참관해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또한 ‘MC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사회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 무료다. 올해로 3회째인 F&B Competition에는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1부는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경연이 식음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 조리 경연인 ‘미스터리 박스’가 펼쳐진다.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선택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M.C 페스티벌’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한화리조트 M.C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M.C는 리조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6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친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Zone에서 뽀로로 탈인형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Zone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린다. 현장에서 행운권 추첨, 한화리조트 공식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제이드가든 입장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더 플라자 이용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과 ‘M.C(Memory Creator) Festival’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소를 평창으로 정했으며, 리조트 투숙 및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F&B Competition에 직접 참관해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또한 ‘MC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사회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 무료다. 올해로 3회째인 F&B Competition에는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1부는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경연이 식음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 조리 경연인 ‘미스터리 박스’가 펼쳐진다.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선택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M.C 페스티벌’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한화리조트 M.C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M.C는 리조트 현장에서 근무하는 6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친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Zone에서 뽀로로 탈인형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Zone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린다. 현장에서 행운권 추첨, 한화리조트 공식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제이드가든 입장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더 플라자 이용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공공기관 내년부터 청년고용 3→5%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4일 공공기관의 청년 의무고용 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확대키로 했다. 또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구직청년에게 3개월간 30만원씩 지원금을 주는 청년구직촉진 수당도 내년부터 정규 예산에 편성키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이와 함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 패키지’를 확대하고 채용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인적사항 요구를 금지하는 블라인드 채용도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이행 방안은 5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위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여성·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대책 이행방안’을 발표했다.국정기획위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의무비율을 현재 3%에서 5%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개정키로 했다. 또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추가 채용 권고 및 추가 고용 시 인센티브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이 청년 3명을 채용하면 1명분의 임금을 연간 2000만원 한도에서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청년이 노동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구직청년에게 3개월간 30만원씩을 지급하는 ‘청년구직 촉진수당’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또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 패키지’를 확대해 청년의 취업을 도울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장기적으로 청년층 외에 저소득층이나 근로빈곤층까지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채용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블라인드 채용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여성 일자리 지원 대책으로 첫 3개월간의 육아휴직급여를 현행 소득대체율 40%에서 80%로 인상할 계획이다. 상한액은 현행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아빠 육아휴직’ 인센티브 역시 현재 첫째 자녀에 150만원, 둘째 자녀부터 200만원이 제공되지만 앞으로는 모든 자녀에 200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성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5일에서 2021년 10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뭉쳐야 뜬다’ 샤이니 민호 등장에 정형돈 기습 뽀뽀 “차라리 때려라”

    ‘뭉쳐야 뜬다’ 샤이니 민호 등장에 정형돈 기습 뽀뽀 “차라리 때려라”

    샤이니 민호가 ‘뭉쳐야 뜬다’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북해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김용만 외 5명과 ‘몰래온 손님’의 모습이 공개된다. 북해도의 늦은 밤, 패키지 멤버들의 방을 찾은 깜짝 손님은 바로 샤이니 민호. 삿포로에서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정형돈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정형돈뿐만 아니라 김용만, 안정환, 그리고 하이라이트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던 민호는 바쁜 중에도 의리를 지켰다. 연락한 당사자인 정형돈 역시 바로 숙소로 찾아와 준 민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사도 충분히 나누지 못한 채 다짜고짜 패키지 6인방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 민호는 당황하면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승부사의 면모를 보였다. 승승장구하던 민호에게도 시련의 벌칙시간이 다가왔다. 정형돈이 기습 뽀뽀를 한 것. 말릴 틈도 없이 벌어진 상황에 민호는 “차라리 때리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시간제한이 있는 무제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가공할만한 ‘먹방’을 선보인 윤두준의 모습도 공개된다. 윤두준은 한 시간 안에 대게, 킹크랩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에서 “게 박살을 내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먹다 지쳐 잠시 쉬는 용준형에게 “쉬면 안된다. 지금 전쟁이다”라며 끝까지 리필 하는 윤두준의 모습에 정형돈 등 원조 ‘먹선수’들도 “두준이가 정말 잘 먹는다”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북해도에서의 마지막 일정과 몰래온 손님 샤이니 민호의 활약은 4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두 자매에게 동시에 프러포즈한 남자…그 감동적 사연

