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패션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현장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 미래 4년
    2026-07-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014
  • ‘구독자 5500만’ 한국인, 성폭행 혐의 구속…활동 중단 내막

    ‘구독자 5500만’ 한국인, 성폭행 혐의 구속…활동 중단 내막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5500만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유명 크리에이터 A(27)씨가 술자리에 동석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1일 구속기소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장혜영)는 전날 특수준강간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쯤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 B씨를 다른 남성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려 했으나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소방이 출동해 문을 강제로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출동한 경찰에 ‘잠이 들었다가 깼는데 동영상 촬영하는 소리가 들리고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A씨와 공범을 구속한 뒤 15일 A씨 등을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특수 준강간이란 두 사람 이상이 심신 미약이나 항거불능인 사람을 성폭한 죄로, 징역 7년 이상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과 합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소셜미디어(SNS) 틱톡과 유튜브에서 각각 5500만명, 1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구독자 수를 확보한 인플루언서다. 지난 5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의 앰버서더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 글로벌 모델로 2022년 밀라노와 2023 마이애미 패션쇼에 초청 받아 참석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7월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는 사건이 있었던 시기와 일치한다. 현재 그의 SNS에는 “그래서 활동을 쉬었느냐”는 구독자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 하이퍼이지, 효율성 높인‘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외 서비스’ 운영

    하이퍼이지, 효율성 높인‘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외 서비스’ 운영

    “지능형 3D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 적용해 평균 20% 리소스 감축” 실감형 콘텐츠 개발 솔루션 기업 하이퍼이지(HYPEREZ)는 자체 개발한 3D기술과 AI기술을 접목시킨 지능형 3D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Pinch)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실감형 콘텐츠 제작 의뢰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하이퍼이지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뢰 서비스를 통해 가상공간, 캐릭터, 게임, 애니메이션, XR 콘텐츠, AR/VR 앱, 3D 웹사이트 등 모든 플랫폼을 위한 높은 수준의 3D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독보적인 3D 기술 접목으로 기존 실감형 콘텐츠 개발 공정과 비교해 평균 20%의 리소스 감축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차세대 3D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 ‘핀치’는 이러한 하이퍼이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핀치는 AI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실감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빠르게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이퍼이지는 핀치를 중심으로 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 올해 국내에서 PoC 검증까지 완료함에 따라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동남아, 호주, 북미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헐리우드 대표 CG사와 ‘버추어 휴먼 모션 AI 기술’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미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타겟 국가의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상 쇼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제조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을 몰입형 가상 공간으로의 전환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실감형 콘텐츠 개발 의뢰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B2B 분야 외에도 국내 에듀테크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용 가상 휴먼 앱을 출시하는 등 B2C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내년을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윤상석 하이퍼이지 대표는 “하이퍼이지의 가장 큰 자산은 ‘다가올 몰입형 가상 세계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과 사명감을 갖춘 검증된 인재”라며 “VR 콘텐츠, VR 개발, 3D 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실감형 콘텐츠 제작 과정의 문제를 효율화하는 한편, 누구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함으로써 실감형 콘텐츠 시장과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배우 송지은과 열애중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누구

    배우 송지은과 열애중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누구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위는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유튜브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22일 송지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박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했다. 박위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해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간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되뇔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라며 송지은과의 연애 사실을 알렸다.첫 눈에 반한 두 사람…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열렸다” 박위는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휠체어 유튜버’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그는 4년간의 재활을 통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개그맨 김기리였다. 김기리는 욕창이 생겨 집에 누워만 있던 박위에게 “새벽예배를 오라”고 추천했다. 이날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송지은과 함께한 영상이 올라왔다. 송지은은 “박위라는 사람을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확 열렸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위 역시 “열댓명이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한 명이 눈에 팍 튀었다”며 “집에 왔는데도 송지은이 계속 생각났다”라고 했다. 박위는 자신과 다니면서 불편한 적이 있었는지 물었고, 송지은은 “솔직히 더 편했다. 주차비 싸고, 장애인 주차장이 입구 앞에 바로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휠체어 이용할 수 있는 곳만 가다 보니까 오히려 걷기 편한 곳을 갔다”라며 “돌자갈 있는 곳들은 여자들도 구두 신고 걷기 힘들다. 오빠가 이미 그쪽으로 안내 해주니까 내 입장에선 불편한 게 없었다”고 했다.축구선수 꿈꾸던 청년, 건물에서 추락…‘전신마비’ 판정 박위는 중학교 시절까지 축구 선수를 꿈꿀 만큼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다. 28살이었던 지난 2014년, 외국계 패션 회사 인턴으로 일하던 그는 6개월 만에 정직원이 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친구들과 축하 파티를 열고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다음 날, 눈을 뜬 곳은 병원 중환자실이었다. 건물에서 추락해 척추 신경이 끊어진 상태였다. 당시 그는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 기적과도 같은 삶이었다” 그러나 박위는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 당시 그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으니 이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사고 뒤 두 달간 침대 생활만 했던 박위는 4년간 재활 치료에 힘 썼고, 이 모습을 SNS로 공유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줬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위는 당시 한 인터뷰에서 “과거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기적과도 같은 삶이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우리가 숨 쉬고, 밥 먹고, 대화할 수 있는 게 일상의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 ‘구독자 30억명’ 인플루언서 3000여팀 서울에 온다

