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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간 이의제기 안했으면 회사측 해고는 정당”/서울고법 원심깨

    서울고법 민사6부(재판장 이림수부장판사)는 28일 동부제강 해고근로자인 엄요섭씨(서울 구로구 오류동)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 『근로자가 해고를 당한 뒤 9개월이 지나도록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해고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므로 회사측의 징계는 정당하다』고 밝히고 복직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 “언론통폐합 소송시효 기산/계엄해제된 81년 4월 타당”/서울지법

    ◎제주 MBC반환소 패소 판결 서울민사지법 항소5부(재판장 김창엽부장판사)는 11일 『지난 80년 언론통폐합때 보안사에 연행돼 주식을 강제로 빼앗겼다』고 주장하며 전 제주문화방송 대주주 박재규씨 등 5명이 문화방송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박씨 등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시효는 계엄이 해제된 지난 81년부터 계산해야 한다』고 지적,원고승소판결을 내렸던 원심을 깨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 박씨등은 소제기 시효를 제6공화국 출범이후인 88년 2월부터이며 강압상태가 계속된 제5공화국 기간에는 소송제기가 불가능했다고 주장하나 제5공화국내내 강압상태가 계속됐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소송소멸시효의 기산일은 계엄이 해제된 81년 4월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 불법적 쟁의 주도한 노조간부/무죄판결 났어도 해고는 정당

    서울고법특별10부(재판장 한대현부장판사)는 9일 김홍대씨(태백시 화광동)등 광원2명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구속기소된 근로자가 무죄선고를 받았더라도 구속 당시 노조활동이 부당한 것이었다면 회사측의 해고는 정당하다』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이 노사간 합의된 임금협상안에 반발,농성근로자들에게 작업거부를 부추키는등 작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당한 노조활동을 한 사실이 인정되는 만큼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더라도 회사측의 해고조치는 정당한 것으로 볼수 있다』고 밝혔다.
  • 노사,면책합의 했어도/유죄판결땐 해고 정당/서울고법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는 7일 해고근로자 옥의랑씨(인천시 동구 화수동 183)가 영창악기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불법농성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노사간의 합의가 있었더라도 불법농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근로자는 해고할 수 있다』고 원심과는 달리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 작년 산재소송 정부 패소율 54%(단신패트롤)

    ◇산업재해보험급여지급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정부가 절반 이상 패소한 것으로 밝혀져 행정처분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7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산재보험급여와 관련,행정소송을 낸 53건 가운데 54%에 해당하는 29건에서 정부가 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기간에 확정된 총1백94건의 행정소송중 정부의 패소율 22%(43건)의 갑절에 해당되는 높은 수치이다.
  • “변호사 잘못으로 패소땐 의뢰인에 피해보상 마땅”/울산지원 판결

    【울산=이용호기자】 소송업무에 성의를 다하지 않은 변호사에 대해 소송의뢰인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울산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한기춘부장판사)는 26일 경남 울산시 남구 무거동 824 정영자씨(46·여)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최명효변호사를 상대로 낸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최씨는 수임자로서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데 따른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원고 정씨등 가족 5명에게 8천6백만원의 청구금액중 3백3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최씨는 소송업무를 위탁받고도 이유없이 소장접수를 3개월이나 지연시키고 사실인정 여부에 중요한 단서가 될 증인채택을 제대로 하지 않는등 변호사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다만 원고 정씨가 재판결과에 관계없이 이미 실질적인 보상을 받았고 피고 최씨의 의무위반이 재판결과를 가릴만큼 중대한 사안이 아니므로 원고의 일부 승소판결을 내린다』고 판시했다.
  • CDP반덤핑 소송/금성사에 패소판결/유럽 사법재판소

    【브뤼셀 연합】 유럽사법재판소는 13일 김성사의 수출용 컴팩트디스크 플레이어(CDP)에 대한 반덤핑관세취소처분 신청을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유럽재판소는 판결문에서 「문제된 86∼87년기간중 금성사 CDP의 국내판매고는 5천대로 유럽공동체(EC)에 대한 수출량(3만4천대)의 14.7%에 해당하므로 이른바 「5%조항」에 의거한 반덤핑관세 부과는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투자기관/퇴직금 공사로 골머리

