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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여진 측근 “신성록에 호감…아직 열애는 아냐”

    최여진 측근 “신성록에 호감…아직 열애는 아냐”

    배우 최여진 측이 신성록과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또 다른 측근은 “호감 갖고 있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25일 최여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성록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신성록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최여진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달 전 클럽에 함께 가고 뮤지컬 관람도 하는 등 친한 사이이며 호감 갖고 있는 사이다. 하지만 클럽과 뮤지컬 공연장에 매니저들과 동행한 것으로 보아 ‘열애’는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록은 뮤지컬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아빠셋 엄마하나’와 영화 ‘6년째 연애중’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패션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황금신부’ ‘내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새 드라마 ‘드림’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석현회장 ‘안기부 X파일’ 증인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 이민영)는 지난 8일 오후 열린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항소심 두번째 공판에서 노 대표쪽의 신청을 받아들여 홍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9일 밝혔다. 노 대표는 2007년 5월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 이른바 삼성그룹의 ‘떡값’을 받은 것으로 언급됐다며 전 서울지검장 출신 안강민 변호사 등의 실명을 공개해 명예훼손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1심에서는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노 대표쪽은 홍 회장과 함께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 김용철 변호사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홍 회장만 증인으로 채택하고 나머지 신청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직접 관련성 등을 고려해 홍 회장만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공판은 7월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320호에서 열린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긴장 속에 지샌 6·10대회 前夜 과외 끊기니 애인도… ‘취집’이라도 해야하나 여의도 금융가 불안에 떨게 하는 이것 나경원 의원 패션모델로 전업? 유시민 “가해자가 헌화하는 가면무도회” 유인촌 1인시위 학부모에 “세뇌되신 거예요”
  • [2030] 청년백수 이래서 힘들다

