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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AM, 무한걸스와 패러디 키스신 화제

    2AM, 무한걸스와 패러디 키스신 화제

    아이돌 그룹 2AM이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발라드 비법을 전수했다. 케이블 채널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 출연한 2AM이 무한걸스 멤버들을 위해 일일 발라드 선생님으로 나선 것. 2AM은 발라드 시범을 직접 보이는가 하면, 방송 중 즉석에서 재미있는 개인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눈여겨 볼 점은 무한걸스 멤버들과 2AM이 발라드 감정을 잡기 위해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한 키스신을 연출했다는 것. 솔비와 조권은 ‘선덕여왕’의 이요원과 김남길을, 김나영과 임슬옹은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과 박신양을 연기했다. 또 정주리와 정진운은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명장면으로 꼽히는 지훈과 정음의 목도리 키스신을 재연했다. 한편 무한걸스와 2AM 멤버들의 듀엣곡 열창 모습은 오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합성 패러디물 ‘지붕뚫고 무한도전’ 인기절정

    합성 패러디물 ‘지붕뚫고 무한도전’ 인기절정

    MBC 방영 드라마 패러디 코너인 ‘드라마펀’에 ‘지붕뚫고 무한도전’이란 제목의 합성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2일 ‘드라쿨라’라는 ID의 네티즌이 게재한 이 사진은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등 무한도전 출연 멤버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배우 얼굴에 절묘하게 합성해 패러디했다. 이 패러디물에서 정형돈은 ‘청순 글래머’ 신세경 얼굴 안에 들어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수줍게 미소 짓는 표정이 절묘하다는 것. 박명수는 ‘빵꾸똥꾸’를 외치는 해리로 변신했다. 새침하게 ‘버럭’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댓글을 얻었다. 정준하는 미남 외국인 하숙생 줄리엔으로 등장했다. 고르지 못한 치아를 드러낸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밖에 노홍철은 정준혁 등 고등학생으로, 유인나-이광수 커플은 모두 하하 얼굴이 합성돼 있고 황정음 얼굴에는 길이 들어가 있다. 합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화면을 캡처 한 것처럼 완성도가 정확하다.”며 “실제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트콤에 출연해도 괜찮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사진 = TV FUN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뚫고 무한도전’ 합성사진 인기폭발

    ‘지붕뚫고 무한도전’ 합성사진 인기폭발

    MBC 방영 드라마 패러디 코너인 ‘드라마펀’에 ‘지붕뚫고 무한도전’이란 제목의 합성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2일 ‘드라쿨라’라는 ID의 네티즌이 게재한 이 사진은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등 무한도전 출연 멤버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는 배우 얼굴에 절묘하게 합성해 패러디했다. 이 패러디물에서 정형돈은 ‘청순 글래머’ 신세경 얼굴 안에 들어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수줍게 미소 짓는 표정이 절묘하다는 것. 박명수는 ‘빵꾸똥꾸’를 외치는 해리로 변신했다. 새침하게 ‘버럭’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댓글을 얻었다. 정준하는 미남 외국인 하숙생 줄리엔으로 등장했다. 고르지 못한 치아를 드러낸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밖에 노홍철은 정준혁 등 고등학생으로, 유인나-이광수 커플은 모두 하하 얼굴이 합성돼 있고 황정음 얼굴에는 길이 들어가 있다. 합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화면을 캡처 한 것처럼 완성도가 정확하다.”며 “실제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트콤에 출연해도 괜찮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사진 = TV FUN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하이킥, 반복인생의 ‘평행이론’ 화제

    지붕킥-하이킥, 반복인생의 ‘평행이론’ 화제

    ‘일정한 시차를 두고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의 개봉을 앞두고 실제 평행이론의 사례 찾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특히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과 속편격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평행이론’ 법칙을 발견한 네티즌의 패러디 포스터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순재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바뀌었지만 두 시트콤의 캐릭터들이 다른 시대의 같은 운명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킥’의 안방마님이었던 ‘국민엄마’ 나문희는 극중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남편 이순재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 ‘애교문희’로 분하는 등 온갖 시련을 겪었다. 이는 ‘지붕킥’에서 해리의 식탐 때문에 고생하는 가정부 신세경에게 유사하게 되풀이되고 있다. 또 아들에서 사위로 설정은 바뀌었지만 철부지 가장 캐릭터를 연기하는 ‘하이킥’의 정준하와 ‘지붕킥’의 정보석은 이순재에게 사사건건 구박을 받으며 똑같은 인생을 반복하고 있다. 이어 ‘지붕킥’의 최다니엘·황정음·신세경·윤시윤의 ‘4각 러브라인’은 평행이론에 따라 최다니엘과 황정음 커플로 맺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까지 등장했다. 전작 ‘하이킥’에서 최민용과 서민정 커플이 보인 러브라인처럼 ‘하이킥’의 삼촌(최민용-최다니엘)은 조카(정일우-윤시윤)의 선생님(서민정-황정음)과 사랑에 빠지는 운명을 반복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한편 다른 시대를 사는 두 사람의 같은 운명이라는 기이한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은 주인공 석현(지진희 분)이 평행이론의 숨겨진 음모를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으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생 딴짓했지만 인생도 예술도 즐거워”

