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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트렌드 만들려는 강박관념이 되레 표절 부른다

    새 트렌드 만들려는 강박관념이 되레 표절 부른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표절입니다. 작곡가에게 1000곡을 받았고 아이폰 음악검색 애플리케이션인 ‘사운드 하운드’로 철저히 검증해 14곡을 선정했어요. 주변의 음악하는 사람들에게도 물어봤구요.” 가수 이효리가 지난 4월 신작 4집 앨범 에이치-로직(H-Logic)을 발표하면서 기자간담회 때 한 말이다. 이번 만큼은 표절 시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확신에 찬 어조였다. 하지만 결과는 또 다시 표절. ‘이효리 사건’은 기존 표절 사례와 성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이미 정상에 선 스타급 가수들의 잇단 표절 스캔들에 가요계는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트렌드 세터’ 위상이 표절로… 이효리는 유난히 표절 시비에 자주 휘말렸다. 시작은 2006년 2집 앨범 수록곡 ‘겟 차’. 미국 아이돌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투 썸씽’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이어 2008년 3집 앨범 뮤직비디오는 영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포스터는 일본 배우 호시노 아키 사진과 비슷하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타이틀곡 ‘유고걸’의 뮤직비디오 홍보 영상도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맨’ 뮤직비디오와 흡사하다는 비판을 샀다. 이효리뿐 아니라 최근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지드래곤(‘하트브레이커’), 이승기(‘우리 헤어지자’) 등 스타급이 적지 않다. 그 이유를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 위상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대중의 요구와 스타 스스로의 강박관념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표절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엄정화 사례 벤치마킹할 만”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문화평론가)는 21일 “이효리의 경우 트렌드 세터라는 공고한 위치 때문에 한국이 아닌 글로벌 팝에 더 관심을 둘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자연히 스피어스, 아길레라, 레이디 가가 등 외국의 트렌드 세터를 우선 참고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표절 위험이 더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스타급 가수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라며 “자신의 정체성과 컨셉트를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표절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는 해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런 점에서 가수 엄정화를 모범 사례로 꼽았다. 엄정화는 특유의 댄스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자신만의 색채를 선보인다는 게 이 교수의 평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이효리도 바누스(작곡가)에게 사기당한 피해자”, “자신의 곡이 표절됐다고 당당히 밝힌 것은 대단한 용기”, “한국 가요사에서 표절을 자인한 경우는 이효리가 유일” 등 옹호론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효리가 4집 앨범의 프로듀서를 자처하고 나선 만큼 그가 짊어져야 할 멍에는 도덕적 책임 이상”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가요계의 당혹감은 이효리 경우처럼 사기성 신종 표절이든, 고전적 표절이든 처방전이 없다는 데 기인한다. 문화관광체육부 산하에 표절 감시기구를 두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어 한번 폐기했던 대책이다. 과거 표절심의위원회를 만들었지만 표절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보니 활동이 유명무실해져 폐지했던 것. 표절 판명시 배상 액수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또한 표절로 명확히 결론나는 판결이 드물다는 점에서 회의론이 제기된다. 올 상반기 가장 뜨거운 표절 공방이었던 씨앤블루의 ‘외톨이야’는 양측 주장이 팽팽해 지금도 법정 싸움이 진행 중이다. ●결국 윤리성 문제… 자기검열 강화해야 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히트곡을 내야 한다는 가수, 작곡가, 기획사 등의 강박관념과 가요계의 구조적 문제 등도 원인이지만 표절 문제는 결국 윤리성 문제로 회귀할 수 밖에 없다.”면서 “대중문화 공급자들이 스스로 엄격한 자기검열을 해야 하는데 국내 풍토는 아직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72세 신중현 미국 팝시장 진출

