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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패션쇼

    [포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패션쇼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에서 열린 ‘콜롬비아 패션위크’에서 스페인 디자이너 쿠스토 바르셀로나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이소라 다이어트+동안 리프팅 비법 “주사보다 확실한 방법 있다”

    이소라 다이어트+동안 리프팅 비법 “주사보다 확실한 방법 있다”

    모델 이소라가 자신의 외모 관리 비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소라찜 특집’과 정인, 효린, 세븐틴, 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해투동:소라찜 특집’에는 이소라와 함께 그가 직접 ‘찜’한 홍석천, 나르샤,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꾸준히 관리를 하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4시간 씩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라는 “집에서 틈틈이 복근 운동 100개, 팔 운동 100개 하는 식으로 운동을 생활화한다”며 홈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보름 동안 하루에 사과 하나만 먹고 7kg을 뺀 적도 있다”고 극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소라는 “어린 나이니까 가능했다. 패션쇼 리허설을 하는데 디자이너 선생님이 ‘너 왜 이렇게 뚱뚱해. 옷 갈아 입어’라고 이야기해 상처받아 바로 굶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소라는 얼굴 관리법에 대해서는 “얼굴 쳐지는 건 무조건 운동할 때 호흡법이다”라고 말하며 운동을 할 때 복근을 이용,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만이 얼굴 근육을 딱 잡아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주사가 금방 효과가 나타나 선택을 하시는데 갈 방향이 없다 주사는. 왜냐면 이제는 100세 시대다. 우리가 어찌됐건 100살을 살아야 하는데 지금부터 얼굴에 뭘 계속 넣기 시작하면 50년, 60년 동안 어떻게 그 얼굴을 잡을 거냐. 결국 주사의 끝은 큰 얼굴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베이글의 정석’ 가케이 미와코, 남심 흔든 일본 모델

    [포토] ‘베이글의 정석’ 가케이 미와코, 남심 흔든 일본 모델

    일본 모델 가케이 미와코가 화제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모델 가케이 미와코”라는 제목으로 가케이의 사진이 담긴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 속 가케이는 어려 보이는 얼굴과 대비되는 완벽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한편 가케이는 지난 2011년 친구와 함께 참가한 패션쇼에서 스카우트돼 데뷔해 이후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핫한 여름 ‘내 몸매 어때?’

    [포토] 핫한 여름 ‘내 몸매 어때?’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스윔 위크(Miami Swim Week)’에서 호주의 ‘Fashion Palette’가 기획한 패션쇼에 모델들이 다양한 비치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앞태도 뒤태도 ‘섹시’ 비키니

    [포토] 앞태도 뒤태도 ‘섹시’ 비키니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스윔 위크(Miami Swim Week)’패션쇼 무대에 오른 모델이 브랜드 ‘Montce’의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수영복 패션쇼, 다리 한쪽 없는 모델 ‘당당히 무대에’

    [포토] 수영복 패션쇼, 다리 한쪽 없는 모델 ‘당당히 무대에’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스윔 위크(Miami Swim Week)’에서 미국 스포츠 매체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패션쇼가 펼쳐진 가운데 한쪽 다리가 없는 모델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이번 패션쇼는 지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들로 구성됐다. AP 연합뉴스
  • [포토] ‘기존 모델은 가라’…몸매도 포즈도 ‘각양각색’

    [포토] ‘기존 모델은 가라’…몸매도 포즈도 ‘각양각색’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 스윔 위크(Miami Swim Week)’에서 미국 스포츠 매체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지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들로 구성됐다. AP 연합뉴스
  • [그 책속 이미지] 60대 노부부의 남다른 패션… 우리도 나이 들면 그들처럼