    “평생 딴짓했지만 인생도 예술도 즐거워”

    가수, 화가, 방송인으로 평생 딴짓만 하고 살았다는 조영남(65)이 2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오래간만에 기자들과 만났다. 2월1~17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 롯데갤러리에서 여는 ‘딴짓 예찬전’을 앞두고서다. “어렸을 때 한 구멍만 파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본능적으로 여러 구멍을 파도 될 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러 구멍에서 물이 조금씩 나오더군요.” ●3월에 이상 시인 작품 해설서 출간 조영남의 딴짓 역사는 유서 깊다.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했지만 미국 트리니티 바이블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화투를 모티브로 삼아 그림을 그린 것도 올해로 37년째다. 1973년 서울 인사동 한국화랑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을 비롯해 쓴 책도 7권이나 된다. 올해도 시인 이상(1910~1937) 탄생 100주년을 맞아 3월에 시 해설서를 낼 예정이다. 기일(4월17일)에 맞춰 제사 퍼포먼스도 연다. 그날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수염을 기르고 있다. “백남준이 피카소 이후 세계 최고의 예술가이듯 이상도 보들레르나 랭보보다 여러 수가 높은 시인입니다. 하지만 시가 워낙 난해하다 보니 누구도 정설을 펴지 않고 다들 횡설수설했을 뿐이죠.” 이상의 시를 제대로 해석하려고 밤을 새워 글을 쓰다가 가벼운 뇌경색으로 병원에 잠깐 입원하기도 했다. 뇌졸중이라는 오보가 퍼지는 바람에 곤욕을 치러야 했다. ●“예쁘고 착한 여성들에게서 영감 얻어” ‘딴짓 예찬전’에는 익숙한 화투 외에도 해체한 태극기, 바둑이 소재로 등장한다. 음악과 문학도 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그의 정신적 모태가 된 ‘창세기’ ‘호밀밭의 파수꾼’을 비롯해 시인 이상을 그린 그림과 여자친구들 사진도 볼 수 있다.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병마용에 여자친구들 사진을 이어 붙인 ‘여친용갱’은 개그우먼 박미선과 송은이, 카피라이터 최윤희 등의 얼굴이 등장한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는 만레이의 입술 작품을 패러디한 ‘사랑하는 사람들, 3류화가와 만레이’는 조영남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 준다. “그림을 잘 그리고 생각이 좋아야 노래가 감동적이고, 노래를 잘 불러야 글과 그림도 감동적이지요. 나의 음악, 미술, 문학 등 모든 예술의 귀결은 사랑입니다. 예술의 영감은 예쁘고 착한 여성들에게서 얻지요.” 모자를 삐뚜름히 눌러쓰고 껄껄 웃는 조영남이 화투 속에서 금방 나온 듯하다. (02)726-4428.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공무원 연가사용 독려 불만