    72세 신중현 미국 팝시장 진출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72)이 고희(古稀)를 넘긴 나이에 미국 팝 시장에 진출한다. 신중현은 10월쯤 미국 음반사 ‘라이트 인 디 애틱 레코드(Light In The Attic Records)’를 통해 미국 시장에 음반 두 장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음반 발표는 지난해 12월 신중현에게 기타를 헌정한 기타 전문회사 펜더(Fender)의 소개로 이뤄졌다. 한 장은 그의 히트곡을 2장의 CD에 담은 편집 음반이고, 또 다른 한 장은 그가 작곡과 연주를 하고 여가수 김정미가 노래해 1973년 발표했던 음반 ‘나우(Now)’다. ‘햇님’, ‘봄’, ‘바람’이 수록된 ‘나우’는 국내 발매 당시 대중적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신중현은 “‘라이트 인 디 애틱 레코드’는 숨어 있는 뮤지션의 음반을 발굴해 전 세계에 소개한다.”면서 “내가 펜더 기타를 헌정받은 후 해외 여러 신문에 보도돼 유명해지니 이 음반사가 나에게 관심을 가졌고 펜더에 문의를 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히트곡이 담길 편집 음반은 트랙을 새로이 구성한다.”면서 “어떤 곡을 넣을지 아직 미국 음반사로부터 전달받지 못했다. 두 장짜리라 곡수도 많아 현재 작업 중인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신중현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제주문예회관대극장을 시작으로 새달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4일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신중현 기타 헌정 기념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나홀로 쇼핑하는 설리, 파파라치 화보 ‘눈길’

    나홀로 쇼핑하는 설리, 파파라치 화보 ‘눈길’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가 화보를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설리는 아시아 팝 댄스 그룹 f(x)의 멤버로 드라마, MC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남자 아이돌의 이상형으로 등극,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화보 속 설리 모습은 바쁜 스케줄에서 벗어나 패션의 거리 가로수길에서 홀로 쇼핑을 즐기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스위트 파파라치 (SWEET PAPARAZZI)컨셉트로 촬영됐다.플라워 숍에 들러 꽃 구경도 하고 남자친구와 조근조근 수다도 떨고 나홀로 쇼핑을 즐기는 설리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담겨 더욱 특별한 느낌이다.무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로수길을 지나던 이들은 설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매료돼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으며 OK컷이 매우 많아 최종 컷 선정에도 유난히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뽀얀 우윳빛 피부와 백만 불짜리 반달 눈웃음 등 설리만의 달콤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오는 25일에 하이컷 31호 및 하이컷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 = 하이컷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개 때부터 표절 제기‥이효리, 바누스바큠 왜 믿었나?

    공개 때부터 표절 제기‥이효리, 바누스바큠 왜 믿었나?

    이효리의 4집 정규앨범에 대부분의 곡을 제공한 바누스 바큠이 그 곡들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효리가 처음부터 제기됐던 표절 의혹을 왜 간과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20일 새벽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4집 수록곡 중 바누스 바큠(작곡가 그룹)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다. 조사결과 그 곡들이 그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바누스 바큠이 제공한 ‘하우 디드 위 겟’,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 ‘아임 백’, ‘메모리’, ‘그네’ 공개되자마자 표절의혹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는 “2008년 가이드 녹음을 한 것이 유출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이는 결국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미스런 일로 이효리를 활동 중단하게 만든 바누스 바큠은 바누스(본명 이재영)를 중심으로 한 작곡가 그룹으로 해외 유학파 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등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영국 팝그룹인 블루를 비롯해 A1의 멤버인 밴 애덤스의 앨범에 참여했다. 또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이수영의 ‘지울꺼야’, 화요비의 ‘원스’등에 참여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래도록 애착을 갖고 준비한 앨범이라 활동을 좀 더 오래 하고 싶었지만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에는 섣불리 활동할 수가 없다.”며 “다른 것보다 많이 기다려준 여러분께 제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표절곡 파문 작곡집단 ‘바누스바큠’ 실체는?

    이효리 표절곡 파문 작곡집단 ‘바누스바큠’ 실체는?