    [그 책속 이미지] 60대 노부부의 남다른 패션… 우리도 나이 들면 그들처럼

    본과 폰/본&폰 지음/이정민 옮김/미래의창/172쪽/1만 3000원단호한 표정의 남편과 그의 팔을 다소곳이 잡은 아내. 하얗게 센 머리, 둘이 나란히 속에 받쳐 입은 체크 무늬 셔츠가 눈에 들어온다. 패션잡지 화보가 아니다.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에 거주하는 60대 부부 본과 폰의 일상 사진이다. 부부의 ‘패션쇼’는 둘째 딸이 2016년 1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나도 이 부부처럼 살고 싶다”는 댓글이 수없이 달렸다. 딸의 권유로 부부는 내친김에 자신들의 이름과 결혼기념일을 조합해 ‘@bonpon511’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사진을 올렸다. 현재 팔로어가 75만명에 이른다. 부부는 “더 줄이고 싶은데 어쩐 일인지 옷이 계속 늘어난다”며 너스레를 떤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실례지만, 이분들 참 귀여우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여자 한현민’ 혼혈 모델 배유진은 누구? “데뷔 7개월 만에...”

    ‘여자 한현민’ 혼혈 모델 배유진은 누구? “데뷔 7개월 만에...”

    혼혈 고등학생 모델 배유진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연합뉴스가 주최한 다문화 포럼에 참석한 모델 배유진(17)이 화제다. 2002년생인 배유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176cm 큰 키와 이국적인 외모로 모델로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 7개월 차인 배유진은 2018 봄, 여름 시즌 10개 쇼를 소화하는 등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여자 한현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배유진은 이날 열린 포럼 행사에서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놀릴 때마다 나중에 크면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생각했다”라며 “‘다문화’라는 말을 예전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모델 일을 하고 이제 좀 크니 친구들이 제 배경과 외모를 더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 티아라 뱅크스처럼 되고 싶다. 힘들고 상처받을 수도, 실패할 수 있겠지만,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고등학생 모델이다. 그는 191cm 장신에 이국적인 외모로 각종 패션쇼와 광고, 방송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배유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강렬한 레드 수영복 ‘눈길’

    [포토] 강렬한 레드 수영복 ‘눈길’

    7일(현지시간)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콜롬보 수영복 위크’ 패션쇼에서 모델이 아비바(Aviva)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눈길가는 수영복 패션

    [포토] 눈길가는 수영복 패션

    7일(현지시간)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콜롬보 수영복 위크’ 패션쇼에서 모델이 다마와르데나(Dharmawardena)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패션쇼 무대 위 퍼포먼스

    [포토] 패션쇼 무대 위 퍼포먼스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마드리드’에서 디자이너 유페미오 페르난데스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당당한 워킹

    [포토] 당당한 워킹

    7일(현지시간)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콜롬보 수영복 위크’ 패션쇼에서 모델이 아비바(Aviva)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아름다운 뒤태

    [포토] 아름다운 뒤태

    7일(현지시간)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콜롬보 수영복 위크’ 패션쇼에서 모델이 HAH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리스 힐튼, 화려한 비키니 사진 공개...‘비현실적 마네킹 몸매’

    패리스 힐튼, 화려한 비키니 사진 공개...‘비현실적 마네킹 몸매’

    미국 힐튼가 상속녀이자 배우 패리스 힐튼이 완벽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7일(한국시간) 패리스 힐튼(38)이 SNS를 통해 휴양지에서 근황을 전했다. 힐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셔널 비키니 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휴양지를 배경으로 비키니를 입은 패리스 힐튼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패셔니스타다운 화려한 비키니도 눈길을 끈다. 힐튼이 언급한 ‘내셔널 비키니 데이’란 매년 7월 5일 셀러브리티들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즐기는 기념일이다. 1946년 프랑스 디자이너 루이 레아드가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시작, 당시 노출이 과하다는 이유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비키니를 자유롭고 당당하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현재 4세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공개 열애 중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트로시티, 시칠리아 무드 담은 캠페인 영상 공개