    공무원 연가사용 독려 불만

    “매달 한 번씩 연가(年暇)를 내면 여름휴가도 제대로 못 갑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 ‘공무원 월례휴가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공무원이 한 달에 한 차례는 연가를 쓰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를 독려하려고 부하 직원의 연가 사용 실적을 부서장 성과평가 시 반영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서울신문 1월11일자 14면> 하지만 일선 공무원은 자율에 맡겨야 할 연가 사용을 정부가 강요하고 있다며 달가워하지 않는다. ●“정부가 연가사용 강요” 시큰둥 가장 큰 불만을 가진 공무원은 임용된 지 얼마 안 된 ‘신참’이다. 공무원은 일반 기업과 달리 여름 정기휴가가 없고 피서철이 되면 연가를 내서 휴가를 간다. 문제는 ‘월례휴가 활성화 계획’에 따라 매달 연가를 쓰게 되면 정작 여름에는 사용할 수 있는 연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임용된 지 3년 미만인 공무원은 1년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가가 12일 이하여서 불만은 더욱 많다. 1년 연가가 20일 이상인 ‘고참’도 불만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이들은 대부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서 휴가 대신 수당(연가보상비)을 받고 싶어 한다. 올해는 2년 연속 임금이 동결돼 연가보상비가 그 어느 때보다 아쉬운 실정이다. 공무원이 1년에 받는 연가보상비는 근무연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수십만원가량 된다. 이 밖에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연가계만 내고 출근,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휴가를 가더라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정부의 기대처럼 여행이나 레저활동을 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행안부 홈페이지 등에는 ‘경제를 살리려면 강제로 휴가를 보내는 것보다 연가보상비를 지급해 소비를 늘리는 게 더 효과적이다.’는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개그 프로그램 본뜬 패러디까지 온라인에서는 인기 개그 프로그램을 본뜬 패러디도 등장했다.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코너를 ‘남은연가보장위원회’로 패러디했다. 공무원노조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패러디는 ‘연가는 내가 쓰고 성과는 부서장이 홀라당 먹느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딴 놈이 벌었어.’라는 내용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정의용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휴가를 사용할지 말지는 공무원 고유 권한인데 정부가 강제적으로 개입했다.”며 “휴가를 가는 공무원이 많으면 당연히 행정 업무 공백이 생기는데 이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월 1회 연가를 사용하라는 것은 의무가 아닌 권장 사항”이라면서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과도하게 지출되는 연가보상비를 절감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최근 공무원의 연가 사용을 촉진하면 1년에 4000억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휴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도 같은 제도를 잇달아 시행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지붕킥’ 시청자들 “스페셜 방송이 재방송이냐?”

    ‘지붕킥’ 시청자들 “스페셜 방송이 재방송이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재편집된 스페셜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당초 ‘어른들은 모르는 이야기’ 를 부제로 신애의 시선으로 본 ‘지붕킥’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고 예고했었다. 하지만 22일 방영분에선 세경(신세경 분)과 준혁(윤시윤 분)의 에피소드 4편이 재편집돼 방송되면서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이날 짜깁기 돼 방송된 에피소드는 ‘준혁의 유주얼 서스펙트’ 패러디, 과외 에피소드를 그린 ‘허벌나게 쉽죠잉’, 그리고 세경의 눈물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였던 ‘준혁과 세경의 아픈 생일 과 그 후’ 를 다룬 에피소드. 특히 ‘신애의 시선’ 으로 전개될 것을 예고했던 것이 문제가 됐다. 준혁과 세경, 지훈과 정음의 사랑 이야기가 신애의 순수한 시각에서 펼쳐져 또 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 하지만 실제 방영분에서 신애의 비중은 극히 미미했다. 신애의 이야기는 극의 초반과 말미에 내레이션으로만 처리된 것. 초반 “준혁 오빠는 세경 언니만 보면 자꾸 웃습니다.” 는 프롤로그와 후반 “어른이 되는 것은 생각만큼 멋진 일이 아닌 것 같다.” 는 에필로그가 전부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출연진들이 힘든 건 알겠지만 했던 방송 편집해 방송하는 것이 스페셜 방송이냐.” “스페셜 하이라이트는 전파 낭비다.” “뭐가 순수한 아이의 관점에서 본 얘기냐.” 는 등의 불만과 지적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향 아랫목 같은 따뜻한 서정시

