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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주권 ‘개척자 전략’ 필요… 대통령 직속 ‘워룸’ 마련해야”

    “안보·산업·인재 얽힌 복합적 시대추격자 전략, 더이상 생존 어려워”기술패권 시대에 선진국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 전략으로는 더이상 살아남기 어렵다는 석학들의 제언이 나왔다. 최종현학술원은 8일 한국 과학기술 정책 제언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염한웅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보고서는 정부 주도로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온 ‘선택과 집중’ 전략이 오늘날 혁신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추격자가 급부상한 이상 이제는 ‘추격자’가 아닌 ‘퍼스트 무버’(개척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염 교수는 “젊은 연구자들이 정부가 지정한 분야 외 주제를 선택할 경우 연구비 확보가 어려워지고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가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메모리반도체 같은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확보하고 대통령 직속의 ‘워룸’(전쟁 시 핵심 참모들이 모여 빠르게 상황을 공유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상황실)식 의사결정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정동 교수는 “기술주권 이슈는 과학기술을 넘어 외교·안보·산업·인재 정책이 얽힌 복합 영역”이라며 “워룸 체제가 구축되면 국가 차원의 기술 감시, 외교 연계, 산업 대응, 연구개발 방향 설정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야전사령관’ 사카이 12점, ‘속도&슈팅’ 세키 18점…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가드 자원 두각

    ‘야전사령관’ 사카이 12점, ‘속도&슈팅’ 세키 18점…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가드 자원 두각

    여자프로농구 다음 시즌 성적을 좌우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의 사전 테스트 무대에서 포인트가드 사카이 사라(29·165㎝)와 슈팅가드 세키 나나미(24·171㎝)가 두각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트라이아웃에서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일본 W리그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팀 골드와 팀 퍼플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올림픽기념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2026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서 35-35로 비겼다.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한 18명 중 14명이 두 팀으로 나눠 10분씩 2쿼터로 경기를 치렀다. 히라노 미츠키(27·166㎝), 이시다 유즈키(26·168㎝), 이이지마 사키(33·173㎝), 스나가와 나츠키(29·162㎝) 등 경력자 4명은 선발 테스트 없이 드래프트로 향했다. 팀 퍼플의 리더는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사카이였다. 사카이는 지난 시즌 W리그 아이신 윙스에서 27경기 평균 4.3점 2.2리바운드 2.3도움을 올린 자원이다. 트라이아웃 이전부터 팀 리바운드 연습을 주도한 사카이는 속공 트레일러로 팀의 첫 점수 올렸다. 이어 골밑으로 공을 투입한 뒤 동료에게 포스트업을 지시했다. 정면과 코너 미들슛의 정확도도 높았다. 2쿼터엔 드리블에 이은 3점 능력을 선보였고, 장거리 패스로 동료의 속공을 도왔다. 빅맨 중엔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미마 루이(26·185㎝)가 속공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무리 능력이 아쉬웠지만 높은 신장으로 공격리바운드를 잡았다. 그 외 3점 3개로 9점을 올린 오니즈카 아야노(25·168㎝)가 돋보였다. 오니즈카는 지난 시즌까지 W리그 히타치하이테크에서 활약했다. 팀 골드에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대3에서 동메달을 따낸 세키가 공격을 주도했다. 그는 빠른 속도와 정확한 마무리 능력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18점을 기록했다. 2쿼터엔 연속 3점으로 슈팅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센터 가와무라 미유키(30·185㎝)는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지만 스크린과 롤 플레이로 6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세키가 코너에서 공을 투입하고 가와무라가 훅슛에 성공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두 선수는 2대2 호흡을 맞추며 점수를 쌓았다. WKBL 각 팀 코치진은 웃음기 없이 트라이아웃에 집중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부천 하나은행의 이상범 감독은 말없이 경기를 지켜보다가 트라이아웃 종료 후 대화를 나눴다. 다른 팀들은 경기 도중 의견을 나누며 선수들을 지켜봤다. 14명의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각 구단 관계자에게 인사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드래프트는 이날 오후 2시 같은 곳에서 열린다.
  • 韓, 월드컵 11회 연속 출전…김진규·오현규 앞세워 이라크 격파

