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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희, 톱모델 이수혁과 열애…소속사도 인정

    김민희, 톱모델 이수혁과 열애…소속사도 인정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톱스타 김민희(27)와 6살 연하의 톱모델 이수혁(21·본명 이혁수)이 열애의 주인공.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달 초 압구정, 청담동 일대에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둘의 모습을 확인했다. 선남선녀의 데이트였다. 두 사람 모두 패션모델 출신이라 ‘그림’이 달랐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서있기만 해도 화보’였다. 낮에 만날 때는 편안한 스타일로 더위를 피했고, 밤에 만날 때는 세련된 스타일로 분위기를 냈다. 둘의 만남은 올해 초 시작됐다. 패션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자연스레 얼굴을 익힌 것. 본격적인 만남은 7월 이후다. 김민희의 지인은 “올 초만 해도 누나 동생 관계였다. 패션 쪽 모임에서 자주 얼굴을 보며 가까워졌다”면서 “7월 이후 서로 마음을 터 놓는 사이가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처음부터 유난히 잘 통했다. 이들을 잘 아는 측근은 “처음 만날 때부터 서로 말이 통했던 것 같다”며 “관심사나 스타일이 비슷해 패션쇼나 쇼핑 등을 함께 다니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둘은 통하는 게 많아 보였다. 본지가 취재를 하는 동안에도 6살이라는 나이차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 느낌. 함께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동안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었다. 6살 어린 이수혁의 배려도 돋보였다. 카페나 식당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길 때 먼저 문을 열어 자리를 잡는 등 김민희가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헤어질 때는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며 ‘예쁜’ 여친을 보호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민희 측근은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만나는 것 같다. 최근에는 김민희가 작품에 들어가 데이트할 시간이 없어 주로 전화와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면서 “이제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지나친 관심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김민희의 소속사인 스타엠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타엠 측은 26일 저녁 기자와의 만남에서 “김민희로 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최근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었고, 현재 발전하는 단계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청춘남녀의 만남이다. 조건을 따지지 않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랄 뿐이다. 김민희가 지금 막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열애설로 연기를 하는데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현재 김민희는 KBS-2TV 드라마 ‘연애결혼’에서 커플 매니저 이강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수혁은 지난 2007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각종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송은주·김지혜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희 측 소속사 “발전하고 있는 단계” 인정

    김민희 측 소속사 “발전하고 있는 단계” 인정

    ”예쁘게 만나고 있다” 톱스타 김민희(27)와 톱모델 이수혁(21·본명 이혁수)의 핑크빛 만남에 대해 김민희 측 소속사가 “현재 발전하는 단계로 알고 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희가 속해 있는 스타엠 관계자는 26일 저녁 스포츠서울닷컴과 만난 자리에서 “친한 누나 동생 관계에서 현재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했다”며 “아직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린 만큼 그냥 조용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달 초 두 사람이 청담동 일대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단독으로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 활동에 들어가기 전 틈을 내 짬짬이 만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신세대 답게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희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패션업계 모임에서 만났다.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건 7월 경이다. 측근은 “김민희가 모델 출신이다 보니 패션쪽에 아는 사람이 많다. 모임에서 자연스레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싹 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관계자는 “민희가 드라마에 출연중이다 보니 열애 사실이 공개되는 게 부담스럽다”면서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캐릭터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어린 남녀다. 아무런 조건 따지지 않고 아름답게 만나고 있다. 선입견없이 있는 그대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더불에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일과 사랑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김민희는 요즘 KBS-2TV 드라마 ‘연애결혼’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혁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출연하며 톱모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송은주·김지혜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한복판 축제 열기 속으로

