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패스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헬기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공상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결성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마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22
  • 손흥민 득점포 시즌 5호…경기 최우수선수 선정

    손흥민 득점포 시즌 5호…경기 최우수선수 선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9)이 5경기만에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터진 모든 골에 관여하며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2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0분 2-0 쐐기 골을 만들었다. 전반 12분 상대의 자책골로 연결된 크로스도 손흥민이 연결해 손흥민은 이날 직 ·간접적으로 팀의 모든 골을 만들어냈다. EPL에서 손흥민의 골은 10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이후 다섯 경기만이다. EPL에서 넣은 골은 5호 골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를 포함하면 6호 골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EPL에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6위(승점 22)로 올라섰다. 콘테 감독은 부임 이후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세르히오 레길론에게 공을 받은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를 제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브렌트퍼트의 세르히 카노스의 머리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20분 토트넘 레길론이 상대편 골대 왼쪽으로 몰고 갔고 반대편에서 쇄도해 들어오던 손흥민은 패스를 받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위협적인 모습으로 그 동안의 조용했던 활약을 끝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좋은 볼 처리와 선제골을 이끈 크로스를 선보였고 쐐기골도 성공시켰다”며 팀내 최고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유로스포르트도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승리를 결심한 것처럼 보였다”면서 역시 팀내 최고인 8점을 줬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스테번 베르흐바인과 교체해 들어왔다.
  • 수도권 6인·비수도권 8명 사적모임 제한…식당·카페·12~18세도 방역패스

    수도권 6인·비수도권 8명 사적모임 제한…식당·카페·12~18세도 방역패스

    앞으로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식당·카페와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이런 내용의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다. 그러나 연일 5000명 수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6명이 확인되는 등 악재가 겹치자 정부는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고자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동거가족은 기존처럼 사적모임 제한 인원과 관계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정부는 6일부터 4주간 강화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시행하되 유행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나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확인자 위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이어서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가령 수도권 식당·카페에서 6명이 모임을 가진다면, 이중 미접종자가 1명을 넘겨선 안 된다. 청소년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12~18세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다. 방역패스 시행 전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약 8주)을 부여하기로 했다.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이는 취식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시설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대신 시설이용 특성상 방역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 등은 방역패스 의무적용에서 제외했다. 적용 기간은 6일부터이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주간 계도기간(6~12일)을 운영한다.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은 기존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스포츠경기(관람)장, 실외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 홍보관, 종교시설에는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는 방역패스 업소의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부담을 낮춰주고자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속보] 방역패스 전면 확대… 청소년은 내년부터 실시

    [속보] 방역패스 전면 확대… 청소년은 내년부터 실시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이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방역패스도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었다. 김 총리는 또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 뒤늦게 모임 제한… ‘2+4’로 축소 유력

    뒤늦게 모임 제한… ‘2+4’로 축소 유력

    정부가 3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추가 방역조치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0명을 넘고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첫 확진자의 아들)이 추가돼 6명이 신종 변이 감염자로 확인되는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자 뒤늦게 고강도 카드를 꺼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오늘까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내에서도 부처·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할 고강도 방역대책에는 사적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 미접종자 입장 인원 축소,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적용 대상 확대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영업시간 제한·집합금지는 이견이 있지만, 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며 확진자 급증세를 억제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선 예방접종이 80% 이상 이뤄진 점을 고려해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수도권의 사적모임을 6인까지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식당·카페 이용 시 모임 허용 인원 중 미접종자를 현재 4명에서 2명으로 줄이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미접종자 2명+접종자 4명’으로 제한을 두는 방식이다. 현재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아직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과 위험성 평가 결과가 나오지 않아 방역 수위를 급격히 높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급격한 거리두기 강화보다는 (현재 조치를) 어떻게 미세하게 조정할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음’ 수준이어서 비수도권도 모임 인원을 제한하되, 수도권보다는 2명 정도 여유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아예 식당·카페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성인에게만 적용하고 있는 방역패스를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적용하는 방안이 담길지도 관심이다. 아직 청소년 접종률이 낮지만 오미크론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전면 등교를 하고 있어 방역패스 선제 적용으로 외부와 학교의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대책 시행 기간은 3~4주가 유력하다. 붕괴 조짐을 보이는 의료체계를 정상화하는 데 최소 3~4주가 걸려서다. 이후 연장 여부는 유행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강도 거리두기로 확산세를 억제하며 병상 여력을 확보하면 이후 오미크론이 확산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정부는 총리 주재로 방역전략회의를 열고, 청와대에서도 긴급 대책회의를 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방역조치의 대대적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현 상황을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로 규정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 인식을 드러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23명,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고 전국 코로나19 전담 중증병상 가동률은 79.1%로 80%에 근접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재택치료로 전환한 가운데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 1107명으로 집계됐다.
  • 60세 이상 위중증 57% ‘돌파감염’…“3차 접종시 오미크론 대응 가능” (종합)