    韓, 월드컵 11회 연속 출전…김진규·오현규 앞세워 이라크 격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김진규와 오현규의 골을 앞세워 이라크를 격파하고 월드컵 11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이는 영국이나 프랑스 등 축구강국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김진규(전북)의 선제골과 오현규의 쐐기골로 전반 한 명이 퇴장당한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했다. 5승 4무로 승점 19점을 올린 한국은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리면서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해 북중미행 티켓을 움켜쥐었다. 특히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모두 12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일본,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요르단과 동시에 6번째로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가 됐으며 아시아에서는 4번째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예선 마지막 경기인 10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은 이날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바지한 뒤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토트넘)을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손흥민 대신 주장 완장을 찬 이재성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선에 배치하고 오세훈(마치다)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한국은 전반 5분 이강인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날린 첫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힌 뒤로는 압박에 고전하며 한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포착해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경기의 흐름을 뒤바꿨다. 전반 26분 잉글랜드 입스위치 타운 소속의 이라크 최전방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가 조유민과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발을 높이 드는 위험한 플레이를 펼쳤고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당초 주심은 옐로카드로 경기를 진행하려 했으나 온필드리뷰에서 하마디의 발이 조유민의 얼굴에 닿은 것으로 드러나 위험한 플레이를 한 것으로 드러나자 카드색깔을 바꾸었다. 이라크는 숫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쳤고 전반 36분 이강인이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이재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전반 49분에는 이강인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 모서리를 맞고 나오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들어 박용우 대신 공격 성향이 강한 김진규를 투입한 한국은 후반 16분엔 황희찬과 오세훈을 불러들이고 문선민(서울), 오현규(헹크)를 내보내며 선제점을 얻을 수 있었다. 후반 18분 문선민의 크로스가 설영우와 이강인을 거처 김진규에게 이어졌고 이를 곧바로 골대 오른쪽 하단으로 보내는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취골을 얻었다. 2년 만에 대표팀 경기를 치른 김진규의 A매치 3호 골이었다. 이라크가 동점골을 얻어내기 위해 공세적으로 나오자 오히려 기회가 더 생겼다. 후반 37분 화인범의 전진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오른쪽으로 낮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오현규가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쐐기골을 박았다. 이재성 대신 투입된 전진우는 A매치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렸고 오현규는 A매치 3호골을 기록했다. 홍 감독은 “결과적으로 어려운 상대가 수적으로 부족한 점을 선수들이 잘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 승리를 거뒀다”면서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일회용컵과 결별한 강릉…다회용컵 보증금제 도입

    일회용컵과 결별한 강릉…다회용컵 보증금제 도입

    강원 강릉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정책인 다회용컵 보증금제가 도입됐다. 강릉시는 커피전문점 37곳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한 제주 우도,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과 달리 도시 전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시행하는 것은 강릉이 처음이라는 게 강릉시의 설명이다. 이명수 강릉시 청소행정담당은 “한정적이지 않은 개방형 공간에서는 전국 첫 사례여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회용컵 보증금제는 매장에서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 가는 소비자에게 보증금 1000원을 받고, 소비자가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에 드림패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소비자는 보증금과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300원도 받는다. 반납은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시내 15곳에 놓인 무인회수기에서 가능하다. 무인회수기에 담긴 다회용컵은 세척업체가 수거해 세척, 살균한 뒤 매장에 재공급한다. 매장이 다회용컵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1개당 50원 내외로 일회용컵(70~100원)보다 저렴하다. 강릉시로부터 친환경매장 홍보, 청정카페 현판 제작,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도 받는다. 다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과 무인회수기 위치는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다회용컵’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저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며 “청정 커피도시와 지속가능한 강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회용컵 보증금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울산HD, 클럽월드컵 앞두고 폴란드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 영입