    서울 한복판 축제 열기 속으로

    ‘축제의 시즌이 왔다.’ 쇼핑과 문화의 천국, 대한민국 ‘패션 아이콘’ 명동에서 축제의 팡파르가 울린다. 이어 40개국 170편의 영화가 출품된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남산과 충무로, 청계천, 명동 일대에서는 가을을 재촉하는 신명나는 야외 축제가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명동축제가 오는 29일∼9월11일 명동 곳곳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테마는 가을이다. 명동축제는 29일 우리은행앞 메인 무대에서 시작된다. 염광여자정보교육고교 고적대가 흥겨운 퍼레이드를 벌이며 축제의 흥을 돋운다. 연예인 여성그룹과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테크토닉 패션쇼, 비보이 댄스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9월4∼6일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는 충무로국제영화제를 축하하는 ‘명동 프리시네마’가 선보인다. 힙합과 인디밴드, 퍼포먼스 등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과 영화제를 방문한 해외 게스트, 국내 영화 감독,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팝핀, 락킨, 브레이킨 등 다양한 댄스팀이 참가해 우승자를 가리는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도 열린다. 또 인디밴드 공연과 서울예술대 개그 클럽 학생들이 펼치는 개그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시민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명동스타킹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7일에는 제기차기, 널뛰기 등 놀이문화와 전통 의상을 입고 세배하는 외국인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9월2일 서울광장에서는 충무로영화제 전야제인 ‘충무로 연가’가 가을 분위기를 재촉한다. 주요 영화의 하이라이트 상영과 함께 댄스, 트로트, 발라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장윤정과 태진아, 김건모, 쿨,SG워너비,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충무로영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와 히구치 신지 일본 감독의 영화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이 상영된다.40개국에서 출품한 170편의 영화가 대한극장과 중앙시네마, 씨너스명동, 신세계문화홀 등에서 상영된다. 상영 일정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chiffs.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행사도 많다. 다음달 4일 서울광장에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5일 ‘사랑은 비를 타고’,6일은 ‘오즈의 마법사’ 등이 상영된다. 4∼10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남산공감’ 행사가 열린다. 이병우(4일), 이은미(5일), 정재형(6일), 전제덕(8일), 공명(9일), 언니네이발관(10일)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벌인다.‘황태자의 첫사랑’ 등 무성영화 4편도 상영된다.7일에는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에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무로 난장’이 진행된다.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 영화 주인공처럼 꾸며보는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스타 애장품 경매, 넌버벌·마임 공연 등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김민희 사로잡은 톱모델 이수혁은 누구?

    김민희 사로잡은 톱모델 이수혁은 누구?

    탤런트 김민희(27)의 마음을 뺏은 이수혁(21)은 누굴까 . 그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 브랜드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톱모델이다. 데뷔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지만 개성있는 외모와 중성적인 이미지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이수혁은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델계에서는 손꼽히는 톱모델이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메인 모델로 여러번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패션지 화보를 통해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시켰다.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CF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렸다. 케이블 채널 동아TV에서 방송중인 ‘세븐 모델즈 스페셜 에디션’에 출연해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영화 ‘투사부일체’와 모 통신업체 CF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수혁은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와의 친분관계 때문에 10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중 G-드래곤(권지용)과 탑(최승현)과는 남다른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 김다울과도 각별한 사이다. 패션 관계자는 “이수혁은 184cm의 큰 키에 갈비뼈가 휜히 드러날 정도로 깡말랐음에도 불구하고 보기 드물게 균형잡힌 몸매를 갖췄다”면서 “현재 세계 패션계가 요구하는 모델상과 일치한다. 앞으로 세계모델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송은주·나지연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앙드레김 ‘신들의 섬’ 수놓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등을 배경으로 장엄한 패션쇼를 선보였던 앙드레김이 이번엔 세계적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밤을 고혹적으로 만들었다. 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에서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앙드레김의 패션쇼가 열렸다.‘발리 패션위크 2008’의 전야제 행사로,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의 초청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 패션 거장의 무대가 들어선 곳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기암괴석과 거대한 조각상이 곳곳에 널려 있는 GWK 문화공원. 강렬한 비트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관람객과 취재진들로 가득찬 객석이 일순 술렁였다. 발리를 담은 영상이 두 개로 갈라지더니 그 사이에서 순백색의 투피스를 입은 모델이 등장,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런트 한채영과 박시후가 특별 출연한 가운데 6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컬렉션에서 총 127벌의 의상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발리를 수놓았다. 앙드레김은 “20년 전 발리에 처음 방문해 반한 뒤 드디어 (패션쇼의)꿈을 이뤘다.”고 감격해 했다. 1부 ‘200년 세계 축제’에서는 화이트와 블랙, 체크 문양을 넣은 경쾌한 복장들이 선을 보이더니 2부에서는 얼굴을 싹 바꿔 이국적인 발리의 풍경을 담은 의상들이 무대를 채웠다.3부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영화를 담은 작품에 이어, 한국의 전통 복식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4부에서 쇼는 절정에 이르렀다.발리(인도네시아)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이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에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초청된 사실이 전해졌다. 서인영은 2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샤넬 VIP패션쇼’에 초청,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참석한다. ‘샤넬 VIP 패션쇼’는 일체 외부 공개를 금지한 채 소수의 고객 만이 참석하는 명품 패션쇼로 이번 서인영의 패션쇼 초청은 국내 연예인 중 유일해 눈길을 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서인영이 샤넬 측의 초청으로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게 됐다.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서인영을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참가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신상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영은 각종 버라이어티 및 솔로 2집 수록곡 ‘신데렐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가을엔 어떤 게임 즐겨볼까