    [2030] 청년백수 이래서 힘들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이제는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몰라/해가 뜨기도 전에 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청년 백수의 일상을 실감나게 그린 가수 장기하씨의 노래 ‘싸구려 커피’는 20~30대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청년실업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닌 너와 나의 일이 된 탓이다. 그만큼 청년 백수들은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 돈, 연애, 미래 걱정까지…. 청년 백수들이 토로하는 ‘백수생활의 어려움’을 들어봤다. 지난해 2월 대학을 졸업하고 1년3개월째 백수생활 중인 김모(24)씨는 “백수의 서러움 중 8할은 돈 문제”라고 잘라 말한다. 취업공부하고 사람 만나다 보면 최소한의 생활비는 들게 되는데 월급받을 곳이 없는 백수다 보니 항상 돈에 쪼들리게 된다는 것이다. 김씨는 “돈만 있으면 안 될 게 없는 우리 사회에서 돈이 없다는 건 곧 자존심이 없다는 것과 같다. 돈 때문에 자존심 상하고 위축되는 게 한두 번이 아니다.”며 김씨는 거의 울먹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은 벌었지만 지난해부터 경제 위기가 오면서 그나마 두 개 정도 하던 과외도 다 그만두게 됐다. “지금은 부모님에게 생활비 50만원을 받아 쓰지만 그마저도 눈치가 보여 계속 받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김씨는 말했다. 돈에 울고… “백수 서러움 중 8할은 돈” 공기업 회사원 박모(32)씨는 1000원짜리 소시지와 콩나물이라면 질색이다. 백수시절 아픈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서울로 대학진학하면서 자취를 시작했다. 2003년 대학을 졸업할 무렵, 과일가게를 하던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지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보증금 2000만원짜리 자취방도 내놓아 아버지 치료비에 보태야 했다. 대학원 진학을 꿈꿨던 박씨는 취직 준비를 시작했다. 넓은 방을 쓰는 친구 집에 얹혀 살았다. 한 달에 10만원을 내는 대신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전담한다는 조건이었다. 집에서 용돈이 올라오기는커녕 치료비를 보태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박씨는 과외 2개를 하면서 50만원을 벌었다. 그 중 30만원을 떼어 집에 부치고 집세 10만원을 빼면 남은 생활비는 10만원이었다. 술과 담배를 끊고 밥은 집에서 해먹었다. 가장 싼 식재료인 1000원짜리 분홍색 소시지와 1500원어치 콩나물은 밥상 위의 단골 메뉴였다. 그렇게 6개월을 지내면서 취업공부를 했고 그해 겨울 공기업에 당당히 합격했다. 박씨는 “눈물 젖은 소시지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백수 생활을 논할 자격이 없다. 사람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참고 먹었던 곰이 된 심정이었다.”며 쓰린 과거를 돌아봤다. 백수를 괴롭히는 다른 요인은 바로 ‘마인드 컨트롤’이다. “저 나이 먹도록 놀고 먹는구나.”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도 그렇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다. 사법고시 준비를 그만두고 일반 기업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모(29)씨는 요즘 통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책상 앞에만 앉으면 온갖 고민들이 떠오르는 탓이다. 형제 중 장남인 정씨는 빨리 취업해서 부모님도 모시고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책임감이 부쩍 강하다. 그러나 취업이 말처럼 쉽지가 않아 안정된 생활을 꾸리게 되는 시간이 자꾸만 늦춰져 불안하다는 게 정씨의 고민이다. 정씨는 “사법고시를 포기하기까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1차는 붙는데 2차까지 가는 게 어려웠다.”면서 “조금만 더 하면 길이 보이는데 하는 생각에 몇년을 붙들고 있다가 미련을 떨친 게 얼마 전이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빨리 취직해야 할텐데 나이도 있고 정말 앞날이 막막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올해 초 중견기업 홍보실로 입사한 박모(30)씨의 지난 3년도 번뇌와 고민으로 점철됐다. 박씨는 2006년 서울의 한 사립대학을 졸업했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선호하지 않는 인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때 학과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 미국으로 어학연수도 다녀왔다. 그러나 번번이 낙방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졸업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의기소침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하는 희망을 품고 기업에 원서를 접수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역시나’였다. 박씨는 긴 좌절의 시절로 접어들었다. 세상과 담을 쌓은 ‘백수’의 나날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대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사귄 남자 친구와도 헤어졌다. 남자 친구는 2007년 졸업과 동시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입사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있으면 자신이 초라해 보였다. 왠지 남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박씨는 자격지심을 이기지 못해 결국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불안감에 울고… “앞날 생각하면 막막” 이후 고등학교, 대학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다.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을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리려는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박씨는 지난해 말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다. 호프집, 마트 등 여러 곳에서 일하며 사회와 정면으로 부딪치기로 했다.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은 박씨는 올해 초 당당히 입사했다. 박씨는 “지난 3년 같은 세월은 다신 되풀이하지 않겠다. 