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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 로페즈, 화사 능가하는 ‘히프 슬렁룩’ [헐!리우드]

    제니퍼 로페즈, 화사 능가하는 ‘히프 슬렁룩’ [헐!리우드]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50)가 파격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의 사진 작가이자 영화 감독 이반 베리오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퍼 로페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화이트 크롭 티셔츠에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특히 바지를 내려 입어 팬츠와 같은 톤의 속옷을 드러낸 파격적인 ‘히프 슬렁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히프 슬렁룩’이란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스타일링으로,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즐겨 입는 룩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뉴욕 양키스 출신 전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4)와 2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약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공지능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하는 ‘스타일테크 시대’ 도래

    인공지능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하는 ‘스타일테크 시대’ 도래

    인공지능이 직접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주는 ‘스타일테크’의 시대가 열렸다. 스타일테크란 기존 패션, 미용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티치픽스(stitch fix)가 대표적이다. 스티치픽스는 고객정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추천 및 배송해 주는 서비스 기업으로 2011년에 창업해 지금은 270만명의 고객과 1조 5000억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에서도 스티치픽스와 같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 삼성역에서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정부가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테크 시대에 혁신을 거듭하는 수 많은 국내 기업들의 도전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가 지원 사업들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쏨(SOM)에서 개발한 ‘스타일핏(StyleFit)’이 주목받고 있다. 쏨(SOM)은 국가 R&D지원 사업을 통해 약 2년에 걸쳐 인공지능 개발 기술을 고도화 했고, 고객의 성향과 체형 얼굴형 등 다양한 정보를 조합해 스타일러가 옷을 추천해 주듯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의류 추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스타일핏(StyleFit)은 국내 수 천개의 여성의류쇼핑몰들의 옷을 수집해 인공지능이 각각의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추천해 주고 바로 해당 쇼핑몰로 연결해줘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여성의류 모음 서비스 앱이다. 스타일핏(StyleFit)의 AI 분석결과는 매주마다 업데이트 되며 언제든지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이 활동할 수록 AI 추천 정확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활동이 활발할수록 더욱 만족할만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업데이트 되는 최신 트렌드 정보와 쇼핑 혜택 세일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똑똑한 쇼핑이 가능하다. 쏨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끝나는 11월 중으로 스타일핏(StyleFit)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쏨의 서비스 개발 담당자는 “오랜 노력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확보했다. 글로벌 시장에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돼 국내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설공단, 상가입점업체 관리체계 개선한다

    서울시설공단, 상가입점업체 관리체계 개선한다

    서울시로부터 상가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 상가에 공실점포가 크게 늘고, 상가입점업체 관리 관련 외부평가결과가 저조하게 나오자 공단본부 차원에서 상가 관리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지하도상가, 신당지하도상가, 고척스카이돔상가, DDP패션몰 등 서울시로부터 민간위탁 받아 상가운영처와 개별 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다. 상가운영처가 관리하고 있는 25개 상가 2,788개 점포와 별도 개별 기관별 관리하는 점포 중 현재 46개의 점포가 공실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을 반영해 서울시설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중 외부청렴도 평가 상가입점관리 분야에서 ‘3등급’을 받아 전년대비 하락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송도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에서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을 대상으로 한 현안질의를 통해 “공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상가입점업체를 세심히 살피고 소통해야 한다”며, “행여나 사업주에 대한 갑질이나 부당한 요구가 있는지 현장점검에 나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채용비리자에 대한 징계양정기준을 조속히 내부규정화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지적사항을 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설공단은 지적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마음+팬심♥” 고소영, 강다니엘 옆 환한 미소 [EN스타]

    “엄마마음+팬심♥” 고소영, 강다니엘 옆 환한 미소 [EN스타]

    배우 고소영이 가수 강다니엘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 때마다 너무 예의바른 강다니엘. 우리 준이도 이렇게 멋지게 크길♥ 엄마마음+팬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소영과 강다니엘이 한 의류 매장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소영은 설렘이 담긴 환한 미소로 강다니엘의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고소영과 강다니엘은 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2019 가을/겨을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 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몰’ 6일 그랜드 오픈