    올 가을엔 어떤 게임 즐겨볼까

    올가을 어떤 게임을 즐겨볼까. 상반기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린 온라인 게임회사들이 가을부터 신작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1인칭슈팅(FPS)게임,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이용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인칭 슈팅·캐주얼 게임 등 다양 엔씨소프트는 ‘아이온’과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을 선보인다. 아이온은 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가 본업인 MMORPG로 돌아왔음을 선언하는 성격이 짙다. 리니지에 이어 또다시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협액션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블레이드 앤 소울은 우리나라의 창세신화를 배경으로 했다. 넥슨도 많은 게임을 선보인다. 인기 게임 마비노기의 외전(外傳)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눈에 띈다. 지난해 G스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단순히 치고받는 액션만이 아니다. 주변 환경도 이용할 수 있고 화려한 그래픽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넥슨의 인기캐릭터 다오와 배찌도 FPS게임으로 돌아온다. 캐주얼FPS게임인 ‘크레이지 버블파이터’는 귀여운 캐릭터와 그래픽이 특징이다. 기존의 FPS게임 이용자들은 물론 여성과 저연령층 이용자들도 공략 대상이다. 넥슨은 또 액션게임인 ‘제4구역’과 하키게임인 ‘슬랩샷’도 선보일 계획이다. CJ인터넷은 자체 개발한 ‘프리우스 온라인’을 공개한다. 단순한 사냥과 아이템 수집만이 아니라 게임 속 파트너와 교감을 중시하는 ‘감성RPG’를 표방하고 있다.CJ인터넷은 인기작인 ‘진삼국무쌍 온라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예당온라인은 ‘패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협 작가인 야설록씨가 기획 및 총괄 지휘하고 있다. 고대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국·일본·중국 등 3국의 전쟁을 그리고 있는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타일리시 리듬게임인 ‘데뷰’를 선보인다. 패션을 보다 강조했다. 이용자들이 최근 음악을 들으며 패션쇼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가 미국의 EA와 2번째로 공동개발 중인 ‘배틀필드 온라인’도 겨울쯤 선보일 예정이다 ●새 게임 출시 시기 갈수록 빨라져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2’를 선보인다.10년 넘게 연재 중인 인기만화 열혈강호를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열혈강호 온라인 의 속편이다. 인기 만화 개구리중사 케로로를 주인공으로 한 캐주얼 게임 ‘케로로파이터’로 캐주얼 게임의 강자로 등장한 구름닷컴은 새로운 케로로 게임을 선보인다. 역시 케로로를 주인공으로 한 레이싱게임인 ‘케로로레이싱’과 캐주얼슈팅게임 ‘케로로팡팡’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데카론, 서든어택을 만든 게임하이는 로봇과 총쏘기 게임을 결합한 메카닉 3인칭슈팅(TPS)게임인 ‘프로젝트M’을 준비 중이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22일 “예전에는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 때 신작들을 선보였지만 최근에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올가을에 게임대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故 이언, 그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