절망의 끝을 본 만큼 이젠 희망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창 불타는 사랑을 경험할 20~30대지만 백수에겐 그것조차 녹록지 않다. ‘백수=낙오자’라는 사회적 낙인 때문에 스스로 위축돼버려 좀처럼 사랑을 시작하기 힘들다고 백수들은 입을 모아 하소연했다. 언론사 입사 시험을 2년째 준비하는 이모(25)씨는 얼마 전 스터디 모임을 탈퇴했다. 그 스터디 모임에 속해 있던 한 남자 때문이다. 스터디가 결성된 것은 3개월 전. 인터넷 카페를 통해 모인 4명의 남녀는 1주일에 두 번씩 모여 상식 문제를 같이 풀고 논술과 작문을 연습했다. 모임 첫날 이씨는 그곳에 나온 한 남성에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신보다 세 살 많은 그 남자는 쾌활하고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같은 언론고시를 준비하다 보니 말도 잘 통하고 생각도 비슷했다. 딱 이씨의 이상형이었다. 이씨는 남몰래 그에 대한 호감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러기를 3개월. 적극적인 성격의 이씨는 먼저 그에게 고백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언제까지나 그가 고백을 해오길 기다릴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스터디 모임 때문에 간혹 그에게만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즉각 답신이 오는 것으로 봐서 그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자신감도 어느 정도 있었다. 사랑에 울고… 자격지심에 남친과 이별 마침 스터디 사람들끼리 술을 마실 기회가 있었다. 이씨는 2차 술자리가 끝난 뒤 “더운데 바람이나 쐬러 가자.”며 그와 단둘이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용기를 내 고백한 이씨에게 그 남성은 “노”라고 했다. 자신도 이씨에게 호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연애할 때가 아니라 취업 준비에 매진해야 할 때인 것 같다는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서로 격려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씨의 매달림에도 그 남자는 꿈쩍하지 않았다. 결국 이씨는 스터디를 탈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떤 백수들은 움츠리고만 있지 않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1년간의 백수 생활을 ‘취업’이 아닌 ‘취집(취업 대신 시집가기)’으로 해결한 양모(26)씨도 그런 경우다. 5년 전 지방대학을 졸업한 양씨는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도시락을 싸들고 동네 도서관에 가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다가 해질녘 집에 돌아오는 생활을 한 달쯤 하자 점점 싫증이 났다. 행정법은 이해가 안 되고 영어 단어는 도통 외워지질 않았다. 안 하던 공부를 하려니 의자에 앉으면 하품이 나고 좀이 쑤셨다. 도서관에 가지 않고 친구들을 만나서 놀고 쇼핑하는 횟수가 점점 잦아졌다. 보다 못한 엄마는 “그렇게 공부할 거면 아예 접고 시집이나 가라.”며 양씨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 역시 “싹수가 안 보이니 아버지 회사에서 경리 일이나 도와주면서 맞선을 보라.”며 엄마 말에 맞장구를 쳤다. 양씨 스스로도 경쟁률이 100대1이 넘는 공무원 시험을 통과할 만큼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양씨는 과감히 방향을 전환해 맞선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비록 직업이 없고 학력도 보잘 것이 없는 양씨지만 키가 크고 서글서글한 인상 때문에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집안 조건도 꽤 괜찮은 편이라 선 자리는 꾸준히 들어왔다. 양씨는 6개월 동안 7차례 정도 선을 봤다. 은행원, 한의사, 사업가 등 면모도 쟁쟁했다. 그중 양씨는 가장 마지막에 만난 네 살 위 대기업 회사원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리고 양씨는 2년 전 아들을 낳아 아이 엄마가 되었다. 그는 “맞선을 보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계속 준비했다면 여전히 백수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면서 “‘취집’도 색안경만 쓰고 볼 게 아니라 하나의 선택지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오달란 박성국기자 dynamic@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긴장 속에 지샌 6·10대회 前夜 여의도 금융가 불안에 떨게 하는 이것 나경원 의원 패션모델로 전업? 홍석현 회장 법정 서는 이유 유시민 “가해자가 헌화하는 가면무도회” 유인촌 1인시위 학부모에 “세뇌되신 거예요”
  • 안보리, 대북제재안 초안 합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이두걸기자│난항을 거듭해 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협상이 9일 사실상 타결됐다.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7개국(P5+2)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의 선박 검색 문제에 대해 이견을 나타냈던 중국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이변이 없는 한 결의안 채택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선박 검색을 비롯해 대북 금융제재 등이 포괄적으로 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는 이날 전체회의를 소집, 이사국들이 결의안 초안을 회람하게 한 뒤 이르면 10일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 기업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금융 제재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정에 따라 이달 초부터 조선광업무역회사와 단천상업은행, 조선용봉총회사 등 3개 북한 기업에 대한 금융 제재에 들어갔다. 김익주 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지난 4월 북한의 로켓 발사로 유엔 안보리가 북한 3개 기업에 대해 제재를 함에 따라 회원국 통보 과정을 거쳐 우리도 6월1일부터 미사일 프로그램에 관련된 이들 기업에 금융 제재를 가했다.”고 말했다. kimk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긴장 속에 지샌 6·10대회 前夜 과외 끊기니 애인도… ‘취집’이라도 해야하나 여의도 금융가 불안에 떨게 하는 이것 나경원 의원 패션모델로 전업? 홍석현 회장 법정 서는 이유 유시민 “가해자가 헌화하는 가면무도회” 유인촌 1인시위 학부모에 “세뇌되신 거예요”
  • 여의도 금융가 A형 간염에 떤다