    두 자매에게 동시에 프러포즈한 남자…그 감동적 사연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청년 윌 시튼(25)은 최근 6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애슐리 샤우스(23)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오랜 사귐이었지만, 익숙해지기보다는 더욱 떨리는 마음이었다. 시튼은 무릎을 꿇고 샤우스에게 신부가 되주기를 청했다. 그리고, 샤우스의 수줍지만 흔쾌한 승낙을 얻었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계획도 세웠다. 문제는 시튼이 그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여성에게도 프러포즈를 하며 반지를 건넸고 승락까지 받았다는 사실이다. 바로 샤우스의 친여동생 한나 샤우스(16)였다. 이렇듯 ‘두 자매 프러포즈 사건’은 어지간한 막장 드라마 뺨치는 듯한 애기지만, 실상은 흐뭇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품고 있다. 미국 투데이닷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두 자매에게 프러포즈를 한 시튼의 감동적이면서 유쾌한 사연을 보도했다. 시튼의 오랜 연인 샤우스와 죽고 못살 만큼 친한 동생 한나는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다. 시튼이 한나에게 프러포즈한 내용과 샤우스에게 프러포즈한 내용은 당연히 달랐다. 그는 당시 샤우스에게 프러포즈하기에 앞서 한나에게 먼저 프러포즈 했다. 그는 한나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서 “평생토록 나의 좋은 친구가 되주겠니?”라고 물으면서 반지를 끼워줬다. 예상하지 못한 시튼의 깜짝 이벤트에 한나는 싱글벙글했지만, 샤우스는 그저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기에 바빴다. 그리고 넌지시 물었다. “이제 다음은 나야?” 극적이면서 감동적인 두 자매 프러포즈가 가능했던 사연은 2010년으로 거슬러 간다. 두 사람은 6년 넘게 데이트를 하면서 ‘80%’ 정도는 한나와도 함께했다. 영화관에 함께 가는 것은 물론, 한나를 위해 피자를 먹으면서 비디오게임을 하는 장소에도 단골손님처럼 다녔다. 샤우스는 2010년 10월 시튼을 처음 만나면서“한나는 내 삶의 빼놓을 수 없는 일부이고 패키지와 같은 존재”라면서 한나의 사정 및 두 사람의 각별한 정을 밝힌 뒤 “나와 함께하고자 한다면 한나 또한 늘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튼은 기꺼이 동의했고, 그렇게 두 여성과의 데이트는 오랫동안 지속됐다.시튼은 “한나는 샤우스와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으며, 내게도 한나는 친동생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샤우스는 “시튼이 나를 사랑하는 것 만큼, 또 내가 사랑하는 만큼 한나를 사랑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른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오는 10월 7일 결혼한다. 한나는 친구이자 형부가 된 시튼과 언니를 위해 멋진 춤과 노래를 한창 준비하고 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청량한 맛 ‘대중앞으로’

    청량한 맛 ‘대중앞으로’

    2007년 10월 출시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딴 제품으로 트레비 분수의 물줄기처럼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100% 천연 과일 향에 트랜스지방제로, 칼로리제로, 당류제로인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수다.지난 2012년 11월에 기존 ‘트레비 라임’ 1종에서 천연 레몬 향을 넣은 ‘트레비 레몬’, 순수한 탄산수의 ‘트레비 플레인’ 등을 추가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천연 자몽 향을 넣어 상큼함을 더한 ‘트레비 자몽’을 선보이며 총 4종으로 재구성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 브랜드를 앞세워 다양한 맛에 패키지 다변화(280㎖ 병, 355㎖ 캔, 300·500·1200㎖ 페트 등 총 5종)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트레비 레몬, 트레비 라임, 트레비 자몽은 천연 과일 향의 은은함이 더해져 상큼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트레비 플레인은 순수한 스파클링 워터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린다. 트레비는 지난해 약 5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매달 30억~50억원씩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가솔린 3.3’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돌파한다

    ‘가솔린 3.3’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돌파한다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그랜저에 새로운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2일 기존 옵션과 신규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한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을 선보여 그랜저의 상품 경쟁력과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총 6개 엔진으로 동급 최대의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개선된 람다Ⅱ 3.3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35.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는 기존 그랜저 최상위 모델이었던 가솔린 3.0 엔진보다 출력이 약 9%, 토크가 약 11% 높은 것이다. 또한 ▲JBL 사운드 패키지 ▲프리미어 인테리어 셀렉션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발수 적용 앞도어 유리 ▲고급 카매트 등 신규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셀러브리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160만원이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가솔린 2.4 및 디젤 2.2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도 확대 운영한다.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는 그랜저 계약 고객들의 43%가 선택할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간판 모델인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후 30년 넘게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차량으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솔린 3.3 모델을 새로 출시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그랜저 가솔린 3.3 모델은 준대형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와 그랜저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약 3만 8000대가 판매되면서 시장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월에는 자동차 기자들이 선정한 ‘2017 한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내년 R&D 예산 14조 5900억 투자…AI 등 첨단기술·일자리 창출에 집중

    내년 R&D 예산 14조 5900억 투자…AI 등 첨단기술·일자리 창출에 집중

    4차산업혁명 영역 25.6% 증액…R&D 총예산은 1.3% 증가 그쳐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율주행기술 같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기술 분야와 과학기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된다. 정부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6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18년도 정부 R&D 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확정했다.●연구자가 연구주제 결정 분야 15% 늘려 정부는 AI와 자율주행기술,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투자 영역을 ▲기초과학 ▲핵심기술 ▲기반기술 ▲융합기술 ▲법·제도 등 5개 영역으로 분류하고 올해 1조 2122억원보다 25.6% 늘어난 1조 52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사업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연관되는 기술과 산업, 제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해 통합 지원하는 ‘패키지 지원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미세먼지 등 3개 분야에 시범적용한 뒤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R&D에도 9320억원이 배정됐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인력 양성, 기술 창업, 사업화 지원에 투자되는 것으로 올해 7774억원보다 19.9% 증가한 것이다. 기초연구와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자 스스로 연구주제를 정하는 ‘보텀업 방식’의 예산 투자도 올해 1조 5000억원에서 내년 1조 8000억원으로 15.6% 증가한다. ●전략영역 재원 불필요한 지출 줄여 마련 다만 내년도 정부의 R&D 총예산은 14조 5920억원으로 올해 14조 4076억원보다 1.3%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4차 산업혁명 같은 전략 영역에 투자할 추가 재원은 기존 사업의 불필요한 지출을 조정해 마련했다. 홍남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은 “단기 성과에 치중한 기존 R&D 정책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초연구 확대, 신산업 육성, 복지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R&D 예산 배분·조정안은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취업명문 대학답게 기업친화적 대학 만들터