    故 이언, 그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

    오토바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이언(27. 본명 박상민)의 애도물결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생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귀가 알려지면서 슬픔을 더하고 있다. ’커피프린스1호점’ 종방 후 이언은 2008년 1월 남긴 글에서 “잔치도 끝났고, 여흥도 끝났다. 올해 나의 목표는 작년의 나를 넘어서는 것…인생에 라이벌 같은 건 없다. 비교불가. 나는 나다. 시선은 언제나 정면. 옆 따위는 보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더 곧고 빠르고 안정되게 달릴 수 있을 지만 생각 하자…인생은 전쟁. 살아남자. 웃으면서 미친 듯이 즐기자. 세상은. 그리고 인생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고 연기자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언은 지난 7월 15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11년 동안 씨름을 했던 108kg의 체중을 가진 남자는, 두달 만에 30kg를 감량하고 모델이 됐다. 20살 때부터, 27살까지. 워킹과 포즈가 세상의 전부였던 남자는, 현장에서만큼은 연기자가 되려 한다.”는 삶에 대한 자전적 글을 남겼다. 같은 시기에 남긴 글에서는 “18살인 김연아는 몇 십톤의 얼음 위를 다스리고, 19살인 박태환은 몇만 리터의 물을 지배 한다. 21살인 류현진이 던진 공 하나에 몇 십만 명의 시선이 23살인 하승진의 덩크에 수천개의 셔터가 터진다…20살인 권지용이 만든 노래에 모두가 환호하고, 21살인 류덕환의 연기에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친다…자, 27살인 나는 무엇으로 누구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라며 앞날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부산 출신인 이언은 1997년 고등학교과 입학과 동시에 씨름 운동을 시작하며 2년 연속 교내외 씨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유망한 씨름 선수로 주목 받았다. 188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이언은 1999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배우 차승원을 보고 패션 모델을 꿈꾸며 30kg을 감량하고 오디션을 통해 패션쇼에서 활약하게 됐다. 2006년 연예계에 진출한 이언은 과거 씨름 선수와 모델이었다는 독특한 경력을 기반 삼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케이블 방소 Mnet의 ‘아이 엠 어 모델 멘’(I AM A MODEL MEN)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2007년 KBS 2TV 월화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길에 들어선 이언은 MBC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면서 ‘민폐 민엽’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올해 출연작으로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누구세요?’가 있으며 지난 6월 부터 이번 달 19일 까지 방영됐던 KBS 2TV 월화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자객단 일원인 자자역으로 열연했다. 사진=故 이언의 미니홈피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추모 물결…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

    故이언 추모 물결…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

    모델 출신 배우 겸 탤런트 이언(27)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애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언은 21일 새벽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 2TV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런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이언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자신의 연예활동 사진을 비롯해 솔직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던 이언의 미니홈피에는 추모의 심경을 담은 네티즌들의 글들로 가득 차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다.”, “모든 것이 거짓이었으면 좋겠다.”, “갑작스런 소식에 믿기지 않아 눈물조차 흐리지 않는다.” 등 이언을 추모하는 글들이 많아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지만 그와 함께 한 시간은 너무 행복했다.”. “이른 나이에 꿈을 접었지만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부산 출신인 이언은 1997년 고등학교과 입학과 동시에 씨름 운동을 시작하며 2년 연속 교내외 씨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유망한 씨름 선수로 주목 받았다. 188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였던 이언은 1999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배우 차승원을 보고 패션 모델을 꿈꾸며 30kg을 감량하고 오디션을 통해 패션쇼에서 활약하게 됐다. 2006년 연예계에 진출한 이언은 과거 씨름 선수와 모델이었다는 독특한 경력을 기반 삼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케이블 방소 Mnet의 ‘아이 엠 어 모델 멘’(I AM A MODEL MEN)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2007년 KBS 2TV 월화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길에 들어선 이언은 MBC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면서 ‘민폐 민엽’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올해 출연작으로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누구세요?’가 있으며 지난 6월 부터 이번 달 19일 까지 방영됐던 KBS 2TV 월화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자객단 일원인 자자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故 ‘이언’의 미니 홈피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이언 발자취, 씨름선수·모델에서 연기자까지

    故 이언 발자취, 씨름선수·모델에서 연기자까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탤런트 이언(27, 본명 박상민)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부산 출신인 이언은 1997년 고등학교과 입학과 동시에 씨름 운동을 시작하며 2년 연속 교내외 씨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유망한 씨름 선수로 주목 받았다. 188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였던 이언은 1999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배우 차승원을 보고 패션 모델을 꿈꾸게 되며 30kg을 감량하고 오디션을 통해 패션쇼에서 활약하게 됐다. 2006년 연예계에 진출한 이언은 과거 씨름 선수와 모델이었다는 독특한 경력을 기반 삼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케이블 방소 Mnet의 ‘아이 엠 어 모델 멘’(I AM A MODEL MEN)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2007년 KBS 2TV 월화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길에 들어선 이언은 MBC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면서 ‘민폐 민엽’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올해 출연작으로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누구세요?’가 있으며 지난 6월 부터 이번 달 19일 까지 방영됐던 KBS 2TV 월화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자객단 일원인 자자역으로 열연했다. 이언은 21일 새벽 1시 반 께 최근 출연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 종영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박태환, 보그 편집장이 반할 선수”

    美언론 “박태환, 보그 편집장이 반할 선수”