    A형 간염이 서울 여의도 금융가에 빠르게 번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은 9일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금감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금융위원회에서 한 사무관(5급)이 A형 간염에 걸려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한 금융투자회사 소속 30대 펀드매니저가 A형 간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또 다른 회사에서는 직원 3명이 업무 도중 동시에 쓰러졌다. 이들 모두 A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여의도 일대 병원에는 20~30대 간염 환자들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형 간염은 전염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면서 여의도 금융가에서는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회사 차원의 대책도 서둘러 내놓고 있다. 상당수 증권사와 투신사 등이 직원들에게 예방접종비 7만원을 지원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A형 간염은 음주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회식 등을 할 때 폭탄주 대신 각자 자기 술잔에 술을 받아 마시는 예가 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A형 간염 탓에 술잔 돌리기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왜곡된 음주문화가 개선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씁쓸해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긴장 속에 지샌 6·10대회 前夜 과외 끊기니 애인도… ‘취집’이라도 해야하나 나경원 의원 패션모델로 전업? 홍석현 회장 법정 서는 이유 유시민 “가해자가 헌화하는 가면무도회” 유인촌 1인시위 학부모에 “세뇌되신 거예요”
  • 긴박한 6·10정국…거리로 나선 민주 시민단체도 연대

    긴박한 6·10정국…거리로 나선 민주 시민단체도 연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월항쟁 계승 민주회복 범국민대회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 집결했다. 정부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 방침에 따라 미리 “서울광장을 지키겠다.”는 취지에서다. 당 지도부는 ‘1박2일’ 장외투쟁을 위해 이날 오후부터 의원단 전체에 소집령을 내렸다. 오후 4시쯤부터 서울광장에 속속 모여든 민주당 의원들은 광장 내부에 천막을 설치해 6·10 범국민대회 불허 관련 의원단 대책회의를 열고 현 시국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조별로 돌아가며 철야로 천막을 지켰다. 민주당은 10일 서울광장에서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범국민대회를 갖고 이명박 정권의 국정기조 전환과 미디어관련법 등 쟁점법안의 강행처리 포기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정세균 대표는 긴급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행사 불허 방침 철회와 서울광장 상시개방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소수당이 거대 여당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평소에 하지 않던 일도 해야 한다.”면서 “평시라고 생각해 대충 대응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외에서 정부 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일 것을 예고한 것이다. 이날 민주당은 서울광장을 ‘확보’하기 위해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오전에는 이석현 의원을 비롯해 원내부대표단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한승수 국무총리를 항의방문했다. 같은 시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대정부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발언들이 쏟아졌다. 최영희 의원은 “경찰 버스에 맞서 드러누울 각오로 서울광장 봉쇄를 막자.”고 주장했다. 안민석 의원은 “(범국민대회 시작 시간인) 10일 오후 7시까지 서울광장에 베이스캠프를 치자.”고 말했다.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연대 움직임도 가시화됐다. 야4당 대표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등 사회 원로들과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나 “국민 화합을 위해서는 우선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조가 전환돼야 한다.”는 요지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소통을 위한 연석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 참석자들은 “소통부재와 일방적인 국정운영 방식을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반성하고 바꾸지 않으면 국가적 어려움과 사회 혼란이 계속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적 권리의 회복, 악법 시비로 사회적 논란이 많은 법안들의 강행 처리 포기, 공안탄압과 외면을 반복하는 배제의 정치 청산 등을 요구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과외 끊기니 애인도… ‘취집’이라도 해야하나 여의도 금융가 불안에 떨게 하는 이것 나경원 의원 패션모델로 전업? 홍석현 회장 법정 서는 이유 유시민 “가해자가 헌화하는 가면무도회” 유인촌 1인시위 학부모에 “세뇌되신 거예요”
  • [NOW포토] 이다해, 비와 함께 홍콩 동반 출국

    [NOW포토] 이다해, 비와 함께 홍콩 동반 출국

    비와 이다해는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함께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비(Rain, 본명 정지훈) 보다 일찍 도착한 이다해는 오전 7시 30분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30분쯤 지나자 출국장으로 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는 얼마 전 론칭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의 디자이너 겸 전속모델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와 함께 패션모델로 2009 F/W 런웨이에 선다. 이번 홍콩 패션쇼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과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식스투파이브’의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비의 탁월한 패션 감각을 홍콩 및 중화권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포착] 비·이다해, 홍콩 패션쇼 동반 나들이