    60세 이상 위중증 57% ‘돌파감염’…“3차 접종시 오미크론 대응 가능” (종합)

    “오미크론 변이, ‘백신 무용론’ 사실 아냐”“델타 변이가 5000명, 3차 꼭 접종해야”의협 “고령자 돌파감염 증가, 3차 맞아달라”고령층 12월 3차 추가 접종 집중기간 60세 이상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57%가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확진된 돌파감염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과 의료계는 감염력이 강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 발생한 가운데 12월 한 달을 ‘고령층 3차 접종(추가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당국과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백신 무용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면역 강화로 오미크론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3차 접종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층, 빨리 접종 시작해 면역 감소”“12월 내 고령층 3차 접종 마쳐야”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가운데 42.5%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였다. 기본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은 57.5%에 달했다. 추진단은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접종을 시작한 60세 연령층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효과가 감소하면서 10월 셋째주 이후 돌파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3차 접종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게 추진단의 입장이다. 추진단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3차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그러면서 “75세 이상 어르신은 가급적 오는 10일까지, 60∼74세 어르신은 오는 31일까지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이스라엘 3차 접종자 확진율 11배 감소 추진단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한 연구 결과 3차 접종을 한 사람은 기본접종을 마친 사람보다 확진율이 11.3배, 중증화율은 19.5배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진단이 3차접종 후 3일차 문자 조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기본접종때보다 3차 접종 이후의 이상증상 보고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이날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 배석해 “정부가 이달 말까지로 정한 고령층 대상 3차 접종 집중 시행기간에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이 자리에서 “백신을 조기 접종한 60대 고령자군에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2차 접종 후 면역원성이 감소해 추가접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추가 접종으로 위드코로나로 발생한 재유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추가접종 권고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대책 발표에서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대상자들의 접종을 완료할 방침을 밝혔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본접종을 완료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도 있도록 했다.정은경 “오미크론 변이, 기존 백신 효과 완전 없애지 않아…3차 접종으로 대응” 방역당국과 의료계는 오미크론 변이 유입으로 불거진 ‘백신 무용론’에 대해 한목소리로 선을 그었다. 민양기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고 있지 않고, 당장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델타 변이”라면서 “델타 변이로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온 상황에서 이를 막을 방법은 3차접종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 효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백신들이 효과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3차접종을 하게 되면 항체가를 신속하게 올려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변이를 이유로 3차접종을 지연하지 말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정 청장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등이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 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을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18세 이상 3차 접종 사전예약 시작“12월 20일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 적용” 정부는 18세 이상 일반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3차 접종 사전예약과 잔여백신을 통한 접종도 이날 시작했다. 이날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접종은 4일부터 가능하다.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SNS 당일예약 서비스로 잔여백신을 맞는 경우에는 이날부터 바로 3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경우에는 접종 간격을 권종 접종간격보다 한 달씩 앞당길 수 있다. 그 외 국외 출국 등의 개인 사유나 감염취약시설 등의 단체접종 일정으로 불가피한 경우에도 접종 간격을 한 달 단축하는 게 가능하다. 방역당국은 3차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에 6개월(추가접종 간격 5개월+유예기간 1개월)의 유효기간을 적용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3차 접종일이 도래한 분들은 12월 20일 이전에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신규 확진 5266명 역대 최다사망자 하루 47명…누적 3705명위중증 환자 733명 최다 비상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는 또다시 5000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수도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감염자도 전날 5명이 확인되면서 방역 위기가 고조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늘어 누적 45만 76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5123명으로 처음으로 5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937명보다는 1329명 많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733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유지하며 역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위중증 733명 중 613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이 83.6%에 달했다. 그 밖에 50대 72명, 40대 25명, 30대 21명, 10대 1명, 10세 미만도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 누적 3705명이다.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다. 지난달 1일 0.78%였던 누적 치명률은 한 달 새 연일 30∼50명대 사망자가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 중 46명은 60대 이상이다. 이 중 23명은 80세 이상, 15명은 70대, 8명은 60대다. 50대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42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이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 등 총 4106명(78.3%)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166명, 부산 157명, 충남 149명, 강원 142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전북 71명, 대구 69명, 충북 49명, 광주 39명, 전남 37명, 제주 31명, 울산 18명, 세종 8명 등 1136명(21.7%)이다.
  • “모임인원 축소…집합금지도 검토” 거리두기 4단계 수준 될 듯