    ‘구독자 30억명’ 인플루언서 3000여팀 서울에 온다

    이달 말 50여개국 3000여팀의 인플루언서(영향력이 있는 사람)가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서울콘을 흥행시켜 창조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서울을 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시는 서울콘이 오늘 30일 개막해 새해 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활약하는 50여개국 출신 크리에이터(창작자) 3000여팀이 참여한다. 이들이 보유한 모든 SNS 구독자 수를 합산하면 약 30억명이다. 한국계 카자흐스탄인으로 5100만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키카 킴, 인도 유명 연예인인 아누쉬카 센, 여성 DJ로 아시아권에서 대규모 팬덤이 있는 DJ 소다, 필리핀 국민 여동생 크리스텔 풀가,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K팝 커버댄스로 이름을 알린 엘리나 카리모바 등이 서울콘에 초대됐다. 인플루언서들은 30일부터 SNS 라이브 중계 등을 통해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31일에는 최소 5억명의 구독자와 함께 서울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명은 한복을 입고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 분석에 따르면 K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늘어나면 소비재 수출은 1억 8000달러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은 약 148조원으로 글로벌 7위 규모다. 전 세계 1인 미디어 산업 규모는 2021년 기준 135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SBA는 서울콘에서 한국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이를 기반 삼아 서울 소재 기업의 상품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을 글로벌 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SBA는 2017년부터 1인 미디어 창작자인 크리에이터 1006개 팀을 발굴해 육성해 왔다. 김현우 SBA 대표는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K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서울 제품의 수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인 354만명 쓰는 중국앱 ‘소수민족 노예노동’ 연관 경고

    한국인 354만명 쓰는 중국앱 ‘소수민족 노예노동’ 연관 경고

    올해 가파른 성장세로 한국에서 월평균 354만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한 쇼핑 애플리케이션 테무가 중국 소수민족 강제노역과 연관됐을 수 있다는 영국 정치권의 경고가 나왔다. 테무는 중국 3위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PDD홀딩스)의 글로벌 쇼핑 앱으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BC방송은 테무가 올해 초 영국에 출시된 뒤 앱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월간 사용자 수도 900만명으로 집계된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도 지난해 8월 첫 출시 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 할인점 시장에서 점유율 17%로 달러제너럴(43%), 달러트리(28%)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 등이 보도했다. 한국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에 따르면 올해 테무는 같은 중국계 쇼핑 앱인 알리익스프레스(월평균 371만명)에 이어 이용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이 늘었다. 제품이 월등하게 싼 데다가 최소 주문 가격(한국 기준 1만 3000원)만 채우면 무료로 배송된다. 반품도 무료여서 인기가 높다. 이처럼 테무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알리시아 키언스 영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BBC에서 “테무의 성장과 그것이 초래하는 위험에 대해 오랫동안 우려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테무가 제품을 어디에서 가져오는지, 중국 어디에서 제품을 생산하는지 살펴보면 위구르인의 강제 노예노동이 이뤄진다고 알려진 곳임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테무 공급망의 불투명성을 고려하면 이 앱에서 제시하는 저렴한 가격이 ‘노예 노동 의존’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키언스 위원장은 “소비자가 본의 아니게 위구르인 대량학살에 기여하지는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테무에 대한 더 면밀히 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앞서 미국에서도 테무에 대해 ‘강제노역’ 연루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하원 중국특별위원회는 ‘패스트 패션과 위구르 대량학살:중간 조사결과’ 보고서에서 “테무의 공급망이 강제노동으로 오염될 위험이 매우 높다”라며 “테무에는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UFLPA) 준수를 보장하는 시스템이 없고 강제 노동으로 만든 제품이 정기적으로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보장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테무는 “우리의 거래 업체들은 모든 규제 표준과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제 노역이나 아동 노동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한다”라며 “모든 판매자의 고용은 자발적이어야 하며 이들이 테무의 행동 강령이나 법을 위반할 시 계약을 파기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위구르족은 중국과 서구세계가 갈등하는 예민한 소재다. 2021년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목화 공장에서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의 강제노동을 고발하고 신장산 목화 관련 기업과 협력 중단을 선언하면서 정치·무역 분쟁이 불거졌다. 미국은 이와 관련된 제품 수입을 금지시켜 강제노동을 방지하는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을 제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2월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위구르족인 디니거 이라무장이 성화 주자로 나서 논란이 됐다. 중국은 신장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노려 그를 내세웠지만,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에 대한 언론 접촉을 철저히 차단했다.
  • 내년 문체부 예산 6조 9545억원 확정, 올해보다 3.17% 증가

