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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노홍철 “패션이란 말이죠…”

    [NOW포토] 노홍철 “패션이란 말이죠…”

    개그맨 노홍철이 27일 오후 서울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09/10 F/W 서울패션위크’에 나타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패션쇼 무대에 선 ‘꽃남’ 김현중

    [NOW포토] 패션쇼 무대에 선 ‘꽃남’ 김현중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한상혁 (Mvio)쇼 무대에 올라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남성복도 완벽하게 소화한 최여진

    [NOW포토] 남성복도 완벽하게 소화한 최여진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현중 ‘미소년 귀공자’

    [NOW포토] 김현중 ‘미소년 귀공자’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한상혁 (Mvio)쇼의 무대에 오르기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여진,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

    [NOW포토] 최여진,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여진, 턱시도 완벽 소화

    [NOW포토] 최여진, 턱시도 완벽 소화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여진 ‘남성복 패션쇼’ 당당한 캣워크

    [NOW포토] 최여진 ‘남성복 패션쇼’ 당당한 캣워크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꽃남 김준 “현중이 보러왔어요”

    [NOW포토] 꽃남 김준 “현중이 보러왔어요”

    가수 겸 탤런트 김준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한상혁 (Mvio)쇼를 관람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현중 ‘오늘은 패션쇼 무대!’

    [NOW포토] 김현중 ‘오늘은 패션쇼 무대!’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한상혁 (Mvio)쇼 무대에 올라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여진, 매혹적인 카리스마

    [NOW포토] 최여진, 매혹적인 카리스마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혜경, 1318세대 ‘신데렐라 꿈’ 돕는다

    안혜경, 1318세대 ‘신데렐라 꿈’ 돕는다

    방송인 안혜경이 5월부터 방영되는 1822세대들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프로그램 ‘YO~Girls Diary’의 MC를 맡았다. 안혜경이 MC를 맡은 SBS 드라마플러스 ‘Yo~Girls Diary’는 만18세에서 만 22세 이하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뷰티, 패션, 헬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그들의 변신을 도와주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출연하는 일반인 출연자에게 매회 미션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 한명은 상금 및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모델로 서기도 했던 안혜경은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직접 일반인 출연자들의 변신을 도와줄 계획이다. 5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드라마플러스 ‘Yo~Girls Diary’는 25일부터 일반인 출연자 공모를 시작해 한 달동안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최종 6인을 선발한다. (사진제공 = SBS드라마플러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 26일 개막

    2009 춘계 서울패션위크(www.seoulfashionweek.org)가 26일부터 새달 2일까지 8일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패션문화복합공간 크링에서 열린다. 송지오, 이영희, 장광효, 손정완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39명이 참여해 올 가을·겨울 트렌드를 제시한다. 조직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선발된 임수정, 주효순, 지일근 등 신진디자이너 10여명의 컬렉션은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서울시가 채널동아와 연계해 진행한 신진디자이너 선발 결선 무대가 마지막날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올해 18회를 맞는 패션위크는 민간 주도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 지난 2월 패션계 인사들로 구성돼 발족한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가 운영한다.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문화행사에 그쳤던 패션위크의 비즈니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이다. 일반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쇼 중심에서 탈피, 국내외 전문 바이어만 입장할 수 있는 소규모 프레젠테이션룸을 신설해 참여 디자이너와 바이어의 긴밀하고 실질적인 상담을 보장한다. 또한 바이어들에게 노트북 등을 제공해 관심있는 디자이너, 패션 업체에 관한 정보, 제품 가격과 이미지 등을 실시간 조회·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타블렛 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02)2171-2442.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이소라 “JYP 섭외하러 사무실 앞에서 기다렸다”

    이소라 “JYP 섭외하러 사무실 앞에서 기다렸다”