    취업명문 대학답게 기업친화적 대학 만들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이하 산기대)는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최근 산기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 (X-Corps), 스마트공장 운영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학교기업 지원사업,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4차산업협명 시대의 대학 특성화 전략인 산학협력고도화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산기대는 6년 연속(2010~2015) 수도권 4년제 대학취업률 1위 ‘취업 명문’으로 불린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교육, 창업 지원 산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의 역할 중 하나로 ‘창업’지원을 손꼽았다. 지난 2011년 경기도 1호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6년간 학생 창업기업을 배출할 만큼 학생들의 창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는 창업 준비공간-창업·사업화 전용공간-창업 후 연계공간으로 진행된다. 창업 준비공간에는 창업동아리실과 창업 카페 등이 자리하고, 창업·사업화 전용공간에는 공동창업 등 7개실과 3D 프린터와 직접 운용능력을 배양 하는 시제품 제작실(IH-Studio)을 이용할 수 있다. 창업 후 연계공간도 마련돼 있다. 엔지니어링 하우스에는 98명의 참여교수와 169개의 참여기업의 공동연구 공간이 자리 잡는 등 기업의 입주를 지원하며 교수 및 기업과 공동연구를 지원하여 학생 현장 실습에도 활용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시대 맞춰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로 개편 산기대는 2016년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분위기를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으로 변화시켜 창업체질을 강화하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몸값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일컫는 이른바 ‘유니콘 클럽(Unicorn Club)’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국형 ‘K-유니콘 클럽’을 선발해 해외 창업현장 연수, 장학금, 공간, 투자 등 성공창업을 위한 패키지를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기대는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휴학을 할 수 있으며 창업관련 정규교과를 일정 학점 이상 이수 시 ‘창업연계전공’학위를 박을 수도 있다. 창업 준비활동을 통해 학습목표가 달성되면 학점을 인정받기도하고 창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채용을 약정하는 ‘전공트랙제도’ 산기대는 미래사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융합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개 이상의 학과가 연계하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학과와 IT경영학과 융합한‘벤처창업전공’과 신소재공학과와 생명화학공학과 융합한‘정보소자 융합소재전공’이 대표적이다. 또한 기업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채용을 약정하는 형태의 전공트랙제도도 운영한다.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스마트펙토리’와 기계공학과의 ‘스마트제조’전공트랙을 이수한 학생들은 채용을 약정한 기업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앞으로 산기대는 LINC+사업과 연계한 4차 혁명에 걸맞은 융·복합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공과대학 최초의 ‘인성교육 연구소’ 개소 산기대는 공과대학 최초로 인성교육 연구소를 개소하였다. ‘휴먼엔지니어’를 인재상으로 내세우고 인성교과를 정규과목으로 도입하여 2016년 6월 ‘인성교육연구소’를 개소, 타인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엔지니어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4차 혁명에 걸맞은 연구방향으로 볼 수 있다. 산기대는 최근에 심리학, 사회학, 철학, 예술사 분야에 전임교원 4명을 신규 초빙했다. 공과대학 위주로만 구성된 대학에서 보기 드문 채용이지만 이는 공대생의 인문학적 사고의 깊이를 키우겠다는 산기대의 교육 철학이 담긴 것이라고 전했다. 산기대는 공대생의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지식융합학부를 통해 기초, 일반, 핵심 분야별 교양 교육을 강화하고 교양이수 학점을 졸업학점의 최대 30%대 까지 끌어 올리는 교양교육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재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공급에 주력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기술개발역량을 길러줌으로써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제고 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예슬 대학발전연구소 인턴기자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금리 최대 4.5%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우리은행이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4.5% 금리를 주는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우리웰리치100 여행적금’은 가입 기간 1년, 월 납입 한도 5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1.6%이고, 우대금리가 최대 연 2.9%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우리카드로 공과금 납부 시 0.5% 포인트 ▲우리카드(신용)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 포인트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급여이체 또는 연금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시 최대 연 0.4% 포인트가 제공된다. 입출식통장인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대 연 1.5%의 금리를 제공한다.●KEB하나은행 ‘Yolo & For Me’ 환전 페스티벌 KEB하나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0일까지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영업점(공항지점 제외)에서 환전하는 모든 고객은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 환전 시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500달러(USD) 이상 환전하는 하나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00만원 상당), 아이패드미니(2명), 1만 하나머니(100명) 등 경품을 준다. 3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하면 커피 무료교환권과 선불카드 1만원권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방문 시에는 선불카드 5000원권을 준다.●NH농협생명, 농업인 특화 ‘농사랑NH보장보험’ NH농협생명은 농업인에게 특화된 ‘농사랑NH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농촌에 고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가입 연령은 최대 75세로 높이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농사랑NH보장보험(무)’은 농업인이 자주 당하는 5대 재해골절과 특정재해손상에 대해 회당 20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효도콜 서비스, 간호사 동행 및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면역건강증진 의료 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된 ‘시니어안심 헬스케어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을 찾아 농사랑NH보장보험에 가입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알파로보’펀드 출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알파로보’를 출시했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유형과 글로벌 선진국 23개국에 투자하는 유형으로 나뉜다. 그중 성과보수형에는 운용보수가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다. 2% 이상 수익이 나야만 초과수익에 대해 성과보수 10%를 받는다. 7월 3일부터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KB증권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 극심한 가뭄에 농민은 고통받는데…의회는 ‘관광지 해외연수’ 논란