    ◎80년 국보위서 일방인하조정이 불씨/102건중 40건 패소해 경영압박 가중 주택공사·토지개발공사 등 13개 정부 투자기관이 요즘 퇴직금 송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 기관의 퇴직자들이 80년 국보위가 취한 퇴직금의 대폭인하조정이 근로자들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취해진 조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고 있어 앞으로 이같은 사태가 계속될 경우 퇴직금 지급부담이 엄청나게 늘어 경영에도 큰 위협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0년 당시 정부투자기관은 20년 근속자에게 월 기준급여의 48∼90개월분의 퇴직금을 주고 있었다.국보위는 이같은 퇴직금이 터무니없이 높아 경영압박을 주고 있다며 이를 공무원 수준인 33개월분으로 낮추게 했었다. 23개 정부투자기관중 81년 이후에 설립된 통신공사·가스공사·담배인삼공사를 제외하고 20개 기관 가운데 4개 국책은행,한전·한국종합화학·근로복지공사 등 7개 기관은 노조와 근로자의 동의를 받았으나 나머지 13개 기관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결정,시행했다. 그러나 6공들어 이들 기관의 퇴직자들이 국보위조치의 부당성을 내세우며 소송을 내기 시작,지금까지 15개 기관에 1백2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80년이전 입사자들이 낸 소송가운데 당시 근로자들의 동의를 받았던 한전·종합화학 등은 19건(27억원) 모두 투자기관이 승소했으나 당시 노조가 없어 근로자 동의를 받지 못한채 시행했던 주공등 12개 기관은 40건(95억원)이 모두 패소하고 나머지는 계류중이다. 그뿐아니라 81년이후 입사자들까지 국보위조치의 부당성을 들어 소송을 제기,6개기관 7건의 소송중 3개기관이 1심판결에서 패소했다.패소이유는 역시 근로자의 동의없는 취업규칙 변경은 무효라는 것이다. 81년이후 입사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까지 패소할 경우 이들 투자기관이 새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무려 3천49억원에 이른다. 정부는 이같은 퇴직금을 모두 지급할 경우 투자기관의 경영이 어렵다고 보고 22일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투자기관장회의를 열어 퇴직금송사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투자기관들은 88년이전 정부투자기관이었던 KBS가 최근 똑같은퇴직금소송 2심판결에서 근로자들이 취업규칙변경이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것은 이를 추인한것과 다름없다는 이유로 승소한 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형편이다.
  • 법규보다 불리한/임대차계약 무효/대법원 민사3부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우동대법관)은 21일 주식회사 경남종합건설(대표 최석두)이 회사 소유 임대아파트에 세든 이태석씨등 18명을 상대로 낸 건물명도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주택임대차계약때 당사자들이 법률규정과 다른 별도의 특약을 맺었다하더라도 그 내용이 세든 사람에게 불리하다면 무효』라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형사피고인에도 소송비용 물린다/대법원

    ◎“범행부대손실 부담” 형소법원칙 되살려/“형선고때 주문에 명기” 예규 제정키로 형사소송 피고인도 소송비용을 물게 된다. 대법원은 19일 형사소송비용의 상당부분을 피고인에게 부담시키는 방안을 강구,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형사소송법 규정에따른 조치로 형사피고인에게 형사범으로서의 처벌만이 아니라 그 범행이 초래한 부대손실도 책임지워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형사소송법 제186조는 「형의 선고를 하는 때에는 피고인에게 소송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게 하여야 한다」고 규정,형사피고인의 소송비용부담원칙을 명문화 하고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형사피고인의 상당수가 경제적 능력이 미약하고 실형등 민사소송피고인에 비해 무거운 처벌을 받는 점등이 감안돼 그동안 이 규정은 사실상 사문화되다시피해 적용된 적이 없었다. 따라서 소송비용의 부담은 그동안 민사소송 패소자에게만 국한돼 왔었다. 그러던 것이 최근 우리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향상에따라 일반형사범중에도 경제력이 있는 피고인이 크게 늘고있어 더이상 소송비용을 전체국민이 낸 세금에만 의존할것이 아니라 피고인에게 적극부담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이다. 대법원은 이에따라 곧 형사소송법규정의 원래 취지를 바로살려 피고인에게 소송비용을 부담시키되 일정한 경우에 형의 선고때 반드시 포함시키는 구체적인 예규를 제정,일선 법원에 시달하기로 했다. 형사소송비용은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에 대한 보수와 필적감정비등 증거감정비용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판결 선고 때 주문에 명기하면 피고인의 부담이 된다. 선진각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민사는 물론 형사소송에서도 피고인들에게 소송비용의 상당부분을 부담케하는등 경제적 변상을 크게 활용해오고 있다.
  • 미 연방 고등법원에/피코노조 항소키로