    내년 문체부 예산 6조 9545억원 확정, 올해보다 3.17% 증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올해보다 2137억원(3.17%) 증액된 6조 9545억원으로 확정됐다. 애초 문체부가 올린 정부안보다는 총 251억원이 삭감됐다. ●청년, 노인, 장애인 등 예산 증액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청년(19세) 16만명을 대상으로 순수예술(공연·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연 10만원 지원한다. 이 밖에 ‘꿈의 오케스트라’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예술활동 지원이 67억원에서 107억원으로 늘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모니터링 예산 17억원도 새롭게 편성됐다. 취약계층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생활체육활동을 보조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원 대상이 10만 6000명에서 14만명으로 늘어난다.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 건립이 6억원에서 56억원으로 껑충 뛰는 등 노인 세대 지원사업이 468억 원에서 502억원으로 증가한다. 장애인 맞춤형 지원사업 예산도 2701억원에서 2855억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예술인 해외 진출 돕는 기반 조성 문체부는 내년도 예술인에 대한 단순한 생계 보조형 소액지원을 줄이고 대규모 간접 지원을 추진한다. 예술가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술유통업계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행사 계기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미술을 세계 무대로 내보내는 데 주력한다. 47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계기 케이(K)-아트 특별전도 17억원이 신규로 잡혔다. 원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출판사의 수출을 돕는 ‘케이(K)-스토리마켓’, ‘부산국제아동도서전’ 등이 신규로 생긴다. 출판 수출 지원 예산은 이에 따라 68억원에서 81억원으로 증액됐다.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등 6개 국립예술단체와 2개 전속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대폭 확대한다. 화랑에 소속되지 않은(비전속)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아트페어 참여, 마케팅, 비평지원 등 시장 진도 적극 지원한다. 문학·시각예술·공연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은 27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뛰었다.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도다. 평택 평화예술의전당, 부산 국제아트센터 등 주요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432억원을 투입한다. ●콘텐츠 정책금융 1조 7400억원 공급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대한 국내 콘텐츠 지식재산(IP) 전부 양도 등 종속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모태펀드와 달리 투자 제한이 없는 ‘전략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 정부와 콘텐츠 분야 민간 기업이 공동 출자해 총 6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를 8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늘리는 등 케이(K)-콘텐츠 펀드 출자를 확대 1900억원에서 내년 3400억원으로 늘려 콘텐츠 시장에 1조 7400억원 규모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우리 기업의 콘텐츠 수출을 현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센터’ 10개소를 새롭게 조성하는 예산도 올해 102억원에서 내년 172억원으로 늘어난다. 일본 도쿄에 기업지원센터가 새로 들어선다. 예산이 47억원으로 잡혔다. ‘챗 지피티(Chat-GPT)’로도 급부상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92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방송영상콘텐츠 전문인력(후반작업) 양성 프로그램을 10억원 규모로 도입한다. 세계 저작권 현안 신속 대응 연구가 올해 20억원에서 내년 85억원으로 늘어난다.●지역소멸 막자...문화환경 조성 박차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환경을 조성해 지역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예산이 2억원에서 내년에 193억원으로 늘어난다. 대전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 스튜디오 조성에 신규로 125억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기존 24개 문화도시 조성 지원과 함께 새로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시범 지원한다. 내년에 390억원이 책정됐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늘리기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남부권 지역 명소를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올해 55억원에서 내년에는 278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도시와 산업관광도 443억원에서 내년 607억원이 책정됐다. 인구감소지역 방문 시 상품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올해 3억원 규모에서 내년에는 30억원으로 뛰었다. 발급 대상 지역도 올해 15개에서 40개 지역으로 넓힌다.<br> ●파리올림픽 지원, 생활체육 지원확대 내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등 대형 국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이에 대응해 예산도 늘었다.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당·식비·국외 훈련비 등 국가대표 훈련지원을 지난해 515억원에서 570억원으로 강화한다. 특히,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스포츠, 예술, 패션, 전통문화 등 다양한 역량을 선보이는 대규모 올림픽 마케팅을 전개한다. 애초 86억원이 잡혔으나 20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또 국제대회 개최 및 참여 기회를 계기로 국내 유망 스포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신규로 30억원이 책정됐다. 스포츠산업 펀드 출자도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스포츠산업의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전년 800억원 대비 100% 이상 증가한 1637억원 규모 융자도 제공한다. 생활체육지도자 처우를 개선하고 체육지도자 양성 예산도 33억원에서 42억원으로 늘린다. 또 체육인들에게 인문 문화를 활용한 심리지원도 할 계획이다. 19억원이 신규로 책정됐다.
  • 패션쇼 모델이 국방부 소속? ‘몰래 겸직’ 딱 걸렸다