    메트로시티, 시칠리아 무드 담은 캠페인 영상 공개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화하는 트렌드를 함께 선보이는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지난 5일 18 CRUISE 광고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시칠리아의 무드를 담은 ‘#CIAO BELLA!’를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매달 여러 개의 캠페인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모든 영상은 메트로시티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이탈리아 시칠리아 전역에서 촬영되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를 배경으로 하는 첫 번째 영상은 빈티지함과 여유로움, 경쾌함 등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메트로시티의 18FW 아이템을 엿볼 수 있다. 메인 아이템인 핸드백(M81MV291)은 2018년 새롭게 선보인 신규 라이트닝 퀼팅 패턴의 PVC 버전으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더불어 COOL STRIPE 라인의 독특한 컬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현재 공개된 영상을 비롯해 추후 공개될 18 CRUISE #CIAO BELLA!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메트로시티 공식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매 시즌 다양한 컬러와 소재, 디테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의 낮과 밤을 담은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를 주제로 한 18FW&19SS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5일까지는 전국 매장에서 시즌 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가슴이 고스란히’… 파격 시스루 패션쇼

    [포토] ‘가슴이 고스란히’… 파격 시스루 패션쇼

    모델이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패션 위크’중 디자이너 장 폴 고띠에의 2018/19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A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봉이 꾸미는 화려한 만화패션쇼”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개막

    “이상봉이 꾸미는 화려한 만화패션쇼”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음달 개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4일 아시아 최고의 만화전문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체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일 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안종철 원장과 이용철 축제사무국장이 참석해 만화축제의 전시와 마켓, 공연·이벤트 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로 향하는 기안84의 유쾌한 여정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안 원장은 “올해 축제는 Fancy(상상), Fun(즐거움), Fellow(함께)의 3F를 지향하며 만화가와 산업종사자·마니아·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초로 야간에 개장된다”며,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참석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축제사무국장은 “올해 축제는 관람객 11만명이 목표”라며 “만화전문 축제에서 시민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개막식은 레드카펫과 이어지는 파크존 특설무대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와 함께 개최돼 만화축제 사상 가장 화려하고 이색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제 공식 홍보대사에 국내 최고의 인기 웹툰작가인 ‘기안84’가, 함께 개최되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에는 인기 서브컬처 모델 ‘유리사’가 선정됐다. 위촉식에서 기안84는 “본업이 만화가이기 때문에 만화나 웹툰 산업에 홍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된다면 영광스럽게 생각해 열심히 활동해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리사는 “이번 축제의 일반인 관람객들도 ‘코스프레에 대해 내가 잘 모르는데 가서 잘 즐길 수 있을까’ 하고 걱정마시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이므로 일단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닷새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야외 행사장 ‘파크존’을 만들어 최초로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파크존에는 ‘돗자리 만화방’과 ‘물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또 ‘애니송 콘서트’로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음악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공연된다. 지난해에 이어 국제적인 코스프레 챔피언십인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만화축제와 함께한다. 해외에서 초청된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 7개국 14명과 국내 최고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행사장 곳곳에 코스튬 플레이어 5000명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만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석봉 후손’의 한글 200만자 지도, 지구 평화 수놓다