    모델 이소라가 본인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초대하고 싶어 “직접 밤에 사무실을 찾아가 문 앞에서 기다린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소라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로 스페이스에서 열린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시사회가 진행된 후 기자간담회에서 “시사회 무대에 오늘 처음 서봤다. 그동안은 무대에 선 친구 엄정화를 비웃곤 했는데(웃음) 이렇게 떨리고 긴장되는 자리인지 몰랐다.”며 “이 작품은 14명의 쟁쟁한 후보들의 경쟁을 담은 리얼리티 쇼다. 그들은 완벽한 기량을 선보였고 제작진은 오리지널 세트를 구현한 동시에 뛰어난 영상미를 만들어내 미국 오리지널 제작진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프로그램에 애착을 드러냈다.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에는 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할 계획으로 1회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4의 한국계 도전자로 유명한 빅토리아 홍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이후 엄정화, 이승연 등이 깜짝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이소라는 “친구 엄정화에게 이효리 대신에 ‘널 불렀다.’고 생색냈다. 이승연씨 경우도 임신중이라 힘든 상황임에도 나와줬다.”며 “게스트 섭외를 하기 위해서 연락을 안 한 연예인이 없었다.저랑 만난 적도 없는 연예인들한테도 연락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소라는 “사실 박진영씨 사무실에도 찾아간 적이 있다.예전에 박진영씨가 TV에 나와서 일단 찾아가보라고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꼭 나오게 하고 싶었다. 절대 후회하지 않게 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사무실 앞에 찾아가 벨을 아무리 눌러도 안 나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밤에 찾아갔는데 그 앞에 팬들은 너무 많고 정말 창피했다. 5분정도 기다리다보니 팬들이 직접 매니저를 불러줬다. 뒤늦게 나온 매니저들이 제가 왔다는 게 장난인줄 알았다며 사장님(박진영)이 출장 중이라고 했다.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되돌아왔다.”는 이소라는 섭외과정에 겪었던 고충을 소개했다. 꼭 섭외하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이소라는 “안젤리나 졸리를 너무 좋아한다.”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해서 나와 준다면 진짜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총 제작비 7억원(총 10편)을 들인 국내 사상 초대형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14명 도전자들이 매주 주어진 미션에 따라 서바이벌 형식으로 한 명씩 탈락된다. 지난해 7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공개모집에는 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36:1의 본선 진출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인터뷰, 실기면접 등 3차례의 철저한 오디션을 통해 14명의 남다른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은 매회 각기 다른 실력으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생존한 참가자 3명은 올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 패션위크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최고급 세단,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기회가 주어진다. 패션 디자이너들의 경쟁을 담은 미국 최고 인기의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 버전 ‘프로젝트 런웨이 KOREA’가 9개월간의 사전 기획과 촬영을 거쳐 시청자들을 앞에 선다. 모델 겸 사업가 이소라가 MC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2월 7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젝트 런웨이’ 이소라 “첫회 목걸이 50억 넘어”

    ‘프로젝트 런웨이’ 이소라 “첫회 목걸이 50억 넘어”

    모델 겸 사업가 이소라가 “프로그램 첫 회분 녹화당시 목걸이만 50억 원이 넘었다.”며 MC를 맡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소라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로 스페이스에서 열린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시사회가 진행된 후 기자간담회에서 패션이 주요아이템이 되는 프로그램이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별도로 하는 건 없다. 하지만 첫 회 방송당시 하고 나온 목걸이만 50억 원이 넘는다고 들었다. 보석전시회에 전시됐었던 목걸이인데 당일 오후 8시까지 돌려주기로 약속됐었다. 그 목걸이와 함께 경호원 3명이 따라 왔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소라는 “하지만 아무래도 첫 녹화라 자꾸 늦어져 약속된 시간을 넘기자 목걸이와 귀걸이를 돌려 받기위해 총을 찬 경호원이 3명이 더 왔었다.”며 “그 비싼 목걸이를 조심히 다루느라 목에 담이 걸렸었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패션사업가로 활약 중인 이소라는 “패션사업이 이렇게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연예활동이 쉬운 줄 이제 알았다. 예전에는 사장님 호칭이 어색했는데 이제는 익숙하다.”며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작년 여름 이후 거의 운동을 못했다는 이소라는“지난해 가을부터 몸이 너무 많이 아팠다. 이 프로그램 첫 회 때는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서 한 달 내내 제정신으로 있었던 적이 없었다. 그때가 태어나서 가장 아팠던 시기다. 운동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많이 아팠다.”며 “당시에 허리디스크로 2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었다. 잘 걷지도 못했다. 방송에 나올 때는 허리디스크에 걸려도 20cm 힐을 신었는데 MC를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총 제작비 7억원(총 10편)을 들인 국내 사상 초대형 리얼리티 쇼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14명 도전자들이 매주 주어진 미션에 따라 서바이벌 형식으로 한 명씩 탈락된다. 지난해 7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공개모집에는 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36:1의 본선 진출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인터뷰, 실기면접 등 3차례의 철저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남다른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은 매회 각기 다른 실력으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생존한 참가자 3명은 올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 패션위크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5천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세단,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기회가 주어진다. 패션 디자이너들의 경쟁을 담은 미국 최고 인기의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 버전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2월 7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년 스타일 ‘한눈에’