    “모임인원 축소…집합금지도 검토” 거리두기 4단계 수준 될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방역 상황이 날로 악화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까지도 검토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2일 “앞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든 조치를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며 “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까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접종자의 경우 거리두기 체감이 앞선 4단계보다는 약할 것”이라며 “인원수 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논의를 거쳐야 해서 아직은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됐다.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펌게임장은 4단계에서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영업을 아예 할 수 없었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영업을 하고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됐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5000명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도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66명 늘어 누적 45만 76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가 5123명으로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서울 2268명, 경기 1495명, 인천 355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41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733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유지하며 최다 기록을 세웠다.정부, 이르면 3일 중대본 회의서 발표 정부는 5000명대에 진입한 이후 계속 확산하는 코로나19 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의료체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기존 변이보다 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와 지인,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50대 여성 2명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 4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어서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그간 미뤄왔던 거리두기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는 모임·접촉 빈도를 줄여 코로나19 확산세를 빠르게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고강도의 거리두기 조치는 일상회복 이후 영업 자유를 얻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각계 의견을 취합해 3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방안을 논의한다. 의견이 상충하고 있지만 3일에 대책을 발표하는 쪽으로 이견을 조율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몇 주간 일상회복에 힘을 실었다면 이번엔 방역을 안정시킬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 이호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 시장이 되어야 할 것”

    이호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 시장이 되어야 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15일 진행된 ‘2021년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비서실과 대변인실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오 시장의 시정을 비판하면서 개인의 원한이나 이익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이 지적한 오 시장의 잘못된 시정은 첫째, 개인의 원한을 빌미로 행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 둘째, 서울시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치가 아닌 이념대결로 시대에 역행하는 서울시 수장으로서의 무능한 자질을 보여준 것. 셋째, 서울시민의 대리인일 뿐인 서울시장의 자리를 이용해 제왕적 권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반민주주의적 행위와 권위주의적 시대를 서울시민들에게 강요하는 것. 넷째, 서울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하면서 정작 시민들과의 만남은 회피하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이다. 이 의원은 “협치를 요구하는 시민, 자치구 구청장 및 시의회 등을 적으로 규정하고 이념대결로 전선을 구축하는 오세훈 시장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정치적 이익은 ‘포스트 MB’인 것인가. 오 시장이 빽 투 더 퓨처의 후속작 ‘빽 투더 패스트(Back To The Past)’ 의 주인공 자리가 얼마나 탐이 났는지는 몰라도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 시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여자축구 25년 만에 뉴질랜드전 쓴맛