    박태환이 패션계 명사와 함께 패션쇼를 찾는다면? 미국의 문화·예술 주간지 ‘뉴욕매거진’이 박태환을 ‘뉴욕 패션쇼에 초대될만한 선수’ 중 한명으로 꼽았다. 뉴욕매거진은 패션섹션 ‘더 컷’(The Cut)에서 미국 테니스 국가대표 제임스 블레이크, 체조선수 조나단 호튼 등과 함께 한국의 박태환의 사진을 첨부하며 패션주간의 ‘암캔디’(Arm Candyㆍ지성보다는 용모때문에 행사에 초대되는 인물)의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소개했다. 잡지는 ‘안나 윈투어의 새로운 암캔디 후보는?’(Which Olympians Could Be Anna Wintour’s New Arm Candy?)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박태환을 “지난 올림픽에서 실격됐던 아픔을 이겨내고 정상에 선 어린선수”라고 밝히며 “역경을 딛고 일어선 강인함이 안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외모와 심성을 함께 갖춘 선수라고 전했다.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패션계의 막강한 실력자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물이다. 안나는 지난해 뉴욕 패션주간에 로저 페더러를 ‘암캔디’ 삼아 함께 패션쇼를 찾았다. 잡지는 사진을 첨부한 세 명의 선수들 외에도 올림픽 수영의 신화를 쓰고 있는 마이클 펠프스와 비치발리볼 선수 필 달하우서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대부분 미국 대표선수들이 선정된 가운데 아시아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했다. 사진=왼쪽부터 제임스 블레이크, 조나단 호튼, 박태환 (nyma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레의 모든것 한자리에

    발레의 모든것 한자리에

    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는 ‘2008 발레 엑스포 서울’이 16∼23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발레엑스포 서울’은 그야말로 발레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버라이어티 행사.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부터 중장년,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축제이다.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역시 18·19일 오후 8시 차례로 극장 용 무대에 오르는 유수 해외 무용단들의 ‘컨템퍼러리 발레이브닝’. 미국 툴사발레단과 발레 엑스, 캐나다의 ‘발레 브리티시 컬럼비아’, 독일의 ‘알토 발레시어터 에센’ 등이 국내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 세계 무용의 흐름을 보여준다.‘유니버설발레단’의 젊은 무용수들로 구성된 ‘유니버설발레Ⅱ’도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8시30분 개막식 갈라공연은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 발레인의 춤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서희가 ‘돈키호테’, 국내의 중견 무용수 이원국·임혜경이 ‘심청’으로 관객을 맞는다. 개막식 직전 오후 7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발레음악을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이 해설하는 ‘발레음악 콘서트’도 있다. 23일 오후 7시30분 폐막식전 행사로 열리는 발레 패션쇼 ‘궁정발레’도 독특한 볼거리.1661년 프랑스 루이 14세 때 전성기를 이룬 궁정 발레부터 시작해 21세기 현대 발레에 걸친 발레 의상과 무용 형식의 변화를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20·21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선 어린이와 청소년, 발레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 발레축제’가 이어진다. 이밖에 해외 콩쿠르에서 상을 받은 신예들의 자리인 ‘영스타 갈라’를 비롯해 ‘신인 안무가전’ ‘중견작가전’ 등 공연과 함께 워크숍,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02)538-0505.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롱다리’ 한영 “다리만 보지 마세요”

    ‘롱다리’ 한영 “다리만 보지 마세요”