    패션쇼 모델이 국방부 소속? ‘몰래 겸직’ 딱 걸렸다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이 1년 넘게 패션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YTN은 21일 서울 패션위크 등 여러 패션쇼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A씨가 알고 보니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8급 공무원이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팔로워 1만명이 넘는 SNS 계정을 운영 중이며, A씨의 동료들 역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씨는 동료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자 “조퇴하고 와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원칙적으로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계속적인 영리 업무가 금지돼 있다. 다만 공무원 직무 능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거나 공무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국가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할 우려가 있거나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허가를 받아 겸직할 수 있다. A씨는 YTN에 “지난해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겸직 허가를 신청했는데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또 모델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어 취미라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남몰래 유튜버’ 등 미신고 투잡 지난달에도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업무시간 중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다 적발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공무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방송을 켠 것은 물론 신체 일부까지 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7급 공무원 역시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한 이력이 밝혀져 감사를 받기도 했다. 해당 공무원은 임용되고 나서 발령받기 전까지만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본업 외에 영리 업무를 겸직하는 ‘투잡러’ 공무원이 3000명을 넘어서면서 겸직 공무원의 기강 해이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인사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부처를 비롯해 중앙 국가기관 49곳에서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3270명이었다. 2020년 2482명, 2021년 2589명에 이어 1년 새 681명이 증가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을 하는 공무원은 2020년 27명에서 2021년 31명, 지난해 38명으로 늘었다. 정부 기관들은 매년 1월과 7월 연 2회, 겸직 내용과 의무 위반 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겸직을 신청하지 않는 한 미허가 겸직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공무원이 허가받지 않은 유튜브 등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 당사자의 개인적인 비위나 일탈로 치부하고 마는 분위기로,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청담문화예술제 컬처노믹스 페스타’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3 청담문화예술제 컬처노믹스 페스타’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6일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 청담문화예술제 컬처노믹스 페스타 청담 바운스’에 참석해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의 일상 행복 증진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주민센터 앞 거리 일대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팝페라, 거리공연, 패션쇼, 비보잉,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또한 청담 맛의 거리 지도를 제작해 청담동 곳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플리마켓과 할인 행사도 열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청담문화예술제는 청담주민센터와 청담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매년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청담동 일대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는 가로수를 따라 ‘빛의 거리’가 조성돼 매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이 의원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는 청담주민센터와 청담문화예술추진위원회, 강남구청, 참석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지역 상권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일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 190개국 명품 유통망 ‘파페치’ 삼켰다

    쿠팡, 190개국 명품 유통망 ‘파페치’ 삼켰다

    쿠팡이 글로벌 명품 유통 플랫폼 ‘파페치’를 품에 안으면서 약점인 패션 분야 경쟁력을 보완하게 됐다.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 계열사를 둔 이커머스의 특장점인 명품 유통 경쟁력을 이번 인수로 단숨에 강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약 6500억원(5억 달러)에 파페치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파페치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을 포함해 1400개 명품 브랜드를 미국, 영국 등 190개국 글로벌 소비자에게 중계 판매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이다. 김범석 쿠팡Inc 창업자는 “파페치는 온라인 럭셔리가 명품 리테일의 미래임을 보여 준 랜드마크 기업”이라면서 “명품 구매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쿠팡이 글로벌 기업을 인수합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선식품이나 가전, 공산품에 비해 부족했던 쿠팡의 패션과 명품 라인업이 강화될 수 있다. 그간 최장 5일이 소요됐던 파페치의 한국행 배송 기간도 쿠팡의 전국 단위 물류망을 활용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 밖에 K패션 브랜드를 파페치에 입점시켜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온라인 명품 시장은 글로벌 경기 불황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향후 쿠팡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베인앤컴퍼니는 글로벌 명품 시장의 온라인 비중이 지난해 약 20%에서 2030년 30%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은 지난해 325달러로 미국,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신세계 쓱닷컴, 롯데온 등 국내 대기업 이커머스 계열사도 올해 온라인 명품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는 지난 7월 해외 명품 플랫폼 ‘육스’ 등과 제휴하면서 상품 구색을 늘렸고, 올해 매월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쓱닷컴도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LVMH뷰티’, ‘샤넬 워치’,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관을 유치하면서 원스톱 명품 플랫폼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패션 전문관인 C에비뉴를 운영하고 있지만 소비자나 패션 브랜드로부터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파페치 인수를 통해 쿠팡이 패션 시장에서 고급화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몽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몽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몽규(MONQ)가 제작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이 지난 5일 개최된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국내 종합 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몽규가 제작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은 글로벌 소셜 시장에 최적화 된 콘텐츠 기획력과 소셜 확산 효과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LG전자 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은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 철학과 핵심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의 메시지를 글로벌 고객에게 전파했다. ‘Life’s Good’ 이라는 LG전자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낙관을 선택하기 어려운 시대, 삶이 더 나아지리라 믿는 낙관을 담대하게 선택하고 용기있게 자신의 길을 가는 전세계의 모든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먼저 낙관주의의 힘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 이들의 스토리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채로운 소셜 매체에 최적화된 다양한 소셜 컨텐츠로 제작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 △다문화 혼혈 패션모델로서 학교, 거리 등 어디든 런웨이로 만드는 당찬 쇼츠 컨텐츠로 이슈가 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10대 대세 모델로 떠오른 박제니의 이야기 △세계적인 싱어송 라이터에 만족하지 않고 호주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세계 대회에 도전하는 코디 심슨(Cody Simpson)의 이야기 △세계적인 배우 윌 스미스의 딸로서 팝 가수로 성공한 이력에서 멈추지 않고, 락 스타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가는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의 이야기 △한국 젊은 층에게 낙관적인 힐링 메시지를 전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최고심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맥락에서 낙관의 힘을 전하는 영상은 각종 소셜 매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함께 전개된 소셜 컨텐츠 마케팅 역시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의 특성에 맞는 ‘Life’s Good With LG’ 소셜 스티커와 된다고봐 챌린지 AR필터를 제작, 배포하고 인플루언서(박제니, 코디심슨, 윌로스미스 등) 참여 컨텐츠로 확산하였으며, 2차 틱톡 챌린지로 LG브랜드의 핵심 메시지(Optimism) 인식 및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1차 챌린지 참여자 370만명, 챌린지 컨텐츠뷰 5800만, 목표대비 광고 노출 200%(목표 40억회, 국가별 20대 인터넷 사용인구 90% 리치), 영상시청 150%(목표 6억뷰), 소셜 Engage 140%(목표 1000만건) 초과 달성하는 큰 성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브랜드 캠페인의 실적과 수상으로 참신한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인정 받은 몽규는 앞으로도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과 글로벌 컨텐츠 사업으로 한계 없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에이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해갈 예정이다.
  • 블랙핑크 리사·임세령 모녀, 태국식당서 동행 포착