    가수 이효리가 표절논란을 인정하면서 표절곡을 준 ‘바누스 바큠’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바누스바큠은 바누스(본명 이재영)을 중심으로한 7명의 작곡가 그룹으로 해외 유학파 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누스바큠의 리더 이재영(36)은 연세대 법학과를 4학년 때 중퇴하고 지난 2000년 작곡 공부를 위해 영국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앤드라마와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효리의 정규 4집 중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아임 백(I’m back)’ ‘메모리(Memory)’ ‘그네’ 등 6곡을 작곡했고 이 모든 곡이 표절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바누스 바큠이 영국 팝 그룹 블루(Blue)를 비롯해, A1 멤버 밴 아담스의 앨범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이수영 ‘지울꺼야’ 등에 함께하는 등 다방면에 활동해 파장이 클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이 작곡가 그룹은 이번 표절곡 사기논란이 일자 뿔뿔히 흩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6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스스로 표절을 인정했으며 작곡가 바누스바큠의 리더 바누스(이재영)를 상대로 법적 대응 절차를 밟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효리 4집 앨범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엠넷미디어, 이효리에 표절곡 준 바누스바큠 고소 추진

    엠넷미디어, 이효리에 표절곡 준 바누스바큠 고소 추진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에서 작곡가 바누스바큠의 리더 바누스(이재영)를 상대로 법적 대응 절차를 밟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20일 새벽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4집 수록곡 중 바누스 바큠(작곡가 그룹)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다. 조사결과 그 곡들이 그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엠넷미디어는 표절이 확실시된 6곡의 원저작자의 입장이 정리된 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효리 본인이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힘에 따라, 바누스에 대해 사기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을 서둘러 착수하기로 했다. 바누스 바큠이 제공한 ‘하우 디드 위 겟’,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 ‘아임 백’, ‘메모리’, ‘그네’ 공개되자마자 표절의혹에 시달렸지만 그는 “2008년 가이드 녹음을 한 것이 유출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이는 결국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미스런 일로 이효리를 활동 중단하게 만든 바누스 바큠은 바누스(본명 이재영)를 중심으로 한 작곡가 그룹으로 해외 유학파 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등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영국 팝그룹인 블루를 비롯해 A1의 멤버인 밴 애덤스의 앨범에 참여했다. 또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이수영의 ‘지울꺼야’, 화요비의 ‘원스’등에 참여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래도록 애착을 갖고 준비한 앨범이라 활동을 좀 더 오래 하고 싶었지만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에는 섣불리 활동할 수가 없다.”며 “다른 것보다 많이 기다려준 여러분께 제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표절논란 “이재영은 누구?”‥네티즌 관심 폭증

    이효리 표절논란 “이재영은 누구?”‥네티즌 관심 폭증

    가수 이효리가 표절논란을 인정하면서 표절곡을 준 ‘바누스 바큠’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발적이다.바누스바큠은 바누스(본명 이재영)을 중심으로한 7명의 작곡가 그룹으로 해외 유학파 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바누스바큠의 리더 이재영(36)은 연세대 법학과를 4학년 때 중퇴하고 지난 2000년 작곡 공부를 위해 영국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앤드라마와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효리의 정규 4집 중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아임 백(I’m back)’ ‘메모리(Memory)’ ‘그네’ 등 6곡을 작곡했고 이 모든 곡이 표절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바누스 바큠이 영국 팝 그룹 블루(Blue)를 비롯해, A1 멤버 밴 아담스의 앨범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이수영 ‘지울꺼야’ 등에 함께하는 등 다방면에 활동해 파장이 클 전망이다.하지만 현재 이 작곡가 그룹은 이번 표절곡 사기논란이 일자 뿔뿔히 흩어진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효리는 6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스스로 표절을 인정했으며 작곡가 바누스바큠의 리더 바누스(이재영)를 상대로 법적 대응 절차를 밟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효리 4집 앨범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활동중단..‘표절곡 제공’ 바누스바큠 ‘화제’

    이효리 활동중단..‘표절곡 제공’ 바누스바큠 ‘화제’