    여자축구 대표팀이 내년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뉴질랜드와의 평가 2차전에서 허망한 패배를 당했다.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여자대표팀은 뒷심과 수비벽 강화라는 숙제를 떠안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후반 새철과 레니의 연속 득점을 허용해 뉴질랜드에게 0-2로 졌다. 한국은 전·후반 내내 공격을 주도하고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막판 상대의 기습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허무한 실점으로 결국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여자축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패한 것은 1996년 3월 0-1로 패한 이후 25년 만이다. 한국은 뉴질랜드와 통산 전적 6승5무2패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1차 평가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시작부터 뉴질랜드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1분 추효주가 직접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에슨에게 막혔다. 2분 뒤에는 여민지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들어온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27분에는 지소연이 먼 거리에서 찬 슈팅이 아쉽게 상대 골문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왔다.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감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5분 지소연이 찬 프리킥이 상대 페널티지역 안에서 혼전으로 이어졌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23분에는 최유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이 골을 내지 못하며 공격이 느슨해진 틈을 타 뉴질랜드가 역습에 나섰다. 후반 38분 올리비아 챈스가 연결한 패스를 페이지 새철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어 2분 뒤 챈스가 올린 크로스를 가비 레니가 받아 찬 슈팅에 추가 골을 허용했다. 이트카 클림코바 뉴질랜드 감독은 경기 뒤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고 노렸던 점이 득점으로 연결돼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서울 전면등교 1주일… 초·중·고 1090명 확진

    서울 전면등교 1주일… 초·중·고 1090명 확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전면등교를 시작한 뒤 1주일 동안 서울 지역 학생 10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30일 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28일 서울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를 발표했다. 학생 확진자는 1주일 전과 비교해 95명 늘어난 1090명, 교직원 확진자는 95명이었다. 전체 확진자 1185명 가운데 가장 많은 426명(36.0%)이 가족 감염이었고, 이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이 395명(33.3%)이었다. 교내 감염은 223명으로 18.8%에 그쳤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자 가운데 학교 감염자 비율은 10.4%로 전주 대비 1.2% 포인트 줄었다. 전면등교를 시작한 22일 서울 초·중·고 전체 학생 82만 4400명 가운데 86.3%인 71만 1106명이 등교했다. 29일에는 71만 3436명이 등교해 등교율이 86.5%로 소폭 낮아졌다. 한만중 서울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은 이를 두고 “전면등교가 학교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전면등교 여파를 고려해 학생 접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학생·학부모의 자율 판단에 맡겨 신청을 받고 있지만 시도교육감들은 접종 적극 권장이나 촉진 여건을 만들자는 입장”이라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도 접종을 더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으로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접종을 완료한 청소년만 대중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역패스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과 공조해 진행하겠다”며 도입을 미뤘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면등교 상황에 대비해 퇴직 보건교사 20명으로 구성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 지원팀’을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를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점검반을 편성해 PC방이나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의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신규 확진 3857명, 4000명 훌쩍 넘길 듯 (종합)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신규 확진 3857명, 4000명 훌쩍 넘길 듯 (종합)