    블랙핑크 리사·임세령 모녀, 태국식당서 동행 포착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와 임세령 대상 부회장, 임 부회장의 딸이 태국 방콕에서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미쉐린 가이드 별 1개를 받은 방콕의 유명 길거리 식당 쩨파이(Jay Fai)는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사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리사의 방문은 최근 쩨파이가 2018년부터 7년 연속 미쉐린 별점을 획득한 것을 축하한 자리로 알려졌다. 셰프 쩨파이는 게살오믈렛 등 해물볶음 요리를 대표 메뉴로 내건 식당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등장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마윈 알리바바 창업주,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 등 유명 인사들도 이 식당을 찾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날 리사의 테이블에는 임세령 모녀도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 부회장 모녀는 이전에도 여러 행사장에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지난달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임 부회장 모녀가 동반 참석한 가운데 임 부회장의 딸이 블랙핑크 로제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월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모엣헤네시·루이비통(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만난 자리에 임 부회장과 로제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 익일 배송 나선 ‘국민가게’ 다이소… 온라인 시장 흔드나

    익일 배송 나선 ‘국민가게’ 다이소… 온라인 시장 흔드나

    전국에 1500개가 넘는 매장을 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온라인몰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쿠팡’을 중심으로 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몰 ‘다이소몰’을 개편하면서 전국 익일 택배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한진택배에 상품을 위탁 배송해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배송비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이고, 3만원 미만이면 3000원을 내야 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기존의 오픈마켓 다이소몰, 매장 기반 판매 사이트 샵다이소, 다이소 멤버십 등 세 가지 온라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을 이커머스에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소는 500원부터 5000원까지 저가 생활용품과 식품 등 3만여 가지 제품을 박리다매 전략으로 판매하면서 상당수 유통업체들이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 약 3조원, 영업이익 약 2400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업이익률은 8%가 넘는데, 같은 기간 유통업계 대표 사업자인 롯데쇼핑(2.5%)·이마트(0.5%) 등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최근에는 상품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판매를 시작한 3000원짜리 화장품 ‘VT 리들샷’은 입소문을 타 이날 온라인몰에서 품절된 상태다. 또 지난달에는 5000원짜리 패딩조끼와 플리스 등의 겨울 의류를 출시하는 등 고물가·불황일수록 소비자 지갑이 닫히는 패션·뷰티 분야에서 저가 상품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실제 다이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0%, 의류용품 매출은 140%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다이소의 온라인 시장 진출로 최근 인기를 끄는 저가 중국 직구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는 물론 쿠팡 등과도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아직까지 다이소의 배송 서비스는 걸음마 단계라는 의견도 많다. 전국에 영업망을 갖춘 점포 기반 배송이 아니라 경기 안성 물류센터 기반 배송인 만큼 처리량이 많거나 속도가 빠르지는 않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바로 살 수 있다는 즉시성이 큰 장점”이라면서 “유통업계가 이미 무료 배송, 당일 배송 등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를 올려놓은 상태에서 다이소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어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 우크라 총사령관 집무실서 도청장치…젤렌스키와 불화 주목