    이효리의 4집 정규앨범에 대부분의 곡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던 바누스 바큠이 그 곡들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효리는 20일 새벽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4집 수록곡 중 바누스 바큠(작곡가 그룹)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다. 조사결과 그 곡들이 그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바누스 바큠이 제공한 ‘하우 디드 위 겟’, ‘브링 잇 백’, ‘필 더 세임’, ‘아임 백’, ‘메모리’, ‘그네’ 공개되자마자 표절의혹에 시달렸지만 그는 “2008년 가이드 녹음을 한 것이 유출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이는 결국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불미스런 일로 이효리를 활동 중단하게 만든 바누스 바큠은 바누스(본명 이재영)를 중심으로 한 작곡가 그룹으로 해외 유학파 작곡가와 국내 작곡가 등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영국 팝그룹인 블루를 비롯해 A1의 멤버인 밴 애덤스의 앨범에 참여했다. 또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이수영의 ‘지울꺼야’, 화요비의 ‘원스’등에 참여했다. 한편 이효리는 “오래도록 애착을 갖고 준비한 앨범이라 활동을 좀 더 오래 하고 싶었지만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에는 섣불리 활동할 수가 없다.”며 “다른 것보다 많이 기다려준 여러분께 제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문화예술행사 풍년 지갑은 집에 두고 오세요

    서울 문화예술행사 풍년 지갑은 집에 두고 오세요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호주머니 걱정을 하지 않고 문화행사를 즐길 기회가 많아졌다. 서울시는 15일 무료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직장인이라면 퇴근 직후인 오후 7시30분 열리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이 딱이다. 이날 조용필 오마주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월드컵 드림콘서트, 20일 시민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하루 100분간 펼쳐진다. 인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리는 ‘세종별밤축제’도 눈길을 끈다. 월~토요일 오후 7시30분 인기 밴드들이 오페라와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달 말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에서는 ‘동대문낭만시장전’이 열려 책방과 골목길 등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010 그린서울패션 페스티벌’과 ‘사물놀이와 B-boy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주최의 ‘서울문화예술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이색 박물관과 역사유적을 방문하고 건축 및 디자인센터를 견학할 수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숲속무대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서울시향의 음악피크닉’ 공연을 연다. 각종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운현궁 특설무대 ‘예술마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며 오는 26일에는 각종 차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궁중다례 시연 행사도 개최된다. 강남구민회관의 목요상설무대, 역삼1문화센터의 인형극 공연, 서초문화예술회관의 금요음악회, 마포아트센터의 ‘휴먼 콘서트’ 등 집 주변에서 열리는 무료 프로그램도 많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민원상담 전화인 ‘120 다산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새 음반]

    ●록스타 영국에 이어 미국 차트를 석권하며 최근 세계를 사로잡은 일렉트로-R&B ‘브레이크 유어 하트’가 한국에 공식 상륙했다. 영국 출신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타이오 크루즈의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된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푸시캣돌스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08년 데뷔한 차세대 주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온리 유’와 ‘브레이크 유어 하트’ 등 12곡이 담겼다. 유니버설뮤직. ●더 씨 오브 카워즈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잭 화이트를 중심으로 혼성 듀오 킬스의 보컬 앨리슨 모샤트, 래콘터스의 베이시스트 잭 로런스, 퀸스 오브 스톤 에이지의 딘 페르티타가 뭉친 프로젝트 블루스 록밴드 데드 웨더가 새 앨범을 냈다. 팀 버튼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화제인 ‘다이 바이 더 드롭’을 비롯해 11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원나잇 온니 데뷔 47년의 팝 스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지난해 가을 새 앨범 ‘러브 이스 디 앤서’를 내놓으며 대규모 투어가 아닌 클럽 투어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앨범 발매 직전 미국 뉴욕의 작은 재즈 클럽 ‘빌리지 뱅가드’에서 공연을 가졌다. 스트라이샌드가 데뷔 시절 노래하던 바로 그 곳이다. 이 공연에는 사라 제시카 파커, 니콜 키드먼, 힐러리 클린턴 등 극소수 팬들이 함께했다. DVD와 CD로 나왔다. 16곡이 담긴 작은 클럽 공연이지만 감동은 대형 스타디움 공연 못지 않다. 소니뮤직.
  • 시장별 가격정보 한눈에 보세요