    [현장포착] 비·이다해, 홍콩 패션쇼 동반 나들이

    월드스타 비(Rain, 본명 정지훈)와 팔방미인 이다해가 홍콩으로 동반 출국했다.비와 이다해는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함께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한 이다해는 취재진을 향해 해맑게 인사했다. 이다해는 귀여운 데님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거북이 캐릭터가 달린 스트라이프 티에 타이트한 스키니 진으로 평범한 데님룩을 깜찍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앙증맞은 화이트 선글라스를 써 포인트를 줬다.비는 이다해가 출국장에 들어간 지 30분 후 쯤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한 배기팬츠 트레이닝룩으로 스타일리시하며 수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쌩얼’을 가리기 위해 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오히려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른 시각 카메라 앞이 부담스러웠던 비는 경호원과 관계자에게 둘러싸여 출국장을 빠져나갔다.비는 얼마 전 론칭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의 디자이너 겸 전속모델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와 함께 패션모델로 2009 F/W 런웨이에 선다.이번 홍콩 패션쇼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과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식스투파이브’ 브랜드는 물론 비의 탁월한 패션 감각을 홍콩 및 중화권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신문NTN(인천공항) 한윤종ㆍ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다해 “비와 함께 홍콩 패션쇼 가요”

    [NOW포토] 이다해 “비와 함께 홍콩 패션쇼 가요”

    비와 이다해가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함께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비(Rain, 본명 정지훈) 보다 일찍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한 이다해는 취재진을 향해 해맑게 인사하며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30분쯤 지나자 출국장으로 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는 얼마 전 론칭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의 디자이너 겸 전속모델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와 함께 패션모델로 2009 F/W 런웨이에 선다. 이번 홍콩 패션쇼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과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식스투파이브’의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비의 탁월한 패션 감각을 홍콩 및 중화권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홍콩출국’ 이다해, 평범한 데님룩도 깜찍

    [NOW포토] ‘홍콩출국’ 이다해, 평범한 데님룩도 깜찍

    비와 이다해는 6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함께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비(Rain, 본명 정지훈) 보다 일찍 도착한 이다해는 오전 7시 30분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30분쯤 지나자 출국장으로 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귀여운 데님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거북이 캐릭터가 달린 스트라이프 티에 타이트한 스키니 진을 입었다. 여기에 앙증맞은 화이트 선글라스를 써 포인트를 줬다. 비는 얼마 전 론칭한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의 디자이너 겸 전속모델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다해와 함께 패션모델로 2009 F/W 런웨이에 선다. 이번 홍콩 패션쇼에는 홍콩뿐만 아니라 중화권 스타들과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식스투파이브’의 브랜드는 물론 비의 탁월한 패션 감각을 홍콩 및 중화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물네살 먼로… 그 풋풋한 아름다움

    스물네살 먼로… 그 풋풋한 아름다움

    미국의 사진 서비스 사이트인 라이프닷컴(www.life.com)은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무명시절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먼로가 24살이던 1950년 8월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공원에서 찍은 사진 15점으로, 라이프닷컴은 그의 출생 83주년을 기념해 1일 이 사진들을 사이트에 올렸다. 당시 유명 시사화보지 ‘라이프’의 사진작가였던 에드 클라크가 찍은 사진 속에 반바지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의자에 누워 대본을 읽는 먼로는 ‘섹스심벌’로 대중에게 부상하기 전 앳된 모습들이다. 클라크는 “당시 먼로는 패션모델 출신의 신인배우였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면서 “뉴욕에 있는 ‘라이프’에 사진을 보냈지만 ‘마릴린 먼로가 대체 누구냐.’라는 반응과 함께 되돌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이 사진들은 당시 게재되지 않았고 먼로는 2년 후 ‘라이프’의 표지에 처음 등장하게 된다. 지금은 폐간된 ‘라이프’의 사진 1500만여장을 보유한 라이프닷컴은 2년 전부터 이 사진들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먼로의 사진도 뉴저지주의 창고에 있다가 지난달 발견된 것이다. 라이프닷컴 제공
  • 23일부터 강남 패션페스티벌

    ‘2009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13일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패션 바람개비’를 주제로 패션 특구인 청담과 압구정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3일 도산공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상백, 이주영 등 국내 대표 디자이너가 꾸미는 패션쇼와 유명 패션모델들이 무대에 서는 ‘대학생패션콘테스트’의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패션마켓’와 ‘패션로드’ 행사가 마련된다. 도로에 100여개의 부스가 차려져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재즈콘서트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5일 오전 10시 도산공원에서 열리는 ‘패션키즈드로잉전’에서는 국내외 유·초년생 약 1500명이 흰 티셔츠 위에 그림 실력을 겨루며, 수상작은 유명 디자이너와 연계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위성미, 팬티노출 방송사고...일본TV 캡처장면 인터넷 유포