    고향 아랫목 같은 따뜻한 서정시

    그의 시에는 가마솥 뚜껑 사이로 넘쳐 흐르는 밥물 같은 구수함과, 아픈 시절 바라보는 저녁 노을 같은 서러움이 함께 있다. 이대흠(42) 시인의 네 번째 시집 ‘귀가 서럽다’(창비 펴냄)는 구수함에 대한 기억을 통해 산다는 것의 서러움을 확인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려는 몸부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화적 존재를 패러디한 ‘지나 공주’ 연작, 극단적으로 오가는 짧은 서정시와 긴 호흡의 산문시 등 독특한 실험을 보여준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 시인은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소박한 서정을 시의 중심에 둔다.  ‘삶은 빨래 너는데 // 치아 고른 당신의 미소 같은 // 햇살 오셨다 // 감잎처럼 순한 귀를 가진 // 당신 생각에 // 내 마음에 // 연둣물이 들었다’(‘행복’ 중)처럼 시인은 이 소박함을 포근한 시어 사이에 배치하고, 그 안에서 일상의 희망을 찾아낸다.  그가 내민 소박함은 많은 부분 향토적 정서에 기대고 있다. 전남 장흥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시인은 기억 속 아련한 고향을 하나둘 꺼내 놓는다. 어머니가 논일을 가면 혼자 가마솥에 밥을 짓던 어린 날부터, 성마른 어른들과 푸근했던 이웃들의 모습은 이제는 시인 곁에서 사라진 것들이다.  또 능숙한 사투리는 이 정서를 더욱 짙게 한다. 예를 들면 ‘기사 양반! 저짝으로 조깐 돌아서 갑시다 / 어칳게 그런다요 뻐스가 머 택신지 아요? (중략) 저번챀에 기사는 돌아가듬마는 / 그 기사가 미쳤는갑소 // 노인네가 갈수록 눈이 어둡당께 / 저번챀에도 / 내가 모셔다드렸는디’(‘아름다운 위반’) 같은 부분. 하지만 이러한 구수함은 단순히 지난날에 대한 미련과 서글픈 현실을 표현하는 것 이상이다. 시인은 이러한 고향 풍경을 통해,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채울 수 없는 거대한 공허함만 가득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은근히 내비치고 있다.  이번 시집도 많은 작품이 어머니를 통해 세상을 읽고 있다는 것은 전과 다름 없다. 과거의 추억과 고향의 정서를 대변하는 어머니는 시집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을 품은 모습이지만, 한편 죽어가는 풀·나무들을 싱싱하게 살려내는 힘을 가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아바타’ 야한 성인물 패러디로 나온다

    ‘아바타’ 야한 성인물 패러디로 나온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3D 영상 기술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아바타’가 포르노 버전으로 패러디 된다. 미국 성인 콘텐츠 업체 ‘허슬러 비디오’는 아바타가 포함된 성인용 패러디 비디오 제작 계획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성(性)산업 박람회에서 이미 3D영상 기술이 접목된 성인 비디오가 등장한 뒤여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기술이 아바타 패러디에 사용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아바타 성인버전의 제목은 이 업체의 다른 패러디 시리즈와 같은 방식으로 ‘디스 에인트 아바타 XXX’(This Ain’t Avatar XXX)로 결정됐다. 허슬러 비디오의 제작 계획 목록에는 아바타 외에도 여러 유명 작품들의 패러디가 포함됐다. TV와 극장에서 모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트렉’의 패러디 ‘디스 에인트 스타트렉 XXX 2’(This Ain’t Star Trek XXX 2)가 가장 먼저 4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CSI, 글리(Glee), 리얼리티쇼 ‘더 힐즈’ 등도 패러디 대상에 들어갔다. 사진= 영화 ‘아바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박2일’ 김종민ㆍMC몽 “우리 절친됐어요”

    ‘1박2일’ 김종민ㆍMC몽 “우리 절친됐어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김종민이 가거도에 낙오자로 남겨진 데 이어 극심한 뱃멀미를 겪는 등 온갖 고생을 경험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함께 낙오된 MC몽과 고비를 넘기고 ‘절친’으로 발전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강호동, 이승기 등 멤버들이 전라남도 흑산도로 떠난 가운데 ‘복불복 가위바위보’에서 진 MC몽과 그의 선택을 받은 김종민만 가거도에 낙오됐다. 섬으로 이동하는 중 ‘1박2일’ 멤버들이 거친 파도로 인해 뱃멀미를 호소한 가운데, 특히 김종민은 극심한 멀미 증세를 보여 주변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가거도에 남겨진 MC몽과 김종민은 2년 전 ‘1박2일’ 멤버들이 실패한 감성돔 포획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차가운 바닷물로 인해 감성돔 잡기에 실패한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이 머물고 있는 흑산도로 돌아가기를 포기하고 가거도의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민과 MC몽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한 ‘우리 절친됐어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7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즉석에서 ‘79친구’ 라인을 결성해 반신욕과 식사를 함께 하는 등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나눴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24.6%(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고, 이중 ‘1박2일’은 39%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독주 체제를 굳혔다. 오는 24일 방송을 앞둔 ‘1박2일’ 흑산도 편 2부에서 김종민과 MC몽은 ‘가거도 낙오 편-우리 절친됐어요’를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랄한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웹툰 ‘성희롱’ 논란 휩싸여