    라 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몰’ 6일 그랜드 오픈

    ‘라 몬테 이탈리아노’는 일산 한류월드 내 위치한 럭셔리 브랜드 복합 쇼핑몰로 오는 6일 3층에 ‘명품 브랜드 몰’이 오픈 예정으로 벌써부터 그 반응이 매우 뜨겁다. 다양한 해외 유명 메이저 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인 라 몬테 이탈리아노 ‘명품 브랜드 몰’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최신 명품 브랜드 아이템을 병행 직수입해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365일 합리적이고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명품 브랜드 특화 몰이다. 편리한 명품 쇼핑을 위해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여타 다른 아울렛과는 달리 시즌 오프 상품은 물론 신상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보다 많은 쇼핑의 다양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 몬테 이탈리아노’ 3층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몰은 다년간 업계에 종사한 패션 전문 MD들이 직접 유럽 현지에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을 직접 구매 후 국내에 들여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구찌, 펜디,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등 약 30여개 이상 병행 수입 제품이 판매 될 예정이다. 라 몬테 이탈리아노 럭셔리 브랜드 복합 쇼핑몰은 3층 ‘명품 브랜드 몰’ 외에도, 1층에 로스터리 커피 Cafe528, 2층 직수입 먼싱웨어(타이틀리스트) 골프매장, 5층 스튜디오&레스토랑 등이 영업 또는 입점 확정되어 소비자들의 쇼핑과 편의성을 도모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라 몬테 이탈리아노’는 한류월드 내 빛마루 지원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킨텍스 IC와 한류월드 IC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3층 명품 브랜드 몰이 오픈하는 6일에는 특별한 오픈 행사가 진행 예정으로, 트랜드세터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VIP Shopping Time은 14시~17시, Main Event는 15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베니스 영화제를 빛낸 섹시 시스루 패션

    [포토] 베니스 영화제를 빛낸 섹시 시스루 패션

    이탈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테일러 메가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 ‘마틴 에덴(Martin Eden)’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EPA 연합뉴스
  • 홍석천 “성폭행 당했다” 고백 깜짝..가해자는?

    홍석천 “성폭행 당했다” 고백 깜짝..가해자는?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보살 홍석천’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홍석천의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홍석천 등장분을 캡처한 내용이다. 당시 방송에서 홍석천은 “홍석천 하면 뭐가 떠오르나. 대머리, 사장님, 패션왕, 톱 게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0년대에 커밍아웃을 하고 유일무이하게 외롭게 싸우고 있다. 어느 날 가게에 놀러 온 친한 여동생이 내게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래서 ‘나는 별종’이라고 그랬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별종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골에서 자란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나의 정체성을 알기 시작했다. 그런데 인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군대에서도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라며 “그러나 여자보다 남자한테 심장이 더 크게 뛰더라. 심장의 신호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유별난 행동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기도 했다며 자신의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홍석천은 “중학교 때 일진 친구들에게 끌려가서 성폭행을 당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공부를 꽤 잘 했는데 성적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했지만 정신은 빈 껍데기로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몽을 벗어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어느 날 ‘내가 먼저 그 친구들을 용서하고 얼굴을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악몽 같은 시간이었지만 용서를 안 하고 트라우마로 가지고 있었다면 내 인생이 망가질 거 같았다. 그런 모습도 나만의 별난 용서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홍석천의 용기와 용서법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홍석천에 잘못을 행한 과거 그의 친구들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한편 홍석천의 용기와 용서에 감탄하는 글이 이어진다. 한편 홍석천은 JTBC2 ‘악플의 밤’에서도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성 댓글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최근 운영하던 가게 중 일부를 정리한 것을 두고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악석 댓글에 대해 억울함을 내비쳤다. 홍석천은 “나도 세입자”라며 “임대표 올린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항변한 것이다. 이에 출연진은 힘들어했을 홍석천을 위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예슬, 실제로 봤으면 한예슬인지 몰랐을 듯

    한예슬, 실제로 봤으면 한예슬인지 몰랐을 듯

    배우 한예슬이 패션을 선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페스티벌을임하는자세 #당당하게 #어른들이보면귀신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축제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양갈래로 길게 땋은 머리와 페이스페인팅으로 멋을 냈다. 또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보라색 의상과 큼지막한 하트 모양 목걸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5월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으로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곽지영♥’ 김원중, 패션브랜드 대표의 일상 “반전”

    ‘동상이몽2’ ‘곽지영♥’ 김원중, 패션브랜드 대표의 일상 “반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모델 김원중이 패션 회사 대표로 변신한다. 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원중이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 남다른 위엄을 뽐낼 예정이다. 국가대표 톱모델이지만 의류 브랜드 대표 겸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김원중은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 포스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회사 대표로서의 김원중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 가운데, “우리 회사는 가족 같다”라는 김원중의 말과는 달리 직원들 사이에 대화가 단절된 사무실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김원중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이를 처음 본 김원중은 깜짝 놀라했다. 또한,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는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 몰래 회사로 택배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원중은 곽지영에게 들키지 않고 택배를 집까지 안전 배송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패션 브랜드 대표’ 김원중의 반전 일상은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남학생 편한교복 입는다, ‘편한교복 디자인’ 공모