    “제기동 경동시장 매실 고급품은 7일 기준으로 10㎏에 6만원입니다. 전농동 네거리 전곡시장에선 참외를 4개 2000원에 팝니다.” 동대문구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홈페이지(http://ddmmk.kr)를 구축해 10일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내 자치구로는 처음이다. 제기동 동서시장, 전농로터리시장, 답십리 현대시장, 경동 광성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청량리 종합시장을 포함한 9개 시장 목록과 현황 등을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담았다.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장별로 위치와 주차장 유무, 가격정보, 특화상품, 세일행사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최근 개편된 동대문구 개인서비스 요금과 연계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 가격정보를 11일부터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9개 전통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점포를 한번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고, 전통시장과 취급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추천점포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또 공지사항이나 팝업창을 통해 특가판매 및 시장 이벤트에 관한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친절도를 높여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심고, 나아가 상권 발전을 이끌기 위해 ‘이달의 상인’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점포를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들을 소비자가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구매가 가능한 e-마켓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 홈페이지가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창고로, 상인들에게 매출 신장과 상권 활성화의 매개체로 활용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생중계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생중계

    SBS는 6월 11일부터 시작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부터 본격 월드컵중계에 돌입한다.SBS는 우선 밤 8시 50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이어 9시 40분부터는 개막콘서트 스페셜에디션을 중계한다. 사전 진행된 이 콘서트에는 유명 팝가수인 샤키라와 블랙 아이드 피스, 존 레전드, 앨리샤 키스 등이 참가해 축하공연을 펼쳤다.그리고 10시 40분부터 1시까지는 이번 월드컵 개막전인 A조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를 현지 생중계하고, 12일 새벽 1시 15분부터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콘서트의 풀에디션을, 이어 3시 10분부터는 A조 우루과이와 프랑스 경기를 생중계한다.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월드컵 공인구인 대형 자블라니의 등장과 함께 ‘상반됨이 공존하는 땅’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아프리카’‘하나 된 아프리카’‘하나 된 세계’등을 주제로, 아프리카 전통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한편, SBS는 1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펼치는 64경기중 56경기는 지상파로, 그리고 동시간대 진행되는 8경기는 SBS스포츠로 생중계한다. SBS 라디오는 고릴라를 통해 46경기를 보는 라디오로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3D 중계와 더불어 국제신호 자막 한글화를 시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SBS 월드컵 방송관계자는 “남아공에서는 아프리카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 행사인만큼 개막식부터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왔고,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며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공개되는 개막식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랑구, 주민 예술작품 팝니다

    서울 중랑구가 동주민센터 동아리에서 만든 창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장터인 프리마켓을 처음으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30일 구청 뒤 봉수대공원에서 1000여명이 만든 아마추어 순수 예술창작품을 공동판매하는 장인 프리마켓을 연다.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 프리마켓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성과 영리가 공존하는 사업모델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취미와 뜻이 맞아 뭉친 사조직으로 참사랑예술단, 개나리 이미용봉사, 서예, 한국무용, 통기타, 문인화, 서각 등 60개 동아리가 현재 개성 넘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판매되는 작품들은 한지공예, 천연비누, 서예, 서각 등 동아리마다 특색있는 예술·문화체험 창작품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소장품, 중고 생활용품까지 선보인다. 구가 환경개선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5개의 녹색가게와 리폼센터, 에코우산, 아트숍 등도 함께 연다. 김승명 자치행정과 팀장은 “지역사회의 동아리가 한마음이 되어 작품을 전시·비교·평가하는 경연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만나 소통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마켓시장은 앞으로 중랑구 16개동을 상봉1동·신내1·2동·망우본동 등 4개권역으로 나눠 장미터널, 면목역, 까치공원 등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공장소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전시·판매 수익금의 10%를 기부받아 만성질환자나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불우이웃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프리마켓에선 스포츠·댄스·기타 등 20개 동아리들이 개성넘치는 공연도 예정돼 있어 비즈니스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슈퍼스타K’, 26일 미국 간다…LA서 예선 열려