    소녀시대 웹툰 ‘성희롱’ 논란 휩싸여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만화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웹툰 작가 윤서인이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린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란 카툰이다.이 카툰에는 속옷을 입은 9명의 여성이 과거를 보고 있는 장면 및 ‘숙녀시대 새해 맞아 단체로 떡치는 사진’ 이라는 제목의 떡방아를 찧는 장면이 그려져 있어 성희롱이 되고 있는 것.카툰을 본 네티즌들은 “숙녀시대, 유리를 닮은 여성, 멤버 수 등을 보면 소녀시대를 비꼬기 위해 그린 것이 맞다.” “어린 멤버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안겨주는 불편한 카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서인은 지난해 1월에도 소녀시대를 소재로 한 카툰으로 논란이 된 적 있다. 당시 윤서인은 ‘소녀시대’ 라는 제목의 카툰에서 소녀시대 멤버를 ‘예쁜이 3인방’ , ‘무존재 5인방’, 그리고 한명을 점으로 표현했다.이와관련 당시 윤서인은 게시판을 통해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해서 넋 놓고 TV 보는데, 아무리 봐도 3명 말고는 헷갈려서 한 번 그것을 표현해 본 것 뿐”이라며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 인정하고 ‘소녀시대’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윤서인은 이번에 불거진 ‘숙녀시대 새해맞아 떡치는 사진’의 대해서는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은 상태다.사진 = 조이라이드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 작가 “표현이 부족해 죄송”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 작가 “표현이 부족해 죄송”

     인기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인터넷 만화로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던 만화가 윤서인씨가 “표현이 부족해 오해를 낳은 점,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공식사과했다.  윤 씨는 18일 포털사이트 야후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만화를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만화는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다. ‘과거사진’이라는 말에 과거 ‘변신 전’ 사진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만화에는 소녀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숙녀시대’가 선정적인 옷을 입고 과거를 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연이어 붙은 만화에는 새해를 맞아 이들이 떡방아를 찧는 장면을 표현하면서 성적인 문구와 함께 실어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팬들은 “이 만화는 소녀시대를 성희롱한 것”이라며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씨는 “당시 한 인터넷 뉴스의 기사 제목을 그대로 빗대어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낚시성 기사들에 대한 씁쓸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한 뒤 “그러나 의도와 다른 기사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지금 이 만화는 내리는게 맞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문제의 만화는 삭제된 상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보이그룹 티나라, ‘하.땅.사’ 출동

    보이그룹 티나라, ‘하.땅.사’ 출동

    보이그룹 ‘티나라’ 가 개그버라이어티 MBC ‘하.땅.사’ 에 출동했다. 15일 돌아이 개그맨 김경진과 ‘나몰라 패밀리’ 의 김경욱, 김태환, 그리고 ‘괜한 자존심’ 의 오인택, 남명근, 양세찬이 걸그룹 ‘티아라’ 를 흉내내 ‘티아라’ 로 파격 변신한 것. 이들 6명의 개그맨들은 오프닝 무대에서 걸그룹 ‘티아라’ 가 입었던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깜찍 발랄한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닌데!’ 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괜한 자존심’ 팀은 ‘티아라’ ‘보핍보핍’ 댄스의 키포인트인 ‘고양이 춤’ 과 요염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해 방청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겨줬다. ’티나라’ 로 그룹을 결성한 이유를 묻자 김경진은 “경쟁프로에 티아라가 나와 (우리는)혼란작전으로 이기겠다.” 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편, ‘괜한 자존심’ 팀은 ‘웅이 아버지’ 에 이어 또 한 번 대박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괜한 자존심’ 팀이 MVP로 꿈의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오는 17일 오후 4시 10분에 밝혀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가희, ‘스타킹’서 중국댄싱 퀸과 격돌

    애프터스쿨 가희, ‘스타킹’서 중국댄싱 퀸과 격돌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중국대표 댄싱 퀸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2010년을 강타할 신상댄스를 두고 대결을 벌인다. 황금색 레깅스로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던 중국의 리우나(25)는 중국에서 각종 댄스 대회를 섭렵해 받은 상금만 2천만원이 넘는 중국 대표 댄싱 퀸. 중국에서 그는 의사 등 고수익자 1년 연봉과 맞먹는 수입을 올리고 있다. 녹화에서 리우나는 화려한 팔 동작의 왁킹이라는 신상댄스로 스타킹 무대를 한바탕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 이는 절도 있는 손 동작과 무표정으로 이전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최신 신상 댄스였다. 이 댄스는 미국에서 시작되어 중국까지 전파된 이 춤을 배우기 위해 오는 학생들만 4천여 명이 넘는다고. 이에 맞서 가희는 일명 ‘망치댄스’를 선보였다. 다리를 주먹으로 세게 내리치며 추는 춤으로 누구나 따라하고 싶을 만큼 중독성이 강해 많은 연예인들이 따라하며 2010년 유행예감 신상댄스로 유력하다는 게 그의 말. 특히 녹화방송에서는 걸그룹 댄스 패러디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이니 키가 가희의 표정과 느낌까지 똑같이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조권도 합세해 ‘망치댄스’로 펼쳐진 이 둘의 코믹 대결도 큰 웃음을 주는 포인트다. 2010년을 강타할 신상댄스의 최종승자는 오는 16일 저녁 6시 30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미인월드컵 패러디 시청자 ‘폭소’