    극심한 가뭄에 농민은 고통받는데…의회는 ‘관광지 해외연수’ 논란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커져 농민들은 애가 타는데 정작 지방의회 의원들은 해외연수를 떠나 비난을 받고 있다.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도의원 4명은 가뭄이 절정이던 지난 23일 의회 사무처 직원 3명과 함께 유럽 연수를 떠났다. 연수는 11일 동안 프랑스 신재생 에너지와 곤충산업 현장, 스위스 치즈 공장, 이탈리아 와이너리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도비 4480만원이 드는 이 연수에서 의원들은 280만원(6.3%)을 자부담했다. 외유 논란이 일자 도의회 관계자는 28일 ”가뭄이 신경 쓰이지만, 이미 오래 전 일정이 확정돼 있어 변경하기 어려웠다“면서 ”외유 논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정책을 연구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연수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충청도 내에서 가뭄이 심한 지역 중 하나인 영동군은 올해 내린 비가 186.2㎜로 지난해(282.2㎜)의 66%에 불과하다. ‘물 고통’이 심각해 학산면 하시마을 등은 군청에서 떠다 주는 물을 받아 생활할 정도다. 그런데 영동군의회 의원 7명과 의회 사무과 직원 4명은 24일 인도의 농업정책과 농업용수 공급시스템 등을 둘러본다며 출국했다. 이들의 방문 지역은 델리·자이푸르·아그라 등으로 인도의 대표적 ‘관광 도시’다. 일정에 시청과 의회, 고아원 방문이 있지만 구색 맞추는 수준에 불과하다. 5박 7일짜리 이 연수에는 2560만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임대경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 회장은 “최악의 가뭄으로 군민 전체가 힘들어하는데, 민의를 추슬러야 할 군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선 것은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면서 “연수를 통해 의원들이 어떤 정책을 도입하고,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두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다음달 5일부터 9일 간 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를 잇는 발칸 4국 연수에 나선다. 이 연수에는 의원 7명이 인당 250만∼316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참가한다. 하지만 이들의 방문지도 논란거리다. 연수 목적은 ‘동유럽 행정제도를 돌아보고,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이 대부분이다. ‘연수’라는 이름만 붙였을 뿐 사실상 여행사에서 파는 패키지 여행상품이나 마찬가지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청주시의회 관계자는 “연수 목적에 관광진흥방안 등도 포함돼 있어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도 여러 곳 포함돼 있다”면서 “귀국 후 연수 보고서를 보고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오창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회문화국장은 ”아무리 예정된 일정이라지만 최악의 가뭄이 겹친 상황 등을 고려했어야 한다“면서 ”연수 보고서 등에 대해 엄격해질 잣대를 각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개 유인도 ‘탄소 제로’ 청정에너지 자립 꿈꾸는 전남

    50개 유인도 ‘탄소 제로’ 청정에너지 자립 꿈꾸는 전남

    전남도가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 섬’ 꿈을 펼치고 있다. 전남은 바다와 섬이 많은 고장이다. 전국 섬의 65%인 2165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유인도 74개가 육지에서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디젤발전 전기를 사용해 왔다. 도는 이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전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관련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에너지 기업 700개 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 등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이다. 특히 섬 주민들에게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50개 유인도에 대해 ‘탄소 제로’ 에너지 자립 섬을 조성 중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풍력과 태양, 수력 등의 청정에너지만으로 섬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일이다.●주민 편의와 소득 증대로 호응도 높아 2012년 해남 중마도에서 첫 삽을 뜬 후 2014년 진도 가사도·가사혈도, 해남 상·하마도 등 4곳, 2015년 해남 중마도, 신안 옥도, 상·중태도 등 4곳을 준공했다. 지난해 진도 주지도 등 5개 섬까지 지금까지 총 13개 섬을 완료했다. 전남도는 29일 진도 동거차도 사업을 14번째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14개 섬에는 태양광 775㎾, 풍력 510㎾, ESS(신재생에너지 잉여 전력 저장) 6222㎾h 등이 설치됐다. 346가구 717명 주민에게 친환경에너지가 공급된다. 투입된 사업비는 국비, 지방비, 한국전력 등의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371억원이다. 동거차도에는 국·도비 등 91억원이 들어갔다. 태양광 116㎾, 풍력 100㎾, ESS 500㎾h,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이 만들어졌다. 동·서거차도는 아픔이 많은 섬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양식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 신재생설비 도입에 주민들의 거부감도 만만치 않았다. 한전과 에너지 공기업 관계자들이 한 달에 2~3회 섬을 방문해 주민 설득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늘어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전압이 일정한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했다. 지역 특산품인 미역, 멸치 등을 현지에서 가공하고, 주민 이용이 많은 동육·동막 마을회관 2곳과 어민 복지센터에 태양광(11㎾)을 설치해 매월 전기료 32만 3000원이 절약됐다. 진도 가사혈도는 톳, 미역 등 해조류 건조기 5기 운영으로 연간 2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가사도는 톳, 미역 등 해조류 건조기 32기로 12억 7000만원 수익을 창출했다. 가사·궁항·돌목 마을회관 3곳에 태양광(9㎾)을 설치, 매월 전기료 25만 5000원이 줄어들었다. 해남 삼마도는 쓰레기 소각장(시간당 100㎏)을, 신안 상·중태도는 해수 담수화시설(1일 30t)과 민박(2동 9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전체 섬에서 사용하는 면세용 경유 2억 6100만원어치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마이크로그리드 자립 섬 기술 발전 섬에 적용한 마이크로그리드(MG) 초기 모델은 10~20가구의 소규모 섬을 대상으로 출발했다. 기존 디젤발전의 보조 발전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연계해 풍량, 일사량에 따라 수동으로 발전설비를 조작해야 했다. 이후 가사도에 국내 최초로 EMS를 기반으로 한 MG 기술이 도입됐다. EMS는 친환경에너지의 효율적 생산, 저장, 소비를 관리한다. 전기 사용량에 따라 디젤발전기 출력을 보조적으로 조정해 신재생에너지 중심 체제로 전환하게 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가 일정해짐에 따라 섬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과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동거차도는 서거차도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왔으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후 양 방향에서 제어가 가능하도록 EMS 제어센터 2동이 설치됐다. 순간적인 정전에도 전기 공급이 중단되지 않는 기술을 테스트해 적용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이를 통해서 기존 전기 공급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게 된다. 서거차도에는 한전과의 협력사업으로 국비 등 107억원을 들여 태양광·풍력(300㎾), 신재생에너지 잉여 전력 저장(1500㎾), 전기차 5대, 전기충전기 4대를 보급했다. 10가구를 선정해 직류 전력 설비와 연계한 MG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보다 10% 효율화를 보여 신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道·한전·중소기업 에너지 신산업 협업 이들 사업에는 한전,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과 전남도 출연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전이 전남으로 이전한 후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이 되고 있다. 한전은 이들 섬에 다양한 MG 적용모델을 적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 신기술 확보를 통해 ‘전력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패키지’로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2015년 7월 진도 가사도에 적용한 MG 모델을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130억원 규모로 수출했다. 섬 지역 전력생산 비용이 흑산도 406원, 거문도 411원으로 육지보다 4배 이상 높아 섬이 많은 동남아 국가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는 “전남은 신재생에너지와 뗄 수 없는 숙명적인 인연을 갖고 있다”며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 메뉴 경진대회’ 및 ‘M.C Festival’ 오는 7월 8일 동시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 메뉴 경진대회’ 및 ‘M.C Festival’ 오는 7월 8일 동시 개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7월 8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제3회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과 2017년 M.C(Memory Creator) Festival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장소를 평창으로 정했으며, 리조트 투숙 및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축제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F&B Competition에 직접 참관해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다. MC Festival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사회는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과 프로그램 이용이 모두 무료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F&B Competition에는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1부는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경연이 식음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즉석에서 주제와 식재료를 공개하는 라이브조리경연인 ‘미스터리박스’가 펼쳐진다. 심사에는 유명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비롯한 전문가, 고객, 경영진 등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경연에서 선발된 신메뉴는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선택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의 대표 MC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Zone에서 뽀로로 탈인형 포토존을 운영하고,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들기Zone에서는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린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행운권 추첨, 한화리조트 공식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행사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제이드가든 입장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더 플라자 이용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Festival에 고객 참여를 위해 사이버회원과 모바일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평창 객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7월 7일에는 패밀리 객실을 109,000원, 8일 투숙 고객은 12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석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결속력을 통해 상호간 친밀한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내부적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金 사무관은 해외 연수를 왜 떠나는가