    우크라 총사령관 집무실서 도청장치…젤렌스키와 불화 주목

    보안국 “작동은 안하는 상태…검사할 것” 우크라이나 보안국(SSU)은 자국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의 집무실 중 한 곳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SSU는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관련 형사 절차가 개시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장비는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집무실에서 직접 발견된 것이 아니라, 그가 향후 업무에 쓸 수 있는 건물 중 한 곳에서 나왔다”고 SSU는 강조했다. 또 “초기 정보에 따르면 발견된 기기는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이터 저장 장치나 원격 오디오 전송 수단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이 기술 장치는 검사를 위해 보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내년 우크라이나 대선을 앞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잘루즈니 총사령관 사이에 불협화음이 불거진 뒤 발생했다. 지난 6월 시작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군사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내부에서까지 전황을 둘러싼 이견이 속속 나오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도 좁아지는 모양새다. 비관론의 전면에는 특히 개전 초기부터 일찍이 ‘젤렌스키의 대항마’로 꼽히는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서 있다.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지난달 1일 이코노미스트 기고문에서 “반격 작전 이후 러시아의 방어선을 뚫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현재까지 겨우 17㎞를 전진하는 데 그쳤다. 나토의 전쟁 교리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또 “이제 전쟁은 정적이고 소모적으로 싸우는 ‘진지전’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움직이고 있다”며 1차대전 방식의 참호전으로 흐를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아울러 교착 상태가 러시아가 전력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고, 이는 새로운 장기전의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필두로 한 군 지도부와 젤렌스키 행정부 사이의 갈등은 노골화했다. 이호르 조우크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주장은 “침략자의 일을 덜어준 것”이라고 정면으로 비난했다. 이어 “서방 파트너들로부터 정말 교착 상태인가, 상부에 뭐라고 보고해야 하나 같은 전화를 받았다”며,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발언은 서방 동맹국 사이에 “공황”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4일 직접 해명 연설을 통해 “시간이 흘렀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지쳤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것은 교착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수족 자르기’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3일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핵심 참모 중 한 명인 특수작전부대 사령관 빅토르 코렌코 장군을 아무런 설명 없이 해임했다. 우메로우 장관은 “적들에게 우크라이나를 약화시킬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말 외에 명확한 해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군인 집안에서 태어난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개전 후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그를 ‘부서지지 않는 철의 장군’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은 그의 이름을 자신의 게임 아이디로 쓴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인기는 외신도 주목했다. 지난해 패션잡지 보그 우크라이나판은 그를 ‘전설적 인물’로 묘사했고, 미 시사잡지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그를 선정했다. 이처럼 존재감이 확실한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중앙정부와 불협화음을 내는 사이, 비슷한 기간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 행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추락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KIIS)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실시해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전 초기인 2022년 5월 91%였던 젤렌스키 대통령 신뢰도는 2023년 10월 76%로 감소했다.
  • 롯데면세점, 글로벌 사업 강화…“해외 매출 1조 조기 달성” 박차

    롯데면세점, 글로벌 사업 강화…“해외 매출 1조 조기 달성” 박차

    롯데면세점이 호주 브리즈번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 매장을 확대 운영하면서 내년부터 글로벌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두 사업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1조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롯데면세점은 2034년까지 브리즈번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재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류, 화장품, 패션잡화 등 전 품목에 대한 독점 운영권을 기반으로 10년간 약 2조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브리즈번공항 입·출국장에서 현재 약 3000㎡ 규모로 운영 중인 매장을 약 5100㎡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현지 인기 품목인 와인을 중심으로 주류 라인을 강화하고 시음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면세사업자 도약도 추진한다. 롯데면세점의 오세아니아 지역 6개점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56%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3년여간 부분 운영 중이던 창이공항점 매장을 모두 오픈했다. 창이공항은 연간 약 7000만명이 이용하는 아시아 대표 공항이다. 이 중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 면세 사업장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인 8700㎡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면세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점에서 연간 약 500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고, 해외 매출 1조원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롯데면세점 해외전점 정상화를 계기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직설 화법·강남 엘리트·脫여의도…한동훈은 다르다