    【빙엄턴(미뉴욕주) AP 연합】 한국으로 부터 미국계 회사인 피코 코리아사의 전격철수에 따른 체불임금 청산및 해고수당 지불을 요구,모기업인 피코 프로덕츠사를 상대로 1백만달러 규모의 소송을 벌이다 1심에서 패소한 이 회사 노동조합은 금주중미연방 고등법원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노조측 변호사가 6일 밝혔다.
  • 국제 양정모씨 패소/주식 반환 청구소송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홍일표판사)는 27일 지난 85년 해체된 국제그룹회장 양정모씨(69)가 그룹을 인수한 한일합섬을 상대로 1천2백만주의 주식을 돌려달라며 낸 재산반환청구소송에서 『당시의 인수계약은 강압에 의한 것으로 볼수없다』는 이유로 양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 “교통사고 치료비 합의 했어도/후유증 있을땐 추가배상 해야”

    ◎서울고법,원심깨고 원고 승소판결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보험회사와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를 했더라도 그뒤 사고에 따른 후유증이 나타났을 때는 가해자가 치료비를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변재승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김용기씨(42·환경미화원·서울 도봉구 번동)가 이동진씨(경남 울주군 청양면 덕하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로 치료비를 청구 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피고 이씨는 원고 김씨에게 9백6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 89년5월 피고 이씨가 몰던 차에 치인뒤 이씨가 보험에 가입한 제일화재해상보험과 치료비 전액을 지급받는다는 조건으로 합의를 보면서 이 사고와 관련된 어떠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약정했으나 1심에서는 『합의서 내용으로 보아 치료비외 나머지청구권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패소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 김씨는 집안사정이 어려워 사고직후 자신의 돈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점등을 감안할때 보험회사가 요구하는대로 합의서를 작성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더욱이 보험회사와의 합의는 치료가 끝나기 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점에 비춰 사고당시의 합의는 치료후 나타나는 후유증등 예측불가능한 부분에까지 효력이 미친다고 할수 없다』고 밝혔다.
  • 합병당시 퇴직금 받았더라도 전사경력 퇴직금에 포함해야/대법원,판시

    두 회사가 합병됐을 때 근로자가 합병전회사로부터 퇴직금을 받았더라도 최종 퇴직금 산정기간은 전회사에서 근무한 기간까지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이회창대법관)는 15일 신준식씨(서울 양천구 신정5동)가 한국전력보수공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 중앙일보,TBC 반환소 패소/“공소시효 6·29이후 3년”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김창수부장판사)는 7일 중앙일보사가 국가와 한국방송공사(KBS)를 상대로 낸 동양방송(TBC)소유권 이전등기말소등 청구소송에서 『3년인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TBC의 양도계약이 지난 80년 보안사에 의해 강압적으로 이루어진 사실은 인정되나 적어도 6·29선언이 있었던 87년 6월29일에는 강박상태가 해소된 것으로 봐야 하며 그때부터 공소시효 3년이 지난뒤인 90년11월26일에야 소를 제기한 원고의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 판결금 착복·사례금 사전 징수/변호사 6명 첫 징계신청