    179cm 훤칠한 키와 112cm 롱다리를 자랑하는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 가수 한영(본명 한지영). 모델에서 가수로 전격 변신을 시도한 그가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일명 ‘비쥬얼 가수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데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 가진 인터뷰에서 “모델 경력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한계점으로 적용될까 우려스럽다.”며 “가창력을 먼저 봐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룹 LPG를 탈퇴하고 솔로로 나선 한영은 첫 앨범 ‘1st Invitation’을 내걸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하지만 타고난 몸매 탓(?)에 한영이란 이름 앞에는 언제나 ‘명품 롱다리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고 그는 모델과 가수의 모호한 경계선을 벗어나기 위해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 외모형 가수 아녜요 “외모형 가수로 보는 시선이 섭섭했어요. 모델을 등용문 삼아 가수 길에 들어선 것도 아니고요. 제 무대를 보신 분들은 ‘의외로 노래 좀 하는데?’하는 말씀을 하세요. 비쥬얼 가수라는 평을 듣지 않기 위해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요.” 실제로 한영의 트위스트 댄스풍 타이틀 곡 ‘컴온! 컴온!’(Come on! Come on!)을 들어본 이들은 ‘노래 한번 맛깔스럽게 부른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트롯트 그룹이었던 LPG 출신 보컬 답게 꺾기와 바이브레이션을 자유자재로 엮어내는 한영의 창법은 노래에 감칠 맛을 더한다. “요즘 젊은 세대 가수들이 잇따라 트롯트 음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잖아요. 트롯트가 대중적이어서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장르거든요. 제 경우 트롯트를 구성지게 부른다는 평 덕에 트롯트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죠.” 어린시절 한영은 명절 때마다 동네 어른들에게 이쁨을 받았던 ‘꼬마 가수’였다. “노래 부르는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특히 트롯트나 밝은 노래를 잘 불러서 어른들이 예뻐 하셨죠. 어린 시절 부터 막연한 꿈으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 하지만 모델의 기회가 먼저 찾아 온거죠.” # 정상급 모델 떠나 가수 데뷔, 과감한 선택 1998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입문해 지난 해에도 스타화보 인기 1위에 올랐던 한영은 모델로서 여전히 높은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그가 가수로서 새 출발을 선언했을 때 느꼈을 부담감과 아쉬움이 짐작됐다. “모델로서 한창 주목받고 있을 때 가수로 전향한다는 것은 신중함이 필요했어요. 그럼에도 가수의 길을 과감히 택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믿었어요.” 가수와 더불어 각종 영화제와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도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도약하고 한영은 지금껏 자신이 모르고 지내던 잠재된 ‘끼’를 발견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었다. “시작은 모델이었지만 가수, M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요. 장점으로 적용된 점이 있다면 흡수력이 빠른 편이에요. 원채 용량이 큰 컴퓨터라도 유용한 자료를 많이 저장시켜야 좋은 컴퓨터가 될 수 있잖아요.(웃음)” # 모델·가수·MC, 좌우명은 ‘기왕 할꺼면 멋지게!’ 최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스타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한영은 최근 영화제 MC에 이어 새 음반 활동 까지 겹쳐 눈 코 뜰때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칠 법도 한데 인터뷰 내내 화사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비결이 궁금했다. “제 좌우명 중 하나가 ‘기왕 할꺼면 멋지게 하자’에요. 모델, 가수, MC…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당분간은 가수 활동에 올인하고 싶어요. 가창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연습을 쉬지 않고 있어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세요.” 한영은 ‘이것 저것’ 하는 가수가 아닌 ‘이것도 저것도’ 하는 엔터테이너였다. 화려한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서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던 ‘베테랑 모델’ 한영이 ‘가수 한영’으로 그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봐라!

    여성부가 건국 6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한 달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하는 ‘여성 60년사, 삶의 발자취’ 특별전에서는 각 분야에서 ‘최초’를 기록한 여성 70명이 총망라돼 있다. ●법조·행정 공직 분야에서 최초 기록은 고 임영신씨가 갖고 있다.1948년 상공부 장관으로 첫 여성 장관이 됐으며, 다음해에는 보궐선거를 통해 조선여자국민당 당수로 첫 여성 제헌국회의원에 선출됐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1996년 첫 여성 대사로 핀란드대사에 부임했다.2001년 초대 여성부 장관을 지낸 한명숙씨는 2006년 37대 국무총리이자 첫 여성 총리가 됐다. 최초 사법시험 합격자는 고 이태영씨로,1952년에 합격해 1954년 최초 여성 변호사가 됐다. 첫 여성 판사는 1954년 황윤석씨, 첫 여성 검사는 1982년 조배숙·임숙경씨, 첫 여성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2003년 전효숙씨다. 2000년대 들어 법조계에서 ‘최초 여성’이 줄줄이 탄생했다.2003년 첫 여성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씨에 이어 2004년에는 첫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씨와 첫 지방법원장(춘천지법)인 이영애씨가 각각 배출됐다. ●사회·경제·과학 언론분야에서 첫 여성 특파원은 1985년 파리 특파원에 부임한 조선일보 윤호미씨가 테이프를 끊었다. 첫 여성 편집국장은 1998년 코리아헤럴드 이경희씨, 최초 여성 앵커는 1976년 KBS ‘뉴스 9’를 진행한 박찬숙씨가 각각 기록을 갖고 있다. 올해 정희선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첫 여성 소장에 취임했으며, 이소연씨는 국내 첫 우주인 기록을 세웠다. 남녀공학대학에서 여성 총학생회장이 탄생한 것은 2000년 연세대 정나리씨가 처음이다. 한국은행 첫 여성 공채 입사자는 1975년 김선희씨, 첫 여성 은행지점장은 1981년 조흥은행의 장도송씨가 각각 타이틀을 갖고 있다. ●문화·예술·체육 노라노씨는 1956년 국내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했고, 최경자씨가 1964년 최초의 패션모델 양성기관을 설립했다. 김혜식씨는 1969년 캐나다 몬트리올발레단에 입단해 해외에 진출한 첫 여성 무용수가 됐으며, 강수진씨는 1986년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입단했다. 서향순씨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여성으로 첫 양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신자씨는 1982년 농구에서 첫 여성 감독으로 기용됐고, 박세리씨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처음 우승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청계천에 발 담그고 영화 한편 볼까?