    내년 봄·여름 유행을 볼 수 있는 ‘2009 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18∼2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 8일 동안 지춘희, 이영희, 우영미, 장광효, 송지오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41명이 참가해 내년 트렌드를 제안하는 ‘서울컬렉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들을 끌어들일 ‘서울패션페어’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 진행한다는 것.‘아시아 패션 허브, 서울’을 슬로건으로 삼고 아시아의 패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시아 출신 디자이너들을 초청했다. 영국에서 활동하다 이제 제법 이름이 난 한국 출신 부부 디자이너 ‘스티브 제이 앤드 요니 피(Steve J & Yoni P)’를 비롯해 베트남, 일본, 인도 출신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또 유명 패션 저널리스트 다이앤 퍼넷과 프랑스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이자 명품 아트디렉터인 펠릭스 부코브자가 초청 연사로 나서는 ‘글로벌 패션 포럼’에서는 세계 속 한국 패션의 위상과 세계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무대를 볼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청담동 패션복합문화공간인 데일리프로젝트와 드빌 화수목 등 두 곳에서 21∼25일 ‘신진패션디자이너 페스티벌’이 열린다. 입장권은 7000원으로 인터넷(www.ticketlink.com)과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나 02)3670-4531로 문의.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패션모델 데뷔

    “캐리 브래드쇼(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맡은 캐릭터)처럼 캣워크를 하다 발부리에 채어 넘어질까봐 걱정 많이 했어요.”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를 수확한 아줌마 수영선수 다라 토레스(41·미국)가 12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계속되는 뉴욕패션위크의 셋째날인 7일, 디자이너 찰스 놀란의 패션쇼에서 두 차례나 캣워크를 뽐냈다.토레스는 먼저 파란색과 흰색 줄무늬 실크 탱크톱에 짙은 남색의 짧은 수영복 반바지를 입고 두살 난 딸 테사를 안은 채 무대에 올라 갈채를 받았다.패션쇼 무대는 처음이었던 토레스는 “다른 모델이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기에 ‘올림픽 수영에 나서는 것은 훨씬 긴장된다.’고 말해줬다.”며 무사히 패션쇼를 마친 안도감을 털어놓았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앙드레김 ‘신들의 섬’ 수놓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등을 배경으로 장엄한 패션쇼를 선보였던 앙드레김이 이번엔 세계적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밤을 고혹적으로 만들었다. 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에서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앙드레김의 패션쇼가 열렸다.‘발리 패션위크 2008’의 전야제 행사로,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의 초청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 패션 거장의 무대가 들어선 곳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기암괴석과 거대한 조각상이 곳곳에 널려 있는 GWK 문화공원. 강렬한 비트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관람객과 취재진들로 가득찬 객석이 일순 술렁였다. 발리를 담은 영상이 두 개로 갈라지더니 그 사이에서 순백색의 투피스를 입은 모델이 등장,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런트 한채영과 박시후가 특별 출연한 가운데 6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컬렉션에서 총 127벌의 의상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발리를 수놓았다. 앙드레김은 “20년 전 발리에 처음 방문해 반한 뒤 드디어 (패션쇼의)꿈을 이뤘다.”고 감격해 했다. 1부 ‘200년 세계 축제’에서는 화이트와 블랙, 체크 문양을 넣은 경쾌한 복장들이 선을 보이더니 2부에서는 얼굴을 싹 바꿔 이국적인 발리의 풍경을 담은 의상들이 무대를 채웠다.3부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영화를 담은 작품에 이어, 한국의 전통 복식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4부에서 쇼는 절정에 이르렀다.발리(인도네시아)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제2의 김태희’ 김다은, 홍콩 패션계 러브콜 받아