    서울 1803명, 경기 880명…수도권 3009명부산 135명, 경남 107명…비수도권 848명1일 0시 기준 확진자 역대 최다 가능성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를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시행 한 달째인 30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57명으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12월 1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 4000명을 훌쩍 넘어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8일 중간 집계를 발표하지 않았던 부산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의 확진자를 합한 수치다. 전날 같은 시간(2641명)보다 1216명이나 많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주초에는 확진자가 감소했다가 주 중반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천명을 훌쩍 넘겨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기존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24일 0시 기준 발표치인 4115명이다.서울 동시간대 역대 최다 1803명나흘 만에 경신…17개 시도 모두 확진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3009명(78%)으로 서울·경기·인천에서만 총 3000명을 넘겼다. 비수도권은 848명(2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803명, 경기 880명, 인천 326명, 부산 135명, 경남 107명, 경북 97명, 충남 96명, 강원 83명, 대구 73명, 대전 49명, 전북 43명, 전남 40명, 충북 37명, 광주 29명, 제주 27명, 세종 20명, 울산 12명이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였던 지난 26일 1587명보다 216명 증가해 나흘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거의 다섯 달 동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15명→3938명→3899명→4067명→3925명→3309명→303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55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729명이다.수도권 입원 대기환자 887명 최다“중증 환자는 멀리 이송 안 해”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하루 이상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도 이날 기준 887명에 달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60%대임에도 대기 환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방역 및 행정인력 등 의료 자원 소모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병상 조정 과정이 있고, 중증도가 높은 환자 중심으로 병상 배정이 이뤄지다 보니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상자인) 무증상·경증 환자의 병상 배정이 다소 늦어지는 측면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환자를 비수도권으로 이송하는 사례와 관련해선 “아직 이송 과정에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주로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비수도권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다수고, 중증도가 높은 환자는 이송 거리를 보고 지나치게 멀리 이송되지 않도록 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10세 미만 소아 코로나 확진 첫 사망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10세 미만 소아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백브리핑에서 “지난 28일 10세 미만 소아가 응급실에 내원한 후에 사망했고, 사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라면서 “(사망 아동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당시 아동이 단순 증상이 아닌 (증상이) 좋지 않은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먼저 받았다”면서 “사망한 이후에 진행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당국은 사망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의무기록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임신 25주 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가 조기 출산하면서 태아를 사산했으며, 사망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었다. 다만 당국은 사망한 태아가 출생신고 전인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해 확진 및 사망 통계에서는 배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코로나19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반대 기자회견을 열어 의무 백신 접종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18~49세도 5개월 뒤 부스터샷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되는 돌파감염이 크게 늘어난 것에 대비해 앞으로는 18∼49세도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1·2차 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도록 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해야 하는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는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진다.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주관 부처인 질병관리청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두 차례 기본접종에 추가해 세 번째로 받는 3차 접종이 면역 유지와 감염 예방에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접종률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49세는 다음 달 2일부터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다음 달 4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잔여백신으로는 2일부터 바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청은 앞서 고령층 돌파감염이 증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기저질환자의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했었다. 50대는 기본접종 후 5개월 뒤에,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2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받게 돼 있다.
  • 영화관, 한 달 만에 다시 ‘팝콘 아웃’

    영화관, 한 달 만에 다시 ‘팝콘 아웃’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다시 금지된다. 백신패스관 도입 한 달 만이다. 30일 멀티플렉스 극장 등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12월 1일부터 백신패스관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띄어 앉기 해제와 상영 시간 연장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극장들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나 음성 결과 확인자만 입장할 수 있는 백신패스관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백신패스관에서는 띄어 앉기 없이 음식물 섭취가 가능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며 최근 지역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취식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앞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밀집된 공간에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비말 감염 우려가 높다며 상영관 내 취식이 전면 금지된 바 있다.
  • [영상] 안철수 “정부 ‘재택치료’ 방침은 국가 책임 회피”