    경남학생 편한교복 입는다, ‘편한교복 디자인’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2일 학생들에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복형 교복을 보급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오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작품 접수를 해 학생부(초·중·고생)와 일반부(대학생·일반시민)로 나누어 심사 한다. 출품작 디자인이 공모 주제와 얼마나 맞는지 방향성을 비롯해 실용 가능성, 아이디어 참신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등 모두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10월 23일 발표하고 우수작 가운데 일부는 교복으로 만들어 12월 20일 패션쇼를 열어 발표·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교복보다 실용적이고 편안한 생활복 장점을 살려 학생·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편안한 경남형 교복 표준안을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편한 교복 형태는 실제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디자인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안한 교복 디자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임정욱의 혁신경제] ‘동대문시장’ 혁신하는 창업가들

    [임정욱의 혁신경제] ‘동대문시장’ 혁신하는 창업가들

    ‘동대문시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패션 단지다. 수천 개 이상의 의류소매상인, 의류와 원단 도매시장 그리고 그 후방에 창신동을 중심으로 한 봉재공장들이 공존하는 산업생태계다. 24시간 활기가 넘치고 뛰어난 독립 디자이너들이 활약하는 곳이다. 동대문만 한 경쟁력을 지닌 패션 클러스터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동대문이 활력을 잃고 빈 점포가 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광저우 패션 클러스터가 뜨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저렴한 제조원가와 대량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도매상뿐마 아니라 한국 패션 사업자의 생산 주문도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숨만 쉴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데 동대문에서 또 다른 희망을 봤다. 뒤떨어진 동대문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다. ‘패브릭타임’은 해외 디자이너들이 동대문 원단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동대문에는 약 3000개의 원단 업체가 200만개가 넘는 원단을 제작한다. 세계적인 원단시장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와 해외 기업 바이어만 상대해 한계가 있었다. 인스타그램 등 SNS의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뜨고 있는 개성 있는 독립디자이너들이 동대문시장에서 소규모로 원단 주문을 할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뉴욕의 디자이너가 소량의 원단을 사러 매번 한국까지 날아올 수는 없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동대문종합시장 바로 옆에 자리잡은 ‘패브릭타임’ 정연미 대표는 해외 디자이너들이 스와치온사이트를 통해서 18만개의 원단 DB를 보고 샘플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배송된 샘플 원단을 확인한 뒤 원하는 원단을 소량이라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 패브릭타임이 동대문 원단 상인들에게 원단을 주문해서 해외로 배송해 주는 것이다. 말이 쉽다. 해외 디자이너가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주문하면 일일이 상인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재고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없으면 없다고 이메일로 해외 고객에게 알려주고 비슷한 재고 원단을 추천해 줘야 한다. 수도 없이 전화통화와 영어 이메일을 주고받아야 해외 주문 하나를 처리할 수 있다. 이런 문제에 도전해 해결해 내는 것이 스타트업이다. 패브릭타임은 2018년 한 해 동안 5명의 개발자들이 매달려서 이 과정을 최대한 자동화했다. 샘플 원단 박스 주문제작 과정을 처음 9.5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다. 본주문 처리 과정도 자동화해 평균 7시간 걸리던 것을 1시간으로 줄였다. 또 10가지 복잡한 수출 서류 처리 프로세스도 자동화해 한 시간 걸리는 주문당 처리 시간을 30초로 줄였다. 이렇게 치열하게 원단 주문 과정을 효율화하고 디자이너들에게 빠르게 대응하니 세계 52개국에서 주문이 온다. 매출이 계속 늘어난다. 동대문 원단시장에 새로운 매출을 더해 주는 것이다. 이런 스타트업이 또 있다. 패션원단 플랫폼 ‘키위’를 운영하는 디알코퍼레이션이다. 키위도 원단을 DB화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윈단의 속성을 일곱 가지 종류로 데이터화해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전에는 직접 발품을 팔아서 동대문에서 대면 미팅을 해야만 원단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제는 2만명 이상의 기업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키위’ 정종환 대표는 “한국 원단의 경쟁력은 뛰어나다. 절대 한계산업이 아니다”라며 “판로 개척을 도와 돌파구 마련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동대문시장은 한국의 역동적인 패션의류산업을 상징하는 중요한 인프라다. 다만 경기 침체와 온라인 위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뿐이다. 다행스럽게 패브릭타임, 키위, 지그재그, 링크샵스, 잇츠팩토리 등의 스타트업들이 나와 동대문의 문제를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패브릭타임 정 대표는 “원단의 DB화와 해외 온라인 수출은 정부 지원으로는 절대로 이뤄 낼 수 없다. 지금까지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다 실패했다. 죽기 살기로 도전해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만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한국은 모든 영역에서 막혀 있는 곳이 많다. 정부도, 기존 대기업들도 쉽게 해결책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 그저 돈을 쏟아붓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업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 신세계 파주 아울렛 확장 오픈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기존보다 영업 공간을 30%가량 늘려 1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입점 브랜드도 70여개 늘어난 280여개로 확대됐으며 주차 면수도 75% 늘려 4200여대를 확보했다. 아울렛 1층에는 지역 최대 규모의 아동 패션 전문 매장이 들어섰고, 국내 아울렛 최초로 H&M이 입점했다. 시타실을 갖춘 전문 골프용품 매장도 문을 열었다. 3층에는 전국 유명 음식점을 모은 식음 전문관 ‘테이스트 빌리지’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이번 확장 개편으로 수도권 서북부 1번점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파주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된 만큼 인근 주요 관광지와 ‘글로벌 쇼핑 관광 벨트’를 구축해 연 1000만 관광객을 파주로 맞는 견인차 구실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뉴트로’ 열풍 주방용품 시장도 강타