    [커버스토리] 金 사무관은 해외 연수를 왜 떠나는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처마다 개혁을 내걸고 대규모 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이 같은 인사 때마다 적지 않은 공무원들이 공무원 인재개발의 일환인 ‘국외교육훈련’의 길에 오른다. 공무원들에게 해외 연수는 ‘보상+직무’ 개발 외에도 정권 교체기에 불어오는 인사 태풍을 피할 수 있는 도피처가 되기도 한다. 최근 외교부가 160개국에 부임한 대사·총영사들에게 일괄 사표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신임 장관이 부임하면서 관례적으로 이뤄지는 인사 원칙이라는 설명이지만 속칭 인사 태풍이 몰아친 것이다. 비가 내리고 강풍이 몰아칠 때 피할 곳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해외 연수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해외 연수에 너도나도 몰리면서 경쟁력도 그만큼 높아졌다. 공무원 조직에서 해외 연수를 제일 많이 가는 곳은 서울시와 외교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간 약 300명 정도가 해외 연수를 떠나는데 그 가운데 외교부는 약 40명, 서울시는 25명 정도가 가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청에는 6개월에서 2년까지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한해 전체 직원 1만여명 중 25명 정도가 연수길에 오른다. 이들이 가는 연수는 크게 두 가지로 모아진다. 하나는 학위과정으로 가는 것이고 나머지는 직무훈련이다. 서울시 고위공무원 A씨는 “해외연수를 다녀오면 공부한 영역으로 2년 이상 의무 복무하도록 한다. 관광문화 쪽 연수를 다녀오면 관광, 주택이면 주택 관련한 업무에서 의무 복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청과 달리 서울시 25개 자치구에는 이와 같은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없다. 대체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구는 5급 사무관 한 명을 빼면 구 자체 내에서 사무관 보강이 어렵다. 그래서 해외 연수에 뜻이 있는 공무원은 서울시로 파견 가기를 원한다. “해외 연수를 위해 구청에서 서울시로 온다고 해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 내부적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시에 와서 일정 정도 기여를 한 사람에게 포상 성격으로 연수 기회를 준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그 분야 연수를 다녀와 더 발전하라는 의미에서….” (서울시 B사무관)①열심히 일한 당신이기에… 공무원 매년 300명 해외 연수 업무 특성상 해외 연수가 필수인 외교관들도 최근에는 기회를 얻기가 힘들어졌다. 외교부는 연수 목적으로 한 해 40명가량을 해외로 보내지만 신입 외교관 등 연수 수요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해 ‘연수 적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해외 연수를 받지 못하고 재외공관에서 먼저 근무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주재국 외교관들과 협상을 벌이거나 현지에 있는 우리 교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외교관으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여운기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은 “연수 경험이 없다면 외교관으로서 사회에 적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면서 “연수를 못 받고 근무하는 외교관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해외 유학을 다녀오면 몇 년 뒤 국제기구로 파견되는 관행이 있어 공무원의 유학 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유학 3년에 국제기구 근무 3년을 합쳐 ‘3+3’ 패키지를 노리는 직원이 많다는 얘기다.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유학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기획재정부의 C과장은 “영어를 잘하는 사무관들은 공개경쟁이라는 ‘정공법’을 택하지만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다른 루트를 공략해야 한다”면서 “야근, 주말 근무를 마다치 않고 열심히 일해서 윗분들 눈에 들어야 ‘저 친구는 고생했으니 유학 자리 챙겨 줘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런 부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1+1 과정이나 한·영국 장학금 과정을 통해 유학을 가는 사례가 많다. 국내에서 KDI 정책대학원을 1년 다닌 뒤 나머지 1년은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는 코스다. ②‘3+3 패키지’ 보장되니까… 유학 3년+국제기구 근무 3년 그러나 앞으로는 ‘고생길이 유학길’이 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승진, 유학, 국제기구 파견 등 인센티브 시스템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고생한 것처럼 대접받는 업무문화를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 김 부총리는 “결국 개인의 사고와 행태를 변화시키는 것은 헌신과 기여에 따라 합리적으로 적용되는 보상체계”라면서 “각종 불합리한 인센티브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과거에 해 왔던 관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무 강도가 세서 악명이 높은 기재부 예산실은 상대적으로 유학을 다녀온 직원들이 적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학을 희망하는 젊은 예산실 사무관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산실의 D과장은 “내가 사무관일 때만 해도 일이 바빠 영어 공부를 할 시간도 없었고 유학은 엄두도 못 내는 선배나 동기가 많았다”면서 “요즘에는 유학을 가고 싶어 하는 후배들이 많아 국제금융국이나 세제실처럼 유학 준비에 유리한 부서로 옮기고 싶어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영어는 여전히 유학을 꿈꾸는 공무원들의 발목을 잡는 1순위 장애물이다. 한 해 4~5명 정도가 해외 유학을 떠나는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유학에 여러 차례 도전하는 재수생이 흔하다. 7수 끝에 유학의 꿈을 접었다는 농식품부 E과장은 “늘 한두점 차이로 영어 시험 자격 기준에 못 미쳐 유학 문턱에서 좌절을 겪었다”면서 “간부들도 ‘영어 점수만 만들어 오면 어떻게든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고시 사무관들을 주로 영어권으로 유학 보내고, 승진사무관을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비영어권으로 보내는 관행이 있었으나 최근 2~3년 전부터 승진 사무관들도 영어권 유학을 가기 시작했다. 농식품부 F과장은 “바뀐 제도가 승진 사무관들에게 강력한 업무 동기를 부여해 직무성과가 상당히 올라갔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체적으로 해외 연수를 운영하는 것은 없고,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국외훈련’(국비유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해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본청 차원에서 경찰 내에 지원자를 받아 국외훈련 과제를 제출하면 그중에서 10명 내외가 선발돼 1년 혹은 2년 단위로 해외 교육을 받는다. ③인맥·학맥 쌓고 승승장구… 때론 도덕적 해이 ‘먹튀’ 논란 공무원들이 해외 연수를 가다 보면 인기 있는 특정 학교를 인연으로 학맥이 형성되기도 한다. 과거 박근혜 정부 후반기 국정 운영을 이끌어갈 주요 인사에 미 위스콘신대 출신들로 채워져 ‘위스콘신 학파’ 전성시대로 불리기도 했다. 당시 청와대 정책수석과 경제조정수석을 역임한 안종범 수석, 강석훈 수석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함께 박근혜 정부에서 위스콘신 학파 3인방으로 통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인 ‘J노믹스’를 주도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국무총리급으로 격상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미시간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공무원 해외 연수는 종종 국회나 언론 등의 ‘공격 타깃’이 되기도 한다. 적지 않은 세금을 들여 해외로 보낸 공무원들이 연수 후 제출한 보고서가 형편없거나, 또 이들이 연수를 발판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등 ‘먹튀’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수자들의 부실 보고서는 국정감사 단골 메뉴 중 하나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몇몇의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해외 연수를 축소하면 결국 남는 건 공직자들의 질적 하락이라는 주장이다. 서울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서울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 어린이집 등 7338곳에 친환경 급식