    ‘제2의 김태희’ 김다은, 홍콩 패션계 러브콜 받아

    ‘제2의 김태희’ 김다은이 홍콩 패션계에 러브콜을 받았다. 김다은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홍콩패션위크’에 참석해 메인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 국내외 탑모델 15여명의 모델 중 메인모델로 발탁된 김다은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홍콩패션위크’에 메인모델로 서게 되어 너무 떨린다.”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RNX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이비드 베컴 키스에 한 여성팬 실신

    데이비드 베컴 키스에 한 여성팬 실신

    데이비드 베컴이 팬을 쓰러뜨렸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그래미시상식 전야 파티에서 한 여성팬을 실신시켰다고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People.com)이 보도했다. 베컴의 키스를 받은 한 여성팬이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던 것. 이 황당한 사건은 베컴이 가수 저메인 두프리(Jermaine Dupri)와 그의 연인인 자넷 잭슨(Janet Jackson) 등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들과 담소를 나누며 파티를 즐기던 중 일어났다. 파티에 참석했던 한 목격자는 “파티장에 베컴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파티가 무르익었을 때 베컴이 자신에게 다가온 여성팬의 뺨에 가벼운 키스를 해줬는데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쓰러져 이내 정신을 잃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베컴은 침착하게 ‘괜찮을 것 같으니 물을 갖다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그에게는 매우 일상적인 일 같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전한 피플지는 “뉴욕 패션위크에 정신을 쏟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은 그의 남편에게도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충고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베컴은 오는 3월 FC서울과 LA갤럭시의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peopl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계 흑인모델 샤넬 이만 로빈슨 ‘백인 천하’ 꼬집어

    한국계 흑인모델 샤넬 이만 로빈슨 ‘백인 천하’ 꼬집어

    “지난달 밀라노와 파리에서 패션쇼에 오른 모델들 가운데 흑인은 나 혼자뿐이었다.” 한국계 흑인인 신예 모델 샤넬 이만 로빈슨(17)이 백인모델들로 패션쇼 무대가 채워지고 있는 기현상에 일침을 놓았다.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패션업계의 흑인모델 배제 현상이 극에 달했다면서 로빈슨의 발언을 전했다. 미국 애틀랜타 출신인 그녀는 한국계 혼혈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잘 나가는 10대 모델이다.DKNY, 돌체&가바나, 에르메스 등 내노라 하는 디자이너 쇼무대에 섰고 세계적인 모델전문 사이트 모델스닷컴(www.models.com)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문은 로빈슨처럼 흑인인 르완다 출신 캐나다 모델이 패션위크 동안 고작 5번 쇼에 등장한 반면 같은 조건의 백인 모델은 무려 62번이나 무대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열린 쇼 101개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흑인 모델을 무대에 올리지 않았다. 나머지 쇼들도 기껏해야 흑인모델 한두명 만을 런웨이(패션쇼 무대)에 내보냈다.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TV시리즈인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심사위원인 J 알렉산더는 “1970년대엔 흑인모델이 패션쇼 무대를 거의 장악하다시피했다.”고 회고한 뒤 “지금은 정글을 소재로 삼지 않는 한 흑인 모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이에 대해 패션 디자이너들은 모델 에이전시에서 말라깽이 금발여성들만을 보내주기 때문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정작 에이전시측에서는 패션업계에서 흑인모델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디자이너들이 처음부터 백인모델만 소개시켜 달라고 요청한다는 것이다. 1990년대에 나오미 캠벨, 타이슨 벡포드 등 쟁쟁한 흑인 모델들이 활개를 친 이후로 세계 패션쇼 무대에서 흑인모델은 사라지다시피한 상태다. 로빈슨은 지난달 14일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호텔에서 다른 흑인 모델들과 함께 패션산업계의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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