    ‘슈퍼스타K’, 26일 미국 간다…LA서 예선 열려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2’가 해외에 진출한다. 최종 지원자 수만 134만 5천 941명을 기록한 ‘슈퍼스타K 2’는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내 ‘CGV LA’에서 첫 해외 예선을 개최한다. 연출을 맡은 김용범 CP는 “해외서 거주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자신들에게도 슈퍼스타K 오디션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관련 문의도 쇄도했다.”며 “실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중에서도 해외 현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디션 등을 통해 선발된 경우가 많아 첫 해외 예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팝 시장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슈퍼스타K 첫 해외 예선을 치르게 돼, 제작진 역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LA 예선이 향후에도 역량 있는 글로벌 뮤지션을 발굴해 내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LA 오디션은 국내 조건과 마찬가지로 1세부터 99세까지 연령, 국적 제한 없이 한국어로 가요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다. 단지 국내의 경우 ARS와 UCC를 통해 1차 예선을 거친 후 현장에서 2차 오디션을 치렀지만, LA 오디션은 26일 오전 10시 당일 현장 접수 후 바로 오디션을 치를 수 있다. 26일 1차 예선에 합격한 사람들에 한 해 다음 날인 27일 2차 예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통과자는 오는 7월 서울에서 있을 4차 예선 격인 ‘슈퍼위크’에 참여해 국내 8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응시자들과 생방송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엠넷미디어는 지난해 침체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놓고 능력 있는 신인가수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를 처음 선보였다. 두 달에 걸쳐 전국 오디션 지원자 71만 3천 503명,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 8.47%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패션·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엘르엣티비는 6월 한달 동안 패션, 라이프,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쳐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타일 스튜디오’와 ‘인스파이어 나우’ 등 패션 잡지 ‘엘르’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모델 라이프’는 슈퍼모델을 꿈꾸는 6명의 신인모델들의 긴장감 넘치는 뉴욕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체코출신의 슈퍼모델 페트라 넴코바가 진행자로 출연한다. ‘빅 시티 라이프’는 세계 유명 도시에 살고 있는 각계 분야의 유명인들을 만나 그들의 집과 인테리어를 들여다보며 도시의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방송된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스타일 스튜디오’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3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스타일 배틀 프로그램. 패션에 대한 기본 수칙부터 유행과 트렌드까지, 엄격하고 혹독한 스타일 훈련이 진행된다. 22일 밤 12시부터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인스파이어 나우’는 패션, 뷰티, 아트 전반의 트렌드를 4가지 섹션으로 구성한 매거진 쇼다. 한 권의 매거진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각 분야의 최신 유행과 정보를 전달한다.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디팩토리’는 생각을 뒤집은 혁신적인 제품 브랜드의 디자인 이야기를 다룬다.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레고 등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생활 속 아이템들의 신비한 디자인 탄생기를 전하는 디자인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는 팝 아트 등 현대 미술의 소재로 자주 다뤄지는 ‘코카콜라 병의 디자인 탄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밖에 동 시간대 전미(美)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닥터오즈쇼’ 스페셜 편은 14일부터 18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최면을 통해 음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방법’ 등 여름 대비 건강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꿈이란 날개 달고 함께 날아요”

    “꿈이란 날개 달고 함께 날아요”

    ‘그렇게 믿었지, 간절히 바라면/어린시절의 작은 소망들을 언젠가 이룰 거라고/ 때론 넘어지고, 숨이 차올라도/함께이기에 난 할 수 있어, 꿈이란 힘찬 날개를 달고….’ 인순이, 장근석, 김현철, 임태경, 슈퍼스타K출신 시각장애가수 김국환 등이 서울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꿈, 날개를 달다’란 앨범에 재능을 기부해 주위를 감동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7일 사랑나눔 프로젝트 앨범 ‘꿈, 날개를 달다’의 디지털 음원을 첫 공개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작곡과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사랑해도 될까요’의 심현보가 작사에 참여했다. ‘꿈, 날개를 달다’는 인순이의 팝 가요버전, 장근석의 록 발라드버전, 임태경의 파페라 버전, 어린이버전, 시민참여버전 등 다섯가지 색깔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시절 백혈병을 앓았고 이젠 노래로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파페라 가수 임태경은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가사처럼 어린시절의 작은 소망들을 언젠가 이룰 거라고 믿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효리를 울린 남자로 유명해진 슈퍼스타K 시각장애가수 김국환이 시민버전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시민버전에는 꿈나래통장 사업참여자, 여행·9988어르신·동행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 일반시민 13명이 ‘희망나누미’ 가수로 동참했다. 영등포구청 희망근로자로 희망의 인문학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한(56)씨는 “가사가 마치 내 이야기같아 노래를 부르면서도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이 노래는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우리들 모두의 희망이야기”라고 말했다. ‘꿈, 날개를 달다’ 디지털 음원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 희망프로젝트인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영화리뷰] ‘베스트 키드’