    위성미, 팬티노출 방송사고...일본TV 캡처장면 인터넷 유포

    일본TV의 방송사고가 한국계 골프선수 위성미 마저 속옷노출의 피해자로 만들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방송의 선정성이 문제가 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사실 방송사고로 불리지만 TV에서 여성 연예인들의 속옷노출은 다분히 의도적인 경우도 많다. 여성연예인들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몸가짐을 각별히 조심하지 않거나,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아슬아슬한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속옷이 노출된다. 네티즌들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순간캡처를 받아 인터넷에 유포한다. 속옷노출 이슈가 일본방송에서 수시로 화제가 되며 돌고도는 이유다. 일본방송은 지난달 30일에도 올해 21살의 패션모델이자 배우,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노조미의 팬티노출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사고로 주목을 끌었었다. 일본의 연예뉴스 블로그에서 이같은 속옷노출 방송사고 장면만을 모아놓은 포스팅을 찾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지난 6일 공개된 예능인의 속옷노출 방송사고에 한국계 골프선수 위성미마저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골프경기의 TV중계 장면을 연속 캡처한듯한 사진은 총 6장이다. 퍼팅라인을 살피기 위해 앉았다 일어서는 순간인듯 한데 확연하게 4번째 캡처사진부터는 미니스커트 속으로 확연하게 속옷이 드러나 있다. 사실 1989년생인 위성미는 한국 나이로 성인이 되기 이전부터 초미니스커트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입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특히 유명 스포츠용품 회사의 스폰서가 결정된 후 유난히 섹시컨셉트를 강조하는 골프패션을 선호한다는 의혹도 받았다. 인터넷콘텐츠 전문가 김창환씨는 “TV자막까지 선명하게 표시돼 있는 것으로 볼 때 합성사진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조작은 언제나 할 수 있는 법”이라면서 “이런 노출장면은 스포츠 선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일본 텔레비전의 방송사고로 속옷노출 피해를 입은 여성연예인들은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만 봐도 줄지어 수 십 여명을 넘어선다. 물론 일본 여성연예인들은 자국의 개방적인 텔레비전 문화에 익숙해 이것을 해프닝쯤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골프경기에 참가한 외국 스포츠선수까지 노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여론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질 “패션모델에 인종쿼터 두겠다” 논란

    브라질 “패션모델에 인종쿼터 두겠다” 논란

    브라질 패션쇼에 등장하는 모델에 인종 쿼터가 생길 전망이다. 브라질 상파울로 당국이 도시에서 개최되는 패션쇼 모델에 인종쿼터를 두어 일정비율을 흑인모델로 채우도록 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백인 일색인 지금의 모델 구성은 인종차별과 같다는 것이다. 브라질 당국자는 “현재 패션쇼에 나오는 모델의 인종비율을 보면 흑인모델은 전체의 3%에 불과하다.”면서 “당국은 사회통합의 차원에서 흑인의 비율을 적절한 선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당국이 흑인모델의 비율을 정하면서 브라질의 인종 구성비율을 기준으로 삼으려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07년 실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에선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9.7%가 흑인이나 인디언 등이다. 당국자는 “시 계획대로 모델에 인종별로 비율이 정해진다면 과거 브라질이 식민지였던 때로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노예제도의 잔재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면서 “역사적으로도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델 에이전시 업계에선 “모델업계에 인종차별이 있다는 주장 자체가 어리석은 말”이라며 “모델업계는 철저히 시장의 원칙에 따르고 있을 뿐”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모델에서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흑인들이 다수 패션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면서 “굳이 흑인의 비중을 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축구황제 펠레나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패션모델로 나선다면 과연 반대할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차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인종차별보다는 오히려 사회적 차별이 심한 게 패션계”라고 강조했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미 정상회담]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배틀’

    [한·미 정상회담]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배틀’