    ‘한석봉 후손’의 한글 200만자 지도, 지구 평화 수놓다

    한한국(51) 작가는 조선시대 명필 한석봉의 33대손 후손답게 8살 때 붓을 잡았다. 6개의 한글서체도 개발했다. 그는 1㎝ 크기 한글 200만자로 ‘세계평화지도’를 그려 유엔본부 대표국가 22개국에 기증했다. 기본 1m에서 10m에 이르는 한지에 한글을 한 글자 한 글자 쓰면서 지도를 완성하느라 무릎에 피멍이 드는 고행이었다. 세계평화지도를 기증하고 외교문서를 받고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최초로 감사 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작가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567돌 한글날 한국의 우수성을 알린 세계평화지도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현재 중국 옌볜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를 지내며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으로 있다. 다음은 3일 만난 그와의 일문일답. →한글로 평화지도를 제작한 계기는. -1993년 김영삼 정부 때 세계화 바람이 불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작가로서 ‘어떻게 하면 한국과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반도평화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 고심하던 참이었다. 어느 날 세종대왕 복장을 한 분이 꿈에 나타나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그리라고 했다. 이후 6종류의 한글 서체를 개발했다. 서예와 미술·지도·측량을 융합해 38개 나라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했다.→유엔본부 대표국가 22개국에 세계평화지도를 기증했다.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으로서 평화의 절실함을 유엔에 전달하고 싶었다. 2008년 6월 6일 현충일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등 22개국에 기증하고 외교문서를 받아 현재 외교부와 문체부에 보관 중이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국가적으로도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 →남북 분단 이후 북한에 한반도평화지도 ‘우리는 하나’를 1원 받고 기증했다. -2008년 4월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최초로 발표한 작품이다. 그해 8월 북한에 기증하는 과정에서 통일부 대북반출승인서에 작품가격을 기재해야 한다고 해 상징적인 1원으로 기재했다. 당시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평화통일을 염원해 작품을 창작 완성하고 세계평화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인수증을 받았다. 현재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민간 작가로선 최초로 이 작품이 걸려 있다. →평양에서 세계평화지도패션쇼를 개최할 계획이라는데. -2008년 한반도평화지도를 북한에 보낼 때 ‘한한국 세계평화지도특별전’을 평양에서 열기로 북측과 기본합의서를 썼다. 그러나 2016년 2월 29일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돼 무산됐다. 패션쇼 협의차 다음달 남북교류단이 평양을 방문한다. →앞으로 꿈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모든 나라의 세계평화지도를 그리는 게 소원이다. 연말까지 평화지도 원작품을 도자기에 담아 16개 나라에 전달하고 싶다. 또 하나 제가 사는 김포에 평화의 꽃이 피기 시작했다. 제2의 한한국 작가가 되기 위해 많은 분이 찾아오고 있다. 앞으로 평화지도제작 작업 공간과 ‘한한국세계평화지도기념관’을 만들어 전국 평화문화의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게 꿈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가 지출 작년 10% 늘어… 카드로 235조원 썼다

    여가 지출 작년 10% 늘어… 카드로 235조원 썼다

    쇼핑·외식에 58%·25%씩 편중 ‘주 52시간제’ 계기 다양화 기대우리나라 국민이 지난해 여가에 지출한 카드 사용액은 모두 235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0조원 이상이 취미·오락 부문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 52시간 근무가 시작되면서 여가에 대한 관심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여가활동을 좀더 다양하게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분석한 ‘2017 국민여가 관련 신용카드 지출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여가에 쓴 카드 사용액은 전년(약 212조원) 대비 10.5% 증가한 235조원에 이르렀다. 문화관광연구원이 신한카드 사용액을 기반으로 한국은행 신용카드 총액 기준에 맞춰 다시 추정했다. 이는 내국인 전체 신용카드 지출액(463조원)의 절반이 넘는 50.7%에 해당되는 수치다. 보고서는 여가의 범위를 ▲취미·오락(종합쇼핑, 외식, 미용 등) ▲여행(교통, 숙박, 관광쇼핑) ▲스포츠활동(스포츠용품 구매, 골프, 헬스 등) ▲문화예술활동(공연관람, 사진 촬영, 악기연주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했다. 조사 결과 취미·오락이 207조원(88.3%), 여행이 17조원(7.2%), 스포츠활동이 9조원(4.0%), 문화예술활동이 1조원(0.5%) 순이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취미·오락은 2015년 88.0%였다가 2016년 88.2%, 지난해 88.3%로 꾸준히 늘었다. 취미·오락 부문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종합쇼핑이 5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식이 25.1%를 차지했다. 종합·패션쇼핑과 외식 지출은 전체 87.2%로, 지출액으로는 180조원에 이르렀다. 여행 부문에서는 교통(59.9%), 숙박(17.3%), 관광쇼핑(12.0%), 여행사(8.4%), 체험(2.4%) 순이었다. 스포츠활동 부문에서는 스포츠용품 구매가 51.3%를 차지했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공연관람이 66.7%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여성(52.1%)이 남성(47.9%)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34.5%)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28.1%)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3.1%, 경기가 25.2%였다.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여가 활동 지출이 쇼핑이나 외식과 같은 소비 활동에 편중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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