    [영화리뷰] ‘베스트 키드’

    1980년대 인기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가 또 개봉한다. 10일 스크린에 걸리는 ‘베스트 키드’다. 원작은 1984년 첫선을 보였다. 주변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던 약골 고등학생 다니엘이 우연한 기회에 일본 무술인 가라테를 배워 역경을 이겨내고, 무술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는 이야기다. 23세 나이에 주인공 캐릭터를 맡아 최강 동안을 뽐낸 랠프 마치오는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올랐다. 가라테 스승 역을 맡은 팻 모리타는 미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원래 제목은 ‘가라테 키드’였는데, 국내 개봉 당시 왜색을 의식해서인지 ‘베스트 키드’로 바꿨다. 폭발적인 인기 덕택에 1986년과 1989년 2편, 3편이 각각 만들어졌다. 팝 밴드 시카고 출신 피터 세트라가 부른 2편 주제가 ‘글로리 오브 러브’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994년에는 마치오 대신 힐러리 스웽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자매 영화 ‘넥스트 가라테 키드’가 나왔다. 2010년판 ‘베스트 키드’는 원작의 골격만 유지한 채 모두 달라졌다. 주인공이 백인에서 레게 머리를 한 흑인 꼬마로 바뀌고, 무대도 미국 소도시에서 광활한 중국으로 변했다. 원작의 다니엘처럼 드레(제이든 스미스)도 어머니가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이사하게 되는데, 가는 곳이 중국 베이징이다. 드레는 쿵푸를 전문적으로 연마하는 동네 아이들의 텃세에 시달린다. 혼자 저항하는 용기도 발휘하지만 역부족. 마침 아파트 관리인 미스터 한(청룽)과 인연을 맺고 쿵후를 배우게 된다. 청룽이 슬픈 가족사를 지닌 은둔형 무술 고수로 나오는 점이 가장 흥미롭다. 이제 그도 자신의 젊은 시절 영화 속 스승인 소화자(원소전) 역할을 해야 할 나이에 접어든 것이다. 원작에서 모리타가 다니엘에게 허드렛일을 시키며 간접적으로 가라테를 가르쳤던 것처럼, 청룽도 드레에게 옷걸이에 옷을 걸어놓는 동작을 반복하게 하며 쿵후를 습득하게 만든다. 원작에서 동양 무술의 신비로움을 부각시키려고 했는지 모리타가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는 장면이 있다. 2010년판에서는 이를 코믹하게 패러디한다. 청룽이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파리채로 때려잡는 것. 원작을 모르더라도 영화를 즐기는 데 무리가 없다. 전형적인 스토리를 매끄럽게 다듬어 놨기 때문에 딱 그만큼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할리우드 화질에 담긴 현대화된 중국의 모습도 볼 만하다. 제이든 스미스는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이 영화의 제작자 윌 스미스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후광을 입었다고 하지만, 이미 아버지와 함께 ‘행복을 찾아서’(2006),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지구가 멈추는 날’(2008)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터라 연기력이 제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낸시랭, 英서 ‘거지여왕 퍼포먼스’로 건국 모금