    주요 20개국(G20)정상들의 치열한 각축전 못지않게 대통령 부인들의 패션경쟁은 전장을 방불케 했다. ●미셸, 중저가 카디건·원피스 G20 개최 전부터 대결 구도를 형성했던 미국의 미셸 오바마(오른쪽 사진)와 프랑스의 카를라 브루니는 단연 카메라 플래시의 중심에 서 있었다. 미셸은 실용성과 우아함 둘 다 놓치지 않는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내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비를 연상시킨다는 찬사를 얻었다. 전직 패션모델 출신인 브루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옷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대통령 부인들은 특히 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옷을 골라 국위선양(?)에도 힘썼다고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은 미국의 대표적인 중저가 브랜드 제이크루의 카디건과 마이클 코어스의 원피스 등 평소에 선호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옷을 매치시켜 입어 건강한 매력으로 주의를 끌었다. ●김윤옥, 꽃무늬 자수의 한복 하퍼스바자의 패션에디터 아나마리아 윌슨은 AP통신에 “미셸은 가장 미국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미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입으며 자신의 절제된 매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영국에 도착, 에어포스 원에서 내린 미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날처럼 연둣빛 실크 드레스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왼쪽 사진) 여사는 꽃무늬 자수가 수놓인 흰색의 한복으로 단아한 한국의 미를 선보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잠자던 뭉칫돈 깨어나, 수익찾아 꿈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밑에 생기는 것은 렌터카 업체의 보험 ‘꼼수’ 국회의원들 김연아 짝사랑 선생님 12명 곗돈 부어 유럽 간 까닭 北 로켓 발사 주말이 D-데이? 한지혜 이태리서 뭐하나
  • [NOW포토] 김나영 ‘패션모델 같나요?’

    [NOW포토] 김나영 ‘패션모델 같나요?’

    방송인 김나영이 28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안윤정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좇던 가십 이젠 워싱턴으로

    27살 초선 의원인 애런 쇼크는 미국 워싱턴 의회의사당에 들어가려다 난데없는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그의 얼굴에 비디오 카메라를 들이댄 기자의 질문은 황당했다. “워싱턴의 밤생활(?)은 어때요?” 기자는 일리노이주 공화당 하원의원인 그를 전직 패션모델인 브로디 제너와 비교했다. 또 미혼인 그에게 “인상적인 금융구제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맹랑한 조언(?)을 던지기도 했다. 최근 이 방송이 지역 언론들에 전면 보도되면서 쇼크 의원은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제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패리스 힐튼도 아닌데 주부들의 문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어요. 전 기습적으로 당했을 뿐인데요.” 이 방송의 정체는 TV쇼를 내보내는 연예인 가십 사이트 TMZ. 이처럼 가십 사이트들이 지루하던 워싱턴 정가에 진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스타들의 뒤를 쫓던 가십 사이트들이 워싱턴 인사들을 ‘재료’로 쓰고 있다는 것. 정계를 ‘비옥한 땅’으로 여기는 TMZ 설립자 하비 레빈은 “이젠 정치인들도 우리의 주요 타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 밖에서 정치인 개개인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들에게 유명인사 티를 조금만 내주면, 자신들의 관점을 내보일 멍석을 깔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은 이제 철저한 매니지먼트산업의 통제 아래 놓여 있어 얻어낼 얘기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내보내는 인터뷰는 짧고 가벼운 것으로, 진지한 언론과 혼동하는 사람은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TMZ 기자들이 의원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대개 이런 식이다. “오바마와 당신 중 누구의 복근이 더 멋진가?” “돈을 숨기고 싶을 땐 어떤 매트리스를 쓰겠나?” 리처드 버 상원의원은 “눈 오는 날 왜 컨버터블을 타고 다니냐.”는 질문을 받고 “옛날 모델이기 때문”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버 의원의 사무실은 사람들의 궁금증 때문에 그의 1974년형 차를 웹사이트에 올렸다. 대변인 크리스 워커는 “TMZ를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와서 ‘방송을 봤다.’고 말을 걸었다.”며 “(방송이) 평소에 못 보던 (정치인들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WBC] ‘일본전’ 꼭 이기는 게 최선일까 교황 “콘돔반대” 발언 후폭풍 ‘장자연 리스트’에 언론사 대표·금융계 회장 포함 이라크 침공 6주년…마실 물도 없는 바그다드 치열한 은행인턴 면접장…“전공·적성 찾는건 사치”
  • 대한민국 모델들, ‘선플달기 운동’ 적극 나서