    울산HD, 클럽월드컵 앞두고 폴란드 장신 수비수 트로야크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폴란드 출신 장신 수비수를 영입하며 높이를 보강했다. 울산은 5일 밀로시 트로야크(31)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울산이 외국인 수비수를 두는 것은 2021시즌까지 뛴 중앙수비수 데이브 불투이스(네덜란드) 이후 네 시즌 만이다. 1994년생으로 191㎝나 되는 장신수비수인 트로야크는 지난 세 시즌 간 폴란드 최상위리그 코로나 키엘체에서 주전 수비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 2024~25시즌 34경기 중 31경기를 포함해 지난 다섯 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이상씩 출장했다. 울산은 “큰 키에도 발이 빨라서 중앙수비수는 물론 수미형 미드필더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자원이라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빼어난 킥 능력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반대 전환 패스가 장점인 트로야크와 왼발잡이 중앙수비수인 김영권, 이재익의 조합이 울산의 후방 안정성, 공격 지원에 탄탄함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폴란드의 푸슈차 니에폴로미체 유니폼을 입고 트로야크와 대결한 경험이 있는 울산 미드필더 이진현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 느릴 줄 알았는데, 발도 빠른 선수라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팀의 수비 조율에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는 선수라 인상적이었다”고 트로야크를 떠올렸다. 트로야크는 “아버지도 축구 선수였기에 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그만큼 내 경력에 우승컵을 남기고 싶은 욕망도 강하다”면서 “그렇기에 울산으로 왔다. 아들에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팀을 도와 목표를 이루겠다”고 울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울산 입단으로 첫 해외 이적을 하게 된 트로야크는 4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트로야크는 6일 클럽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해 울산 동료들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 전북 관광의 승부수,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 한 달 성적표는?

    전북 관광의 승부수,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 한 달 성적표는?

    출시 한 달여 된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이 한 달여 간 345매가 판매되고 1391회의 관광지 인증 이용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권은 기존 투어패스 상품과 달리 고급 체험시설을 저렴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도는 전북 주요 관광지 및 카페 98개소 외에도 고가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9개소를 추가로 포함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 완산벙커 더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 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관광 순환열차 등 총 9개 제휴시설을 포함한다. 상품 가격은 2만 2900원으로 관광지 입장과 체험 비용을 개별 결제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현재까지 전주(1187회), 군산(135회), 익산(26회) 등에서 높은 인증을 남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리미엄권은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전북 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관광 앱 하나로 해결...‘단양갈래’ 출시

    단양군 관광 앱 하나로 해결...‘단양갈래’ 출시

    단양군 관광의 모든 것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갈래’는 단양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은 스마트관광 앱이다. 관광지 정보는 물론, 숙박 예약과 체험(패러글라이딩, 캠핑장 등), 교통(기차·시외버스 예매, 택시 호출), 주차장 위치 안내 기능까지 갖췄다. 단양 투어패스 연동과 오디오가이드, AR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콘텐츠도 탑재했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추천 코스 제안, 스케줄 구성 기능도 있다. ‘단양갈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군은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쿠폰(4000원)과 단양방문 인증리뷰 쿠폰(3000원), 7월 여름휴가 체험상품 쿠폰(4000원)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준공 예정인 다리안 유스호스텔 재생사업, 도담식물원, 수양개 리조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단성·죽령역 레일코스트 등 주요 관광 인프라와 ‘단양갈래’ 앱을 연동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갈래’ 하나로 여행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해결할 수 있게 설계했다”며 “이 앱이 단양여행의 이정표이자 필수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 8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 점검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 8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 점검