    서울시가 ‘시민 먹거리 기본권’ 개념을 전국 최초로 내놓으며 친환경 식재료 공공조달 등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식자재를 70% 이상 사용하는 ‘친환경 급식’이 서울시 전역 어린이집 6380곳으로 확대되고, 영양 상태가 나쁜 노인에게는 ‘영양 꾸러미’(고영양 식품 패키지)를 배달한다. 지하철에는 탄산음료 자판기 대신 과일·채소 자판기가 설치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청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먹거리 선언’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 먹거리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3329억원이 투입된다. 박 시장은 “먹는 문제는 먹거리 주권 회복의 문제”라며 “전국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했던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농상생 먹거리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현재 초·중학교 위주로 시행 중이나, 시는 2020년까지 서울 전역 어린이집 6380곳을 포함해 아동·노인시설 7338곳에 친환경 급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공공급식센터’가 설립된다. 자치구·농촌이 1대1 계약을 맺고 ‘산지 생산자~공공급식센터~서울시민’으로 이어지는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공공급식센터는 친환경 식자재를 유통해 관할 어린이집에 배송해 준다. 친환경 식자재라 원가가 비싸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각 어린이집에 한 끼에 500원씩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양 상태가 불량한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고영양 식품 패키지를 지원한다. 쌀·김치 위주 양적 지원에서 질적 지원으로 전환하는 취지다. 중위소득 80% 이하 2만 가구는 내년부터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식품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시는 과일·채소 자판기 50대를 2020년까지 지하철역·구청 등 공공시설에 들여놓는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 후 ‘서울 먹거리 기본권’을 선언했다. 먹거리 기본권은 시민 누구도 경제·사회·문화적인 문제로 굶거나 안전 먹거리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선 안 된다는 개념이다. 박 시장은 “먹거리 문제를 상생·환경 등 사회적 관계망으로 확장하고,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데이’ 개최