    ‘지붕킥’, 미인월드컵 패러디 시청자 ‘폭소’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이상형 월드컵’ 을 패러디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분에서 해리(진지희 분)와 자옥(김자옥 분)은 여자 출연진들의 외모를 자체 평가하는 ‘미인형 월드컵’ 을 개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빠친구 세호(이기광 분)의 댄스실력을 보고 세호에게 매력을 느낀 해리는 자신과 결혼하자며 세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친오빠 준혁(윤시윤 분)은 “세호는 이미 정음(황정음 분)을 좋아한다.” 고 말해 해리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또 이전 남자친구 정교빈이 해리 대신 신애(서신애 분)를 택했던 일까지 들추며 “너보다 정음이 훨씬 예쁘다.”고 말해 해리는 분통을 터트렸다.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었던 해리는 가족들에게 정음과 자신의 외모를 평가해 줄 것을 조르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집에 들른 자옥(김자옥 분)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자옥은 “정음은 이목구비가 커서 쉽게 질리는 얼굴” 이라면서 “오히려 너처럼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게 예쁘다.” 고 해리의 외모를 칭찬했다. 또 해리와 자옥은 “차근차근 하나씩 따져보자.” 면서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해리의 미인형 월드컵’을 개최했다. ‘신애vs해리’ 전에서 해리는 당당하게 자신을 택했다. 이어 ‘세경vs현경’ 전에는 세경(신세경 분)이 울상이라며 엄마 현경(오현경 분)을, ‘인나vs자옥’ 전에서는 인나(유인나 분)는 여우같다며 자옥의 손을 들어줬다. 예선의 마지막 ‘정음vs효정’ 전에서는 “예쁘긴 하다.” 며 뜻밖에 정음을 뽑기도. 본선은 ‘자옥vs정음’ ‘현경vs해리’ 로 압축돼 해리는 자옥과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자옥의 눈치를 본 해리는 자옥을 택했다. 이에 자옥은 “내가 좀 더 예쁘긴 하지만 너도 결승에 오를 정도로 예쁘니 절대 좌절하지 말라.” 면서 해리를 다독였다. 한편, 이날 ‘지붕킥’ 은 전국기준 26%(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유주얼 서스펙트’ 와 ‘약속’ 패러디로 자체 최고시청률 26.1%(TNS미디어코리아)을 경신한 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시청률, 거침없이 ‘지붕’ 뚫을 기세

    ‘지붕킥’ 시청률, 거침없이 ‘지붕’ 뚫을 기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하 지붕킥)의 시청률이 ‘지붕’ 을 뚫을 기세다.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 의 인기를 넘어서 시트콤으로 드물게 시청률이 25% 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해에 이어 ‘거침없이’ 상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지붕킥’ 인기비결은 ‘4각 러브라인’ 에 있다. 세경(신세경 분)-준혁(윤시윤 분)-정음(황정음 분)-지훈(최다니엘 분) 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다양한 사랑 방정식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사랑 이야기는 패러디 방식을 통해 26.1%(TNS미디어코리아)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분에서는 세경과 준혁의 첫 데이트에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를, 보석(정보석 분)은 ‘약속’ 의 조폭 두목 박신양의 대사를 가공해 신선하고 재밌다는 평을 받았다. ‘지붕킥’ 의 인기는 재방송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붕킥’ 은 26일 자체최고시청률로 4.9%를 기록하는 등 평균 2.9%(TNS미디어코리아)라는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시청률 2%만 나와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기존 케이블TV 채널의 시청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재방송까지 이런 인기를 누리자 MBC드라마넷 측은 연말과 새해 특집을 마련, ‘지붕킥’ 스페셜에 이어 앙코르라는 타이틀로 집중 배치했다. 새해 첫날 특집으로 편성된 ‘지붕뚫고 하이킥 스페셜-하이킥의 연인들’ 은 18.3%(TNS 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향후 순재(이순재)-자옥(김자옥) 커플의 극중 비중이 커지면서 그동안 사회에서 터부시된 중년의 로맨스와 결혼 이야기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지붕킥’ 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 ‘미스터’가 축구노래라고?

    카라 ‘미스터’가 축구노래라고?