    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민선 8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 20여 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여성비전센터 ▲중리천로 주차장 ▲증포동 체육공원 ▲북부권 체육공원 ▲부발하이패스IC ▲대월2일반산업단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 자리에서 김 시장은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파악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추진 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 계획을 조정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강한 자 앞 더 강한 자… 김혜성, 양키스 상대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강한 자 앞 더 강한 자… 김혜성, 양키스 상대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라이번 구단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로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의 안방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6에서 0.422(45타수 19안타)로 올랐다. 김혜성은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발가락 부상으로 빅리그 입성 후 처음 유격수로 그라운드에 올랐다. 1회 첫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한 김혜성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퍼 올렸다. 팀이 8-0으로 앞선 2사 2루에서 타석에 나온 김혜성은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 좌완 브렌트 헤드릭의 시속 148.4㎞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좌타자인 김혜성이 왼손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로버츠 감독은 좌투수엔 우타자를 중심으로 타선을 꾸리는 전술을 선호해왔다. 이어 김혜성은 선두 타자로 나선 5회엔 좌전 안타를, 6회 무사 1루에도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자리를 옮긴 6회 수비에서는 양키스 간판타자 애런 저지의 담장을 맞고 튀어 오른 타구를 잡아 곧바로 2루로 송구, 2루로 향하던 저지를 잡아내는 보살을 기록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18-2로 이겼다. 이날 생일을 맞은 로버츠 감독은 경기 직후 김혜성에 대해 “열정적이고 팀에 활력을 주는 선수”라며 “오늘 홈런도 불리한 카운트에서 왼손 투수를 상대로 뽑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비에서도 좋은 어깨로 저지를 2루에서 잡아내는 등 대단한 경기를 했다. 다재다능한 좋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 “20분 이상 줄 서다 바로 입국 가능… 이런 게 바로 실질적인 韓日 교류죠”

    “20분 이상 줄 서다 바로 입국 가능… 이런 게 바로 실질적인 韓日 교류죠”

    한국인 전용 심사 창구 6곳에 배정이달 오전 9시~오후 4시 시범 조치 “이렇게 빠르게 나가도 되는 거예요? 진짜요?” 1일 오전 10시 50분 일본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국제선) 입국심사장에서 만난 오수현(41)씨는 몇 번을 되물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일본을 찾는다는 그는 “평소엔 20분 이상 줄을 서는 게 보통인데 한국인 전용 레인이 생기다니 너무 반갑다”며 “이런 게 실질적인 교류다. 한 달만 한다니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김포·김해, 하네다·후쿠오카 등 양국 대표 공항에 상대 국민 전용 입국심사대인 ‘한일 국교정상화 우선 레인’이 열렸다. 이는 지난해 9월 양국 정상이 교류 확대에 합의한 데 따른 첫 실행 조치로, 이날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된다. 이날 하네다공항을 찾은 한국인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줄을 서지 않고 곧장 지정된 심사대로 향했다. 이 제도는 입국일 기준 1년 이내 상대국을 방문한 단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입국·세관 신고를 완료한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하네다공항은 운용 첫날 외국인 대상 입국심사 창구 16개 중 6개를 한국인 우선 레인으로 할당했다. 또 외국인 입국 수속용 공용 키오스크 43개 중 16개를 한국인 전용으로 배치했다. 심사장에는 양국 국기색을 활용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로고가 곳곳에 내걸렸고 한국인 전담 안내 요원도 3명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881만 7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도 322만 4000명에 이르렀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범 기간 양국 간 여행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런 인적 교류가 앞으로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는 차기 한국 정부의 대일 노선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한시적이긴 하지만 한일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조치”라며 “한 달간 많은 분이 기분 좋게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런 게 진짜 교류”...韓日 ‘패스트트랙’ 첫날 하네다공항 가보니