    청계천에 발 담그고 영화 한편 볼까?

    청계천에서 8월 한달간 다양한 주말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는 관수교 영화광장에선 ‘진짜진짜 좋아해’,‘단벌신사’ 같은 60,70년대의 향수를 자극할 영화가 상영된다. 우선 3일에는 70년대 하이틴 영화의 최고봉인 ‘진짜진짜 좋아해’, 17일엔 김진규와 박노식의 열연한 ‘의사 안중근’등 영화 5편이 상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국내외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광장은 을지로 3가와 종로 3가 사이 관수교 아래에 빔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만든 야외극장이다. 한편 2,9,30일 오간수교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수상패션쇼’와 ‘예쁜 다리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또 청계천 문화페스티벌이 이달부터 재개돼 브라스 밴드와 익스트림 마셜아츠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새달 1~2일 동대문 쇼핑축제

    다음달 1∼2일 서울 동대문에서 ‘여름 쇼핑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패션·문화·관광 명소인 동대문 일대에서 2일간 패션쇼,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과 2일 오후 8시에는 케레스타(구 청대문) 앞 특설무대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변무대에서는 패션쇼가 펼쳐진다. 슈퍼모델 32명이 참가해 국내 유명브랜드 패션과 수영복과 비치웨어를 선보인다. 패션쇼와 함께 록 콘서트(1일), 레이저쇼, 밸리댄스(이상 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머플러 디자인이 패션쇼보다 힘들어”

    우아한 드레스를 디자인하는 게 더 쉬울까, 한 조각 머플러(마후라)를 디자인하는 게 더 수월할까.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3일 후자가 더 고민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조종사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그는 자신이 무보수로 직접 디자인해 공군에 헌정한 ‘명품 빨간 마후라’가 남몰래 혼신의 힘을 쏟은 역작임을 소개했다. “패션쇼보다 작업은 단조로웠지만 생각한 시간은 더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빨간 마후라에 실린 ‘애국’의 무게가 이 세계적 디자이너에게 만만찮은 부담으로 작용한 모양이다. 그는 ‘패션 디자인의 달인’답지 않게 “좀더 잘했어야 하는 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씨가 설명한 ‘명품 빨간 마후라’의 디자인적 의미는 이렇다.“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 왕실 문양을 미래지향적으로 재창조했다. 헌신적인 조종사의 열정과 희생정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의미에서 빨간색과 오렌지색을 채택했다.” 공군으로부터 디자인 부탁을 받고 고민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빨간 마후라의 이미지가 전 국민에게 워낙 오래전부터 각인돼 있어 더 고민이 됐다.”면서 “조종사의 헌신적 정신을 강렬하면서도 멋스럽게 디자인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심플하고 단아하면서도 뜻깊은 한국의 정신을 미래지향적 정신과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고 ‘앙드레 김식 수사(修辭)’를 한껏 덧붙였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파리·밀라노·뉴욕 패션쇼 책으로

    2008/2009년 가을·겨울을 겨냥해 열린 파리, 밀라노, 뉴욕의 패션쇼가 2권의 책으로 나왔다. 채널동아(www.dongatv.net)에서 펴낸 ‘CAT;캣’에는 112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세계 3대 컬렉션에서 선보인 신제품 사진 1만여점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빼곡히 담겨 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참고서로, 유행에 민감한 일반인들에게는 트렌드 지침서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뉴욕편에는 최신 제품을 발빠르게 들여오는 국내 유명 멀티숍에 대한 정보까지 실었다.3만 5000원.02)559-3417.
  • [서울의 풍경] 상암DMC ‘디지털컬처오픈’