    직설 화법·강남 엘리트·脫여의도…한동훈은 다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이른바 정치인으로서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린다. 이념보다 공감에 방점을 찍는 그의 화법이 여당의 외연 확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받아치는 데 능한 한 장관의 문법이 군중 연설에는 적당치 않다는 반박도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7일 “한 장관은 목소리를 높이는 대신 ‘콘텐츠’ 전달에 집중해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도 “통상 정치인은 비전과 구체적 정책 중 하나에 치중하는데 한 장관은 둘 다 능하다”고 했다. 그의 언변이 팬덤을 만든 가장 큰 이유라는 뜻이다. 한 장관은 지난달 21일 대전을 찾았을 때 자신의 문법이 여의도와 다르다는 지적에 “(그건)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요. 나는 나머지 5000만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 장관의 팬카페인 ‘위드후니’는 회원 수가 1만 4000여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동훈 갤러리에는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0여개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직장인 황유선(26)씨는 “한 장관은 강남 출신 엘리트 이미지에 패션 감각이 좋은 것 같다”며 “일반적인 여의도 정치인과 달리 호감 이미지에 가깝다”고 답했다. 다른 지지자는 “한 장관이 끼고 다니는 뿔테 안경만 봐도 젊은 느낌이다. 기존 정치인과는 다른 이미지를 확실히 준다”고 했다. 대전 현장에서는 한 장관의 ‘맞춤형’ 응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셀카를 요청하는 지지자들을 한데 묶어서 응대하지 않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외국어를, 한국인 학생에게는 “나도 카이스트에 오고 싶었다”고 답하며 개개인에게 맞는 언어를 썼다는 것이다.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은 “대중들이 원하는 것은 기존의 정치 문법과는 다른 패턴”이라며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의 진영 논리에 의해 갖춰졌다면 새로운 세대는 실용주의적이고, 한 장관은 그걸 기본적으로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 장관은 지난해 인혁당 사건 피해자의 과다 배상금 지연 이자 납부를 면제하며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진영 논리나 정치 논리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한 장관이 윤석열 정권의 2인자라는 이미지와 민주당 의원들의 공격을 받아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이것이 외연 확장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위기도 있다. 한 여당 인사는 “한 장관이 공직자로서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해 인기를 끄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그런 말을 한다면 단순 대야 공세로만 비칠 수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 “옆가게 사장님은 쫓겨날 판”… MZ 성지 ‘팝업스토어’의 역설

    “옆가게 사장님은 쫓겨날 판”… MZ 성지 ‘팝업스토어’의 역설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팝업스토어 열풍이 서울 주요 상권 지형도를 바꿔 놓고 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가 즐겨 찾는 서울 성수동, 압구정동 등에는 팝업스토어가 우후죽순으로 생긴다. 반면 팝업스토어가 흥행할수록 주변 임대료까지 끌어올려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땡처리 점포’아닌 ‘핫플’로 부상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성수동에만 3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짧은 기간만 열리는 임시 매장이다.과거에는 임시 매장이라고 하면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의 문구를 써붙인 땡처리 점포를 떠올렸다면 최근엔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소비·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는 일명 ‘인증샷’ 문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중심 상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리테일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운영에 적극적이었다”며 “신규 브랜드에 대한 MZ세대의 반응을 시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통업계는 신제품을 테스트하거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성수동과 같은 소위 ‘핫플레이스’를 팝업스토어 장소로 선호한다. 이날도 성수동에는 코카콜라, 카누 등 식음료업부터 패션·뷰티 등 다양한 업종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팝업스토어의 인기는 당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만 과열될수록 임대료 상승을 부추긴다. 팝업스토어를 위한 임대차 계약은 대부분 권리금, 보증금 없이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업계에선 이를 ‘깔세’라고 부른다. 성동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임대차계약 방법이 다양하고 공개를 꺼려 전수 파악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보통 팝업스토어의 시세는 일반 상가 임대료의 최소 2~3배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성수역 인근 부동산 등에 따르면 팝업으로 유명한 카페의 경우 하루 대관료가 2000여만원을, 300평 단위 매장은 2500만원이 넘는다.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압구정 로데오 거리 400평 규모의 하루 임대료도 1500만원에 달했다. 문제는 이렇게 끌어올려진 단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연 5% 이상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상한을 뒀지만, 팝업스토어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상가임대차법 제16조는 ‘일시 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이 명백한 경우 적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급상승하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기존 상인들이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팝업스토어로 주변 임대료가 높아지면 기존 상인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역을 떠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성동구가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성수동 일대 상권의 3.3㎡당 환산임대료는 2021년 4분기 15만 5929원에서 2022년 4분기 18만 6863원으로 약 20% 상승했다. 보고서는 “임대료만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일부 상권블록은 급격히 임대료가 상승해 비자발적인 이주가 이뤄지는 단계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성수동 일대 상권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팝업스토어 임대료 상한선 설정을” 일각에서는 팝업스토어 역시 임대료 상한선을 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일시 사용 임대차계약(팝업스토어) 임대료 상한 제한 규정 신설 등을 포함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3법 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상권 활성화지역에서 체결되는 일시 사용을 위한 상가 임대차에 적용될 임대료 상한을 정하도록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특례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만들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정책위원장실에 전달했다.
  • ‘직설 화법·강남 엘리트·脫여의도’…한동훈은 다르다