    [영상] 안철수 “정부 ‘재택치료’ 방침은 국가 책임 회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에 ‘재택치료 원칙’을 결정한 정부 방침에 대해 “병상이 부족하면 병상을 만들어야지, 병상이 없다고 집에서 국민이 알아서 치료하라는 것은 책임 있는 정부가 내놓을 대책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택치료체계에 대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제한하고 감염병 치료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또한 “정부의 대응능력이 한계에 도달했고 마땅한 대책이 없다면 현재의 일상회복 단계에서 후퇴하고 고비를 넘긴 다음에 다시 일상회복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전국민재난지원금 같은 포퓰리즘이 아니라 소상공인 등 피해발생 예상 계층에 대한 맞춤형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돼야 불안과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의 추가 접종 강화계획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오히려 제가 주장했듯 먼저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시행한 후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안 후보는 전날 발표된 정부의 코로나 대응책에 대해 “언 발에 오줌누기식 대응에 불과하다”며 ▲중장기적 관점의 대응책 수립 ▲정부 대응의 예측 가능성 제고 ▲국민 참여형 방역으로의 전환 ▲방역 패스 적용 확대 ▲기본에 충실한 자율적·과학적 방역 등 다섯 가지 정책을 직접 제안했다. 안 후보는 “정부 대책이 너무 나무만 보며 대증적 대응에 매몰돼 있다”며 “팬데믹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고, 또 다른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제 제안을 참고해서 단기 대증요법이 아닌 중장기적 준비를 통해 가짜가 아닌 진짜 ‘K-방역’ 모델을 만들고 ‘백신주권국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교육청 “전면 등교, 학교 확진자 증가 요인 아냐”

    서울교육청 “전면 등교, 학교 확진자 증가 요인 아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작한 뒤 1주일 동안 서울 지역 학생 10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유지하기로 한 만큼, 서울시교육청도 이에 맞춰 전면 등교를 유지하고 방역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30일 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28일 서울 유·초·중·고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를 발표했다. 학생 확진자는 전주 대비 95명 늘어난 1090명이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95명이었다. 학생과 교직원을 합한 전체 확진자 1185명 가운데 가장 많은 426명(36.0%)이 가족 감염이었다. 이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이 395명(33.3%)이었고, 교내 감염은 223명으로 18.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자 중 학교 감염자 비율은 10.4%로 전주 대비 1.2%포인트 줄었다. 등교율을 살펴보면 지난 22일 서울 초·중·고 전체 학생 82만 4400명 가운데 86.3%인 71만 1106명이 등교했다. 이틀 뒤인 24일에는 등교한 학생이 72만 3527명으로 늘어 87.8%로 상승했다가 29일에는 71만 3436명이 등교해 등교율이 86.5%로 소폭 낮아졌다. 한만중 서울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은 이와 관련 “교내감염 비율과 서울시 대비 비율 모두 줄었다”며 “전면 등교가 학교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료·방역 후속 대응 방안’을 29일 발표하며 학교현장 우려를 감안해 전면 등교 유지를 결정했다. 다만 12~17세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운영, 학교방문접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전면 등교 여파를 고려해 학생 접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이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지금은 학생·학부모의 자율 판단에 맡겨 신청을 받고 있지만, 시도교육감들은 접종 적극 권장이나 촉진 여건을 만들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학생 접종 확대를 위한 정부와 협의 의견도 내놨다. 그는 “지금보다 학생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방안을 협의해야 할 것 같다”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입장도 접종을 더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으로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과 공조해 진행하겠다”며 도입을 미뤘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접종을 완료한 청소년만 대중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증명서를 가리킨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면 등교 상황에 대비해 퇴직 보건교사 20명으로 구성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 지원팀’을 29일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또 다음 달 31일까지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를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PC방이나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밖 시설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비상 발동돼도 전면등교”… 학교 방문접종 추진

    “비상 발동돼도 전면등교”… 학교 방문접종 추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교육부는 교육 현장의 혼란을 우려해 전면등교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노래방, PC방, 학원 등 청소년 주요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도 유보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2년여 만에 전면등교가 시작됐지만 많은 학부모께서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등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 방역을 더 강화하는 데에 우선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학교에서는 지난해 4만명에서 2만 5000명 늘어난 6만 5000명의 방역인력을 운용 중이다. 교육부는 교육청이 수도권 지역 학교들과 전국 과대·과밀학교에서 방역인력 지원 요청을 하는 경우 즉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출입을 백신 접종 여부로 제한하는 ‘방역패스’ 대신 수도권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학교 생활방역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연말까지 확대 운영하며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7일 종료 예정이던 접종기한을 내년 1월 22일로 확대하는 등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도 늘려 가기로 했다. 예방접종센터와 백신 접종 위탁기관 지정도 늘어나고 학교 직접방문 접종 등의 방식으로 접근성도 높여 나간다. 이 밖에 집중접종지원주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계획이 가동되는 상황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유 부총리는 “등교 밀집도를 조정하면서 비상조치에 맞출 예정”이라며 “비상조치가 발동한다고 해서 학교가 완전히 한꺼번에 문을 닫거나 하는 그런 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18~49세도 부스터샷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18~49세도 부스터샷