    “이런 게 진짜 교류”...韓日 ‘패스트트랙’ 첫날 하네다공항 가보니

    “이렇게 빠르게 나가도 되는 거예요? 진짜요?” 1일 오전 10시 50분, 일본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국제선) 입국심사장에 만난 오수현(41)씨는 몇 번을 되물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일본을 찾는다는 그는 “평소엔 20분 이상 줄을 서는 게 보통인데 한국인 전용 레인이 생기다니 너무 반갑다”며 “이런 게 실질적인 교류다. 한 달만 한다니 너무 아쉽다”고 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김포·김해, 하네다·후쿠오카 등 양국 대표 공항에 상대 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인 ‘한일 국교정상화 우선 레일’이 열렸다. 이는 지난해 9월 양국 정상이 교류 확대에 합의한 데 따른 첫 실행 조치다. 이날 하네다공항을 찾은 한국인들은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줄을 서지 않고 곧장 지정된 심사대로 향했다. 이 제도는 입국일 기준 1년 이내 상대국을 방문한 단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입국·세관 신고를 완료한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입국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제도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인 송혜인(27)씨는 “과거엔 입국 수속과 호텔 이동까지 한 시간이 넘었는데, 오늘은 모든 게 훨씬 빨라졌다”며 “가깝고 교류도 많은 나라끼리 이런 제도는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네다공항은 운용 첫날 외국인 대상 입국심사 창구 16개 가운데 6개를 한국인 우선 레인으로 할당했다. 또 외국인 입국 수속용 공용키오스크 43개 중 16개를 한국인 전용으로 확보했다. 심사장에는 양국 국기색을 활용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로고가 곳곳에 내걸렸고, 한국인 전담 안내 요원도 3명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양국 간 우호 분위기는 현재 최고조에 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881만 7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도 322만 4000명에 이르렀다. 다만 이런 인적 교류가 앞으로도 속도를 낼 수 있을지는 차기 한국 정부의 대일 노선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한시적이긴 하지만 한일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조치”라며 “한 달간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세 번째 재활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탬파베이 산하 팀 더럼 불스의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알렉스 콘웰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로 맞선 뒤 바깥쪽 컷 패스트볼을 잘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진 연속 안타로 3루에 도달한 김하성은 1사 만루에서 나온 카슨 윌리엄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올해 김하성의 첫 득점이었다. 이날 양 팀은 강우 콜드로 7회까지만 경기하고도 30안타를 주고받은 난타전을 벌였지만 김하성은 안타를 치지 못했다. 2회에는 평범한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3회 1사 1루에서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1루 주자 제이크 맹검이 귀루하지 못해 아웃카운트 2개를 한꺼번에 잃었다. 김하성은 5회 3루수 앞 땅볼, 7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김하성은 2024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연평균 2000만 달러,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할 내야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오르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결국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재활에 매진하던 김하성은 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에서는 2타수 2안타를 쳤지만, 29일과 30일에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트리플A 타격 성적은 10타수 2안타(타율 0.200), 1득점이다.
  • 경기도, 4,785억 원 증액 1회 추경안 편성…‘민생경제·미래산업·SOC’ 맞춤형

    경기도, 4,785억 원 증액 1회 추경안 편성…‘민생경제·미래산업·SOC’ 맞춤형

    민생경제 1599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689억 원, SOC 1534억 원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4,785억 원 늘린 총 39조 2,00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라고 밝혔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4,785억 원(1.24%) 증가한 39조 2,006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35조 1,719억 원, 특별회계는 4조 287억 원이다. 주요 내용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299억 원 ▲경기패스 144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1,599억 원이 편성했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41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85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5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689억 원이다.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원 ▲도로 선형 개량 사업 60억 원 ▲지방하천 정비 390억 원 ▲하수관로 정비 299억 원 사업 등 총 1,534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심의 과정에서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상으로 앞이 제대로 안보여도 1골1도움 전진우, K리그 16라운드 MVP