    서울산업진흥원,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데이’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6월 26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제2회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사, 배급사, 미디어사, 퍼블리셔, IP홀더 등 10,000여 명의 키플레이어와 1,000개의 핵심투자사를 중심으로 구축된 협치체계인 ‘콘텐츠 파트너스’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IR ▲비즈매칭 ▲콘텐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한 핵심 파트너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2회째를 맞이한 콘텐츠 파트너스데이는 게임과 1인 미디어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시 및 SBA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작과 투자사들의 투자후보작 검토가 동시에 진행되는 ‘투자 IR’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별 공개 피칭 후 투자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층심사가 진행된 후 투자, 입주지원, 제작지원, 홍보지원 등 게임기업 원스톱지원 패키지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다. 이는 혁신성을 갖춘 창의적인 게임콘텐츠를 보유했으나 개발 공간이 없거나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게임 개발사들에게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IR에서는 ‘2017 SBA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 10개 사가 피칭에 나서며, 투자전문가들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5개작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입주지원, 제작지원, 홍보지원 등 게임기업 원스톱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창의적인 게임콘텐츠를 보유하고도 개발 공간이 없거나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게임 개발사들에게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벤처캐피털 등의 다수의 투자 파트너사, 게임 퍼블리셔, 플랫폼사, 1인 미디어 제작사 및 크리에이터 등이 바이어로 참석하는 비즈매칭에서는 콘텐츠 분야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B2B 상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비즈매칭에서는 투자유치 및 판로확대 기반을 제공하며, 1인 미디어 분야에서는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PPL/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관련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게임업계와 1인 미디어 업계의 선도기업을 초청해 성공사례와 최근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콘텐츠 포럼’도 업계 핵심 파트너들 간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는 중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은 2개 주제로 진행되며, 게임기업 그램퍼스의 김지인 대표가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발제하고, MCN기업 츄톡의 장준호 대표가 ‘한류 유투버를 활용한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발제할 예정이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게임 및 1인 미디어 업계 우수 콘텐츠의 탄생을 위해 콘텐츠 파트너스를 통한 외부 자원 유치와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콘텐츠 파트너스 참여 주체들 간의 상호 필요충족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외교행낭 美서 강탈”… 더 엉킨 북·미관계

    美 “北대표 공인 외교관 아니다… 짐꾸러미 면책특권 없어” 반박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의 혼수상태 석방 논란에 이어 북한의 ‘외교행낭 강탈’ 주장으로 북·미 간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장애인권리협약(CRPD) 회의에 참가한 뒤 귀국하려던 북한 대표단의 외교행낭을 미국 측이 강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 국토안보부는 북측이 주장하는 대표단과 패키지(짐꾸러미)는 “외교적 불가침특권(면책특권)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양측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18일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뉴욕에서 열린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오던 우리 대표단이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에서 미국의 불법 무도한 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외교신서물(diplomatic package)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유엔 본부가 있고 유엔총회를 비롯한 국제적 회합의 마당으로 돼 있는 뉴욕의 한복판에서 주권국가의 외교신서물에 대한 강탈행위가 벌어진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불법, 무법의 깡패국가임을 보여 주는 뚜렷한 실례”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비행장에서 미국 내 안전성 소속이라는 인물들과 경찰들을 포함한 20여명이 외교신서장(diplomatic courier certificate)을 지참한 우리 외교관들에게 외교신서물을 빼앗으려고 깡패처럼 난폭하게 달려들었다”며 “우리 외교관들이 완강히 저항하자 완력을 사용하여 강제로 외교신서물을 빼앗아가지고 달아나는 난동을 부리였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미국은 이번에 감행된 주권침해 행위에 대하여 우리 측에 설명하고 공식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명시된 ‘문서의 불가침’ 조항에 따르면 일종의 문서주머니인 외교행낭의 내용물은 재외공관 주재국 정부나 제3국이 행낭 소유국 동의 없이 볼 수 없게 돼 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라판 미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국무부에 따르면 북측 관계자들은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공인된 멤버(외교관)가 아니고 외교적 불가침특권이 없다”면서 “문제가 되는 패키지도 검색으로부터 외교적 특권이 없다”고 지적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는 3명의 대표단이 외교관이며 패키지가 외교신서물이라며 빈 협약상 불가침특권을 주장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이다. 건강했던 미국 대학생 웜비어의 혼수상태 석방으로 미국 사회에서 ‘북한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외교행낭 공방이 더해지면서 북·미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워싱턴 한 외교소식통은 “억류 미국인 석방이라는 북·미 간 대화의 성과가 여러 가지 요소로 ‘희석’됐다”면서 “앞으로 북·미 관계는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가족 단위 영어공부 주목… “가정에도 불어 닥친 글로벌 바람”

    가족 단위 영어공부 주목… “가정에도 불어 닥친 글로벌 바람”