    [서울의 풍경] 상암DMC ‘디지털컬처오픈’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세상을 미리 맛본다. 게다가 평소에 볼 수 없는 곳을 들여다볼 수 있고, 모든 행사가 무료이다.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세상 속에 사는 우리에게 이런 순간은 더 이상 매력적일 수 없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지털컬처오픈(SeDCO)’이라면 가능한 기회이다. 디지털 미디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모습을 갖춘 서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서울시가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엄선한 20여개의 이벤트가 6일 동안 줄줄이 이어진다. 어떤 일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미리 경험해 보자. ●미래 보여주는 ‘디지털파빌리온´ 눈길 많은 주옥같은 행사 중에서도 꼭 경험해야 할 것으로 ‘디지털파빌리온’이 꼽힌다. 지금, 혹은 20년 후에 생활 속에 녹아든 디지털 기술이 총망라된 곳이다. 2층 탐구관에 들어서면 오감 멀티미디어 세상이 열린다. 작곡가와 악기를 직접 선택해 듣는 음악, 선 없이 울리는 하프와 발로 연주하는 색소폰, 허공에서 즐기는 도미노 등 손 끝 하나로 문화 공간이 만들어진다. 미래의 생활상을 알고 싶다면 3층 상상관으로 올라가 보자. 웰빙건강부스 안에 들어서면 체온과 비만도를 측정해주고, 디지털 주치의가 운동요법과 식단을 진단한다. 상상관 한 가운데 ‘물없는 연못’에 사는 디지털생명체는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 낮에도 노을이 지고, 도시에서도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창밖의 풍경은 내가 선택해 연출한다. 영화에서만 보던 미래 생활을 현재에 경험하는 시간이다. 영상에 따라 바람, 비, 향기 등의 효과가 느껴지는 수준 높은 입체영화 ‘화첩몽’을 보는 코스까지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지루할 새가 없다. 평소에는 1500∼3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이 기간은 무료이다.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리는 DMC영화제도 빼놓으면 아쉽다. 한국영상자료원은 국내영화 100년사를 짜임새있게 풀어놓은 상설전시와 영화 속 연산군을 비교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을 재현한 ‘원각사’에서는 변사가 옛 영화를 소개한다. 독특한 소재와 뛰어난 심리묘사를 영화에 담아낸 고(故) 김기영 감독 10주기 기념 전작전(20∼29일)은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 미디어, 예술 행사가 줄줄이 이번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많다.KGIT센터 전시실과 야외광장 2곳에서 열리는 ‘서울 디지털아트 축제’에서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파빌리온과 문화콘텐츠센터 가운데 놓인 임시전시실에는 독특한 디지털 미로가 만들어져 있고, 미디어보드에 송출된 환상적인 영상을 느낄 수 있다. 직접 UCC(사용자제작물)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이나 현장 참여로 전문강사에게 간단한 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학생들과 인디밴드들의 참신함과 열정을 맛보는 ‘디지털 음악회’, 휴스퀘어에 설치될 대형 하프파이프에서 진행되는 ‘아마추어 인라인 하프대회’, 시민 모델이 무대에 올라 ‘대장금’과 ‘주몽’의 사극 의상을 선보이는 ‘드라마 패션쇼’ 등도 열린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심일보 대표이사는 13일 “DMC에서는 언제라도 디지털세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DMC가 세계적인 디지털도시로 자리잡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부고] ‘패션 혁명가’ 이브 생 로랑 하늘로

    |파리 이종수특파원|20세기의 대표적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졌다.71세. 본명이 이브 마티외 생 로랑인 그는 알제리 오랑에서 해운중개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17세 때 파리로 건너와 파리의상조합학교를 졸업한 뒤 1954년 크리스티앙 디오르 밑에서 일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1957년 컬렉션을 준비하던 디오르가 갑자기 사망하자 그의 자리를 이어받으며 주목받았다. 1958년 첫 컬렉션에서 발표한 ‘트라페즈 라인’은 당시 유행하던 잘록한 허리 라인을 깨뜨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1962년 동성 연인인 피에르 베르제의 도움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 오트 쿠튀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고전주의가 유행하던 패션계에 ‘샤름(매력)’ 개념과 팝 아트를 도입해 패션을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프레타포르테(기성복)에도 진출해 턱시도 컬렉션을 선보이고, 향수 사업에도 손을 대는 등 왕성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패션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여성 정장 바지와 가죽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아프리카·러시아의 전통 민속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흑인 모델을 최초로 무대에 세우기도 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1983년 살아 있는 패션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그의 개인전을 열었다. 배우 카트린 드뇌브와 모나코의 그레이스 공주 등이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 동료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라크루아는 “샤넬, 스키아파렐리, 발렌시아가, 디오르 모두 대단한 일을 했지만 이브 생 로랑은 훨씬 더 다양한 작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브 생 로랑은 2002년 1월 파리 퐁피두의 ‘오트쿠튀르 패션쇼’를 마지막으로 40년 패션 인생을 마감한 뒤 지병에 시달려왔다.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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