    ◎서울변협,3∼4명 추가 조사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황계용)는 5일 변호사수임료를 규정보다 많이 받거나 과대광고·보수금 사전보관·불분명한 소송수임등으로 변호사법을 어긴 소속 변호사 6명에 대한 징계개시신청을 대한변협에 냈다. 변호사에 대한 징계개시신청을 변호사회가 자체결의로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변호사회는 지난 4일밤 긴급상임이사회를 열어 이들을 징계하기로 결론짓고 이날 변협에 신청서를 냈다.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징계신청대상자 가운데 한명은 최근 민사소송에서 승소한뒤 피고측으로부터 받은 수천만원의 판결금을 원고에게 돌려주지 않고 보관하다 모두 써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한명은 사건수임의뢰를 받으면서 재판에 이기는 조건으로 판결이전에 수임료보다 많은 성공사례금을 받은뒤 재판에 패소하고도 이를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변호사회는 이날 징계신청이 된 6명 말고도 변호사법위반혐의가 짙은 다른 변호사 3∼4명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1명 횡령확인 한편 법무부는 이날 『집계대상에 오른 6명 가운데 1명만 판결승소금액 2천4백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나머지 변호사5명에 대한 징계사유는 월4만원의 회비를 1년이상 변호사회에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추징세 철저 징수/모든 재벌도 조사”/민주당 성명

    민주당의 유준상정책위의장은 2일 성명을 발표,『현대측이 국세심판소에 소를 제기하거나 행정소송을 할 경우 국가가 패소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추징세액을 철저히 징수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빠른 시일안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기택대표최고위원은 이날 현대그룹에 대한 탈세추징문제와 관련,『정치적 보복이라는 국민적 오해를 씻기 위해서라도 차제에 모든 대기업의 불법탈세 실태를 전면 재조사 해야한다』고 말했다.
  • 국가 상대 손배소 승소후 배상금 못받자/국가기관 수입금 강제 징수

    ◎집달관 동원… 부천·주안역등서 2천여만원 집행 【인천】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기고도 배상금을 받지 못한 표순영씨(44·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943의 18)가 23일 하오 3시부터 2시간동안 부천역 매표수익금에 대한 강제징수에 나서 매표수입금 1백27만원을 징수했다. 표씨는 이보다 앞선 이날 낮12시쯤부터 인천지법 집달관 10명을 동원,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소재 남인천우체국의 수입금에 대한 강제징수를 집행하려 했으나 직원들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 표씨가 배상금 징수 강제집행에 나선 것은 주안역·부평역·제물포역·동인천역·남인천우체국등 5개소에 6차례이며 강제징수에 성공한 것은 5차례로 징수금액은 모두 2천5백81만원에 이르고 있다. 표씨는 지난 82년 7월 경기도 옹진군이 당시 옹진군 영종면 운복리 613의1 김순례씨(44·인천시 중구 운남동 443)소유 논 8천6백61㎡를 국유지라며 자신에게 5백51만원에 팔았으나 소유주 김씨가 토지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패소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가 말소되는 손해를 보자지난 4월26일 국가를 상대로 1억3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 서울고법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 민소법 「재산명시」 조항 위반/건설사대표 첫 구속

    【인천】 민사소송법상 재산명시 조항이 신설된 이후 법윈의 재산관계 명시명령을 어긴 피고인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구속됐다. 인천지검은 21일 두산건설(주)대표 옥승한씨(38·인천시 서구 신현동 147의 6)를 민사소송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옥씨는 지난 7월30일 다세대 주택을 지으면서 진모씨(40)에게 철근공사를 맡긴뒤 대금 3백40만원을 지급치 않아 피소된 뒤 패소판결을 받아 8월23일 법원의 재산관계 명시결정에도 불구,이에 응하지 않은 혐의이다.
  • “공무원이 국유지 불법불하 받았어도/규정없으면 환수못해”

    ◎울산지원 판결 【울산=이용호기자】 공무원이 직위를 이용,국공유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불하 받았더라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환수규정이 없으면 환수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 민사합의3부(재판장 김시승지원장)는 8일 상오 10시 울산지원에서 열린 경남 양산군유지 소유권 이전등기말소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양산군조례에 국공유지 재산관리권자가 국공유지를 취득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없어 군유지를 환수받을 수 없다』고 원고인 양산군에 패소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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