    부상으로 앞이 제대로 안보여도 1골1도움 전진우, K리그 16라운드 MVP

    전진우(전북 현대)가 K리그1 2025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진우를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진우는 지난 27일 열렸던 대구FC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4-0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 20분에는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정확한 슛으로 골을 넣었고 6분 뒤에는 이영재의 골을 돕는 정교한 패스까지 연결했다. 특히 부상으로 눈이 부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기록한 공격포인트여서 더 의미가 컸다. 전북은 티아고, 전진우, 이영재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고, 홍정호와 연제운 등이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한 데 힘입어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포항의 경기였다. 이날 대전은 전반 13분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2분과 36분 연달아 실점했다. 포항은 후반 26분 김인성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대전을 3-1로 이겼다. 16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공격수는 조르지(포항), 이호재(포항), 티아고(전북), 미드필더는 전진우(전북), 마테우스(안양), 이탈로(제주), 루카스(서울), 수비수는 송주훈(제주), 토마스(안양), 야잔(서울),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각각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K리그 미리보기] 전주성 꽉 채운 현대가더비가 온다

    [K리그 미리보기] 전주성 꽉 채운 현대가더비가 온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전북-울산, 다시 불붙는 현대가더비K리그 17라운드에서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경기는 단연 전북 현대와 울산HD 맞대결이다. 전북과 울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벌써 판매 가능한 좌석 3만 2560석이 모두 매진됐다. 전주성 매진 기록은 전북 창단 이래 처음이다. 전북은 현재 1위(승점 32), 울산은 3위(승점 29)다. 울산이 두 경기를 더 치렀다. 전북은 주중 경기로 치러진 16라운드에서 11위 대구FC(승점 15)에 4-0 대승을 거둬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5)에 1-3으로 패한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1)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첫 현대가더비였던 3라운드에선 울산 중원사령관 보야니치가 전북을 압도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당시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 축구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울산에 완패를 당했다. 두 번째 맞대결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전북과 울산 모두 더할 나위 없는 상승세 속에서 맞부딪친다. 팬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전북은 울산과 맞붙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2무6패로 열세이지만 이번엔 승패를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전북이 16경기에서 리그 최다 득점(24득점)과 최소 실점(11실점)인데다 최근 4경기 무실점을 포함해 6경기 9득점 1실점인 반면, 울산은 18경기에서 22득점 16실점이고, 특히 최근 6경기에서 8득점에 6실점인 게 불안요소다. 전북은 현재 리그 12경기 무패(8승 4무)다. 올 시즌 16경기 가운데 패배가 두 경기밖에 안된다. 3월 1일 3라운드와 3월 9일 4라운드 이후로는 패배를 잊어버렸다.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듯 A대표팀에는 전진우, 김진규, 박진섭, U-23 대표팀에는 강상윤이 뽑혔다. 특히 전진우는 11골로 현재 득점 1위다. 울산도 최근 6경기에서 3승3무로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4경기 4골을 넣은 에릭의 활약이 돋보인다. 다만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하기 위해 6월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경기를 앞당겨 치르는 바람에 전북보다 두 경기를 많이 뛰고도 승점이 3점이나 뒤지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전북과 울산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전북은 선이 굵은 축구를 지향하는 데 비해 울산은 정교한 패스플레이를 선호한다. 울산은 누적 패스 9256회로 2위인 대전(7255회)에 비해서도 압도적이다. 누적 슈팅 수(241회), 키패스(134회), 공격지역 패스(2,803회), 인터셉트(185회) 등 주요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올라 있다. 정경구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은 “전북은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 시 1대1 수비에서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진이 적극적인 기회를 창출하고 있어 이번 라운드 다득점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철우 TSG 위원은 “공격에서는 에릭과 엄원상의 활약으로 무게감이 더해졌고, 카운터 프레싱과 하이 블록 하이 프레싱에 이은 기회가 자주 나오고 있어 다득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허용하며 잃어버린 승점이 다소 아쉽고, 타겟형 공격수의 득점 침묵이 이어지고 있어 반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기에선 전북에서 뛰다 독일 무대로 진출한 이재성(마인츠)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사인회를 열고, 인기 그룹 잔나비가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 이 클럽에 주목: 시즌 첫 3연승 도전하는 포항 스틸러스현재 K리그1 4위인 포항 스틸러스(승점 25)가 17라운드 안방경기에서 8위 강원FC(승점 21)를 제물삼아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포항은 16라운드 대전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헌납하고도 뒷심을 발휘하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조르지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첫 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의 기점 구실을 하고 있다.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김인성과 팀 최다 득점자 이호재(7골 1도움)도 포항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비에서는 2004년생으로 올해 포항에 입단한 한현서가 주목받는다. 신인인데도 침착하게 경기하고 건장한 체격과 빌드업 능력이 강점이다. 베테랑 전민광과 함께 수비안정을 이끌고 있다. 김상록 TSG 위원은 “포항은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 사이의 원활한 소통으로 공수 모두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태하 감독은 3백과 4백을 자유롭게 변형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고,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높아 이번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선수를 주목하라: 마테우스, 안양 공격을 이끄는 왼발의 달인K리그1에 처음 입성한 FC안양은 현재 9위(승점 20)다. 평일에 열린 16라운드 강원전에서 3-1로 이기며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고리를 끊었다.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마테우스의 활약이 빛났다.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안양에 입단해 전 경기에 나서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승격을 견인했고, 첫 시즌부터 K리그2 MVP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K리그1에서 벌써 5골을 넣으며 팀 최다 득점자 모따(7골 2도움)에 이어 팀 득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마테우스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정확한 전진 패스와 과감한 왼발 킥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마테우스는 K리그1 키패스 4위(22회), 슈팅 4위(43회), 유효 슈팅 5위(13회)를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모따와 함께 안양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마테우스의 다음 도전 상대는 대전하나시티즌(2위, 승점 31)이다. 경기는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전은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다 최근 전북에게 선두 자리를 뺏겼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안양과 대전의 첫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2-1로 이겼다. 이승준 TSG 위원은 “마테우스는 중원에서의 점진적 압박이 좋으며, 볼을 차단한 뒤 안양 역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마테우스의 이번 라운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리그1 2025 17라운드 일정▲ 5월 31일(토) 서울-제주(서울월드컵경기장) 전북-울산(전주월드컵경기장)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이상 오후 7시) ▲ 6월 1일(일) 김천-수원FC(김천종합운동장) 포항-강원(포항스틸야드) 대구-광주(대구iM뱅크파크·이상 오후 7시)
  • “형이 제가 패스한 공 림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