    낸시랭, 英서 ‘거지여왕 퍼포먼스’로 건국 모금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영국 런던시내 일대에서 ‘거지여왕’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낸시랭은 지난 4일부터 영국런던시대 일대에서 거지여왕(Beggar the Queen) 퍼포먼스를 진행해 왔다. 그녀는 오는 12일까지 퍼포먼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낸시랭은 거지여왕의 복장을 하고 테이트브리튼, 테이트모던, 트라팔카광장, 버킹엄궁전 등 런던시내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다. 이는 ‘the United Kingdom of Nancy Lang’의 건국을 위한 모금활동. 이어 낸시랭은 12일에는 여왕의 생일 퍼레이드에서 게릴라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 낸시랭 측은 “‘거지 여왕’이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통해 신자유주의 시대의 계급과 개인과 국가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여전히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 푸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스타, 싱글음반 ‘푸시푸시’ 성공적 데뷔

    씨스타, 싱글음반 ‘푸시푸시’ 성공적 데뷔

    신인 걸그룹 씨스타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쳤다. 씨스타(Sistar, 효린 다솜 소유 보라)는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푸시 푸시(Push Push)’를 선보였다. 음반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푸시 푸시’는 아프리카 사운드의 드럼을 강조한 강렬한 사운드에 소녀들이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게 뽐내겠다는 노랫말이 어우러졌다. 이 곡의 안무는 비, 포미닛, 엠블랙, 비스트 등의 춤을 맡았던 안무가 DQ가 완성했다. 1990년대 미국의 드라이브 카페를 연상시키는 배경,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안무가 영상의 포인트다. 음반에는 씨스타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미디엄 템포의 팝 R&B곡 ‘오 베이비(Oh Baby)’, 힙합 리듬에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더해진 ‘히어 위 컴(Hear We Come)’ 등 총 4트랙이 수록됐다. 깜찍한 안무와 의상에서 신인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이들은 4인4색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음반과 함께 공개된 ‘푸시 푸시’ 뮤직비디오는 주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네 멤버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담아냈다. 또 손담비의 ‘미쳤어’, 애프터스쿨의 ‘너때문에’ 등 곡으로 유명한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록으로 표현한 ‘빌리진’ 메탈로 연주한 ‘비트잇’

    복귀 공연을 대대적으로 준비하던 ‘팝의 황제’가 돌연 하늘로 떠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마이클 잭슨의 팬이라면, 아니 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서울 홍익대 앞에 나가 황제를 추모해 보는 것은 어떨까. 록으로 연주하는 ‘빌리진’을, 포크로 연주하는 ‘유 아 낫 얼론’을, 스카로 연주하는 ‘힐 더 월드’를, 메탈로 연주하는 ‘비트잇’을 즐길 수 있다. 홍대 방식으로 황제를 그리워하는 이색 공연이 열린다. 마이클 잭슨 타계 1주기 헌정 공연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에서다. 흥겨우면서도 애잔한 음악 스카에 한국 정서와 록을 섞어 연주하는 9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최근 아이돌 밴드와의 표절 시비로 유명세를 치른 4인조 중견 인디밴드 와이낫?, 국내 최고 수준의 바로크 메탈 연주를 뽐내는 메탈 밴드 지하드 등이 황제의 노래를 재해석해 들려준다. 국내 최고 춤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팝핀현준은 마이클 잭슨의 걸작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활용한 DJ 노아의 흥겨운 디제잉 쇼도 곁들여진다. 공연에 앞서 마이클 잭슨 추모 영상과 국내 팬클럽연합회 등이 준비한 추모 전시회도 볼 수 있다. 마이클 잭슨 옷차림을 따라하는 코스프레 행사도 눈길을 끈다. 가장 빼어난 코스프레를 선보인 관객에게는 마이클 잭슨 조형물(피규어)을 준다. 선착순 관객 1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마이클 잭슨 스티커를, 모든 참가 관객에게는 잭슨 가면을 준다. 김진희 상상마당 공연담당 부매니저는 31일 “마이클 잭슨에게 영향을 받은 홍대 앞 뮤지션들과 그를 그리워하는 음악 팬들이 모여 홍대 방식으로 추모하고 즐겨 보자는 취지”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2만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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