    카라는 유럽축구 팬? 걸그룹 카라가 유럽 축구선수들에게 ‘팬심’을 표현한 노래를 불렀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노래 내용을 카라 측에 직접 확인하지 않은 탓에 생긴 오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 7일 ‘프랭크 램파드가 한국에서 최고 인기가요 자리에 올랐다’(FRANK LAMPARD SCORE CHART-TOPPING SINGLE IN SOUTH KOREA)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카라의 ‘미스터’를 소개했다. 인도 통신사 ANI도 같은 날 이를 인용해 “한국 걸그룹 카라가 ‘귀엽고 통통한 램파드’라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램파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하는 스타 미드필더 선수. 물론 카라는 그를 응원하는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 이 황당한 오보는 카라의 ‘미스터’ 공연에 엉뚱한 영어 가사 자막을 첨부한 동영상이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려진 데서 비롯됐다. 잘못된 기사의 발원지가 된 영상은 MBC 가요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의 지난해 12월 5일 방송분 중 카라의 ‘미스터’ 공연 장면을 편집해 만들어졌다. 카라는 이 방송에서 축구장에서 대형 축구공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쳤는데, 이 장면에 유럽 축구선수들의 이름을 넣은 패러디 자막을 입혀 원래 가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오해를 한 것. 가사에는 “내 눈에는 램파드만 보여” “통통한 프랭크” 등 프랭크 램파드의 이름이 반복해서 나온다. 또 “나의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 “나를 떠나 마드리드로 갔지만 아직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사랑해” 등 다른 선수들도 언급된다. 또 ‘미스터’라는 반복되는 가사에 맞춰 “아스날 미스터(파브레가스), 포르투갈 미스터(호날두), 스파이스 걸스의 미스터(데이비드 베컴)”이라며 선수들이 열거된다. ANI통신은 이 가사 내용이 진짜인 것처럼 전하면서 “이 노래는 한국에서 차트 정상에 올랐고 클럽에서 자주 나온다.”고 덧붙이는 ‘대형사고’까지 쳤다. 기사를 접하고 영상을 찾아 본 네티즌들이 댓글로 “노래 내용이 다르다. 거짓 자막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어 이 황당한 보도가 더욱 확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 제목에 ‘풋볼 패러디’라고 미리 밝혀 놓은 점을 들어 확인 없이 기사화 한 언론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2AM, 동성애 논란에 네티즌 ‘황당’

    2PM-2AM, 동성애 논란에 네티즌 ‘황당’

    남성 그룹 2AM과 2PM이 해외에서 ’동성애’ 포르노 출연자로 오해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황당해하고 있다.네덜란드의 한 웹사이트 드퍼스는 지난 4일 ‘중국의 금기사항(Taboo in China)’이라는 제목으로 2PM(우영, 택연, 찬성)과 2AM(슬옹, 조권)의 멤버들이 등장한 패러디물 ‘드러운아이드걸스’의 기사와 동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동성애를 표현하는 예술 작품에 엄격한 규제를 가한다.”,”자극적인 동성애가 묘사됐다.”는 내용의 기사와 함께 실렸다. 하지만 이는 멤버들이 지난해 출연한 Mnet ‘와일드 바니’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패러디한 모습을 실제로 오인한 데서 비롯됐다.당시 이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드러운아이드걸스’라는 이름으로 바꿔 원곡도 유사한 발음의 ‘다불어때 다불었다’로 패러디해 불렀다. 이 영상은 10만 조회수를 상회할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이에 아시아권 네티즌들은 “무슨근거로?” “어이 없다.””화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웃고 넘어가기엔 너무 심하다” “해외활동에 악영향을 줄까봐 걱정이다.” 등의 의견을 내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AM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이와 관련,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해프닝이다. 멤버들도 웃고 넘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 Mnet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자유자재 패러디에 시청자 폭소