    “형이 제가 패스한 공 림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허웅(32), 허훈(30) 형제가 나란히 부산 KCC 유니폼을 입었다. 동생 허훈은 형 허웅을 향해 “제가 패스한 공을 림 안에 잘 넣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훈은 2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KCC 입단 기자회견에서 “저희 형제가 모두 공을 많이 쥐고 공격하는 유형이지만 형의 슛 정확도가 워낙 높아 코트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가드인 제가 맞춰 주면 문제없을 것”이라며 “형뿐만 아니라 이승현, 송교창, 최준용 등과도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 봤다. 합을 맞춰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훈은 전날 계약 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8억원으로 KCC와의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을 마쳤다. 2017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허훈은 연세대 시절이던 2014년 이후 처음 형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허훈은 “(전 소속팀) 수원 kt가 좋은 조건을 제안했으나 우승하기 위해 새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등번호 2번 대신 7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최준용에게 2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최준용 팔에 ‘2’ 문신이 있는 걸 보고 과감하게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허웅도 “아버지(허재) 역시 동생의 이적 소식에 기뻐했다. KCC 감독까지 지냈기 때문에 여전히 구단과 가깝게 지낸다”며 “이성적으로 팀을 이끄는 허훈이 금세 적응할 거라 확신한다”고 힘을 보탰다.
  • ‘식사마’가 이끄는 아세안 올스타팀, 맨유에 깜짝 승리