    앞으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지금까진 70대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 중 동의자에 한해 재택치료를 해 왔지만 이제 입원치료는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가능해진다. 정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새달 13일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는 대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해 코로나19 중환자를 줄이고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확충 목표치는 중환자실과 준중환자실 471개를 포함한 2700여개 병상이다. 하지만 수도권 사적 모임 규모 축소, 식당·카페의 미접종자 인원 축소, 소아·청소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제) 적용 방안이 빠져 유행을 안정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이런 방역 강화 방안이 민생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 정도 수준의 조치로는 단기간에 유행 규모를 줄이기 어렵다”며 “밀려드는 중환자에 의료인들이 더는 버티지 못해 의료붕괴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대책의 또 다른 핵심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가속화다. 18~49세도 기본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게 된다. 다음달 2일부터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4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2일부터 바로 접종 가능하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접종이 아니라 기본접종이며 3차까지 맞아야만 접종 완료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해야 하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6개월로 정했다. 추가접종이 늘면 중환자가 줄어 병상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판단했다.  
  • 유은혜 부총리 “비상계획 발동해도 학교폐쇄 안 해”

    유은혜 부총리 “비상계획 발동해도 학교폐쇄 안 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교육부는 교육현장 혼란을 우려해 전면등교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노래방, PC방, 학원 등 청소년 주요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도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서 결정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2년여 만에 전면등교가 시작됐지만 많은 학부모께서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등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 방역을 더 강화하는 데에 우선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학교에는 지난해 4만명에서 2만 5000명 늘어난 6만 5000명의 방역인력을 운용 중이다. 교육부는 추가로 교육청이 수도권 지역 학교들과 전국 과대·과밀학교에서 방역인력 지원 요청을 하는 경우 즉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출입을 백신접종 여부로 제한하는 방역패스 대신 수도권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학교 생활방역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연말까지 확대 운영하며 점검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또 질병관리청과 함께 12~17세 청소년들의 백신접종 지원도 강화한다. 이번 달 27일 종료 예정이던 접종 기한은 내년 1월 22일까지로 확대됐다. 학생이 신청한 뒤 병원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예방접종센터를 증설하고 위탁기관 지정도 늘리며, 학교 직접방문 등 방식으로 백신접종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 확정한 보건소 및 학교단위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접종지원주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한 대책도 준비 중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학부모들께 백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 드리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부총리 명의의 서한문도 발송하고, 대국민 브리핑도 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상계획이 가동되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있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등교 밀집도를 조정하면서 비상조치에 맞출 예정”이라며 “비상조치가 발동한다고 해서 학교가 완전히 한꺼번에 문을 닫거나 하는 그런 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 부산시내 유료 도로 연속으로 지나면 통행료 할인

    부산시내 유료도로를 일정한 시간 안에 연속으로 지나면 두 번째 유료도로부터 통행료를 200원씩 할인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와 백양·수정·산성·천마터널 등 모두 7곳으로,경남도와 관할이 겹치는 거가대교를 제외한 시내 모든 유료도로다.    부산항대교∼천마터널에 대해 1개월가량 시범 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에 전체 유료도로 7곳에서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경차 등 유료도로법에 따라 이미 통행료를 감면받는 차량은 제외된다.    하이패스를 장착하고 유료도로의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당 3분 안에 통과한 차량에만 할인 혜택을 준다.    첫 번째 유료도로는 정상 요금을 내고 두 번째 유료도로부터 차종에 상관없이 200원씩 할인받는 방식이다.    부산시는 제도 시행에 따라 연간 약 50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것으로 추산했다.    부산시는 할인제도 시행 후 통행량이 늘어나 유료도로의 통행료 수입이 증가하면 그 일부를 시 재정부담 경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할 계획이다.    부산은 산과 바다 등을 낀 지역 특성상 전국에서 유료도로가 가장 많다.     박 시장은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 머지포인트 우려에 야놀자 등 전자금융업 등록…스타벅스도 가입할까?