    ‘뉴트로’ 열풍 주방용품 시장도 강타

    패션·식음료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뉴트로’ 열풍이 주방용품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특히 장수 브랜드일수록 전통과 역사를 활용하는 뉴트로 마케팅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추세다. 국내 식품포장용품 브랜드인 크린랲은 지난 7월 창립 36주년을 맞아 ‘레트로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크린랲,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지퍼백 등 크린랲을 대표하는 5가지 상품에 대해 1983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그대로 구성했다.복고풍 식탁을 꾸미려는 수요에 따라 1970년대 ‘혼수 그릇’ 디자인이 각광받으면서 주방 식기 전문 브랜드들도 옛 상품을 리뉴얼하고 있다. 코렐은 최근 레트로, 빈티지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1972년 처음 출시된 ‘올드타운블루’를 40년 만에 재론칭했다. 나비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넝쿨과 잎, 꽃 등 핵심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성에 맞는 짙은 코발트 블루 색상을 더했다. 한국도자기리빙에서도 과거 가정에서 식기로 많이 사용했던 스테인리스 그릇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텐실’을 최근 출시했다. 뉴트로를 표방하는 가전도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가전도 하나의 인테리어’로 보는 시각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코스텔은 최근 1940년대 미국 냉장고에서 유행하던 유선형 디자인과 원색 계열의 강렬한 색상을 적용한 냉장고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위니아딤채도 1995년 처음 출시한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에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딤채 쁘띠’, ‘딤채 마망’ 등을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뉴트로는 이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드가 됐다”며 “주방용품 브랜드들도 제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충족하는 제품이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전주 탄소소재, 동두천 섬유 국가산업단지 확정

    전북 전주와 경기 동두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1일 국토교통부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66만㎡)와 동두천 ‘섬유·의복 국가산업단지’(27만㎡)에 대한 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산단 모두 2017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 왔다. 전주 산단은 2024년, 동두천 산단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탄소소재 산업의 경우 자동차·항공을 포함해 활용 분야가 넓고 전후방 산업 육성 효과가 커 에너지 절감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꼽히지만 원천 기술이 취약해 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국토부는 전주에 탄소 특화 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탄소소재 생산시설과 지역 내 국제탄소연구소, 탄소융합기술원 등 연구기관의 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에 따라 추진된 동두천 산단에는 패션뿐 아니라 미래산업의 변화를 감안해 전자부품 업종도 유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은 시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산업 발전이 더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두 지역에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하는 가운데 산단이 완공되면 총 311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전주 산단에서 1717명, 동두천 산단에서 554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컬투쇼’ 신현희, “어머니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 무슨 뜻?

    ‘컬투쇼’ 신현희, “어머니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 무슨 뜻?