    ‘식사마’가 이끄는 아세안 올스타팀, 맨유에 깜짝 승리

    김상식 감독이 지휘한 아세안축구연맹 올스타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겼다. 이벤트 경기라고는 하지만 아무도 예상못한 깜짝 승리에 김 감독은 싱글벙글했고,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은 “죄책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세안축구연맹 12개 회원국에서 가려 뽑은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팀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맨유를 1-0으로 꺾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서 우승한 김 감독은 맨유를 이기는 흔치 않은 경험에 “이길 줄 몰랐는데, 감독으로서 내게도 큰 의미다. 특별한 경기를 치른 게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스타팀은 후반 26분 상대 수비 사이를 꿰뚫은 아드리안 세게치치(호주)의 환상적인 패스에 이어 마웅 마웅 르윈(미얀마)의 마무리로 선제포를 터뜨렸다. 가뜩이나 EPL 출범 이래 가장 적은 승점 42점에 가장 많은 18패를 당하며 2024~25시즌 처참한 성적을 냈던 맨유는 급조된 올스타팀에게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경기력이 형편없다 보니 경기장을 가득 메운 7만여 관중들이 경기가 끝난 뒤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아모링 맨유 감독은 “팀 성적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야유가 선수들에게 필요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경기남부-충남북부 관광지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판매

    경기관광공사, 경기남부-충남북부 관광지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판매

    정상가 대비 평균 약 44% 할인 프로모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월 ‘베이밸리 투어패스’ 대표 상품인 통합이용권 본격 판매에 앞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권(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베이밸리 투어패스’에 앞서 선보인 ‘랜드마크 패키지’는 두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를 2곳 또는 4곳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빅(Big) 2권’(15,900원)은 경기 1곳과 충남 1곳 등 2곳을, ‘빅(Big) 4권’(29,900원)은 경기 2곳과 충남 2곳 등 4곳의 랜드마크 관광지를 30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정상가(입장료) 대비 평균 약 44% 할인된 가격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시설은 서해랑케이블카(화성), 안성남사당공연장(안성), 아산레일바이크(아산),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당진), 내포보부상촌(예산) 등 17곳이다. 앞으로 4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6월 중 ‘통합이용권’ 형태인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정식 출시한다. 24시간권과 48시간권 형태로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체험, 액티비티, 식음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할 예정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함께 만든 첫 초광역 관광이용권으로, 지역 간 관광 연계와 관광객 유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시설 확대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초광역 관광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정후, 연속 안타 7경기서 멈춰… 오타니 MLB 가장 먼저 20홈런

    이정후, 연속 안타 7경기서 멈춰… 오타니 MLB 가장 먼저 20홈런

    ‘이도류’ 복귀를 앞둔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 빅리그 20홈런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4회 2사 1루에 나와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뿜었다. 오타니는 상대 선발 태너 비비의 바깥쪽 초구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 쳐 비거리 110m짜리 포물선을 그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20호를 기록한 오타니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치고 MLB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나섰다. 3년 연속 리그 홈런왕을 향한 청신호를 켠 셈이다. 이날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 팀의 9-5 승리에 앞장섰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인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지난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는 지명 타자로만 경기에 나서고 있는 오타니는 최근 라이브 피칭을 시작하며 마운드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시즌 34승(21패)째를 수확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전날 경기에서 6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혜성(26)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연속 안타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다. 이정후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차례 출루했을 뿐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이어오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1(210타수 59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졌다.
  • “4000억 정산”…방시혁, 하이브 상장 당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조사

    “4000억 정산”…방시혁, 하이브 상장 당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조사

    금감원, IPO 계획 없다면서 상장 추진 정황 확보 금융감독원이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회사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하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상장 이후 4000억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이들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사들였다. 문제가 되는 시기는 2019년 말로, 금감원은 방 의장 측이 이 시기 기존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면서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IPO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통보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강력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도 같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모든 거래는 법률 검토를 거친 뒤 합법적 테두리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제443조에 따르면 위반행위로 얻거나 회피한 이익이 50억원 이상일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으로 가중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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