    대한민국 모델들, ‘선플달기 운동’ 적극 나서

    대한민국 모델들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선플(선한 댓글)달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와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델협회 사무실에서 사이버 공간의 건전한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고 악플(악성 댓글)로 인한 인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선플달기운동’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모델협회는 문화관광부 산하 단체로 패션모델, CF모델, 레이싱 모델 등 약 6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모델들도 회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한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모델협회 양의식회장은 “모델들이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으로 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터넷 선플달기 및 선플운동 캠페인 참여 등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운동 계획을 밝혔다. 또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의 민병철 상임대표는“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이 선플운동에 동참하여 칭찬과 격려의 선플달기 실천운동을 전파한다면 선플달기운동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Y&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션쇼 구경 온 연예인 패션 ‘화려 VS 캐주얼’

    패션쇼 구경 온 연예인 패션 ‘화려 VS 캐주얼’

    브랜드 론칭 패션쇼에 초대된 연예인의 패션을 보면 다들 제각각이다. 나름의 개성을 살려 본인 스타일을 고수 하는가 하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의상을 입어 패션쇼에 코드를 맞추는 연예인도 있다. 지난 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피트니스웨어 론칭 행사에 등장한 연예인들의 패션 역시 두 가지 스타일로 극명한 대립을 보여준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혜, 안선영, 정시아, 악녀일기의 바니, 모델 송경아, 변정민, 쥬얼리S(김은정,하주연), 서지영, 미스코리아출신 탤런트 김사랑의 남동생 신인배우 김대해, 조성경 디자이너, 박한별 등이 참석해 개성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은혜와 정시아, 서지영의 패션을 보면 스포츠 브랜드의 패션쇼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고 섹시한 연출로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탤런트 박은혜는 블랙룩을 선택, 섹시하면서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정시아는 블랙 앤 화이트의 윙소매 미니드레스에 클러치 백을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가수 서지영은 애니멀 프린팅 의상을 입어 화려하고 섹시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칫 오버스러울 수 있는 무늬를 블랙 롱 재킷과 매치해 세련된 코디로 풀어냈다. 이에 반해 스포츠 브랜드 패션쇼를 염두에 두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패션코드를 맞춘 연예인도 있다. 패션모델 송경아는 평소 선보인 화려한 의상이 아닌 레이어드룩에 체크 모자를 착용, 스포티한 모습을 선보였다. 걸 그룹 쥬얼리 S는 핫팬츠와 미니스커트에 편안한 티셔츠를 코디, 전체적으로 큐트하면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렸다. 한편 이 브랜드의 신개념의피트니스 프로그램인 주카리 핏 투 플라이(JUKARI Fit to Fly) 시범을 보인 안선영은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로 캐주얼한 의상을 선택했다. 리복 마케팅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피트니스 웨어 론칭 행사인 만큼 패션리더로 불리우는 정시아, 박은혜, 송경아를 비롯해 패션 디자이너 조성경 씨등이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었다.”며 “브랜드 의상을 입고 오는 연예인도 있고 아이템을 착용하는 연예인도 있다. 패션코드를 보면 추구하는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리복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몸짱 트레이너, 뚱보 체험 위해 체중 늘려

    ”뚱보가 되보고 싶다!” 전직 패션모델 출신인 몸짱 헬스 트레이너가 뚱뚱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체중을 20kg 넘게 늘리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폴 제임스(32)는 도쿄와 밀라노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패션 모델이었다. 은퇴 뒤 헬스 트레이너로 전업한 그는 지난 1월부터 체중을 120kg까지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9kg에 체지방이 거의 없었던 제임스가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0kg이 넘게 찌워야 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이어트’보다 더 어렵다는 ‘살 찌우기’에 돌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임스는 “그동안 뚱뚱한 고객들이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직접 뚱뚱한 몸매로 만들어 그들을 잘 이해하고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살을 빼기 위해 그는 매일하던 운동을 그만뒀다. 대신 고열량 음식을 위주로 식사하고 저녁에는 일부러 맥주를 마셨다. 쉬는시간 마다 초콜릿과 사탕 등으로 군것질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 결과 살 찌우기 시작한 지 2달여 만에 제임스의 몸무게는 20kg 늘어난 98kg가 됐다. 이 정도의 속도면 3월 께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제임스는 “목표체중에 도달하면 6월까지 그 몸무게를 유지하겠다. 그리고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10월 초까지 원래의 몸무게를 되찾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체중 증량에 나서면서부터 제임스는 매주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일부 비만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체중을 늘리다가 고혈압과 당뇨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지만 목표를 포기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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