    신현희가 입담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일요일 코너 ‘새앨범 발굴단’ 코너에는 가수 신현희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신현희에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고, 신현희는 “20살 때 대구광역시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거리 공연도 하고 노래했다”며 “원래는 영국 유학을 준비하며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부모님이 패션 디자이너라서 자연스레 공부하다가 엄마 말을 듣고 대학까지 갔는데 제가 생각하던 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기타 영상을 보고 거리로 나섰다”고 답했다. 이어 신현희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TV에 나오니까 가수가 된 것을 실감하신다. 지금은 어머니께서 살짝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신현희는 “길거리를 다니면 자꾸 목소리를 낮추라고 하고, 식당에 가면 서울말도 쓰고 신경을 많이 쓰신다.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유명해 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두 다리 대신 의족으로 에펠탑 런웨이 누빌 아홉살 소녀

    두 다리 대신 의족으로 에펠탑 런웨이 누빌 아홉살 소녀

    두 다리를 모두 잃어 의족을 단 영국의 아홉살 소녀가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돼 오는 27일 에펠탑 꼭대기에 마련되는 런웨이를 누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비골 무형성증(Fibular hemimelia)를 갖고 태어나 아기 때 두 다리를 절단한 데이시 메이 디미트레. 뉴욕 패션위크에 초청돼 최초의 두 다리 절단 장애인 아동으로 처음 런웨이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파리 무대에 먼저 선보인다고 영국 BBC가 지난 31일 전했다. 데이시를 무대에 세우는 아동복 브랜드 ‘룰루 에(et) 지지’ 창업자 에니 헤제두뷰이런은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같은 장애인 어린이로는 처음일 것이라며 “데이시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아이이며 우리는 그애가 세상에 가져다주는 모든 깨달음에 대한 자부심으로 충만해 있다”고 말했다. 아빠 알렉스는 뉴욕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 파리 초청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파리 런웨이에) 서는 사람들을 볼 때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고 말한 그는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말했더니 그 애는 ‘아빠 멋지네’라고 말하더라. 연습을 원하느냐고 물었더니 ‘전에 다 했잖아’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파리나 뉴욕 런웨이에 설 만하다고 밝힌 알렉스는 “사람들이 딸을 보고 ‘불쌍한 데이시’라고 말하지 않고 ‘와우 데이시처럼 되고 싶구나’라고 말하는 것은 그애가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이키, 보든, 마탈란 브랜드의 모델 일을 했던 데이시는 고향인 버밍엄의 자부심과 용기 어린이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파리 런웨이에 서기 전 오는 8일 런던 키즈 패션위크에서도 룰루 에 지지 의상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빠른 패션 유행, 기후변화 부추긴다… “셔츠 한 장도 환경오염”

    빠른 패션 유행, 기후변화 부추긴다… “셔츠 한 장도 환경오염”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이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계 탓에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그 피해를 가난한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리더’ 격으로 꼽히는 패션 산업의 심각성을 조명한 보고한 옥스팜의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에서 1분당 소비(구매)되는 의류는 2t에 달하며, 영국의 빠른 패션 유행은 1분마다 50t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보고서는 원자재의 가공과 제조, 생산과 운송, 세척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환경오염 정도를 측정했고, 그 결과 위에 언급한 1분에 50t씩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비행기로 전 세계를 6번(15만 마일) 여행할 때 발생되는 탄소배출량과 비슷하며, 옥스팜은 “기후 변화를 가장 적게 유발하는 국가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부유한 국가에서 쉽게 소비하고 버리는 의류 때문에, 소비 능력이 낮은 가난한 국가의 가난한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 옥스팜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얄 50%를 차지하는 반면, 빈곤층이 만들어내는 탄소는 10%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옷을 사기 전, 패션이 미치는 영향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 간의 놀라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현재 기후 비상사태에 처해있다. 더 이상 새로운 옷을 만들거나 그로 인해 노동자들이 수많은 시간을 부당하게 노동해야 하는 것을 보고있을 수 없다”면서 “흰색 셔츠 한 장을 사는 것만으로도 자동차를 56㎞운전할 때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탄소가 발생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환경 전문가들은 청바지 등 수많은 의류가 세계 주요 오염물질 중 하나이며, 의류가 만들어지는 것부터 폐기되는 것까지 모든 과정이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주장한다. 또 중고 의류를 구입할 경우 지나치게 빠른 패션 유행의 순환을 늦춰 의류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화사 공항패션 화제, 히프 슬렁룩 뭐길래? ‘저스틴 비버도’

    화사 공항패션 화제, 히프 슬렁룩 뭐길래? ‘저스틴 비버도’

    화사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마마무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화사는 크롭 기장의 상의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화사는 지퍼를 잠그지 않고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히프 슬렁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히프 슬렁룩’이란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스타일링으로,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즐겨 입는 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화사는 지난달에도 노브라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화사는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은 화사는 흰 크롭 티셔츠에 바지 차림의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화사의 입국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화사 노브라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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