    글로벌화의 영향력이 기업과 취업 시장을 넘어 가정에도 깊숙이 침투했다. 과거에는 공부하는 자녀를 위해 요리하는 엄마, 신문을 읽는 아빠가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었다면, 오늘날의 가정에서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책을 펼쳐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기초영어 전문 브랜드 해커스톡은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공부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학부모, 직장인까지 책을 펼친 이유는 다양하다. 홈스쿨링을 위해 직접 영어를 공부하는 학부모, 자기계발을 위해 회화 공부를 시작한 주부, 이직을 위해 스펙을 쌓는 직장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은퇴자 등 각자 본인만의 간절한 목표를 갖고 영어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다. 공통점은 이들 모두 영어 공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 이들은 영어 공부를 위해 10년 이상을 투자했지만 결국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실패할 때가 많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해커스톡은 이러한 양상이 ‘온가족 영어끝장반’과 같은 가족 단위 영어 패키지가 주목 받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가족 전체가 글로벌화에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회화 학습의 고질적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개월 학원비로 해커스톡 영어회화 전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학습 패키지다. 수강생은 1,333개의 영어 강좌와 최신 업데이트된 전 강좌를 평생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6월 한정 혜택으로 해커스톡 강의가 내장된 해커스톡탭(LG G PAD2 태블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기초영어회화는 물론 여행영어, 영문법까지 공부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해커스톡 교재 14권까지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발사 영어 354강과 여행영어부터 비즈니스 영어까지 상황별로 담아낸 실생활 영어 강의 763강으로 구성돼 있다. 나아가 문법, 작문, 청취, 독해 등 시험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강의들까지 수록돼 있어, 가족 전체가 본인의 목표와 필요에 맞는 강의를 선택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해커스톡의 ‘자동발사영어’ 강의는 복잡한 영문법과 어려운 단어 없이, 쉬운 단어와 간단한 패턴만으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한가지 기본문장으로 무한 응용하는 훈련을 통해, 암기량은 최소화하면서도 입이 기억하는 영어회화를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조지 클루니 쌍둥이 출산한 병실료 가격보니…

    조지 클루니 쌍둥이 출산한 병실료 가격보니…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6)와 아내 아말 클루니(39)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쌍둥이 부모가 된 가운데, 클루니 부부가 쌍둥이를 출산한 병원의 비용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출산을 위해 선택한 병원은 런던에 있으며, 로열패밀리인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비가 첫째 조지왕자와 딸 샬럿공주를 출산한 병원이기도 하다. 이 병원의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내용에 따르면, 최고급 1인실 병실료는 하룻밤에 5700파운드(약 817만원)이며, 방 3개를 추가로 이용하는 패키지까지 하면 하루에 1만 7000파운드(약 2440만원), 일주일에 11만 9000파운드(약 1억 7100만원)에 달한다. 이 병원은 고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병실마다 안전 요원이 지킬뿐만 아니라 방문자의 서명을 받기 전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산모는 매 끼니마다 메뉴를 선택해 고를 수 있다. 데일리메일의 취재에 따르면 클루니 부부는 이미 한 달 전 해당 병원과 계약했으며, 병원 전 직원이 출산 직전까지 이 계약에 대한 내용을 함구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병원 측은 출산 예정일 열흘 전부터 클루니 부부가 이용할 병실을 재단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부터 냉장고와 꽃까지, 클루니 부부의 취향을 존중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초호화 병원에서 태어난 클루니 부부의 쌍둥이의 이름은 각각 알렉산더(남), 엘라(여)이며, 조지 클루니는 아내와 쌍둥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디가드들에게 한 해 3억 580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과잉보호가 아니냐는 지적을 쏟아낸 가운데, 조지 클루니의 한 측근은 “그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인권 변호사인 아내가 몇 년 동안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을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한 ‘허그론’·KB ‘일코노미’… 취향 저격 금융상품 비결은

    신한 ‘허그론’·KB ‘일코노미’… 취향 저격 금융상품 비결은

    업권 칸막이 깨고 지식공유‘직원패널’ ‘CoP’ 등 운영 맞춤형 히트상품 개발 확산 2012년 신한은행 인천남구청지점에서 근무하던 임두빈(34) 대리. 그는 인근 공장부터 중소기업 직장인까지 주로 ‘근로자 대출’ 전문이었다. 사회초년생 독립자금, 결혼, 내 집 마련 상담이 주된 업무였다. 자격 요건이 충분해도 과거 이런저런 사정으로 카드론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한 ‘전력’ 탓에 신용등급이 떨어져 대출이 거절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컸다. 그해 임 대리는 그룹 지주사에서 운영하는 ‘패널’로 추천됐다.직원 패널이란 시너지 복합상품 개발을 위한 일종의 ‘협업 아이디어’ 발굴단이었다. 그는 기존 경험을 떠올려 대출 기준 미달 고객에게 저축은행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 맞춤형 상품을 연계해 주자고 제안했다. 제안은 바로 채택됐고 ‘허그론’이 탄생했다. 대출이 거절된 고객의 저축은행 대출한도, 금리 등을 은행 창구 직원이 원스톱으로 조회하고 신청까지 해 주는 상품이다. 2013년 출시돼 1000억원어치 넘게 팔렸다. 금융권의 ‘지식공유’ 바람이 거세다. 업권 간 협업을 통해 ‘고객 취향저격’ 히트 상품을 만들거나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든 그룹 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내고 있는 것이다. 신한그룹이 정부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교육·육아·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이용 때 신한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우수 고객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가족까지 확대한 것도 패널팀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KB금융그룹은 아예 은행, 증권, 손보, 카드 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CoP’(Community of Practice)를 만들고 있다. CoP는 시너지 부서 실무자가 중심이 된 학습·연구형 조직이다. 업권 칸막이 없이 7개 계열사 48명의 직원이 팀 단위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대표적인 CoP 작품이 ‘일코노미(1인 가구+경제) 청춘 패키지’다. 요즘 트렌드인 1인 가구 소비를 금융과 연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커피소년의 노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배경으로 혼남혼녀의 하루를 담은 1분 30초짜리 광고 영상은 727만뷰를 넘겼다. KB 측은 “상품 기획부터 광고까지 CoP팀과 해당 계열사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댄 것이 제대로 먹혔다”고 자평했다. 자회사가 적은 우리은행도 그룹 현안이나 사업 방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차원에서 은행·계열사 간 공동 워크숍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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