    ‘직설 화법·강남 엘리트·脫여의도’…한동훈은 다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이른바 정치인으로서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린다. 이념보다 공감에 방점을 찍는 그의 화법이 여당의 외연 확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받아치는 데 능한 한 장관의 문법이 군중 연설에는 적당치 않다는 반박도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7일 “한 장관은 목소리를 높이는 대신 ‘콘텐츠’ 전달에 집중해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도 “통상 정치인은 비전과 구체적 정책 중 하나에 치중하는데 한 장관은 둘다 능하다”고 했다. 그의 언변이 팬덤을 만든 가장 큰 이유라는 뜻이다. 한 장관은 지난달 21일 대전을 찾았을 때 자신의 문법이 여의도와 다르다는 지적에 “(그건)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요. 나는 나머지 5000만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 장관의 팬카페인 ‘위드후니’는 회원 수가 1만 4000여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동훈 갤러리에는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0여개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직장인 황유선(26)씨는 “한 장관은 강남 출신 엘리트 이미지에 패션 감각이 좋은 것 같다”며 “일반적인 여의도 정치인과 달리 호감 이미지에 가깝다”고 답했다. 다른 지지자는 “한 장관이 끼고 다니는 뿔테 안경만 봐도 젊은 느낌이다. 기존 정치인과는 다른 이미지를 확실히 준다”고 했다. 대전 현장에서는 한 장관의 ‘맞춤형’ 응대에 대해 긍정적 반응도 나왔다. 셀카를 요청하는 지지자들을 한데 묶어서 응대하지 않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외국어를, 한국인 학생에게는 “나도 카이스트에 오고 싶었다”고 답하며 개개인에게 맞는 언어를 썼다는 것이다.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은 “대중들이 원하는 것은 기존의 정치 문법과는 다른 패턴”이라며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의 진영 논리에 의해 갖춰졌다면 새로운 세대는 실용주의이고, 한 장관은 그걸 기본적으로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 장관은 지난해 인혁당 사건 피해자의 과다 배상금 지연이자 납부를 면제하며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진영논리나 정치논리가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한 장관이 윤석열 정권의 2인자라는 이미지와 민주당 의원들의 공격을 받아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외연 확장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위기도 있다. 한 여당 인사는 “한 장관이 공직자로서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해 인기를 끄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그런 말을 한다면 단순 대야 공세로만 비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수술 후회… 딸한테 말 못 해”

    빅토리아 베컴 “가슴 성형 수술 후회… 딸한테 말 못 해”

    빅토리아 베컴이 가슴 성형 수술을 후회한다고 했다. 17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직 스파이스 걸스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은 12살 딸 하퍼에게 자기애에 대해 가르치고 싶어서 유방 보형물을 이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가슴 보형물을 이식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언젠가는 딸에게 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베컴은 2014년에 가슴 보형물을 제거했으며, 이후 보형물을 이식한 것을 후회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그녀는 2017년 영국 보그에 게재한 글에서 “가슴을 건드리지 말라”라며 “그동안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일이다. 불안감의 신호였다. 당신이 가진 것을 스스로 축복하라”고 했다. 이후 빅토리아 베컴은 딸에게 자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가르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요즘 딸 하퍼가 나이 때문에 패션, 외모, 미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메이크업에 집착하고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다”고 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자산은 모두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빨간색’ 스타킹 신고 러블리 산타로 변신한 블핑 제니

    ‘빨간색’ 스타킹 신고 러블리 산타로 변신한 블핑 제니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제니는 진녹색 니트에 강렬한 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한 채 소파에 걸터앉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제니는 레드 슬립 원피스를 입고 개와 눈맞춤을 하고 있는가 하면, 반짝이는 은백색의 슬립 원피스를 입고 트리 앞에 서서 귀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브라톱에 초미니스커트까지 완벽한 패션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중구,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길라잡이 유튜브 라이브 운영

    중구,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길라잡이 유튜브 라이브 운영

    서울 중구가 신진 디자이너를 위해 ‘중구 패션 봉제 산업의 쏠쏠한 활용법’을 영상과 유튜브 라이브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동대문 종합시장 근처인 중구 신당동 일대를 걷다 보면 한 집 걸러 한 집 꼴로 샘플 패턴 제작업소를 만날 수 있다”며 “초보 디자이너에게 신당동 일대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나와 맞는 패턴사 찾기 ▲중구 봉제산업 소개 ▲패션 전문 기업과의 협업 ▲봉제에 따라 달라지는 핏(fit) ▲패턴 의뢰부터 샘플 받아보기 ▲패턴사, 봉제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직업 전망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작된 영상을 바탕으로 을지로 대림상가에 위치한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 ‘을’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7일(일) 16:00~17:00에는 패턴사라는 직업과 패턴 작업에 대해, 오는 18일(월) 16:00~17:00에는 봉제사가 하는 일과 봉제 과정에 대해, 같은 날 18:00~19:00에는 한국 의류업의 전망에 대해 패션 봉제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튜브에서 ‘중구 도심산업과’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의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특히 대량 생산 전에 소량의 옷을 시범 삼아 제작하는 패턴 및 샘플 과정이 필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패션봉제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새로운 수주처 확보와 신진 디자이너의 유입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중구가 제작한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중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업도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