    ‘지붕킥’, 자유자재 패러디에 시청자 폭소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이 영화 ‘베사메무쵸’ 나 ‘은밀한 유혹’ 을 떠올리게 했던 광수(이광수)-인나(유인나)의 에피소드에 이어 ‘유주얼 서스펙트’ 와 ‘약속’ 패러디로 자체 최고시청률 26.1%(TNS미디어코리아)를 경신했다. 4일 방송된 준혁(윤시윤 분)과 세경(신세경 분)의 이야기에는 지난 1996년판 할리우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가 덧입혀졌다. 세경의 일을 돕다 준혁이 다리를 접질르자 준혁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세경은 “준혁의 다리가 되겠다” 고 선포했다. 준혁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외출하는 길에 부축을 받으면서 둘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졌다. 또 이 둘은 약속 장소에서 친구 세호(이기광)을 기다리면서 실제 연인들인 것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준혁이 다리를 절둑거리다가 다시 멀쩡하게 걷고 또 뛰기 시작하면서 결국 준혁에 의해 조작된 ‘상황’ 인 것이 폭로된다. 특히, 폭로되는 상황이 극 중 ‘절름발이 버벌(케빈 스페이시)이 실은 조직 두목 카이저 소제였다’ 는 반전이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과 일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한국 영화 ‘약속’ 패러디도 선보였다. 보석(정보석분)이 ‘약속’의 조폭 두목 박신양을 패러디해 시청자를 폭소케 한 것. 봉실장(이봉원분)에게 해고통보 사실을 차마 전하지 못하고 술잔만 연신 비운 보석(정보석분)은 술에 만취한 봉실장을 데리고 한 성당을 찾았다. 그리고는 “당신께서 훗날 네 죄가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이 사람을 만나고 이렇게 버린 것이 가장 큰 죄였다고 말할 것”이라면서 “이 사람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저는 정말 개쓰레기입니다” 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연예계 이슈캘린더:상반기] 자살과 마약으로 얼룩

    [2009 연예계 이슈캘린더:상반기] 자살과 마약으로 얼룩

    2009년 연예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사다난’(多事多難) 이다. 특히 상반기는 ‘꽃남 신드롬’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지만 전지현 휴대폰 복제 사건으로 싸늘했고 스타들의 열애 결혼으로 후끈 달아올랐지만 자살 및 마약으로 차갑게 식어갔다. 또 하반기엔 가수 배우를 막론하고 연예인들의 각종 법정공방으로 시끄러웠다. 2009년 이슈가 됐던 대표적인 사건 사고들을 월별로 짚어봤다. ◆ 1월, 전지현 휴대폰 불법복제 올해 시작과 동시에 배우 전지현의 휴대폰 불법복제 사건이 터졌고 소속사가 연루돼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지현은 올 초 자신의 휴대폰이 복제된 것 같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 결과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임원이 의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생활 침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 사건은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복제 방지 시스템 등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 2월, ‘꽃남’ 신드롬 본격 점화 올 한 해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시작된 ‘꽃남’ 열풍은 연예계 전반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시작은 이 드라마가 첫 방송된 1월부터지만 2월 들어 시청률 30%를 첫 돌파하며 열풍에 불이 붙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꽃남 ‘F4’를 패러디하기 바빴고 구준표 이민호와 티맥스 김준은 단번에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또 SS501의 김현중은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뒀고 김범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시작된 인기를 확고히 했다. ◆ 3월, 故 장자연 리스트 파문 지난 3월 7일 신인 연기자 故 장자연(29)의 자살로 세상에 드러난 ‘장자연 리스트’는 고인이 생전에 작성한 문건으로 술접대, 잠자리 강요, 폭행 등의 내용에 정재계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수사는 고인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와 전 매니저 유장호씨가 불구속 기소되며 마무리됐다. 술자리 강요죄 등 공범 혐의를 받아 온 드라마 PD, 금융회사 간부, 전직 언론인 등 나머지 피의자 12명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 4월, 주지훈 마약 스캔들 MBC 드라마 ‘궁’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신 한류스타로 각광받던 주지훈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안겨줬다. 불구속 기소된 주지훈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의 선고를 받았다. 주지훈 마약파문은 당시 연예인 마약 공급책으로 입건된 배우 윤설희와 모델 예학영을 비롯해 이후 후속수사로 가수 태원과 모델 김하나가 추가로 불구속 기소됐다. ◆ 5월, 설경구-송윤아 결혼 & 여운계 별세 톱스타인 설경구와 송윤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28일 서울 방배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2007년경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설경구는 결혼 후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운대’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겹경사를 맞았다.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故 여운계(69)는 5월 초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중 끝내 세상과 이별한 것. 여운계는 지난 2007년 투병했던 신장암이 완치된 것으로 알았으나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결국 숨을 거뒀다. ◆ 6월, 오광록 등 연예계 대마초 파문 영화배우 오광록이 대마 흡입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6월 11일 구속된 가운데 배우 정재진, 애니메이션 감독 김문생, 록그룹 연주자 이 씨 등이 연이어 구속돼 연예계에 큰 파장이 일었다. 당시 경찰이 벌인 대마초 수사에는 10여 명의 연예계 인사가 포함됐다. 오광록은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고 지난 8월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2009 이슈캘린더:하반기] 동방신기부터 이병헌까지 ‘대란’ 에서 계속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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