    머지포인트 우려에 야놀자 등 전자금융업 등록…스타벅스도 가입할까?

    ‘제2 머지포인트 사태 막자’한국문화진흥·당근페이 등관련 업계 전자금융업 줄등록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업체들의 전자금융업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감시 아래 제2의 머지포인트 대규모 환불 사태를 막고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한국문화진흥과 지엘엔인터내셔널, 패스고의 전자금융업 등록을 공고했다. 이달 들어 페이스토리, 현대캐피탈, 다모아페이, 당근페이, 야놀자 등이 연이어 전자금융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금융업은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을 말한다. 등록 요건은 발행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 복수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범용성을 인정받고 발행 잔액이 30억원 초과인 경우로 제한돼 있다. 앞서 할인결제플랫폼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전자금융업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가 지난 8월 돌연 금융당국의 전자금융업 등록 요청을 이유로 ‘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했다. 가입자가 약 100만명 규모였기에 소비자 피해가 속출했다. 급속히 성장하는 선불지급수단업체들의 전자금융업 등록은 제2의 머지플러스로 오인당하지 않겠다는 의지 등이 반영돼 있다. 한국문화진흥은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데, 전국 2만여개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1000여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야놀자는 숙박 정보 및 여행 콘텐츠 제공 업체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의 자회사인 당근페이가 개발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다모아페이는 결제대행 서비스다. 미등록 선불전자지급수단 사업자들에 대한 감시도 강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스타벅스를 포함해 미등록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체 58곳의 재무 상태를 검사하는 등 감시망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등록 요건을 충족한 업체가 확인되면 최대한 빨리 전자금융업 등록을 유도해 당국의 감독 영역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 문 대통령,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추가접종·재택치료 강화할 듯(종합)

    문 대통령,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추가접종·재택치료 강화할 듯(종합)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이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정부는 29일 오후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한다. 추가접종과 재택치료를 확대하면서 일상 회복 기조는 유지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특별 방역 대책을 낸다. 앞서 이날 오전에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추가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 대책에는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는 대책이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 권 1차장은 “필수 추가접종은 우리가 이 길을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1차·2차 예방접종 때 보여줬던 적극적인 참여의 힘을 이번 추가접종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행된 이후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하루 확진자 수가 4000명 안팎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600명대로 급증하는 등 악화하고 있다. 이에 사적모임 가능 인원 규모를 줄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일상회복 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방역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두고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방역패스와 관련해서 정부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신 접종율이 높지 않아서 당장 시행은 어렵다”며 “대책에 포함되더라도 시간을 주고 적용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의료체계 안정을 위해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상 수가 부족해지면서 의료대응 역량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가동률은 76.9%에 이른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86.7%,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가동률은 93.1%로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또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에 대한 대책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을 모두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날 0시부터 남아공 등 아프리카 8개국 입국자 중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금지 조치를 하고,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10일간 시설격리를 시행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가슴절제 후 당당한 ‘상의 탈의’ 셀카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가슴절제 후 당당한 ‘상의 탈의’ 셀카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34)가 상반신을 드러낸 셀카를 공개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새 휴대폰을 만족해하며 ‘거울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거울 앞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엘리엇 페이지는는 유방절제술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3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랜스젠더라고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나의 경우 의료 수술로 인생이 변한 것 이상으로 구원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주노’ ‘인셉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나를 지칭하는 말은 ‘그(He)’나 ‘그들(They)’로 해달라”라며 트랜스 남성이라고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